2014년 9월 30일 케이빅 톡톡

2014년 9월 30일 케이빅 톡톡
오늘의 방송 내용
1부
뮤직톡: 권순철의 이유 없는 선곡
시사톡: 한 주간의 시사 이슈를 다루는 시간(강윤택 우리동작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장)
2부
스포츠톡: 한 주간의 스포츠 이슈를 다루는 시간(이창훈)
인터뷰톡: 시각장애 남성이 처한 이성교재의 벽(김준형 대학생)

2014년 9월 30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9월 30일 화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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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민단체 “바우처법 개정안은 이용자권리 위축시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와 사회서비스시장화저지 공동대책위원회 등 4개 단체가 어제 오후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건복지부의 전자바우처법 개정안은 개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개정안이 정부가 사회서비스 제도의 취지인 인간다운 삶 보장보다는 이용자·종사자·제공기관에 책임을 돌리고 이들을 제재하는데 집중돼 있다”며 “특히 부정행위 처벌이라는 명분으로 서비스 이용자들의 권리를 위축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들은 또 “특히 서비스 이용 제한 등의 처벌은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생존을 위협할 수 있다”며 “정부는 처벌을 강화하기 전에 부정수급이 발생하는 근본 원인을 들여다보라”고 역설했습니다.
전자바우처는 돌봄과 각종 지원이 필요한 노인과 장애인 등에 카드형태로 발급되는 서비스로 서비스 이용 후 이 바우처로 결제하면 정부가 비용을 나중에 해당 기관에 지급하게 됩니다.
한편 앞서 보건복지부는 전자바우처 형태의 사회서비스 이용권을 부정 사용하면 이용자에게 3년간 해당 바우처 사용을 금하고 사회서비스 범위를 확대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사회서비스 이용 및 이용권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지난달 입법 예고한 상태입니다.

2. 교통약자 위한 저상버스 도입 ‘낙제점’

교통약자를 위한 저상버스 도입이 여전히 ‘낙제점’ 수준에 머무르고 있지만, 이에 대한 정부의 예산 도입 계획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이언주 의원은 ‘정부의 교통약자 이동편의 정책은 낙제점 수준’이라고 지적하며, 정부의 책임 있는 정책 수행을 촉구했습니다.
이 의원에 따르면, 국토부의 제2차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5개년 계획대비 이행실적이 갈수록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말 기준 전국 시·도의 시내버스 중 저상버스 비율은 16.4%에 불과한 가운데 서울시가 28.5%로 가장 높고, 경북이 4.1%로 최하위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언주 의원은 “교통약자의 지역 간 이동권 확보를 위한 고속버스에 이동편의시설 설치비 예산을 전액 삭감한 것은 현 정부의 장애인 정책이 얼마나 허구인지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위한 시설지원 및 저상버스 도입을 위한 예산을 대폭 확대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3. 리솜리조트,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

리솜리조트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을 추진합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리솜리조트는 어제 공단 본부 대회의실에서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박승규 이사장은 “리조트 업계 최초로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을 성공적으로 설립해 타 기업에 모범이 될 수 있도록 공단의 역량을 최대한 동원해 지원하겠다”고 의지를 밝혔습니다.
리솜리조트 서환석 대표이사도 “앞으로 장애인들에게 자립의 기반을 마련해 주고 특히 중증장애인의 안정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며 성공적인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과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제도는 장애인의무고용사업주인 모회사가 장애인 고용을 목적으로 일정 요건을 갖춘 자회사를 설립하는 경우 자회사에 고용된 장애인을 모회사가 고용한 것으로 간주해 지원하는 제도로 지난 2008년부터 시행되고 있습니다.

4.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10월4일 ‘시각장애인 체육대회’ 개최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이 오는 10월 4일 관악구 신림동 미림여자고등학교에서 ‘2014년 시각장애인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합니다.
이날 대회에는 관악구, 마포구 등 지역 8개 지회의 회원 300여명이 인간기차경주, 줄다리기, 짝꿍계주 등의 경기에 나서게 됩니다.
실로암 시각장애인복지관 김미경 관장은 “평소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복지관에서 다양한 여가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지만 수용할 수 있는 인원에 한계가 있어 많은 분들이 친분을 쌓기에는 어려움이 많다”며 “체육대회가 시각장애인들의 단조로운 생활에 활기가 되길 바라며, 동료들과의 소통을 통해 서로의 자활의지를 높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5. 발달장애인 대상 ‘발달행정보조사’ 민간자격 개발

국내 최초의 발달장애인 대상 민간자격증이 탄생했습니다.
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은 지난 3월부터 발달장애인에게 행정보조 실무능력을 배양해 기업이나 공공기관에서 행정보조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발달행정보조사 자격증 개발에 착수해, 지난 15일 고용노동부에 민간자격으로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발달행정보조사 자격증은 지적·자폐성장애인 등 성인 발달장애인들이 기업이나 공공기관에서 행정보조업무를 수행할 능력을 갖췄음을 인정해 주는 자격증입니다.
이를 취득하기 위해서는 2주간의 자격연수과정과 자격검정시험을 거쳐야 하고, 직업일반·사무업무·문서작성·의사소통 총 4과목에 대해 표준화된 지침에 따라 전문가 검정위원의 실기시험과 면접시험에서 모두 60%이상의 점수를 획득해야 합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올해 발달장애인 22명을 대상으로 자격연수와 자격검정시험을 실시한 결과, 지난 20일자로 총 17인의 발달행정보조사가 양성됐습니다.

6. 남해서 장애인에 억대 사기 혐의 50대 구속

남해경찰서는어제 3년 전 시외버스에서 우연히 알게 된 중증장애인 48살 정모 씨를 상대로 “물류창고에 투자하면 고수익을 배당하겠다”고 속여 4억여원을 가로챈 후 잠적한 58살 이모 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이씨가 3년 전 창원~남해 간 시외버스에서 우연히 알게 된 중증장애인 정씨에게 접근해, 1년간 피해자 집에 월세로 거주하며 신뢰를 쌓은 후 “물류창고에 투자하면 배당금 10∼15%의 고수익을 배당하고 원금도 돌려 주겠다”고 속였습니다.
이후 정씨가 장애인 생활 및 노후자금으로 가지고 있던 4억713만원을 총 20회에 걸쳐
대포통장으로 송금받아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 씨는 체포된 뒤 구속을 면하려고 지인을 통해 정 씨에게 현금 8천만원을 갚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정 씨로부터 편취한 돈을 개인 채무 상환이나 생활비 등으로 사용했으며 가진 재산이 없어 나머지를 받기는 어려울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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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9월 30일 화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제작에 안윤환, 진행에 유혜윤이었습니다.
곧이어 ‘권순철의 케이빅 톡톡’이 방송됩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4년 9월 29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9월 29일 월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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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갑자기 중단된 장애인 응급알림 서비스…혼란

[앵커 멘트]
최근 중증 장애인들이 화재 사고로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일들 기억하시죠.
이런 사고를 막으려고 정부가 장애인 가구에 응급 신고 설비를 설치하는 사업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공고 한 달 만에 잠정 중단됐습니다.
이때문에 사업 참여 단체들이 혼란을 겪고 있는데요.
YTN뉴스에 보도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2. 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 재건축 마치고 오늘 개관

서울시는 오늘 오후 2시 상계동에 있는 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개관식을 열었습니다.
지난 1990년 12월 개관된 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은 그동안 장애인권익보호 활동과 사회, 문화, 교육, 재가장애인 지원서비스 등 시각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한 전초기지 역할을 했으나 5년 전부터 지반 침하가 진행되는 등 안전진단에서 E등급 판정을 받아 재건축이 불가피했습니다.
그러던 중 2012년 3월 복지관을 인근 지역으로 이전하고, 안전성과 시설 보완을 위해 총 83억 28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재건축 공사를 추진했습니다.
완공된 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은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2708.43m²의 규모로 지하1층에는 다목적 강당실, 식당, 체력단련실 등이 들어섰습니다.
1층에는 시각장애인용구 전시장, 안마창업교육실, 일상생활 훈련실 등이, 2층에는 열린점자교육실, 점자출판실, 음악치료실 등이 자리잡았고, 3층에는 화면해설 스튜디오, 녹음부스실, 4층엔 통합회의실과 대회의실 등이 구축됐습니다.
유니버설 디자인위원회의 자문을 받아 장애인을 위한 무장애 시설과 이용자 중심의 동선을
실제 설계에 반영한 결과,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는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베리어프리 최우수 예비인증도 받았습니다.
강종필 서울시 복지건강실장은 “시립노원시각복지관 재건축이 장애인의 이용이 편리하고 친환경적인 장애인복지관, 제 2세대 장애인복지관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3. 노인·아동·장애인 시설 37%, 석면 건축물

노인과 아동, 장애인 등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시설 건물 10곳 가운데 4곳은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들어간 자재로 지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가 국회 환경노동위 이자스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조사대상인 복지시설 2천603곳 가운데 37%인 961곳이 석면 건축물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발견된 석면 건축물을 종류별로 보면 사회복지와 근로복지 시설이 423곳으로 가장 많았고, 아동시설이 345곳, 노인복지 시설 193곳 순이었습니다.
한편 ‘소리없는 살인자’라고도 불리는 석면은 소량이라도 폐에 들어가면 호흡기 질환이나 악성 피종을 비롯한 치명적인 질병을 일으키는 것으로 석면 건축물은 석면 건축자재가 사용된 면적의 합이 50㎡ 이상이거나 석면이 함유된 건축자재가 사용된 시설을 말합니다.

4. 장애·비장애인 ‘하나의 몸짓’

예술 분야의 장애인·비장애인 차별 철폐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장애인과 비장애인 무용수가 나란히 한 무대에서 인체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공연을 선보입니다.
사단법인 장애인문화예술진흥개발원은 오는 10월1일 오후 7시30분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또 다른 가족과 함께하는 세 번째 이야기’란 제목의 창작무용극을 펼칩니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 공연은 2012년 시작해 올해가 3회째로 ‘장애인 예술가와 함께하는 협업’을 표방한 공연답게 장애인·비장애인 무용수가 무대 위에서 하나되는 진한 감동을 선사합니다.

5. 신한금융, 장애인 청소년 해외연수 지원

신한금융그룹이 장애인 청년들에게 해외연수를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난 2005년부터 한국장애인재활협회와 장애인 청년들이 우리 사회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전정신, 국제사회 협력, 빈곤,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넓혀 주기 위해 ‘장애청년드림팀’ 사업을 벌여왔습니다.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10년간 총 545명에게 30억원가량의 해외연수 자금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지난 8월부터 34명의 장애인을 페루, 미얀마, 호주, 영국, 미국 등에 보냈고 페루팀은 해발 4600m의 고지대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6. 삼성화재, 500원의 힘…10년간 42억원 모아 장애인 생활환경 편하게 고쳐줘

삼성화재 보험설계사들이 장기보험 신계약 판매 수수료 1건당 500원씩을 모아 장애인 가정 및 시설의 생활환경을 개선해주는 ‘500원의 희망선물’이 지난 23일짜로 200호를 돌파했습니다.
삼성화재 보험설계사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은 장애인 생활환경 개선 프로젝트 ‘500원의 희망선물’과 어린이·교통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해피 스쿨’입니다.
‘500원의 희망선물’은 삼성화재 RC들이 장기보험 신계약 판매 수수료 1건당 500원씩을 모아, 장애인 가정 및 시설의 생활환경을 개선해주는 사회공헌 활동입니다.
“교통사고 여성 장애인의 주방을 고쳐 주자”로 삼성화재 RC들의 자발적 봉사활동에서 출발한 이 활동은 2005년 6월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함께 시작해 올해 10년차에 접어 들었습니다.
삼성화재는 “기업이 후원하는 기존 사회공헌 사업의 개념에서 벗어나, 보험업계 최초로 보험 설계사가 주체가 된 사회공헌 활동이라는 데에 의미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2014년 9월 현재 약 1만5000여명의 삼성화재 RC가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모금된 누적 금액은 약 42억원에 이릅니다.
또한 ‘해피 스쿨’ 캠페인은 2010년 7월부터 ‘세이프키즈코리아’와 함께 전국의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물품(안전 꾸러미) 지급, 교내 교통안전 교육용 시설 설치, 교통안전 사고예방 교육 및 체험 활동을 실시하는 사회공헌 사업입니다.
후원금은 삼성화재 RC들이 판매한 자동차보험 신규 계약 1건당 500원을 자발적으로 적립해 마련하고 있습니다.
2014년 9월 현재 약 만3000 여명의 RC가 참여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누적금액 16억 여원이 모금됐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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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9월 29일 월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제작에 박민수, 진행에 장효주였습니다.
곧이어 ‘우리도 보고 살아요’가 방송됩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4년 9월 26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9월 26일 금요일 KBIC에서 전해드리는 생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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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일 대규모 집회로 서울 도심 ‘극심한 교통정체’ 예상

내일 오후 서울광장 등 서울 도심에서 최대 8000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집회와 행진이 계획돼 있어 극심한 교통정체가 예상됩니다.
이날 오후 5시부터 8시까지는 세월호 국민대책회의가 서울광장에서 8천명이 첨삭하는 집회 후 행진이 예정됐고, 민주노총 등도 각각 3천명에서 5천명까지 모여 서울광장과 서울역사박물관 등지에서 집회를 열고 행진을 벌입니다.
이에 대해 서울지방경찰청은 신고된 집회는 최대한 보장하되, 집회, 행진 과정에서 신고범위를 벗어나 장시간 도로 점거 등 명백한 불법 상황이 발생하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대처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집회 주최 측에도 주말 대규모 집회와 행진에 따른 시민불편이 우려됨을 감안해, 신고된 인원, 내용대로 준법집회를 개최하고 질서를 유지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경찰은 교통혼잡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경찰 등 600여 명을 시청 주변을 비롯해 도심권 주요 교차로에 배치해 교통관리를 실시하고 VMS 문자전광판을 활용해, 교통정체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또, 시민들에게는 남대문로, 우정국로, 종로, 삼일대로, 을지로, 소공로, 서울역과 시청 주변 등에서 극심한 교통 체증이 예상되므로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부득이 도심권으로 차량을 운행할 경우 사직로, 새문안로, 율곡로, 퇴계로, 청파로, 통일로 등 원거리에서 우회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2. 서울역 고가, 원형 보존 ‘공중정원’ 만든다

서울역 고가도로가 2016년 말까지 공중정원으로 변경됩니다.
미국을 순방 중인 박원순 서울시장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23일 뉴욕 하이라인파크를 돌아본 후 “서울역 고가의 원형을 보존하면서 안전, 편의, 경관을 고려한 녹지를 조성해 시민에게 돌려주겠다”며 “버려진 철로를 도시 랜드마크로 바꾼 뉴욕 하이라인파크를 뛰어넘는 녹지공간으로 재생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뉴욕 하이라인파크는 서울역 고가처럼 철거될 예정이었으나, 보존을 주장해온 시민사회의 의견을 받아들여 재생 프로젝트를 거쳐 뉴욕의 랜드마크로 조성됐습니다.
지난 1970년 준공된 서울역 고가는 2008년 안전검사에서 ‘D등급’을 받으면서 올해 철거하기로 결정됐지만 역사적 가치와 가능성에 주목해 공원으로 재생하기로 했다고 시는 설명했습니다.
서울시는 또한 서울역, 숭례문 등 문화유산이나 남대문시장 등 주변 건물과 연결하면 해당 지역 일대가 관광명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3. 내년에 일부 하이브리드 차종, 가솔린보다 싸질 듯

내년부터 국내에 시판되는 중소형 하이브리드 차종에 대해 정부가 10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함에 따라 일부 하이브리드 차종가격이 가솔린 모델보다 낮아지는 역전현상이 벌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자동차업계는 하이브리드 차량의 가격 경쟁력이 높아짐에 따라 중장기적으로 판매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면서도 올 연말까지는 정책 대기 수요로 판매가 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아차 관계자는 “내년 초에도 K5 하이브리드의 경우 250만원의 할인 혜택이 유지될 가능성이 커 보조금까지 지급되면 소비자들의 부담이 크게 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수입차 업체들도 정부의 정책을 반기는 가운데 보조금 지급 대상은 도요타 프리우스, 혼다 시빅 하이브리드와 인사이트, 등입니다.
업계 관계자는 “보조금 도입이 내년부터 이뤄지는 만큼, 소비자들이 일부 차종에 대해서는 구매를 미룰 가능성이 크다”면서 “연말까지 하이브리드 판매를 늘려야 하는데 고민”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그랜저나 K7 등 대형 하이브리드는 보조금 혜택을 받지 못해 판매에 큰 영향을 주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4. “뚱뚱해도 심근경색 위험도는 높지 않다”

비만인 사람의 급성 심근경색증 위험도가 정상 체중인 사람보다 높지 않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한주용 교수팀은 2006년 1월부터 2009년 11월 사이 급성 심근경색으로 응급실을 찾은 환자 193명을 분석한 결과, 체질량지수 25㎏/㎡ 이상의 비만 환자가 정상체중 환자보다 심근경색 발생범위가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비만환자와 정상체중 환자를 비교분석한 결과, 비만환자 그룹의 평균 BMI는 27㎏/㎡, 반면 정상체중 환자의 BMI는 22.6㎏/㎡으로 분석됐습니다.
비만환자 그룹과 정상체중 환자 그룹의 평균 나이는 각각 56.2세, 58.3세로, 같은 연령대이면서 남성이 대부분을 차지한다는 점도 비슷했습니다.
또 흡연율을 포함해 이상지질혈증, 고혈압, 당뇨 등 심근경색과 관련한 요인을 가지고 있는 환자들의 비율도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차이르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심장 MRI 촬영결과 비만환자에서는 좌심실 전체 용적 대비 심근경색 크기가 17.9%이었던 데 반해 정상체중 환자에서는 20.8%였습니다.
심근경색 발생 가능영역 측정에서도 비만환자의 경우 좌심실의 29.4%에서 심근경색이 발생할 위험이 있다고 평가됐으나 정상체중 환자는 36%로 오히려 더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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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추적관찰에서도 비만환자 그룹의 경우 심장질환에 따른 사망자가 한 명도 없었던 반면 정상체중 환자 그룹에서는 3명이 사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주용 교수는 “과거 비만한 환자가 심근경색 후에 오히려 사망률이 낮다는 보고가 있었던 반면 이와 상반된 연구 결과도 있어 논란이 계속돼 왔다”면서 “‘비만의 역설’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연구지만 비만이 다른 심장질환의 발병위험을 높이는 요인이 되기도 하는 만큼 적당한 운동과 건강한 식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연구결과는 관상동맥질환 분야 국제학회지 최근호에 실렸습니다.

5. “멀티태스킹이 지능 떨어뜨린다”

TV를 보면서 음악을 듣고 휴대전화 문자를 보내는 등 한꺼번에 여러 가지 일을 하는 ‘멀티태스킹’이 지능을 떨어뜨린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현지시간으로 24일 영국 서섹스대 연구팀이 각기 다른 기기를 동시에 사용하면 뇌의 중요한 부위가 쪼그라들면서 뇌의 기능을 저하시킨다는 사실을 밝혀냈다고 보도했습니다.
연구진은 “랩톱, 휴대전화, 그리고 기타 미디어 기기를 동시에 작동하는 것은 뇌의 구조에 변화를 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연구진은 75명의 자원자에게 TV를 보면서 문자 메시지 보내기, 음악 감상, 이메일 확인, 전화 걸기 등 다른 전자 기기를 동시에 쓰도록 한 뒤 뇌를 검사한 결과 뇌 전방 대상 피질 크기가 줄어든 것이 확인됐습니다.
멀티태스킹이 뇌 구조에 변화를 일으킨다는 사실을 처음 입증한 이 연구 결과는 학술지 ‘플로스원’에 게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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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9월 26일 KBIC 생활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권순철 진행에 이창훈이었습니다.
곧이어 ‘이창훈의 포피 초대석’이 방송됩니다.
고맙습니다. KBIC

제1회 아카데미토크콘서트(한국시각장애인아카데미)

지난 9월 29일 영등포구 신길동에 위치한 새하늘교회에서 있었던 한국시각장애인아카데미 주최 제1회 아카데미토크콘서트 실황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시각장애인아카데미와 함께합니다.

2014년 9월 26일 케이빅 핫라인

한주간의 장애계 소식을 정리하는 KBIC 유일의 보도 프로그램.

1. 9월 4주 주간 KBIC 뉴스: 남서영 뉴스캐스터

2. 주간하상소식: 하상장애인복지관 기획홍보팀 강사은 사회복지사

3. 케이빅 핫톡: 시각장애인 용산역 설로 추락 부상 … 진실을 직시하라!

2014년 9월 25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9월 25일 목요일 KBIC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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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애인 대상 성범죄 5년새 3배 ‘급증’…대책마련 촉구

지난 5년간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가 3배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이 어제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정용기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장애인 대상 성범죄 발생건수는 지난 2009년 293건에서 2010년 321건, 2011년 494건, 2012년 656건,지난해 852건으로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장소별로 보면 단독주택·공동주택 등 주거지가 1402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고, 모텔 등 숙박업소가 477건, 노상 202건, 학교 58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가해자의 연령대는 50대가 750명으로 가장 많았고, 40대와 60대 이상이 각각 653명과 646명으로 집계됐으며, 20대 이하 가해자도 373명에 달했습니다.
지역별로는 경기, 서울, 부산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발생한 가운데 같은 기간 대전도 2명에서 34명으로 17배나 급증했습니다.
정용기 의원은 “우리 사회에 큰 충격을 안겨준 도가니 사건에도 불구하고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성폭력범죄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런 악질적인 범죄를 뿌리 뽑기 위해 보다 더 효과적인 예방대책과 피해당사자에 대한 사후지원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2. 박원순, 潘총장 만나 “노인·장애인 인권국제기구 서울 유치 지원해달라”

= 미국을 순방 중인 박원순 서울시장은 현지시간으로 23일 오후 2시 UN본부에서 반기문 UN사무총장과 만나 노인 및 장애인 인권 국제기구의 서울 유치를 제안했습니다.
박원순 시장은 노인 및 장애인 인권 전담기구의 경우 “2040년이면 시민 3명 중 1명이 노인에 속하고, 서울에 사는 장애인의 상당수가 차별을 느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인권 전문 국제기구가 서울에 없다는 점에서 적극 제안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시장은 이밖에도 기후변화 대응 문제와 관련해, “세계 인구 3분의 2가 도시에 거주하며, 온실가스 배출량의 70% 이상이 도시에서 발생된다는 점에서 도시 차원의 온실가스 감축계획과 실행방안을 UN에서 처음 논의하는 이번 총회는 매우 뜻 깊다”며 그러면서 “내년 서울에서 열리는 이클레이 세계총회에서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1000여개 지자체의 노력과 실천계획을 서울선언문에 담을 계획”이라며 반 총장의 참석을 부탁했습니다.
반기문 총장은 박 시장의 제안에 대해 “국제기구 서울 유치 제안 의견이 매우 좋은 생각으로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며 “특히 기후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과 실천을
위해선 지방정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고 서울시가 전했습니다.

3. 서울시 중구 삼일대로, 장애인 등 보행약자 위해 ‘변화’

청계천로와 을지로를 연결하는 중구 삼일대로변 장교 4·5지구가 장애인, 어린이, 노인 등 보행약자도 걷기 편한 길로 조성됩니다.
서울시는 ‘제40차 서울시민디자인위원회’에서 삼일대로변 장교 제4·5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의 가로환경 디자인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일대로변 장교 제4·5지구는 을지로3가역 인근 을지로 2가 교차로에서 시그니처 빌딩 전까지 약 100m에 이르는 구간으로 광화문광장, 청계천 등 주변의 다양한 볼거리를 위한 중심거리로써 차량과 보행자 등 교통량이 많은 곳입니다.
이번에 확정된 내용을 보면 주변 도로에는 과속방지턱과 횡단보도가 결합돼 차량속도를 줄여주는 ‘험프식 횡단보도’가 설치됩니다.
또한 도로와 보도 연결 구간은 턱을 낮춰 휠체어 등도 자유롭게 진입하도록 했으며, 시각장애인의 보행편의를 위해 유도·점자 블록이 연속적으로 설치됩니다.
한편 장교 제4·5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은 2016년 3월 완공될 전망입니다.

4. 北 장애인 200만명 이상… 복지시설 지원 촉구

북한 장애인을 위한 종합회복센터 설립에 정부의 관심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신영순 민족장애인원아협력사무소 소장은 지난 23일 오후 대북지원단체 ㈔푸른나무가 연세대 공학원에서 개최한 ‘통일세대를 위한 북한 장애인 제도 및 정책 포럼’에 참석해 이 같이 말했습니다.
신영순 소장은 이 자리에서 “북한 장애인 인구가 200만명이 넘을 것으로 추산되는데 장애인이 이렇게 많은 이유는 탄광 등지에서 사고를 당하거나 질병을 앓아도 제때 치료받지 못한 사람이 많기 때문”이라며 “남북이 장애인 복지의 ‘기초’를 구축해 놓아야 통일 이후의 혼란을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신 소장은 “장애인 지원은 그 어떤 분야보다 적은 돈으로 많은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분야”라고 주장하며, “북한 장애인 지원은 북한 인권 문제 개선에서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우리 정부의 지원은 민족화해에 기여하는 인도주의 사업”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신영순 소장이 정부 지원을 촉구한 종합회복센터는 푸른나무가 평양에 건설을 추진 중인 ‘대동강장애인종합회복원’으로, 연면적 만1976㎡부지에 지상 4층 지하 2층 규모로 들어설 계획입니다.

5. 넷마블, 장애인권교육용 그림책 발간

넷마블이 장애인권용 그림책을 발간했습니다.
넷마블은 사단법인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와 장애인권교육용 그림책 ‘가까이서 보기, 멀리서 보기’, ‘내 이름은 나나예요’를 발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발간한 두 권의 그림책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세상 만들기’라는 주제로 지난 3월부터 두 달간 진행된 ‘장애인권교육용 그림책 공모전’에서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한 작품입니다.
특히 대상작인 ‘가까이서 보기, 멀리서 보기’는 시청각 장애아동들이 그림책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넷마블 임직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DVD 영상을 제작했습니다.
넷마블 권영식 대표는 “그림책을 통해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아이들의 이해를 돕고 이를 효과적으로 확산시키고자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와 함께 올해부터 공모전을 시작했다”며 “장애인들이 편견 없는 세상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해마다 지속적으로 그림책을 제작해 장애인 인식개선에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번 그림책은 신청한 전국 초등학교 및 기관에 한해 무료로 배포할 예정으로 그림책을 희망하는 학교 및 기관은 다음달 10일까지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를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6. 장애인재단, 대학생 홍보서포터즈 9기 발대

한국장애인재단이 최근 대학생 홍보 서포터즈 ‘허브메신저 9기’ 발대식을 가졌습니다.
허브메신저 9기는 15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됐으며 내년 1월까지 4개월간 재단의 장애인 공익사업인 ‘허브사업’에 참여합니다.
이와함께 대학 내 홍보와 인식개선용 사용자제작콘텐츠를 제작하며, 블로그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홍보 등에 나서게 됩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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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9월 25일 목요일 KBIC뉴스를 마칩니다. 제작에 이창훈, 진행에 변현주였습니다.
곧이어 ‘장가영의 팝 스토리’가 방송됩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4년 9월 24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9월 24일 수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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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대병원, 국내병원 최초 시각장애인 전용 서가대 설치

서울대병원이 국내 병원 중 최초로 시각장애인 전용 서가대를 설치했다고 지난 22일 밝혔습니다.
병원도서관인 함춘서재 내에 마련된 이 서가대는 가로 2,350mm, 세로 3,500mm 규모로 점자도서 182권, 큰 글자도서 60권, 음성도서 100권과 비시각장애인을 위한 외국어 도서 239권이 함께 비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이 서가대는 책읽는사회문화재단이 이천만원, 병원 환자가족인 이영술씨가 천만원을 기부해 설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기부에 함께한 이영술씨는 “시각장애인들이 병원에서 몸만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과 정서가 치유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기부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책읽는사회문화재단 안찬수 사무처장은 “전국 공공도서관 중 장애인 자료실이 마련된 곳이 10%에 불과하다는 점에서 이번 서가대 설치는 상징성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오전에 열린 서가대 설치 기념행사에서 서울대병원 오병희 원장은 “눈이 불편하더라도 책을 읽고싶은 환자라면 누구나 쉽게 책을 읽고 문화를 접할 수 있었으면 한다며 이번 서가대가 그 첫 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2. 동해시, 장애인 맞춤형 재활서비스 호응

동해시보건소 묵호건강증진센터가 운영하는 장애인 맞춤형 재활서비스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동해시보건소는 뇌병변과 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재활기구 대여사업, 재활운동과 작업치료, 방문재활, 그룹재활운동교실 등 다양한 재활서비스를 연중 제공해 오고 있습니다.
재활기구 대여사업은 묵호건강증진센터에서 휠체어를 비롯해 워커, 보행보조차, 바퀴달린 워커, 목발, 사발지팡이, 이동식 좌변기, 에어매트리스, 실버카 등 모두 10종을 구비해 연중 무료로 빌려주는 방식으로 운영돼왔습니다.
그 결과 지난해 250건, 올해 7월 말 현재 150건의 재활기구가 대여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재활운동과 작업치료 서비스는 거동이 가능한 뇌병변·지체장애인들의 경우 재활운동치료실에서 물리치료사의 1:1 지도로 진행되며 방문재활서비스는 거동이 힘든 장애인을 대상으로 물리치료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지도해주는 제도로 이달 초까지 각각 2560건과 140건의 실적을 거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3. 경찰, 장애인 입감자 돕기 위해 나선다

전국 최초로 청각·시각장애 입감자를 위한 수화 안내 동영상과 점자 책자가 제작돼 화제입니다.
청주 청원경찰서는 청각·시각장애 입감자를 위한 수화 안내 동영상과 점자 책자를 제작했다고 지난 23일 발표했습니다.
이 수화 안내 동영상과 점자 책에는 입감 절차와 유치장 생활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청원서는 장애인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신체적·정신적 장애를 가진 피의자가 유치장 입감 시 느낄 수 있는 공포심을 최소화해 장애유치인과 유치인보호관과의 상호 신뢰감을 형성하고자 동영상과 점자책을 전국 최초로 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청원서는 이에 그치지 않고 장애의 유형과 특성, 장애별 특징, 에티켓 등의 내용을 담은 장애인 인권 지침서 ‘투게더 에티켓’ 매뉴얼도 제작, 사용할 방침입니다.
청원경찰서 임종하 서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유치장에서 근무하는 경찰관들이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여 입감자의 인권을 보호하고 유치장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4. 적립포인트 카드 모바일 앱, 시각장애인 이용 불가

국내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적립포인트카드의 모바일 앱을 시각장애인은 사용하기 힘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부설 한국웹접근성평가센터가 지난 달 1일부터 31일까지 국내에서 많이 사용되는 OK캐쉬백, 해피포인트, CJ One, Oh!포인트 등 4개 카드 모바일 앱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이를 위해 시각장애 전문사용자평가단이 핵심서비스인 회원가입, 보유 카드 확인, 포인트 내역 조회, 포인트 조회, 이벤트 확인 등 5개 항목의 실제 사용 여부를 평가한 결과, 5개 서비스 모두를 사용할 수 있는 앱은 단 하나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심지어 해피포인트, CJ One의 경우 5개 서비스 모두 이용할 수 없었으며, Oh!포인트는 보유 카드를 확인하는 서비스 하나만 이용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OK캐쉬백은 5개 항목 중 4개의 서비스 이용이 가능했으나 ‘회원가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었습니다.
한국웹접근성평가센터 관계자는 “적립포인트 카드는 많은 회원과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고 다양한 서비스를 모바일 앱으로 제공하지만, 시각장애인들이 실제로 이용할 수 없는 차별이 존재한다”며 “정보취약계층에게도 동일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보완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5. 경북 지체장애인 단체 명칭 갈등

전국단위 장애인 단체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와 최근 경북 지역에 새롭게 설립된 ‘경북지체장애인협회’가 단체 이름을 둘러싸고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지난 20여년간 ‘경북지체장애인협회’라는 명칭을 사용해온 기존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산하 경북협회는 “신규 단체가 이 명칭을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 반면 새롭게 설립된 경북지체장애인협회는 “아무 문제가 없다”며 해당 명칭을 고수하겠다고 팽팽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23일에는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산하 경북지체장애인협회가 회원 천여명과 함께 경북도청 앞에서 동일한 명칭의 장애인단체를 허가해준 경북도를 규탄하는 항의집회를 여는 등 갈등이 정점으로 치닫고 있는 양상입니다.
경북협회 김영식 협회장은 “중앙협회의 업무감사도 피하고 자신의 업무에 태만했던 전 지역지회장이 올해 초 해임을 당하자 이에 불만을 품고 ‘경북지체장애인협회’라는 단체 이름으로 사단법인 설립 허가를 받은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경북도 사회복지과 관계자는 “경북지체장애인협회가 법적 요건을 충족했기 때문에 비영리 사단법인 설립 허가를 내줄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6. 용인시, 장애인·취약계층 아동 진료비 감면

경기도 용인시는 이달부터 진료비 부담 때문에 민간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과 취약계층 가정의 아동에 대해 진료비를 감면합니다.
감면 대상은 주소가 용인시로 된 전국가구 평균소득 50% 이하 장애인과 18세 미만 아동으로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시설 등 시설ㆍ기관 이용자 등이 해당됩니다.
장애인은 스케일링과 구강검진, 운동처방, 체지방측정, 건강검진을, 취약계층 아동은 발치, 구강검진, 스케일링, 충치치료, 운동처방, 체지방측정 등에 따른 진료비를 감면받을 수 있습니다.
용인시 관계자는 “이번 진료비 감면으로 취약계층의 의료비 부담 경감은 물론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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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9월 24일 수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제작에 류창동, 진행에 홍옥희였습니다. 곧이어 ‘다시보는 리사이틀 인생쑈’가 방송됩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4년 9월 23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9월 23일 화요일 kbic 뉴스입니다.

1. 장애인주차구역이 ‘VIP용’으로… “매번 싸워야 하나”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의 운영 미숙이 곳곳에서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경기장 인근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이 귀빈용으로 지정돼,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인천광역시에 사는 지체장애 5급 서모씨는 지난 20일 오후 남편인 김아무개씨와 여섯 살 딸과 함께 싱크로나이즈드스위밍 경기가 열리는 인천 남구 문학동 박태환수영장을 찾았습니다.
하지만 장애인 주차장이 없다는 말에 이들 부부는 타고 온 차량을 경기장 바깥에 주차한 뒤 10여분을 걸어서 이동해야 했?고 경기장에 도착해보니 입구 바로 앞에 휠체어 표시가 그려진 장애인 주차장이 설치된 상태였습니다.
서씨는 어제 오전 와 한 통화에서 “당일 입장할 때 주차 안내원에게 물어보니 장애인 주차장이 없다고 해서 먼 곳에 주차를 하고 걸어 들어갔다, 그런데 경기장에 가보니 떡하니 장애인 표시가 된 주차장이 있더라”며 “거기엔 ‘VIP·귀빈’이라는 표지판과 함께 후원사로 보이는 ‘OO모터스’ 차량이 주차해 있었고, 나머지는 텅텅 비어 있었다”고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서씨는 또 장애인주차구역에 주차돼 있던 OO모터스 차량 안에는 운전자로 보이는 남성이 타고 있었고 서씨 가족과 직원이 말다툼하는 걸 지켜본 그는 조용히 차를 빼 일반인 주차구역에 주차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문학경기장 내 구역 안전요원 배치를 담당하고 있는 조직위 안전부의 한 관계자는 와 한 통화에서 “일부러 (장애인 주차를) 막거나 한 건 아니다, 저희는 장애인 보호가 우선”이라며 “그런 일이 있었다면 제가 사과드린다. 앞으로는 절대 같은 일이 없도록 조치하겠다”고 해명했습니다.

2. 시각장애인 선로추락, 용산역 승강장 가보니

시각장애 1급 27살 최모씨가 지난 20일 오전 10시 56분께 지하철 1호선 용산역에서 선로에 추락, 열차에 치여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추락 사고가 난 곳은 4번 홈(구로, 동인천, 천안 급행 내리는 곳) 승강장 중간지점 5-1번입니다.
지난 22일 오후 5시 병원에서 에이블뉴스 기자와 만난 최 씨의 가족들은 “용산에 친구를 만나러 간다고 집을 나갔는데 경찰서를 통해 사고 소식을 알았다”면서 “추락 지점에 스크린도어만 설치됐어도 이 같은 사고가 나지 않았을 것”이라고 분통을 터트렸습니다.
코레일 관계자는 “국토교통부에서 예산을 지원 받아 스크린도어를 설치해야 하는데 부족한 상황”이라면서 “내년에 예산 배정을 받아 스크린도어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현재 용산역은 4번 홈 뿐만 아니라 1번홈 승강장에도 스크린도어가 설치돼 있지 않은 실정입니다.

3. 시각장애인들, 23일 사직야구장 견학

부산점자도서관이 오늘 시각장애인과 동행인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직야구장 체험행사를 가졌습니다.
사회문화체육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 시각장애인들은 사직야구장 그라운드, 박물관 등을 견학했습니다.
부산점자도서관 김진태 관장은 “시각장애인은 이동의 어려움, 정보 접근의 불편 등으로 혼자서 여가활동을 하기가 쉽지 않다”며 “도서관에서는 이와 같은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각장애인들의 여가생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4. 장애등급 판정에 불만 50대 분신 소동

장애등급 판정에 불만을 품고 근로복지공단 사무실에서 분신하려던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중부경찰서는어제 중구 근로복지공단 사무실에서 자신의 몸에 시너를 뿌리고 불을 지르려 한 혐의로 52살 오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오씨는 이날 오전 11시쯤 근로복지공단 사무실에서 장애등급에 관한 상담을 마친 뒤 “사고 후 오른쪽 손을 움직이기조차 어려운데, 가장 낮은 등급이 나왔다”며 미리 준비한 시너 1통을 자신의 몸에 부어 분신을 시도했으나 공단 직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오씨를 제지해, 실행으로 옮겨지지는 않았습니다.
인천에서 공사장 인부로 일했던 오씨는 지난 2월 2m 높이의 사다리 위에서 작업하던 중 떨어져 손을 다쳤고, 최근 장애등급 14급 판정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오씨는 경찰 조사에서 “다치고 나서 일도 못하고 살기 힘든데 보상도 어렵다고 해서 죽으려 했다”고 말했습니다.

5. ‘시각장애인 전용 온라인 쇼핑몰’ 대상

여성가족부와 KT가 어제 서울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개최한 ‘여성 정보통신기술 희망창업공모전’ 시상식에서 ‘안내견 및 시각장애인 전용 온라인 쇼핑몰’ 창업 아이디어를 제출한 시각장애인 선명지 씨 등 3명이 영예의 대상과 함께 상금 및 창업지원금 5500만원을 받았습니다.
여성가족부와 KT는 경력단절여성에게 재도전의 기회를 부여하고 창업을 통한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지난 4월부터 이들을 대상으로 창업공모전을 실시했습니다.
공모 결과 총 273건이 접수됐고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각 1건, 장려상 10건 등 총 13건이 최종 선정됐습니다.
대상을 차지한 ‘안내견 공식 온라인 쇼핑몰’ 팀은 시각장애인들이 안내견과 애완견 소모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확보한 쇼핑몰과 앱을 구축하고 전화서비스를 도입한 아이디어로 수상하게됐습니다.
최우수상은 미니 카페 운영시 IT 기술을 활용해 청각장애인이 손쉽게 주문과 결제를 하고 이익의 3%를 청각장애인 지원에 활용하도록 한 ’1평의 기적’ 팀이 선정됐습니다.
여성가족부 권용현 차관은 “이번 행사가 경력단절여성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창조경제로 꽃 피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프로그램을 고급화?다양화해 경력단절여성이 창조경제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수상자들에게는 SNS를 활용한 온라인마케팅교육,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한 창업훈련, 창업공간 제공 등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이 있을 예정입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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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9월 23일 화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제작에 안윤환, 진행에 유혜윤이었습니다.
곧이어 ‘권순철의 케이빅 톡톡’이 방송됩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4년 9월 23일 케이빅 톡톡

2014년 9월 23일 케이빅 톡톡
오늘의 방송 내용
1부…
뮤직톡: 권순철의 이유 없는 선곡
시사톡: 한 주간의 시사 이슈를 다루는 시간(우리동작장애인자립생활센터 강윤택 소장)
2부
인터뷰톡: 장효주 뉴스캐스터
스포츠톡: 한 주간의 스포츠 이슈를 다루는 시간(박의권 KBIC 스포츠 해설위원)

2014년 9월 19일 케이빅 핫라인

한주간의 장애계 소식을 정리하는 KBIC 유일의 보도 프로그램.

1. 9월 3주 주간 KBIC 뉴스: 남서영 뉴스캐스터

2. 주간하상소식: 강남장애인복지관 지역복지팀 서수경 사회복지사

2014년 9월 22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9월 22일 월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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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호선 용산역서 시각장애인 열차에 치여 중상

서울 지하철 1호선 용산역에서 지난 20일 오전 10시 56분 쯤 1급 시각장애인 최모(27)씨가 승강장에 진입하는 열차에 치여 크게 다쳤습니다.
코레일측은 “사고 직전 승강장 아래 대피할 수 있도록 파인 공간에 있던 최씨가 갑자기 선로로 뛰어들어 중간에 웅크리고 앉았다”며 “기관사가 열차를 멈췄지만 충돌을 피할 수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최씨는 머리를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최씨가 자살을 시도했거나 발을 헛디뎌 아래로 떨어졌을 가능성 등을 염두에 두고 CCTV와 기관사 진술 등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 제15회 장애인영화제 26일 개막 “4일간 상영작품 무료 감상하세요”

눈으로 듣고 귀로 보고 마음으로 하나 되는 영화축제 ‘제15회 장애인영화제’가 오는 26일부터 29일 까지 열립니다.
제15회 장애인영화제 사무국은 개막식은 서울 목동 방송회관 2층 브로드홀에서, 상영과 폐막식은 서울 충무로 대한극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습니다.
개막식은 탤런트 유승민씨의 사회로 진행되며 배우 라미란, 고경표가 홍보대사로 위촉됩니다.
이어 개막작은 호주 출신의 여성 감독 제네비에브 클레이-스미스의 작품 ‘비 마이 브라더’, ‘아름다운’, ‘인터뷰어’ 등 3편이 상영됩니다.
또한 이 영화제는 장애인영화제와 장애인미디어운동, 해외영화초청, 특별상영 등 총 4개 부문에서 총 29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입니다.
장애인영화제 사무국은 “올해 장애인영화제는 장애가 극복의 대상이 아니라 다른 감성과 표현을 가능하게 하는 점에 주목했다”면서 “장애인들에게는 더 많은 문화예술 활동의 기회를 주고, 비장애인들에게는 편견 없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3. 도봉구 최연조 선수, 전국장애인체전 금메달

서울 도봉구는 9월 2일과 3일 이틀간 경기 수원 여기산 게이트볼장에서 열린 제3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서울 대표로 참가한 55살 지체장애 2급 최연조 선수가 남자스탠딩부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최연조 선수는 처음 출전한 전국장애인체전에서 우승의 영광을 안게 됐습니다.
최연조 선수는 “재활과 건강증진으로 게이트볼을 시작했는데 이렇게 엘리트체육인 대회에 출전해 우승이란 좋은 결과를 얻게 돼 기쁘다” 며 “구 관내에 전천후 게이트볼장이 있어 많은 연습을 할 수 있었고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구에 감사한다”고 말했습니다.
도봉구 관계자는 “전국체전에 참가해 우승했다는 것은 장애인 체육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체육시스템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 본보기가 될 좋은 결과” 라며 “앞으로 더 많은 선수들이 배출될 수 있도록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하고 동호회 및 분야별 체육단체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4. 도민의 꿈, 희망, 열정을 담은 제20회 충남도장애인체전 성료

“도전하는 홍성의 힘! 하나되는 충남의 꿈!”이라는 슬로건 아래 9월 19일과 20일 양 일간 홍성군 일원에서 열린 제20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충청남도내 15개 시·군 4천여명의 선수·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19개 종목에 걸쳐 지역의 명예를 걸고 선의의 경쟁을 펼친 이번 대회에서는 종합점수 94,581.2점을 획득한 홍성군이 종합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홍성군에 이어, 당진시가 종합2위, 천안시가 종합 3위를 각각 차지했습니다.
이밖에도 홍주종합경기장에서는 먹거리장터, 농특산물 판매, 중소기업 제품 전시 뿐만 아니라, 대회 기간 중 연급협회, 국압협회 등에서 문화·예술행사를 선보여 이번 체전을 화합과 문화체전으로 특화시키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도는 평가했습니다.

5. 중증장애인 경력 공무원 채용자, 임용 전 3주간 교육

중앙공무원교육원은 민간 경력자 출신 중증장애인 공무원 채용자 27명을 대상으로 오늘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제7기 중증장애인 경력채용자 과정에 들어갔씁니다.
이번 교육과정은 신임 공직자임을 고려해 공직가치, 보고서 작성, 예산·민원·회계실무, 한글·엑셀 활용 등 직무분야와 함께 직장적응력 향상 프로그램, 문화예술 현장체험 학습 등을 하게 됩니다.
중앙공무원교육원 유영제 원장은 “교육과정 동안 기숙사 사용·배식·이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며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더 어려운 이웃에게 봉사하는 공무원으로서 자세를 확립하도록 적극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6. 전주시, 청각·언어장애인과 ‘소통의 장벽’ 없앤다

전주시가 전국 최초로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한 수화통역 전담 공무원을 채용합니다.
전주시는 지난 18일 청각·언어장애인의 권익을 보호하고 사회활동 참여를 확대할 수 있도록 수화통역 전담 임기제 9급 공무원을 오는 10월 중에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수화통역 전담 임기제 공무원은 전주시의 주요 행사장에서 현장 통역을 통해 행사내용을 알리고 청사에 방문할 경우 직접 동행하면서 민원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장벽 없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게 됩니다.
이와 더불어 수화통역 공무원의 업무성과에 따라 완산·덕진구청 생활복지과에도 수화통역사를 추가 채용하는 방안도 검토됩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최근 SNS를 통해 50대의 청각장애인으로부터 ‘영화 명량을 보고 싶은데 볼 수가 없다. 꼭 보게 해달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받았다”면서 “청각장애인들은 자막 있는 외국영화와는 달리 자막 없는 한국영화의 내용을 알 수가 없다”고 안타까움을 내비쳤습니다.
이어 “수화통역사 채용도 그런 의미에서 접근해야 한다”며 “영어와 일본어 등을 통역할 수 있는 공무원은 있지만 전주지역의 1000여명에 달하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화통역 전담 공무원은 없었다. 청각장애인들을 비롯 전주시민들을 위한 세심한 관심과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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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9월 22일 월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제작에 박민수, 진행에 장효주였습니다.
곧이어 ‘우리도 보고 살아요’가 방송됩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4년 9월 19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9월3쨋주 주간 KBIC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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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제공기관 간 격차 커 …

장애인활동보조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애인 활동지원기관간 격차가 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민연금공단 장애인지원실에 따르면, 지난해 100개소를 대상으로 장애인 활동지원기관 시범평가를 실시한 결과 기관의 평균 득점은 72점, 기관유형별로 최대 18.5점의 격차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중 장애인복지관이 82.3점으로 가장 높았고, 사회복지관 80.8점, 지역자활센터가 78.8점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이어 노인장기요양기관, 기타사회복지시설, 자립생활센터, 장애인단체 등의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한편, 국민연금공단은 앞서 시범평가 결과 격차가 벌어지자 올해부터는 장애인복지관, 종합사회복지관만 적용했으며, 지난 11일부터 170개소를 대상으로 첫 기관평가를 실시하는 중입니다.

2. ‘장애인단체장에 막말·욕’, 새누리당 부대변인 피소

새누리당 부대변인이 새벽 시간에 장애인단체장에게 전화를 걸어 막말과 욕을 했다는 고소장이 검찰에 제출됐습니다.
정성구(62) 한국지체장애인협회 하남시지부장은 “새누리당 부대변인 A(50)씨가 지난 13일 오전 3시 48분 전화를 걸어와 5분여간 장애를 비꼬며 욕설을 퍼붓고 신체적 위협을 가할 것처럼 협박했다”고 16일 주장했습니다.
정 지부장은 당시 전화 통화내용을 휴대전화로 녹음한 후 이를 기록한 녹취록을 첨부해, 15일 오후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에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 지부장은 “A부대변인이 지난 8월에도 전화와 문자메시지로 욕설과 폭언을 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새누리당은 해당 부대변인을 즉각 해임하고 징계위원회에 회부키로 했습니다.

3. 웹발전연구소와 에스앤씨랩, SNS 앱 접근성 평가 결과 발표

숙명여대 웹발전연구소와 접근성 분석 전문업체인 에스앤씨랩이 지난 16일, 공동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의 앱 접근성을 평가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 결과에 따르면, 국내에서 사용되는 SNS 가운데 시각·청각 장애인이 이용하기에 가장 양호한 앱은 ‘트위터’, 가장 미흡한 것은 ‘밴드’로 나타났습니다.
아울러, ‘카카오톡’과 ‘페이스북’의 앱 접근성은 보통 수준을 보였습니다.
이번 평가에서 사용자평가를 담당한 에스앤씨랩 이제승 선임연구원은 “시각장애인들 중에서도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이들이 늘고 있는데, 대체 텍스트만이라도 신경써서 제공한다면 SNS를 활용하는 장애인들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평가를 총괄한 문형남 숙명여대 IT융합비즈니스전공 주임교수 겸 웹발전연구소 대표는 “국내 공공기관과 기업들이 웹 접근성은 왠만큼 준수하나, 모바일 앱 접근성은 아직 초보 단계에 불과해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웹발전연구소와 에스앤씨랩은 안전행정부가 제정한 ‘모바일 앱 접근성 지침 1.0′을 기준으로 전문가 평가와 시각장애 당사자의 사용자 평가를 병행해 조사했습니다.

4. 장애인 실종사건 지난 4년간 2만8천932건 접수

지적·자폐성·정신장애인 실종신고가 지난해 7,000여 건으로 2010년에 비해 13.6%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촉구되고 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남윤인순 의원이 공개한 경찰청의 ‘지적?자폐성?정신 장애인 실종 신고접수 및 발견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간 총 2만8천932건의 실종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실종신고 접수 건수는 2010년 6,708건, 2011년 7,377건, 2012년 7,224건, 2013년 7,623건으로 미발견 건수는 각각 19건, 16건, 27건, 95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남윤인순 의원은 “보건복지부, 경찰청, 지방자치단체, 사회복지시설 등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실종 장애인을 조기 발견하고 적극적으로 보호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5. “신안 염전 노예사건은 대표적 장애인 인권침해”

한국에서 지난 2월 발생한 신안 `염전 노예’ 사건은 장애인의 인권을 침해하는 대표적 사건이며 이를 바로 잡으려는 정책적 노력이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유엔 장애인 권리협약 위원회는 현지시각으로 17일 스위스 제네바 유엔 인권 최고대표사무소에서 한국 정부가 제출한 보고서에 대한 심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위원회는 특히 장애인을 노예처럼 폭행하며 일을 시킨 염전 노예 사건은 유엔 고문방지협약에서도 다룰 수 있을 정도로 인권 침해 정도가 심각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위원회는 장애인 권리 보호협약 규정과 상반되는 의학적 손상 정도를 기준으로 한 현행 장애등급제를 철폐하고 인권과 복지 차원에서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제도를 검토하도록 권고했습니다.
아울러 건물과 고속버스 등 시외교통 수단에 대한 장애인 접근성이 여전히 떨어지고 미혼모들의 장애아동 유기에 대한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6. 한동대, 시라큐스대와 북한 장애인 인권 및 복지 연구

한동대학교가 앞으로 3년동안 북한 장애인 인권 증진을 위한 연구에 착수합니다.
한동대학교 통일과 평화연구소는 인문계 국제공동연구 과제로 제출한 ‘북한 장애인 인권 증진을 위한 연구’가 지난달 27일 한국연구재단에 최종 선정되며 3년간 매년 8천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과제는 한동대 통일과 평화연구소를 주축으로 한 법학·철학·사회복지학 전문가들과 미국 시라큐스 대학 버튼 브렛 연구소 책임연구자, 캘리포니아주립대 교수 등이 참여합니다.
이들은 앞으로 국제장애인권 문헌들을 수집·조사하고, 유럽 등 장애 전문가들이 집필한 장애인권 매뉴얼을 번역해 국내 복지기관과 관계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국내·외 기관들과 협력해 국내 학술 대회와 워크숍도 개최하고, 북한의 장애인 실상에 정통한 이들을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도 진행할 전망입니다.

7. 북한 리분희 장애자체육협회 서기장 다음달 영국 방문

북한 장애자체육협회의 리분희 서기장이 다음달 하순에 영국을 방문한다고, 영국 런던 대북 지원 민간단체 ‘두라 인터내셔널’이 밝혔습니다.
이 단체를 이끌고 있는 이석희 목사는 지난 15일, 리 서기장이 다음달 영국에서 공연하는 북한 장애학생들과 함께 영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북한 장애 학생들은 다음 달 22일 영국 의회를 시작으로 27일까지 닷새간 옥스퍼드대학과 왕립음악대학, 캠브리지대학 등 4곳에서 음악과 무용 공연을 할 예정입니다.
이 목사는 또, 리 서기장이 왕립음악대학을 제외한 나머지 3곳에서 공연과 ‘북한 장애 청소년의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세미나에 참석하고, 또한 영국 장애인 관련 기관 관계자들과 영국의 전설적인 전 장애인 올림픽 수영선수 크리스 홈즈 상원의원을 만날 예정입니다.
한편 리분희 서기장이 다음 달 21일부터 영국을 방문함에 따라, 다음 달 18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에는 참가하기 어려울 것으로 관측됩니다.

8. 시각장애인 뒤쫓아가 지갑 훔친 매정한 도둑 수배

길 가던 시각장애인을 뒤쫓아가 지갑을 훔친 매정한 도둑의 모습이 포착돼 전세계인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지난 9일(현지시간) 오후 2시 50분께 뉴욕주 브루클린의 미드우드에서 57세 시각장애인 남성이 괴한으로부터 지갑을 강탈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거리 CCTV 영상에는 시각장애인용 흰지팡이를 사용해 인도를 따라 걷고 있는 남성의 모습과, 자전거를 손으로 잡은 채 그의 곁을 뒤쫓고 있는 반바지 차림의 남성의 모습이 담겨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남성은 시각장애인의 집 인근까지 뒤쫓아가 인적이 드문 곳에서 강도로 돌변해 그의 지갑 속의 현금 천 달러, 우리돈 약 103만 원과 신용카드를 훔쳐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경찰은 지난 금요일 남성이 포착된 CCTV를 공개하고 이 남성의 행방을 쫓고 있다고 현지 언론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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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9월3쨋주 주간 KBIC뉴스를 마칩니다. 진행에 남서영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2014년 9월 18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9월 18일 목요일 KBIC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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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안 염전 노예사건은 대표적 장애인 인권침해”

한국에서 지난 2월 발생한 신안 `염전 노예’ 사건은 장애인의 인권을 침해하는 대표적 사건이며 이를 바로 잡으려는 정책적 노력이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유엔 장애인 권리협약 위원회는 현지시각으로 17일 스위스 제네바 유엔 인권 최고대표사무소에서 한국 정부가 제출한 보고서에 대한 심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위원회는 특히 장애인을 노예처럼 폭행하며 일을 시킨 염전 노예 사건은 유엔 고문방지협약에서도 다룰 수 있을 정도로 인권 침해 정도가 심각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위원회는 장애인 권리 보호협약 규정과 상반되는 의학적 손상 정도를 기준으로 한 현행 장애등급제를 철폐하고 인권과 복지 차원에서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제도를 검토하도록 권고했습니다.
아울러 건물과 고속버스 등 시외교통 수단에 대한 장애인 접근성이 여전히 떨어지고 미혼모들의 장애아동 유기에 대한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 한동대, 시라큐스대와 북한 장애인 인권 및 복지 연구

한동대학교가 앞으로 3년동안 북한 장애인 인권 증진을 위한 연구에 착수합니다.
한동대학교 통일과 평화연구소는 인문계 국제공동연구 과제로 제출한 ‘북한 장애인 인권 증진을 위한 연구’가 지난달 27일 한국연구재단에 최종 선정되며 3년간 매년 8천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과제는 한동대 통일과 평화연구소를 주축으로 한 법학·철학·사회복지학 전문가들과 미국 시라큐스 대학 버튼 브렛 연구소 책임연구자, 캘리포니아주립대 교수 등이 참여합니다.
이들은 앞으로 국제장애인권 문헌들을 수집·조사하고, 유럽 등 장애 전문가들이 집필한 장애인권 매뉴얼을 번역해 국내 복지기관과 관계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국내·외 기관들과 협력해 국내 학술 대회와 워크숍도 개최하고, 북한의 장애인 실상에 정통한 이들을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도 진행할 전망입니다.

3. 동작구의회, 장애인 휠체어 수리비 지원조례 상정원안 가결땐 1년에 20만원 지원

지역내 장애인의 휠체어 수리비용의 전액 또는 일부를 최대 연간 20만원까지 지원하는 조례안이 서울 동작구의회 제247회 정례회에 상정돼 통과 여부에 귀추가 주목됩니다.
서울 동작구의회는 김명기 의원이 대표발의한 ‘동작구 장애인 휠체어 등 수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오는 10월1일 복지건설위원회에서 처리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조례안은 지역내 거주하는 장애인의 이동을 위해 사용하는 휠체어 등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수리비용 등을 지원하도록 하는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특히, 조례안이 원안대로 가결될 경우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장애인은 휠체어 수리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연간 20만원 이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고, 해당하지 않는 장애인도 수리비용의 절반을 지원받게 됩니다.

4. 장애인 실종사건 지난 4년간 2만8천932건 접수

지적·자폐성·정신장애인 실종신고가 지난해 7,000여 건으로 2010년에 비해 13.6%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촉구되고 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남윤인순 의원이 공개한 경찰청의 ‘지적?자폐성?정신 장애인 실종 신고접수 및 발견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간 총 2만8천932건의 실종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실종신고 접수 건수는 2010년 6,708건, 2011년 7,377건, 2012년 7,224건, 2013년 7,623건으로 미발견 건수는 각각 19건, 16건, 27건, 95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남윤인순 의원은 “보건복지부, 경찰청, 지방자치단체, 사회복지시설 등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실종 장애인을 조기 발견하고 적극적으로 보호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5. 전주시 장애인 콜택시 민간위탁 철회 촉구

장애인들의 보편적 이동권 확보를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장애인 콜택시를 지자체가 직접 운영하라는 의견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공공운수노조 전북평등지부, 전북장애인차별철폐연대 등 관련 단체들은 ‘전주시 장애인 콜택시 민간위탁 철회를 위한 공동투쟁본부’를 구성하고 지난 16일 오전 전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14년째 민간위탁으로 운영되고 있는 장애인 콜택시 사업이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를 위한 당초 취지와 다르게 운영되고 있다”면서 “이용자는 불편을 호소하고, 종사자들은 열악한 노동조건으로 고통받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이용자의 장애유형과 특성을 최대한 고려하고 이용자가 장애인 콜택시를 잘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제공 노력을 업체가 하지 않고 있다”면서 “이는 1년 단위로 보조금만 주고 개선책을 내놓지 않은 전주시의 탓도 크다”고 질타했습니다.
이에대해 전주시 관계자는 내년 1월까지 공동투쟁본부의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말했지만, 민간위탁과 관련된 요구에 대해서는 즉답을 피하고 검토하겠다는 답변만 내놓은 상태입니다.

6. 김옥자 의원 “학교내 장애인 일자리 개선해야”

광주지역 일선 학교에서 시행중인 장애인 일자리사업이 최저 임금의 단기고용에 불과하고 효과도 낮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광주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옥자 의원은 어제 열린 2013회계연도 광주시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심사에서 “고3 장애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일자리 사업이 하루 4시간 넉달간의 단기고용이고, 급여도 최저임금인 시간당 4860원이 지급됐다”고 말했습니다.
또 직무 개발과 현장 실습을 통한 자립심 향상 등 당초 취지와 달리 실제로는 특수교육보조, 청소보조, 특별실관리보조, 학교급식실보조, 도서관사서보조 등을 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옥자 의원은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높이기 위해 단기 아르바이트생과 같은 형태로 고용하는 것은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다”며 “보다 효과적이고 진지한 방안이 모색돼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습니다.

7.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서울시지부 ’2014 시각장애인 어울림 걷기 마라톤대회’ 개최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서울시지부가 오는 20일 오전 9시 서울 남산산책로에서 ‘2014년 시각장애인 어울림 걷기 마라톤대회’를 개최합니다.
이날 마라톤대회 40여 명, 걷기대회 300여 명 등 참가 신청한 시각장애인 350여 명은 동반인과 남산 북측순환로에서 출발합니다.
마라톤은 남산 목멱산방 앞에서 출발해 북측순환로 2회 왕복으로 총 12km며, 걷기대회는 북측순환로 1회 왕복으로 총 6km입니다.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관계자는 “‘둘이서 한마음 모여서 한 뜻’이라는 표어와 마찬가지로 시각장애인들이 비시각장애인들과 함께 운동하는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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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9월18일 목요일 KBIC뉴스를 마칩니다. 제작에 이창훈, 진행에 변현주였습니다.
곧이어 ‘장가영의 팝 스토리’가 방송됩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4년 9월 17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9월 17일 수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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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웹발전연구소와 에스앤씨랩, SNS 앱 접근성 평가 결과 발표

숙명여대 웹발전연구소와 접근성 분석 전문업체인 에스앤씨랩이 지난 16일, 공동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의 앱 접근성을 평가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 결과에 따르면, 국내에서 사용되는 SNS 가운데 시각·청각 장애인이 이용하기에 가장 양호한 앱은 ‘트위터’, 가장 미흡한 것은 네이버 자회사 캠프모바일이 운영하는 ‘밴드’로 나타났습니다.
아울러, ‘카카오톡’과 ‘페이스북’의 앱 접근성은 보통 수준을 보였습니다.
이번 평가에서 사용자평가를 담당한 에스앤씨랩 이제승 선임연구원은 “시각장애인들 중에서도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이들이 늘고 있는데, 대체 텍스트만이라도 신경써서 제공한다면 SNS를 활용하는 장애인들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평가를 총괄한 문형남 숙명여대 IT융합비즈니스전공 주임교수 겸 웹발전연구소 대표는 “국내 공공기관과 기업들이 웹 접근성은 왠만큼 준수하나, 모바일 앱 접근성은 아직 초보 단계에 불과해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웹발전연구소와 에스앤씨랩은 안전행정부가 제정한 ‘모바일 앱 접근성 지침 1.0′을 기준으로 전문가 평가와 시각장애 당사자의 사용자 평가를 병행했습니다.

2. ‘장애인단체장에 막말·욕’, 새누리당 부대변인 피소

새누리당 부대변인이 새벽 시간에 장애인단체장에게 전화를 걸어 막말과 욕을 했다는 고소장이 검찰에 제출됐습니다.
정성구(62) 한국지체장애인협회 하남시지부장은 “새누리당 부대변인 A(50)씨가 지난 13일 오전 3시 48분 전화를 걸어와 5분여간 장애를 비꼬며 욕설을 퍼붓고 신체적 위협을 가할 것처럼 협박했다”고 16일 주장했습니다.
정 지부장은 당시 전화 통화내용을 휴대전화로 녹음한 후 이를 기록한 녹취록을 첨부해, 15일 오후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에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 지부장은 “녹취록에는 A부대변인이 한쪽 다리가 불편한 나를 가리켜 ‘장애자야. 넌 죽어야 돼… 하남에서 못 살아 이 ××야. 너 녹음하고 있지. 지금 이거 고소하려고 그래? 괜찮아… 신고해…’ 등의 폭언 내용이 담겨 있다”며 “A부대변인은 지난 8월에도 전화와 문자메시지로 욕설과 폭언을 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새누리당은 해당 부대변인을 즉각 해임하고 징계위원회에 회부키로 했습니다.

3. 인천광역시 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와 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 ‘제88회 점자기념일 맞이 수필 공모전’ 및 기념행사 개최

인천광역시 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와 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은 오는 11월 4일 ‘제88주년 점자기념일’을 맞이해 수필 공모전 및 기념행사를 진행합니다.
전국의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수필 공모전에 참여하려면 ‘시각장애인’, ‘점자’, ‘송암 박두성’, ‘안내견’, ‘흰지팡이’, ‘점자유도블록’ 등의 주제에 관한 내용을 자유롭게 작성해 제출하면 됩니다.
원고 접수 기간은 다음 달 10일까지, 접수된 작품은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성인부와 중·고등학생부에서 각각 1·2·3등 총 6명을 선발해 상품권과 상장을 수여합니다.
공모전 시상식 및 기념식은 오는 11월 3일 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되고, 기념식에 참석한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될 예정입니다.

4. 시각장애인 뒤쫓아가 지갑 훔친 매정한 도둑 수배

길 가던 시각장애인을 뒤쫓아가 지갑을 훔친 매정한 도둑의 모습이 포착돼 전세계인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지난 9일(현지시간) 오후 2시 50분께 뉴욕주 브루클린의 미드우드에서 57세 시각장애인 남성이 괴한으로부터 지갑을 강탈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거리 CCTV 영상에는 시각장애인용 흰지팡이를 사용해 인도를 따라 걷고 있는 남성의 모습과, 자전거를 손으로 잡은 채 그의 곁을 뒤쫓고 있는 반바지 차림의 남성의 모습이 담겨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남성은 시각장애인의 집 인근까지 뒤쫓아가 인적이 드문 곳에서 강도로 돌변해 그의 지갑 속의 현금 천 달러, 우리돈 약 103만 원과 신용카드를 훔쳐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경찰은 지난 금요일 남성이 포착된 CCTV를 공개하고 이 남성의 행방을 쫓고 있다고 현지 언론은 덧붙였습니다.

5. 북한 리분희 장애자체육협회 서기장 다음달 영국 방문

북한 장애자체육협회의 리분희 서기장이 다음달 하순에 영국을 방문한다고, 영국 런던 대북 지원 민간단체 ‘두라 인터내셔널’이 밝혔습니다.
이 단체를 이끌고 있는 이석희 목사는 지난 15일, 리 서기장이 다음달 영국에서 공연하는 북한 장애학생들과 함께 영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북한 장애 학생들은 다음 달 22일 영국 의회를 시작으로 27일까지 닷새간 옥스퍼드대학과 왕립음악대학, 캠브리지대학 등 4곳에서 음악과 무용 공연을 할 예정입니다.
이 목사는 또, 리 서기장이 왕립음악대학을 제외한 나머지 3곳에서 공연과 ‘북한 장애 청소년의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세미나에 참석하고, 또한 영국 장애인 관련 기관 관계자들과 영국의 전설적인 전 장애인 올림픽 수영선수 크리스 홈즈 상원의원을 만날 예정입니다.
한편 리분희 서기장이 다음 달 21일부터 영국을 방문함에 따라, 다음 달 18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에는 참가하기 어려울 것으로 관측됩니다.

6. 성북시각장애인복지관, 제3회 2014 시각장애인 스마트폰 활용대회 참가자 모집

성북시각장애인복지관이 주최하고 kt it서포터즈와 한국정보화진흥원 등이 후원하는 ‘제3회 2014 시각장애인 스마트폰 활용대회’가, 다음 달 7일 한국정보화진흥원 등촌청사 5층 대강당에서 열립니다.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두 부문에서 각각 20명씩 총 40명이 경합을 벌이는 이번 대회는 이 달 30일까지 선착순으로 참여자 접수를 받습니다.
이번 대회는 안대와 이어폰을 착용한 상태에서 참가자들이 소지하고 있는 스마트폰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60분의 시험시간 동안 스마트폰 활용 및 정보검색 등에 대한 문제를 풀게 됩니다.
아울러 이번 대회에서는 대상 수상자 부문 통합 1명에게 80만원, 우수상 각 부문별 1명 총 2명에게 40만원, 장려상 각 부문별 1명 총 2명에게 20만원이 상금으로 지급될 계획입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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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9월 17일 수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제작에 류창동, 진행에 홍옥희였습니다. 곧이어 ‘리사이틀 인생쑈’가 방송됩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4년 9월 16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9월16일 화요일 kbic 뉴스입니다.

1. 현정화 감독, 인천장애인AG 선수촌장 위촉

한국 여자 탁구의 전설 현정화 한국 마사회 탁구단 감독이 장애인아시안게임 선수촌장에 위촉됐습니다.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12일 인천 송도동 미추홀타워 조직위원회 본부에서 서정규 조직위 사무총장과 현정화 선수촌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진행했습니다.
현 촌장은 대회 기간 동안 선수촌의 총책임자로서 선수들의 안전과 숙식 문제 등을 관리할 뿐 아니라 선수촌에서 추진하는 공식행사와 선수촌을 방문하는 주요 인사를 영접하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서정규 사무총장은 “다양한 종목 출신의 인물 중 세계 대회 경험이 많은 현정화 촌장이 선수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았다”며 “어머니와 같은 마음으로 선수들을 돌보며 질 높은 선수촌 환경 조성과 운영이 가능한 최적임자”라며 위촉 배경을 밝혔습니다.
현정화 촌장은 “우승의 기쁨은 한순간이지만 선수촌에서 겪었던 선수들과의 교감과 소통의 기억은 평생 추억이 된다는 것을 몸소 경험으로 잘 알고 있다”며 “선수촌을 마음이 따뜻해지는 곳이자 마음이 통하는 공간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

장애인활동보조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애인 활동지원기관간 격차가 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민연금공단 장애인지원실에 따르면, 지난해 100개소를 대상으로 장애인 활동지원기관 시범평가를 실시한 결과 기관의 평균 득점은 72점, 기관유형별로 최대 18.5점의 격차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중 장애인복지관이 82.3점으로 가장 높았고, 사회복지관 80.8점, 지역자활센터가 78.8점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이어 노인장기요양기관, 기타사회복지시설, 자립생활센터, 장애인단체 등의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한편, 국민연금공단은 앞서 시범평가 결과 격차가 벌어지자 올해부터는 장애인복지관, 종합사회복지관만 적용했으며, 지난 11일부터 170개소를 대상으로 첫 기관평가를 실시하는 중입니다.

3. 안산시, 내년부터 장애인등록증 원스톱 서비스

내년부터 안산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에게 장애인등록증 발급 절차가 간소화될 전망입니다.
경기도 안산시는 내년 1월 장애인 등록증 발급 신청자부터 수령지까지 원스톱으로 ‘장애인등록증 등기우편 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서비스는 장애인등록증을 신청하고 수령하기 위해 동주민센터를 여러 번 방문해야 할 뿐 아니라, 수령까지 약 2주 정도 소요되는 등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 도입됐습니다.
이로써 내년부터 동 주민센터를 한 번만 방문해 장애인등록증을 등기우편으로 집에서 받을 수 있
으며, 배달 과정도 인터넷우체국을 통해 실시간 조회할 수 있게 됩니다.
안산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로 장애인의 기관 방문 최소화 및 발급 소요일수의 획기적인 단축이 가능할 것”이라며 “장애인을 배려하는 따뜻한 복지행정을 실현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현재 안산시에는 3만2천명의 등록장애인이 있으며, 매달 평균 420여명의 장애인이 장애인등록증을 신규 신청 또는 재발급받고 있습니다.

4. ‘ 장애인 영화관람데이’ 상영작 DVD 무료 배포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와 한국농아인협회가 ‘장애인 영화 관람 데이’에서 상영된 배리어프리 영화 공범, 열한시, 집으로 가는 길, 수상한 그녀 등 4편을 DVD세트로 제작해 무료로 배포합니다.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와 한국농아인협회는 시각장애인 및 청각장애인 당사자 또는 관련 기관, 단체 등을 대상으로 15일부터 선착순으로 시각장애인 당사자 및 단체 600부, 청각장애인 당사자 및 단체 400부, 총 1000부의 DVD를 신청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dvd 신청을 희망하는 시각장애인 당사자 및 관련 기관, 단체 등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미디어접근센터(02-952-8687~8)로 신청하면됩니다.

5. 한국복지대학교, 국내 최초 ‘장애상담과’ 신설

국립한국복지대학교가 장애인 전문상담가 양성을 위해 국내 최초로 ‘장애상담과’를 신설해,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수시1차 모집을 받고 있습니다.
장애상담과에서는 생애주기별 전문상담가 양성을 목표로 국가자격증과 학회자격증과정을 통해 청소년상담사, 임상심리사, 진로상담사, 재활심리사 등을 양성할 수 있는 현장실무중심 교육과정으로 운영됩니다.
또한 장애인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과목을 개발·운영하고, 상담센터 및 치료센터의 체험·실습, 특별프로그램 등을 병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장애로 인한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숙사 우선배정과 도제식 전문상담가 양성, 방학동안의 전문상담가를 위한 현실요법, 인지행동요법, 미술치료 등의 구체적인 프로그램 운영, 성적우수 학생에게 장학금 지급, 외국어 우수자에게 어학연수 기회 제공 등의 특전도 마련했습니다.
원서 접수는 오는 27일 오후6시까지며, 이후 10월1일 면접 고사 등을 거쳐 10월24일 최종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입니다.

6. 미스코리아, 장애인 직업능력개발 홍보 나선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일산직업능력개발원과 미스코리아 조직위원회가 지난 12일 장애인 직업능력개발사업 홍보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 직업능력개발사업의 홍보를 통해 상대적으로 직업진출의 기회가 부족한 장애인들의 직업능력 개발을 위한 교육기회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이를 통해 미스코리아는 일산직능원의 직업능력개발사업 홍보를 위한 캠페인 등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와함께 이날 부대행사로 청각여성 장애인 훈련생과 함께 ‘네일아트 뷰티체험’ 체험활동 및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을 앞둔 11명의 장애인기능경기대회 출전 선수들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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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9월 16일 화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제작에 안윤환, 진행에 유혜윤이었습니다.
곧이어 ‘권순철의 케이빅 톡톡’이 방송됩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4년 9월 15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9월 15일 월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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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K네트웍스, 시각장애인에게 점자도서 기증

SK네트웍스는 독서의 계절을 맞아 시각장애인에게 점자도서를 기증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신간 서적 10권을 점자도서와 음성파일 등 대체자료로 제작해 서울 노원 시각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으며 책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와 협의해 경제·문학·자기개발 등 여러 분야에서 선정했습니다.
SK네트웍스 해외지사를 비롯한 구성원 100여명이 점자도서 제작에 직접 참여했습니다. 이번에 제작된 자료는 전국 점자도서관 70곳, 전국 맹학교 13곳 등에 전달할 계획입니다.
SK네트웍스는 이 밖에도 활동량이 부족한 시각장애 아동들에게 야외활동 기회를 주는 ‘행복한 동행’ 프로그램을 서울 소재 맹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2. ‘제31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천안서 15~18일까지 열려

제31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 동안 충청남도 천안시 천안종합운동장 및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개최합니다.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장애인의 기능 향상과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와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천안시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가구제작 직종 등 정규직종 20개와 시범직종 7개, 레저 및 생활기능직종 9개 등 총 36개 직종에 전국 17개 시·도 대표선수 382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룹니다.
이번 대회 기간 중에는 (주)온셀텍 등 30여 개 업체가 참여해 충청남도 장애인채용박람회를 함께 개최, 지역 장애인들이 더 많은 일자리를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습니다.
아울러 직업상담관과 이미지컨설팅, 헬스키퍼 체험관, 장애인 바리스타관 등을 운영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에게 유익한 정보와 볼거리도 제공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중증장애인 자활 및 일자리창출 지원 카페 ‘미인’ 오픈

천안시장애인보호작업장은 12일 서북구 직산읍 ㈜미래코리아에서 중증장애인들의 자활과 일자리 창출을 돕는 카페 ‘미인’을 개장했다고 밝혔습니다.
장애인작업장에 따르면 카페는 1차, 2차 산업에 치중하던 장애인직업재활서비스를 3차 서비스산업까지 확대하며,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자립심을 지원합니다.
카페는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30분까지며,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합니다.
특히 미래코리아는 매월 430만원의 지정후원금으로 인권비를 카페에 지원합니다.
이날 카페 개업 기념식에는 구본영 천안시장, 한동권 미래코리아 회장, 배정희 장애인작업장 대표 등 8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구 시장은 축사를 통해 “천안지역 최초로 기업과 장애인이 만나 직업을 통한 사회참여와 통합의 공간을 마련하게 됐다”며 “카페 ‘미인’을 통해 우리사회의 보이지 않는 벽을 과감히 허물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바꾸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4. 삼성·LG 등 대기업, 장애인 의무고용 외면

삼성·LG·SK·포스코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들이 장애인 의무고용을 외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3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자스민 의원이 국회입법조사처에 의뢰해 고용노동부의 ‘민간기업의 장애인 의무고용현황 및 부담금 납부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재계순위 30대 기업 중 지난해 의무고용률을 준수한 기업은 9개 기업에 불과했으며 나머지 21개 기업은 의무고용률을 준수하지 않았습니다.
장애인 고용의무제는 장애인에게도 다른 사회구성원과 동등한 노동권을 부여해 직업생활을 통한 생존권 보장을 위해 1991년 도입됐습니다.
의무고용률 초과인원에 대해 장려금을 지급하고, 반대로 의무고용률을 준수하지 않고 있는 100인 이상 사업장의 경우 의무고용률에 따라 4단계로 차등해 부담금을 부과하고 있습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의무고용률을 준수하고 있는 기업은 한국전력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철도공사 등 대부분 공기업이었습니다.
반면 삼성은 지난해 1.86%의 의무고용률을 기록했으며 LG도 1.55%의 의무고용률을 기록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습니다.
이자스민 의원은 “민간 대기업이 장애인 의무고용제를 지키지 않고 돈으로 때우려 하는 것은 큰 문제”라며 “민간기업이라도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준수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5. 장애인·홀몸노인 이불, “직접 찾아가서 세탁해드립니다”

서울시가 재난위기가정 구호 전문단체인 희망브리지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과 홀몸노인 등을 위해 이불 등 대형빨래를 돕는 ‘찾아가는 이불빨래방’ 사업을 합니다.
이번 사업은 중증장애인 9만4000여 명과 홀몸노인 4만 5000여 명이 대부분 시간을 이불과 침대에서 보내는 데 비해 대형빨래 세탁 지원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나오면서 추진됐습니다.
서울 시내 45개 장애인복지관과 25개 재가노인지원센터와 세탁지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세탁물 수거부터 배달까지 처리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됩니다.
이불 빨래방은 25개 자치구로 순환 운영되며 구체적 운영일정은 거점기관인 시립남부장애인복지관에서 조정할 예정입니다.
참여를 원하는 중증장애인이나 홀몸노인 당사자 또는 가족은 장애인복지관이나 재가노인지원센터에 신청하면 이달 22일부터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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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9월 15일 월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제작에 박민수, 진행에 장효주였습니다.
곧이어 ‘우리도 보고 살아요’가 이어집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4년 9월 12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9월 2쨋주 주간 KBIC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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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30대 기업중 장애인 의무고용률 준수 9개에 불과

국내 30대 기업 가운데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준수하고 있는 기업은 9개 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자스민 의원이 어제 국회입법조사처에 의뢰해 고용노동부의 ‘민간기업의 장애인 의무고용현황 및 부담금 납부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결과를 보였습니다.
지난해말 기준 의무고용률을 준수하고 있는 민간기업으로는 대우조선해양 4.8%, 현대중공업 2.86%, 현대자동차 2.73%, 롯데그룹 2.52% 등으로 집계됐습니다.
반면 삼성과 LG는 지난해 각각 1.86%와 1.55%의 의무고용률에 그쳐 142억9700만원과 136억8900만원의 부담금을 납부해야 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자스민 의원은 “대기업이 장애인 의무고용제를 지키지 않고 돈으로 때우려 하는 것은 문제”라며 “민간기업이라도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2. “장애인콜택시 의무도입률, 경남 제외한 모든 광역시도 나몰라라”

경상남도를 제외한 모든 광역 시·도가 장애인 콜택시 의무도입비율을 달성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누리당 이노근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말 기준 17개 광역단체별로 운행하는 장애인 콜택시는 법정 기준인 2748대의 73.7%인 2026대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경상남도가 156.1%의 도입률을 보여 법정 대수를 충족했고, 다음으로 인천 95.7%, 서울 95.4%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최하위를 기록한 강원도는 법정 기준대수인 110대의 15.5%에 불과한 17대만을 운행해, 도입률이 경남의 10% 수준에 그쳤습니다.
이노근 의원은 “교통약자인 장애인의 권리와 편익을 위해 지자체들이 장애인 콜택시확보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면서 “재정자립도가 낮은 지자체의 보급률이 매우 저조하다는 점에서 지역별 편차를 없앨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각 지자체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과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1·2급 장애인 200명당 1대 꼴로 장애인 콜택시를 도입해 운행할 의무가 있지만, 대당 4000만원의 도입비와 매달 운영비를 지출해야돼 지자체에서 운행 확대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3. 장애인복지관 등 첫 ‘장애인 활동지원기관 평가’ 시작

전국의 장애인복지관, 종합사회복지관 등 총 170개소를 대상으로 한 첫 장애인 활동지원기관의 평가가 어제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이번에 적용되는 평가지표는 기관운영실태, 인력의 전문성 및 시설환경, 서비스 제공 과정, 절차 및 내용 등의 항목으로 구성됐습니다.
평가 일정은 오는 18일까지 기관 자체적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평가를 진행하고, 다음달 1일부터 11월 7일 현장평가, 이후 내년 2월 보건복지부, 지자체 홈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단, 이번에 포함되지 않은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장애인단체 등에 대해서는 차후 평가가 적용될 전망입니다.

4. (재)인송문화재단, 장애인스포츠 운동선수 후원

재단법인 인송문화재단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장애인스포츠에 대한 열정을 지닌 선수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이번 후원은 지난 6월 대한장애인체육회 김성일 회장이 한 방송에 출연해 장애인 체육을 향한 관심과 열정을 보인 가운데 이 프로그램을 접한 양귀애 이사장이 법인 차원의 후원을 결정하며 추진됐습니다.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는 종목별 경기단체를 대상으로 대학(교)에 재학중이면서 가정형편이 어려운 신인/유망선수 추천을 받아 선정한 결과, 한국복지대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28살 최광혁 아이스슬레지하키 선수와 나사렛대학교 1학년 31살 정종대 바이애슬론 선수가 선정됐씁니다.
두 선수는 1년 동안 각각 6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받게 됩니다.
아울러 재단은 2014 인천 장애인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 중 1명에게 경기용 휠체어 1대를 추가로 후원할 계획입니다.

5. 한국영화 흥행작, 시각장애인 위한 오디오북으로 제작

한국영화 흥행작이 시각장애인을 위한 오디오북으로 제작됩니다.
이번 제작은 한국영상자료원과 LG상남도서관 ‘책 읽어주는 도서관’이 ‘시각장애인의 문화서비스 확대를 위한 영화 콘텐츠 사업지원 업무 협약’ 체결로 성사된 데 따른 것입니다.
영화 오디오북은 시나리오를 각색하고, 전문 성우들이 직접 연기한 것으로 지난해 53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최고 화제작으로 떠오른 , 올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 중 하나인 등이 이번에 제작됩니다.
영상자료원 이병훈 원장은 “영화를 활용해 국민의 문화향유권을 확대하는 것은 한국영상자료원 본연의 업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상대적으로 영화를 볼 기회가 적었던 시각장애인들이 좀 더 즐겁고 편하게 한국영화를 이용할 수 있게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LG상남도서관 정윤석 관장도 “한국영상자료원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시각장애인들이 일반 도서 뿐 만아니라 영화 시나리오 콘텐츠도 접할 수 있게 돼, 향후 제공되는 양질의 콘텐츠가 정보격차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제작된 영화 콘텐츠는 현재 LG상남도서관에서 제공하고 있는 ‘책 읽어주는 도서관’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에서 시각장애인이면 누구나 손쉽게 이용가능 하도록 서비스될 예정입니다.

6. 울산지검, 장애인근로사업장서 강제추행 6명 기소

검찰이 울산의 한 장애인근로사업장에서 발생한 장애인 강제추행 사건과 관련해, 1명을 구속하고 5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2007년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장애인사업장에서 여성 장애인 6명과 남성 장애인 3명의 몸을 더듬는 등 12회에 걸쳐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피해자들이 지적장애 또는 청각장애 등으로 저항 의사를 제대로 표시할 수 없다는 점과 피해자들이 사실을 해당 사업장에 알리더라도 사업장 측에서 이를 묵인하는 관행을 악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이번 사건은 장애인시설 내에서의 범행으로 그 죄질이 불량한 점을 고려해 양형기준을 보다 엄격하게 적용했고, “앞으로도 장애인의 인권을 침해하는 성폭력 등 범죄에 대해 적극적으로 수사해 장애인을 보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7. 방송인 권영찬씨, 시각장애인 15명 개안수술 후원

실로암안과는 방송인, 행복전도사로 활동중인 개그맨 권영찬씨가 시각장애인 5명의 개안수술 관련 비용을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권씨는 지난 2011년부터 녹내장, 백내장 등으로 시력을 잃어가는 노년층 등 10명에게 1인당 60만원의 비용을 지원했다고 병원측은 설명했습니다.
권영찬 씨는 “더 많은 분들에게 수술비용을 후원하고 싶었으나 다양한 곳에 후원을 진행하다 보니 부족한 점이 많다”며 “앞으로 총 시각장애인 100분에게 개안수술 관련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권씨는 또 “수차례 인공수정 끝에 지난 4월 둘째 아들을 어렵게 얻었지만, 백일잔치를 여는 대신 그 비용으로 시각장애인들에게 추가로 수술비용을 지원하고 싶었다며, 다른 분들도 결혼기념일, 아이 돌잔치 등 소중한 기념일을 맞아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씩 후원을 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8. 소리없는 아름다운 도전…충주 성심학교 ‘청각장애인 야구부’

◀앵커 멘트▶
강산도 변한다는 10년 동안 단 1승도 못 거둔 야구부, 청각 장애인으로 구성된 충주 성심학교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아무도 그들을 패배자로 부르지 않습니다.
그들의 소리없는 아름다운 도전, MBC뉴스로 들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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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9월 2쨋주 주간 KBIC뉴스를 마칩니다. 진행에 남서영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2014년 9월 16일 케이빅 톡톡

2014년 9월 16일 케이빅 톡톡
오늘의 방송 내용
1부…
뮤직톡: 권순철의 이유 없는 선곡
시사톡: 한 주간의 시사 이슈를 다루는 시간(우리동작장애인자립생활센터 강윤택 소장)
2부
IT톡: 이번에 출시될 아이폰6 아이폰6Plus, 이번에 발표될 IOS8 시각장애인의 시점에서 충분히 설명해 드립니다(이제승 웹접근성 전문가)
스포츠톡: 한 주간의 스포츠 이슈를 다루는 시간(박의권 KBIC 스포츠 해설위원)

2014년 9월 12일 케이빅 핫라인

한주간의 장애계 소식을 정리하는 KBIC 유일의 보도 프로그램.

1. 9월 2주 주간 KBIC 뉴스: 남서영 뉴스캐스터

2. 주간하상소식: 하상장애인복지관 기획홍보팀 강사은 사회복지사

2014년 9월 11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9월11일 목요일 KBIC뉴스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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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애인콜택시 의무도입률, 경남 제외한 모든 광역시도 나몰라라”

경상남도를 제외한 모든 광역 시·도가 장애인 콜택시 의무도입비율을 달성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누리당 이노근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말 기준 17개 광역단체별로 운행하는 장애인 콜택시는 법정 기준인 2748대의 73.7%인 2026대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경상남도가 156.1%의 도입률을 보여 법정 대수를 충족했고, 다음으로 인천 95.7%, 서울 95.4%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최하위를 기록한 강원도는 법정 기준대수인 110대의 15.5%에 불과한 17대만을 운행해, 도입률이 경남의 10% 수준에 그쳤습니다.
이밖에도 경상북도 30.7%, 전라남도 32.5%, 충청남도 33.8%, 세종특별자치시 44.4% 등도 법정 기준의 절반에도 못미 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노근 의원은 “교통약자인 장애인의 권리와 편익을 위해 지자체들이 장애인 콜택시확보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면서 “재정자립도가 낮은 지자체의 보급률이 매우 저조하다는 점에서 지역별 편차를 없앨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각 지자체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과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1·2급 장애인 200명당 1대 꼴로 장애인 콜택시를 도입해 운행할 의무가 있지만, 대당 4000만원의 도입비와 매달 운영비를 지출해야돼 지자체에서 운행 확대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2. 한국영화 흥행작, 시각장애인 위한 오디오북으로 제작

한국영화 흥행작이 시각장애인을 위한 오디오북으로 제작됩니다.
이번 제작은 한국영상자료원과 LG상남도서관 ‘책 읽어주는 도서관’이 ‘시각장애인들의 문화서비스 확대를 위한 영화 콘텐츠 사업지원 업무 협약’ 체결로 성사된 데 따른 것입니다.
영화 오디오북은 시나리오를 각색하고, 전문 성우들이 직접 연기한 것으로 지난해 53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최고 화제작으로 떠오른 , 올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 중 하나인 등이 이번에 제작됩니다.
영상자료원 이병훈 원장은 “영화를 활용해 국민의 문화향유권을 확대하는 것은 한국영상자료원 본연의 업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상대적으로 영화를 볼 기회가 적었던 시각장애인들이 좀 더 즐겁고 편하게 한국영화를 이용할 수 있게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LG상남도서관 정윤석 관장도 “한국영상자료원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시각장애인들이 일반 도서 뿐 만아니라 영화 시나리오 콘텐츠도 접할 수 있게 돼, 향후 제공되는 양질의 콘텐츠가 정보격차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제작된 영화 콘텐츠는 현재 LG상남도서관에서 제공하고 있는 ‘책 읽어주는 도서관’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에서 시각장애인이면 누구나 손쉽게 이용가능 하도록 서비스될 예정입니다.

3. (재)인송문화재단, 장애인스포츠 운동선수 후원

재단법인 인송문화재단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장애인스포츠에 대한 열정을 지닌 선수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이번 후원은 지난 6월 대한장애인체육회 김성일 회장이 한 방송에 출연해 장애인 체육을 향한 관심과 열정을 보인 가운데 이 프로그램을 접한 양귀애 이사장이 법인 차원의 후원을 결정하며 추진됐습니다.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는 종목별 경기단체를 대상으로 대학(교)에 재학중이면서 가정형편이 어려운 신인/유망선수 추천을 받아 선정한 결과, 한국복지대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28살 최광혁 아이스슬레지하키 선수와 나사렛대학교 1학년 31살 정종대 바이애슬론 선수가 선정됐씁니다.
두 선수는 1년 동안 각각 6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받게 됩니다.
아울러 재단은 2014 인천 장애인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 중 1명에게 경기용 휠체어 1대를 추가로 후원할 계획입니다.

4. 인천시, 체육계 반대 불구…장애인·시체육회 상임부회장 부활

인천시가 산하 체육회와 장애인체육회의 상임부회장 부활 또는 신설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과 관련해, 인천체육계가 업무 비효율을 지적하는 등 부정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 내 한 원로 체육인은 “체육계에서 상임부회장의 불필요성과 문제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는 것을 이미 들었을 텐데도 부활시킨다는 것은 결국 선거 공신 등을 챙기기 위한 자리 만들기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며 “진정성을 갖고 인천체육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려면 이 문제를 놓고 시장이 나서서 체육인들과 허심탄회하게 대화해 결정해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사무처장이 시장을 대신해 각종 행사에 참석하는 것이 격이 안 맞는 것 같아 시체육회와 장애인체육회에 상임부회장 부활과 신설을 검토하고 있다”며 “양 체육회 내부에서도 원하고 있어 상임부회장 제도의 장단점을 따져 검토하는 단계로 아직까지 아무 것도 결정되지 않은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5. 소리없는 아름다운 도전…충주 성심학교 ‘청각장애인 야구부’

◀앵커 멘트▶
강산도 변한다는 10년 동안 단 1승도 못 거둔 야구부, 청각 장애인으로 구성된 충주 성심학교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아무도 그들을 패배자로 부르지 않습니다.
그들의 소리없는 아름다운 도전, MBC뉴스로 들어보겠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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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9월11일 목요일 KBIC뉴스를 마칩니다. 제작에 이창훈, 진행에 변현주였습니다.
곧이어 ‘장가영의 팝 스토리’가 방송됩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4년 9월 5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9월 5일 금요일 KBIC에서 전해드리는 생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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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찍 온 추석]‘한가위 고향방문 1~2일로 줄었다’… 지난 10년간 역귀성·여행 증가로
최근 10년간 추석명절에 3박4일 이상 장기체류 비율은 감소하고, 당일·1박2일 단기체류 비율은 상대적으로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명절 기간에 역귀성하거나 여행을 하는 비율도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10년 추석연휴를 비교·분석한 결과, 1박2일 체류 비율이 7.1% 정도 크게 증가했으며, ▲명절기간 내 여행 ▲수도권 내 이동 ▲승용차 이용 비율도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추석 연휴 고속도로 주요구간 최대 소요시간은 지속적인 교통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10년 전보다 최대 3시간 이상 단축됐습니다.
우선 지난 10년간 3박4일 이상 길게 체류하는 비율이 14.8% 감소한 반면, 당일 귀성·귀경은 2.0%, 1박2일은 7.1%, 2박3일은 5.7% 각각 증가했습니다.
추석을 포함한 2일 이내 귀성·귀경을 하는 비율이 8.3% 증가했으며, 추석 당일 귀성·귀경도 1.9% 증가했습니다.
지난 10년간 수도권으로의 인구 유입과 비수도권 거주 부모 세대의 감소로 인한 중·장거리 이동인원의 상대적 감소와 명절에 대한 인식 변화 등에 따른 결과라는 국토부의 판단입니다.
수도권으로의 지속적인 인구유입으로 인해 귀성비율은 수도권 내부이동이 4.9% 증가했으며, 비수도권은 수도권과 호남권으로 귀성하는 비율이 소폭 증가했습니다.
추석연휴에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가구는 약 3배, 역귀성하는 비율은 약 2배 각각 증가했습니다.
자가용 승용차 보유 확대로 자가용 이용률 또한 8.4%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최대 소요 예상시간은 ▲인구 증가로 인한 귀성인원 증가 ▲자가용 승용차 이용비율의 증가 등의 통행 시간 증가요인이 있었음에도 주요 구간의 최대 예상 통행시간이 대부분 감소하는 결과를 보였습니다.
이 중 서울~부산 간 최대 예상 소요시간은 3시간 이상, 서울~광주는 4시간 이상 단축됐습니다.
SOC 사업의 확충, IT 기술 발달로 인한 교통정보제공 향상, 수도권 내부 귀성 비율 상승, 정부의 지속적인 특별교통대책 수립 등의 영향으로 판단된다고 국토부는 설명했습니다.
한편 이번 추석 연휴기간 염려되는 점에 대한 설문에서 남성의 경우에는 ‘귀성 및 귀경길 교통체증’, ‘추석 선물비용’ 순으로 나타났으며, 여성은 ‘음식차리기 등 가사노동’, ‘차례상 비용 증가’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추석 연휴 통행분석결과를 향후 특별교통대책에 반영하는 등 국민들의 이동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2. 추석연휴 알아두면 편한 교통안전 팁
서울지방경찰청은 추석 연휴 때마다 교통사고가 꾸준히 발생하는 만큼 온 가족이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교통안전 팁’을 준수해달라고 4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온 가족이 함께 이동하는 명절 연휴 때 발생하는 교통사고는 자칫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음주운전 등을 절대 삼가라고 시민들에게 당부했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추석 연휴 기간 교통사고는 매년 평균 약 638건씩 발생했습니다. 매년 평균 사망자는 8명, 부상자는 928명에 달합니다.
특히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는 추석 연휴 3일 전부터 전날까지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적발된 음주운전자 10명 중 7명 이상은 혈중 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치를 웃돌았습니다.
경찰은 연휴 기간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해 심야시간을 중심으로 예방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노인과 아동들은 보행자 사고 예방을 위해 외출 시 운전자들의 눈에 쉽게 띌 수 있도록 밝은 색 옷을 입는 것이 좋다고 경찰은 조언했습니다.
이 밖에 서울 도심과 고속도로에서 극심한 차량 정체가 예상되는 추석 3일 전부터 당일까지는 출발 전 교통 상황을 확인하고 우회 도로를 이용하라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매년 서울 시내에서는 추석 전 강남역·경동시장·논현역·신사역·영등포역 등을 중심으로 교통정체가 발생했으며, 경부고속도로 한남 방향과 신갈 방향을 포함한 주요 고속도로 진·출입로와 강남대로·반포로·동작대로 등에서 24시간 극심한 정체가 지속됐습니다.
실시간 서울 시내 교통 상황은 교통정보 안내전화 1644-5000번이나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www.spatic.go.kr, 스마트폰 앱 ‘서울교통상황’을 통해 확인하면 됩니다.
경찰은 5일부터 10일까지 정체구간에 교통경찰 등 1천200여 명(천백여 명)을 배치해 교통 관리를 하고, 추석 당일에는 현충원 등 주요 묘역과 도심 고궁을 찾는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특별교통관리를 시행할 계획입니다.

3. 환승하기 가장 편한 역 ‘서울 2호선 성수역’
서울 지하철 2호선 ‘성수역’이 전국 도시철도 역사 가운데 가장 뛰어난 환승조건을 갖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일 교통안전공단이 도시철도 환승역 103곳을 대상으로 ‘대중교통 환승시설 실태조사 및 서비스 수준’을 평가한 결과에 따르면, 환승서비스가 가장 우수한 곳은 성수역이었습니다. 성수역은 서비스수준 평과결과 종합에서 시설평가 점수 7.97점을 받으며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어 병점역 7.84점, 오이도역 7.71점, 반월당역 7.64점, 강동역 7.48점으로 뒤따랐습니다. 반면 환승서비스 수준이 가장 미흡한 곳은 노원역이었습니다.
이번 조사는 이동편리성, 정보제공, 쾌적성, 편의시설, 안전 및 보안성 등 5개 분야로 실시됐습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이동편리성의 경우 성수역처럼 하차승강장에서 환승이 이뤄지는 역은 환승이 편리했습니다. 그러나 노원역, 종로3가역 등은 환승거리가 300m 이상으로 길고 구조가 복잡했습니다. 정보제공 부문에서는 강동역, 구로역, 금천구청역, 성수역 등이 최소한의 정보 제공만으로 환승이 편리한 단순한 역사가 있는 반면 환승거리에 비해 정보안내시설이 부족한 사상역, 사월역, 상무역 등 지방권 역사는 서비스 수준이 낮게 평가됐습니다.
쾌적성에서는 가산디지털단지역, 기흥역, 김포공항역이 쾌적한 환경을 위해 개선공사를 하거나 환승통로를 개통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에 비해 보행통로와 대기공간에 비해 이용객이 많은 신도림역, 강남역, 서울역은 낮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편의시설의 경우 수도권에 위치한 영등포구청역, 을지로4가역, 이수역이 비교적 우수한 역사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지방권 역사 가운데 이용객수가 많은 양동시장역과 원인재역은 화장실 대기시간이 길고 에스컬레이터 처리 용량이 부족해 평가점수가 낮았습니다. 안전 및 보안성 부문에서는 구로역, 김포공항역, 홍대입구역, 잠실역, 정부청사역 등 대체적으로 이용객수가 많고 혼잡한 역이 안전사고와 범죄에 취약하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정일영 이사장은 “대중교통 노선과 역사구조 등의 정보를 잘 활용하면 혼잡을 피해 빠르고 편리하게 환승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조사하고 정보를 공개해 대중교통서비스 개선을 유도, 국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4. KTX 포항~서울간 2시간10분대…내년 3월 개통
내년 3월 개통하는 KTX 포항~서울간 운행시간이 당초 2시간30분대에서 2시간10분대로 단축될 전망입니다.
4일 새누리당 이병석 의원에 따르면 “한국철도시설공단이 KTX 신경주~포항 구간의 시설을 개량, 운행속도를 150km/h에서 200km/h로 고속화함에 따라 20분이 단축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코레일 측에 포항과 인천국제공항을 연결하는 직결선도 1일 1회 왕복운행할 수 있도록 요청한 상태”라며 “직결선이 운행되면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지역민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의원은 “KTX가 개통되면 포항이 전국 반나절 생활권에 편입되면서 경제·사회·문화·관광 등 모든 분야에서 획기적인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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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9월 5일 KBIC 생활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권순철 진행에 김보미였습니다.
곧이어 ‘이창훈의 포피 초대석’이 방송됩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4년 9월 4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9월4일 목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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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북한, 장애인 아시안 게임에 첫 선수 파견

북한이 사상 최초로 장애인 아시안게임에 선수를 파견합니다.
2014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어제 북한이 아시아장애인올림픽위원회를 통해 탁구, 육상 등 4개 종목에 선수 9명 등 총 30여명 규모의 명단을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지난 2010 광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에 선수 없이 참관단을 파견해 처음으로 국제 장애인 스포츠 경기에 모습을 드러냈고, 2012 런던 패럴림픽에는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 준회원 자격으로 남자 수영의 림주성과 임원 20명 등 처음으로 선수단을 파견했습니다.
대회 조직위는 “북한 선수단이 인천 장애인아시안게임에 참가하게 된 것을 크게 환영한다”며 “북한의 참가를 계기로 한층 힘을 얻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2014 인천 장애인아시안게임은 다음달 18일 시작돼 24일까지 일주일간 펼쳐집니다.

2. 복지부 산하기관 장애인 의무고용 ‘외면’

보건복지부 산하기관들이 장애인의무고용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통합진보당 김미희 의원은 어제 복지부 산하기관 18곳 중 8곳이 의무고용 기준 3%에 미치지 못했고, 이 가운데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은 장애인 직원이 단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 의원 측은 또한 장애인 직원 940명 중 16%인 153명만이 여성으로, 성비 불균형이 심각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김미희 의원은 “장애인 복지개선에 앞장서야 할 복지부 산하기관이 제도를 따르지 않고 있다는 것은 큰 문제”라며 “정부는 제1차 사회보장기본계획안을 통해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기반 강화방안으로 장애인의무고용 이행 활성화를 내놨다며, 이를 앞장서 모범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3. 전장연, 꽃동네 원장수녀 ‘장애인 인권 침해’ 인권위 진정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꽃동네 희망의집 원장수녀가 장애인의 인권을 침해했다”며 어제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제기했습니다.
이들은 꽃동네 희망의집 원장수녀가 “꽃동네서 나간 장애인이 프란시스코 교황의 꽃동네 방문에 반대하는 내용의 인터뷰를 했다며, 다 죽어가는 사람 데려와서 살려줬더니 일당 4만원 받고 거짓말로 인터뷰했다”고 발언을 했다는 것입니다.
또한 원장수녀가 탈시설 장애인들에게 “맨날 집회나 기자회견에 참석해서 꽃동네가 감옥같은 곳이라고 말하고 문제를 일으키냐”는 등의 이야기를 했다고 연대는 주장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이는 꽃동네에서 나와 지역사회에서 장애인인권운동을 하고 있는 장애인들에 대한 모욕적이고 차별적인 발언을 교육대상자들에게 전달해 이들의 인권을 심각하게 침해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원장수녀는 누구보다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인권을 고민해야할 위치에 있음에도 비상식적인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보여주는 말과 행동을 했다”고 이들은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전장연은 인권위 진정을 통해 원장수녀가 개인적인 차원에서 정중히 사과하고 시설법인 또한 홈페이지를 통해 사과문을 게재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4. 조달청,’독거노인,장애인 돌보미 시스템’ 나라장터 등록

앞으로 독거노인과 장애인의 응급안전 돌보미 시스템을 나라장터 쇼핑몰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조달청은 어제 각 지방자치단체들이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 응급안전 돌보미 시스템’을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응급안전 돌보미 시스템’은 65세 이상 독거노인과 중증 장애인의 응급상황을 실시간 파악해 유관기관에 자동으로 알려주는 시스템으로, 첨단센서, 무선 네트워크 기술 등을 융합한 사물인터넷 서비스를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의 사고예방과 응급구조 등 사회복지 분야에 적용한 것입니다.
이 시스템은 화재·가스 감지기, 활동센서, 응급호출?외출 버튼, 도어센서 등의 장비로 구성됐으며 복지부 중앙응급안전돌보미시스템 관리서버에 연결돼 실시간 정보를 119와
사회복지센터에 자동으로 전달됩니다.
조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첨단기술을 적용한 제품을 적극 발굴해 조달물품으로 등록할 계획”이라면서 “이를 통해 新성장 산업을 육성하는 등 창조경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5. 국민은행, ATM 장애인 접근성 개선…대체공휴일에도 평일 수수료

KB국민은행은 영업점 외부 ATM 부스를 휠체어 사용 장애인이 접근하기 쉽도록 개선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추석 연휴 대체공휴일인 10일에 ATM 수수료를 평일(영업일)과 동일한 기준으로 적용할 예정입니다.
국민은행은 영업점 내부에는 휠체어 장애인이 전면 또는 측면으로 접근할 수 있는 ATM을 1대 이상 운영하고 있지만, 외부에 설치된 ATM은 부스에 올려져 있어 휠체어를 탄 채로 진입하기 어려웠다며, 이를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민은행 측은 “고객 중심적인 사고를 통해 ‘스토리가 있는 금융’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ATM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6. 제15회 장애인영화제 홍보대사 고경표-라미란 위촉

오는 26일 개막하는 제15회 장애인영화제 홍보대사로 배우 고경표와 라미란이 위촉됐습니다.
배우 고경표는 드라마 ‘감자별’, ‘이웃집 꽃미남’, ‘신의퀴즈’ 영화 ‘하이힐’, ‘명량’ 등에 출연했으며 tvN의 ‘SNL Korea’에서 존재감을 확실히 어필해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또한 배우 라미란은 영화 ’스파이‘, ’댄싱퀸‘, ’연애의 온도‘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했고, 최근에는 MBC 예능 프로그램 ’진짜사나이‘에서 각광받고 있습니다.
장애인영화제 사무국은 “올해 홍보대사로 선정된 이들이 다양하게 활동한 만큼 제15회 장애인영화제를 힘차게 이끌어 나갈 것이라 생각돼 선정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홍보대사를 맡은 고경표는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영화로 인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며 장애인들의 문화와 삶을 공유 할 수 있는 장애인영화제의 홍보대사가 돼 매우 영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장애인영화제가 보다 더 활발히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활동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습니다.
배우 라미란도 “장애인 영화제의 취지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연기를 하는 배우로서 영화는 눈과 귀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통해 진심을 전달하는 매개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진심으로 연기하는 모습을 통해 마음 속 울림까지 전달하는 배우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제15회 장애인영화제는 오는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목동 방송회관 2층 브로드홀과 충무로 대한극장 3관에서 개최됩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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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9월 4일 목요일 KBIC뉴스를 마칩니다. 제작에 이창훈, 진행에 변현주였습니다.
곧이어 ‘장가영의 팝 스토리가’ 방송됩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4년 9월 3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9월 3일 수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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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주시 장애인 건강교실 호응 얻어

장애인과 그 가족에게 올바른 건강관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공주시가 운영하고 있는 장애인 건강교실이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주시가 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는 이 건강교실에서는 올해 7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올 상반기에만 3,347명이 참여했습니다.
공주시에 따르면 이 건강교실은 참여자들의 올바른 건강관리를 위해 매주 몸짱 마음짱 운동교실, 다이어트 볼 체조, 파워 워킹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연간 4회에 걸쳐 장애인을 대상으로 체성분 검사와 운동 상담을 실시해 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시기에 맞는 힐링 스파, 숲 건강교실 등 맞춤형 테마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한 장애인 건강교실이 장애인의 건강한 신체관리와 2차적 장애 발생 예방에도 큰 효과가 있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식 프로그램을 개발해 장애인 건강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이 건강교실은 지난해 실시한 사용자 만족도 결과 조사에서 프로그램 내용과 방법, 전문성, 서비스 이용환경, 교육 효과 등에서 대부분 교육생들이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 제주시, ‘농어촌 장애인주택 개보수 사업’ 대상자 선정해

제주시가 생활이 어려운 농어촌 저소득 재가장애인의 주택 개·보수비를 지원하는 ‘농어촌 장애인주택 개보수 사업’ 대상자를 9곳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록장애인 가운데 자가 소유자 및 임대주택 거주자를 대상으로 최대 380만원 범위 내에서 주택 내·외부를 수리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 달부터 올 12월 30일까지 실시합니다.
여기에는 화장실 개조, 보조손잡이 설치, 문턱 낮추기, 싱크대 높이 조절, 주출입구 접근로(마당포장), 경사로 설치와 주택 개조시 파손된 도배 및 장판 보수 교체 등이 해당됩니다.
제주시는 이에 앞서 서류 작성이나 시공자 선정 등이 어렵다는 장애인 가구들의 민원에 따라 지역자활센터 자활공동체 집수리 사업단과 연계해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이를 위해, 읍면동 담당공무원이 가구별 현황을 파악하고, 직접 방문해 사업이 진행되도록 서류작성을 도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숙희 제주시 경로장애인복지과장은 “향후에도 사업규모를 확대해 장애인의 편의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3. 전북장애인차별철폐연대, 전주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장애인의 이동권 증진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 열어

전북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어제 전주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005년 장애인 등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법이 시행됐지만, 9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장애인의 권리는 여전히 제약을 받고 있다”며 정부의 소극적인 태도를 비난했습니다.
이들은 “장애인도 한 사람의 국민이자 시민으로 당연히 고속버스와 시외버스 등을 이용할 권리가 있다”며 “따라서 정부와 국회는 즉각 이동편의 증진법을 개정하고 장애인의 정당한 권리를 보장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정책과 예산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뇌병변장애 2급인 정 모씨는 “장애인은 시외로 나갈 때 몇 십 만원을 들여 장애인 특수차량을 이용해야 한다”며 “시외버스의 경우 저상버스가 없어 이동권을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고, 지체장애 1급인 유 모씨는 “고향인 군산에 갔던 게 언제인지 까마득하다”며 “외국의 경우 도서 저상버스를 도입했다고 하는데 우리나라는 예산 타령만 하고 있다”고 분노했습니다.
정씨와 유씨는 이날 고향에 가는 버스표를 샀지만, 끝내 버스에 탑승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이날 장애인 이동권에 대한 기자회견은 전국적으로 총 11개 시도에서 동시에 열렸습니다.

4. 전남대학교, ‘2015학년도 전남대학교 입학전형 점자 모집요강’ 발간해

전남대학교는 어제, 시각장애 학생들을 위해 ‘2015학년도 전남대학교 입학전형 점자 모집요강’을 제작해 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대학교 지병문 총장은 “우리 대학교에 지원하는 시각장애 학생이 소수이긴 하지만 그들의 교육 기본권을 보장하고 국립대학의 교육적 책무성을 실현하기 위해 점자 모집요강을 발행하게 됐다”면서 “우리의 작은 노력이 장애학생 등 소수자를 배려하는 인식 확산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점자 모집요강 제작에 참여한 광주광역시 시각장애인연합회 광주 점자도서관의 김일래 사무처장은 “전남대학교의 시각장애학생들에 대한 관심과 배려에 감사드린다”면서 “시각장애인과 눈이 아닌 마음으로 소통하는 인식전환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5. 경기도, 경기북부 장애인을 위한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 진행

경기도가 의정부시에 있는 도립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이달부터 장애인의 인권 보호와 권익 향상을 위한 무료 법률상담을 진행합니다.
도는 시각장애인복지관에 ‘경기도장애인인권센터 경기북부 법률상담소’가 설치돼 그동안 법률 서비스에 소외된 경기북부 장애인들이 다양한 법률 상담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법률상담소는 장애인차별, 폭행, 협박, 학대, 이혼, 양육, 임금체불, 파산, 개인회생 등을 주로 상담하며 경기도장애인인권센터 법률위원단 소속 변호사가 직접 상담을 진행합니다.
법률상담은 무료로 진행되고, 여기에서는 전문가의 다양한 법률자문과 함께 공익소송도 가능합니다.
경기북부 무료 법률상담은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매월 첫째주와 셋째주 월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전화로 미리 예약하면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 지역사회지원팀과 경기도장애인인권센터로 문의하면 됩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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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9월 3일 수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제작에 류창동, 진행에 홍옥희였습니다. 곧이어 ‘리사이틀 인생쑈’가 방송됩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4년 9월 5일 케이빅 핫라인

한주간의 장애계 소식을 정리하는 KBIC 유일의 보도 프로그램.

1. 9월 1주 주간 KBIC 뉴스: 남서영 뉴스캐스터

2. 주간하상소식: 하상시각장애인도서관 최연신 담당자

3. 케이빅 핫톡: 한국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 송파솔루션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식 등

2014년 9월 2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9월 2일 화요일 kbic 뉴스입니다.

1. 국가유공자·보훈보상대상자 장애인등록 허용
앞으로는 국가유공자와 보훈보상대상자에 대한 장애인등록이 허용됩니다.
보건복지부는 1일 홈페이지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장애인복지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했습니다.
개정안에는 각각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과 ‘보훈보상대상자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국가유공자, 보훈보상대상자에 대한 장애인 등록과 이에 따른 지원을 허용하도록 했습니다. 단, 국가유공자법에 따른 복지사업과 중복되는 지원은 제한했습니다.
또한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으로 주민등록번호의 처리를 위해선 법령에 구체적 허용 근거를 두독 함에 따라, 현행 서울시의 무임승차 우대용 교통카드 발급에 있어 주민등록번호 수집 및 처리를 위한 법령 상 허용 근거를 신설했습니다.
이외에도 장애인 실태조사 시 비장애인과의 비교조사 항목을 추가해 실태조사의 완성도를 제고하도록 했습니다.
개정안에 의견이 있는 개인 또는 단체는 오는 11일까지 보건복지부로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습니다.

2. 장애인 안전 걸림돌, DDP ‘혹두기’ 개선 들어가
시각장애인의 안전 걸림돌로 지적을 받아 온 ‘화강석 혹두기’가 이르면 이달 말까지 개선이 완료됩니다.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는 1일 오후 1시 30분 DDP 내에서 시공업체인 삼성물산, 철거업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강석 혹두기 제거에 들어갔습니다. ‘화강석 혹두기’는 무장애공간의 경계에 높이 6±1㎜로 주요 출입구까지 길게 설치됐다. 여기에 장애인들의 통행을 돕기 위해 보행안전구역의 중앙에 3m 간격으로 약시자용 LED등도 설치돼 있습니다.
하지만 시각장애인들은 높이 때문에 걸려 넘어지고, 저시력 장애인들은 색상을 구분할 수 없어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는 등의 문제를 지적하며 개선을 요구함에 따라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는 시각장애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모색해 왔습니다.
이날 철거업체는 핸드그라인더를 이용, 혹두기를 제거했으며 미끄럼을 방지하기 위해 바닥 면을 약간 울퉁불퉁하게 했습니다.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는 “이달 말까지 혹두기 제거를 마무리 할 것”이라면서도 “추석 등연휴가 있어 조금 늦어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3. 하트하트재단, 시각장애아동 직업체험 실시
하트하트재단은 1일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의 후원으로 시각장애아동이 미래에 대한 다양한 비전을 키울 수 있도록 직업체험활동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직업체험활동에는 시각장애아동을 비롯한 스탠다드차타드은행 임직원 봉사자 600여명이 참여해 60개 직업을 체험하며 특별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청주맹학교 김시원 양은 “평소 헬렌켈러처럼 장애를 극복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면서 “이번 직업체험활동을 통해 꿈에 한발짝 더 가까워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하트하트재단 신인숙 이사장은 “시각장애로 인해 제한된 직업교육을 받고 있는 시각장애아동이 다양한 직업체험을 통해 잠재된 재능을 개발하고 더 나은 미래를 그리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하트하트재단 한다민 홍보대사는 “한 아이의 엄마가 되어보니 아이가 미래의 꿈을 꾸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일인지 느끼게 됐다”면서 “시각장애로 인해 세상을 소리와 촉감만으로 느낄 수 있지만 오늘 직업체험을 통해 미래에 더 큰 꿈을 꾸고 실현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하트하트재단은 국내외에서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4. 영화 ‘명량’ 흥행…시청각 장애인은 소외
영화 ‘명량’의 전국 누적관객 수가 1천700만 명을 앞두고 있지만 대구·경북 지역 시·청각 장애인들은 소외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31일까지 대구·경북 지역 184개 스크린에서 159만948명이 영화 명량을 관람했지만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배리어프리( 버전 영화를 상영한 곳은 대구 현대CGV 1곳 뿐으로 시청각장애인의 영화 관람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마저도 8월 한 달 동안 3차례만 상영돼 대구·경북지역 장애인은 인기 영화를 쉽게 접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달 서울·경기권 배리어프리 버전 극장 9곳에서 16회에 걸쳐 명량이 상영된 것에 비하면 인구 수를 감안하더라도 적은 숫자입니다.
배리어프리 버전 상영관에서 시각 장애인은 음성해설을 들으며, 청각 장애인은 별도의 자막을 보며 각각 영화를 즐길 수 있습니다.
한국 농아인협회 한 관계자는 “상영관이 대구에 1곳만 있어 대구·경북지역의 많은 시·청각 장애인들이 영화를 관람하지 못했다”며 “이들의 문화생활이 제한적”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대구 농아인협회 관계자는 “장애인이 원하는 시간에 영화를 볼 수 없어 큰 불편을 느낀다”며 “더 많은 스크린을 확보해 장애우가 다양한 대중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5. 롯데그룹, 하반기 채용 공고…장애인 특채
롯데그룹이 1일 ‘2014년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공고했습니다.
공고에 따르면 채용 인원은 신입 공채 900명과 동계 인턴 400명 등 1,300명으로 먼저 여성의 인력 확대를 위해 하반기 신입 공채 인원의 40%를 여성으로 선발할 계획입니다. 유통·서비스 분야뿐만 아니라 제조·석유화학·건설 등 다양한 사업군에서 여성 인재 채용을 확대하게 됩니다.
또한 신입사원의 30%를 지방대 출신으로 채용해 지방 우수 인재 확보에도 나서게 되며 장애인 특별 채용도 별도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신입 공채는 2일부터 16일까지, 동계 인턴은 11월 4일부터 13일까지 ‘롯데 채용홈페이지(http://job.lotte.co.kr)’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하면 됩니다.
접수된 지원서는 서류심사, L-TAB(인·적성검사), 면접전형을 거쳐 10월말 최종 합격자가 발표됩니다.
한편 롯데그룹은 10월 중 그룹사별, 직무별 특성을 반영해 맞춤형 인재도 별도로 채용할 계획입니다.

6. 서산경찰 지적장애인 상대 사기 40대 구속
충남 서산경찰서는 1일 지적장애인에게 취직을 시켜주겠다고 속여 휴대전화와 돈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김모(41)씨를 구속했습니다.
김씨는 지난달 25일 오전 7시 40분께 충남 서산시 해미면의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지적장애 3급 최모(31)씨에게 “서울로 데려가 취직시켜 돈을 벌게 해주겠다”고 속여 집에서 신분증과 은행통장을 가지고 나오게 한 뒤, 최씨 명의로 휴대전화 4대를 개설하고 300만원 가량의 돈을 대출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강도 상해 등 전과 23범인 김씨는 채무와 생활고로 시달리다가 계획적으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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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9월 2일 화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제작에 안윤환, 진행에 유혜윤이었습니다.
곧이어 ‘권순철의 케이빅 톡톡’이 이어집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4년 9월 1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9월 1일 월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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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충주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 개소장애인가족의 든든한 행복파트너, 삶의 질 향상 기여

충주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옛 남학사 자리에 시설을 리모델링하고 지난 달 29일 개소식을 열었습니다.
이날 개소한 센터는 지상 1층 370㎡ 규모로 사무실과 상담실, 다목적실, 회의실 등을 갖췄습니다.
센터 운영은 지난 6월 공모를 통해 수탁자로 선정된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충주시지회가 장애인가족의 상담과 사례관리사업, 권익옹호, 가족 역량강화 사업 등을 펼치게 됩니다.
특히 센터는 장애인가족의 다양한 욕구와 실태조사를 파악하고 이를 기초로 실질적인 장애인 가족지원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위기가정을 발굴해 찾아가는 현장중심의 서비스도 병행할 계획입니다.
충주시 관계자는 “센터가 관내 장애인가족의 어려움 해소와 욕구충족은 물론, 지역사회 내의 물적ㆍ인적자원을 체계적으로 제공해. 삶의 질 향상과 권익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 장애인스포츠 체험 강습 ‘성료’수원시장애인체육회서 주최

경기도 수원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달 29일 수원 만석공원 배드민턴경기장에서 ‘장애인스포츠체험 강습’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강습에 관내 장애인단체 및 유관기관 직원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 2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강습은 탁구(시각, 휠체어), 배드민턴, 보치아, 좌식배구 등 장애인 전문체육종목과 디스크 골프, 스포츠 스태킹 등 뉴 스포츠 종목을 포함해 총 6개 종목으로 진행됐습니다.
수원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장애인체육의 보급과 활성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각 종목을 비장애인이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장애인체육의 빠른 정착을 위해 함께 어우러지는 이런 체험강습을 점차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해 이번 강습에 사용된 시각 탁구대를 수원시시각장애인협회에 기증했습니다.

3. 서울시, 장애인 청소년 여행지원 9월 5일까지 접수

서울시가 장애인시설복지협회와 함께 장애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휴가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대상은 만 15세부터 24세 이하의 장애인 청소년이며, 단체여행 지원과 개인별 국내 여행지원으로 나눠 선발해 지원합니다.
접수기간은 오는 5일 금요일까지이며, 접수는 서울특별시 장애인복지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됩니다.
신청자 선정 결과는 9월 17일 수요일에 서울시 장애인복지 홈페이지 및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알릴 예정입니다.

4. 장애인을 ‘염전 노예’처럼 부린 업자에 징역형 선고

장애인들을 더 좋은 일자리를 주겠다는 말로 속여 외딴 섬의 염전으로 데려온 뒤 수년간 노예처럼 부린 이른바 ‘염전노예 사건’ 가해자들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남부지법 제11형사부는 전라남도 신안군 염전에서 장애인 2명을 수년간 월급도 주지 않은 채 강제노역시키고 수시로 폭행까지 한 염전 운영자 홍모씨에 대해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고씨는 2008년 지적장애인 채모 씨를 “더 나은 일자리가 있다”고 속여 신안군의 한 외딴 섬에 있는 홍씨의 염전에서 일하게 한 혐의로 기소됐으며 이씨 역시 2012년 시각장애 5급인 김모씨를 꼬드겨 같은 염전으로 보냈습니다.
홍씨는 채씨와 김씨를 하루 5시간도 재우지 않고 월급도 없이 소금 생산은 물론 벼농사, 신축건물 공사 잡일, 각종 집안일을 시켰을 뿐 아니라 이들이 섬을 탈출하려고 하자 매질을 하는 등 수시로 협박과 폭행을 일삼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재판부는 “홍씨는 지적 수준이 떨어지는 피해자들을 강제로 일하게 하고 폭행과 협박 등으로 도주하지 못하게 했으며 임금 등 정당한 대가를 지급하지 않아 죄질이 불량하고 장애인 인권과 복지 법질서 이념을 어지럽혔다”고 판시했습니다.
또한 “고씨와 이씨는 장애인들을 유인해 염전서 부당노역에 종사하게 했으며 피해 회복을 위해 전혀 노력하지 않았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피고인 측은 섬 안에서 술을 마시고 이발을 할 수 있는 등 일정한 자유가 있으니 감금이 아니라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피해자들이 전화를 사용할 수 없고 배를 탈 수 없었던 점, 김씨가 어머니에게 ‘섬에 갇혀 있으니 구출해달라’는 편지를 보내고서야 섬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던 점을 들어 이들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5. “목표는 종합 준우승” 장애인아시안게임 선전 결의

오는 10월 인천 장애인아시안게임에 나서는 국가대표 선수단이 지난 달 29일 경기 이천장애인종합훈련원에 모여 ‘필승다짐대회’를 열었습니다.
김성일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은 “선수들이 어려운 여건에도 국가대표의 자부심으로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며 “목표는 종합 2위다. 선수들의 노력만큼 우리 사회의 큰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한국은 50여일 앞으로 다가온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23개 전 종목에 선수를 내보내 양궁, 사격, 보치아, 탁구 등에서 전통적 강세를 지켜가겠다는 계획입니다.
한국은 지난 2002년 부산 대회에서 종합 2위에 오른 뒤 2006년 쿠알라룸푸르, 2010년 광저우 대회에서 3위에 머물렀습니다.

6. 흉기에 찔려도 참고 시각장애인을 안내한 충견

일본에서 시각장애인을 안내 중인 안내견을 누군가가 흉기로 찌른 것으로 알려져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더페이지와 도쿄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지난 7월 28일 일본 사이타마시에 사는 한 시각 장애인 남성이 기차를 타고 일터에 가는 동안 그를 안내하던 래브라도 리트리버 종 안내견 ‘오스카’가 누군가에게 흉기로 허리 부위를 찔렸습니다.
그러나 오스카는 고통을 참으며 평소와 같이 주인을 직장까지 안내했고, 이 남성은 오스카가 입고 있던 옷이 피로 물들었다는 직장 동료의 말을 듣고서야 이 일을 알게 됐습니다.
동물 병원에 데려가 확인한 결과 500원짜리 동전 넓기의 범위에 지름 5㎜ 크기의 상처 4개가 발견됐는데 담당 수의사는 범인이 서바이벌 나이프와 같은 날카로운 도구로 수차례 강하게 찌른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다행히 상처가 심각하지 않아 오스카는 큰 문제 없이 회복했으나 오스카의 주인이 받은 충격은 컸습니다.
경찰 피해자 조사에 동행한 동물애호단체 관계자는 해당 남성이 사건으로 큰 충격을 받아 외출을 두려워한다고 전했습니다.
가나가와현 시각장애인복지협회는 안내견에게 해를 가하는 행위가 장애인을 학대하는 것과 마찬가지라며 범인을 찾아 반드시 처벌해달라는 성명을 발표한 상태입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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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9월 1일 월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제작에 박민수, 진행에 장효주였습니다.
곧이어 ‘우리도 보고 살아요’가 이어집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4년 8월 29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8월 4쨋주 주간 KBIC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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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애인 부모 100명, 세월호 특별법 촉구 동조단식

전국의 장애인 부모 100명이 수사권과 기소권이 포함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하루 동조 단식에 돌입했습니다.
전국장애인부모연대는 어제 청운동 주민센터 앞에서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 전국 장애인 부모 집단 동조 단식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날 기자 회견에 참석한 경기부모연대 김재형 회장은 “지금 세월호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곳은 정치권이지만, 당리당략에 몰두하고 국민을 이분법으로 나누고 있다. 세월호 부모들은 외로운 싸움을 하고 있다”며 “정부는 제2, 제3의 희생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진상을 규명하고 악법을 뿌리 뽑도록 세월호 특별법을 제정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습니다.
세월호 유가족 이남석 씨는 “장애아동을 둔 부모님들이 심적으로 힘드실 텐데도 단식한다고 하니 마음 같아서는 말리고 싶다”며 “죄지은 사람들이 단식해야지 왜 선량한 사람들이 단식에 나서는지, 마음이 아프다”고 전했습니다.
기자회견을 마친 장애인 부모들은 청운동 주민센터 앞 세월호 농성장에서 유가족들을 만난 뒤 광화문 광장에 마련된 단식농성장에 합류했으며, 이들을 포함해 전국 100명의 장애인 부모도 동조 단식을 진행했습니다.

2. 장애인단체 “장애등급 재판정 중지해 달라” 인권위 진정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보건복지부가 ‘장애등급 재판정’을 즉각 중지할 수 있도록 권고해 달라”며 지난 27일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제기했습니다.
전장연은 이날 인권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012년 대통령선거 당시 박근혜 후보가 ‘장애등급제 폐지’를 대선공약으로 약속했다”며 “새정부 출범 이후에도 장애등급제 폐지 계획이 수차례 발표되는 등 폐지가 기정사실화됐음에도 장애등급 재판정은 여전히 강행되고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이들은 또 장애등급이 하락된 장애인들이 긴급하게 구제를 받을 수 있도록 긴급지원대책을 강구할 것도 함께 진정하며 “장애등급제가 폐지될 때까지 장애등급 재심사를 모두 중단하고 현행 장애등급에 따라 복지제도를 적용하라”고 촉구했습니다.

3. 지방이전 공공기관 장애인편의시설 설치 요청

보건복지부가 최근 전국의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67개 공공기관에 혁신도시에 걸맞는 장애인편의시설 설치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복지부는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편의시설 설치 협조’ 공문을 통해 현재 전국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지방이전 공공기관의 건축과 관련해 장애인의 요구를 긴급히 반영해야 한다고 판단해 공공기관에 협조를 요청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조요청은 대구장애인차별감시연대가 전국에 건설중인 혁신도시에 대해서 이전하는 공공기관과 새로 신축하는 아파트 등에 대해 무장애 혁신도시를 구현할 것을 촉구한데 따른 것입니다.
협조요청사항으로는 장애인화장실을 남녀로 구분하고 자동문 설치를 권고했으며, 장애인승강기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층별 도착 음성 안내 서비스를 구축하는 것 등입니다.

4. 인천AG·장애인AG 국가대표에게 포상금 지급

정부가 처음으로 이번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선수단에 포상금을 지급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와 이어 열리는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의 사기 진작을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포상금 규모는 금메달 120만 원, 은메달 70만 원, 동메달 40만 원으로 선수는 획득한 메달 수의 전부를, 단체전은 개인전의 75%, 지도자는 선수가 획득한 메달의 최상위 2개까지 받게 됩니다.
문체부는 아울러 메달과 관계 없이 출전 선수단에 15만 원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5. 인천장애인AG, 저노피 드노피도 아이스버킷챌린지 동참

한편 2014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마스코트인 저노피 드노피가 루게릭병 환자를 돕기 위한 아이스버킷챌린지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지난 22일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마스코트 물범삼남매의 지목을 받은 저노피 드노피는 이튿날 이를 실시해, 지난 25일 오후 3시 30분 대회 국문 공식 페이스북에 관련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 관계자는 “아이스버킷 챌린지가 루게릭 환자들을 돕는 의미 있는 행사라고 생각한다”며 “루게릭 환자는 물론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에게도 관심과 응원의 손길을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저노피 드노피는 다음 대상자로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마스코트 누리비와 2015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마스코트 해라온, 해라오니, 마지막으로 페이스북 영상을 보는 모든 이들을 지목했습니다.

6. 시·청각장애인 위한 배리어프리 영화 플랫폼 개발 완료

다음 소식입니다.
앞으로는 국내 시청각장애인도 비장애인과 같은 극장 상영관에서 영화 관람을 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국내 중소기업들이 자동콘텐츠인식(ACR) 기술을 적용한 ‘베리어프리 영화 플랫폼’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플랫폼은 시·청각장애인이 일반 상영관에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을 통해 시청중인 영화의 화면해설 자막과 음성을 실시간으로 제공해 주는 서비스입니다.
이 개발에 참여한 마크애니는, ACR 기술이 상영중인 영화의 음성 신호를 스마트폰 마이크가 인식해 특징점을 추출한 후, 데이터베이스 서버에서 해당 음성신호와 연결된 데이터를 찾아 제공해 주는 기술로 적용분야에 따라 이미지, 오디오, 비디오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형태에 적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다른 개발사인 엑세스서울은 클라우드 기반의 베리어프리 콘텐츠 운영관리시스템을 제공하고, CAC엔터테인먼트는 플랫폼의 사업화와 국내외 마케팅을 담당하게 됩니다.
한편, 3사가 개발한 베리어프리 영화 플랫폼은 오는 10월 2일부터 11일까지 열흘간 개최되는 ‘제 19회 부산 국제영화제’ 기간 중 베리어프리 전용관에서 공개될 계획입니다.

7. 장애인 ‘염전 노예’처럼 부린 업자 징역형

장애인들을 속여 외딴 섬으로 데려간 뒤, 여러 해 동안 노예처럼 부린 이른바 ‘염전 노예 사건’의 가해자 3명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남부지방법원은 장애인들에게 강제노역을 시키고 수시로 폭행한 혐의로 염전 운영자 49살 홍 모 씨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장애인들에게 더 나은 일자리를 소개해주겠다고 유인해 홍 씨에게 팔아넘긴 혐의로 직업소개업자 70살 고 모 씨와 63살 이 모 씨에게 각각 징역 2년과 징역 2년 6개월에 벌금
천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지적 수준이 떨어지는 피해자들에게 협박과 폭행을 일삼고 강제 노역을 시키는 등 죄질이 불량하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8. 한국복지대학교 국내최초 ‘장애인행정과’ 신설

한국복지대학교가 장애인 전문행정가 양성을 위해 국내 최초로 ‘장애인행정학과’를 신설해 내년부터 운영에 들어갑니다.
장애인행정학과에서는 능력 있는 장애인 전문행정가 양성 을 위해 국가(지방)공무원 시험의 필수과목을 중심으로 기업체 취업을 위한 맞춤형 교과목을 개발해 운영하고, 행정기관 인턴 체험·실습 등 현장 체험형 교육과정을 병행할 예정입니다.
한국복지대학교는 “장애인 전문행정가 양성이 필요하다는 관련 단체의 요구와 사회적 흐름에 따라 장애인행정과 설립을 추진해 신설하게 됐다”면서 “공무원이 되고, 공기업·기업체에 취업하는 등 장애인의 다양한 사회진출 기회를 넓히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이어 “2015학년도부터 장애인행정과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교육전문직을 포함한 학과 특성화 지원팀을 조기에 가동해, 장애학생이 학업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무장애 교육환경을 구축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9.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시각장애인 인재 육성 위한 ‘효명장학금’ 수여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이 어제 시각장애 대학생 학업 지원을 위해 ‘2014년 하반기 효명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로 선발된 11명의 대학생에게 총 32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습니다.
클레어몬트 대학원에서 산업조직심리학을 전공하고 있는 권창규 학생은 “효명장학사업은 유학의 꿈을 키울 수 있게 만들어준 매우 고마운 사업”이라며 “이곳에서 공부하면서 장애인을 단순히 동정의 대상으로 고용하는 것이 아닌 기업의 전략적 파트너로써 장애인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저를 믿어주시는 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김미경 관장은 “효명장학생들이 사회의 리더로 성장해나가는 모습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실력을 갖춘 시각장애인들이 사회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10. “北장애인예술단, 영국·프랑스 공연 추진

북한이 장애인들로 구성된 예술단의 외국 공연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는 조선장애자보호연맹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오는 10월 조선장애자(장애인)예술단의 해외공연을 영국과 프랑스에서 예정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와함께 북한 장애인의 지원사업을 해온 민간단체 ‘푸른나무’ 관계자는 지난 27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영국·프랑스 공연과는 별도로 “조선장애인예술단이 이르면 올해 겨울 미국에서 공연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북한은 지난 2007년 조선장애자보호연맹 산하에 조선장애자예술협회를 설립해 장애인 학생들의 성악, 무용 교육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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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8월 4쨋주 주간 KBIC뉴스를 마칩니다. 진행에 변현주였습니다. 고맙습니다.

2014년 8월 28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8월 28일 목요일 KBIC에서 전해드리는 생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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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백범 ‘天君泰然’ 52년 만에 선교장 되돌아온다
백범 김구 선생이 중요민속자료 제5호로 지정된 강릉 선교장으로 보낸 글씨 ‘천군태연’이 도난당한 후 52년 만에 원래의 자리로 돌아옵니다.
강릉 선교장 측은 1962년 도둑맞아 행방을 모르던 글씨 ‘천군태연’을 한 수집가의 기증으로 27일 선교장으로 되돌아오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씨는 백범 선생이 광복 후 귀국해 73세 되던 1948년 4월 당시 선교장 주인이었던 이돈의 선생에게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들을 남몰래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 것을 치하하는 뜻으로 보내 준 것입니다.
‘천군태연’은 선비의 의연한 마음가짐을 표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문화유산 제자리 찾기 운동을 벌여 온 삼성출판박물관장인 김종규 한국박물관협회 명예회장이 최근 이 글씨를 수집, 27일 경기도 파주출판도시 열화당 책 박물관에서 강릉 선교장 이강백 관장의 당숙인 열화당 이기웅 파주출판단지 이사장에게 글씨를 기증하면서 제자리를 찾게 됐습니다.
이강백 관장은 “이 글씨는 해방 후 중국 상하이에서 귀국한 백범 김구 선생이 조국 광복에 대한 후원의 감사로 조부님께 주신 글”이라며 “73세의 나이에도 글씨체가 활달하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번에 기증되는 백범 선생의 글씨 ‘천군태연’은 강릉 선교장 문물관에 전시될 예정입니다.
한편, 당시 백범 선생이 ‘천군태연’과 함께 보낸 또 다른 글씨 ‘천하위공’도 1962년 없어졌으나 아직 소재가 드러나지 않고 있습니다.

2. 다마스·라보 생산 재개 ··· 한국GM, 시설 200억 투자
한국GM은 창원공장에서 경상용차 다마스와 라보의 생산을 재개하고 판매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이날 한국GM은 세르지오 호샤 사장을 비롯해 안상수 창원시장, 최충경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등 창원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용차 생산재개 기념식을 가졌습니다.
한국GM은 창원공장 내 4400㎡ 면적의 경상용차 전용 차체공장 준공 등 200억 원 규모의 시설 투자를 통해 생산 라인을 갖췄습니다. 생산 재개에 따른 200여명의 직접 고용 창출과 130개사 이상 관련 협력업체들의 부품 공급도 다시 시작됐습니다.
특히 최근 관련법 개정으로 일반 화물차를 개조해 음식을 파는 푸드 트럭이 올 하반기부터 합법화되면서 소상공인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습니다.
호샤 사장은 “정부와 창원시, 다마스와 라보에 대한 고객 성원이 없었다면 두 차종의 생산·판매 재개는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안전 및 환경 기준을 충족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날 ‘한국GM 기업의 날’ 선포식을 가진 창원시는 다마스와 라보 생산 재개를 기념해 기업의 날 대상 기업으로 한국GM을 지정했습니다.
또한 창원시는 한국다음달 6일까지 10일간 창원 시민들과 함께 한국GM을 응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상수 창원시장은 “창원시의 대표 기업인 한국GM이 소상공인들의 사업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다마스와 라보의 생산·판매를 다시 시작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한국GM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업으로 꾸준히 성장해 나가길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3. “교황이 방한 중 착용한 두 개의 배지는 놀라운 파격”…보스턴 글로브
프란치스코 교황이 한국 방문 중 착용한 두 개의 배지는 교황의 진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보스턴 글로브가 보도했습니다.
외신전문사이트 ‘뉴스프로’는 26일 보스턴 글로브가 ‘한국에서 두 개의 배지 착용으로 드러난 교황의 방식’이라는 장문의 기사를 통해 “프란시스코 교황의 배지 착용은 외교적 균형과 신중함이 아닌 교황의 진짜 모습을 나타내는 뛰어난 역설이라고 평가했다”고 전했습니다.
보스턴 글로브는 “교황이 방한 중 부착한 배지는 세월호 참사를 상징하는 노란 리본과 위안부 할머니의 고통을 상징하는 나비 모양의 배지였다”면서 “노란 리본은 교황의 방한 이틀째부터 한국을 떠날 때까지 교황의 제의에 달려 있었고 나비는 마지막 날에 생존 할머니들로부터 받아 그 자리에서 가슴에 달고 미사를 집전했다”고 전했습니다.
신문은 교황이 부착한 노란 리본은 “대부분 한국인들의 마음 속에 단순한 위로의 표현이 아니라 특별법 제정을 압박하고 정부의 비협조에 대한 분노에 연대하고 있음을 표현한 것으로 받아들여졌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교황이 배지를 달고 나서 한나절이 지난 뒤 누군가가 ‘중립을 지켜야 한다며 리본을 떼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지만 ‘고통 받는 인간 앞에서 중립을 지킬 수는 없다”고 답한 것에서 “교황의 외교팀 중 한 명이 한국 박근혜 대통령의 심기를 거스를까 우려한 것이라고 상상하는 것은 억측이 아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보스턴 글로브는 교황이 마지막날 ‘샤쥐볼’이라 불리는 제의에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건넨 나비 배지를 단 것도 정치적 파장을 전혀 개의치 않았을 뿐더러 미사의 관례를 뒤집는 파격적인 행보라고 놀라워 했습니다.
이는 교황이 일본으로부터의 어떤 정치적 역풍에 전혀 개의치 않을 뿐만 아니라, 미사를 집전하는 성직자들이 따르게 돼 있는 일상적인 관례에 맞선 것으로 보여졌기 때문입니다. 가톨릭 교회 규칙에 따르면 성직자들이 제의에 자신의 주장을 표시하는 것은 사실상 금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보스턴 글로브는 가톨릭 의전과 관련, “신부님이 자동차 경주 나스카 레이서 같은 차림으로 서 있는 것을 절대 바라지 않는다. 아무리 그 대의가 고귀하다 하더라도 이것은 위험한 선례를 남긴다”는 전문가의 말을 소개하고 “하지만 이것 역시 프란치스코는 구애받지 않았다. ‘배지 사건’은 그 자체로 소소한 것이지만 프란치스코 시대의 뛰어난 역설을 강조한다”고 평가했습니다.
신문은 “격식을 무시하는 교황의 구호는 때때로 프랭크 시내트라의 명곡 ‘마이 웨이’처럼 보인다”면서 “교황의 질주는 결코 끝난 것이 아니다”라며 파격 행보가 앞으로도 계속될 것임을 전망했습니다.

4. ‘작은 영웅들의 위대한 이야기’…BBC 자연다큐 ‘히든 킹덤’
영국 BBC의 자연 다큐멘터리인 ‘히든 킹덤’이 오는 31일부터 KBS 1TV에서 방영됩니다.
‘히든 킹덤’은 우리 발밑에서 그들만의 왕국을 구축하며 살아가는 작은 동물들의 세계를 포착한 다큐로 1부 ‘드넓은 하늘 아래’, ‘비밀의 숲’ 3부 ‘도시, 또 다른 정글’로 구성됐습니다.
KBS는 “‘히든 킹덤’은 2년 간 사막과 초원, 열대우림, 대도시 등 전세계 10개 지역의 동물 88종 이야기를 다뤘으며 편당 제작비 18억원이 든 대작”이라고 소개했습니다.
BBC 자연 다큐팀은 최첨단 촬영 기술을 총동원해 빗방울이 마치 행성처럼 떨어지고 코끼리의 발걸음이 지축을 흔드는 모습을 실감 나게 시각화했습니다.
또 작은 동물들이 경험하는 세상을 축소판으로 재현하기 위해 최대한 낮고 넓은 각도에서 특수렌즈를 이용해 슬로모션으로 촬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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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8월 28일 목요일 KBIC 생활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권순철 진행에 김보미였습니다.
곧이어 ‘장가영의 팝 스토리’가 방송됩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4년 9월 2일 케이빅 톡톡

2014년 9월 2일 케이빅 톡톡
오늘의 방송 내용
1부
뮤직톡: 권순철의 이유없는 선곡…
시사톡: 한 주간의 시사 이슈를 다루는 시간(강윤택 우리동작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장)
2부
스포츠톡: 한 주간의 스포츠 이슈를 다루는 시간(박의권)
자투리톡: 남은 시간은 뭐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