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30일 케이빅 핫라인

한주간의 장애계 소식을 정리하는 KBIC 유일의 보도 프로그램.

1. 5월 5주 주간 KBIC 뉴스

2. 케이빅 핫톡: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WAI-ARIA와 JavaScript를 이용한 웹 접근성 구현방법 세미나

WAI-ARIA와 JavaScript를 이용한 웹 접근성 구현방법 세미나
일시: 2014년 5월 23일
장소: 데스트웨스턴 강남호텔 지하1층 사파이어홀
실황 제공: (주)엑스비전 테크놀로지

2014년 5월 12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14년 5월 12일 월요일 kbic 뉴스입니다.
먼저 주요 뉴스입니다.
1. 계명대 총장 신일희가 계명1%사랑나누기운동 10주년, 계명대 개교 60주년(환력)을 맞아 타지키스탄 시각장애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 개안수술 사업을 펼칩니다.
2. 1급 시각장애인 골프국가대표 조인찬씨가 블라인드 챔피언십에 출전합니다.
이상 주요 뉴스였습니다.
—–
1. 계명대, 타지키스탄 시각장애학생 개안수술 사업 펼쳐
“꿈만 같아요 개안 수술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만약 수술을 통해 앞을 볼 수 있다면 어려운 사람을 도울 수 있는 검사가 되고 싶습니다.”
이달 13일 계명대 동산의료원에서 개안 수술을 앞둔 타지키스탄 히소르 시각장애학교 7학년 오미나 학생은 이같이 말했습니다.
계명대 총장 신일희가 계명1%사랑나누기운동 10주년, 계명대 개교 60주년(환력)을 맞아 타지키스탄 시각장애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 개안수술 사업을 펼칩니다.
수술대상자는 타지키스탄 히소르 시각장애학교 학생 9명으로 이들은 출생 시부터 앞이 안 보였거나 출생이후 혹은 유아기에 여러 사유로 시력이 급격하게 저하된 학생들로 모두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인해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한 시각장애 학생들입니다.
개안 수술비를 비롯한 왕복항공료, 체제비 등 수술에 드는 제반비용 5500만원은 계명대 교직원들의 기부금으로 조성된 성금으로 사단법인 계명1%사랑나누기에서 지원합니다.
이번 사업은 계명대가 타지키스탄 국립 시각장애인학교에서 국외봉사활동을 펼치면서 타지키스탄 시각장애인들의 어려운 사정을 접하게 된 것이 계기가 돼 시작됐습니다.
계명대는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지난해 10월 타지키스탄을 방문, 수술대상자를 파악해 안과 수술을 위한 사전 진료를 실시하고 개안 수술이 가능한 대상자를 확정해 수술과
관련된 제반사항들을 준비해 왔습니다.
수술대상자 9명은 12일 입국해 계명대 동산의료원에 입원, 13일과 14일 양일에 걸쳐 수술관련 검사 및 개안 수술을 실시하고 16일에 퇴원할 예정입니다.
퇴원 후에는 19일과 21일 두 차례의 외래진료를 통해 수술의 경과를 확인하고 22일 타지키스탄으로 돌아갈 예정입니다.
계명대 신일희 총장은 “타지키스탄 시각장애학생 초청 개안 수술은 우리 대학의 설립정신을 되새기고 미래와 세계를 향해 빛을 열어가는 우리 대학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일이다”며
“지속적인 사업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이들에게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빛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 시각장애인 골프국가대표 조인찬씨, 호주와 월드 블라인드 챔피언십
1급 시각장애인 골프국가대표 조인찬씨가 블라인드 챔피언십에 출전합니다.
조인찬씨는 이달 12, 13일 호주 넬슨 베이GC에서 열리는 호주 블라인드 골프 챔피언십과 15, 16일 국제시각장애인골프협회(IBGA) 월드 블라인드 골프 챔피언십에 연속으로
나가 정상을 노리게 됩니다.
이 대회는 호주 시각장애인협회와 IBGA가 공동 주최하는 대회로 이틀간 성적을 합산해 우승자를 가립니다.
국제대회에서 3승을 거둔 조인찬씨는 2008년, 2011년 호주블라인드 챔피언십에서 우승, 이 대회만 3승에 도전하는데요. 조씨는 아직 월드 챔피언십에서는 우승이 없습니다.
조인찬씨는 퍼팅이 강점으로 드라이브 거리는 200야드 정도 날립니다.
캐디는 무역업을 하는 김신기씨가 맡고 볼빅에서 볼을, 골프웨어는 벤우코리아(블랙캣)에서 지원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LPGA대회 스폰서를 맡고 있는 호주에 본사를 둔 일본계 기업 한다그룹이 스폰서를 맡았습니다.
시각장애 1급인 조인찬씨는 지난해 11월 호주 퍼스의 콜리어파크CC에서 끝난 IBGA 호주오픈에서 정상에 올랐습니다. 1라운드에서 95타, 2라운드에서 98타를 쳐 합계 49오버파
193타로 우승했습니다. 그는 2008년 우승 이후 2011년 정상을 다시 탈환했습니다.
장애 등급별 우승자를 가리고 전체 등급을 통틀어 최저 타수를 기록한 선수가 통합 챔피언에 오르게 되는데 조 씨는 2008년과 이번 대회에서 B2 등급으로 통합 챔피언에 올랐습니다.
시력이 좋았던 그는 고압가스제조업을 하던 30대 초반인 1986년부터 골프클럽을 잡았습니다. 인천국제CC에서 친 2오버파 74타가 베스트스코어. 핸디캡 9를 놓고 클럽챔피언대회까지
출전한 경험이 있습니다.
1988년 오른쪽 눈에 황반변성이 일어나 6개월 만에 시력을 잃었고, 2000년 왼쪽 눈에도 같은 증상이 일어나 2005년 시각장애 1급 환자가 됐습니다.
조씨는 3개월간 집밖 출입을 하지 않다가 시각장애인 복지관을 찾아 점자를 배우고, 공인중개사 시험에 도전해 2개월만에 합격했습니다. 공인중개사 자격을 따낸 것은 조인찬씨가
시각장애인 최초입니다. 이후 시각장애인들에게 공인중개사 강의를 했습니다.
시각장애인 골프는 일반 정안인 골프와 규칙은 거의 같으나 볼이 벙커나 해저드에 들어갔을 때 클럽을 지면에 대도 벌타가 없고 서포터라고 불리는 안내인이 경기 진행에 도움을 주는
정도입니다.
3. 전북장애인 생활체육 볼링 동호인 리그전 익산서 열려
2014 전북장애인생활체육 볼링 동호인 리그전이 11일 익산남부탑 볼링장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대회는 지적, 지체, 시각, 농아 등의 장애 유형별로 나뉘어 경기가 열렸으며, 군산 새만금볼링클럽 등 6개 클럽 1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습니다.
참가자들은 경기결과에 급급하기보다는 각 시군 클럽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는데 의미를 두면서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전국에서 처음 시행되는 장애인생활체육 동호인 리그전은 지난 4월 30일에 탁구와 론볼 경기가 열렸으며, 16일에는 김제지평선 게이트볼장에서 게이트볼 대회, 17일에는
고창성송체육관에서 좌식배구대회가 열리며, 11월까지 매월 종목별로 경기가 계획 돼어 있습니다.
전북장애인체육회 노점홍 사무처장은 “동호인 리그전이 장애인의 생활체육 참여 증대로 건강증진은 물론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초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동호인 대회를 더욱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4. 완주군장애인복지관-이서면, 사랑 나눔 효잔치 개최
완주군장애인복지관 관장 육주일은 완주군 이서면 면장 김영숙과 함께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9일 독거 노인과 장애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 나눔 효잔치’를 벌였습니다.
이서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전택균은 이날 참석자들에게 점심을 대접하고 소정의 선물을 전달했습니다.
이서면 김영숙 면장은 “완주군장애인복지관과 뜻 깊은 행사를 함께 하는 지속적 협력관계가 유지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완주군장애인복지관 육주일 관장은 “앞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많이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
이상으로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제작에 박민수, 진행에 홍옥희였습니다.
곧이어 ‘우리도 보고 살아요’가 이어집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4년 5월 12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14년 5월 12일 월요일 kbic 뉴스입니다.
먼저 주요 뉴스입니다.
1. 계명대 총장 신일희가 계명1%사랑나누기운동 10주년, 계명대 개교 60주년(환력)을 맞아 타지키스탄 시각장애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 개안수술 사업을 펼칩니다.
2. 1급 시각장애인 골프국가대표 조인찬씨가 블라인드 챔피언십에 출전합니다.
이상 주요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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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계명대, 타지키스탄 시각장애학생 개안수술 사업 펼쳐
“꿈만 같아요 개안 수술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만약 수술을 통해 앞을 볼 수 있다면 어려운 사람을 도울 수 있는 검사가 되고 싶습니다.”
이달 13일 계명대 동산의료원에서 개안 수술을 앞둔 타지키스탄 히소르 시각장애학교 7학년 오미나 학생은 이같이 말했습니다.
계명대 총장 신일희가 계명1%사랑나누기운동 10주년, 계명대 개교 60주년(환력)을 맞아 타지키스탄 시각장애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 개안수술 사업을 펼칩니다.
수술대상자는 타지키스탄 히소르 시각장애학교 학생 9명으로 이들은 출생 시부터 앞이 안 보였거나 출생이후 혹은 유아기에 여러 사유로 시력이 급격하게 저하된 학생들로 모두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인해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한 시각장애 학생들입니다.
개안 수술비를 비롯한 왕복항공료, 체제비 등 수술에 드는 제반비용 5500만원은 계명대 교직원들의 기부금으로 조성된 성금으로 사단법인 계명1%사랑나누기에서 지원합니다.
이번 사업은 계명대가 타지키스탄 국립 시각장애인학교에서 국외봉사활동을 펼치면서 타지키스탄 시각장애인들의 어려운 사정을 접하게 된 것이 계기가 돼 시작됐습니다.
계명대는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지난해 10월 타지키스탄을 방문, 수술대상자를 파악해 안과 수술을 위한 사전 진료를 실시하고 개안 수술이 가능한 대상자를 확정해 수술과
관련된 제반사항들을 준비해 왔습니다.
수술대상자 9명은 12일 입국해 계명대 동산의료원에 입원, 13일과 14일 양일에 걸쳐 수술관련 검사 및 개안 수술을 실시하고 16일에 퇴원할 예정입니다.
퇴원 후에는 19일과 21일 두 차례의 외래진료를 통해 수술의 경과를 확인하고 22일 타지키스탄으로 돌아갈 예정입니다.
계명대 신일희 총장은 “타지키스탄 시각장애학생 초청 개안 수술은 우리 대학의 설립정신을 되새기고 미래와 세계를 향해 빛을 열어가는 우리 대학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일이다”며
“지속적인 사업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이들에게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빛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 시각장애인 골프국가대표 조인찬씨, 호주와 월드 블라인드 챔피언십
1급 시각장애인 골프국가대표 조인찬씨가 블라인드 챔피언십에 출전합니다.
조인찬씨는 이달 12, 13일 호주 넬슨 베이GC에서 열리는 호주 블라인드 골프 챔피언십과 15, 16일 국제시각장애인골프협회(IBGA) 월드 블라인드 골프 챔피언십에 연속으로
나가 정상을 노리게 됩니다.
이 대회는 호주 시각장애인협회와 IBGA가 공동 주최하는 대회로 이틀간 성적을 합산해 우승자를 가립니다.
국제대회에서 3승을 거둔 조인찬씨는 2008년, 2011년 호주블라인드 챔피언십에서 우승, 이 대회만 3승에 도전하는데요. 조씨는 아직 월드 챔피언십에서는 우승이 없습니다.
조인찬씨는 퍼팅이 강점으로 드라이브 거리는 200야드 정도 날립니다.
캐디는 무역업을 하는 김신기씨가 맡고 볼빅에서 볼을, 골프웨어는 벤우코리아(블랙캣)에서 지원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LPGA대회 스폰서를 맡고 있는 호주에 본사를 둔 일본계 기업 한다그룹이 스폰서를 맡았습니다.
시각장애 1급인 조인찬씨는 지난해 11월 호주 퍼스의 콜리어파크CC에서 끝난 IBGA 호주오픈에서 정상에 올랐습니다. 1라운드에서 95타, 2라운드에서 98타를 쳐 합계 49오버파
193타로 우승했습니다. 그는 2008년 우승 이후 2011년 정상을 다시 탈환했습니다.
장애 등급별 우승자를 가리고 전체 등급을 통틀어 최저 타수를 기록한 선수가 통합 챔피언에 오르게 되는데 조 씨는 2008년과 이번 대회에서 B2 등급으로 통합 챔피언에 올랐습니다.
시력이 좋았던 그는 고압가스제조업을 하던 30대 초반인 1986년부터 골프클럽을 잡았습니다. 인천국제CC에서 친 2오버파 74타가 베스트스코어. 핸디캡 9를 놓고 클럽챔피언대회까지
출전한 경험이 있습니다.
1988년 오른쪽 눈에 황반변성이 일어나 6개월 만에 시력을 잃었고, 2000년 왼쪽 눈에도 같은 증상이 일어나 2005년 시각장애 1급 환자가 됐습니다.
조씨는 3개월간 집밖 출입을 하지 않다가 시각장애인 복지관을 찾아 점자를 배우고, 공인중개사 시험에 도전해 2개월만에 합격했습니다. 공인중개사 자격을 따낸 것은 조인찬씨가
시각장애인 최초입니다. 이후 시각장애인들에게 공인중개사 강의를 했습니다.
시각장애인 골프는 일반 정안인 골프와 규칙은 거의 같으나 볼이 벙커나 해저드에 들어갔을 때 클럽을 지면에 대도 벌타가 없고 서포터라고 불리는 안내인이 경기 진행에 도움을 주는
정도입니다.
3. 전북장애인 생활체육 볼링 동호인 리그전 익산서 열려
2014 전북장애인생활체육 볼링 동호인 리그전이 11일 익산남부탑 볼링장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대회는 지적, 지체, 시각, 농아 등의 장애 유형별로 나뉘어 경기가 열렸으며, 군산 새만금볼링클럽 등 6개 클럽 1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습니다.
참가자들은 경기결과에 급급하기보다는 각 시군 클럽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는데 의미를 두면서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전국에서 처음 시행되는 장애인생활체육 동호인 리그전은 지난 4월 30일에 탁구와 론볼 경기가 열렸으며, 16일에는 김제지평선 게이트볼장에서 게이트볼 대회, 17일에는
고창성송체육관에서 좌식배구대회가 열리며, 11월까지 매월 종목별로 경기가 계획 돼어 있습니다.
전북장애인체육회 노점홍 사무처장은 “동호인 리그전이 장애인의 생활체육 참여 증대로 건강증진은 물론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초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동호인 대회를 더욱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4. 완주군장애인복지관-이서면, 사랑 나눔 효잔치 개최
완주군장애인복지관 관장 육주일은 완주군 이서면 면장 김영숙과 함께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9일 독거 노인과 장애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 나눔 효잔치’를 벌였습니다.
이서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전택균은 이날 참석자들에게 점심을 대접하고 소정의 선물을 전달했습니다.
이서면 김영숙 면장은 “완주군장애인복지관과 뜻 깊은 행사를 함께 하는 지속적 협력관계가 유지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완주군장애인복지관 육주일 관장은 “앞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많이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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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제작에 박민수, 진행에 홍옥희였습니다.
곧이어 ‘우리도 보고 살아요’가 이어집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4년 5월 27일 케이빅 톡톡

2014년 5월 27일 케이빅 톡톡
진행: 권순철
1부: ‘시사톡’ 강윤택(우리동작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장)
2부 새 앨범으로 찾아온 ‘The Blind’의 맴버 7번방 김종서 이현학 인터뷰 & 스포츠이슈톡(박의권

2014년 5월 23일 케이빅 핫라인

한주간의 장애계 소식을 정리하는 KBIC 유일의 보도 프로그램.

1. 5월 4주 주간 KBIC 뉴스

2. 주간 하상소식: 하상장애인복지관 기획홍보팀 강사은, 강남장애인복지관 지역복지팀 서수경

3. 케이빅 핫톡: 장애인의 정치참여와 정치세력화에 관하여…

2014년 5월 2주 주간 KBIC 뉴스

1. 전자금융 보안 강화에 OTP 보급 바람 … 시각장애인은 사각지대

2. 장애인보장구연대 “있으나 마나 한 정책 10년 째

3. 이동우 “아이가 노래하고 장애인이 춤추는 세상 만들고파”

4. “장애인 고용 늘리면 관세조사 유예”

5. 장애인 지원정책 허점노린 직업재활센터장 적발

6. 장애인 작업장서 동료 장애인 성추행 6명 입건

7. 충남도, 장애인 성인병예방 “저염식단” 큰 호응

8. 공유, 첫 화면해설 도전 … 영화 ‘피부색깔=꿀색’ 재능기부

9. [영상뉴스]어머니의 사랑, 시각장애인 딸을 국악인으로

2014년 5월 8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14년 5월 7일 KBIC에서 전해드리는 문화계 소식입니다.
먼저 주요뉴스입니다.
1. 라식소비자단체에서 발급하고 있는 ‘라식보증서’가 지난 2010년부터 4년간 해마다 발급 수가 증가해 현재 총 누적발급 3만 5천 건을 돌파했습니다.
2. 강릉시는 올해부터 오는 2018년까지 민자 1천180억원 등 총 사업비 1천680억원을 들여 연곡면 연곡해변, 동덕·송림리 일대 58만3천㎡ 터에 사계절 체류형 온천휴양·체험관광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습니다.
이상 주요뉴스입니다.
—–
1. 라식보증서 누적발급 3만 5천건.. 부작용 발생 0%

라식소비자단체에서 발급하고 있는 ‘라식보증서’가 지난 2010년부터 4년간 해마다 발급 수가 증가해 현재 총 누적발급 3만 5천 건을 돌파했습니다.
라식보증서가 이렇게 소비자들의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는 현재까지 라식보증서를 발급받고 수술한 사람 중에는 부작용 발생자가 단 1명도 발생하지 않아 그 실효성을 인정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라식소비자단체는 지난 10년 간 소비자보호원에 보고된 피해사례 및 국내 라식소비자가 겪은 부작용 사례를 분석해 라식보증서의 약관을 만들었습니다. 게다가 실제 라식부작용 사례자 및 의료법 연구소 소장 등이 약관 개발에 참여해 라식부작용을 예방하고 보다 안전한 수술을 받을 수 있는 약관들이 모두 보증서에 반영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라식보증서가 어떻게 라식부작용 발생 0%를 유지할 수 있었는지 구체적인 보증서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라식보증서에는 매월 라식소비자단체에서 실시하는 정기점검에의 참여 의무가 명시돼 있습니다. 매달 라식소비자단체원들이 직접 라식보증서 발급 병원들을 방문해 검안장비 정확도 수술장비 안정성 수술실 내 미세먼지 및 세균측정 등의 항목을 점검합니다.
라식소비자단체 관계자는 “정기 안전점검에서 기준치에 미달하거나 부적합 결과가 나온 병원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시정을 요구하고 재점검을 ㅣㅂ니실시한다”며, “만약 재검사 시에도 시정이 이루어지지 않았을 경우 해당병원에 대해서는 보증서 발급이 중단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정기 안전점검 결과는 라식소비자단체 홈페이지에 100% 공개되고 있어 라식보증서 발급병원들 간에 긍정적인 견제기능도 합니다. 더욱 안전한 수술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있는 것입니다.
라식보증서에는 수술 후의 안전관리를 보장하는 ‘특별관리센터’ 제도가 명시돼 있습니다. 수술 후 부작용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불편증상이 발생한 소비자는 라식보증서 약관 제 4조에 의거해 라식소비자단체 홈페이지의 ‘특별관리센터’에 등재를 요청할 수 있는 권한이 부여됩니다.
‘특별관리센터’에 등재된 소비자는 단체의 보호와 중재 하에 수술병원의 특별관리를 받게 됩니다. 이 때 수술을 담당한 의료진은 해당소비자에게 언제까지 증상에 대한 치료를 완료하겠다는 ‘치료약속일’을 제시해야만 하며, 그 기한 내에 이뤄지는 모든 진료내용은 특별관리센터에 전면 공개됩니다.
만일 치료약속일 내에 증상개선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해당 병원의 신뢰지수인 ‘소비자 만족릴레이’수치를 0으로 초기화할 수 있는 권한이 소비자에게 주어집니다.
만에하나 라식부작용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라식보증서에는 강력한 배상체계를 명시하고 있습니다. 부작용이 발생할 경우 의료진의 과실유무에 관계없이 오직 소비자의 증상에 기반해서 의료진이 최대 3억원까지 직접 소비자에게 배상해야 한다는 배상기준을 법적으로 약속한 것입니다.
이 배상체계의 실질적인 의미는 부작용이 일어난 후에 사후대처의 기능을 하기 보다는 부작용이 발생하기 전에 미리 의료진으로 하여금 경각심을 갖도록 해 부작용에 대해 철저히 경계하고 예방하도록 책임감을 유도하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라식소비자단체 한 관계자는 “라식보증서는 법적 효력을 가진 구체적인 약관을 통해서 의료진의 책임감 및 경각심을 고취시켜 부작용 0%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도 소비자의 안전과 권익보호를 위해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라식보증서는 라식소비자단체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2. 강릉시 사계절 온천휴양·체험관광지 조성

강릉시는 올해부터 오는 2018년까지 민자 1천180억원 등 총 사업비 1천680억원을 들여 연곡면 연곡해변, 동덕·송림리 일대 58만3천㎡ 터에 사계절 체류형 온천휴양·체험관광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습니다.
이 관광지는 ‘플라워가든 캠핑빌리지’와 ‘소금강 온천휴양 힐링빌리지’로 구성됩니다.
플라워가든 캠핑빌리지는 연곡해변과 인근 동덕리 일대 27만6천㎡ 터에 들어서는 온천수와 지열을 이용한 체험관광마을입니다.
연곡해변 해송 숲에는 온욕장, 찜질방, 캠프장, 자동차캠프장, 캐러밴, 바이크텔, 글램핑 텐트, 캐빈하우스 등 사계절 캠핑시설과 솔밭 공중 길, 해변전망대, 공동취사장, 샤워실 등 부대시설을 갖춘 ‘멀티캠프장’이 들어섭니다.
멀티캠프장은 번지점프, 카누, 서핑, 비치볼, 조개 잡기, 해송 산소 길 걷기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해변체험 레저와 연계할 계획입니다.
관광과 농업 수익을 창출하게 될 대규모 체험형 관광농업단지 ‘관광형 플라워 가든’은 동덕리 일대에 조성됩니다.
송림리 일대 30만 7천㎡ 터는 휴양과 치유를 주제로 ‘소금강 온천 휴양 힐링 빌리지’로 개발됩니다.
주요시설은 온천탕, 치유·힐링 센터, 글램핑하우스, 위락·숙박단지 등이고 게르마늄 성분 온천수를 이용한 각종 질환 치유 프로그램도 운용합니다.
강릉시는 이번 사업으로 직·간접적 경제가치 4천485억원, 신규 고용 2천116명 등의 파급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강릉시의 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2018 평창올림픽 개최 도시에 걸맞은 국제 관광도시로서의 입지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강릉이 세계적 국제관광휴양도시로 발돋움하는 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3. 바나나, 다이어트 소재로 각광받는 이유

여성들 사이에 ‘바나나 다이어트’가 선풍적인 인기입니다.
이 같은 현상에 힘입어 최근 한 대형마트의 조사에 따르면 바나나가 과일 매출 1위를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바나나 다이어트로 효과를 본 유명 인사들의 소식이 SNS 등을 통해 입소문을 탄 것도 이 인기에 힘을 더했습니다.
‘바나나 다이어트’는 다른 과일 다이어트와 달리 ‘원푸드 다이어트’가 아닙니다.
아침에 바나나 두 개를 먹고, 물 한 잔을 마시고, 점심과 저녁에는 저칼로리 위주의 식단을 실행에 옮기면 됩니다.
따라서 바나나 다이어트의 경우 다른 다이어트와 달리 부담 없는 다이어트 방법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바나나는 100g 당 93kcal 가량의 칼로리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는 다른 과일보다 다소 높은 편입니다.
그럼에도 바나나가 다이어트 소재로 사랑받는 이유는 바로 바나나가 지닌 영양소에 있습니다.
바나나는 칼로리에 비해 지방이 적고 당질이 높습니다. 그래서 적게 먹어도 상당한 포만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바나나는 식욕을 억제하는 데 제격이라는 평을 받습니다.
특히 바나나에는 식이섬유의 일종인 ‘펙틴’이 풍부합니다. 펙틴은 장 기능이 활발하게 이뤄지도록 도와 변비를 예방합니다. 몸의 붓기를 빼는 데도 효과를 발휘기도 합니다. 바나나에는 칼륨의 함유량이 매우 높아 체내 나트륨을 배출, 부종을 억제합니다. 더불어 트립토판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다이어트 중 발생할 수 있는 스트레스 해소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트립토판은 삶에 필요한 필수아미노산이다. 신경을 안정시키고 세로토닌 촉진을 돕습니다.
글로벌 청과기업 스미후루코리아 관계자는 “바나나는 각종 비타민 등의 영양소가 풍부한데다, 가격이 저렴해 부담 없이 접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라며 “감숙왕, 스위위트 마운틴, 로즈, 바나플 등 바나나 종류가 다양한 만큼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따져보고 구입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습니다.

국악버전의 창작오디션 ‘제8회 21C 한국음악프로젝트’에 참가할 작품을 공모합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GBF국악방송이 주관하는 ’21C 한국음악프로젝트’는 지난 2007년 시작돼 올해로 8회째를 맞는 국내 최고의 권위와 명성을 지닌 창작국악곡 경연대회입니다.
공모 신청작은 한국적인 선율과 장단, 악기 등 한국음악정서가 반영된 작품을 모집하며 장르의 구분을 두지 않습니다.
프로젝트 주최측은 참가작을 대상으로 28일부터 30일까지 3일 동안 1차 실연예선을, 7월17일에는 2차 실연예선을 거친 뒤 8월17일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본선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개인이나 단체, 나이, 경력, 국적 등에 제한이 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습니다.
입상팀에게는 대상 1500만원을 비롯해 총 7개곡에 모두 4600만원의 상금이 제공됩니다.
국악방송 관계자는 “신진 음악가들에게는 작품을 알릴 수 있는 등용문이, 중견음악가들에게는 작품세계를 공고히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가락으로 세계를 선도할 열정이 넘치는 젊은 음악가들의 도전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참가 신청서는 국악방송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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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KBIC 문화계 소식을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제작 권순철 진행 김보미였습니다.
곧이어 ‘장가영의 팝 스토리’가 이어집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4년 5월 7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14년 5월 7일 수요일 kbic 뉴스입니다.
먼저 주요 뉴스입니다.
1. 5일 SBS 에 출연한 개그맨 이동우가 아이와 장애인이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고 싶다고 고백했습니다.
2. 지적장애나 중증 지체장애인들의 경우 몸이 떨리는 것을 스스로 제어하기가 힘들어 일반인처럼 치과 치료를 받기가 사실상 어렵다고 합니다.
3. 아르바이트 광고 전단지를 보고 연락을 해 온 10대 지적장애 여성을 유인해 성폭력을 가한 50대 홍모 씨에게 징역 5년이 선고됐습니다.
이상 주요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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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동우 “아이가 노래하고 장애인이 춤추는 세상 만들고파”

5일 SBS 에 출연한 개그맨 이동우가 아이와 장애인이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고 싶다고 고백했습니다.
이동우는 5일 방송을 앞두고 음악 SNS 카카오뮤직을 통해 비틀즈의 노래 ‘아이 윌’을 소개하고 출연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 글에서 이동우는 “아이에게 세상은 놀이터여야 합니다. 장애인에게 세상은 만만해야 합니다”라며 “아이가 신나게 뛰어놀고 장애인이 만만한 세상은 그 외 모든 이들에겐 더욱 천국 같은 세상이 됩니다. 난 그런 세상을 꿈꿉니다”라고 소망을 전했습니다.
이어 이동우는 “분노하고 슬퍼할 시간이 우리에게 얼마나 있을까요. 미워하고 배 아파하고 경쟁만 하다가 이렇게 됐잖아요”라며 “아이가 노래하고 장애인이 춤추는 세상. 난 그런 세상을 만들고 싶습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이동우는 에서 1990년대 인기 개그 그룹 ‘틴틴파이브’ 멤버에서 시각 장애 판정을 받고 다시 재즈 가수 및 연극인 등으로 활동하게 된 과정을 담담히 고백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날 이동우는 장애인들에게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며 “아픈 사람은 아픈 사람으로서 권리가 있다. 아픈 만큼 외쳐라. 아픔이 부끄러워서 덮어버리면 벗겼을 때 어마어마하게 곪아있을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2. 몸 떨리는 장애인 치과 치료. ‘이중 고통’

지적장애나 중증 지체장애인들의 경우 몸이 떨리는 것을 스스로 제어하기가 힘들어 일반인처럼 치과 치료를 받기가 사실상 어렵다고 합니다.
막연한 두려움에 치료를 완강히 거부하는 장애인. 아무리 구슬려도 진정될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의사와 간호사, 보호자까지 대여섯 명이 달라붙어서야 겨우 마취 주사를 놓습니다.
중증장애인들은 평소 치아 관리를 제대로 못 하다 보니 일반인보다 구강 상태가 취약합니다.
하지만 입을 벌리고 가만히 있을 수가 없기 때문에 일반인같이 치료를 할 수 없고 전신마취를 해야만 가능합니다.
환자 한 명 치료 시간도 짧게는 두 세 시간에서 너덧 시간씩 걸립니다.
그러다 보니 개인병원은 엄두도 못내고 웬만한 대학병원도 장애인 치과치료를 매우 부담스럽게 여기는 실정입니다.
현재 극소수 대학병원이 장애인 치과 치료를 하고 있지만 그나마 장애인치과진료실을 따로 운영하는 곳은 사실상 서울대치과병원이 유일합니다.
따라서 장애인들은 갈 곳이 없어 치과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의료보험이 안 돼 한 번 치료에 수십만 원에서 백만 원을 넘나드는 치료비도 감당하기 힘듭니다.
장애 자체만으로도 서럽고 힘든 중증장애인들. 치과 치료라도 제대로 받을 수 있는 제도적 지원이 절실해 보입니다.

3. 아르바이트 광고보고 연락한 지적장애 10대녀 성폭력

아르바이트 광고 전단지를 보고 연락을 해 온 10대 지적장애 여성을 유인해 성폭력을 가한 50대 홍모 씨에게 징역 5년이 선고됐습니다.
홍씨는 지난 2011년 아르바이트생을 구한다는 광고전단지를 보고 연락을 해 온 A양이 지적능력이 떨어진다는 사실을 알고 자신의 주거지인 문화원으로 데리고 간 후 성폭력을 가한데 이어, 2012년 3~4월 즈음에도 성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재판과정에서 홍씨는 성관계를 가진 사실 자체를 완강히 부인했는데, 재판부는 검찰측에서 올라온 각종 증거자료를 토대로 해 간음한 것으로 판단을 내렸습니다.
제주지방법원 김양호 판사는 이 사건은 아르바이트를 시켜 준다는 명목으로 피해자를 만나 피해자가 지적장애로 인해 자신을 제대로 방어할 수 없는 상태임을 이용해 간음한 사안이라며 죄질이 무거운 점, 피고인이 범행을 부인하고 피해자에게 용서를 구하려는 노력도 하지 않은 점, 피해자가 엄중한 처벌을 원하는 점 등을 고려하면 그에 상응하는 책임을 물을 수밖에 없다고 양형사유를 밝혔습니다.

4. 서울여대생 “목소리로 사랑을 나누죠”

일주일에 한 번, 하루 2시간 동안 평범한 한 여대생이 할머니가 되기도 하고, 아버지 역할을 맡기도 하고, 아이 목소리를 내기도 합니다.
서울여대 경제학과 최상하 씨는 요즘 특별한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듣는 책’을 만드는 데 목소리 봉사로 참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성우도 아닌데 낯선 부스 안에서 혼자 구연동화하듯 목소리톤을 수시로 바꾸는 일은 쉽지 않아요 처음 녹음할 때는 실수도 잦아서 한 페이지를 녹음하는 데 한 시간 가까이 걸리기도 했어요.”라며 어려움을 토로했습니다.
목소리 연기가 어려우면 그냥 평범하게 읽어도 된다는 얘기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최씨는 가능하면 연기하듯 책을 읽으려고 노력합니다. 자신의 목소리를 통해 책을 접하는 시각장애인들을 생각해서입니다.
최씨는 “책을 읽지 못하시는 분들이 저로 인해 책 속의 새로운 세계를 접한다는 것을 생각하면 뿌듯해서 더 신경 써서 읽게 되고, 꼼꼼히 읽게 된다.”고 밝은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서울여대에서 ‘듣는 책’을 위해 목소리 봉사를 하는 건 최씨를 포함해 90여 명에 달합니다. 서울여대는 지난해 10월 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교육부에서 예산 4000만원을 지원받아 녹음부스 3개와 시설을 갖추고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했습니다.
최근 시각장애인들이 점자 책보다 듣는 책을 더 선호하기 때문에 대학생들의 목소리 봉사는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시각장애인들은 듣는 책을 복지관 홈페이지, ARS, 휴대전화 앱 등에서 이용할 수 있는데 하루 평균 8000여 명이 이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5. 충남도, 장애인 성인병 예방 “저염식단” 큰 호응

충남도는 장애인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 유지를 위해 도내 장애인 단체급식 시설 46곳을 대상으로 저염식단 권장사업을 추진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6일 밝혔습니다.
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장애인의 만성질환을 예방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게 하기 위한 것으로, 도내 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거주시설,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등 43곳이 동참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의 하루 평균 소금 섭취량은 11.2g으로 세계보건기구와 세계식량기구의 목표 수준인 5g보다 훨씬 많으며, 이로 인한 혈압 상승 및 심뇌혈관 질환이 많으며, 장애인 보건의식행태조사 결과 평소 자신의 건강을 위해 특별한 노력을 하지 않는다고 답변한 장애인은 전체의 32.9%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되는 등 장애인이 만성질환에 취약한 실정입니다.
도 관계자는 “저염식단은 조리원이 일일이 염도를 측정하고, 맛을 내기 위해 다양한 조리법을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실천하기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라며 “앞으로 장애인과 종사자들의 성인병 질환 예방을 위해 장애인 단체급식 시설의 자발적인 운영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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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제작에 박민수, 진행에 홍옥희였습니다.
곧이어 정규 방송이 이어집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4년 5월 6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14년 5월 6일 kbic 뉴스입니다. 먼저 주요뉴스입니다.
1. 최근 금융 정보보안이 이슈로 떠오르면서 금융권의 일회용 비밀번호 생성기(OTP)의 보급률이 늘고 있지만 시각장애인은 보안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 휠체어 사용자는 이용할 수 없었던 세마을호 열차가 5월 12일부터 휠체어 좌석을 갖춘 ITX새마을로 대체 운행됩니다.
이상 주요 뉴스입니다.

1. 전자금융 보안 강화에 OTP보급 바람…시각장애인은 사각지대
최근 금융 정보보안이 이슈로 떠오르면서 금융권의 일회용 비밀번호 생성기(OTP)의 보급률이 늘고 있지만 시각장애인은 보안 사각지대에 놓여있습니다. OTP단말기는 폰뱅킹이나
인터넷·모바일뱅킹 때 입력해야 하는 보안 비밀번호를 거래 때마다 생성해 주는 보안 장치이지만 음성 서비스는 제공되지 않고 있습니다.
5일 금융보안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3월말) 기준 OTP 이용자 수는 944만3581명, 거래건수는 1억6480만건으로 전분기보다 각각 8.3%, 2.9%씩 늘었으며 이는 안전한
전자금융거래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이 높아지고 각 금융기관에서도 OTP 보급에 적극적으로 나섰기 때문이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시각장애인은 이런 보안 강화 추세에서 소외돼 있습니다. 현재 시판된 단말기는 작은 화면에 매번 새로운 숫자가 나타나는데, 시각장애인의 경우 음성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아 단말기를 이용할 수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하나은행은 전자금융거래 규정을 개정, 영업점장의 승인을 거친 뒤에는 점자보안카드를 이용하는 장애인 고객의 전자금융 보안등급을 OTP 사용 고객과 같은
1등급으로 올려주는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전자금융 이체 때 OTP를 이용하지 않는 보안등급 하위단계 고객의 일별 이체한도가 대폭 줄어 장애인 고객이 불편을 겪는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로 국민은행과 신한은행, 지방은행 등 대부분의 은행들도 점자보안카드를 사용하는 시각장애인 고객의 전자금융 이체한도를 전과 같이 유지하고 있습니다 한국씨티은행은 점자보안카드를
이용하는 시각장애인 고객의 경우엔 음성으로 추가 인증을 하는 단계를 거치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금융권 관계자들은 이런 방편이 불편을 일시적으로 해소할 뿐, 시각장애인의 전자금융거래에 대한 보안 문제가 여전히 취약하다고 지적합니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자금이체 한도가
줄어 불편하다는 점은 이해하지만, OTP보다 보안이 취약한 보안카드 이용 고객의 자금이체 한도를 임의로 늘리는 것은 오히려 금융사고 위험에 더 크게 노출되는 문제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우리은행과 외환은행 등 일부은행은 OTP단말기 제조업체인 미래테크놀로지가 개발 중인 시각장애인용 OTP 도입을 검토하고 있으며 이 업체는 올해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이어폰을
꽂으면 음성으로 비밀번호를 안내해 주는 OTP 단말기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시중은행 관계자는 “시각장애인 전용 OTP 단말기는 일반 단말기보다 배터리 수명이 짧고 기기 단가가
올라가는 등의 문제가 있어 적정한 정책을 세워 제대로 보급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말했습니다.

2. 휠체어 탑승 가능 ITX새마을 12일부터 달린다.
그동안 휠체어 사용자는 이용할 수 없었던 새마을호 열차가 휠체어좌석을 갖춘 ITX새마을로 대체 운행됨에 따라 고속열차가 서지 않는 지역에 거주하는 휠체어 장애인들의 열차 이용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코레일은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ITX새마을 운행 개시에 따른 열차 예약 및 발매일 알림”을 공지했습니다.
코레일은 공지를 통해 ITX새마을의 운행 시간표를 공개하고, 지난 1일 오전 7시부터 고객센터 및 홈페이지, 코레일 어플 등을 이용해 승차권 발매를 시작했습니다.
1969년 2월부터 운행하기 시작한 새마을 열차는 2004년 KTX가 개통되기 전까지 우리나라 최고의 고급 열차로 명성을 떨쳤습니다. 하지만 장애인좌석이 없어 장애인들이 커다란 불편을
겪어 불만이 있어 왔습니다.
ITX새마을은 전동휠체어좌석, 수동휠체어좌석, 장애인화장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ITX새마을 운행 시작일은 오는 12일이며, 6월 1일부터는 용산에서 여수 액스포역 구간에서도 이용이 가능합니다.
특히 새마을호 열차 통과역이었던 경부선 청도역에도 상·하행 각각 1회, 경산역의 경우 상·하행 각각 2회씩 ITX새마을호가 정차해 지역 장애인들의 이용 선택의 폭이 넓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3. 8월부터 선택진료비 환자부담 35% 감소
오는 8월부터 선택진료비 환자부담이 평균 35% 줄어들 전망입니다.
보건복지부는 선택진료 제도 개선을 위한 ‘선택진료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령안을 마련해 오는 6월10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입법예고안은 국정과제인 3대 비급여 개선 대책의 일환으로 복지부는 매년 단계별 추진계획에 따라 이번에는 선택진료비 인하를 우선 추진합니다.
이번에 추진하는 입법예고안의 주요내용은 환자가 선택진료를 받기 위해 건강보험 진료비용에 더해 추가적으로 내는 산정비율을 현행 20∼100%에서 15∼50%로 축소하는 것으로 이렇게 되면, 올 하반기 선택진료 환자부담이 35% 가량 줄어들 전망입니다.
앞으로도 단계별 추진계획에 따라 오는 2017년까지 제도개선이 완료되면 100% 환자부담을 하고 있는 현행 비급여 선택진료제는 사라지게 됩니다.
복지부는 입법예고를 통해 국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한 후 개정안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이번 개정령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단체 또는 개인은 6월10일까지 보건복지부 의료기관정책과로 의견을 제출할 수 있습니다.
개정안에 대한 상세한 사항은 보건복지부 홈페이지, 정보마당 → 법령자료 → 입법/행정예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4. 7월부터 가벼운 치매환자도 요양보험 혜택받는다
치매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가벼운 치매환자도 7월부터 장기요양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보건복지부는 2일 장기요양위원회를 열어 이른바 ‘치매특별등급’ 신설을 골자로 한 장기요양보험 등급체계 개편과 이에 따른 수가 신설·조정 및 장기요양보험료율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인지기능 장애와 문제행동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경증 치매환자도 7월 1일부터 방문요양·목욕·간호 등의 장기요양서비스를 받을 길이 열렸습니다.
치매특별등급 수급자가 되려면 현행 장기요양인정 조사 이외에 의료인한테 별도로 치매 진단을 받아 ‘치매특등급용 의사소견서’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제출해야 하며
치매특별등급 수급자로 선정되면, 월 76만6천600원 한도에서 치매전문교육을 받은 요양보호사나 사회복지사로부터 일상생활 함께 하기(장보기, 요리하기, 전화하기 등), 기억력
향상활동, 회상훈련 등으로 구성된 인지 활동형 프로그램을 주 3회 또는 월 12회 이상 이용할 수 있습니.
치매환자의 가족도 치매 약물 투약관리, 치매 대처기술 상담 및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치매특별등급 제도 시행으로 경증 치매환자 4만7천~5만7천명 정도가 새로 장기요양서비스 수혜 대상에 추가될 것으로 복지부는 내다봤습니다.
치매특별등급 수급자 자신이 부담하는 비용은 월 이용금액의 15%(법정 본인부담률)로, 월 최대 주·야간보호서비스(22일) 또는 인지 활동형 방문요양서비스(26일)를 이용한다면,
본인 부담 수준은 월 11만5천원 정도가 됩니다..
경증 치매환자에 대한 요양서비스 확대 조치로 치매 환자를 둔 가족은 치매 환자 수발의 짐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복지부는 장기요양제도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자 현행 3개 등급(1~3등급)으로 된 장기요양 등급체계를 치매특별등급을 새로 만들고 3등급을 2개로 쪼개 3등급, 4등급으로 세분화하면서
모두 5등급 체계로 개편했습니다.
요양보호사 등 서비스 제공 인력의 처우개선 등을 위해 적정 임금수준을 반영, 2014년 장기요양서비스 수가(급여비용)는 전체 평균 4.3%(시설급여 평균 5.9%, 재가급여 평균
2.3% 인상) 올렸습니다.
다만, 등급체계 개편과 수가인상·조정으로 장기요양보험 재정이 악화할 수 있지만 당기수지와 누적 수지가 지속적으로 흑자기조를 유지하는 점을 고려해 2015년 장기요양보험료율은
현행(건강보험료액의 6.55%)대로 동결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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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제작에 안윤환, 진행에 유혜윤이었습니다.

곧이어 정규 방송이 이어집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4년 5월 9일 케이빅 핫라인

한주간의 장애계 소식을 정리하는 KBIC 유일의 보도 프로그램.

1. 5월 2주 주간 KBIC 뉴스

2. 주간 하상소식: 하상장애인복지관 기획홍보팀 강사은

3. 케이빅 핫톡: 장애인의 재난 대책에 대해…

2014년 5월 5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14년 5월 5일 월요일 KBIC 뉴스입니다.
먼저 주요뉴스입니다.
1. 장애인연금법 개정안이 지난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하지만 이와 관련, 이번

개정안이 장애인들의 복지를 후퇴시킨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2.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정부가 도입한 지원 정책을 악용해 부당 이득을 챙긴 장애

인직업재활센터 대표가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이상 주여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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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애인연금법’ 국회 통과… 야권과 시민단체 반발

장애인연금법 개정안이 지난 2일 국회 본회의에서 재석의원 186인 가운데 찬성 140인, 반

대 33인, 기권 13인으로 통과됐습니다.
개정안은 현행 약 63%인 장애인연금 수급 대상자를 70%로 상향조정했습니다.
또 ‘기초급여+부가급여’로 구성된 장애인연금 가운데 기초급여 부분은 전년도 기초급여액

에 전국소비자물가상승률을 반영해, 보건복지부장관이 정해 고시하는 것이 개정안의 주요

내용입니다.
이와 관련해 야권에서는 강력 반발이 벌어지기도 했씁니다.
이상규 통합진보당 의원은 본회의가 끝난 직후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열어 “오늘 통과

된 장애인연금법 개정안은 박근혜 대통령 후보시절에 한 모든 중증장애인에게 매달 20만원

씩 지급하겠다는 약속을 깨는 법안”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이어 “모든 장애인이 아닌 일부에게만 그것도 논란이 많은 소득인정액을 기준으로 지급하

겠다는 것은 명백한 공약파기이자 장애인권리 제한법이며 장애인등급제 악용법”이라고 비

판했습니다.
남병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정책실장은 지난 3일 머니투데이와의 통화에서 “개정안에

대해선 찬성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반대하기 어려운 입장”이라며, 약속을 깬 것은 맞지만

그래도 당장은 현재보다 나아지는 만큼 대놓고 비판하기가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남 실장은 “이전보다 기초급여액이 늘어난다는 것 때문에 당장 절박한 상황에 있는 장애인

들의 삶을 봐서 강력하게 저지를 하지 못한 것이 안타깝다”면서 “독소조항도 있는데. 그나

마 개선됐다고 보는 의견도 있어서 입장을 내기가 매우 곤혹스럽다”고 덧붙였습니다.

2. ‘장애인 지원정책’ 허점노린 직업재활센터장 적발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정부가 도입한 지원 정책을 악용해 부당 이득을 챙긴 장애인직

업재활센터 대표가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일선 의류업체들이 자사의 제품을 장애인이 만든 것처럼 속여 공공기관

에 납품하도록 도와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특별법 위반 등의 혐의로 은평구 모 장애

인직업재활센터 대표 46살 조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조씨는 지난 2011년 재활센터를 차려 장애인 20명을 고용하고, 보건복지부로부터 ‘중증장

애인 생산시설’ 허가를 받았습니다.
이 제도는 공공기관이 회계연도별 총 구매액의 1%이생을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우선 할당

하도록 규정하고 있는데, 시설 지정 이후 실제로 지속적으로 장애인 고용이 이뤄지는지 점

검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는다는 허점이 있습니다.
경찰은 조씨가 이런 점을 노려 의류업체 대표 신모(47)씨 등 7명에게 자신의 생산시설 명

의를 빌려주고 건당 2~5%씩 수수료를 받아 총 6000만원을 부당 취득했다는 혐의를 적용한

것입니다.
또한 조씨는 고용한 장애인들에게도 제대로 월급을 주지 않거나 거래대금을 몰래 빼돌리기

도 한 것으로 조사결과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의류업체 대표들도 전원 불구속 입건하고 같은 수법으로 불법 행위를 저지른 사례

가 많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기로했습니다.

3. “장애인 고용 늘리면 관세조사 유예”

관세청이 장애인 고용률이 높은 수출입 기업에 대해 관세조사를 유예하기로 했습니다.
관세청은 장애인 고용률이 5.4% 이상이고 지난해 수입 신고 실적이 1억 달러 이하인 성실

기업에 대해 관세조사를 1년 유예해 주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관세청은 또 장애인 고용률이 3% 이상이고 최근 2년간 수입신고 실적이 1억 달러 이하인

성실기업 가운데 일시적 자금 경색을 겪는 기업에 대해서는 담보 없이 관세 납기 연장이나
분할납부를 허용할 방침입니다.
또 장애인 고용률 5.4%인 기업의 수입화물에 대해서는 수입검사 비율을 줄여 신속한 통관

이 가능하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
관세청은 우리나라 등록 장애인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반면 장애인 고용률은

2012년 기준 45%로 주요 선진국에 비해 낮다고 설명했습니다.

4. 장애인·저소득층 관광복지 위한 법 근거 마련

장애인의 관광활동을 지원하는 시설을 설치하거나 관련 사업의 경비를 지원할 수 있는 법

적 근거가 마련됐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일 장애인·저소득층 등 관광취약계층의 관광복지 증진을 위한 ‘

관광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관광진흥법 개정안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장애인의 여행 기회를 확대해 관광활동을 장

려하고 지원하기 위해 관련 시설을 설치하도록 하는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또 개정안은 저소득층 등에 대해 여행이용권을 지급하고 문화이용권과 통합 운영할 수 있

는 근거도 마련했습니다.
아울러 법률안 중 ‘경제적·사회적·지리적 제약 등으로 여행 및 관광문화를 향유하지 못

하고 있는 관광소외계층’이라는 문구를 ‘경제적·사회적 여건 등으로 관광 활동에 제약을

받고 있는 관광취약계층’으로 변경했습니다.
문체부 관계자는 “관광진흥법 개정안 통과에 발맞춰 통합문화이용권 사업 시행에 박차를

가하고, 장애인·노약자 등의 관광 편의 증진을 위해 장애물 없는 관광지 시범사업 추진

계획을 연내에 마련하는 등 관광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국민의 관광 활동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5. 道 장애인 대중교통 수단 여전히 태부족저상버스, 시내버스 16% 수준… 시외버스, 휠체

어 불가

경기도내 교통약자를 위한 대중교통수단이 여전히 부족해 장애인 이동권 수준이 미흡한 것

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기준 도내 31개 시군에 운영 중인 저상버스는 천218대에 불과해 총 7천755대가 운

행중인 시내버스의 16% 수준밖에 되지 않아 목표치보다 한참 모자란 수준입니다.
더욱이 올해 31개 시군 중 저상버스 도입을 밝힌 지자체는 수원 등 8곳, 57대 수준에 불과

하고, 시군을 넘나드는 시외버스의 경우 아직까지 저상버스가 단 한대도 없어 휠체어를
탄 승객은 이용이 아예 불가능해 올해도 장애인 이동권 확보는 공염불에 그칠 것이란 우려

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또 특별택시의 사정도 마찬가지여서 도내 등록된 1·2급 장애인은 11만1천654명을 기준으

로 할 경우 588대의 특별택시가 필요하지만 현재 운영 중인 택시는 391대에 불과해 법적
기준을 크게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심지어 도내 31개 시군 중 남양주, 광주, 구리시 등 7개 시군은 특별택시를 단 1대도 운영

하지 않고 있고 법정대수를 지키고 있는 시군도 고작 11곳에 불과했습니다.
수원시에 거주하는 지체장애2급인 김모씨는 “과거보다 저상버스·택시 등 교통약자를 위

한 교통수단이 늘어난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도 다소 부족한 것 같다”며 “시민 인식이

좋아져 버스에 탑승할 때 돕는 분들이 많아지긴 했다”고 말했습니다.
경기도 관계자는 “기존 계획이 현실성이 떨어져 저상버스 도입률은 2017년까지 34%로 수

정했고, 시외버스는 저상버스 자체가 없다”며 “각 시군 자체 예산으로 추진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예산문제가 가장 큰 걸림돌”이라고 설명했습니다.

6. 인천장애인AG 외국어 통역 지원 ‘업무협약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는 대회 기간 중 언어서비스 제공을 위해 언어·

문화 봉사단체인 bbb코리아와 지난 2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7. 동대문구, 장애인ㆍ유모차도 이용하는 ‘무장애숲길’ 조성

서울 동대문구는 배봉산 공원에 ‘무장애숲길’을 조성하고 다양한 수목을 심는 ‘배봉산

자락길 조성사업’을 완료해 지난 1일 개장했습니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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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제작에 이창훈, 진행에 장효주였습니다.
곧이어 정규 방송이 이어집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4년 5월 20일 케이빅 톡톡

2014년 5월 20일 케이빅 톡톡
진행: 권순철
시사톡: 강윤택(우리동작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장)
스포츠이슈톡: 박의권

2014년 5월 13일 케이빅 톡톡

2014년 5월 13일 케이빅 톡톡
팟캐스트톡
진행: 권순철
게스트: 이창훈 김동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