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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 13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8월 13일 월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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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권위 “폭염 속 중증 장애인에 24시간 활동지원 제공해야”

국가인권위원회가 중증장애인들이 연일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피해를 입지 않도록 24시간 활동지원서비스를 지원해야 한다며 긴급구제를 결정했습니다.
지난 2일 뇌병변장애 2급의 중증장애인 A씨는 장애인 활동지원사가 없는 야간에 고열과 가슴통증 등을 느껴 병원을 찾았습니다.
A씨는 담당의사로부터 향후 안정 시까지 24시간 간병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진단서를 주민센터와 구청 등에 제출하면서 24시간 활동지원서비스를 신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아 진정을 제기했습니다.
인권위는 A씨를 비롯한 폭염 속 혼자 생활하고 있는 중증장애인에 대해 24시간 활동지원서비스가 가능하도록 복지부 장관과 서울특별시장, 해당 구청장에게 긴급구제 조치를 결정했습니다.
인권위 관계자는 “건강과 생명에 심각한 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다고 판단해 24시간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유사한 처지에 있는 중증장애인에게도 적절한 조치를 할 것을 권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2. “집에서 검정고시 봐요”… 장애인 위해 첫 시범 도입

거동이 어려운 중증 장애인들은 잠깐의 외출도 쉽지 않은 일인데요.
서울시교육청이 이들을 위해 집에 1인 고사장을 마련해주는 ‘찾아가는 검정고시’ 서비스를 시범 도입했습니다.
YTN 김지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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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tn.co.kr/_ln/0103_201808120539433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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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서울에서도 청각 장애인이 모는 택시 달린다

조만간 서울에서도 청각 장애인이 모는 택시를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소셜벤처 ㈜코액터스의 송민표 대표는 “서울의 한 택시회사와 최근 계약을 마쳤다”며 “경주에 이어 서울에서도 청각장애인 택시 기사가 탄생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택시는 손님과 직접 소통해야 하기 때문에 지금까지 청각 장애인이 택시 운전대를 잡는 것은 불가능했습니다.
그러나 ㈜코액터스의 택시 내 의사소통 애플리케이션 ‘고요한 택시’를 통해 승객과 소통이 가능해졌고, 올해 6월 경북 경주에서 최초로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고요한 택시’는 태블릿 PC로 기사와 승객을 연결하는 방식입니다.
승객들은 음성인식을 이용하거나 직접 메시지를 적어 기사에게 목적지 등을 전송할 수 있습니다.
기사는 운전 중 태블릿 PC를 조작할 수 없기 때문에 ‘목적지 인근에 도착했습니다. 상세한 주소를 입력하세요’ 같은 미리 정해진 간단한 문구를 선택해서 승객에게 알리면 됩니다.
송 대표는 “택시 안에서 승객과의 의사소통을 최대한 빠르고 정확하게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우리 사업을 통해 비장애인들이 장애인을 바라보는 시선이 개선되기를 바란다”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데 발판을 만드는 사업을 꾸려가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4. 한국 장애인문화예술원, 창작뮤지컬 시놉시스·대본 공모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2018 이음 창작뮤지컬 ‘스테이지 이음’ 시놉시스와 대본 공모를 시작합니다.
스테이지 이음은 장애인 공연예술 분야의 작품 발굴과 제작 지원을 통해 우수한 뮤지컬 창작 레퍼토리를 개발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공모 주제는 작가만의 참신하고 독특한 감성을 담은 작품 또는 장애를 소재로 하여 장애예술의 긍정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
지원 자격은 한국 국적의 예술가 및 창작자로, 작가 개인 또는 작가 및 작곡가로 구성된 팀이나 예술단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습니다.
접수기간은 오는 19일 오후 6시까지이며,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하고 음원이 있을 경우 음원과 함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됩니다.
시놉시스 공모는 서류심사만 진행해 최종 선정자를 결정하고, 대본 공모의 경우 1차 서류 심사와 2차 인터뷰 심의를 거쳐 8월 말에 최종 선정자를 확정합니다.
선정자에게는 창작활동비 지급, 내년 창작뮤지컬 기회 제공, 성장 프로그램, 전문 제작사의 컨설팅 및 관리 등의 지원 혜택이 제공될 예정입니다.

5. 원주시, 중증 시각장애인을 위한 주민세 점자안내문 발송

원주시는 도내 처음으로, 8월에 부과되는 정기분 주민세 고지서와 점자안내문을 동봉 발송합니다.
대상자는 고지서 내용을 육안으로 인식할 수 없는 1급에서 3급 시각장애인 세대주 130여 명입니다.
점자안내문에는 주민세 정기분 고지와 관련된 안내사항과 납부방법 등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안내문 제작 과정에서 사단법인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원주지회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시각장애인의 납세편의에 기여할 수 있게 됐습니다.
점자안내문 발송은 중증 시각장애인 납세자들의 권익향상과 알 권리보호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6. 한국 장애인정보화협회 회장에 류종춘씨 선출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는 지난 10일 시골보쌈&감자옹심이 수유점 3층 강당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제7대 중앙회장으로 류종춘씨를 선출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최성중 전회장의 사임으로 2021년 12월19일까지 잔여임기를 수행할 류 신임회장은 3살 때 홍역 후유증으로 장애인이 됐으며 명지대 경영학과, 성균관대 사회복지대학원을 졸업했습니다.
그동안 안동재활원 부원장,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부회장,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이사 등을 역임하며 장애인 복지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2010년 6월에는 장애학생을 위한 나눔고리장학기금을 조성해 아너소사이어티 28호 회원이 된 바 있습니다.
류 신임회장은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을 포함해 모든 장애인에게 필요한 정보를 선제적으로 제공하는 등 장애인 정보격차 해소와 장애인 복지발전에 전념하겠다”고 전했습니다.

7. 현대엔지, 우즈벡서 시각장애인학교 기증

현대엔지니어링이 우즈베키스탄의 고려인 집성촌인 아흐마드 야싸비에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새희망학교를 지원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현지 시간으로 지난 9일 아흐마드 야싸비 33번 학교에 새희망학교 7호를 기증했으며, 새희망학교 8호로 명명한 시각장애인학교에는 후원금을 전달했습니다.
아흐마드 야싸비 33번 학교는 고려인 후손들이 다수 다니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도 의미가 있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학교 건물에 컴퓨터?책상?의자 16세트를 포함해 전자칠판, 에어컨 등이 구비된 멀티실을 신설하고, TV, 복합기 등 교육기자재도 지원했습니다.
새희망학교 8호에 전달한 후원금은 점자판 3000세트 제작에 사용되며, 우즈베키스탄의 13개 시각장애인학교 학생들에게 배포될 예정입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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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8월 13일 월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안제영, 진행에 김규환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8월 10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8월 10일 금요일 KBIC에서 전해드리는 생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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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속도로 휴게소에 사회적 기업 매장 1호점 문연다
한국도로공사가 8일 중부내륙고속도로 문경(양평방향)휴게소에 사회적 기업 1호점인 경주제과 매장을 개장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경주제과는 경주 특산물인 경주빵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장애인, 노약자, 여성 등 취약 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17년 인증 받은 사회적 기업입니다.
공사는 1호점을 시범운영한 후 올 연말까지 전국 거점별 주요 휴게소 10곳에 사회적 기업 매장을 확대 도입할 계획입니다. 공사에 따르면 사회적 기업 매장 1호점의 개장으로 저소득
노약자, 여성 가장, 지역 귀향주민 등 취약계층 4명이 새롭게 일자리를 얻게 됩니다. 주말과 휴가철 성수기에는 자활세대 청소년들을 아르바이트생으로 고용합니다.
또 운영수익의 절반 이상을 종사원 복지향상과 지역사회 기부에 활용하고, 당일 판매 후 남은 빵과 과자류는 인근 복지시설에 기부합니다.
경주제과 이상운 사장은 “1호점인 우리매장이 꼭 성공해서 다른 사회적 기업도 휴게소에 많이 입점했으면 좋겠다”고 언급했습니다.
이강래 공사 사장은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사회적 기업과 지역주민, 도공이 더불어 상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2. 부산-싱가포르 하늘길 넓어진다…”주 14회 운항 확대”
지난 6월 북·미 정상회담이 열렸던 싱가포르행 하늘길이 더욱 넓어집니다.
국토교통부는 2일부터 이틀 간서울에서 열린 한·싱가포르 항공회담에서 부산(김해공항)-창이노선 항공기 운항 가능 횟수를 최대 주14회까지 확대하는데 합의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부산-창이노선을 통해 약 190석인 A321-NEO, B737-MAX 기종은 주 14회 운항이 가능해집니다. 단 300석 이상 B777 항공기 등은 주 8회 운항만
가능합니다.
국토부는 이번 항공회담에 대해 양국 간 이해관계 대립이 첨예한 운항 가능 횟수에 대해 15년 만에 처음으로 합의를 도출해낸 것이라며 특히 중장거리 노선이 없는 김해공항에서 싱가포르
노선을 개설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부산-창이 노선 운항횟수 증대를 통해 동남권 주민의 여행 편의를 제고하게 됐다”며 “신남방정책 추진의 핵심 파트너인 싱가포르와의 인적·물적 교류를 더욱
확대하는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3. “남자팬티, 헐렁해야 생식능력에 좋다” 美하버드대 논문
흔히 ‘트렁크 팬티’라고 일컫는 헐렁한 ‘복서 팬티’(boxer pants)가 꽉 끼는 팬티보다 남성의 정자 생산 등 생식능력에 좋다는
연구 논문이 나왔습니다.
미국 하버드대 보건대학원은 2007∼2017년 매사추세츠 종합병원의 불임클리닉 남성 환자 656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평소 복서 팬티를 입은 남성들의 ‘정자 농도’(sperm
concentration)가 꽉 달라붙는 팬티를 입은 남성보다 25% 높게 나온 사실을 밝혀냈다고 미국 NBC방송과 영국 BBC방송이 9일 보도했습니다.
특히 정자의 생산 능력 개선은 남성의 고환을 시원하게 유지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보고서는 설명했습니다.
고환 주변의 온도가 섭씨 34도(화씨 92도)를 넘으면 정자 생산이 민감한 영향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고환이 몸에서 다소 떨어진 채 늘어져 있는 것은 그러한 이유 때문이라고 논문은 설명했습니다.
몸에 달라붙는 삼각팬티인 자키(jockey)나 꽉 맞는 사각팬티인 브리프(briefs)는 고환을 둘러싸고 있는 음낭을 몸에 밀착시킴으로써 체온이 전달돼 온도를 올라가게 하는 데
비해 복서 팬티는 공간이 생겨 통풍이 잘됩니다.
이번 연구에서 복서 팬티를 입은 남성은 또 그렇지 않은 남성에 비해 전체 정자 개수도 17%가 많을 뿐 아니라, 헤엄치는 정자도 33%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온도 상승에 따른 정자의 형질이나 DNA 성분의 변화는 없었습니다.
연령과 체질량지수(BMI), 흡연 습관, 뜨거운 물 목욕 등 여러 가지 요인을 복합적으로 고려한 결과 문제의 근원은 바로 팬티 내부의 높은 열에 있다고 보고서는 분석했습니다.
보고서는 또 정자를 만들도록 고환에 명령을 내리는 뇌의 호르몬, 즉 난포자극호르몬(FSH)이 복서 팬티 착용자들은 14%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꽉 끼는 팬티 속에서 고환의 온도가 올라가 정자 수가 감소할 때 FSH가 이를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영국 셰필드대 남성병학 분야 앨런 페이시 교수는 각기 다른 팬티를 입은 남성들 사이에 FSH의 비중이 차이가 난다는 것은 달라붙는 팬티가 고환에 해로울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습니다.
페이시 교수는 팬티를 바꿔입는 것만으로도 생식능력이 떨어지는 남성들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논문의 저자인 하버드대 공중보건대학원 호르헤 차바로 교수는 “정자의 전체 개수가 바뀌는 데 3개월의 시간이 걸리는 점을 고려해 미리 계획하는 것이 좋다”면서 “불임은 여성만의
문제가 아니고, 임신은 둘이 함께하는 팀스포츠”라고 조언했습니다.

4. 피서철 유실 동물 급증…지난해 2만 마리 안락사
[앵커]
길에 버려지거나 관리 소흘로 길을 잃는 반려동물이 해가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이런 유실동물은 특히 피서철에 많이 발생하는데요.
동물보호센터가 관리할 수 없을 정도로 그 수가 크게 늘면서 안락사를 시키는 안타까운 일까지 일어나고 있습니다.
KBS 김나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6&aid=0010608057

5. ‘서울우유 발’ 우윳값 인상 카드 만지작…빵·커피·아이스크림 ‘도미노 인상’?
서울우유가 우윳값을 인상하면서 경쟁 업체의 인상 도미노가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국내 유업체 1위인 서울우유협동조합이 가격 인상의 포문을 열면서 그간 가격 인상을 놓고 눈치싸움을 하던 경쟁 유업체들도 가격 인상에 동참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유제품뿐 아니라
우유를 원료로 쓰는 아이스크림, 빵, 커피 등의 제품도 줄줄이 오를 전망입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우유는 우유 제품의 가격을 오는 16일부터 3.6%(흰 우유 1ℓ 기준) 인상합니다. 소비자 가격은 소매 판매채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나 평균 90원,
80~100원 가량 인상 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이번 가격 인상은 2013년 이후 5년 만으로, 서울우유는 그동안 생 산비용이 증가해 불가피하게 가격을 올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우유 관계자는 “2016년 원유 가격이 인하됐을 때는
다른 업체와 달리 흰 우유 대표 제품의 가격을 40∼100원 인하하는 등 소비자 부담을 줄이려 노력했다”면서 “그간 생산비용이 증가하면서 이번 가격 인상이 결정됐다. 앞으로 건강하고
신선한 우유 생산에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서울우유의 이번 인상으로 매일유업, 남양유업 등 경쟁 유업체들의 가격 인상 논의도 본격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우윳값이 인상되면서 우유를 이용하는 빵, 라떼 등 커피류, 아이스크림, 분유 등의 가격 인상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해당 업체들은 가격 인상에 대해
유보적입니다.
A 커피 프랜차이즈 관계자는 “카페라떼 톨 사이즈 기준 에스프레소 샷 2개에 나머지는 모두 우유로 채운다”면서 “우윳값 인상에 따라 가격 인상 요인이 생겼지만 아직까지 커피 가격
인상 여부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B 커피 프랜차이즈 관계자 역시 “우유 같은 원재료 가격이 올라도 대부분 B2B(기업과 기업 간의 거래)로 계약하기 때문에 즉각적으로
납품가가 오르거나 떨어지지 않아 아직 가격 인상을 논의하지 않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제과·제빵 업계도 신중한 태도를 취하고 있습니다. C 제과·제빵 업계 관계자는 “현재 가격 인상을 검토하지 않고 있다”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D 제빵 프랜차이즈 관계자는 “우유 가격
인상이 당장 빵 가격에 반영되지 않는다”면서 “다만 우유를 비롯해 주재료, 인건비, 임대료 상승 등 다양한 인상 요인이 복합적으로 발생할 경우 가격 조정을 검토할 수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6. “바닷가도 뜨거워” 동해안 해수욕장 피서객 ‘뚝’
[앵커]
사상 최악의 폭염이 피서지 풍속도도 바꿔놓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피서지인 동해안 해수욕장의 올여름 피서객이 큰 폭으로 줄었는데요.
낮에는 해수욕장도 너무 덥다 보니 피서객들이 계곡이나 실내 물놀이장 등으로 발길을 돌렸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YTN 송세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2&aid=0001179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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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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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8월 10일 금요일 생활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이창현, 진행에 박소영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8월 9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8월 9일 목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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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애인단체 “장애등급제 완전히 폐지해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어제 종로장애인복지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정부에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대로 장애등급제 완전폐지와 장애인 권리보장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정부가 지난 3월 장애등급제 폐지 계획을 발표했지만 가장 핵심적인 소득영역 개편은 2022년으로 미뤘다”며 “문 대통령의 임기 말에 과연 이것이 가능할지 의문스럽다”고 주장했습니다.
아울러 “장애등급제폐지 민관협의체 논의를 거쳐 장애등급제를 대신해 내년 7월부터 도입하기로 한 ‘종합판정도구’는 자칫 등급제를 점수제로만 바꾸는 형태가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전장연은 “‘장애인 활동지원 24시간 보장’과 ‘탈시설’ 역시 문 대통령의 후보 시절 공약이었지만 아직 이행되지 않고 있다”며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해 우리와 한 핵심과제 이행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 7~8월 장애인가구 전기요금 30% 추가 할인

정부가 7~8월 두 달간 장애인 가구 등 사회적 배려계층 전기요금을 30% 추가 할인합니다.
여름철 전기요금이 3만원 가량 나오는 장애인 가정의 경우, 실제 내는 요금이 4000원으로 줄어들 전망입니다.
장애인 , 상이, 독립유공자는 현행 2만원에서 6000원을 추가로 감면하고, 기초수급자의 경우 생계·의료 수급자는 현행 2만원에서 6000원을, 주거·교육 수급자는 기존 1만2000원에서 3600원을 추가로 할인합니다.
백은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앞으로 국회와 긴밀히 상의하면서 누진제를 포함한 전기요금 체계 전반에 대한 근본적인 제도개편 방안을 공론화 과정을 거쳐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3. 美 지카 감염 산모, 출산 아기 7명 중 1명 꼴로 장애

임신 중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산모에게서 태어난 아기는 7명 가운데 1명 꼴로 건강상 문제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P통신은 현지시각으로 지난 8일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된 미국인 산모가 낳은 1살 이상 유아 천 450명을 조사한 결과 이 가운데 6%가 비정상적으로 작은 뇌와 뇌 손상 등 선천적 장애를 갖고 태어났습니다.
이같은 수치는 일반 신생아의 30배에 이릅니다.
이후 발달장애, 삼킴이나 운동 장애 등 지카 바이러스가 일으키는 것으로 추정되는 병까지 포함하면 14%에 이릅니다.
이들 감염자는 대부분이 미국령인 푸에르토리코 출신이며, 사모아와 마셜제도 출신도 일부 포함됐습니다.
미국 질병 통제예방센터, CDC의 마거릿 호네인 선천성 질환 및 발달 장애 담당 국장은 이번 연구가 선천적 기형을 시간이 흐른 뒤에 뚜렷해지는 장애까지 포함해 대규모 조사를 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4. 발달장애 공익광고 활용, 대국민 인식개선 필요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어제 ‘발달장애 인식개선 공익광고 강화방안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보건복지부 장애인서비스과 박지민 사무관은 “미국, 영국과 같은 국가에서도 발달장애인이 가족 및 지역사회와 분리된 채 차별 받았던 시기가 있었지만, 1960년대 이후 대부분의 OECD 국가들이 커뮤니티 케어로 정책기조를 바꾸며 발달장애인의 인식 개선에 나섰다”고 설명했습니다.
사단법인 밀알천자 남기철 대표는 “복지부를 비롯한 지방자치단체에서 자체적으로 발달장애인 인식개선과 관련한 홍보영상 또는 유인물 제작을 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자폐성 장애인을 비롯한 발달장애인의 실제 모습을 알리고 이해와 협조를 구하는 것이 중요하기에 현실적인 내용을 담은 개별 홍보물 제작과 반복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제언했습니다.
지정토론자로 나선 서울시어린이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서동수 전문의는 “발달장애 공익광고의 방향은 우리사회가 장애를 분리와 보호가 아닌 함께 가야 할 동반의 대상이라는 점을 국민이 명확히 인식할 수 있는 광고여야 한다”면서 “장애를 극복이 아닌 수용의 대상으로 인식하려는 노력과 함께 장애인의 존재 및 가치를 인정하는 정상화, 사회통합을 강조해야 할 것”이라고 피력했습니다.
문회원 서울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장은 “공익광고의 경우 장애인 소비자들은 장애인 모델이 등장하는 광고를 비장애인 모델이 등장하는 광고보다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연구결과가 있는 만큼 발달장애 공익광고 제작 과정에 이를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습니다.
이어 “광고 내용에 있어 비장애인과 거의 비슷한 생활을 하고 있는 장면을 보여줌으로써 사회의 책무성을 강조하는 광고 제작이 필요하며, 이 안에서 비장애인 모델이 함께 참여하는 것은 필수조건”이라고 덧붙였습니다.

5. 장애인개발원, ‘2018년 상반기 연구 성과 보고회’ 개최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오는 13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 교육실1에서 ‘2018년 상반기 연구 성과 보고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장애인 여가활동증진을 위한 국내외 여행실태 및 개선방안 연구’, ‘중증장애인직업재활지원사업-장애인일자리사업 연계 방안’, ‘장애인 일자리사업 개편방향 연구’, ‘장애인 지원서비스 품질관리 방안 연구’, ‘한국과 일본의 장애인차별금지 법제 비교연구’, ‘장루?요루 장애인의 복지욕구 및 정책방향’, ‘장애인거주시설 장애청소년의 자립지원 강화 방안 연구’가 소개됩니다.
장애인단체 및 유관기관 종사자, 장애인 관련 연구에 관심 있는 일반인 등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상반기 연구보고서는 장애인개발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6. 유니버셜 디자인단 발대식 실시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최근 장애당사자와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유니버셜디자인단’ 발대식을 진행했습니다.
‘10cm 턱나눔으로 세상과 소통하기’사업은 휠체어를 이용하는 주민,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 유모차를 이용하는 주민 등 누구나 다니기 쉬운 환경을 만들기 위해, 기존건물 턱과 계단에 경사로를 설치하는 활동을 진행합니다.
올해는 ▲개방형화장실 핸드레일 설치 ▲공공기관·사회복지기관 장애주차장 도색 ▲공공 건물 및 다중이용시설 엘리베이터 점자스티커 부착 등의 활동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7. “무시당해” 부친 살해 30대 장애인 긴급체포

인천 서부경찰서는 부친을 살해한 혐의로 35살 지적장애 3급 A 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어제 오후 1시쯤 인천시 서구 가좌동 자택에서 부친 63살 B 씨를 때리고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인근 교회 목사의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으로부터 사건을 접수받고 출동해 A씨를 붙잡았습니다.
범행을 신고한 목사는 외출중이던 A씨 모친의 부탁을 받고 현장에 갔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너무 더워 에어컨을 틀었는데 아버지가 에어컨을 끄며 욕설을 했다”며 “무시당했다는 생각에 순간적으로 화가 났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B씨의 시신 부검을 의뢰했으며, 소견이 나오는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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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8월 9일 목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이창훈, 진행에 윤수빈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8월 8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8월 8일 수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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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복지부, ‘장애인식개선교육 우수강의안’ 공모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성인 대상 ‘장애인식개선교육 우수강의안’을 공모합니다.
공모전은 개인 또는 3인 이하로 구성된 팀 단위로 참가 가능하며 팀으로 접수한 경우 10분간 강의 시연을 하는 최종심사 시 팀 전원이 참석해야 합니다.
제출하는 강의안은 ▲장애의 정의 ▲장애인의 인권과 관련된 법과 제도 ▲장애인의 행동특성 및 능력 ▲장애인과 의사소통하는 방법 ▲장애인보조기구 및 장애인 편의시설 ▲그 밖에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내용 등 장애인복지법에서 규정하는 장애인식개선교육의 6가지 내용이 포함돼야 합니다.
응모 희망자는 9월 14일까지 한국장애인개발원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 강의안 요약서, 강의 상세원고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해 강의용 PPT 자료 1부를 갖춰 이메일로 접수하면 됩니다.
접수된 작품은 11월까지 총 세 차례에 걸친 심사가 진행되며, 수상작 발표는 12월 21일로 예정됐습니다.
공모전에 선정된 우수강의안은 장애인식개선교육 실적관리시스템에 게시해, 현장에서 성인 대상 장애인식개선교육용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2. 日, 항공사에 장애인 탑승용 슬로프·리프트 설치 의무화

일본 정부가 항공사에 휠체어를 탄 승객이 항공기에 탑승할 수 있게 승강기 등 관련 설비를 갖추도록 의무화하기로 했다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국토교통성은 항공법 등의 관련 규정을 개정해 오는 10월부터 항공사에 장애인의 탑승에 필요한 설비와 기구를 갖추도록 할 방침입니다.
이에 따라 항공사들은 현행 사업계획에 장애인 탑승설비 지원 계획을 넣어 국토교통성의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장애인 탑승 설비로는 지상에서 휠체어를 타고 올라갈 수 있는 슬로프, 이동식 엘리베이터인 리프트 등이 있습니다.
이런 규정은 작년 한 항공사가 휠체어를 탄 장애인 승객에게 혼자 힘으로 계단을 올라가도록 한 일이 알려지며 사회문제가 된 데 따른 대책으로 마련됐습니다.
아사히신문은 국토교통성이 2020년 도쿄 올림픽·패럴림픽을 앞두고 ‘배리어 프리’ 관련 대책으로 이런 새 규정을 신설하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3. 장애인스포츠 꿈나무 육성 ‘유소년 하계 스포츠캠프’ 개최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지난 6일부터 이천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 등에서 장애인스포츠 꿈나무 육성을 위한 ‘2018 유소년 하계 스포츠캠프’를 시작했습니다.
대상은 장애인체육 기초종목 육성사업을 통해 발굴된 20세 미만의 지체장애 유소년 18명입니다.
참가자들은 홍영숙 전 휠체어테니스 국가대표의 특강을 시작으로 적성에 맞는 종목을 찾기 위해 수영, 육상, 탁구, 태권도, 사격, 파라아이스하키, 양궁, 카누, 배드민턴 등 12개 장애인체육 종목을 체험합니다.
캠프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캠프 기간 운영된 프로그램을 장애 유소년과 가족들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페밀리 데이가 진행됩니다.
가족들의 관심과 지원을 통해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가 반영됐다는 게 체육회의 설명입니다.
이명호 회장은 “장애 청소년들의 스포츠캠프 참가는 운동능력 발달과 종목 체험을 통한 체육활동의 즐거움을 느끼고 독립성을 향상시키는데 의미가 있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장애청소년들이 미래의 패럴림피언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4. ‘인권 모범’ 보여야 할 국회·대법원, 장애인 의무고용 외면

장애인고용법을 만든 국회와 ‘인권 최후의 보루’를 자임하는 대법원이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지키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향신문이 5대 헌법기관인 국회·대법원·헌법재판소·국무조정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지난달 현재 장애인 고용률 정보 공개를 청구해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국회와 대법원이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지키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소속 기관 4곳을 보면, 국회사무처는 전체 직원 1383명 중 장애인 43명으로 고용률 3.11%를 보였고, 국회도서관은 317명 중 8명, 국회예산정책처는 138명 중 3명, 국회입법조사처는 126명 중 1명에 그쳤습니다.
대법원은 전체 직원 만7654명 중 장애인 직원 405명으로 법을 위반했습니다.
헌법재판소는 직원 306명 중 장애인이 7명이었지만 이 중 중증장애인 3명에 대해 2배 가산을 받아 장애인 고용률 3.27%로 법정 기준을 0.07% 차로 넘겼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직원 3104명 중 장애인 119명, 3.83%를 기록해 의무고용률을 지켰습니다.
조호근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노동상담센터장은 “헌법기관이 의무고용률을 지키지 않으면 공공기관은 물론 민간기업까지 지키지 않는다”며 “장애인 권리의 기본조차 못 지키면서 헌법기관으로서 맡은 일들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말했습니다.

5. 김미선 작가, ‘2018년 구상솟대문학상’ 수상

구상솟대문학상운영위원회가 2018년도 구상솟대문학상 수상자로 김미선 작가를 선정했습니다.
김미선 작가는 소아마비로 목발을 사용하는데 대학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하고 교사임용고시에 합격했지만 교육공무원 신체검사에서 장애인이라는 이유로 탈락했습니다.
이후 장애인 이용시설인 정립회관에서 근무하다 글을 쓰기 위해 사직하고 소설쓰기에 몰두해 1994년에 ‘동서문학’ 소설부문 신인상을 수상해 문단에 등단했습니다.
작품으로는 창작과 비평에 발표된 ‘눈이 내리네’ 외 단편 다수가 있고 단행본 ‘눈이 내리네’는 2013년 상반기 우수문학도서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김미선 작가는 “시 공부를 하며 마치 빽빽한 숲속을 헤쳐 나가다 마침내 산마루에 올라선 것처럼 눈앞이 환해지는 느낌이었다. 그 울림을 좇아 시가 나오기 시작했고, 외부에 정식으로 내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가장 권위있는 상을 받게 돼 기쁘지만 한편으로는 미안한 마음이 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6. 경기도, 장애인복지관 등 저소득층 피서공간 활용 추진

경기도는 최근 폭염이 맹위를 떨침에 따라 장애인 복지관과 종교시설 등을 장애인과 저소득층의 피서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도는 도내 37개 장애인복지관을 피서공간으로 활용할 방침입니다.
경기도는 폭염이 계속될 경우 저소득층을 위한 무더위 쉼터가 더 필요할 것으로 보고 교회, 성당 등을 무더위 쉼터로 활용할 수 있도록 종교계에 협조를 구하기로 했습니다.
김희겸 행정1부지사는 “전국적으로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39명에 이르고 있다”며 “이제는 다른 어떤 재난보다도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더 커 긴장감을 갖고 대응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7. 의정부시보건소, 장애인 가정에 ‘방문재활 서비스’

의정부시보건소는 오는 12월까지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문재활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찾아가는 방문재활서비스는 경제적·신체적 어려움으로 병원이나 기관을 찾기 어려운 1~6급 장애인을 대상으로 마련됐습니다.
작업치료사가 가정을 방문해 대상자에 따라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당사자 평가를 통해 일상생활 동작지도 및 교육, 관절구축 예방·근력 증가 운동 및 교육, 가족 및 보호자 교육 등이 이뤄집니다.
또한 의료소모품을 제공하고 재활기록지를 작성해 대상자에 맞는 재활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전광용 보건소장은”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재활이 필요한 장애인과 그 가족을 위해 방문재활서비스를 진행하는 등 지역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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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8월 8일 수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이창훈, 진행에 홍가연이었습니다.
곧이어 ‘장가영의 클래식 산책’이 방송됩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8월 7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8월 7일 화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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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시각장애인 편의시설 점검자’ 교육생 모집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산하 시각장애인편의시설지원센터는 오는 16일까지 ‘제32회 시각장애인 편의시설 점검자 양성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교육 대상은 한시련 17개 시·도지부, 산하지회의 편의시설 담당 직원, 이수를 희망하는 사람, 편의시설 전문가 교육 이수자, 시각장애인 편의시설 지원센터 모니터링 요원증 소지자입니다.
교육은 9월 3일부터 5일까지 시각장애인 편의시설 종류·기능, 편의시설 설치사례, 공공건물 편의시설 구조재질에 관한 세부기준, 여객시설 편의시설 구조재질에 관한 세부기준 등 이론 및 현장교육으로 진행됩니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시각장애인편의시설지원센터 홈페이지애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됩니다.

2. 코레일유통, 시각장애인 맞춤형 자동판매기 서비스 운영

철도 관련 유통, 광고 전문기업 코레일유통이 전국 역사 내 자동판매기 운영 인력 29명에 대해 점자 교육을 하는 등 시각장애인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코레일유통에 따르면 점자 교육은 역사 내 자판기에 올바른 점자스티커를 부착해 장애인들이 원하는 상품을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로 이뤄졌습니다.
코레일유통 자판기 운영 직원들은 자모, 약자, 문장부호와 기호, 숫자, 로마자 등에 대한 점자 교육을 수료해, 앞으로 자판기에 점자스티커를 붙일 때 오류를 범하지 않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코레일유통은 2015년부터 전국 2천500여대의 자판기에 점자스티커를 부착해 운영하고 있고, 점자스티커 제작을 위한 전용 프린터와 용지를 구매해 8만장 이상의 스티커를 직접 자판기에 부착하고 있으며, 월 1회 정기적으로 부착상태를 점검합니다.
회사 관계자는 “점자스티커를 제대로 붙여 시각장애인이 편리하고 정확하게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직원들을 대상으로 점자 교육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3. 안내견 때린 영국 시각장애 견주..처음 안내견 뺏겨

안내견 얼굴을 10차례나 주먹질한 시각장애인이 영국에서 처음으로 안내견을 뺏긴 사람 중 하나가 됐다고 영국 일간지 메트로가 보도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31일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영국 시각장애인 안내견협회는 지난 달 9일 정오 경 공원 근처에서 검은 래브라도 리트리버 안내견에게 소리를 지르고 주먹으로 가격한 익명의 시각장애 남성에게 안내견을 회수하는 한편 영구히 안내견 소유를 금지시켰습니다.
반려견을 산책시키던 59세 남성이 이 학대 장면을 목격해 경찰과 영국 왕립동물학대방지협회에 신고하면서, 해당 시각장애남성은 덜미를 잡혔습니다.
목격자에 따르면, 선글라스를 낀 견주와 그의 아내는 안내견과 다른 검은 래브라도 반려견을 데리고 공원에 있었는데, 아내가 다른 반려견과 테니스공 던지기 놀이를 하는 사이 시각장애인 남편이 안내견에게 앉으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안내견은 공을 주우려고 달려갔고, 그러자 견주는 소리를 지르며 안내견을 적어도 10번 때린 뒤 차 뒤로 질질 끌고 갔다고 목격자는 전했습니다.
목격자는 “내가 본 것을 믿을 수 없었다”며 “견주에게 안내견을 뺏어야만 하는 것은 대단히 끔직하겠지만, (그럴 수밖에 없을 정도로) 정말 충격적이어서 거기에 있던 사람 4~5명이 무엇을 할지 모르고 서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4. 한국기독교 시각장애인협회, 낭독봉사 및 목소리 재능기부 도움의 손길 필요

한국기독교시각장애인협회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성경 및 기독교 관련 서적 오디오북 제작에 필요한 목소리 재능기부자 및 자원봉사자의 도움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협회에 따르면, 시각장애기독교인들이 읽을 수 있는 점자나 오디오북 형태의 성경을 구하기가 어려워 제작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입니다.
한국기독교 시각장애인협회 관계자는 “기독교 시각장애인들에게 필요한 성경 및 관련 도서 등의 오디오북 제작을 진행하고 있으나 후원 및 목소리 재능기부, 낭독봉사, 자원봉사 등 현실적인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가족과 같은 사랑과 애정어린 마음으로 관심을 가져주신다면 기독교 시각장애인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국기독교시각장애인협회는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 기독교 복지 사업단체로 비영리 목적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5. ‘중구난방’ 점자블록 시각장애인 안전 위협

시각장애인의 보행 안전을 위해 설치하는 점자블록이 오히려 위험을 야기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라일보의 취재 결과, 전주시 동완산동, 삼천동, 전동, 인후동 등 전주 지역 대부분 인도에서 점자블록이 규정과 다르게 설치되 있었습니다.
노창옥 전북시각장애인 전주지회장은 “엉터리로 설치된 점자블록 탓에 시각장애인들이 다치는 경우가 많고, 집 앞 점자블록이 사라지고 훼손돼 도움을 요청하는 연락이 종종 걸려온다”면서 “전주시에 민원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봤지만 반영되는 부분 없이 어렵다고만 말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전주시 관계자는 “예산과 인력이 한정돼 있고, 관련 부서도 제각각인 탓에 점자블록 설치 및 유지보수에 어려움이 있는데다, 점자블록 설치 운영 기준이 명확하지 않은 부분도 있다”며 “사실상 보도블록 설치나 유지보수는 민원이 제기돼야 현장을 보수할 수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교통약자의이동편의증진법과 도로안전시설설치및관리지침은 시각장애인의 이용이 많은 도로와 시설 주변, 시각장애인을 유도할 필요가 있는 곳 등에 대해 점자블록을 설치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6. 경북 시각장애인 노래실력 뽐내다

경상북도시각장애인복지관이 지난달 31일 경북시각장애인 노래자랑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도내 19개시·군 160여명의 시각장애인이 모여 축제를 즐겼습니다.
각 지역을 대표해 출전한 참여자들은 트로트, 발라드,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열창했습니다.
이 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한 포항지역 모 회원은 오는 10월에 진행되는 전국 ‘흰지팡이의 날 시각장애인복지대회’에 경북대표 가수로 출전할 예정입니다.
경상북도시각장애인복지관 김일근 관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재능과 열정, 독특한 매력을 펼쳐 보인 참여자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여가행사를 확대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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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8월 7일 화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류창동, 진행에 조소예였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8월 6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8월 6일 월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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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각장애인 안마사 훈련수당 현실화 주목

예산부족 등의 이유로 10년간 동결됐던 시각장애인 안마사의 직업 훈련수당이 내년부터 인상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3일 대한안마사협회 등에 따르면, 지난 7월 31일 국무회의에서, 보건복지부가 담당하던 중증장애인 직업재활 사업을 고용노동부로 이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내년부터 이관되는 사업에는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수행하는 ‘장애인직업능력개발훈련’ 안마수련기관 지원이 포함됩니다.
현재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전국 13개 안마수련기관, 295명의 중도 실명 시각장애인 훈련생들에게 훈련수당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훈련수당은 기본 월 10만원에 가족수당 3만원, 가계보조수당 7만원 등 최대 20만원 수준에 불과했습니다.
안마사협회는 이번 사업 이관으로 훈련수당의 동결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지난해 기준 훈련수당은 기본 월 31만 6000원부터 최대 40만원까지이기 때문입니다.
대한안마사협회 김용화 회장은 “내년부터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사업을 수행해 민간기관과 같은 훈련수당 지급 등 안마수련기관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환영의 뜻을 표했습니다.

“장애 등급제 폐지, 시각장애인 쏙 빠진 종합판정표”

내년 7월부터 장애등급제 폐지가 시행되는 가운데,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가 2일 성명서를 내고, 장애등급을 대신할 종합판정표에 깊은 우려를 표했습니다.
‘장애등급제 폐지’는 장애인의 욕구와 주거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것으로, 박근혜 정부 시절부터 국정과제로 공식화댔습니다.
내년 7월 우선적으로 활동지원, 보조기기 등 일상생활 지원 서비스에 등급을 없애고 종합판정도구를 적용한다는 계획입니다.
이후 2020년 이동지원, 2022년 소득?고용지원 서비스 등 단계적으로 종합판정도구를 활용하겠다는 방침입니다.
한시련은 “장애등급제 폐지가 불과 1년 밖에 남지 않았음에도 아직 공식적으로 알려진 것이 없어 기대보다는 우려 여론이 높다”면서 “등급제 폐지 세부추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민관협의체에서도 시각장애인 당사자 참여가 배제됐다”고 꼬집었습니다.
이어 “종합조사도구 모의적용을 위한 3차례 시범사업에서 타 장애유형의 평균적 급여는 증가했고, 시각장애만 9.12시간의 급여시간이 감소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한 “민관협의체 운영, 종합조사도구 등 등급제 폐지 세부추진방안과 논의 진행상황을 시각장애인 앞에 공개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한시련은 ▲시각장애인 특성을 반영한 종합판정표 ▲민관협의체에 시각장애인 당사자 참여 보장 ▲등급제 폐지 구체적 이행방안 마련 등을 촉구했습니다.

3. 특수교육과 학생들 “정교사 임용늘려 과밀학급 해결해야”

전국의 특수교육과 학생들이 장애인 교육권 확보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5일 전국특수교육과대학생연합회는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집회를 열고 “교육부는 과밀학급을 줄이고 정교사 채용 확대를 통해 특수교육의 질 향상에 앞장 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정부는 지난해 말 ‘제5차 특수교육 발전 5개년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계획에 따르면 2022년까지 22개 특수학교와 1,250개 특수학급이 신설되고, 특수교사 배치율도 92%를 달성해야 합니다.
하지만 내년 특수교사 임용시험은 377명 선발이 예고된 상황으로, 법정 정원 92%를 달성하기에는 터무니없다는 지적입니다.
강명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특수교육위원회 위원장은 “10년 전 제정된 장애인특수교육법은 당시 선생님들이 삭발을 하고 아스팔트 위에 엎드리며 소리쳐 외친 결과”라며 “목소리를 내야 세상이 조금이라도 발전할 수 있다”고 학생들을 격려했습니다.
이화여자대학교 특수교육과 엄성민씨는 “특수교사 부족은 특수교육 대상자들이 전문화된 개별화 교육을 받기 어렵게 만든다”며 “교육부는 특수교사 임용 선발 인원을 확충하고, 안정적인 교원수급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4. 인천, 장애인단기거주시설 종사자 인력난 호소

보호자 사정에 따라 최대 1개월까지 장애인을 돌보는 인천지역 장애인단기거주시설 종사자들이 인력난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5일 인천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지침에는 단기시설 종사자 1명이 장애인 2.5명을 돌보도록 돼 있습니다.
하지만 지역 단기시설의 경우, 시설 정원 10명을 위해 배치된 사회복지사는 2~3명에 불과합니다.
이들은 오전·오후 교대로 근무하는데, 업무 강도가 높고 추가 근무가 발생하지만 인력 충원은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실제 A시설은 일손이 부족해 경력이 많은 사회복지사가 행정업무까지 겸하는 실정입니다.
시설 관계자는 “복지사 1명이 5명을 데리고 취침근무를 하는 것은 버겁다”며 “병가나 연차를 내는 것조차 쉽지 않아 업무 도중 다쳤는데도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습니다.
인천시 관계자는 “단기시설 종사자들이 교대 근무로 고충을 겪는 것은 알고 있다”면서도 “인건비 가이드라인 내에서 지원금이 나가기 때문에 인력을 확충하긴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5.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 장애인 체육 저변 확대 배구교실 개최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이 경기도 장애인 복지 종합 지원센터와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 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배구교실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배구교실은 지난 2일과 3일 총 2회에 걸쳐 수원에 위치한 수성고등학교에서 한유미 해설위원을 주축으로 진행됐습니다.
이틀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해 장애인들이 배구공을 가지고 많이 뛰어놀 수 있는 시간을만들었습니다.
구단은 정기적으로 배구교실을 운영함으로써 연고지인 수원시 배구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하는 한편 팬이 많이 늘어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은 지난 2012년 수원시 아동복지시설 ‘꿈을 키우는 집’을 방문해 사랑 나눔 활동을 펼치는 것을 시작으로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습니다.

6. 강서구, 청각 장애인 전용 영상전화기 설치

서울 강서구는 구청 내 주요부서 및 각 주민센터에 수어 전용 영상전화기를 설치하는 ‘소리친구, 제 눈빛을 알아 맞혀주세요’ 사업을 추진합니다.
이 사업은 기존에 4개 행정기관에만 설치된 영상전화기를 민원관련 부서에 확대 설치해 청각장애인의 민원업무 이용 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설치대상은 강서구보건소 등 청각장애인의 이용이 많은 11개 기관이며, 이번 달까지 신규 영상전화기 설치를 마무리 할 예정입니다.
새롭게 설치되는 수어 전용 영상전화기는 청각장애인이 구청 및 주민센터 방문 시 민원처리를 돕는데 활용됩니다.
수어로 청각장애인과 전담 통역사가 대화를 나누고 민원처리에 필요한 내용을 업무 담당자에게 전화 또는 스피커폰을 이용해 전달합니다.
구는 올해까지 주요 민원부서 및 20개동 주민센터 등 24개 시설에 전화기 설치를 마칠 계획입니다.
구 관계자는 “청각장애인의 경우 의사소통이 힘들어 그동안 행정업무를 보는 데 많은 불편을 겪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보다 편리하게 민원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더욱 꼼꼼히 챙기겠다”고 전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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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8월 6일 월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안제영, 진행에 김규환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8월 3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8월 3일 금요일 KBIC에서 전해드리는 생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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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원·남양주-강남·잠실 M버스 3개 노선 신설
수원 남양주 등 경기 지역에서 강남역·잠실을 잇는 광역급행버스(M버스) 노선이 확대됩니다.
국토교통부는 1일 열린 광역급행버스사업자 선정평가위원회에서 M버스 3개 노선의 사업자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원 호매실↔강남역 노선은 ㈜용남고속버스라인, 수원터미널↔잠실역은 ㈜대원고속, 남양주 화도↔잠실역 노선은 ㈜대원운수가 각각 사업자로 선정됐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3개 노선은 차량 구입과 차고지 확보 등 운송준비절차를 거쳐 연내 운행을 개시할 예정입니다.
택지개발로 인구가 계속 늘고 있는 수원 호매실 경우 지금은 1회 환승을 거쳐 강남역까지 114분이 걸렸지만, 이번 M버스 노선 신설로 소요시간이 70분으로 단축될 전망입니다.
수원터미널↔잠실역 구간도 기존 90~150분에서 70분으로, 남양주 화도↔잠실역 구간 역시 기존 70분에서 60분으로 각각 짧아지게 됩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해당 지역 주민들의 수도권 출퇴근 시간이 단축되고, 입석 및 환승에 따른 교통 불편도 해소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2. 교통약자용 마을버스 등 중형저상버스 새 기준 만든다
국토교통부가 ‘저상버스 표준모델에 관한 기준’ 개정안을 3일부터 2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이번 개정안은 국토부가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에 따라 농어촌과 마을지역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중형저상버스 표준모델 개발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준비됐습니다.
개정안에 따르면 중형 크기의 저상버스 도입을 위해 국고보조금 지급 대상인 일반(대형) 저상버스 표준모델에 중형 저상버스를 추가합니다.
기존 저상버스 표준모델 규격(1만500㎜이상)과 중형저상버스 규격간의 간격을 해소하기 위해 일반(대형) 저상버스 전체길이도 9000㎜ 이상으로 개정합니다.
저상버스의 안전확보를 위해 휠체어 탑승공간 설치기준과 휠체어 고정장치 설치기준, 휠체어 후방지지대 설치기준 등을 신설했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고시 개정을 통해 지역별 여건에 맞는 저상버스가 도입돼 교통약자의 이동권이 확대되고 저상버스를 이용하는 휠체어 사용자의 안전도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개정안은 저상버스 제작업체, 연구진 등의 의견에 따라 보급 상용화를 위한 시설투자기간 등을 감안해 2020년부터 적용됩니다.

3. 고혈압 환자 ‘폭염 1도 ↑’, 콩팥손상 위험 55% 커진다
[앵커]
계속되는 폭염때문에 온열 질환자도 늘고 있지만 더 위험한 분들이 바로 고혈압 환자들입니다.
평소 고혈압 약을 드시는 분들이 6백만명이나 된다고 하는데, 이 분들은 기온이 1도 오를 때마다 콩팥이 망가질 확률이 55%나 더 커진다고 합니다.
폭염속 고혈압 환자들의 건강관리 요령을 KBS 박광식 의학전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3&sid2=241&oid=056&aid=0010605457

4. 똑같은 다이어트해도 효과 차이나는 이유
같은 방법으로 다이어트 해도 살이 잘 빠지지 않는다면, 장내 미생물 구성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미국 메이요 클리닉 연구진이 26명의 과체중 또는 비만인의 비만 치료 과정에서 장내 미생물과 체중 조절의 연관성을 밝혔습니다. 식단 조절, 운동, 생활 습관 변화 등 체중 감소를 위해
일정한 프로그램을 시행했고, 시행 3개월 후 참가자들의 대변 검사를 통해 장내 미생물을 분석했습니다.
비만 치료를 위한 다이어트 프로그램 3개월 동안 참가자들은 평균 3.7킬로그램의 체중이 감소했습니다. 그들 중 9명은 체중의 5% 이상 살이 빠졌고, 연구팀은 이들이 평균
7.9킬로그램의 체중이 감소해 프로그램의 효과를 톡톡히 봤다고 평가하며 ‘성공 그룹’으로 분류했습니다. 반면, 나머지 17명은 체중의 5% 미만으로 체중이 감소했고, 평균 감소 체중은
1.5킬로그램으로 체중 감소 폭이 작은 편이었습니다.
연구팀은 참가를 성공 그룹과 실패 그룹으로 나누어 대변 검체를 분석했습니다. 분석 결과, 성공 그룹에서는 ‘파스콜라르토 박테리아(Phascolarctobacterium)’가 많았고,
실패 그룹에서는 ‘디알리스터(Dialister)’가 눈에 띄게 많이 발견됐습니다. 연구팀은 체내에서 탄수화물을 태우는 역할을 하는 장내 미생물이 성공 그룹보다 실패 그룹에서 유의미하게
많이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연구팀은 다른 사람보다 살을 빼는 것이 오래 걸리거나, 어려운 사람은 장내 미생물이 에너지로 탄수화물을 쓰게 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탄수화물을 에너지로 쓰는 것은 우리 몸에
적절한 방법이지만, 살을 빼려고 하는 사람에게는 체중 감소 속도가 더디게 만들 수 있습니다.
연구에 참여한 푸르나 카시얍 박사는 “이번 연구에서 생활습관 개선과 식단 조절을 동일하게 조정했을 때, 장내 미생물은 체중감소의 정도에 중요한 결정요인이었다 “며 “탄수화물 대사
능력을 증가시키는 장내 미생물과 체중 감소와 연관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연구는 ‘메이요 클리닉 저널(Journal Mayo Clinic Proceedings)’에 게재됐다.

5. 노인성 근감소증, 혈액으로 조기 진단
[앵커]
나이가 들면 근력이 떨어지는걸 당연하게 생각합니다만, 근감소증은 엄연한 노인성 질병입니다.
신체기능 장애와 각종 질병을 유발하는데요.
이런 근감소증을 피 한 방울로 조기에 진단하는 기술을 국내 연구진이 개발했습니다.
YTN 이정우 기자입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2&aid=0001177056

6. ’82년생 김지영’을 듣는다…네이버, 오디오북 유료서비스 시작
네이버의 오디오 전용 플랫폼 오디오클립이 유료 오디오북 서비스에 나섭니다. 네이버는 유료 서비스 확대와 사용성 개선을 통해 오디오클립을 ‘오픈 플랫폼’으로 전환할 방침입니다.
네이버는 오디오클립을 통해 성우, 연극배우, 소설가, 연예인 등 다양한 창작자들의 목소리로 재해석한 유료 오디오북 30종을 내놨다고 2일 밝혔습니다.
해당 작품은 ’82년생 김지영’, ‘살인자의 기억법’,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신경 끄기의 기술’ 등입니다. ’82년생 김지영’은 연극배우의 목소리 연기와 전문
연출을 통해 주인공 감정을 생생하게 표현했습니다. ‘살인자의 기억법’은 김영하 작가가 직접 낭독했습니다.
유료 오디오북은 오디오클립의 오디오북 카테고리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구매와 90일 대여 중 선택하는 방식입니다. 작품 단위로 출판사가 정한 가격에 판매됩니다. 구매한 작품은 오디오클립
앱에 내려받아 언제 어디서나 감상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는 아이돌 그룹이 낭독한 오디오북을 실시간 스타 개인방송 ‘브이 라이브’를 통해 영상으로도 출시할 예정입니다. 10~20대 이용자들에게 스타 콘텐츠를 앞세워 오디오북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내고, 책을 매개로 스타와 팬이 소통하는 새로운 방식의 디지털 콘텐츠 실험에 나설 계획입니다. 첫 작품은 ‘GOT7′의 진영이 낭독한 ‘어린왕자’로, 9개 챕터를 낭독한
9개 영상과 인터뷰, 비하인드 영상 등 총 11개 영상을 400코인(8800원)에 판매합니다. 어린왕자를 시작으로 ‘EXID’ 하니의 ‘내 이름은 삐삐 롱스타킹’, 배우 정해인의
‘오 헨리 단편선’도 브이 라이브 영상과 오디오북으로 이달 중 공개합니다.
오디오클립은 올 4분기 중 일반 창작자들도 오디오북을 자유롭게 등록 및 판매할 수 있는 오픈 플랫폼으로 정식 출시할 예정이며 무료 오디오북도 연내에 1000권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인희 오디오클립 리더는 “오디오클립은 다양한 출판사, 오디오 크리에이터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차별화된 오디오북 콘텐츠를 확대해나가겠다”며 “이번 오디오북 서비스 출시를 계기로
‘책 듣기’ 트렌드가 확산되고, 이를 통해 국내 출판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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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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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8월 3일 금요일 생활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이창현, 진행에 박소영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8월 2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8월 2일 목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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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캠코 “시각장애인 위해 따뜻한 목소리 기부해 주세요”

캠코가 오는 8일부터 9월 7일까지 ‘캠코 시각장애인 오디오북 시즌 5, 여러분의 따뜻한 목소리를 기부해 주세요’ 캠페인을 통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오디오북 제작에 참여할 일반국민 70명을 공개 모집합니다.
올해로 ‘시즌 5’를 맞은 캠코 ‘시각장애인 오디오북’은 지식?문화의 사각지대에 있는 시각장애인에게 목소리를 통해 경제·인문 지식을 함께 나누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시작한 캠코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입니다.
캠코는 올해 새롭게 제작될 ‘시각장애인 오디오북 시즌 5’의 경우 시각장애인들의 요청사항을 반영해 그간 오디오북으로 접하기 어려웠던 베스트셀러와 생활도서까지 도서 종류를 다양화할 계획입니다.
오디오북 제작을 위한 목소리 재능기부는 만 19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캠코 홈페이지와 포털사이트 네이버 해피빈 캠페인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접수하면 됩니다.
캠코는 신청자 중 온라인 자동 추첨을 통해 210명을 우선 선발한 뒤 온라인 낭독심사를 통해 최종 70명을 확정할 예정이며, 최종 발표는 9월 17일에 SMS로 개별 통지할 예정입니다.
이번 캠코 ‘시각장애인 오디오북 시즌 5’는 내년 상반기 중 CD로 제작돼 전국 맹학교, 도서관, 시각장애인 단체에 무료 배포되며,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의 ‘행복을 들려주는 도서관’, LG상남도서관의 ‘책 읽어주는 도서관’에서 PC와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서도 청취할 수 있습니다.

2. 중증장애인 채용카페, ‘일회용컵’ 사용 제한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중증장애인채용카페 I got everything에서 일회용컵 사용을 제한하고 고객에게 다회용컵 사용을 우선하도록 안내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이달부터 시행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것으로, 개발원은 지난달 카페 I got everything 전 매장 24곳과 I got everything의 전신인 꿈앤카페에 트라이탄 아이스컵을 제작해 배포했습니다.
트라이탄은 투명한 유리와 깨지지 않는 플라스틱의 장점을 결합한 친환경 재질입니다.
이외에도 중증장애인 바리스타들이 고객들에게 구두 안내가 어려운 점을 고려해 테이크아웃을 제외하고는 다회용컵 사용이 우선된다는 안내 문구가 담긴 홍보 포스터 및 미니배너를 계산대 하단 등에 비치했습니다.

3. “타 시·도 왕복 장애인콜택시 필요”…울산시의회 간담회

이미영 울산시의회 부의장은 어제 부의장실에서 울산장애인인권포럼, 울산지체장애인협회, 여민포럼 관계자 등 총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장애인 처우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간담회는 장애인단체 관계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간담회에서 박미경 울산장애인인권포럼 국장은 “울산지역 장애인들이 진료를 받기 위해 타 시·도 병원으로 갈 때 장애인콜택시를 이용하는데, 갈 때만 콜택시가 지원되고 돌아올 때는 해당 지역에서 다시 장애인콜택시를 불러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며 “중증장애인의 경우 울산과 타시·도 간 왕복할 수 있는 장애인콜택시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현재 장애인콜택시로 타 지역으로 이동할 때 울산과 타시·도의 경계지역까지만 이용이 가능해 경계지역에서 다시 해당 지역의 장애인콜택시를 불러야 하는 상황”이라며 “제도 보완이 시급하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 부의장은 “타 시·도와 비교했을 때 울산시의 장애인 처우 관련 조례가 미흡한 부분이 많다”며 “미흡한 부분을 보완해 장애인의 편의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주요 현안들을 중심으로 추후 현장점검 등에 동참하는 등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4. 부천시, 6일 장애인복지계획 수립’ 착수보고회

경기 부천시는 6일 오후 2시 시청 창의실에서 ‘부천시 장애인복지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갖는다고 어제 밝혔습니다.
이번 연구용역은 부천 지역의 특성 및 여건, 장애유형과 장애정도, 소득·연령 등 생애주기별 욕구조사를 토대로 수요자 중심의 장애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됩니다.
과업내용은 장애인정책의 기본방향 수립, 재가장애인 및 장애인복지서비스 이용자 실태 및 욕구조사, 장애인복지 향상을 위한 제도개선, 장애인 특수교육 및 고용촉진 강화를 위한 사항, 장애인 권익보호와 사회참여 강화를 위한 사항, 장애인 시책의 수립·시행, 그 밖에 장애인복지증진에 필요한 사항 등입니다.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는 장애인복지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5. 찾아가는 장애인문화예술학교 ‘제주역량강화캠프’ 진행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중앙회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전국 13개소 300여개 찾아가는 장애인문화예술학교 교육생을 대상으로 제주역량강화캠프를 엽니다.
찾아가는 장애인 문화학교 제주역량강화캠프는 주중에 1-2회 진행되는 레슨을 3박4일 동안 집중적인 교육을 실시, 진행할 계획이며 지역별 장애인 교육에 대한 사례나 정보 교환을 위해 강사진 세미나와 학부모세미나도 실시할 예정입니다.
주요프로그램으로는 5개분야로 10개의 과목으로 나눠져 과목별 레슨 5회, 합주 3회로 진행됩니다.
특히 이번 제주역량강화캠프에서는 서울문화예술학교의 윈드앙상블이 제주국제관악제에 초청, 참가해 발달장애인 윈드앙상블의 연주실력을 펼칩니다.

6. 옥천군, 시각장애인용 음향신호기 8대 시범 운영

충북 옥천군이 시각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안전한 보행환경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시각장애인용 음향신호기를 최초로 설치합니다.
군에 따르면 유동인구가 많은 옥천읍 금구리 일원에 사업비 650만원을 투입해 음향신호기 8대를 시범적으로 설치·운영합니다.
이번에 시범적으로 설치하는 이들 8곳은 사전에 시각장애인협회 의견을 수렴해 시범적으로 실시하게 됐습니다.

7. 본오2동 대한교통장애인연합회에서 선풍기 전달

경기 안산시 본오2동은 대한교통장애인연합회에서 지난 31일 폭염으로 무더운 여름을 지내는 몸이 불편한 교통장애인 20명과 본오2동의 경로당 5개소에 선풍기 30대를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한교통장애인연합회는 안전신문고 운동 등을 통해 교통장애인의 소통을 위한 가교 역할과 자립생활 지원으로 교통장애인들의 복지증진 및 권익을 옹호하는 사단법인입니다.
송병헌 회장은 “폭염이 계속되는 이번 여름 어려운 이웃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8. 제7회 인천시장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 개최

인천시는 내일부터 이틀간 선학체육관에서 인천광역시 장애인탁구협회 주관으로 전국 장애인탁구 선수의 최강자를 겨루는 ‘제7회 인천광역시장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장애인의 신체재활 및 사회심리재활을 유도하고, 장애인체육에 대한 인식개선과 장애인 스포츠의 저변 확대 및 경기력 향상을 통한 우수 선수 발굴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습니다.
이 대회는 성적이 선수에게 승점이 부여 되는 국가대표 선발 기준인 랭킹 포인트를 누적하는 대회로 전국 16개 시·도 전문선수 304명이 출전하며, 장애유형과 장애등급별로 세부 분류한 24개 종목에 단식만 있습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더 많은 장애인들이 탁구를 즐기고, 장애인 생활체육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시에서는 장애인탁구 강국의 면모를 이어나가기 위해 다른 시·도와의 교류 활성화 등 장애인탁구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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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8월 2일 목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권순철, 진행에 윤수빈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8월 1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8월 1일 수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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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하는 노인·장애인 생계급여 최대 월 14만원 추가로 받는다

이달부터 일하는 75세 이상 빈곤노인과 장애인은 최대 월 14만원의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를 추가로 지원받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저소득층 소득·일자리 지원대책 후속조치로 일하는 75세 이상 저소득 노인과 장애인의 기초생활보장 근로소득공제를 확대한다고 어제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들 취약계층의 소득인정액을 산정할 때 근로·사업소득액에서 먼저 20만원을 빼고 남은 금액에 대해 30%를 추가 공제합니다.
이 제도를 시행하면 대상자는 생계급여로 월 최대 14만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노정훈 복지부 기초생활보장과장은 “노인과 장애인 1만 6000여명이 생계 부담이 줄어드는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직장 내 장애 인식 개선 위한 업무 협약 체결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한국공인노무사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그제 체결된 업무 협약은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홍보 및 콘텐츠 개발·배포 등을 목표로 체결했습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교육 홍보와 콘텐츠 개발 및 활용 ▲장애인 근로자의 노무 상담 및 사업체 장애인 고용 확대 자문 등 두 기관의 전문성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조종란 이사장은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통해 동료 및 사업주들의 인식 개선을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이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3. 중증장애인 일자리 마련 ‘굿윌이 필요할 때’ 캠페인

밀알복지재단이 오늘부터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굿윌스토어에 기증하는 ‘굿윌이 필요할 때’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굿윌스토어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을 결합한 재활용품 판매장으로, 재사용이 가능한 중고물품을 기증받아 판매한 수익으로 중증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고용하고 있습니다.
캠페인을 통해 기증된 물품의 판매수익금은 대전지역 중증 장애인들의 일자리 마련을 위해 사용됩니다.
기증품은 의류, 잡화, 생활용품 등 재사용 할 수 있는 물건이라면 무엇이든 기증이 가능합니다.
기증 참여는 1670-9125 또는 ‘굿윌이 필요할 때’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가까운 굿윌스토어 기증센터나 기증함을 통한 물품 기증이 가능하며, 3박스 이상 기증할 경우 서울 및 수도권 지역에 한정해 직원이 직접 찾아가 수거하는 방문수거도 진행합니다.

4. 전주시, 시각장애인을 위한 말하는 신호등 확대 설치

전북 전주시가 횡단보도를 건너는 시각장애인의 안전을 위해 버튼을 누르면 안내멘트가 나오는 음향신호기를 확대 설치키로 했습니다.
시는 시각장애인의 보행 편의 개선과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8월 중순까지 시각장애인용 음향신호기를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고 어제 밝혔습니다.
시는 지난 7월 중순부터 8월 초까지 총 52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동서학동 거산황궁아파트 부근을 비롯한 전주지역 30개 교차로에 음향신호기 61대를 신규 설치해 8월 중순부터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유경수 교통안전과장은 “앞으로 음향신호기 고장 유무 상태를 수시로 파악할 수 있는 무선원격 감시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시각장애인들이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유지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교통약자들의 보행환경을 개선하는데도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습니다.

5. 서울중부소방서, 시각장애인 대상 소방안전 교육

서울중부소방서는 그제 중구 신당동에 위치한 안전 취약대상인 시각장애인과 관계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교육은 이동의 제약이나 건강문제 등으로 재난 발생 시 피난과 상황대처가 어려운 시각장애인들에게 유사시 대피방법ㆍ안전에 관한 정보 등을 알려주기 위한 서울시 맞춤형 재난안전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습니다.
교육을 진행한 서정화 소방관은 “이번 교육이 시각장애인들에게 재난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이 함양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으로 화재 피해 사각지대가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시각장애인 관계자는 “안전에 대해 관심을 높이고 항상 주위를 살펴야겠다는 경각심을 갖게 해주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6. 탐라 장애인종합복지관, 제주도 사회안전망 구축 앞장선다

제주시에 위치한 탐라 장애인종합복지관이 민·관 협력체계로 사회안전망 구축에 나섰습니다.
지난 27일 건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건입동행정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복지관은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또 복지관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 ▲위기가정 지원 ▲통합사례관리 공유 등을 협력하게 되며, 이번 업무협약 체결이 지역 내 소외계층에 대한 보호 기능 강화로 이뤄질 것으로 내다본다고 전했습니다.

7. [제주특별자치도-노인장애인복지과] 제24회 연합회장기 전도 노인게이트볼대회 개최

제24회 대한노인회 제주특별자치도 연합회장기 전도 노인게이트볼 대회가 어제제주복합체육관 게이트볼경기장에서 열렸습니다.
대한노인회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도내 64개팀 선수 및 응원단, 경로당 어르신 등 6백여 명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기가 진행됐습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도모하며 그간 쌓아온 실력과 기량을 겨루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로당 간 상호 교류와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이어졌습니다.
원희룡 제주 지사는 개회식에 참석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한 체육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참석 내빈들과 함께 대회 시작을 알리는 시구를 진행했습니다.
강경화 노인회 제주도연합회장은 “이번 게이트볼 대회를 통해 건강과 화합을 다지는 우애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8. 발달장애인 위한 ‘스페셜 뮤직&아트 페스티벌’ 7일 개막

세계 유일의 발달장애인 음악 축제 ‘2018 스페셜 뮤직&아트 페스티벌’이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일원에서 열립니다.
올해 6회째를 맞는 이번 페스티벌은 25개국 130여 명의 발달장애 아티스트와 30여 명의 국내 정상급 멘토 개별 교수단, 자원봉사자 등 400여 명이 함께하는 대규모 페스티벌입니다.
‘투게더 위 캔! 투게더 위 플레이!’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음악적 재능을 가진 발달장애인에게 음악 레슨과 연주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공연과 체험 행사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음악으로 소통하는 장을 펼칠 계획입니다.
나경원 스페셜 뮤직&아트 페스티벌 조직위원장은 “전 세계 유일의 발달장애인 국제 문화 축제인 스페셜 뮤직&아트 페스티벌이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원 덕분에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다”며 “올해도 감동적인 이야기가 함께하는 수준 높은 연주로 함께 해주시는 모든 분께 특별한 여름 선물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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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8월 1일 수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권순철, 진행에 이창훈이었습니다.
곧이어 ‘장가영의 클래식 산책’이 방송됩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7월 31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7월 31일 화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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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시, ‘중증 장애인 이룸통장’…참가자 956명 약정

서울시가 취업이 어렵고 경제적으로 취약한 중증장애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해 신설한 ‘서울시 중증장애인 이룸통장’이 8월부터 참가자 956명과 약정을 맺고 본격 시행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어제 용산구·종로구·중구·금천구·구로구를 시작으로 다음달 17일까지 서울시복지재단과 각 자치구청 등에서 통장 참가자와 가족들을 상대로 약정식을 개최하고 약정을 마치는 대로 8월분부터 저축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약정을 맺는 통장 참가자 956명을 장애 유형별로 살펴보면 발달장애 695명, 뇌병변장애 71명, 지체장애 50명, 청각장애 40명, 시각장애 41명, 정신장애 40명, 기타 19명 등이며, 참가자 평균 연령은 24.2세입니다.
이수진 서울시복지재단 장애인지역누리팀장은 “시와 재단은 단순한 적립금 지원에만 머물지 않고 사례관리와 다양한 서비스가 함께 지원되도록 서울시내 장애인가족지원센터(5개소)와 손발을 맞춰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룸통장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중증장애청년이 매달 10~20만원을 3년간 저축하면 서울시가 시 재원으로 매달 15만원씩 추가 적립해주는 매칭저축 프로그램으로, 서울시는 중중장애청년의 경제 상황을 개선하고 이들이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전국 최초로 이 프로그램을 개발했습니다.

2. CJ프레시웨이, 시각장애 아동 위한 ‘점자도서’ 제작

CJ프레시웨이는 지난 26일 시각장애 아동들의 점자 교육을 위한 ‘점자도서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은 이천, 수원 등 전국 5곳의 CJ프레시웨이 물류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임직원 총 56명이 참여했습니다.
점자 교육 도서는 펠트지로 만들어진 모형과 점자를 비교하는 놀이를 통해 처음 점자를 접하는 아이들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CJ프레시웨이는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50여권의 교육 도서를 전국 시각장애인 복지관 및 생활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CJ프레시웨이는 CJ그룹의 나눔 철학에 따라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3. 충북중앙도서관, 시각장애인 점자 교실 6년째 무료 운영

충청북도중앙도서관은 중도 실명으로 인해 점자 해독이 어려운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점자 교실을 6년째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교육은 충북시각장애인연합회 청주시지부와 연계해 신체적?사회적 장애로 교육 서비스를 쉽게 접하지 못하는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열립니다.
연합회 소속 시각장애강사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중앙도서관 1층에 있는 점자도서관에서 점자 읽기, 쓰기 수업을 진행하며, 이외에도 컴퓨터, 스마트폰 등 다양한 정보보조기기 활용 교육도 열립니다.
양개석 충북중앙도서관장은 “시각장애인들이 점자 교육을 통해 재활 의지를 다지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자아실현에 한 발 더 다가가도록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4. 광주 도시철도- 시각장애인연 ‘맞손’

광주도시철도공사는 최근 광주시 서구 마륵동에 위치한 본사에서 광주광역시시각장애인연합회와 ‘시각장애인의 안전 및 편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사는 이번 협약으로 연합회 측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적극 활용해 시각장애인의 도시철도 이용 편의를 위한 시스템 구축에 대대적으로 나설 예정입니다.
또 공사는 시각장애인 가정에 대한 재능나눔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시각장애인의 안전과 편의 증진에 다각적으로 협력할 방침입니다.
공사 관계자는 “광주지하철은 동행 도우미 제도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 강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면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민선7기 광주시의 7대정책 방향인 ‘소외와 차별없는 행복한 공동체 조성’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5. “똑바로 앉아라” 장애인에 전기파리채 휘두른 사회복지사

의자에 비스듬히 앉았다는 이유로 시설에 거주하는 장애인을 전기파리채로 때린 사회복지사가 구속됐습니다.
전주지법 군산지원 제1형사부는 장애인복지법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45살 A씨에게 징역 7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습니다.
사회복지사인 A씨는 2016년 7월 전북 군산시의 한 복지시설에서 지적장애인 37살 B씨의 팔과 어깨를 전류가 흐르는 전기파리채로 때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당시 A씨는 의자에 비스듬하게 앉은 B씨에게 “똑바로 앉아라”며 이 같은 행동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씨는 지난해 6월 16일 오전, 회의 도중에 군산경찰서에서 자신에게 불리한 진술을 한 동료 재활교사 44살 C씨에게 “경찰 조사가 끝난 뒤 모두 죽일거다”라며 협박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재판부는 “비록 피고인이 초범이고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고 있지 않지만, 사회복지사로서 장애인들을 보호해야할 의무가 있음에도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고, 수사과정에서 불리한 진술을 했다는 이유로 동료직원을 협박한 범행은 엄벌이 불가피하다”고 판시했습니다.

6. 전북 시각장애인연합 부안지회, 마음으로 보는 숲속이야기

전북시각장애인연합회 부안지회는 지난 24일 관내 시각장애인들과 함께 개암사 일대에서 숲체험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교육에서는 숲해설가의 해설과 함께 다양한 나무 열매와 매미유충을 직접 만져보고, 숲 속 식물의 잎을 냄새로 맡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교육에 참여한 시각장애인 최승열 씨는 “매일 35도가 넘는 폭염이지만, 전나무 그늘 아래 숲길을 걸으며 시원한 바람을 맞으니 마음까지 서늘해지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7. 시각장애인 재난대응 능력제고 훈련

경남 진주소방서는 지난 24일 오전 남강로에 위치한 경남시각장애인연합회 진주지회 사무실에서 의용소방대 수호천사와 함께 시각장애인 및 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교육에서는 심폐소생술과 함께 화재 초기 소화기 사용방법과 신속한 대피 방법, 재난 발생 시 초기대응요령, 응급처치방법 등이 다루어졌습니다.
진주소방서장은 “이번 교육이 시각장애인들의 안전의식을 심어줄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확대되고 있는 사회적 분위기와 연계해 현장 방문 교육으로 안전문화 확산과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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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7월 31일 화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류창동, 진행에 조소예였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7월 30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7월 30일 월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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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부 중증 장애인 경력 공무원 21명 임용

올해 정부가 장애인 21명을 국가공무원으로 임용합니다.
인사혁신처는 중증장애인 경력경쟁채용시험 최종합격자 21명 명단을 지난 26일 공개했습니다.
중증장애인 경력경쟁채용시험은 2008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255명을 선발했습니다.
올해는 273명이 응시해 평균경쟁률 10.9대 1을 기록했으며,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통해 최종합격자 21명이 결정됐습니다.
직급별 합격인원은 7급 4명, 8급 1명, 9급 16명이며, 일반행정, 전산개발, 정보보호, 관세, 방송통신관련 특허심사 등 다양한 분야에 임용될 예정입니다.
인사혁신처 박제국 차장은 “꾸준한 노력으로 시험을 통과한 합격자에게 거듭 축하를 드린다”며 “정부는 장애인들이 공직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여건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 고령·미성년· 장애인 피조사자, 불공정거래 조사시 동석 허용

앞으로 장애인들은 불공정거래 조사 과정에서 가족 등 신뢰 관계자들의 동참이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금융감독원은 내달 1일부터 불공정거래 조사 시 배려를 요하는 피조사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신뢰관계자 동석’ 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제도 적용 대상은 신체적 또는 정신적 장애로 사물을 변별하거나 의사를 결정·전달할 능력 등이 미약한 피조사자로 65세 이상 고령자와 미성년자, 장애인 등이 해당합니다.
조사에는 직계친족이나 형제자매, 배우자, 가족, 동거인, 보호시설 또는 교육시설의 담당자 등으로서 피조사자에게 심리적 안정과 원활한 의사소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자가 참여할 수 있습니다.
금감원은 가족관계증명서나 재직증명서 등 피조사자와의 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증명서 등을 통해 동석 여부를 판단한다는 방침입니다.
동석자 수는 원칙적으로 신뢰관계자 1인으로 제한되며, 신청서에 신뢰관계자 인적사항과 필요사유 등을 기재하면 됩니다.
다만 조사방해, 기밀 누설 등 조사에 현저한 지장을 초래할 우려가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에는 동석이 거부되거나 중단될 수 있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배려가 필요한 피조사자가 사실관계를 충분히 소명할 수 있게 돼 불공정거래 조사의 절차적 정당성과 조사결과에 대한 국민의 공감도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3. 서울시 평생교육진흥원, 장애인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시작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에서 장애인들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서울시와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은 24일 서울시장애인복지관협회와 장애여성네트워크, 한국척수장애인협회 등 3개의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주요 내용은 장애인들의 지역 평생학습 기반 사업 운영,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개발 및 제도 개선 협력, 관계자 교육 및 정보 공유 등입니다.
평생학습 기반 사업의 첫 번째 프로그램은 ’2018 장애인과 함께하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인문학’입니다.
인문학을 통해 공연?예술을 배우고 뮤지컬 작품도 감상하는 ‘올 댓 뮤지컬’, 우정의 관점에서 다시 읽는 고전 ‘서유기’ 등이 마련됩니다.
또 젠더와 섹슈얼리티, 신경증과 우울증 등을 주제로 열리는 ‘우리들이 간다 : 시즌3′, 한국사 연속 특강 ‘단짠단짠 한국현대사’ 등도 진행됩니다.
김영철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장은 “사회적 소외계층을 위한 평생교육 서비스 확대를 통해 장애인 평생교육 진흥에 앞장서겠다”고 전했습니다.

4. 6·13지방선거 장애인 당선인 44명 축하연 성료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장애인 당선인 축하연이 지난 26일 서울 AW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축하연에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당선돼 현재 광역 기초단체에서 활동 중인 장애인 당선자들과 장애인단체의 대표, 유관기관 책임자 등 11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김광환 상임대표는 “당선인 모두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장애인의 복지와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일선에서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격려했습니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홍순봉 상임대표는 “장애인의 문제는 정당과 지역을 떠나서 공동으로 노력해야 한다”며, “각 지역에서 장애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고 규정과 조례를 입안하는 등 부족한 제도를 바꾸어 나갔으면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장애계는 그동안 장애인의 정치세력화를 위해 힘써왔으며 장애인 당사자가 직접 정치에 참여하면서 장애인복지와 장애인편의시설 등 제도에 많은 변화를 만들어냈습니다.
지난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광역단체장 1명, 기초단체장 1명, 광역의회 의원 16명, 기초의회 의원 26명 등 총 44명의 장애인이 당선됐습니다.

5. 실로암 시각장복, 몽골 최초 시각장애인 커피전문점 오픈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0일 몽골 울란바토르 내 정부 노동사회복지부 1층에서 몽골 최초 시각장애인 커피전문점인‘카페모아 울란바토르 1호점’개소식을 진행했습니다.
카페모아는 장애인들이 바리스타로 근무하는 커피전문점으로 2009년 처음 개소하여 지금까지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과 복지에 크게 이바지했습니다.
이러한 성공사례를 모델링해 몽골에서 16명의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직업훈련교육을 지원했으며, 그 중 9명이 바리스타로 취업했습니다.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는 시각장애인 바리스타 2명을 한국에 초청해 한국문화체험 및 전문바리스타 기술교육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최동익 사무총장은 “시각장애인 바리스타도 비장애인 바리스타들과 동등한 수준의 기술과 실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카페모아 울란바토르 1호점을 통해 취업을 하게 된 가슈랭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나에게 이런 기적 같은 기회가 주워져 기쁘고 감사하다”며, “손님들에게 친절하게 대하고 열심히 기술을 연마해 다른 카페와 차별화된 음료를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습니다.

6. 광주시교육청 시각장애인용 민원실 ‘점자명함’ 제작

광주시교육청은 민원실용 ‘점자명함’을 제작해 시교육청 민원실과 광주지역 6개 복지시설에 비치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점자명함에는 일반명함에 적혀 있는 기존 정보들과 함께 기관명, 주소, 전화번호 등이 ‘점자’로 표기돼 있습니다.
점자명함을 비치하는 복지시설은 광주시각장애인복지관, 광주장애인종합복지관, 서구장애인복지관, 동구장애인복지관, 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 광산구장애인복지관 등입니다.
광주시교육청 박치홍 총무과장은 “점자명함 제작을 통해 시각장애가 있는 시민이 교육청의 각종 민원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소통하는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전했습니다.

7. 충북도,‘제17회 장애인 합동결혼식’ 개최

충북도와 한국교통장애인협회충청북도협회는 지난 28일 청주 엠컨벤션웨딩홀에서 ‘제17회 장애인합동결혼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결혼식에서는 도내 장애인 부부 5쌍이 200여명의 하객들의 축복 속에 화촉을 밝혔습니다.
주례를 맡은 조강현 통일을 실천하는 사람들 모임 대표는 “매년 합동결혼식에서 탄생한 신혼부부들은 누구보다 행복하게 살고 있다”며, “오늘 10명의 신랑?신부의 미래에도 한없는 축복이 있기를 기원한다”고 축하했습니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합동결혼식은 신랑?신부들이 역경을 극복하고 나아가는 소중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살기 좋은 행복한 충북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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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7월 30일 월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안제영, 진행에 김규환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7월 27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7월 27일 금요일 KBIC에서 전해드리는 생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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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청라에서 신도림까지 29분?”…인천시, 서울 지하철 2호선 연장 추진
인천시가 서울 지하철 2호선의 인천 청라연결 추진을 위한 시동을 걸었습니다.
인천시는 서울시와 공동으로 서울지하철 2호선 청라 연장 사업의 사전 타당성 조사를 8월부터 내년 2월까지 시행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습니다.
시 관계자는 “서울시가 ‘원종~홍대입구선 차량기지 확보 및 신정차량기지 이전 관련 사전 타당성 조사’를 올해 4월 착수해 진행 중”이라며 “여기에 원종∼청라 등 인천 구간을 추가해
사전 타당성 조사를 하기로 서울시와 뜻을 모았다”고 말했습니다.
서울지하철 2호선 청라 연장 사업은 홍대입구역~청라 32.78km, 까치산역~화곡역 1.90km 등 34.68km 노선을 신설해 서울 2호선을 청라까지 연결하는 사업입니다.
총사업비는 3조4천700억원으로 국비와 지방비를 7대3의 비율로 투입한다는 방침입니다.
이 사업이 현실화되면 청라에서 신도림까지 환승 없이 29분만에 도착할 수 있게 됩니다.
박 시장은 지방선거 후보 시절 “2호선이 청라로 이어지면 부천 원종 인근 역에서는 10분대에 서울로 진입할 수 있다”며 ’10분대 서울 진입 시대’를 열겠다고 선언한 바 있습니다.
인천시는 내년 2월 완료되는 사전 타당성 조사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얻으면 국토교통부에 2016~2025년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서울 2호선 청라 연장 사업을 반영해 달라고
요청할 계획입니다.
한편, 인천시는 이밖에 제2경인선 광역철도 건설 사업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제2경인선은 구로~광명~시흥~서창~남촌도림~논현~남동공단~청학~인천역으로 이어지는 노선입니다.

2. 보행자 통행로 최소폭 1.2→1.5m로 확대한다
가로수 등을 제외하고 보행자 통행에만 이용되는 보도 유효 폭 최소 기준이 현행 1.2m에서 1.5m로 상향됩니다.
국토교토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보도 설치 및 관리 지침’을 전면 개정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개정 지침에 따르면 먼저 보행자도로의 진행방향에 직각으로 설치하는 횡단경사는 기존 ’1/25 이하’에서 ’1/50 이하’로 완만해집니다.
유효 폭 최소 기준도 기존 1.2m에서 1.5m로 확대됩니다. 이 경우 보다 넓은 공간에서 통행할 수 있고 휠체어나 유모차 이용자도 함께 지나갈 수 있게 됩니다.
개정안은 또 보행자 안전성에 문제가 있거나 타일 등 현재 사용하지 않는 포장재료를 기존 지침에서 삭제하고, 포장공법별 시공 및 품질관리 기준도 마련했습니다.
특히 포장상태별로 A부터 E까지 등급을 마련, 보행자도로는 C등급 이상 수준에서 관리하도록 규정했습니다. 차량 감속을 위해 보도와 같은 높이로 설치하는 ‘험프형 횡단 도로’는 ‘고원식
횡단보도’로 용어가 통일됩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보행자와 교통약자의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에 중점을 뒀다”며 “도로관리청의 일관성 있는 보행자도로 설치와 관리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3. 테라젠이텍스, 실종자확인 기술 개발한다…국책과제 선정
테라젠이텍스 바이오연구소(대표 황태순)는 실종자 신원을 확인하는 유전자 분석 기술을 개발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이는 국책사업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경찰청이 공동 추진하는 ‘실종 아동 등 신원확인을 위한 복합인지기술 개발’입니다.
테라젠이텍스는 유전체 분석 기술을 이용해 실종자 신원 추론, 얼굴 변화를 예측하는 연구를 수행합니다. 연구과제 기간은 5년이며, 정부로부터 연구개발비 12억원을 지원받습니다. 현재
국내에는 연간 2만여명의 아동과 1만7000여명의 치매환자 및 지적 장애인 실종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과제 책임자인 홍경원 테라젝이텍스 수석연구원은 “유전자 분석을 통해 연령별 신체 변화를 예측하는 기술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 기술은 실종자뿐
아니라 장기미제 사건 수사나 신원미상자 확인 등 광범위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4. 더위를 날려버리는 얼음레저스포츠
[앵커]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되면서 시원한 곳 찾으시는 분들 많을텐데요.
시원함을 넘어 ‘추위’까지 느낄 수 있는, 얼음 위 스포츠 놀이들이 요즘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KBS 김민경 기자입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6&aid=0010603028

5. “어린이 화상 주방서 많이 발생…밥솥·정수기 주의”
옷차림이 간소화되는 여름철에는 신체 노출이 증가해 화상 우려가 더욱 높아집니다.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에 따르면 여름철에 가장 많은 화상 환자가
발생(31.6%)한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요구됩니다.
특히 어린이는 호기심이 많은 반면 반응속도가 느려 빠른 대처가 어렵고 피부가 연약해 화상사고에 매우 취약합니다.
27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5~2017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만 14세 이하 어린이 화상사고’는 총 2636건으로 전연령
화상사고(6640건)의 39.7%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어린이 화상사고의 대부분(88.2%, 2325건)이 ‘만 6세 이하 영유아’에게 발생했습니다. 세부 발달단계별로는 호기심과 활동범위가 증대되는 ‘1~3세 걸음마기’에
57.5%(1515건)가 집중됐고 이어 ‘0세 영아기’ 19.6%(517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성별로는 ‘남아’가 57.3%(1510건)로 ‘여아’ 42.7%(1126건)보다
14.6%포인트 높았습니다.
화상사고가 발생한 장소는 영유아가 가장 많은 시간을 머무르는 ‘가정’이 전체의 79.2%(2087건)로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가정 내 화상사고의 절반 이상(57.8%, 1206건)은
전기나 가스를 사용한 가열 조리가 이루어지는 ‘주방’에서 발생했고, 이어 ‘침실·방’16.4%(342건), 거실 10.5%(220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어린이 화상원인은 뜨거운 제품과 접촉하거나(49.1%, 1295건) 뜨거운 물이나 증기(46.7%, 1232건)로 인한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이외에도 콘센트에 젓가락 등을 집어넣어 발생하는 전기화상(3.3%, 86건)과 빙초산·순간접착제 등으로 인한 화학화상(0.8%, 20건)도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성장단계에 있는 어린이에게 발생하는 화상사고는 신체적 고통뿐만 아니라 흉터 생성으로 인한 관절 부위 운동제한이나 외모 스트레스에 따른 건전한 정신적 성장 저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은 어린이 화상사고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으로 ▲전기밥솥 등 전열제품은 어린이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둘 것 ▲어린이를 씻길 때 수도꼭지나 샤워기는 갑자기 뜨거운
물이 나올 수 있으므로 물을 받아서 할 것 ▲사용하지 않는 콘센트는 안전덮개로 막아둘 것 등을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화상사고 발생 시 응급처치법으로 ▲화상 부위를 흐르는 물에 15~20분 정도 식힐 것 ▲부종의 우려가 있으므로 반지 등 장신구는 제거할 것 ▲감염 우려가 있으므로 물집은
터뜨리지 말 것 ▲깨끗한 천이나 붕대로 화상 부위를 감싼 후 병원에 방문할 것 등을 당부했습니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 등 주요 안전취약계층 대상의 위해사례 분석을 통한 맞춤형 안전정보 제공을 강화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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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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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7월 27일 금요일 생활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이창현, 진행에 박소영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7월 26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7월 26일 목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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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아특수교사 “태부족”‥장애어린이집 63곳 폐원 위기

세 살부터 의무교육 대상이 되는 장애아동들에겐 학교와 유치원뿐만 아니라 어린이집도 중요한 배움터인데요.
하지만, 유아특수교사가 부족해 폐원 위기에 놓인 장애전문 어린이집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EBS 황대훈 기자가 들여다봤습니다.

2. 한시련, ‘2018년 시각장애청년 희망캠프’ 성료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가평군 교원비저넨터에서 ‘2018년 시각장애청년 희망캠프’를 실시했습니다.
캠프는 전국의 20~30대 시각장애청년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 직무, 자립에 관한 당면 과제·미래비전 제시 등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습니다.
한시련 관계자는 “캠프를 통해 시각장애청년들이 시각장애인 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연대를 강화하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습니다.

3. 장애인먼저, 장애인권익증진 웹툰 무료 배포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2018년 장애인 권익증진을 위한 웹툰을 제작해 무료로 배포합니다.
지난 2015년부터 제작된 웹툰은 해마다 장애에 관련된 사회 이슈나 정책을 소재를 활용한 가운데, 올해에도 참쌤스쿨에 소속된 현직 교사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해 3편의 웹툰을 제작했습니다.
이번에 발표한 웹툰은 이윤희 교사의 시각장애인을 위한 편의용품인 ‘흰 지팡이’ 제목: 흰 지팡이가 뭐에요?, 정다운 교사의 한글 점자의 창제 배경 제목: 또 한명의 세종대왕! 송암 박두성 선생과 훈맹정음, 청각장애인의 언어인 ‘수어’ 제목: 우리는 손과 눈과 얼굴을 보며 이야기해요 입니다.
웹툰은 사회복지 관련기관 및 단체의 소식지나 홈페이지 게재 등 자유롭게 활용이 가능합니다.

4. 강서구 주민센터 시각장애인 편의시설 개선

서울 강서구가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시각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 개선사업을 이달 말까지 완료한다고 밝혔습니다.
장애인 편의시설 개선사업은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시각장애인의 행정서비스 이용을 돕고자 주민센터의 각종 장애인 편의시설을 개선하고 확충하는 사업입니다.
강서구는 이 사업을 위해 지난 4월까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지체장애인편의시설 지원센터와 16개 주민센터를 방문해 점검한 결과 ▲주 출입구 점자블록 이격 거리 미달 ▲화장실 점자블록 미설치 ▲계단 손잡이 점자 오기입 등 80여 곳에서 문제점이 발견돼 개선했습니다.
구는 이번 달 말까지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저시력 장애인 및 어르신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LED 8배율 확대경을 20개 전동에 배치합니다.
민원업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가족관계등록업무, 제증명발급 등 일반민원 업무를 비롯해 사회복지급여, 장애인복지카드발급 등 점자 민원안내 책자도 각 동에 배포됩니다.
강서구 관계자는 “시각장애인을 비롯해 강서구 모든 주민들이 양질의 민원서비스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5. ‘장애 여학생 성폭행’ 특수학교 교사 검찰 송치

강원지방경찰청은 특수학교 교사 44살 박모씨를 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지난 17일 경찰에 자진 출석한 박씨는 조사 과정에서 자신의 혐의를 모두 인정하고, 범행을 자백했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 의뢰한 증거물 분석 결과와 피해자들의 진술, 보강 조사 등을 거쳐 검찰에 사건을 넘겼습니다.
박씨는 2014년부터 최근까지 지적 장애가 있는 A양 등 여학생 3명을 교실 등에서 수차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경찰은 2014년 4월 촬영된 동영상에서 특수학교 소속 또 다른 장애 아동이 방에 감금된 사실을 확인하고 이 부분에 대한 수사에도 착수했습니다.

6. 중증장애인 채용 카페 이천훈련원점 개소

중증장애인 채용 카페 ‘I got everything’이 어제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장애인종합체육훈련원에 문을 열었습니다.
카페 아이갓에브리씽은 개발원이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국 공공기관 건물 등에 마련한 카페로 2016년 10월 정부세종청사 교육부동에 1호점을 개소한 이후 이번에 문을 연 이천훈련원점을 포함해 전국 24개 매장에 80여명의 장애인이 채용됐습니다.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카페 기자재 구입과 인테리어 등 설치비를 지원했고,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은 시설을 이용하는 훈련생들의 수요와 입점여건 등을 고려해 카페 장소를 선정했습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한국농아인협회 이천시지회’가 운영을 맡은 가운데 청각장애 근로자 2명과 청각장애 매니저 1명이 채용됐습니다.
카페는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9시에서 오후 7시까지 매니저와 장애인 근로자가 풀타임으로 근무합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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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7월 26일 목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이창훈, 진행에 윤수빈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7월 25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7월 25일 수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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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회찬 의원 사망 소식에 장애계도 ‘침통’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의 사망 소식에 장애계에서 애도의 물결이 일고 있습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그제 논평을 통해 “노회찬 의원은 장애인의 권리 쟁취, 장애인에 대한 차별에 함께 저항하고 싸웠던 의원”이라며 “고인은 사회적 약자들, 차별받는 사람들과 눈물 흘리며 그 고통을 함께 나누며 항상 그들의 편에 있었다. 그것이 정치이고, 희망이라는 것을 보여주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에 “함께 투쟁했던 고인께 감사드리며 고인께서 이루지 못한 꿈이 이뤄질 수 있도록 멈추지 않고 투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역시 어제 논평을 내고 “장애인과 그 가족의 영원한 벗 노회찬 의원의 영면을 기원한다”라고 밝혔습니다.
부모연대는 “(노 의원은) 장애인의 교육과 보육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과 장애아동복지지원법 제정에도 언제나 함께했다”며 “고인의 뜻을 이어받아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 장애인도 차별 없이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멈추지 않고 투쟁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노 의원은 지난 2005년 9월 ‘장애인차별금지법’을 대표 발의했으며, 선거방송 수어 방영 의무화를 위한 공직선거법 개정안, 장애인 관광권 활성화를 위한 장애인복지법 개정안 등 장애인 관련 법안을 다수 발의했습니다.

2. 장애인단체 간부 여성 장애인 성추행 의혹…경찰 수사

경북의 한 장애인협회에 소속돼 있던 여성장애인들이 협회 회장에게 수년간 성추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해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경북지방경찰청은 지난 2012년부터 장애인단체 협회장에게 수년간 성폭행을 당했다는 피해여성들의 신고가 접수돼 현재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어제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012년부터 한 장애인협회 회장직을 맡고 있는 A씨가 협회 소속 여성장애인 6명에게 성폭력을 가했으며, 특히 여성 장애인 회원 B씨는 총 20회에 걸쳐 추행을 당했다고 고발했습니다.
B씨는 “같은 협회 연수생 언니도 성폭행을 당한 것으로 알고 있으며, 다른 동생도 성추행을 당했다고 나에게 털어놨다”며 “협회 회장의 권한이 막강하기 때문에 주변에 말하기가 두려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A회장은 “일을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여성 회원들의 어깨를 가볍게 친 적은 있지만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행위를 절대 하지 않았다”며 “성폭력·성추행 의혹을 부추기는 배후 세력을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라고 반박했습니다.
경북지방경찰청 관계자는 “해당 협회와 관련한 사건에 대한 수사가 진행중”이라며 “피해를 당했다는 여성 장애인 6명의 진술을 토대로 성폭행 사실관계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3. 송기헌 의원 ‘장애인 활동보조인, 활동지원사’로 명칭 변경

장애인 ‘활동보조인’ 명칭이 ‘활동지원사’로 바뀝니다.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의원은 그제 “장애인의 신체활동, 가사활동 등을 지원하는 ‘활동보조인’의 명칭을 ‘활동지원사’로 변경하는 내용의 ‘장애인 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현행법상 장애인의 활동보조를 제공하고 활동지원급여비용 일부를 보수로 지급받는 인력을 활동보조인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활동보조인은 장애인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그 가족의 부담을 경감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나 명칭으로 인해 직업에 대한 자존감과 업무에 대한 적극성이 떨어지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이에 ‘전국활동보조인노동조합’은 지난해부터 ‘활동보조인’의 새 이름을 짓기 위한 활동을 벌였고 지난해 11월 복지부에 장애인 이용자 및 노동자들로부터 받은 서명을 전달해 공식적으로 명칭 개정을 요구했습니다.
그 결과 복지부는 올해 4월 장애인활동지원 인력의 새 명칭으로 ‘장애인활동지원사’를 선정해 ‘활동지원사’ 명칭을 사용하고 있으나 법률은 개정되지 않아 ‘활동보조인’ 명칭과 혼용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송 의원은 “직업적 자존감을 떨어뜨리는 명칭은 변경하는 것이 옳다”며 “명칭 변경으로 장애인활동지원 인력들의 직업적 자존감을 높이고, 이로 인해 장애인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가 제공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4. 전북교육청-장애인고용공단 ‘장애훈련센터 설립·운영’ MOU

전라북도교육청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장애학생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양 기관은 어제 전북교육청에서 ‘전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 설립·운영‘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날 협약은 현재 추진 중인 전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양 기관은 이를 통해 발달장애학생에게 체계적인 진로교육을 실시, 보다 많은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김승환 교육감은 “협약 체결을 계기로 전북 지역 발달장애학생들의 진로 직업교육 지원 체제와 지원이 강화되고 실질적 맞춤 취업 지원 서비스가 강화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조종란 이사장은 “발달장애 학생이 직업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지역사회로의 의미 있는 전환이 이뤄 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올해 11월 전주시 인후동 타이어뱅크빌딩 11층~15층에 들어설 예정입니다.

5. 정보통신 첨단기술, 장애인 일상생활 불편개선에 활용

전라북도와 한국과학기술총연합회 전북지역연합회는 어제 전주 터존부페에서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전북지역 장애인복지 성장 및 역량 강화를 위한 ’2018년 전라북도 ICT 발전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포럼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끄는 ICT 핵심기술과 사회복지’ 및 ‘자율주행기술과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한 융합 사고력’ 등 주제발표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됐습니다.
포럼에 참석한 장애인복지관장들은 “4차 산업혁명 시대 기술혁신이 장애인의 일상생활, 업무, 재활 등 장애복지에도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는 것을 확인하고 “장애인복지관 운영에 접목해 볼 꼭 필요한 포럼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강해원 전북도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 “4차 산업혁명을 맞이하는 요즘 장애인복지와 ICT기술 접목의 중요성은 나날이 증대하고 있다”면서 “포럼을 통해 도출된 다양한 의견을 전라북도 장애인복지 정책과 사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6. 실로암시각장복, ‘시각장애인 여름 가족캠프’ 끝내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9일에서 21일까지 2박 3일로 강원도 강릉 한국여성수련원에서 시각장애인 가족캠프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한금융그룹의 후원으로 운영됐으며, 시각장애인가족을 대상으로 71명, 자원봉사자 21명, 운영진 14명 등 총 106여명이 참가했습니다.
부모가 시각장애인인 가정은 휴가나 여가를 즐기는 데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은 매년 가족캠프를 개최해 가족 간 추억을 만들고 결속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캠프에서는 가족소개하기, 해양레저체험, 가족레크리에이션, 환선굴 관람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특히 가족소개하기 시간에는 가족들이 간직하고 있는 재미있는 추억이나 이야기를 그림으로 그려 다른 가족들에게 소개해 가족들의 기발한 아이디어와 아름다운 추억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습니다.

7. 진주소방서, 안전취약대상 시각장애인 소방안전교육 실시

경남 진주소방서는 어제 남강로에 위치한 시각장애인 협회 진주지회 사무실에서 의용소방대 수호천사와 함께 시각장애인 및 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교육에는 진주 시각장애인 복지연합회의 요청에 따라 심폐소생술 교육과 함께 재난 발생 시 대응능력을 향상시킬 목적으로 화재 초기 소화기 사용방법과 신속한 대피 방법, 재난 발생 시 초기대응요령, 응급처치방법 등을 진행했습니다.
장택이 진주소방서장은 “이번 교육이 시각장애인들의 안전의식을 심어줄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확대되고 있는 사회적 분위기와 연계해 현장 방문 교육으로 안전문화 확산과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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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7월 25일 수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권순철, 진행에 홍가연이었습니다.
곧이어 ‘장가영의 클래식 산책’이 방송됩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7월 24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7월 24일 화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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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과학기술 출연연에 장애인 고용 늘린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에 장애인 고용이 증진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양측은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대로 현장 방문을 실시하기로 했으며, 장애인에게 적합한 직무를 개발하고 장애인 편의시설 진단 및 맞춤훈련, 교육 등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원광연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연구기관 특성상 장애인 고용이 어렵다는 편견을 없애고 국민이 체감하는 따뜻한 과학기술로 공공기관의 책무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 장애인 접근 어려운 비짓제주 손본다

제주관광공사는 최근 제주장애인인권포럼으로부터 장애인이 접근하기 어려운 사이트로 꼽힌 비짓제주를 하루 빨리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비짓제주는 제주의 관광정보를 한 데 모은 사이트로 제주관광공사가 구축했습니다.
앞서 비짓제주는 제주관광공사가 벌인 자체 평가에서 웹 접근성 지표를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장애인단체 실시한 평가에선 낙제점을 받았습니다.
제주장애인인권포럼은 지난 18일 기자회견을 열어 비짓제주는 키보드 접근성을 비롯해 ▷반복 영역 건너뛰기 링크제공 ▷온라인 서식레이블 제공 ▷이미지 대체 텍스트 제공 ▷주 메뉴 및 본문 접근성 등의 분야에서 중증 장애인이 접근하기 힘든 수준이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조만간 전문 업체에 비짓제주에 대한 컨설팅을 맡겨 이 사이트를 대폭 개선할 계획”이라며 “올해 안에 공인기관에서 심사를 받아 웹 접근성 인증을 받겠다”고 말했습니다.

3. 시각장애인·자원봉사자 17명, 일본 후지산 등반 성공

해발 3776m의 일본 후지산에 도전했던 동문장애인복지관 소속 시각장애인 8명 등 총 17명이 전원 등반에 성공했습니다.
복지관 소속 등반대는 앞서 수 차례의 시각장애인 국내산행을 진행해왔으며 첫 해외 원정으로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2박3일 간 일본 최고봉 후지산 등반에 도전했습니다.
등반에 참여한 시각장애인 이종만 씨는 “첫 해외 원정 등반이라 감회가 새롭고, 코스가 길어서 힘이 많이 빠졌는데 역시 만만치 않은 원정 등반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시각장애인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하게 해준 복지관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시각장애인 양회성씨는 “고산증세로 어지럽고 졸음이 오고 가슴이 답답하고 숨을 쉬기가 힘들어 포기 직전까지 갔었지만, 정상을 정복하고 싶은 열정과 자원봉사자님의 도움으로 끝가지 도전해 성공할 수 있었다”며, “혼자였으면 포기했을텐데 ‘함께 오름’의 의미를 다시 한번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복지관 이성복 관장은 “시각장애인들이 해외원정 등반이라는 꿈을 이루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장애인분들과 함께 꿈을 이루고 새로운 도전을 통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하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전했습니다.

4. 실로암 시각장애인복지관 관현맹인전통예술단, ‘제7회 정기연주회’ 성료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관현맹인전통예술단은 지난 12일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제7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세종대왕 즉위 600주년과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을 기념하는 취지로 열렸습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정악합주 ‘여민락’ ▲가사 ‘상사별곡’ ▲남도민요 ‘농부가’ ▲거문고 협주곡 ‘유현의 춤’ ▲김동진류 ‘대금산조’ ▲타악합주 ‘미르의 꿈’ 등이 연주됐습니다.
공연 사회를 맡은 국악방송 ‘김영운의 국악산책’ 진행자 김영운 교수는 “이번 공연으로 세종대왕께서 왜 시각장애인을 궁중악사로 두셨는지 알게 되는 공연이었다”며, “수준 높은 공연에 찬사를 보낸다”고 말했습니다.
연주회에 참석한 한 관객은 “매년 관현맹인 정기연주회 공연을 보러오지만, 연주회 때마다 새로운 감동과 기쁨을 준다”며, “연주자들 개개인이 주는 음악의 울림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5. 강원고성 화진포해수욕장서 80대 시각장애인 쓰러져 숨져

강원 속초해양경찰서는 지난 21일 오후 2시 15분께 고성군 화진포해수욕장에서 80살 이모씨가 쓰러져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시각장애인인 이씨는 일행 12명과 점심을 먹은 뒤 바닷물에 발을 담그던 중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해경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6. 양평군, 사회적 약자 위한 시각장애인 점자 안내서 발간

경기도 양평군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민원서비스 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점자 민원안내서를 발간했다”고 밝혔습니다.
양평군이 발간한 점자민원안내서에는 군민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결혼, 임신, 출산지원에 대한 지원사업, 육아 교육지원 사업, 생활문화 지원 사업 등 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정책들이 담겼습니다.
이번에 제작된 점자 민원안내서는 군청 주민지원과 민원실 및 읍면 민원실에 비치됐습니다.
양평군 관계자는 “향후 무인민원발급기를 시각장애인도 사용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하고, 읍.면 민원실에 휠체어를 비치하는 등 사회적 약자들의 민원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7. 의령군, 점자민원 안내책자 배포… 시각장애인 편의 제공

경남 의령군은 시각 장애인의 민원업무 편의 제공을 위해 점자민원 안내책자를 제작해 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점자민원 안내 책자는 지체장애인편의시설인 경남의령군지원센터의 협조를 얻어 의령군 인구, 면적 등 일반현황을 비롯해 장애인등록 안내, 장애수당, 휠체어 택시, 장애인일자리사업 등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제작된 점자안내책자는 100부로, 군청 민원봉사과와 읍면 사무소에 비치됐습니다.
이선두 군수는 “여권업무, 무인민원발급창구 운영 등 군 및 읍면사무소를 찾는 시각장애인이 점자안내책자를 활용해 불편함이 없이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세부내용을 담아 제작했다”면서 “앞으로 장애인들이 불편함 없이 민원업무를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8. 하동군, 시각장애인 화합 한마당

경남 하동지역 시각장애인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제22회 시각장애인 단합대회 및 하계수련회가 지난 18일 하동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렸습니다.
경남시각장애인연합회 하동군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평소 바깥나들이가 어려운 관내 시각장애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단합대회를 통해 자립의지를 고취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시각장애인을 비롯해 장애인 가족 및 자원봉사자, 지역 기관·단체장, 진주·사천·고성 등 도내 3개 지회 임원·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행사는 시각장애인 주간보호센터 이용자들의 식전 공연에 이어 개회선언, 장학금·봉사금 전달, 대회사, 격려사, 축사 등의 1부 기념식과 2부 한마당 행사로 진행됐습니다.
김봉수 하동군지회장은 “시각장애인이 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많은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시각장애인의 권익이 증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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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7월 24일 화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류창동, 진행에 조소예였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7월 23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7월 23일 월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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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넥스트이노베이션, 시각장애인연합회와 업무협약 체결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와 ㈜넥스트이노베이션은 지난 18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시각장애인용 점자변환소프트웨어 ‘센시 컨버터’를 무료로 제공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현재 국내에서 유통되는 500만권의 전자책 중 시각장애인용 디지털 콘텐츠는 전자책 대비 2% 수준에 불과합니다.
넥스트이노베이션은 이러한 시각장애인의 불평등을 개선하고, 정보접근 문제의 합리적 해결을 위해 이달 19일부터 시각장애인 전용 점자변환 소프트웨어 ‘센시 컨버터’를 보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센시 컨버터는 PDF 파일과 이미지 파일을 시각장애인용 텍스트파일과 점자파일로 변환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데이터를 빠른 속도로 추출하고 점자데이터로 변환해 한국어, 영어, 스페인어 등 전 세계 언어에 대한 점자코드를 지원합니다.
시각장애인이 사용하기 쉽게 넥스트이노베이션 홈페이지를 비롯해 시각장애인이 주로 이용하는 사이트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한시련 홍순봉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우리 시각장애인에게 가장 취약한 정보접근성을 해결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2. “발달 장애인이 포용받는 사회를…” 붉은 빛으로 물든 롯데월드타워

롯데는 지난 21일 롯데월드타워에서 스페셜올림픽 50주년 기념 점등식 ‘Light Up For Inclusion’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점등식은 스페셜올림픽의 50주년을 기념하고 발달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포용을 촉구하는 의미에서 마련됐습니다.
점등 행사는 영국 런던아이, 미국 나이아가라 폭포, 캐나다 CN타워, 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등 세계적 랜드마크 50곳에서 진행됐으며, 우리나라에서는 롯데월드타워가 유일하게 참여했습니다.
롯데지주 오성엽 부사장은 “전 세계 랜드마크들이 참여하는 점등 행사에 롯데월드타워가 대한민국을 대표해 함께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롯데도 다름에 대해서 편견 없이 포용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스페셜올림픽은 전 세계 발달장애인들의 국제 스포츠 행사입니다.
신체 능력과 상관없이 발달장애인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능력에 따른 그룹화로 모든 참가자에게 우승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지난 2013년에는 평창에서 제10회 동계대회가 개최되기도 했습니다.

3. 기아차, 장애인 여행편의 돕기 나선다

기아자동차는 20일 경기도 평택시 라마다평택호텔에서 하모니원정대 6기 발대식을 가졌습니다.
하모니원정대는 장애인 대학생 2명, 비장애인 대학생 3명으로 한 팀을 구성해 6박 7일간 초록여행 카니발 이지무브 차량을 타고 대한민국 여행지를 방문하며 장애인 편의시설을 점검하는 사업입니다.
기아자동차는 지난 5월 하모니원정대 6기 참가자 모집을 시작해 지원자들 중 여행의도와 계획 등에 대한 공정한 심사를 거쳐 40명을 최종 선발해 8개 팀을 구성했습니다.
각 팀은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의 발대캠프에서 조사지역과 코스 등 세부일정을 자율적으로 기획했으며, 원정대 활동을 위한 기본 교육 및 팀워크 형성 프로그램을 수료했습니다.
이어서 20일부터 26일까지 6박 7일동안 팀별로 주요 여행지를 방문해 화장실,승강기,경사로,주차구역 등의 장애인 이동편의성을 조사합니다.
하모니원정대는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장애인에게 불편함이 없는 여행코스를 개발하고 장애인의 이동권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하모니원정대가 일상적인 이동에 제약이 있는 장애인들이 전국 각지의 여행명소를 차별 없이 누릴 수 있도록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4. 시각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찾아가는 장애체험스쿨’ 신청 접수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에서 시각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찾아가는 장애체험스쿨’ 프로그램 신청을 받습니다.
‘찾아가는 장애체험스쿨’은 시각장애인의 삶을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대학교 등에서 진행됩니다.
프로그램으로는 시각장애의 유형과 특성, 시각장애인을 대할 때의 에티켓을 배우는 ‘시각장애인 이해 교육’, 시각장애인의 일상생활을 직접 체험하는 ‘시각장애 체험’, 시각장애인이 사용하는 문자인 점자의 이론 교육과 점자를 직접 새겨 명함이나 스티커를 제작하는 ‘점자 체험’ 등이 있습니다.
프로그램 상담 및 신청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로 문의하면 됩니다.

5. 시각장애인 위한 손으로 읽는 전시회 열린다

오는 8월 2일부터 부산 양정상가 지하 1층 비밀기지에서 ‘손으로 읽는 전시회 – 골목부산’이 열립니다.
배리어프리 문화예술단체 ‘꿈꾸는 베프’는 장애인의 접근성 한계를 극복하고, 시각장애인의 문화예술 향유권 증대를 위하여 손으로 읽는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시각장애인 12명이 지난 5월 감천문화마을을 투어하고 직접 그린 그림 12점과 배리어프리 화면해설 작가들이 만든 촉각그림 4점이 전시됩니다.
부대행사로는 안대를 쓰고 시각장애인 여가용품을 체험할 수 있는 코너와 촉각으로 물건 맞히기 코너가 마련됩니다.
또한 점자지에 점필로 쓰는 방명록, 다양한 촉각 재료로 만드는 방명록 등 다양한 이색 방명록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꿈꾸는 베프 관계자는 “시각장애인이 즐길 수 있는 전시가 되는 것과 동시에 비장애인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배리어프리의 의미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6. LG유플러스-한국 장애인재활협회, 두드림 U+요술통장 여름캠프 개최

LG유플러스는 한국장애인재활협회와 함께 서울 잠실 롯데월드에서 ‘2018년 두드림 U+요술통장 여름캠프’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두드림 U+요술통장은 꿈을 가진 장애가정 청소년들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최대 5년간 청소년과 LG유플러스 임직원, LG유플러스가 매칭 기금을 적립해 지원하는 자산형성 프로그램입니다.
장애가정 청소년이 매월 2만원을 저축하면 LG유플러스 임직원이 2만원, LG유플러스가 6만원을 후원해 매달 10만원씩 적립하는 방식입니다.
매칭 기금은 청소년들의 대학 입학금이나 취업 준비를 위한 교육비로 지원됩니다.
최현필 LG유플러스 책임은 “두드림 U+요술통장에 멘토로 참여해 멘티가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고 있는 청소년들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전했습니다.

7. 세종교육청, 중증 장애인생산품 구매 ‘우수기관’ 선정

세종시교육청은 보건복지부 주관 ‘2017년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 구매 우수기관 공모’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정부기관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공모는 중증장애인 생산품 생산시설의 제품과 용역서비스에 대한 우선 구매를 통해 장애인의 소득 보장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기관을 선정했습니다.
그 결과 시교육청은 지난해 물품 구매액 1302억 원 중 중증장애인생산품 27억 원을 구매해 총 구매액 대비 2.104%의 구매율을 달성했습니다.
아울러 관내 특수학교 학생 장애인 진로직업교육 및 취업 활성화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도 받았습니다.
김보엽 시교육청 교육행정국장은 “더불어 사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중증장애인생산시설, 여성기업, 중소기업의 생산품을 우선구매 하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전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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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7월 23일 월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안제영, 진행에 김규환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7월 20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7월 20일 금요일 KBIC에서 전해드리는 생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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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9년 서울∼천안 급행전철 추가 운행
경부선 급행전철을 확대 운행하기 위한 급행화 공사가 시작됩니다. 내년 하반기에는 서울∼천안 등 경부선 전철에 급행열차가 추가로 투입돼 급행 운행간격이 현재 50분에서 30분으로
단축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토교통부는 19일 기존의 경부선 급행전철을 추가·확대 운행하기 위해 금천구청, 군포 2개 역에 대피선을 설치하는 공사를 20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공사비는 254억원이
투입되고 내년 하반기에 준공됩니다. 대피선은 일반 전철이 승객을 승·하차하는 동안 급행전철이 통과해 지나갈 수 있는 선로입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급행화 사업이 완료되면 급행전철 운행횟수가 증가하고 환승 시간도 단축돼 수도권 경부선 전철 이용이 더욱 편리해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급행열차를 타면 용산~천안
구간은 일반열차에 비해 23분 줄일 수 있습니다. 일반열차를 급행으로 전환해 하루 20회 이상 급행 운행횟수가 증가할 수 있고, 현재 50분인 급행 운행간격이 약 30분 수준으로
단축될 수 있습니다.
경부선 전철과 과천·안산선(오이도∼남태령) 전철의 환승역인 금정역에도 급행전철이 정차할 수 있게 돼 출퇴근 시 급행전철 접근성도 더욱 개선됩니다. 국토부는 급행전철 확대로 불가피하게
정차횟수가 감축되는 일부 역은 향후 운행계획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입니다.

2. 코레일, ’1조원 규모’ 대전역세권 개발 본격 시동
코레일이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대전시·동구청·중구청 및 지역상인회와 함께 대전역세권 개발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대전역세권 개발사업의 핵심인 대전역 복합2구역을 대상으로 합니다. 앞서 대전시는 총 88만7000㎡의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지구 중심에 위치한 대전역 복합구역(약
22만㎡)을 1, 2, 3구역으로 나눠 사업성을 높였습니다.
대동천 인근에 위치한 대전역 복합1구역은 조합이 설립돼 공동주택 등 재개발 사업을 추진 중이고, 대전역 선로 위에 지정된 복합3구역은 향후 판매시설과 역무시설이 예정돼 있습니다.
코레일과 지자체, 지역상인회는 지역상권 활성화와 대전의 균형 발전을 위해 대전역세권 복합2구역 개발에도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코레일은 대전역세권 재정비와 상생협력 계획에 대해 협의하고 연말까지 사업자를 공모할 계획입니다. 대전시는 상생협력계획을 총괄하고 동구청과 중구청은 판매시설 개설 및 등록
등 행정절차를 맡습니다. 상인회는 점포 개설 등 영업활동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대전역세권 복합2구역은 사업비가 총 1조원에 달하는 대규모 개발사업입니다. 2구역 면적 중 개발을 추진하는 상업부지는 3만2444㎡이고 이중 코레일 소유는 2만7740㎡로 약
86%에 달합니다. 상업부지에는 판매·업무·문화 등의 복합시설이 계획돼 있으며 50여층 규모의 랜드마크 빌딩도 세울 수 있습니다.
특히 대전역에는 이르면 2021년 택시와 시내버스, 세종∼대전 간 광역간선급행버스(BRT) 승강장이 포함된 복합 환승센터가 들어섭니다. KTX·무궁화호 등 철도나 지하철과 연계
환승할 수 있어 도심 교통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본격적인 사업개발과 함께 대전역 일대는 지역의 숙원사업인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거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영식 코레일 사장은 “그동안 낙후됐던 대전역 일대 원도심이 대전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다시 태어날 것”이라며 “지자체, 지역상권과 상생협력을 통해 대전지역 균형발전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3. 버스 갇힘 사고 예방한다, ‘통학버스 실시간 위치알림’ 실시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교육부와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어린이통학버스 위치알림 서비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어린이통학버스 위치알림 서비스’는 어린이 승·하차정보와 통학버스의 위치정보를 학부모와 교사에게 실시간 문자로 전송합니다. 학부모는 전송된 문자를 통해 탑승어린이 정보 및
승·하차시간과 운행차량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희망학교 수요조사를 완료한 후 오는 2학기부터 본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공단은 어린이통학버스 내 설치되는 단말기를 ‘디지털 운행기록계’ 분석기능과 연계해 통학버스 운전자의 위험운전행동을 수집·분석하고, 위험행동 다발지점의 교통시설 개선 및 운전자
운전행태 교정 교육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교육부는 단말기, 통신비 등 서비스를 운영하기 위한 초기 비용으로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 등에서 운영하는 어린이통학버스 약 500대에 특별교부금 8억5000만원을 지원합니다.
권병윤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어린이 이동경로에 대한 학부모의 불안을 해소하고 통학버스 갇힘 사고 등을 예방하여 어린이가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들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4. 저혈압·심장병 위험!…불볕더위 속 건강 지키는 법은?
[앵커]
더위에 가만히 있어도 기운이 쭉 빠지는 요즘인데요.
폭염은 온열질환 뿐만 아니라 저혈압과 심장병 위험도 높인다고 합니다.
계속되는 무더위에 어떻게 건강을 지켜야할지 KBS 이충헌 의학전문기자가 취재했습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3&sid2=241&oid=056&aid=0010600133

5. 내년부터 20~30대 청년세대 피부양자도 건강검진 실시
20~30대 청년세대들의 건강검진 사각지대가 해소됩니다.
보건복지부는 19일 국가건강검진위원회를 개최해 ’20~30대 직장가입자의 피부양자 및 지역가입자의 세대원 등에 대한 국가건강검진 적용방안’을 심의·의결하고 내년부터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20~30대 직장가입자 및 지역가입자의 세대주는 건강검진대상에 포함돼 주기적인 건강검진 혜택을 받아왔습니다. 하지만 같은 20~30대라도 직장가입자의 피부양자 및 지역가입자의
세대원 등은 건강검진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이에 대해 청년세대간 형평성에 대한 비판이 제기됐고 최근 청년들에게서 만성질환이 조기 발병됨에 따라 제도 개선이 이뤄지게 됐습니다.
또 일반건강검진 항목 이외에, 최근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청년세대의 우울증을 조기 발견해 치료할 수 있도록 40세·50세·60세·70세에만 시행하던 정신건강검사(우울증)를 20세와
30세에도 확대 시행할 계획입니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조치로 20~30대 청년세대의 국가건강검진 사각지대가 해소됨에 따라 영유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생애주기별 평생건강관리체계의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약 719만 명의 청년들이 새롭게 국가건강검진대상에 포함되며 수검률에 따라 연간 300억 원에서 500여억 원이 추가 소요될 예정입니다.
보건복지부 정영기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조치는 청년세대간 형평성 문제 해소와 질병의 조기발견 목적뿐만 아니라, 고혈압·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과 관련된 위험인자를 청년세대부터 적극
관리해 향후에 질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예방효과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6. “따릉이 안전모 갖다놓긴 했는데…”…서울시 고심
[앵커]
오는 9월 말부터 자전거를 탈 때 반드시 안전모를 쓰도록 한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시행되는데요,
법 시행을 앞두고 서울시의 공공자전거인 ‘따릉이’ 이용자를 위해 무료로 안전모를 대여해주는 서비스가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걱정이 적지 않다고 합니다.
YTN 유투권 기자입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2&aid=000117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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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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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7월 20일 금요일 생활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이창현, 진행에 박소영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7월 19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7월 19일 목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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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애 학생 성폭행 발생한 강원 특수학교 교장 숨진 채 발견

장애 여학생을 성폭행한 의혹이 발생한 강원지역 특수학교 교장이 오늘 새벽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신고자 등의 진술로 볼 때 자신의 아파트 창문을 통해 투신한 것으로 보고, 현재까지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소속 학교 교사의 장애 학생 성폭행 의혹에 대한 파문이 커지자 지난 16일 오후 사과문을 발표하면서 무릎을 꿇고 사죄하기도 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장애 여학생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특수학교 교사 박모 씨에게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및 아동·청소년 대상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2. 2. ‘2017 특수교육 실태조사’ 결과…“통합교육 향상”

일반학교에 다니는 특수교육 대상자 중 일반학급에 완전통합된 학생들이 3년전에 비해 늘고, 하루종일 특수학급에 분리돼 있는 학생들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립특수교육원은 ‘2017 특수교육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2017년 특수교육 대상학생 수는 약 8만 9000명으로, 일반학생 수의 약 1.4%를 보였습니다.
특수교육 대상자 최초 선정·배치 시기는 ‘초등학교 1학년(28.2%)’이며 초등학교 시기에 취학유예(23.9%)가 가장 많았습니다.
일반학교 특수교육 대상자 통합교육 운영 형태는 ‘일반학급 완전통합’이 15.3%로 3년 전(9.5%)보다 5.8%p 증가했고 ‘특수학급 전일제 운영’은 2.6%로 3년 전(2.9%)보다 0.3%p 감소했습니다.
교육과정 편성 시 중요 고려사항은 ‘학생 장애 특성’(특수학교 94.4%, 특수학급 88.7%)으로 나타났고, 진로 및 직업교육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현장 또는 실천 중심의 교육’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44.9%로 3년 전(36%)보다 8.9%p 증가했습니다.

3. 내년 7·9급 공채 장애인 구분모집 6.8%로 확대

내년부터 7·9급 공채장애인 구분모집을 법정 의무고용비율의 두 배 이상 선발하는 계획이 발표됐습니다.
인사혁신처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제1차 균형인사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국무회의에 보고했습니다.
7·9급 공채의 장애인 구분모집 비율을 6.4%에서 6.8%로 늘리는 방안이 담긴 가운데 의무고용을 이행하지 않은 기관에 장애인 공무원을 우선 배치하고, 고용개선계획을 이행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중증장애인 경력채용시험 합격자 임용 시 초과현원을 인정해 중증장애인 채용을 독려하고 기관의 부담을 경감토록 지원합니다.
직장에서 장애인공무원이 불편 없이 일할 수 있도록 보조공학기기와 근로지원인 지원을 2배로 확대하고, 공무원 온라인 교육콘텐츠 접근성을 높이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중증장애인 근무부서에는 성과평가 시 가점을 부여하고, 장애인식개선 교육 확대, 수어·점역 등 특수언어직렬 등 장애인 친화적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방안도 담겼습니다.

4. 시각장애인 화면확대 프로그램 ‘룩스줌 2.0’ 출시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은 저시력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확대 프로그램인 ‘Lux Zoom 2.0′ (룩스줌 2.0)을 출시했습니다.
‘Lux Zoom 2.0’은 저시력 시각장애인이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화면의 글자와 그림을 확대하거나 색상을 반전시켜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최신 운영체제인 Windows 10을 지원하도록 제작됐습니다.
주요기능으로는 32배까지 다양한 확대가 가능하며, 색 반전효과를 통해 사용자가 자신의 시각상태에 맞춰 컴퓨터 화면을 조정해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마우스 강조기능과 글자 보정기능, 화면 추적 기능, 듀얼 모니터 기능 등 각종 사용자 편의기능이 갖춰졌습니다.
인터넷을 통한 자동 업데이트를 지원하고 있어 사용자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업그레이드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Lux Zoom 2.0′데모버전은 재활통신망 아이프리와 실로암복지관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고, 체험해보기 원하는 이용자에게는 오는 31일까지 신청을 받아 약 한 달간 기회를 제공합니다.

5. 제주 관광지 웹사이트 중증장애인 이용가능 15% 불과

제주도 내 관광지 웹사이트 상당수는 장애인이 이용하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장애인인권포럼은 어제 오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제주지역 관광지 웹 접근성 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조사 결과 중증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는 수준인 A·B등급은 15개로, 전체의 14.7%에 불과했고, 중증장애인이 이용이 불가능한 수준 E·F 등급은 전체의 63.8%인 65개나 됐으며, 이 중 가장 낮은 F등급이 43개에 달했습니다.
제주의 대표적인 관광정보 포털인 비짓제주도 중증장애인이 활용하기에 어려운 E등급으로 평가됐습니다.
포럼 측은 “제주 관광정보를 제공하는 홈페이지의 웹접근성 확보는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의 가장 중요한 축인 관광향유권 확보의 중요한 수단”이라며 “장애인 권리 확보와 지속가능한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서라도 모두가 접근하고 참여할 수 있는 웹 접근성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중증장애인 등 관광약자가 제주관광 정보를 탐색할 때 가장 먼저 찾는 관광지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 4월 14일부터 6월 30일까지 국가공인 웹접근성 품질인증 기관인 웹와치가 수행했습니다.

6. 서울시, 양양 장애인 해변캠프 개장

서울시는 다음달 17일까지 한 달 간 강원도 양양군 광진리 큰바다해수욕장에서 장애인과 가족들을 위한 ‘서울시 장애인 해변캠프’를 운영합니다.
올해로 25회를 맞이하는 해변캠프는 서울시에 거주 중인 장애인과 가족, 단체 등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최대 2박 3일 동안 1인 당 2,000원의 이용료로 즐길 수 있습니다.
숙박용 텐트·물놀이 안전용품·온수샤워 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개인용 텐트 야영공간과 휠체어, 베개, 이불도 무료로 제공됩니다.
지난 24년 간 누적 인원 22만 명이 방문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이어 온 장애인 해변캠프는 하루 최대 400여 명이 이용할 수 있으며 올해도 1만3,000여 명의 방문객이 찾아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서울시는 캠프에서 해변까지 휠체어로 이동할 수 있는 휠체어 통행로(바닥 팔레트)와 장애인 화장실을 설치하고 가족샤워장·시각장애인 안내촉지도 등 편의시설을 마련했습니다.
서울시 장애인 해변캠프 참가를 희망하는 장애인과 가족은 곰두리봉사협회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곰두리봉사협회에 참가 신청서를 팩스로 보내면 됩니다.

7. 발달장애인 알권리 보장, ‘알다센터’ 개소

서울시읽기쉬운자료개발센터’가 어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습니다.
서울시와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서울지부가 전국 최초로 알다센터를 개소한 가운데, 알다센터는 발달장애인을 위해 읽기 쉬운 자료 제작 안내서(가이드라인)를 개발하고, 읽기 쉬운 자료를 제작하는 업무를 맡습니다.
오는 9월에는 읽기 쉬운 자료제작 선진국인 영국·스웨덴을 방문해 관계기관에서 연수를 하고 11월에는 한국의 읽기 쉬운 자료개발 제작 가이드라인 및 교육과정 결과 발표, 해외의 읽기 쉬운 자료개발 정책을 공유합니다.
개소식에 참석한 박원순 서울시장은 “발달장애 아이들은 본인만의 세계가 있는데 수단의 부재로 소통을 하지 못하고 있다. 읽기 쉬운 자료로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다리가 놓이면 얼마든지 소통이 가능하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전국에 자치단체별로 생길 수 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피플퍼스트 김정훈 위원장은 “6·13지방선거 과정에서 이해하기 어려운 선거공보물 때문에 참정권을 행사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면서 “앞으로는 당사자가 이해하기 쉬운 자료를 만들어 배포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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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7월 19일 목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이창훈, 진행에 윤수빈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7월 18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7월 18일 수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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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특수학급 설치 어렵다는 이유로 전학 거부는 장애인 차별”

충북 청주의 모 사립 고교가 특수학급 설치가 어렵다는 이유로 전학 오기를 원하는 지적장애 학생을 받지 않았다가 국가인권위원회로부터 관련 법 위반과 장애인 차별이라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이 학교는 인권위 권고에 오는 9월 1일자로 특수학급을 설치해 이 학생을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충북도교육청과 고교 2학년인 A 군 가족에 따르면 지적장애를 가진 A 군 학부모는 지난해 11월 인근 B고로 전학하기를 원했습니다.
재학 중인 고교의 특수학급과 일반학급 간 거리가 멀어 수업을 위해 교실을 오가는 것이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1년간 재학 중인 학교가 이동권을 보장하는 조치를 해줄 것을 요구했지만 뾰족한 방안이 마련되지 않자 A군은 사립인 B고로 전학 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B고는 A군을 다른 장애학생처럼 일반학급에 편성할 수는 있지만 학교 여건상 그를 위해 특수학급을 개설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도교육청은 특수교육 대상자 단 한 명이 요구해도 특수학급을 설치해야 하고, 교사 인건비와 교실 리모델링비, 교재교구비도 지원하겠다며 B고에 특수학급 개설 요청을 했습니다.
그러나 학교 측은 유휴교실이 없고, 장애학생들의 이동 환경도 미비하다는 이유로 계속 난색을 보였습니다.
A군 어머니는 “전학은 허용하지만, 특수학급 설치는 불가하다는 것이었는데 우리 아이는 완전통합 학급에서 공부할 형편이 아니었다”며 “장애 유형과 장애학생 개인에 따라 다른데 특수학급을 설치할 수 없다는 것은 차별이라고 봤다”고 말했습니다.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에 따르면 고등학교 과정 기준으로 특수교육대상자가 1인 이상 7인 이하인 경우 1학급을 설치해야 합니다.
충북장애인교육권연대는 지난 1월 말 “청주 동북지역에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특수교육 대상자가 늘어 주변 학교가 모두 특수학급을 설치했는데 유독 B고만 장애학생 교육권리를 침해하고 있다”고 항의 집회를 한 뒤 인권위에 제소했습니다.
진상 조사를 벌인 인권위는 지난 6월 “장애인 차별에 해당하고 법 규정에도 위배된다”며 B고에 특수학급 개설을 권고했습니다.
도교육청은 최근 B고부터 “9월 1일자로 특수학급을 설치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A군 가족은 이에 따라 재학 중인 학교를 통해 전학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도교육청은 B고에 특수학급이 설치되면 특수교육운영위원회 심사를 거쳐 A군을 B고로 전학시킬 방침입니다.

2. 일하는 노인·장애인 공제 확대…생계급여 최대 14만원 더 준다

정부가 저소득층 소득 보장을 위해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수급자 부양의무제를 3년 앞당겨 폐지합니다.
생계급여 액수도 일하는 노인ㆍ장애인에 대한 소득 공제를 늘려 최대 14만원까지 더 줍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 범부처 저소득층 소득ㆍ일자리 지원대책 발표에 맞춰 이 같은 정책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대책은 저소득층 가계소득 악화에 따라 소득ㆍ일자리를 보장하고 소득 분배를 개선한다는 취지입니다.
당초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는 단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복지부는 이를 앞당겨 내년부터 생계급여 수급자에 대한 부양의무제를 폐지키로 했습니다.
올 10월에는 당초 계획대로 주거급여에 대한 부양의무자 기준 적용을 완전히 폐지하고, 2019년에는 생계급여까지 범위를 넓힙니다.
다만 의료급여의 부양의무제 폐지는 2022년부터 실시됩니다.
일하는 75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에겐 가구 소득 산정 시 근로소득 공제를 확대합니다.
현재는 근로소득의 30%를 먼저 공제하고 그만큼 생계급여를 추가 지원했지만 앞으로는 근로소득에서 20만원을 먼저 공제하고 남는 근로소득의 30%를 추가 공제하는 방식으로 바뀝니다.

3. 캠코,시각장애인 오디오북 출판

캠코는 어제 부산국제금융센터 3층 캠코마루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오디오북 ?마음으로 듣는 소리 시즌4? 출판기념회’를 개최했습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캠코 ‘시각장애인 오디오북’은 지식?문화의 사각지대에 있는 시각장애인에게 목소리를 통해 경제?인문 지식을 함께 나누기 위해 2014년부터 시작한 캠코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입니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국민 여러분의 애정 어린 관심과 참여에 힘입어 ‘시각장애인 오디오북’은 이제 국민과 함께하는 캠코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며 “캠코는 우리 이웃들이 세상과 소통하고,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사회적 가치 실현에 솔선수범하는 금융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캠코는 그 동안 제작된 시각장애인 오디오북을 전국 맹학교, 점자도서관, 장애인 단체 등 200여 곳에 무료로 배포하고 있으며, 시각장애인들이 PC와 모바일을 통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행복을 들려주는 도서관’, ‘책 읽어주는 도서관’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습니다.

4. 삼육대, ‘장애인 예술의 이해’ 교양과목 국내 첫 개설

삼육대학교는 국내 대학 중 처음으로 장애인 예술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는 ‘장애인 예술의 이해’ 교양과목을 개설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2학기부터 도입되는 이 과목은 장애인 예술에 대한 이해와 이론 정립, 정책 개발을 통해 해당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수업은 15주차 과정으로 △장애인 예술의 이론 △한국 장애인 예술 △해외 장애인 예술 △장애인 예술의 마케팅·교육·운동·문학·발전 방향 등 장애인 예술 전반을 이해하고 전문성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습니다.
강의는 방귀희 한국장애예술인협회 회장이 맡습니다.
방 회장은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이 ‘문화 올림픽’으로 성공하면서 장애인 예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면서 “이에 대한 기본교육이 요구돼 과목을 개설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용성 삼육대 스미스교양대학 학장은 “해당 교과목 개설을 계기로 장애인 예술에 대한 새로운 학문적 논의가 이뤄지고, 장애인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5. 부천지역 병원 3곳 ‘장애인 건강 주치의’ 시범 사업

경기 부천시는 내년 4월까지 관내 병원 3곳에서 장애인 건강 주치의 제도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복지부가 총괄하는 이번 사업은 비장애인에 비해 만성질환 유병률이 높고 장애로 인한 2차 질환이 쉽게 발생하는 장애인들의 질환 및 2차 장애 관리율을 높여 장애인 건강을 개선하기 위한 것입니다.
부천시에서는 연세비전의원, 미래신경과의원, 부천시민의원 등 3곳에서 1~3급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일반건강관리 또는 주장애관리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일반건강관리는 1~3급 중증장애인의 만성질환관리 또는 장애관리서비스를 말하며, 주장애관리는 1~3급 지체, 뇌병변, 시각장애인의 만성질환관리 또는 장애관리서비스입니다.
장애인 건강 주치의 제도는 1년간 시범기간을 거쳐 내년에 본격 시행할 예정입니다.

6. 40대 장애인, 펜션 수영장에 빠져 숨져

펜션 야외수영장에서 물놀이하던 40대 장애인이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기 파주경찰서는 어제 오후 4시쯤 경기 파주시 법원읍에 있는 펜션 야외수영장에서 44살 왕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왕 씨는 지적장애 1급으로 같은 장애인 시설에서 생활하는 장애인 40여 명과 함께 펜션으로 여름 캠프를 왔다가 변을 당했습니다.
사고 당시 수영장에서는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장애인들을 돌보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왕 씨가 튜브를 타고 있다가 익사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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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7월 18일 수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권순철, 진행에 홍가연이었습니다.
곧이어 ‘장가영의 클래식 산책’이 방송됩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7월 17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7월 17일 화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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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타벅스, ‘ 장애인 바리스타’ 매년 100명 넘게 뽑는다

스타벅스가 장애인 고용을 더 확대해 매년 100명 이상의 장애인들에게 정규직 일자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스타벅스는 지난 11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스타벅스 지원센터에서 이석구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대표이사, 최경숙 한국장애인개발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스타벅스는 한국장애인개발원의 퍼스트잡 현장훈련사업에 참여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교육을 진행해, 3개월에서 최대 6개월 동안의 훈련 기간과 평가를 거쳐 정규직으로 채용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직무지원인사업 수행기관 12곳과 연계해 퍼스트잡 현장훈련사업 참여 장애인을 모집하고, 스타벅스 매장에 직무지원인을 1:1로 배치해 바리스타 업무 교육과 함께 장애인의 출퇴근 훈련, 매장 동료들과의 관계형성을 돕는 활동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석구 대표이사는 “장애인 고용 증진과 편견 없는 근무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쓰며 평생 직장으로서 장애인들이 능력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퍼스트잡 현장훈련사업은 미취업 성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기존 사회복지기관에서 실시하던 직업재활훈련을 지역사회의 일반 사업체에서 실시하고, 취업으로 연계하는 장애인 직업훈련 프로그램입니다.

2. 김현미 장관, 국회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관용차 주차 논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국회 의원회관 주차장 장애인 주차구역에 관용차를 주차한 사실이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국회 자유한국당 백승주 의원이 지난 14일 오전 페이스북에 올린 게시물에는 백 의원이 같은 날 오전 6시 30분쯤 김 장관과 만나 대화하는 장면을 찍은 사진이 첨부됐습니다.
문제의 사진속에서 김 장관은 백 의원과 대화를 나누고 있었고, 그 뒤에는 김 장관의 관용차인 검정색 카니발이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주차돼 있었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김 장관이) 차에 탑승하려는데 갑자기 (백 의원과) 만남이 있어 차로 출입구를 막을 수 없어 잠시 차를 댄 것”이라며 “잘못을 인정하고 다시 재발하지 않도록 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비장애인이 장애인 주차구역에 차를 세우면 경고 없이 과태료 10만원을 내야 합니다.

3. 한국복지방송, 시각장애인 위한 영어 교재 무상보급

한국복지방송이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시각장애학생을 위해 개발된 영어 교재 무상 보급에 나섭니다.
이번에 보급하는 영어 교재는 시각장애학생들을 위해 개발한 오디오 교재에서 원어민이 말한 영어 문장을 다시 한국인 강사가 읽어주는 방식으로 제작됐습니다.
실제 교재를 시범적으로 활용해본 시각장애인들은 “원어민의 말로만 들었을 때는 들리지 않던 문장이 설명을 들은 뒤에는 귀에 들어온다”고 전했습니다.
한국복지방송은 해당 교재를 전국의 시각장애 특수학교에 우선 보급하고, 일반 학교에서 통합 교육을 받고 있는 시각장애 학생을 대상으로도 보급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4. 클라렌 시각장애인역도팀 창단

일반 기업의 장애인역도 직장운동부 첫 창단 사례인 ‘클라렌 시각장애인역도팀’ 창단식이 지난 13일 ㈜인터로조 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클라렌 역도팀은 권태윤 감독과 시각장애 1급 김유협, 시각장애 3급 박한별 등 2명의 선수로 구성됐습니다.
인터로조는 선수 고용, 훈련시설 및 활동, 대회 참가 등과 관련해 지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입니다.
인터로조 노시철 대표는 “‘건강과 아름다움을 통해 인류 행복에 공헌한다’라는 기업 비전에 따라 장애인 고용 창출은 물론 올바른 사회공헌활동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예정”이라며 “사회적 활동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역도팀 창단을 도와준 대한장애인역도연맹 이용진 회장의 큰 역할이 창단의 기틀을 마련해 줬다”고 말했습니다.

5. 이춘노 인천 시각장애인복지관장

제6대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장에 57살 이춘노 씨가 취임했습니다.
이달부터 관장직을 맡은 이 관장은 인천혜광학교와 한국방송대 행정학과를 졸업했고, 인천시시각장애인복지관 팀장 및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인천지부 사무국장과 인천시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 전무이사 등을 두루 역임한 바 있습니다.
이춘노 관장은 “인천지역 시각장애인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통해 복지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데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 관장은 인천시시각장애인복지관 부설 송암점자도서관장도 겸직한다.

6. 장흥군, 시각장애인 안마사 파견사업 ‘호응’

전남 장흥군은 지난 11일 대덕읍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각장애인 안마사 파견사업에 나섰습니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사업은 전문 안마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나 취업을 하지 못한 시각장애인 안마사가 중증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안마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아울러 본 사업은 장흥군 신규시책 사업으로, 장흥종합사회복지관에 위탁해 추진하며, 시각장애인 안마사 2명과 보조인력 2명을 채용해 진행합니다.
장흥군 10개 읍면 척수장애인 가정을 주 3회 순회하며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으로, 수혜대상자는 1인당 2주에 1회씩 안마서비스를 제공받게 됩니다.
서비스를 받게된 한 장애인은 “세상 돌아가는 소식도 듣게 되고 병원 물리치료사보다도 훨씬 훌륭하다”고 전했습니다.
군 관계자는 “사회와 단절되어 있는 중증장애인들에게 고독감 해소와 마비된 신체기능 회복은 가장 큰 숙원”이라며, “서비스 대상자를 점차적으로 확대해 시각장애인 안마사의 일자리가 지속적으로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7. 임실군, 시각장애인 하계 수련회

전북 임실군과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전북지부 임실지회는 지난 13일 성수면 성수산가든에서 ‘임실군 시각장애인 하계 수련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심민 임실군수를 비롯해 신대용 임실군의회 의장, 한완수 전라북도의회부의장, 김원경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전북지부장, 시각장애인 회원 및 주요 기관단체장 등 12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예술단 공연과 회원의 장끼를 뽐내는 노래자랑 등이 이어졌습니다.
심민 군수는 축사를 통해 “임실군 관내 300여명의 시각장애인 분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생활이동지원센터 운영지원과 문화탐방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시각장애인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사회적 적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잠재적 능력을 발굴해 모두가 행복한 임실을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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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7월 17일 화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류창동, 진행에 조소예였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7월 16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7월 16일 월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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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애인 근로지원인은 출장여비 없다? “차별”

국가인권위원회는 광주시교육청이 중증 시각장애인 공무원의 근로지원인에게 출장여비를 지급하지 않는 것은 ‘장애인 차별에 해당한다고 판단하고, 대책 마련을 권고했습니다.
인권위에 따르면, 초등학교 행정실에서 근무하는 전맹 시각장애인인 진정인은 “출장 시 장애인 당사자인 본인은 공무원 출장여비를 받고 있지만, 근로지원인에게는 해당 교육청이 출장여비를 지급하지 않아 근로지원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다”며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대해 해당 교육청은 “중증장애인에 대한 근로지원서비스가 한국장애인공단 ○○지사와 업무협약에 의해 제공된 것으로, 근로지원인에 대한 출장여비 규정이나 지침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공단 ○○지사로부터 업무시간 내 관내외 출장은 근로지원인의 통상적 일반적 업무수행이므로 별도의 출장여비 지급이 필요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덧붙였습니다.
반면 한국장애인공단 ○○지사는 “공무원의 경우 근로지원인에 대한 여비 지급이 필요한 상황이 발생한다면 교육청에서 ‘공무원여비규정’에 따라 지급 가능할 것”이라고 답변했습니다.
현재 ‘장애인차별금지법’은 “장애인을 돕기 위한 목적에서 장애인을 대리·동행하는 자 역시 차별행위의 판단대상이 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에 인권위는 “근로지원인에게 여비를 지급하지 않는 것은 결과적으로 근로지원 서비스를 제한하는 것으로 합리적인 이유가 없는 차별행위에 해당된다”고 판단했습니다.
인권위는 교육감에게 향후 유사한 차별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할 것을 권고하고, 학교장에게는 장애인 근로지원인에게도 공무원여비 규정에 따른 출장여비를 지급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2. 한국 장애인고용공단, 장애인운동선수 결국 근로자로 인정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경기도내 기업에 채용된 장애인 운동선수들을 근로자로 인정하지 않아 논란이 된 가운데,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결정을 번복했습니다.
15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지사 관계자는 “장애인들이 근로자로서 활동하느냐, 하지 않느냐를 따지기보다 ‘장애인 고용’을 촉진해야 한다는 큰 틀에서 장애인운동선수들을 근로자로 인정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지사와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전국장애인체육진흥회 등은 장애인운동선수들의 고용 활성화를 위해 MOU를 체결했습니다.
이후 기업들은 적극적으로 장애인운동선수 채용에 나섰고, 그 결과 도내 8개 기업이 80여 명의 장애인운동선수를 채용했습니다.
그러나 지난 5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지사는 장애인운동선수들의 근로형태 및 사용자와의 종속 관계가 애매하다는 이유로 장애인운동선수들을 근로자로 인정할 수 없다고 밝히며 기업에 장애인고용부담금을 부과, 기업들의 거센 항의를 받았습니다.
이러한 내용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공단을 비난하는 목소리가 높아졌고, 결국 공단은 장애인운동선수들을 다시 근로자로 인정하고 기업들에 부과됐던 장애인고용부담금도 철회하기로 했습니다.

3. 한국 시각장애인복지관, ‘ 시각장애인 독후감 대회’ 실시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은 오는 9월 30일까지 ‘IBK 기업은행과 함께하는 시각장애인 독후감 대회’ 접수를 받습니다.
이번 대회는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이 선정한 도서를 읽은 시각장애인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습니다.
선정 도서는 ▲남아 있는 시간을 위하여 ▲남한산성 ▲네덜란드 살인사건 ▲힐빌리의 노래 ▲3층 서기실의 암호 등이며, CD녹음도서 또는 소리책 홈페이지에서 청취할 수 있습니다.
응모는 A4용지 2~3매, 원고지 1매 내외 또는 점자용지 6매 내외로 써서 전자우편과 우편, 방문접수를 통해 접수하면 됩니다.
최종 수상자는 오는 10월 19일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시상은 성인부와 학생부로 나눠 6개 부문에서 총 8명을 선정합니다.

4. 장애인·비 장애인 함께하는 ‘속초 국제 장애인영화제’

▲ 속초국제장애인영화제 조직위는 지난 12일 서울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의실에서‘2018 국제장애인영화제 발대식 및 홍보대사·자문위원 위촉식’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개그맨 표인봉씨가 장애인영화제조직위원회 조직부위원장으로 위촉되는 등 16명이 임명됐습니다.
또 오는 20일 마감하기로 했던 영화 공모전을 8월 10일로 연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공모전의 심사위원장으로는 영화감독 권성국,심사위원으로는 배우 양동근,PD 김희정이 위촉됐습니다.
한편 ‘2018 제5회 속초 국제장애인영화제’는 오는 9월 7∼8일 이틀간 속초 엑스포광장특설무대에서 열립니다.
‘Again’이란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영화제에서는 별도 상영관 부스를 설치해 영화제 공모작 및 수상작, 국내외 초청작 등을 상영합니다.
또 다양한 장애 이색체험과 오프라인 마켓,글로벌 미디어국제교류 부스 및 캘리그라피 작가들의 아름다운 멋글씨 축제도 함께 마련될 예정입니다.

5. 안동의료원, 장애인 건강검진기관 지정

경북안동의료원이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공모한 장애인 건강검진기관으로 지정돼 9월 중 본격 진료에 들어갑니다.
장애인건강권법이 지난해 12월 30일 시행되면서 정부는 장애인 건강검진기관 지정을 위한 공모를 진행했습니다.
보건복지부 공모결과 전국 8개소 중 최고 점수로 안동의료원이 선정됐습니다.
안동의료원은 9월 안으로 수어통역사를 두고,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출입구, 내부 이동경로, 접수대, 화장실 등에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을 개선/보완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청각 장애인 및 발달장애인을 위한 서면안내문 비치, 시각장애인을 위한 청각안내시스템 설치 등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원경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장애인들의 건강권 강화는 물론 향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보건소를 연계해 장애인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건강격차를 해소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6. 인천시 장애인체육회, 2주간 장애학생 생존수영 교실

인천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일부터 14일까지 인천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장애학생 생존수영 교실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검단초등학교를 주축으로 서부교육지원청 유·초등 특수교육연구회 서구 C분과 15개 학교 장애학생 100명이 참여했습니다.
장애학생들의 원활한 교실 운영을 위해 9명의 지도강사와 각 학교 인솔교사 등이 함께했으며 단체 이동을 위한 버스 계약 등 안전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였습니다.
시 장애인체육회 박신옥 사무처장은 “사업을 주관한 검단초등학교를 비롯하여 관심을 갖고 참여해 준 서구지역 학교들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장애학생 체육활동에 있어 다양한 관점에서 사업 방향을 수립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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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7월 16일 월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안제영, 진행에 김규환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7월 12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7월 12일 목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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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한금융 장애청년드림팀 발대식

한국장애인재활협회는 어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장애청년들의 도전을 응원하는 ‘장애청년드림팀’ 발대식을 열었습니다.
이날 발대식에는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과 김인규 장애인재활협회장, 사이먼 스미스 주한 영국대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장애청년들이 국제사회의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외 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14년째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14기 드림팀으로는 장애청년 33명과 서포터 등 총 64명이 선발된 가운데 미국, 영국, 덴마크, 태국으로 떠나는 해외 연수 6개팀과 아시아·태평양 지역 장애청년을 한국에 초청하는 한국연수팀 등 총 7개팀으로 구성됐습니다.

2. 세계 최초 장애인방송 이행검증 시스템 도입

방송사업자의 장애인방송 의무제공 준수 여부 등을 검증하는 시스템이 구축됩니다.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시청자미디어재단은 올해 안에 ‘장애인방송 이행검증 시스템’ 시범운영을 목표로 사업에 들어갔습니다.
이 시스템은 현재 방송사가 어떤 방송프로그램을 텔레비전에 송출하면 별도의 장애인방송 신호가 결합돼 송출되는 것으로, 분석기를 통해 별도의 신호를 해당 방송사가 송출하는지를 확인해 이행을 검증하게 됩니다.
수어의 경우 별도의 방송신호가 없는 만큼 인물인식프로그램을 통해 이행여부를 판단합니다.
이행여부 결과는 통계화돼 스토리지에 저장되며, 재단은 장애인방송 의무제공을 하지 않은 방송사에 대해 소명을 요구할 수 있게 됩니다.
재단 관계자는 “이 시스템은 한국이 세계 최초로 구축하는 것으로, 현재는 장애인방송 이행여부만 파악하지만 향후 방송의 질적인 내용도 검증하는 방향으로 고도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3. 여성장애인 노동권 보장, ‘제17회 한국여성장애인대회’ 개최

한국여성장애인연합이 오늘과 내일 서울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제17회 한국여성장애인대회를 열었습니다.
한국여성장애인연합은 올해 중점운동방향을 여성장애인 노동권 보장 및 확보로 선정했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여성장애인 노동권의 보장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비장애와 남성 중심 사회에서 일어나는 심각한 사회적 문제라는 점을 알리게 됩니다.
개회식에서는 여성장애인의 인권향상과 복지발전에 기여한 기관과 활동가, 여성장애인 당사자의 노고를 치하하고자 제정한 ‘여성장애인 인권상’ 시상, 여성장애인 노동권을 위한 결의문이 채택됐습니다.
내일은 여성장애인 노동권 보장을 위한 토론회를 마련해 실질적인 해결방안 모색과 사회적 담론을 형성하고 중지를 모아 여성장애인에 노동권 실태와 현황을 나누고 대안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4. AAC 정책확대 모색 ‘2018 보조공학 세미나’ 개최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가 내일 경기도장애인종합지원센터-누림에서 ‘2018 보조공학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세미나는 장애인 보완대체의사소통 보조기기 지원에 대한 국내제도와 정책현황을 주제로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과 향후 나아가야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세미나 특강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장애인 및 노인을 위한 복지기술(Welfare Technology)’을 주제로 한국정보화진흥원의 강종관 수석연구원이 강의합니다.
발제자로는 ‘장애인 보완대체 의사소통 보조기기 지원관련 국내 현황 및 정책적 확대방안’을 주제로, 부산장신대학교 특수교육과 김경양 교수가 나섭니다.
분과세미나는 ‘맞춤 보조기기 제작을 위한 3D 프린터 활용 및 적용사례’, ‘보조기기를 활용한 새로운 장애인식 개선사업’, ‘보조기기 서비스 이용자를 위한 사례관리 시스템 소개’ 총 3가지의 주제로 진행됩니다.

5. 서울 핵심 관광코스 관광약자 접근성 편의 조사요원 모집

서울특별시 무장애관광지원센터가 오는 16일까지 서울시 내의 핵심 관광코스의 관광약자 접근성 편의 조사를 위한 조사요원을 모집합니다.
조사기간은 이달부터 10월까지로 서울시 내 주요 관광지 중 내·외국인 관광객의 방문 빈도가 높은 관광지, 숙박지, 요식업체가 주요 대상입니다.
장애인 편의시설 조사 유경험자이거나 무장애여행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조사요원은 지원 서류 심사와 면접 절차를 거쳐 장애인 5명, 비장애인 15명을 최종 선발할 예정입니다.
이들은 사전 교육을 통해 조사방법과 조사보고서 작성 지침 등을 안내 받게 되며,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됩니다.

6. 특수학교 교사, 장애 여학생 성폭행…”피해자 더 있다”

[앵커]
한 특수학교 교사가 지적장애여학생을 수년 동안 성폭행했다는 주장이 나와서 경찰이 수사를 하고 있습니다.
직위해제 된 해당 교사는 곧 경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JTBC뉴스 조승현 기자입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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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7월 12일 목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이창훈, 진행에 윤수빈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7월 10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7월 10일 화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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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헌법재판소, 무인민원증명발급기 설치… 시각장애인 음성안내도 서비스

헌법재판소가 최근 설치한 무인민원증명발급기는 시각장애인도 혼자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헌법재판소가 국선대리인 선임 신청과 각종 민원서류 발급 등 원스톱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원실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무인민원발급기에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 안내 및 점자 키패드 기능 등이 함께 탑재됐습니다.
한편, 본 무인민원발급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주민등록 등·초본, 지방세 및 국세증명, 토지건축·차량관련 증명서 등 재판소를 찾는 민원인과 인근 주민 모두가 이용 가능합니다.

2. 서울 도서관?체육시설, 시각장애 편의시설 적정설치율 36%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산하 편의시설지원센터는 지난 3월 2일부터 6월 15일까지 약 3개월간 서울시 소재 공공도서관 139개소와, 체육시설 91개소 등 총 230개소의 시각장애인 편의시설을 점검하고 시정을 요청했습니다.
점검 결과 공공도서관은 2,318개의 조사 항목 중 36.0%, 체육시설은 1,292개의 조사 항목 중 36.1%의 편의시설만이 올바르게 설치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항목별 설치현황을 보면 위생시설인 화장실의 적정설치율이 각각 11.5%와 8.0%로 가장 낮았으며, 점자블록, 점자표지판, 점자안내판 또는 음성안내장치의 경우 적정설치율이 각각 19.6%와 21.5%에 불과했고, 미설치율은 각각 58.4%와 59.8%였습니다.
한시련은 “주로 손잡이나 벽면, 바닥에 설치하는 시각장애인 편의시설은 공사의 범위와 소요예산이 비교적 작게 들어 지자체나 시설운영기관이 개선하고자 하는 의지만 있다면 충분히 개선이 가능하다”며, “매년 모니터링을 통해 시정요청을 해도 크게 개선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자체와 시설운영기관의 관심과 예산의 소액투자만으로 시각장애인의 삶의 큰 변화를 도모할 수 있으며 사회 구성원의 인식개선을 위해서라도 지자체와 시설운영기관의 지원과 노력이 선행돼야 할 것”이라며 “시각장애인의 시설 이용 편의를 보장하고, 시각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해 지자체와 시설 운영기관의 적극 대처가 필요하다”고 촉구했습니다.

3. ‘ 장애인기업 인식개선 카드뉴스 공모전’ 개최

재단법인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이달 31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장애인기업 인식개선 카드뉴스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장애인기업 인식개선 및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인지도 제고를 위한 내용이라면 모두 가능합니다.
공모전에서는 대상 1팀,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10팀 등 총 14팀을 시상하며, 대상 100만원, 최우수 80만원 등 총 상금 400만원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출품은 개인 및 팀으로 모두 가능하며, 출품작 수는 제한이 없고, 참가신청 및 접수는 오는 31일까지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됩니다.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장애인기업에 대한 인식개선과 함께, 인지도가 아직 부족한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에 대한 인식이 확대되기를 바란다”며, “수상작은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의 SNS 홍보물로 사용되는 만큼 많은 참가자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번 공모전 심사는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단이 맡으며, 8월 중 선정 작품을 공지할 예정입니다.

4. 11살 파키스탄 소년 미르 난민신분 국내 첫 장애인 등록

난민으로 인정받았지만 장애인 등록이 거절되면서 지원을 받지 못해 학업을 포기했던 11살 파키스탄 소년이 난민 신분으로는 처음으로 장애인으로 등록됐습니다.
부산 사상구는 파키스탄 출신 난민 11살 미르의 장애인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미르는 난민 인정을 받은 아버지의 초청으로 어머니 및 여동생과 함께 2015년 입국해 난민으로 인정받았습니다.
미르는 2015년 거주지인 부산 사상구에 장애인 등록을 신청했지만 거절당했고, 미르의 아버지는 법원에 장애인 등록 거부 처분 취소 소송을 제기해 법정 공방 끝에 지난 2월 대법원에서 최종 승소하며 장애인 등록이 가능해졌습니다.
이는 난민이라는 이유로 장애인 등록을 거부당한 미르의 사연이 알려진 뒤 보건복지부가 난민도 장애인 등록이 가능하도록 장애인복지법을 개정한 결과로 이루어지게 됐습니다.
미르의 장애인 등록은 지난달 15일 완료됐고 현재는 장애인 활동보조인을 신청해 심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5. 경찰, ‘잠실야구장 장애인 노동착취’ 고물상 기소의견 송치

서울 잠실야구장 쓰레기장에서 60대 지적장애인에게 폐품 수집과 재활용 분류를 강요한 고물상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2012년 9월부터 최근까지 지체장애 3급인 60대 남성을 잠실야구장 근처 컨테이너에 살게 하며 노동을 강요한 혐의로, 53살 A 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피해자에게 야구 시즌에는 한 달에 70~75만 원을, 시즌이 아닌 기간에는 한 달에 10여만 원을 주고 일을 시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피해자에게 일을 시킨 것은 맞지만, 욕설도 하지 않았고 적절한 임금을 지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근로기준법을 위반한 것으로 보고 고용노동부에 수사를 의뢰한 상태입니다.

6. 장수군 시각장애인하계수련대회 개최

전북시각장애인연합회 장수군지회는 지난 4일 장수봉황대펜션에서 ‘시각장애인 하계수련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수련대회는 평소 바깥나들이가 어려운 관내 시각장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립심을 고취하고, 이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습니다.
본 행사에는 장영수 장수군수를 비롯한 박용근 도의원 및 기관사회단체장들과 지역 내 시각장애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개회식과 회원 노래자랑 및 행운권 추첨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이봉애 회장은 “이번 수련회를 계기로 장애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소통과 협력을 배우고 자신감 회복과 사회적응능력이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시각장애인 장수군지회는 2008년부터 장애인심부름센터를 운영하는 등 시각장애인의 복지증진과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데 노력해오고 있습니다.

7. 경상북도 시각장애인복지관·포항세명기독병원, 업무협약 MOU 체결

경상북도 시각장애인복지관은 의료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각장애인에게 지속적인 건강질환 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 6일 포항세명기독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시각장애인에게 건강주치의를 매칭해 만성질환, 장애 등 건강문제 전반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상호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포항세명기독병원 김진의 행정처장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지역 시각장애인의 복지를 위한 지속적 후원을 약속했습니다.
경상북도시각장애인복지관 김일근 관장은 “지역 내 시각장애인들에게 주치의 제도는 꼭 필요한 서비스”임을 강조하며 시각장애인들에게 적극적인 홍보를 약속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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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7월 10일 화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류창동, 진행에 조소예였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7월 9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7월 9일 월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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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건보공단 장애인 채용 2022년까지 700명 확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최근 채용한 상반기 신규직원 499명 가운데 10.2%인 51명을 장애인으로 최종 선발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최종 합격한 장애인 가운데 경증장애인은 33명이고, 중증장애인은 18명입니다.
이번 채용인원을 장애인 법정의무고용률로 환산하면 13.8%에 이르는 수치로, 지난해 공공기관 평균 장애인 고용인 2.98%와 비교하면 4배를 웃도는 수준입니다.
공단은 해마다 장애인을 채용 인원의 7~10% 이상 선발해 2022년까지 전체 직원의 5%인 700명까지 확대할 방침입니다.
한편 공단은 지난 4월 장애인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한국장애인개발원,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 참여하는 5자 간 장애인 고용증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2. 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 13일 장애인 고용 조사 데이터 설명회 개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은 이달 13일 오후 1시 30분 공단 서울맞춤훈련센터 회의실에서‘장애인고용 조사 통계 데이터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습니다.
공단은 고용개발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국가승인 통계조사인 ‘장애인고용패널조사’, ‘장애인경제활동실태조사’, ‘기업체장애인고용실태조사’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매년 데이터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번 데이터 설명회에서는 장애인 고용에 관심 있는 대학원생과 일반 연구자를 대상으로 데이터의 개요와 구조, 내용, 특성 및 주요 변동 사항을 설명합니다.
또한 개최 10주년을 맞아 장애인 노동시장 현황을 전반적으로 분석하고, 향후 나아가야할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이정주 원장은 “장애인 고용 관련 조사 통계 자료를 더 많은 연구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함으로써 장애인 고용정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연구들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장애인고용조사 통계 데이터를 활용한 제10회 장애인고용패널 학술대회는 11월 9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될 계획입니다.

3. 시각장애교사 위한 직무연수 실시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은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일반학교 및 특수학교에서 근무하는 시각장애인 교사를 대상으로 특수 분야 직무연수를 실시합니다.
일반 교원 직무연수 프로그램은 여러 기관에서 다양하게 실시되고 있지만, 시각장애인 특성에 적합한 직무연수는 전무한 실정입니다.
이에 평생교육팀에서는 2017년부터 시각장애인 교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직무연수 프로그램을 4회째 진행하고 있습니다.
연수 프로그램으로는 파워포인트 특강, 교육행정 특강을 진행하며, 특별히 행정실무에서의 보조공학기기 활용방법 및 업무포털 활용이 뛰어난 시각장애인 교사를 초청해 행정실무 방식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김미경 관장은 “최근 시각장애인이 진출하는 취업 영역은 넓어지는 데 반해 이들을 위한 시스템이나 배려는 미비한 실정”이라며 “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시각장애인 교사의 실제적인 직무 역량을 높이고, 시각장애인의 진출영역이 확대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4. “아파도 의사소통 어려워…”썩어도 모르는 장애인 치아

중증 지적 장애인들은 충치를 일찍 발견하지 못하고, 발견한 뒤에도 치료가 쉽지 않습니다.
거기다가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전문 치과병원은 전국에 9곳밖에 없다고 합니다.
MBC 뉴스 최유찬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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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imnews.imbc.com/replay/2018/nwdesk/article/4687692_2266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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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시각장애인·자원봉사자 17명, 일본 후지산 등반 도전

동문장애인복지관은 중증 시각장애인과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17명의 후지산 등반대가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일본 후지산 등반에 도전한다고 6일 밝혔습니다.
후지산 등반대는 40대에서 70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의 중증 시각장애인 8명과 1대 1로 매칭된 자원봉사자 등 17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이들은 복지관 월 1회 등산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이번 등반을 준비했으며, 앞서 2017년 9월에는 한라산 등반에 성공하기도 했습니다.
시각장애인 이종만씨는 “그동안 비장애인 산악회에 가입하여 그들과 함께 등반을 해 왔다”며, “시각장애인으로서 긍지를 가지고, 첫 해외 등반에 꼭 도전해 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성복 관장은 “시각장애인들이 등산을 통해 얻은 성취감과 용기로 사회의 장벽을 잘 이겨낼 수 있길 바란다”며, “시각장애인들의 자립의지 고취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6. 상명대,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사진교실 및 사진전시회 출범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사진교실 ‘2018 마음으로 보는 세상’의 출범식이 4일 대학로 상명대 예술디자인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마음으로 보는 세상’은 기존의 시각문화에 대한 상식을 뛰어넘는 전시기획을 통해 시각장애인이 주체가 된 대표적인 시각예술 문화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행사에는 시각장애인 작가 4명과 함께 상명대 사진영상콘텐츠학과생 10명이 사진촬영 멘토 봉사자로 참여했습니다.
이날 출범식을 시작으로 5개월간 사진촬영 기술 등을 배우고 직접 촬영한 작품을 선별해 11월 말 전시회를 열 예정입니다.

7. 2018 제7회 제주 장애인문화예술제 개최

국제장애인문화교류 제주도협회가 개최한 2018 제7회 장애인문화예술제가 지난 6일 오후 국립제주박물관 강당에서 열렸습니다.
장애인문화예술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공감과 예술적 잠재력을 키우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제주도내 장애인 열두개 단체에서 약 200여명이 출연해 경합을 벌였습니다.
대상은 희망의 노래를 합창한 서귀포시장애인복지관팀에 돌아갔으며, 우수상은 우누스트리오, 희망나래일터, 제주장애인띠앗합창단팀이 받았습니다.
한편 서귀포시장애인복지관팀은 이번 대회 입상을 통해 오는 11월 22일에 서울에서 열리는 전국중앙장애인합창대회의 출전권을 얻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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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7월 9일 월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안제영, 진행에 김규환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7월 6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7월 6일 금요일 KBIC에서 전해드리는 생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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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올해 추석명절 열차 예매 스마트폰으로 가능해진다
올해 추석부터 스마트폰을 이용해 명절 열차 승차권의 사전예매가 가능해집니다. 예매시간도 오전 6시에서 7시로 늦춰집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SR은 이 같은 내용의 명절 승찰권 사전예매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그 동안 명절 승차권 예매는 개인용 PC나 역 창구에서 직접했지만 최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예매가 보편화된 만큼 이를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실제 평시 모바일 앱을 이용한 승차권 예매는 2011년 16%에서 지난해 67%에 달합니다.
이에 따라 코레일과 SR은 8월 초까지 명절 모바일 웹 개발, 예약 발매 시스템을 정비 후 사전 테스트까지 완료할 계획입니다.
이 경우 각각 8월28~29일, 9월4~5일로 예정(잠정)된 코레일과 SR의 추석 승차권 사전예매에 스마트폰 앱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란 설명입니다.
이밖에 고객편의를 위해 통상 오전 6시부터 실시했던 명절 승차권 사전예매시간도 7시로 1시간 늦춥니다.
한편 코레일과 SR 관계자는 “스마트폰의 경우 이동 중이거나 음영지역에선 통신장애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가급적 통신상태가 좋은 지역에서 정지한 상태로 예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당부했습니다.

2. 차량 번호판 앞자리 수 세자리로 바뀐다…”내년 9월 적용”
내년 9월부터 신규 발급되는 자가용 등 비사업용 차량과 렌터카의 등록번호 앞자리 숫자가 세 자릿수로 바뀝니다.
국토교통부는 내년 말 소진이 예상되는 승용차 등록번호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자동차 등록번호판 등의 기준에 관한 고시’를 이같이 개정할 것이라고 5일 밝혔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자동차 번호판 디자인 등에 대한 의견수렴 결과 국민 선호도가 높고 용량확보와 시인성 등에 유리한 앞자리 숫자 추가 방식으로 번호체계 개선안을 확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숫자 추가 방식이 도입되면 승용차의 경우 2억1000만개의 번호가 추가로 확보돼 향후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특히 국토부는 충분한 번호용량 내에서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번호 운영이 가능해져 새로운 교통수단 도입이나 통일시대 등 미래 교통환경 변화에도 보다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새 번호체계는 2019년 9월부터 신규 발급되는 등록번호에 대해 적용되며 기존 차량의 경우도 소유자가 새 번호체계로의 변경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번호 변경이 가능합니다.
한편 국토부는 이번 용량확대방안 확정 후 번호판 디자인과 변경서체 도입에도 즉시 착수해 연말까지 대안을 결정할 계획입니다.
다만 디자인 도입 및 서체 변경의 경우는 국민 선호도의 차이가 크지 않고 기존에 공개한 대안에 대해서도 추가적인 공론화가 필요한 만큼 다양한 선택안을 추가로 마련해 충분한
의견수렴을 거친다는 계획입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번호체계 개편을 통해 승용차 등록번호 용량부족 문제가 근원적으로 해소될 것”이라며 “내년 9월 새로운 번호체계 시행에 차질 없도록 경찰청·지자체 등
관계기관과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3. 잇몸 질환 남성, 발기부전 위험 2.17배 높아
치주질환 남성이 발기부전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스페인 그라나다 대학 치과대학 치주과 전문의 아마다 마르틴 교수 연구팀은 만성 치주질환이 있는 남성은 발기부전을 겪을 가능성이 다른 남성에 비해 2배 이상 높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영국의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이 4일 보도했습니다.
발기부전 남성 80명을 포함, 158명(23~69세)을 대상으로 치주질환과 발기부전 사이의 연관성을 살펴본 결과 만성 치주질환이 있는 남성은 발기부전 위험이 2.17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마르틴 교수는 밝혔습니다.
이는 치주질환이 심장병이나 당뇨병보다 더 큰 발기부전 위험요인임을 시사하는 것입니다.
치주질환과 발기부전이 연관이 있는 이유는 둘 다, 몸 어딘가에 염증이 있음을 나타내는 염증 표지 물질인 C-반응성 단백질(CRP: c-reactive protein)과 연관이 있기
때문이라고 마르틴 교수는 설명했습니다.
치주질환이나 발기부전 또는 이 두 가지가 모두 있는 남성은 다른 남성에 비해 CRP의 혈중 수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그는 밝혔습니다.
간에서 만들어지는 CRP는 염증과 감염에 매우 민감한 단백질로 이 단백질의 혈중 수치가 높으면 심장병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CRP는 음경 등에 있는 작은 혈관에 먼저 영향을 미친 다음 심장에 있는 큰 혈관으로 옮겨가 손상을 일으키는지도 모른다고 마르틴 교수는 추측했습니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 치주과학회 학술지 ‘치주과학 저널’(Journal of Periodontology) 최신호에 실렸습니다.

4. 사우나 사망 78% ‘음주’…엎드려 자면 사망 위험 11배
[앵커]
술을 빨리 깨려고 사우나나 찜질방을 찾는 분들 이번 소식 귀 기울이셔야겠습니다.
사우나에서 숨져 부검한 사람들을 분석했더니, 10명 중 8명은 만취 상태였고, 특히 엎드린 자세로 있을 때 사망위험이 11배나 높았습니다.
KBS 박광식 의학전문기자의 보도입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3&sid2=241&oid=056&aid=0010595019

5. 네이버 AI스피커, 사용자 ‘목소리’로 말한다
네이버의 인공지능(AI) 스피커에 사용자 목소리를 따라하고, 목소리로 사용자를 구별하는 기능이 생깁니다.
네이버는 4일 서울 강남구 D2 스타트업 팩토리에서 열린 AI 테크 포럼에서 연내에 해당 기술을 적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포럼에서는 네이버의 AI 플랫폼 ‘클로바’ 기반의 AI
스피커 ‘웨이브’, ‘프렌즈’ 등에 적용된 음성인식·음성합성·언어처리 기술이 소개됐습니다.
AI 스피커에 적용될 대표적인 기능은 딥러닝 기술 기반의 ‘개인화 모델링 서비스’와 ‘화자 인식’입니다. 개인화 모델링은 AI가 사용자 목소리 특성을 파악한 뒤 음성합성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 목소리를 따라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AI 스피커에 해당 기능이 도입되면 AI 음성을 사용자 목소리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부모 목소리로 자녀에게 동화를 읽어주거나
모바일메신저로 음성 메시지를 전송할 수도 있습니다. 다양한 연예인, 유명인 목소리도 추가될 예정입니다.
네이버는 개인화 모델링을 위한 음성 데이터 용량을 기존 100시간 이상에서 4시간으로 크게 줄였습니다. 더 적은 데이터로 음성합성이 가능한 기술 효율화를 이뤄낸 것인데요, 음성합성 기술을
개발한 김재민 네이버 서치앤클로바 보이스 리더는 “4시간 정도의 음성 데이터만 있으면 사용자 목소리를 비슷하게 구현할 수 있다”며 “실제 서비스가 가능한 수준까지 기술 개발이
이뤄졌기 때문에 조만간 상용화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화자 인식은 AI가 목소리를 듣고 사용자를 구별하는 기능입니다. 등록 사용자 여부를 파악하거나 사용자별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기반 기술입니다. 예를 들어 AI가 모바일메신저
‘라인’ 메시지를 읽어달라는 명령을 내린 화자의 목소리로 실사용자 여부를 판단하고 실사용자가 아닐 경우 해당 요구를 거부할 수 있습니다. “음악 틀어줘”라는 명령을 내린 사용자가 누군지
판단해 개인 취향에 알맞은 음악을 재생하는 기능에도 활용됩니다.
다만 네이버는 구글의 ‘듀플렉스’와 같은 개인화 모델링 기반의 음성 예약 서비스는 출시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강인호 네이버 서치앤클로바 NLP·대화 리더는 “듀플렉스와 같은
서비스는 현재로선 우선순위가 높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6. 저렴한 ‘신혼희망타운’ 10만 가구로 늘린다
[앵커]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신혼부부 전용 공공주택, ‘신혼희망타운’이 10만 가구로 늘어납니다.
‘금수저’ 청약 논란을 피하기 위해 순 자산 2억 5천만 원 이하 요건이 들어갔습니다.
YTN 강진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2&aid=0001165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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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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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7월 6일 금요일 생활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이창현, 진행에 박소영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7월 5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7월 5일 목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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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각장애 영유아도 재난대피훈련…특수학교 맞춤형 재난훈련한다

행정안전부는 오늘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영유아 특수학교인 효정학교에서 맞춤형 복합재난 대피훈련을 실시했습니다.
훈련은 서울시 강북구 서북쪽 5㎞ 지역에서 규모 6.0 지진이 발생하고 동시에 학교 안에서 불이 나는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습니다.
훈련 과정에서 담당 교사는 아기띠를 활용해 영유아를 가슴에 안고 대피하면서 교실문에 있는 아동카드 스티커를 영유아에게 부착했습니다.
이 스티커에는 장애 영유아의 이름과 생년월일, 행동특성, 긴급 연락처, 복용 중인 약물 등이 표기됐습니다.
행안부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특수학교 학생의 특성에 맞춘 표준 훈련 시나리오를 개발할 계획입니다.
앞서, 효정학교는 지난해 9월 개교한 국내 최초 영유아 특수학교로, 교직원 32명이 2∼7세 시각장애 영유아 28명을 교육하고 있습니다.

2. 대학·지역 사회에 장애 학생 맞춤형 일자리 2천 개 마련

올해 2천여 명의 장애 학생들에게 맞춤형 일자리가 마련될 것으로 보입니다.
교육부는 ‘장애 학생 맞춤형 일자리와 취업지원 확대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대학과 지역 산업체 등을 중심으로 장애 학생 2,115명에 대한 맞춤형 일자리를 발굴합니다.
이번에 마련될 일자리 수는 대학 내 35개, 지역 사회 580개, 기관과 기업 일자리 1,500개로, 기관·기업 일자리 마련에는 정부 예산이 투입됩니다.
대학 내 일자리는 우선 거점국립대학 9곳을 중심으로 추진하며, 이어 내년에는 모든 대학으로 장애학생 채용을 늘리는 방안을 검토합니다.
지역사회 일자리는 교육부,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ㆍ기관이 장애인 고용 수요가 있는 지역의 산업체를 찾아 마련하게 됩니다.

3. 송기헌 의원, ‘장애인 전자정보 접근권 확대’ 개정안 발의

장애인의 전자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의원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장애인 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현행법에서는 전자정보와 관련해 신체적·기술적 여건과 관계없이 접근성이 보장되는 웹사이트만을 규정하고 있어 각종 소프트웨어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등은 정당한 편의제공에 필요한 수단의 구체적인 내용에서 제외돼 있습니다.
특히 장애인이 모바일이나 소프트웨어적인 문제로 인한 차별을 받더라도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개정안은 장애인이 전자정보를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접근·이용하는데 필요한 수단에 웹사이트, 소프트웨어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명시적으로 규정했습니다.
송 의원은 “정보 관련 기술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나 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표준이나 정책은 제대로 마련돼 있지 않다”며 “이번 개정안을 통해 전자정보에 대한 장애인의 동등한 접근과 이용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4. 미래 장애운동세대 육성 ‘한국장애청년위원회’ 출범

한국장애인연맹이 이룸센터에서 장애,비장애청년으로 구성된 ‘한국장애청년위원회’를 공식 출범했습니다.
‘한국장애청년위원회’는 미래의 청년 장애운동세대 육성을 통해 다양한 유형별 장애청년 당사자와 비장애인 청년이 함께 장애관련 이슈를 발굴합니다.
또 모든 아태지역 장애인의 권리를 위해 채택한 ‘인천전략’의 주도국으로서 장애청년의 권리를 보장, 증진 및 옹호하는 데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20~39세의 장애청년 20명과 비장애청년 7명 등 총 27명으로 구성됐으며, 김재익 해냄복지회 상임이사, 정지웅 배제대하교 복지신학과 교수가 자문위원을 맡습니다.
‘한국장애청년위원회’는 오는 9월 4일부터 7일까지 ‘아태장애청년 국제세미나’를 열고 한국뿐만 아니라 네팔, 파키스탄, 몽골,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일본의 아태장애청년을 초청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국제 장애청년간 네트워킹 및 모니터링 등을 진행해 각국 정부의 장애청년정책 건의 및 제언 등의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5. 정춘숙, ‘부당 청구 장애인 의료비 환수’ 법안 발의

허위·부정 청구로 지급된 장애인 의료비를 환수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추진됩니다.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은 이러한 내용의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현행법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의료급여 수급자인 장애인의 의료비 중 법정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도록 하고 있을 뿐 허위·부정 청구로 지급된 의료비를 환수하는 규정이 없습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2012년부터 2016년 10월까지 허위·부당 청구된 장애인 의료비는 약 7만건, 총 34억6천만원에 달하지만, 현행법 때문에 환수하지 못했습니다.
개정안은 지방정부의 장이 ‘의료비의 지급이 거짓 또는 그 밖의 부정한 방법에 의한 경우 등에 해당하면 그 전부 또는 일부를 환수할 수 있도록 한다’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정춘숙 의원은 “그동안 장애인 의료급여 수급자의 의료비 지원만 규정돼 있고, 부정하게 지급된 의료비 환수 규정이 없었다”며 “이번 개정안이 하루빨리 통과돼 입법상 부족했던 부분을 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발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6. 광주광역시, 지자체 최초 ‘근육장애인 실태조사’ 실시

광주광역시가 지자체 최초로 근육장애인 실태조사를 시행합니다.
조사 대상은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신경·근육계질환 27종에 해당하는 장애인과 그 가족으로, 근이영양증, 척수성근위축증, 중증근무력증, 루게릭병 등을 포함합니다.
이달부터 9월말까지 100명 표본을 추출해 조사원이 조사 가구에 찾아가 1대1 면접 조사로 진행합니다.
이번 조사에서는 △근육장애인의 건강상태 및 보건·의료 이용 실태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만족도 △사회참여 및 일상생활 실태 등 근육장애인의 생활실태에 대한 광범위한 내용을 비롯해 근육장애인 가족의 부양부담 및 우울감 등 보호자의 복지욕구까지 조사할 예정입니다.
장익선 광주근육장애인협회 회장은 “근육장애인은 인공호흡기를 하거나 취침 시에도 케어가 필요한 특수성을 갖고 있다”라며 “이번 실태조사는 지자체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의미있는 조사로, 근육장애인 실태와 현황을 파악해 맞춤형 복지정책개발에 기초자료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7. 지적장애 딸 성폭행 계부 중형·범행 묵인 친모 ‘집유’

서울고법 춘천지법 1형사부는 지적장애가 있는 딸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인면수심의 의붓아버지와 이를 알고도 묵인한 친모에게 항소심에서도 각각 징역 20년과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딸이 임신 후 중절수술까지 받았던 사실이 있어 피고인이 성기를 삽입한 적이 없다는 주장은 받아드릴 수 없다”며 “당시 술에 만취해 심신미약이었다는 점도 증거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수년간 이뤄졌던 반인류적인 범죄를 묵인한 친모 또한 죄질이 무겁다며, 피해자의 정신적 충격과 고통은 앞으로도 쉽게 회복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항소 기각 이유를 밝혔습니다.
앞서 A씨는 지난 2011년 8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7년간 강원 원주시 자신의 집에서 사실혼 관계에 있던 B씨가 집에 없는 틈을 타 수차례 의붓딸인 C양을 위력을 사용해 성폭행 또는 성적학대를 하거나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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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7월 5일 목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이창훈, 진행에 윤수빈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7월 4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7월 4일 수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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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동시간 단축 사각지대…장애인 활동 지원사

혼자서는 생활이 힘든 장애인의 손발이 되어 일상과 사회 활동을 돕는 분들을 ‘장애인 활동 지원사’라고 하는데요.
노동시간 단축으로 이번달부터 이들에게도 의무적으로 쉬는 시간을 보장해야 합니다.
그런데 장애인은 물론 활동지원사들도 불만이 높다고 합니다.
무슨 사연인지, KBS 강푸른 기자의 보도로 들어보시죠.

2. 오늘부터 장애인복지카드·청소년증 ‘복지로’에서 재발급 가능

보건복지부는 오늘부터 장애인복지카드 6종과 청소년증 재발급을 ‘복지로’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손쉽게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장애인복지카드 6종은 장애인등록증, 장애인복지카드-직불, 장애인복지카드-신용, 장애인통합복지카드A형, 장애인통합복지카드B형-직불, 장애인통합복지카드B형-신용 등입니다.
그 동안 장애인이 장애인복지카드가 분실·훼손돼 갱신하려면 직접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복지로를 통해 가정이나 직장에서 장애인 복지카드 재발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장애인등록증, 복지카드, 청소년증 등이 준신분증임을 감안해 신규발급은 제한돼며, 공인인증을 통해 신분 확인이 가능한 본인만 재발급 신청이 가능합니다.

3. 건보공단, 장애인보장구 지원 확대

건강보험공단이 그제부터 장애인보장구 지원을 확대했다고 어제 밝혔습니다.
이번 보장구 지원 확대는 ‘국민건강보험법 시행규칙’과 ‘장애인보장구 보험급여 기준 등 세부사항’ 고시 일부개정으로 실시됐습니다.
보장구 지원 확대로 수동휠체어의 급여품목은 3가지로 분류돼 고가 제품까지 지원되고, 대상자가 일부 질환으로 제한돼 보장구가 필요한 장애인이 충분히 보장받지 못했던 욕창예방방석과 이동식전동리프트의 급여대상자 범위를 확대했습니다.
수동휠체어는 급여대상자 기준에 따라 지원 가능하며, 이미 수동휠체어를 지원받은 경우에는 내구연한 경과 후 신규 급여기준에 따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휠체어사용자 중 욕창발생가능성이 높은 뇌병변장애인에게는 욕창예방방석을 지원하고, 침대와 휠체어로 이동이 불가능한 신경근육질환을 포함한 지체장애인에게는 이동식전동리프트를 지원합니다.
건보공단은 “건강보험 장애인보장구는 공단에 등록한 업소에서 제품을 구입한 경우에만 지원한다”며 “보장구를 구입하기 전 공단에 등록된 제품인지, 판매업소가 공단에 신고된 업소인지 확인 후 구입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건보공단은 이번 고시 개정에 따라 약 4300명이 13억원 규모의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4. MG새마을금고 재단, 시각장애인 촉각도서 전달식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그제 국립중앙도서관에서 국립장애인도서관과 시각장애인 촉각도서 및 보조기기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어제 밝혔습니다.
MG새마을금고 재단은 국립장애인도서관을 통해 △촉각도서교재 200권 제작 △시각장애인 보조기기 10대 등 885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해 시각장애인의 인지능력 확대와 정보접근 및 독서활동을 도모합니다.
촉각도서 제작지원사업은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시각장애관련 교육기관의 사전조사를 통해 필요한 학습관련 촉각도서를 선정하고, 선정된 촉각도서는 MG새마을금고 재단에서 제작해 관련기관에 보급하는 등 시각장애인의 학습권 보장에 도움을 줄 예정입니다.
함께 지원되는 시각장애인 보조기기인 센스원은 전국 지역대표도서관과 시각장애인도서관에 공모를 거쳐 배포하게 됩니다.
박차훈 MG새마을금고재단 이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문화 사각지대에 있는 시각장애인들의 좀 더 나은 독서문화생활 향유와 정보접근이 됐으면 한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재단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균형적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6. 대전 장애인단체 회장, 단식농성 들어간 이유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 황경아 회장이 어제 허태정 대전시장을 향해 “장애계를 향한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하라”며 단식농성에 돌입했습니다.
이날 오전 대전시청 북문 앞에 천막을 펼쳐놓은 황 회장은 앞선 2일 허 시장이 시청 기자실을 방문 “장애인 등록을 반납했다”는 발언에 대해 “반납 했다고 해서 모든 의혹이 해결된 것처럼 행동하는 허 시장에 화가 난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22만 장애인 및 가족에게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해야 할 것이며 특히 중증장애인에게 사죄하고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 없고 애정이 있다면 장애인 특보를 임명해 장애인에 대한 진정성과 장애인 복지발전의 의지를 보여주기 바란다”고 촉구했습니다.
그는 또 “지난 선거 과정에서 장애등급 의혹을 제기한 장애인 단체에 허태정 선거캠프와 장애인체육회 등이 외압성 연락을 시도한 점에 대해서도 명쾌한 해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황 회장은 “위와 같은 요구사항이 관철될 때 까지 무기한 단식 농성을 이어가겠다”고 경고했습니다.

6. 충청북도교육청, 시각장애 특수교육대상학생 직업교육 및 현장실습을 위한 어울림‘休’(헬스키퍼) 운영 예정

충청북도교육청은 시각장애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직업능력 향상 및 현장실습 프로그램 체험기회를 확대하고, 바쁜 업무에 치친 도교육청 직원에게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어울림‘休’를 오는 9일부터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도교육청 사랑관 1층에 문을 여는 어울림‘休’는 지난 1월 기본계획을 수립했으며, 4월 운영학교 및 명칭 선정의 절차를 거쳐 5월부터 약 45일 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현재는 운영을 위한 준비 단계에 있습니다.
어울림‘休’는 특수교육대상 학생과 비장애인과의 행복한 동행으로 함께 어울려 사는 사회를 지향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으며, 도교육청 내 다른 진로?직업체험시설인 ‘어울림방’ 카페와 더불어 특수교육대상 학생에 대한 사회화 훈련 프로그램의 연속성을 부여하기 위해 선정됐습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어울림‘休’는 직원복지 제공에 대한 측면도 있지만, 그 보다는 시각장애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에 대한 직업체험 기회 제공에 대한 의미가 더 크고, 향후 근무자 및 이용자에 대한 의견수렴과 예산확보를 통한 지속적인 시설 여건개선 등을 통해 교직원과 학생들이 ‘함께 행복한 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7. 청양군 ‘장애인 신문’ 무료구독 지원

충남 청양군은 정보 접근이 취약한 저소득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 신문’의 모료 구독을 지원합니다.
무료 구독 신청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자 중 1∼5급 등급 장애인 세대로 1가구에 보급대상 장애인이 2인일 경우 1부만 보급함을 원칙으로 하며, 매달 정기적으로 신문을 받아볼 수 있게 됩니다.
구독을 희망하는 경우 주민등록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연중 신청이 가능합니다.
군 관계자는 “장애인의 알 권리 보장 및 정보습득 기회 제공을 위해 추진되는 만큼 많은 대상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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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7월 4일 수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권순철, 진행에 홍가연이었습니다.
곧이어 ‘장가영의 클래식 산책’이 방송됩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7월 3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7월 3일 화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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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8 지방 장애인기능경기대회’ 920명 수상 영예

전국 17개 시도에서 일제히 치러진 ‘2018년도 지방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총 92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전국 17개 시·도 한국폴리텍대학, 공업고등학교 등에서 CNC선반 등 20개 정규직종, 바리스타 등 11개 시범직종, 그림 등 3개 레저·생활기술 직종으로 나뉘어 열렸습니다.
전국적으로 387개 직종의 경기가 성립됐고, 참가자는 총 2722명이었습니다.
이중 금상 348명, 은상 327명, 동상 245명 등 총 920명이 수상했고, 입상자에게는 정규직종의 경우 금상 50만원, 은상 30만원, 동상 20만원의 상금이, 시범 직종과 레저 및 생활 기술 직종의 경우 금상 30만원, 은상 20만원, 동상 10만원의 상금이 각각 지급됩니다.
또 국가기술자격법에서 정한 바에 따라 해당 직종의 기능사 실기 시험이 입상일로부터 2년간 면제되며, 직종별 금상 입상자에게는 오는 9월 11일부터 14일까지 울산광역시에서 열리는 ‘제35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참가자격이 부여됩니다.

2. 장애인 임대주택 등 지원…10개 시·군·구 내년 본격 추진

요양기관이나 장애인 시설 등에서 지내는 취약계층이 시설을 벗어나 지역사회에 정착하도록 돕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내년부터 10개 시·군·구에서 ‘탈시설 선도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복지부는 어제 커뮤니티케어 추진본부 3차 회의를 개최하고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생활 지원방안, 정신건강분야 지역사회 정착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복지부는 내년부터 10개 시·군·구를 선정해 장애인 탈시설 선도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며, 이를 위해 탈시설 희망 장애인을 대상으로 탈시설 수요를 파악하고 정착계획 수립을 통해 지역사회 정착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선도사업 추진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된 시·군·구는 장애인들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마련과 자립생활 지원 서비스 제공 등 지원을 하게 됩니다.
또 내년 7월부터는 1~3급 장애인에게 제공되던 활동지원서비스를 장애등급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도록 종합조사 체계도 도입되며, 성인발달장애인의 여가·대인관계 형성·직업훈련 등을 위한 주간활동서비스와 부모 사후 대비 공공후견 신탁제도 등도 추진됩니다.
이와 함께 복지부는 올해 5월부터 시범사업 중인 장애인 건강주치의제를 확대 도입하고 재활의료기관도 확충할 계획입니다.

3. 선로에 떨어진 시각장애인 구한 청년 3명

캐나다 토론토의 한 지하철역에서 세 명의 청년이 목숨을 걸고 시각장애인을 구해 화제입니다.
캐나다 공영방송인 CBC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24살 카일 버스킨은 얼마 전 토론토 브로드뷰 역에서 지하철을 기다리던 중 선로 쪽에서 희미한 울음소리를 들었습니다.
울음소리의 출처를 찾던 버스킨은 선로 아래에 떨어져 있는 한 시각장애인 남성을 발견했고, 곧바로 선로 아래로 내려가 그를 들어 안전한 승강장으로 옮겼습니다.
이 과정에서 당시 승강장에 있던 또 다른 청년 2명이 힘을 보탰습니다.
버스킨은 “공포에 질린 목소리로 도와달라고 말하는 소리를 들었다”면서 “당시 나를 도와 위험에 빠진 사람을 구하는데 도움이 됐던 2명의 다른 청년들에게도 매우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는 “인간이라면 반드시 해야 할 일을 했으며, 누군가에게는 이러한 도움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당시 긴박했던 구조 현장을 담은 모습이 SNS를 통해 확산되면서, 현지에서는 감사인사를 전하기 위해 남은 2명의 청년을 찾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4. 인천시 장애인체육회 선수 3명 ‘급여 받으며 운동’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어제 소속 선수 3명이 (주)갤럭시아에스엠과 고용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탁구 나유성, 탁구 김서현, 배드민턴 박성한 등 세 선수는 이 기업에서 급여를 받으며 안정적으로 운동에 전념할 수 있게 됐습니다.
앞서, 시장애인체육회와 스포츠 마케팅 회사인 갤럭시아에스엠은 지난해 업무 협약을 맺고 기업과 선수를 이어주는 사업을 해오고 있습니다.
박신옥 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기업이 관심을 가지고 장애인 선수들을 고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5. 충북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 부실

충청북도내 시각장애인들의 보행을 돕기 위해 설치된 음향신호기 상당수가 고장난 채 방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지난 달 27일 ‘도내 자치단체 음향신호기 설치 및 점자 불록 설치 현황’을 발표했는데, 이에 따르면 충북도의 신호등 교차로는 총 2272곳이었으며 이곳에 설치된 음향신호기는 총 1576개로 파악됐습니다.
시군 별로 보면 청주시가 645개로 가장 많았고 제천시 351개, 충주시가 344개, 음성군 192개로 뒤를 이었습니다.
하지만 청주시와 충주시의 경우 음향신호기의 고장 비율이 높았는데, 청주시는 645개의 음향신호기 중 78개가 고장으로 사용이 불가했고, 충주시는 351개의 음향신호기 중 88개가 고장으로 사용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참여연대 관계자는 “충북에는 총 8983명의 시각장애인이 거주하고 있는데, 이들에게 있어 음향신호기는 안전한 보행을 위한 필수조건”이라며, “하지만 도내 교차로 대부분에 음향신호기가 설치되지 않았거나 고장 난 채로 방치돼 있어 시각장애인의 보행권을 침해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시각장애인들이 맘 놓고 도로를 거닐 수 있는 환경 조성이야말로 선진국의 척도”라며, “보행 내비게이션 개발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도로사정에 대한 정보를 얻어 시각장애인들이 횡단보도 및 도로에서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6. 거창 시각장애인 약손봉사단 신원면서 재능기부

(사)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거창군지회 약손봉사단은 지난 달 25일 신원면 하원동경로당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봉사단원들은 20여 명의 마을 어르신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사지, 안마, 지압, 쑥뜸 등을 제공했습니다.
이 자리에 있던 마을 어르신 A씨는 “날씨가 갑자기 많이 더워져 기운이 없었는데 구석구석 시원하게 안마를 받고 나니 몸이 한층 가벼워진 것 같아 좋다”며 봉사단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한편, 12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약손봉사단은 지난 2002년 결성돼 16년동안 꾸준히 거창군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봉사활동을 펼쳐왔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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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7월 3일 화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류창동, 진행에 조소예였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7월 2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7월 2일 월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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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홈앤쇼핑, ‘ 시각장애인 전용 콜센터’ 운영…모바일 혜택 적용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와 홈앤쇼핑이 오는 7월2일부터 시각장애인 전용 콜센터를 운영합니다.
현재 시각장애인은 주로 ARS나 상담원을 통해 상품을 주문해 비장애인에게 폭넓게 주어지는 모바일 홈쇼핑의 각종 할인 혜택을 적용받지 못하는 있습니다.
이에 시각장애인 전용 콜센터는 전화주문에서도 모바일과 동일한 10% 할인과 10% 적립을 상시 적용합니다.
단, 상담원을 통한 전화 주문만 모바일 혜택이 적용되며, ARS 주문은 적용에서 제외됩니다.
이를 위해 홈앤쇼핑은 시각장애인 고객 등급을 신설하고, 시각장애인 고객의 전화 연결 시, 전담 상담원에게 바로 연결될 수 있는 응대 체계 서비스를 구축했습니다.
시각장애인 고객 등급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홈앤쇼핑 콜센터 080-840-1111번으로 전화를 걸어 상담원의 안내에 따라 복지카드나 장애인증명서를 팩스로 보내면 됩니다.
한시련 홍순봉 회장은 “시각장애인 전용 콜센터를 통해 모바일과 동일한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게 됐다”면서도, “궁극적으로는 모든 모바일 홈쇼핑의 접근성이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 장애인고용공단, 서울 3번째 동부지사 개소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7월 2일부터 서울 송파구 잠실역 인근에 서울동부지사를 개소한다고 지난 1일 밝혔습니다.
중구 소재 서울지사, 영등포구 소재 서울남부지사에 이어 세번째로 개소된 서울동부지사는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강동구, 광진구, 성동구를 담당하게 됩니다.
그간 서울지역 지사가 부족해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 장애인들의 이용이 불편하다는 지적이 많았습니다.
공단은 이번 서울동부지사의 개소로 원거리에 거주하는 서울 동부권역 장애인과 사업주에게 보다 편리하고 다가가는 고용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입니다.
한편 공단은 현재 전국에 총 19개 지사에서 장애인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중 경기동부지사도 개소할 계획입니다.

3. 장애인차별금지 개선명령 거부하면 최고 300만원 과태료

장애인의 이용 편의성을 보장하지 않아 개선명령을 받은후에도 시정을 거부하면 과태료를 부과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바른미래당 최도자 의원은 장애인차별행위 등에 대한 실태점검과 사후관리를 강화하고, 해당 시설이 개선명령을 거부할 경우 최고 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내용의 ‘장애인차별금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습니다.
복지부는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에 맞춰 기관·단체·사업장·시설 등을 대상으로 법 이행실태를 점검하는 모니터링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에 국가인권위원회가 분야별 평가결과에 따라 부적합 기관에 이를 개선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태점검에 대한 근거규정이 없어, 부적합 시설이 권고내용을 준수하지 않더라도 이를 제재할 방법이 없는 상황입니다.
최 의원은 “모니터링 제도가 단순히 개선방안을 안내하는 수준에 그쳐 장애인차별금지법 제정 취지를 살리지 못하고 있다”면서 “관계기관들이 장애인의 권익과 편의를 보장하는데 적극적으로 나서도록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4. 한시련, 시각장애인 참정권 확대보장 개정법안 ‘환영’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는 ‘공직선거법 제65조 제4항에 일부개정법안’을 대표 발의한 이만희 자유한국당 의원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현행법은 점자형 선거공보를 책자형 선거공보의 면수 이내에서 작성하도록 하고 있어 시각장애인은 후보자의 공약 및 관련 정보를 온전히 접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한 점자형 선거공보를 작성·제출하는 의무를 지고 있는 후보자는 대통령선거·지역구국회의원선거 및 지방자치단체의 장의 선거의 후보자로 한정됩니다.
이번 개정안은 점자형 선거공보를 면수의 제약 없이 작성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구시·도의원선거의 후보자도 점자형 선거공보를 작성·제출하도록 해 시각장애선거인의 참정권 행사를 최대한 보장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한시련은 성명서에서 “우리 50만 시각장애인들은 올바른 참정권 행사에 차별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심을 갖고, 정부가 개정법률안을 마무리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5. 정보공개청구 자료 시각장애인에게 ‘무용지물’

국가인권위원회가 정보공개청구 자료를 이미지 형태의 전자파일로 제공해 시각장애인의 정보접근 권리가 침해됐습니다.
최근 시각장애인 A씨는 인권위에 과거 본인이 제기했던 B카드사에 대한 진정사건 자료를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인권위는 정보공개청구 자료를 음성변환이 불가능한 이미지 스캔파일로 전달했습니다.
이는 정부기관이 문서 위·변조의 위험을 없애기 위해 이미지 형태의 파일로 공문서를 전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A씨는 텍스트 파일 혹은 음성변환용코드가 담긴 문서파일을 요구했지만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A씨는 “장애인의 차별 구제를 위해 앞장서야 할 인권위가 오히려 장애인에게 차별을 했다”면서 “음성변환용코드가 담기면 내용을 이해하는데 문제가 없기 때문에 텍스트 파일 제공이 불가능하면 음성변환용코드를 넣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인권위 관계자는 “다른 기관이 이미지 형태로 전달한 문서를 텍스트 형태로 변환하는 것은 위·변조 문제가 있어 수용하기 어렵다”고 해명했습니다.
이어 “인권위 내부적으로 이 문제를 논의해 향후 어떻게 할 것인지 답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6. 국립 장애인도서관, 시각장애인 ‘도서관 콘텐츠 이용’ 돕는다

국립장애인도서관은 「2018 도서관 콘텐츠 이용 역량 강화 순회교육」을 6월부터 12월까지 총 7회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순회교육은 충주성모학교, 청주맹학교, 한빛맹학교, 대구광명학교, 서울맹학교 등 5개교를 선정해, 시각장애 중고등학생 및 성인 학생 117명을 대상으로 실시합니다.
주요 내용은 수험서를 포함한 대체자료 제작 신청 방법 및 이용방법, 도서우편 택배 서비스인 ‘책나래 서비스’ 등입니다.
또한, 국가대체자료공유시스템에 참여하는 시각장애인도서관의 원문서비스 이용방법을 실습을 통해 교육하고 있습니다.
국립장애인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기회에 시각장애인들이 도서관에서 서비스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보다 많이 이용하길 희망하며, 독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습니다.

7. 한·중·일 시각장애인 테니스대회 성료

제9회 한·중·일 시각장애인 테니스 대회가 6월29일부터 이틀간 우석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대회는 남여 각각 B1, B2, B3 등급으로 나누어 단식경기로 치러졌습니다.
남자부는 B1에 일본 시각장애인테니스연맹 이와시타, B2에 전북시각장애인 연합회 서동수, B3에 전북맹아학교 맹한영이 각각 1위를 차지했습니다.
여자부에서는 B1에 전북맹아학교 박소영, B2에 일본 시각장애인테니스연맹 치바 미유키, B3에 일본 시각장애인테니스연맹 스즈키 쿠미가 1위에 올랐습니다.
시각장애인 테니스는 일본 시각장애인인 다케이 미요시가 소리 나는 공을 개발한 것을 계기로 시작돼 현재 20여 개 국가에 보급돼 있습니다.
경기장은 일반 테니스 경기장보다 작으며 특수 제작된 시각장애인용 테니스공과 라켓을 사용합니다.
한국에서는 2009년 시각장애인테니스연맹이 발족됐으며 이듬해부터 매년 우석대에서 시각장애인테니스대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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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7월 2일 월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안제영, 진행에 김규환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6월 29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6월 29일 금요일 kbic 뉴스입니다.

1. 수도권 광역 급행전철 증편… 서울 출퇴근 최대 20分 단축
수도권 광역전철의 급행열차가 증편돼 서울 출퇴근시간이 최대 20여 분 단축됩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는 다음달 1일부터 수도권에서 운행 중인 경인선, 경원선, 장항선(이상 수도권 전철 1호선), 분당선, 경의선 등 광역전철 5개 노선에서 총 34회의
급행전철을 신설하거나 증편해 운행한다고 26일 발표했습니다. 증편되는 급행전철은 출퇴근시간인 오전 7~9시, 오후 6~8시 사이에 집중 배치합니다. 국토부는 이를 통해 연간 480만
명(하루 평균 1만3000명)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경인선은 현재 낮시간대만 18회 운행 중인 특급전동열차를 출퇴근시간대에 8회 신규 운행합니다. 특급전동열차는 전체 26개 역 가운데 주요 9개 역만
정차합니다. 이동시간을 일반전철보다 20분, 급행전철 대비 7분 단축할 수 있습니다.
분당선은 수원~죽전 구간을 급행으로 달리는 급행전철 2회를 출퇴근시간대에 신규로 추가합니다. 전체 13개 역 가운데 5개 역만 정차해 운행시간을 12분 줄일 수 있습니다.
경의선은 출퇴근시간대 급행전철을 2회 신규 운행합니다. 기존 낮시간대에 서울역에서 일산역까지 운행하던 급행전철 10회를 문산역까지 연장합니다.
경원선(동두천~광운대)은 낮시간대 일반전철 10회를 급행전철로 전환해 운행합니다. 일반열차보다 이동시간을 12분 줄일 수 있는 급행전철이 15회로 늘어납니다. 경부·장항선(서울·용산~신창)은 장항선 구간(충남
천안~신창) 급행전철을 2회 추가해 급행 운행이 8회에서 10회로 늘어납니다. 신창역~서울·용산역 간 이동시간이 일반전철보다 22분 단축될 전망입니다.
급행열차 확대를 위해 국토부는 경부선 금천구청역, 군포역 등에 대피선을 설치하는 등 시설을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도입도 차질 없이 추진해나갈 방침입니다.

2. 고속버스 3번 자리, 비상시 탑승객 돕는다…’국민안전 승무원제’ 도입
국토교통부가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고속버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사고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승객이 고속버스 안전운행에 직접 참여해 도움을 주는 ‘국민안전 승무원제’를 7월20일부터
올해 말까지 시범운영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국민안전승무원제는 고속버스를 이용하는 승객이 교통사고나 버스 내 화재 등 비상상황 발생시 운전기사와 함께 다른 승객들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도움을 주고 고속버스의 이상 운행 및
이상징후 포착시 이를 운전기사에게 알려주는 제도입니다.
현재 항공사에서 운영중인 항공기의 비상상황 발생 시 승무원과 함께 다른 승객들의 대피를 조력하는 비상구 좌석제도와 유사한 것으로 고속버스에 맞도록 적용해 시범적으로 도입했습니다.
노선은 운행횟수가 확보된 주요 노선으로 서울~부산, 서울~강릉, 서울~광주 3개 노선에 운행중인 프리미엄 고속버스가 대상입니다. 운전기사와 소통이 쉽고 전방 시야가 확보된 3번
좌석을 국민안전승무원 좌석으로 지정해 운영합니다.
국토교통부 대중교통과장은 “국민안전 승무원제 시범운영에 따른 참여현황 및 성과, 이용객 및 운전기사 만족도 등을 보아가며, 국민안전 승무원제 도입노선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3. 한국인 고기 덜 먹는다…노년층 절반 ‘단백질 부족’
[앵커]
우리의 식습관이 서구화되면서 예전보단 고기를 많이 먹고 있지만, 아직 권장 섭취량에는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근육이 줄어드는 노년층은 육류를 통해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는 게 중요합니다.
KBS 이충헌 의학전문기자가 보도합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3&sid2=241&oid=056&aid=0010592136

4. 내향성발톱, 방치하다 보행장애까지…초기치료가 최선
최근 내향성발톱을 방치하다 수술받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발톱의 측면이 안으로 동그랗게 말리는 내향성발톱은 살 속으로 파고들어 감염성 염증과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대다수 내향성발톱 환자는 발톱 주변이 빨갛게 붓거나 통증을 일으켜도 대수롭지 않게 넘어갑니다. 하지만 적절한 조치 없이 지속적으로 방치하면 피부에 극심한 압박과 자극을 주며 발톱이
살 속을 점점 파고들어 심한 염증과 통증을 유발합니다. 심할 경우 발톱 주변이 곪아 보행장애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장안동 참 튼튼 병원에서 내향성 발톱 관리법을 공개했는데요, ▲발톱은 둥글지 않게 일자로 깎는다 ▲평소에 자신의 발보다 작거나 꽉 끼는 신발을 신지 않는다 ▲발톱에 상처를
입었다면 즉시 치료한다 ▲혈액순환을 위해 족욕이나 발마사지를 한다. 등입니다.
내향성발톱 초기에는 집에서 자가치료할 수 있습니다. 발을 물에 담가 발톱을 부드럽게 한 뒤 발톱을 살짝 들어 모서리 밑에 탈지면을 넣어주면 틈이 생기면서 통증이 조금 줄어듭니다. 하지만
증상이 심각한 상태라면 병원에서 항생제, 소염제를 처방받아야 합니다. 또 교정기로 발톱의 양 끝을 고정하는 시술이나 발톱 가장자리를 잘라내는 절제술 등을 고려하기도 합니다.

5. 떨어뜨리면 에어백 펴지는 스마트폰 케이스 ‘화제’
독일 대학생이 에어백 기능을 갖춘 스마트폰 케이스를 개발했다고 IT매체 테크크런치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독일 알렌(Aalen) 대학 엔지니어 필립 프렌첼(Philip Frenzel)은 스마트폰이 떨어질 때 에어백 비슷한 것이 나와 충격을 보호해주는 스마트폰 케이스를 개발했습니다.
스마트폰 케이스에 탑재된 센서는 스마트폰이 떨어지는 것을 감지하게 되는데, 낙하를 감지하면 케이스 안에 말려 있던 8개의 얇은 금속 판이 펴지면서 스마트폰 모서리를 보호하게 되는
구조입니다. 이후 다시 금속 판들을 케이스 안에 집어넣어 다시 사용하면 됩니다.
이 아이디어는 독일 메카트로닉스 학회(German Society for Mechatronics)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오늘 7월 이 제품을 킥스타터에서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6. “에어컨 가동 전 실외기 배선 점검하세요”
날이 점차 무더워지면서 그동안 묵혀둔 에어컨을 찾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는데요.
에어컨을 다시 가동할 때는 내부 청결뿐만 아니라 실외기 주변의 전기 배선도 꼼꼼히 살펴야 합니다.
자칫 잘못하면 돌이킬 수 없는 화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YTN 유투권 기자입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2&aid=0001162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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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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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6월 29일 금요일 생활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이창현, 진행에 박소영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6월 28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6월 28일 목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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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애인개발원 혁신 로드맵 10대 과제 발표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 강화”

한국장애인개발원은 기관 내 장애인 고용률을 현행 6.4%에서 1년 내 10% 이상으로 확대하고 이 가운데 여성장애인은 50%까지 달성하겠다는 입장을 공개했습니다.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오늘 이룸센터에서 혁신로드맵 발표회를 열고 장애인 고용률 확대, 전문분야 개방형 직위 확대, 노동이사제 도입, 장애인당사자의 사업 참여 강화 등 조직?인사, 사업 전반의 혁신방향을 담은 ‘혁신로드맵 10대 과제’를 발표했습니다.
조직?인사 분야는 ▲사회적 약자와 더불어 성장하는 공공기관 ▲열린참여·국민공감을 통한 사회자본 구축 ▲일자리 안정을 통한 행복을 실천하는 일터 ▲차별화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조직 등 4대 과제를 담았습니다.
현재 지자체를 통해 위탁운영하고 있는 지역발달장애인지원센터를 중앙발달장애인지원센터와 함께 주요 조직으로 개편하고, 장애인당사자 중심의 서비스 지원 및 정책 참여를 강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업분야는 ▲사업 및 현장 중심 연구와 정책개발 강화 ▲직업재활서비스 제공 강화를 통한 고용기반 확대 ▲우선구매제도의 개선을 통한 장애인의 경제적 기반 확충 ▲장애인의 접근성과 안전 보장을 위한 선도적 역할 강화 ▲발달장애인 원스톱 지원체계 확립 ▲국제개발 협력을 통한 장애인 역량 강화 등 6대 과제가 선정됐습니다.
장애인당사자가 참여하는 과제선정위원회를 운영해 현장 이슈를 반영하는 연구 및 정책개발 비중을 30% 유지하고, 유형별 장애인의 욕구, 직무능력 등을 감안한 개인별 맞춤형 직업재활계획을 마련해 당사자 중심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개발원은 지난 5월 16일 장애분야 내·외부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된 혁신위원회를 발족하고 6월 중 세 차례 전체 회의와 조직?인사 및 사업 분과별 회의, 직원설명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모아 최종 혁신로드맵을 마련했습니다.

2. 광역시·도의회 장애인 의원 맞이 준비 ‘분주’

전국 광역시·도의회 사무처가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장애인 의원을 맞을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장애인 당선인이 속한 시·도의회 사무처는 대부분 자체예산을 들여 활동지원인력을 제공합니다.
활동지원인력은 장애인 시의원이 현장활동을 할 때 늘 옆에 동행하면서 불편함이 업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활동지원인력의 근무시간은 장애인 의원의 현장활동시간으로 임기제 9급 기준으로 급여가 지원됩니다.
또한 시도의회는 장애인화장실이 잘 갖춰진 층으로 방을 배정받을 수 있도록 조정하고 일부는 경사로 등 편의시설 정비에 나섰습니다.

3. 8년 동안 장애인을 노예처럼 부리고 대출까지 받아

◀ 앵커 멘트▶
50대 지적장애인을 무려 8년간 노예처럼 부려온 선주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온갖 일을 시키면서 1억 원에 달하는 임금을 주지 않았고, 피해자 이름으로 4억 원의 대출까지 받았습니다.
mbc뉴스 장영 기자입니다.

4. 중증장애인 공공일자리 ‘동료지원가’ 창출

내년부터 ‘중증장애인 공공일자리’ 방안으로 비경제활동 중이거나 장기 실직자 등 중증장애인을 발굴해 구직상담부터 직장적응까지 지원하는 ‘동료지원가’가 신설됩니다.
또 직장내 직장인식개선교육 의무화에 맞춰, 100인 미만 영세사업장에 중증장애 당사자를 ‘장애인 인식개선교육 강사’로 파견하고, 정부가 대신 강사의 인건비를 지원합니다.
이는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85일간 점거 농성 끝에 구성된 ‘공공일자리 만개 TF’ 최종 논의 결과입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최근 서울 대학로에 위치한 노들에서 ‘중증장애인 공공일자리 만개 도입을 위한 토론회’를 열고, 이 같은 논의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이와함께 기존 실시 중인 중증장애인 지원고용 인원을 대폭 확대하고, 현장훈련을 최대 6개월, 훈련 후 적응지도를 최대 3년으로 연장할 계획입니다.
공공일자리 TF는 이 같은 도출 내용을 통해 예산 통과 후 마무리 작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5. 여성·장애인 고용 회피 공공기관 ‘수두룩’

여성·장애인 고용을 회피하거나 성희롱 또는 법인카드 부정 사용 등을 저지른 공공기관들이 수두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획재정부가 공개한 ’2017년도 공기업·준정부기관 경영실적평가 스코어 카드’를 보면 장애인이나 여성 등 채용을 회피해 경영평가에서 낮은 점수를 받은 공공기관이 수두룩했습니다.
이 가운데 한국전력기술은 장애인 채용 실적이 없었고, 우체국 물류지원단은 여성·장애인·경력단절 여성 신규채용이 미흡했으며,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고졸 학력자·장애인 채용 실적이 저조했습니다.

6. 지체장애인 박성진씨, ‘제3회 이음가요제’ 대상

▲ 지체장애인 박성진 씨가 어제 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가 주최한 장애인스타발굴프로젝트 ‘제3회 이음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제3회 이음가요제’는 4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본선무대에 진출한 15팀이 치열한 경쟁을 펼쳤습니다.
금상에는 제주도에서 온 시각장애 1급 홍관수 씨가, 발달장애인 국악소녀 이지원양이 동생 이송연양과 듀엣을 결성해 은상을 받았으며, 장애를 가진 엄마와 비장애인 딸이 듀엣을 결성해서 무대를 선보인 최지혜, 김선순 씨가 동상을 수상했습니다.,
입상자 전원은 앞으로 한국장애인국제예술단의 정단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지며 대상 수상자는 디지털 싱글 음반을 발매할 예정입니다.
대상을 수상한 박성진 씨는 “노래가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든지 달려가 꿈과 희망을 안겨주는 가수가 될것”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 배은주 이사장은 “3회째를 맞는 이음가요제가 명실공히 전국에 가수를 꿈꾸는 많은 장애인들에게 가수의 등용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7. 성남시청서 29일 장애인 취업박람회…150명 채용

‘2018년 성남시 장애인 취업박람회’가 내일 오후 2~5시 성남시청 로비에서 열립니다.
기업체 40곳이 구인 업체로 참여해 150여 명의 장애인을 채용할 예정입니다.
채용 분야는 사무직, 생산직, 제과·제빵, 경비, 미화, 주방보조, 고객 상담, 주차 안내 등 다양합니다.
취업을 희망하는 등록 장애인은 장애인복지카드와 자격증(소지자)을 가지고 박람회장으로 와 구직 신청서를 작성한 뒤 각 기업 부스에서 면접을 보면 됩니다.
수어통역, 안내 등을 담당하는 자원봉사자 75명이 행사장 곳곳에 배치돼 면접을 돕고, 지하철 야탑역 1번 출구에서는 박람회장을 오가는 셔틀버스가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수시로 운행됩니다.
외에도 증명사진 무료촬영, 머리 손질, 메이크업, 일자리 상담, 응급처치 교육, 직장 생활에 필요한 보조공학기기 전시·체험 부스도 운영합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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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6월 28일 목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이창훈, 진행에 윤수빈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6월 27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6월 27일 수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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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새벽까지 김치 담가라’…시각장애인연합회 군산지회 갑질 논란

시각장애인연합회 군산시지회가 수년 동안 직원들을 상대로 ‘갑질’을 일삼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전북 지역 9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전북직장갑질119′는 어제 전북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군산시지회장의 부당한 행태를 지적했습니다.
이들은 “시각장애인 이동지원센터와 주간보호센터 직원들은 군산시지회의 부당한 지시에 시달려 왔다”며 “김장철이면 매년 400포기에 이르는 김치를 새벽 1∼2시까지 담가야 했고, 바자나회 벚꽃축제 등 센터의 업무와 거리가 먼 행사에 동원됐다”고 폭로했습니다.
그러면서 “2014년 바자회 때 센터의 한 여직원이 하혈하는 등 고통을 호소해 병원에 입원했지만, 지회장은 치료비는커녕 개인 연차를 사용해 쉬도록 강요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밖에 근로시간 외 노동 강요와 직원에 대한 일상적인 해고 위협 등도 지적했습니다.
전북직장갑질119는 “이동지원센터와 주간보호센터는 군산시지회와 운영과 기능이 분리돼 있는데도, 사실상 두 센터에 대한 운영권을 가지고 있어 가능한 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시각장애인연합회 군산시지회는 갑질 논란을 정면으로 반박했습니다.
장종진 지회장은 “문제가 된 김장은 직원들이 그 날 하루에 일을 끝내려다 보니 시간이 늦어진 것뿐 노동을 강요하지 않았다”며 “병원에 입원한 직원에게 치료비는 물론 휴가도 15일이나 줬다”고 해명했습니다.

2.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팀넷코리아 상호협력 협약 체결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가 어제 팀넷코리아와 시각장애인들이 편리하고 안정적으로 IT 기기인 애플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파트너십 관계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상호협력 채결을 통해 양 기관은 시각장애인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애플 제품을 구매해 사용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입니다.
한시련 홍순봉 회장은 “정보화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정보 접근에 있어서 시각장애인들은 많은 제약을 받고 있는데 팀넷코리아와의 협약체결은 시각장애인으로 하여금 정보접근권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기 위한 발걸음을 내딛는 일이며, 협약체결을 통해 단순히 애플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하는 것 뿐 아니라 시각장애인이 필요한 사항을 주체적으로 요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팀넷코리아 손현철 대표는 “애플 코리아의 공인 리셀러로 이번 협약을 통해 시각장애인이 좀 더 편리하고 안정적으로 애플 제품에 대한 서비스를 지원받아 사용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3. 문재인 대통령 구두 만든 장년 청각장애인 일자리 창출 본격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은 어제 청각장애인의 재취업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사회적협동조합 구두만드는풍경,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과 함께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대통령 구두로 화제가 된 구두만드는풍경은 2010년 장애인의 자립의 꿈을 이루기 위해 문을 열었으나 경영난으로 폐업했다가 지난해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참여로 구두를 재구매 하려는 사람들의 후원에 힘입어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새롭게 출발하게 됐습니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청각장애인이 전문 수제구두기능사로 재취업하거나 창업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직업훈련과 고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공단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수제구두기능사의 직무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공단 서울맞춤훈련센터에서 특별 훈련과정을 개설하고 수제구두기능사 자격증 신설을 지원하며, 구두만드는풍경은 현장훈련과 함께 훈련을 수료한 장애인을 채용할 계획입니다.

4. 제주교육박물관, 시각장애 어린이 위한 점자도서 발간

제주교육박물관은 어린이용교육자료집 중 가장 호응이 컷던 ‘어린이가 읽는 제주신화 이야기’ 시리즈의 두 번째 권을 점자도서로 100권 발간했다고 어제 밝혔습니다.
이번에 발간한 점자도서는 시각장애를 가진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제주이해교육 및 독서문화 정착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습니다.
책 속에는 ‘가믄장아기’, ‘자청비’, ‘남선비’, ‘사만이’, ‘인간차사강림’, ‘송당본향당’, ‘백주또’ 등 총 6개의 제주신화 이야기가 담겨있습니다.
제주교육박물관은 시각장애를 가진 어린이뿐만 아니라 저시력의 어린이들도 책을 선명하게 볼 수 있도록 원본 그대로의 활자와 일러스트 인쇄본도 점자와 함께 인쇄해 활용도를 높였습니다.
발간된 점자도서는 도내 특수교육기관과 시각장애인복지관, 도서관 등에 배부할 계획이며, 점자도서가 필요한 기관이나 개인은 박물관 문의를 통해 배부받을 수 있습니다.

5. 금투협, 중증장애인 생활시설에 2000만원 기부…봉사활동 진행

한국 금융투자협회는 어제 경기도 광주 중증장애인 생활시설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사랑마을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기부금 2000만원을 전달했습니다.
이날 행사엔 권용원 회장 및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해 장애인 생활실 청소, 목욕, 식사보조 등 원내 활동과 함께 야외나들이 기회가 적은 중증장애인을 위한 외부 영화 관람 등 원외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권용원 협회장은 “전문적인 치료와 지원 프로그램으로 중증장애인들의 재활과 자립을 돕고 있는 한사랑마을에 감사의 뜻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금융투자업계에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6. 강원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 영월서 개막

강원도내 장애인 생활체육인들의 화합 잔치인 제11회 강원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오늘 영월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사흘간의 열전에 돌입했습니다.
`희망 가득 영월에서, 하나 되는 강원도민’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대회에는 18개 시·군 선수단 1,549명이 참가합니다.
대회 종목은 농구 론볼 보치아 배드민턴 볼링 사이클 역도 육상 좌식배구 풋살 탁구 당구 등 12개 정식 종목과 게이트볼 파크골프 등 2개의 어울림 종목으로 나눠 영월지역 14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치러집니다.
올해 대회는 14개 종목 모두 출전하는 춘천시와 최대 인원 출전을 자랑하는 원주시, 디펜딩 챔피언 속초시 등이 최우수선수단상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인환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도내 장애인 생활체육인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기 바란다”며, “도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습니다.

7. 청양군, 전국 장애인 역도대회 개최

충남 청양군은 내일부터 7월 1일까지 4일간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제1회 대한장애인역도연맹회장배 전국장애인 역도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회는 대한장애인역도연맹이 주최하고 충남장애인역도연맹, 청양군역도연맹이 주관해 절단 및 기타장애 벤치프레스부 남·여 각 10체급과 시각·청각·지적장애 스탠딩부 각 10체급으로 펼쳐집니다.
장애인 역도는 일반 역도와는 달리 각 부문별 개별시상이 실시돼 벤치프레스부는 파워리프팅, 웨이트리프팅, 개인종합 부문을 각각 시상하며 스탠딩부 역시 스쿼트, 데드리프트, 개인종합 부문으로 나눠 시상합니다.
특히 이번 대회 성적은 국가대표 선발에 반영돼 오는 10월 6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될 예정인 제3회 자카르타 장애인 아시안게임 대회의 대표 선발 전초전 성격을 갖고 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이상으로 6월 27일 수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권순철, 진행에 홍가연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6월 26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6월 26일 화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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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 장애인기능경기대회 27일 개막…341명 출전

제23회 서울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내일부터 사흘 간 한국폴리텍1대학 정수캠퍼스 등 3개 경기장에서 열립니다.
서울시가 지원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서울시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34개 직종 341명의 장애인이 참가합니다.
경기 종목은 CNC선반·컴퓨터수리·전산응용기계제도 등 정규직종 20개, 3D제품디자인·번역 등 시범직종 12개, 그림·네일아트 등 레저·생활기술 직종 2개입니다.
직종별 입상자에게는 최고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해당 직종 국가기능사 자격 실기시험 면제 혜택도 주어집니다.
이동수 서울시 장애인복지정책과장은 “정정당당하게 매순간 혼신의 노력을 다하는 장애인의 아름다운 도전이 헛되지 않도록 일자리 창출, 고용안정, 인식개선을 열의를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 시각장애인 비밀, 직접투표 보장해야

(사)울산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는 지난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시각장애인들의 비밀투표 및 직접투표 보장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연합회는 “울산에는 5,000여명의 시각장애인이 있다”며, “이번 6.13 지방선거에 투표한 시각장애인으로서 투표의 불편함이 있었고, 권리 및 투표 기본원칙을 심각하게 침해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현 투표 제도는 시각장애인이 혼자서 자기가 원하는 후보에게 투표하기가 정말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번에 배포된 시각장애인용 투표보조용구에는 후보나 정당의 기호만 나열되었지 후보자 이름이나 정당명이 전혀 없어 시각장애인이 자력으로 투표하기란 불가능했고, 때문에 직접선거도 비밀선거도 할 수 없는 선거를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선거법에는 시각장애인이 요청하는 경우 투표를 할 때 가족이나 다른 조력자를 동반할 수 있게 하지만 기표소에 참관인 2명을 함께 들여보낸다”면서 “그 조력자가 시각장애인이 호명하는 후보에게 기표하지 않고 임의대로 기표할 것을 우려해서인데 다시말해 시각장애인은 적어도 3명 앞에서 기표할 후보를 밝히고서야 투표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참으로 황당하고 모멸감이 든다”고 주장했습니다.
연합회는 “언제까지 시각장애인은 직접선거와 비밀선거의 권리를 유린당해야 하는가”라며 “ 장애인인권법을 논하지 않더라도 이러한 장애인 인권 침해에 대해서 누군가는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3. 시각장애 소년, 좌절 딛고 中 수능에서 1등 차지

중국의 한 10대 시각장애인 소년이 대학 입학시험에서 상하이 지역 최고 점수를 받은 사실이 알려져 화제입니다.
상하이핫라인 등 현지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상하이에 사는 왕윈은 시각장애가 있음에도 비장애 학생들과 동등하게 경쟁해 중국 대학입학시험인 가오카오에서 상하이 지역 1등의 영광을 품에 안았습니다.
미숙아로 태어나 수정체뒤섬유증식이라는 병을 앓은 왕 군은 이 때문에 3살 때부터 앞을 보지 못했고, 유치원을 졸업한 후에는 줄곧 시각장애인을 위한 특수학교에서 공부했습니다.
왕 군은 평소 상하이에서 손꼽히는 푸단 대학에 가길 희망했지만, 푸단 대학이 시각장애학생을 받을 수 없다고 거절하면서 한 차례 좌절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왕 군의 어머니는 “아들은 자신을 소개할 때에도 시각장애인이라는 사실을 부끄러워하거나 감추려 하지 않았다”면서 “우리는 언제나 아들에게 목표를 높게 가지라고, 스스로에게 한계를 두지 말라고 가르쳤다”고 말했습니다.

4. 인천-몽골 시각장애인 스포츠교류

인천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1부터 23일까지 인천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몽골 시각장애인들과 골볼 교류대회를 치렀다고 밝혔습니다.
양국 선수단 60여 명은 친선경기로 총 6게임을 진행했습니다.
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양국 선수단은 교류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등 여러 부분에서 우의를 다졌다”고 전했다.

5. 시각장애인 6명 타로리스트 도전, “너무 재밌네요”

배리어프리 문화예술 단체 ‘꿈꾸는 베프’는 어제 6명의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시각장애인 타로리스트 양성교육’ 첫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타로 연구가이자 타로 심리상담 활동가인 장지유 타로리스트가 진행하며, 교육은 10월 8일까지 매주 월요일 주 1회 총 15차시로 진행됩니다.
‘꿈꾸는 베프’는 타로를 구분할 수 없는 시각장애수강생들을 위해 각 타로별로 점자 스티커를 부착해 제공할 예정이며, 타로의 이미지를 글로 풀어서 읽어주는 배리어프리 화면해설본 교재도 제작하고 있습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시각장애인 타로리스트들은 10월에 진행 될 ‘꿈꾸는 베프’의 시각장애체험카페 ‘블랙 하우스’에서 직접 활약할 전망입니다.

6. 중부도시가스, 충남 시각장애인 축구단과 친선경기 가져

중부도시가스 축구동호회 회원들과 충남시각장애인 축구단은 최근 천안풋살장에서 친선 풋살경기를 가졌습니다.
이번 경기는 연습상대팀을 찾기 어렵다는 충남시각장애인 축구단의 소식을 접한 중부도시가스 축구동호회의 제안으로 열리게 됐습니다.
경기에 참여한 충남시각장애인복지관 담당자는 “경기 내내 승패와 상관없이 서로의 안전을 우선으로 걱정하고 배려하는 모습이 정말 국가대표보다 멋졌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7. 완주군, 시각장애인 위한 ‘점자 민원업무 안내’ 발간

전북 완주군은 시각장애인과의 민원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소통하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점자 민원업무 안내’를 발간했다고 밝혔습니다.
점자 민원업무 안내 책자에는 제증명 발급, 가족관계사항 신고, 지방세 납부 등 일상생활과 관련해 가장 많이 처리하고 있는 민원사무 등이 담겼습니다.
또 점자여권발급, 장애인 복지제도 등과 관련된 민원사무의 신청대상자, 신청방법, 구비서류 등 총 22종의 민원사무처리 절차에 관련된 사항이 수록됐습니다.
이 책자는 완주군청, 읍·면사무소 민원실, 장애인복지관 등에 비치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앞으로도 작은 의견에도 귀를 기울이며 나이, 성별, 장애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편리하게 민원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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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6월 26일 화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류창동, 진행에 조소예였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6월 25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6월 25일 월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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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애인 활동지원인, ‘휴식 있는 삶’ 가능할까?

7월1일부터 사회복지분야 노동자에게 노동중 휴식시간 보장이 의무화되면서 보건당국이 돌봄 공백 최소화에 나섰지만 당분간 혼란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개정된 근로기준법에 따르면 장애인 활동지원인도 보통 직장인들과 마찬가지로 4시간 일하면 30분, 8시간 일하면 1시간 이상 휴게시간을 제공해야 합니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지난 22일 장애인 활동지원인 휴게시간 관련 대응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우선 제도 시행에 따른 혼란을 줄이기 위해 6개월간 계도 기간을 두고 단속·처벌보다 지도·안내에 집중할 방침입니다.
또한 고위험 중증장애인의 경우 가족에 의한 대체근무를 허용하기로 했으며, 다른 활동지원인이 휴식시간을 메우는 경우에는 30분당 5000원씩 별도 지원금을 지급합니다.
하지만 이같은 제도 개선이 실제 휴식시간이 있는 삶을 가능하게 할지는 미지수입니다.
도서지역이나 중증장애인은 활동지원인을 구하기조차 어려운 상황에서 대체근무 인력을 충원할 수 있을지 불투명하기 때문입니다.
가족의 활동지원 인정 여부는 서비스 취지와 부합하는지 등을 놓고 찬반이 첨예하게 엇갈리고 있습니다.
윤진철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조직국장은 “장애인 활동지원인이 휴게시간 특례업종에서 제외된 데 이견은 없지만,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의 안정성을 충분히 보장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복지부가 활동지원인의 보수를 인상하거나 인력을 확충하는 등의 안을 제시하지 않는다면 혼란만 가중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2. SK㈜ C&C, 장애인 ICT 전문가 육성프로그램 ‘씨앗’ 수료식

SK㈜ C&C는 지난 22일 서울 중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맞춤훈련센터에서 씨앗 2.0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씨앗’은 SK C&C와 한국 장애인고용공단이 지난 2017년부터 운영하는 장애인 정보기술 전문가 육성과정입니다.
서울맞춤훈련센터는 전문 강사진을 구성해 실습위주의 ICT 교육을 제공하고, SK㈜ C&C는 IT 기업 현장 노하우를 접목한 별도 전문 프로그램과 강사·자격증 취득 특강 등을 마련했습니다.
수료생 21명 중 2명은 한국전력·롯데하이마트 취업이 확정됐고, 19명은 SK C&C·포스코ICT·SK인포섹·오픈핸즈 등 4개 회사 인턴에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SK㈜ C&C는 수료생 11명에게 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하고, 청각장애인인 수료생 1명에게 200만원 상당의 보청기를 지원했습니다.
SK㈜ C&C 인턴이 된 한 수료생은 “씨앗 프로그램을 통해 ICT에서 새로운 희망을 봤다”며 “씨앗에서 배운 ICT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에서 인정받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고창국 SK㈜ C&C CPR1본부장은 “씨앗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장애인들이 ICT 전문가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문 ICT 역량을 사회적 가치로 연결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습니다.

3. 발달 장애인 음악 축제 참가자 모집

SK이노베이션과 하트-하트재단이 제2회 전국 발달장애인 음악 축제 ‘그레이트 뮤직 페스티벌의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2인 이상의 연주 팀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7월31일까지 참가 신청서와 연주 동영상을 제출하면 됩니다.
본선과 결선 대회는 각각 오는 10월26일 오전과 오후에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강당에서 치러질 예정입니다.
우승 팀에게는 최대 1000만원의 상금과 연간 다양한 연주 기회가 제공됩니다.
임수길 SK이노베이션 홍보실장은 “축제를 통해 발달장애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비장애인들의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4. 군산 장애인체육관-발달 장애인평생학습관 개관

군산시 장애인 체육관 및 발달장애인 평생학습관’이 지난 22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시설은 성산면 금강공원 내에 총 3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장애인들의 신체 기능회복과 체계적인 평생교육을 지원하게 됩니다.
건물의 1층에는 발달장애인 평생학습관이 위치해 있으며, 누하진입 방식으로 설계해 장애인들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지면에서 직접 출입이 가능한 2층에는 다목적 체육관, 강당 등이 있고, 3층에는 운동실을 배치했습니다.
평생학습관에서는 교육 단절 시 기초 생활능력이 퇴화되는 발달장애인들의 특수성을 고려해 지속적인 평생교육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올해 하반기는 군산시의 발달장애 성인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내년부터는 정규과정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체육관 및 평생학습관이 개관돼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운동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발달장애 성인의 지속적인 평생학습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5. 김안과병원배 시각장애인 골프대회 ‘성료’

‘김안과병원배 한국시각장애인 골프대회’가 지난 20일 충주 중원골프클럽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대회는 전맹 부문과 저시력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선수와 비장애인 코치가 한 조가 되어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경기에 임했습니다.
대회 결과, 최정희 선수가 전맹 부문 우승을, 이붕재 선수가 저시력 부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최정희 선수는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큰 골프대회는 드문데, 이런 기회를 만들어 줘서 행복했다”면서 “다른 시각장애인들도 뭐든지 하면 된다는 생각을 갖고 매사에 임하면 이처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김용란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장은 “앞으로도 시각장애인 골프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6. 인천 수봉도서관, 시각장애인이 읽을 수 있는 책 만들어

인천시에 위치한 ‘수봉도서관’이 지역 주민과 도서관이 함께 만든 ‘묵·점자 책과 음성자료’를 국립장애인도서관에 전달했습니다.
이번에 만든 도서는 수봉도서관 낭독동아리 ‘낭랑클럽’에서 새롭게 만든 창작 동화책을 비롯한 영상 동화 3편입니다.
이 자료는 수봉도서관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 영상으로 제공됐던 콘텐츠를 책자로 만들고, 점자 스티커를 붙여 완성했습니다.
음성자료는 ‘낭랑클럽’ 회원들이 직접 녹음했으며, 옥련여자고등학교 미술부 학생들이 그림을 그려 영상 동화를 완성했습니다.
수봉도서관 심민석 관장은 “보고, 만지고, 들어서 느낄 수 있는 통합 콘텐츠가 나오기까지 수봉도서관 낭독동아리 ‘낭랑클럽’, 옥련여자고등학교 미술부, 지역미디어센터와 담당 사서 등 많은 분들의 관심과 노력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람들과 힘을 합쳐 다양한 아이디어를 만들어 내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같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요.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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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6월 25일 월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안제영, 진행에 김규환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6월 22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6월 22일 금요일 KBIC에서 전해드리는 생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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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울산-포항선 송정·나원·안강 역사 7월 첫 삽 뜬다

울산∼포항 복선전철 사업의 송정, 나원, 안강역사 신축공사가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3개 역사 신축을 위한 시공사가 최근 선정됨에 따라 2020년 개통을 목표로 이같이 본격 착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송정역사는 울산광역시 북구 송정, 호계·매곡 도시개발 사업지구 인근에 위치해 입주민의 철도 접근성 개선이 기대되는 곳입니다.
경주 현곡면에 신축 예정인 나원역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건축물 국보 31호 첨성대를 형상화해 디자인됐고, 경주 안강읍에 신축 예정인 안강역사는 국보 40호 정혜사지 13층 석탑을 모티브로 설계됐습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에 착공하는 송정, 나원, 안강역사의 신축공사비는 총 360억원 규모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또 울산∼포항 복선전철 사업이 완료되면 울산·경주 인근 지역 주민들이 신경주역에서 고속철도로 환승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2. 17개 부처 연구비관리시스템 내년 상반기까지 통합

정부 연구개발 사업에 참여하는 연구자들에게 과도한 행정업무 부담을 준다는 지적을 받아온 부처별 연구비관리시스템이 내년 상반기까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로 통합됩니다.
시스템이 통합되면 연구비 집행 시 제출하던 종이영수증이 완전히 사라지고, 집행정보 입력항목이 20∼30% 줄어들며 카드도 1개로 통합해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이를 위한 추진단이 발족한 가운데 추진단장은 과기혁신본부 성과평가정책국장이 맡고, 부단장은 연구제도혁신과장과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술개발과장, 위원은 관계 부처 과장급 공무원과 실무추진단장으로 구성됐습니다.
실무추진단에는 한국연구재단·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등 연구관리전문기관 인력 14명이 참여합니다.
임대식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연구비관리시스템 통합은 ‘사람 중심의 연구’를 지향하는 혁신본부의 대표적 정책”이라며 추진단에 “앞으로 연구자가 연구에만 몰두할 수 있도록 시스템 통합 작업에 속도를 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3. 커피 등 분말물품 미국행 기내반입 금지…”30일부터 적용”

오는 30일부터 미국행 항공편에 350ml 이상의 화장품과 밀가루, 설탕, 커피, 향신료 등의 분말물품의 기내 반입이 금지됩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분말물품의 기내 반입 금지는 미국 교통안전부의 요청에 의한 것입니다.
이 경우 350ml 이상의 분말 파우더는 위탁수하물로 붙여야 운송이 가능합니다.
이에 따라 항공당국은 오는 30일부터 인천공항 발권카운터에서 미국행 항공기 탑승객에게 분말물품에 대한 안내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4. ‘전환수술요법’으로 말기 위암 환자 생존율 ‘껑충’

전환수술요법이 말기 위암 환자의 생존율을 높인다는 연구가 발표됐습니다.
서울성모병원 위장관외과 박조현ㆍ서호석 교수팀은 지난 2010년부터 2015년까지 가톨릭의대 산하 8개 부속병원 외과에서 4기 위암으로 진단받은 환자 419명을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전환수술요법을 받은 환자의 3년 생존율이 42.8%로 항암화학단독요법 환자군(12.0%)에 비해 유의미한 향상을 보였습니다.
박조현 교수는 “현재까지 4기 진행성 위암 환자의 생존율은 매우 낮은데, 이번 연구가 새로운 치료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며 “말기암을 포함한 진행성 위암 환자라도 희망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주치의와 치료에 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 외과학회 학술지 ‘세계 외과 저널(World Journal of Surgery)’ 정식게재에 앞서 5월 인터넷에 게재됐습니다.

5. 벅스 “음원 4000만곡 확보…국내 최대”

NHN벅스는 최근 미국·유럽 등 글로벌 음원 유통사들과 계약을 맺고 음원 4000만곡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6월 국내 음원 서비스 최초로 2000만곡을 확보한 데 이어 1년 만에 2배로 음원을 늘렸습니다.
벅스 관계자는 “4000만곡 이상의 음원을 보유한 음악 서비스는 세계적으로도 손꼽힐 정도”라며, “벅스 회원들이 원하는 음악을 찾고, 새로운 곡을 선곡 받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음원 확보에 대한 노력을 지속하는 한편, 개인화 추천 서비스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6. “피처폰 연간 5억대 판매…1Q 점유율, 전년비 38%↑”

글로벌 시장에서 피처폰이 해마다 5억대에 육박해 팔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의 분기별 휴대폰시장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글로벌 피쳐폰 시장이 전년동기대비 38%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같은 성장세를 이끈 것은 인도의 릴라이언스 지오폰의 급속한 성장과 노키아HMD의 귀환으로 분석되는데, 인도 시장은 1분기 전체 피쳐폰 시장의 43%를 차지했습니다.
노키아HMD와 iTel, 삼성, 테크노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카운터포인트 임수정 연구원은 “지난 몇년간 급속하게 감소하던 피처폰 판매량이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다시 활기를 찾고 있다”며 “스마트폰에 비해 가장 큰 장점인 ‘저렴한 가격’과 ‘익숙한 UX’를 내세워 소비자를 유인하고 있으며, 4G 기술과 결합된 새로운 모델들이 출시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국내에서도 피처폰에 익숙한 노년층, 폰에 방해받고 싶지 않은 수험생이나 어린 초등학생 등을 중심으로 한 수요가 꾸준히 있는 만큼, 피처폰이 시장에서 쉽게 사라지지는 않을 전망이라”고 말했습니다.

7. 자동출입국심사 도입 10년 만에 ’1억명’ 돌파

자동출입국심사 제도가 도입된 지 10년 만에 내외국인 이용자가 1억 명을 돌파했습니다.
법무부는 자동출입국심사 이용자가 최근 3년간 해마다 40% 이상씩 증가했고, 지난해에는 한국인 출입국자의 44.5%가 자동출입국 심사대를 이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법무부는 또 지난 20일 독일과 자동출입국심사대 상호이용 협약을 맺었으며, 이달 말 대만과도 협약을 맺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자동출입국심사 등록이 되어 있는 한국인은 현재 미국과 홍콩 마카오를 드나들 때에도 협약에 따라 자동출입국심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8. 붉은 불개미 3천여 마리 발견…방역 비상

부산항에서 붉은 불개미 3천여 마리가 발견돼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 20일 부산항 허치슨 부두 바닥의 갈라진 시멘트 틈을 따라 일개미 3천여 마리, 공주 개미 11마리, 알 150여 개가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외래종인 붉은 불개미는 지난해 9월 부산항 감만부두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 올해 들어 인천항과 평택항 등에서 잇따라 발견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부산항에서 확인한 붉은 불개미는 지금까지 국내에서 발견된 것 가운데 가장 큰 규모입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오늘 관계 부처 합동 회의를 열고 개미류가 들어올 가능성이 큰 코코넛 껍질 등이 담긴 컨테이너를 모두 열어 검사하는 등 방역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붉은 불개미 독성은 꿀벌보다 조금 높아 크게 우려할 만한 수준이 아니지만, 소·돼지·닭 같은 가축에게 피해를 주고 전기설비 등을 망가뜨리기 때문에 국내 확산을 철저히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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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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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6월 22일 금요일 생활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이창훈, 진행에 윤수빈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6월 21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6월 21일 목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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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만 65세 되면 ‘장애인 활동 지원’ 중단

[앵커]
중증장애인이 나이가 들면 더 많은 도움이 필요하게되죠.
만 65살 노인 연령에 들어서면 활동보조시간이 줄어드는 아이러니한 현상이 벌어집니다.
KBS하선아 기자가 취재한 내용 들어보시죠.

2. 文대통령 “장애인 출판지원·취약소외계층 독서기회 확장할 것”

문재인 대통령이 “장애인들을 위한 출판지원뿐만 아니라 취약계층과 독서기회를 확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어제 24회째를 맞는 서울국제도서전 개막을 맞아 SNS에 올린 글에서 “(도서전이) 많은 분이 흥미를 갖고 쉽게 책을 접할 기회를 만들어주시면 좋겠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번 도서전의 주제가 ‘확장’임을 언급하고 “더 많은 분이 책을 읽으려면 책에 접근하기 어려운 분들을 위한 노력이 계속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시각장애인 중 점자를 할 수 있는 비율이 5% 미만이고 점자 도서나 녹음도서가 전체 출판도서에서 차지하는 비율도 2% 미만임을 지적하며 이들을 위한 독서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언급했습니다.

3. 베트남 장애인 단체·공무원들, 한국 연수 진행

베트남 장애인 단체 및 공무원들이 한국의 장애인 법과 제도, 정책을 배우기 위해 지난 19일 방한해, 에이블허브에서 국내 장애인 그룹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모두를 위한 접근 프로젝트’ 일환의 연수로, 내일까지 한국장애인인권포럼이 프로그램 구성과 진행을 지원합니다.
이 자리에서 베트남장애인단체 DRD의 호앙 잉 대표는 “향후 3년 동안 추진 예정인 프로젝트는 법과 제도, 정책을 장애 포괄적 관점에서 평가할 수 있는 효과적인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는 것이라며, 한국의 앞선 시스템을 배우고 이해하는 것이 연수 목적”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주희 한국장애인인권포럼 사업팀장은 “DRD는 호치민시에서 2014년부터 한국장애인인권포럼의 지원으로 오토바이를 활용한 장애인 이동수단과 운영 시스템을 구축해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운용해 오고 있는 글로벌 파트너”라며 “연수기간 중 국가인권위원회, 지방자치단체, 장애인 그룹, 장애인콜택시 등 이동 지원 서비스 기관 등에 대한 견학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4. 국군인쇄창,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확대 노력

한국장애인개발원과 국방부 예하기관 국군인쇄창이 어제 이룸센터에서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촉진 및 장애인일자리 확대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국군인쇄창은 기관 내에 필요한 물품?용역?서비스에 대해 중증장애인생산품구매를 확대하고, 기관에서 민간위탁할 수 있는 인쇄물 수작업 후가공 업무를 중증장애인생산시설에 위임할 예정입니다.
또한 중증장애인생산품 카탈로그를 자체 제작 후, 국방 산하기관 및 예하기관에 배포해, 구매를 독려하는 활동을 펼치기로했습니다.
최경숙 개발원장은 “국방부 산하기관 및 예하기관에 공급되는 모든 인쇄물을 제작하는 국군인쇄창에서 우선구매에 앞장서 감사하다”며 “이번 협약으로 국방부의 우선구매비율이 지난해 1.38%에서 더욱 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진학 국군인쇄창장은“이번 협약으로 우리 군인들이 사용하게 될 물품으로 중증장애인생산품이 다양하게 쓰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답했습니다.

5. “함께 일해요”…대구 장애인취업박람회 오늘 개최

2018 대구시 장애인 취업박람회가 오늘 오후 2시 대구시민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대동전자, 이수페타시스, 평안 등 지역 30개 업체가 참여해 구직 장애인을 상대로 1대 1 상담과 면접을 진행했습니다.
또한, 산업재해 및 직업훈련 상담, 장애인 운전면허 취득 지원 등 부대 행사도 마련됐습니다.
대구시는 앞서 오후 1시부터 도시철도 1호선 대구역 4번 출구 앞에서 행사장까지 15분 간격으로 리프트를 장착한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기도 했습니다.

6. 제1회 전국 장애인 음악콩쿠르 접수

한국피아노재능기부협회가 장애인의 음악적 재능 발굴 및 후원을 위한 ‘제1회 전국 장애인 음악콩쿠르’를 개최합니다.
‘제1회 전국 장애인 음악콩쿠르’는 참가연령 제한 없이 장애인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습니다.
참가 분야는 ▲기악 ▲성악 및 보컬 ▲작곡 및 실용작곡입니다.
접수 마감은 다음달 12일이며, 이틀 후 7월 14일 후원사인 코스모스 악기사가 제공하는 연주 홀에서 콩쿠르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대상과 부문별 1~3등은 전문가들의 특별 멘토링을 받을 수 있고, 재능기부협회에서 마련한 연주회에서 연주 뿐 아니라 협회 특별 연주자로 활동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콩쿠르를 통해 장애가 있으나 음악에 재능을 지닌 연주자를 발굴하고 전문적으로 육성해 재능기부로 키워낸 연주자의 재능기부가 계속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7. ‘제3회 이음가요제’ 27일 개최…총 16팀 본선 진출

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가 오는 27일 오후 4시 이음센터 5층 이음아트홀에서 ‘제3회 이음가요제’를 개최합니다.
장애인 스타발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이음가요제는 갈수록 경쟁률이 치열해져 올해는 4대 1의 경쟁을 뚫고 총 16팀이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됐습니다.
이음가요제 심사위원으로는 틴틴파이브 이동우씨가 함께 하게 됐습니다.
이날 대상수상자는 상금 200만원 및 트로피, 디지털싱글음반을 제작하고, 금상은 상금 100만원, 은상 상금 50만원, 동상 상금 30만원 등이 지급됩니다.
또 입상자 모두에게 한국장애인국제예술단 정단원이 될 수 있는 특전도 부여됩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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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6월 21일 목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과 진행에 이창훈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6월 20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6월 20일 수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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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애인 참정권 보장 여전히 미흡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도 장애인의 참정권은 제대로 보장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남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경남장애인인권센터는 어제 경남도청에서 ‘지방선거 투표소 장애인 편의시설 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경남지역 18개 시·군 157개소 투표소를 무작위로 골라 장애인 접근성과 편의시설 설치율 등을 조사했습니다.
조사 결과 합천군 투표소가 접근성에서 93.3%로 높은 평가를 받았고, 사천시는 50.8%로 가장 낮은 평가를 받았으며, 18개 시·군 평균 접근성 이행률은 70.6%로 집계됐습니다.
장애인단체는 “68.3%였던 지난해 대선보다는 조금 개선됐지만 아직 장애인 참정권이 보장되기에는 미흡했다”면서도 “그나마 이 정도 평가가 나온 것은 접근성 이행률이 높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장애인화장실 설치율은 사천시가 80.5%로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창원시 마산합포구와 마산회원구는 각각 5개소를 조사했으나 장애인화장실 설치가 한 곳도 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장애인단체는 “18개 시·군지역 평균을 보더라도 투표소 내 장애인화장실 설치는 49.3%로 절반도 되지 않았는데, 39.5%였던 지난해 대선보다 조금 개선된 수치지만 이 또한 매우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장애인단체는 “선관위는 오는 2020년 총선에서부터라도 지역에 있는 모든 장애인이 완전한 참정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장애인단체와 함께 논의하자”면서, “장애인차별금지법과 편의증진법상 기준을 지켜 투표소를 선정하고 편의시설을 설치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2. 한국 장애인개발원 중앙장애아동·발달 장애인지원센터장 공모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중앙장애아동·발달장애인지원센터장을 공모합니다.
공모기간은 다음달 2일까지이며, 다음달 중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응시자격은 ▲5급 이상 공무원 또는 6급 공무원으로 5년 이상 재직한 자 ▲공공기관 2급 이상의 직에 재직한 자 ▲관련 업무 분야에서 13년 이상 재직한 경력이 있거나 간부 경력이 있는 자 ▲관련분야에서 7년 이상 근무·연구한 박사학위 취득자 또는 대학의 조교수 이상 경력이 있는 자 가운데 한 가지 요건을 갖추면 되며, 국가유공자와 보훈대상자, 장애인은 우대합니다.
응시자는 한국장애인개발원 홈페이지에서 지원서·자기소개서·직무수행계획서·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하고 최종학력증명서·경력증명서·해당분야 자격증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한국장애인개발원 경영지원부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됩니다.

3. 은평, 장애인 편의 시설 1330곳 전수조사

서울 은평구는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5개월 동안 장애인 편의 시설 전수조사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은평구에 따르면, 본 조사는 ‘장애인·노인·임산부 등 편의증진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장애인 편의 증진과 편의 시설 활성화 정책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진행됩니다.
올해 조사 대상 시설은 1330건으로 2013년 조사한 893건보다 437건 증가됐으며, 지역의 공공 건물과 공중 이용시설, 공원, 공동주택 등이 대상입니다.
이번 조사는 각 대상의 종류와 규모에 따라 의무설치 편의 시설이 적법하게 설치됐는지를 점검하며, 조사원 6명이 2인 1조로 시설을 방문해 주 출입구 접근로,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출입문, 승강기, 위생 시설 등 장애인 편의 시설의 적합성을 확인합니다.
설치가 미흡한 시설에 대해서는 시정 명령, 이행강제금 부과 등 후속 조치를 통해 편의 시설 설치율을 높일 계획입니다.

4. 트롬 씽큐 개발팀 ” 시각장애인과 협업…완벽한 음성인식 세탁기 만들었죠”

LG전자는 어제 음성인식기능을 적용한 ‘트롬 씽큐 드럼세탁기’를 출시했습니다.
해당 세탁기는 음성만으로 모든 기능을 작동시킬 수 있고, 제품의 상태도 음성으로 알려줍니다.
세탁기 개발진에 따르면, 음성만으로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LG전자는 개발 초기부터 시각장애인과 협업했습니다.
김혜정 LG전자 세탁기연구개발담당 선임연구원은 “원거리 음성인식, 자연어 기능을 강화해 세탁기 바로 앞이 아닌 베란다 문 너머에서 ‘LG 터럼 키줘’라고 말해도 작동한다”면서, “음성 인식 가전 분야에서 시각장애인과 처음으로 협업했는데 개발 과정에서 놓칠 수 있었던 여러 요소를 개선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김 선임연구원은 “전국 14개 시각장애복지관 교육시설에 시제품을 기증하고 6개월간 피드백을 받아 제품의 완성도를 높였다”면서, “음성으로만 완전하게 제품을 제어할 수 있는 것을 목표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5. 엄용수, KBS ‘아침마당’서 여성· 장애인 비하…제작진 사과

개그맨 엄용수가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해 여성과 장애인을 비하하는 말을 한 뒤 논란이 일자 프로그램 제작진이 사과했습니다.
앞서 엄용수는 지난 14일 ‘아침마당’에 출연해 출연료와 상관없이 일한다는 의미로 “고추 축제하면 고추로 (출연료를) 받고, 딸기 축제를 하면 딸기로 받고, 굴비 아가씨 축제를 하면 아가씨로 받는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진행자가 제지하자 엄용수는 “코미디언이 웃기지도 못하느냐”고 반박하며 도를 넘은 발언을 이어나갔습니다.
그는 또 “내가 성희롱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느냐. 뛸 수 없어서 금세 붙잡힌다”며 자신이 과거 교통사고로 엄지발가락을 잃어 6급 장애인이 된 사실을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항공료 30% 할인을 받아 가만히 앉아서 1년에 1천만원을 번다”고 말해 시청자들로부터 비판받았습니다.
이런 발언 후 장애인 관련 단체들은 비판 성명을 발표하는 등 논란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이에 ‘아침마당’ 제작진은 오늘 입장을 내고 “엄용수 씨와 제작진은 장애인과 여성을 비하할 의도가 전혀 없었다”며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제작진은 그러면서 “엄 씨가 현금보다는 인간적 의리를 중요시한다는 본인의 의지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적절치 못한 발언이 방송됐는데, 녹화 방송이면 충분히 편집에서 거를 수 있었으나 생방송이어서 여의치 못했다”며 “앞으로 이런 실수가 재발하지 않게 하겠다”고 해명했습니다.

6. 한전광주전남본부 시각장애인 다문화가족돕기 MOU체결

한국전력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어제 본부 3층 회의실에서 광주시각장애인연합회 및 광주 서구 건강가정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와 사회적 나눔가치 실천 업무협약 MOU를 체결했습니다.
이날 업무협약은 시각장애인 및 한국어가 서툰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맞춤형 특화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루어졌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전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점자와 외국어로 된 전기상식 책자를 발간해 배포하고, 비콘기기를 개발해 배부하는 등 IOT기반의 전력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한전 지역본부는 ‘빛나눔 LED등’을 설치하고 낡은 전력설비를 개보수할 계획이며 어린이를 위한 1:1매칭 멘토링, 방학중 전력문화교실 운영, 전력산업 현장체험 등 생활편의를 위한 사회공헌활동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한전 광주전남지역본부 임철원 본부장은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민들에게 사랑받는 본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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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6월 20일 수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류창동, 진행에 홍가연이었습니다.
곧이어 ‘장가영의 클래식 산책’이 방송됩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6월 19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6월 19일 화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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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애인 학대 현장 조사 방해하면 최고 징역 5년형

앞으로는 장애인 학대와 관련한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의 현장조사 권한이 강화됩니다.
보건복지부는 이런 내용의 ‘장애인복지법’이 내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습니다.
개정법에 따르면 학대 현장에 출동해 응급조치나 현장조사를 하는 장애인권익옹호기관 직원을 폭행하거나, 위계나 위력 등으로 그 업무를 방해한 사람은 5년 이하의 징역형이나 5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게 됩니다.
또 장애인 학대나 장애인 대상 성범죄를 신고한 사람의 인적사항을 유출하는 등의 행위를 한 사람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내야 하고 장애인 학대 신고자를 파면, 해임 조치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형이나 2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집니다.
신용호 보건복지부 장애인권익지원과장은 “개정 장애인복지법 시행을 통해 학대 피해 장애인을 현장에서 신속하게 분리해 피해 회복을 지원하고, 신고인의 법적 보호를 통해 학대신고와 장애인 인권에 대한 인식이 증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2. 서울시, 시각장애인용 점자스티커 제작…7천500명에 배부

서울시는 시각장애인들이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사물을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시각장애인 인식용 점자스티커’를 제작해 배부한다고 밝혔습니다.
점자스티커는 오는 25일까지 서울에 거주하는 1·2급의 중증 시각장애인 7천500여명의 자택에 우편으로 개별 발송하며, 시각장애인 복지관 5곳, 장애인 점자도서관 10곳, 시각장애인 학습지원센터 6곳에도 이 스티커를 비치합니다.
지방자치단체가 시각장애인용 스티커를 제작해 지원하는 것은 서울시가 처음입니다.
이번에 지원하는 스티커는 28종으로 주민등록증·복지카드·신용카드·체크카드·교통카드·멤버십카드·사원증·바우처카드·포인트카드·학생증 등 카드 식별용 스티커 18종, 도형 모양 10종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시는 앞으로 시각장애인 만족도 조사와 추가 수요조사를 진행해 하반기에도 점자스티커를 제작해 배부할 계획입니다.

3.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인천 시각장애인복지관 환경개선 MOU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은 사회봉사 차원에서 인천광역시에 거주하는 시각장애인들의 복지향상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재단은 어제 인천 학익동 소재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의 환경개선을 위해 복지관과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이번 MOU는 인천관내 지역사회재활시설 환경 개선 프로젝트 협약에 따라 실시됐으며, 시설장애인 복지 증진시설 리모델링 지원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환경 조성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유주현 재단 이사장은 “열악한 장애인 복지시설 환경개선 사업에 참여하게 돼 뜻깊게 생각하며, 시설환경 개선을 통해 시각장애인이 다양한 직업활동과 문화ㆍ여가활동 활성화의 계기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4. 한국시각장애인아카데미, 학술세미나 개최

한국시각장애인아카데미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시각장애 복지정책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16일 극동방송국 다목적 홀에서 ‘학술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이 시각장애인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진행한 학술세미나에는 장애계 단체 당사자, 유관 부처 공무원 등이 참석했습니다.
한국시각장애인아카데미는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이 시각장애인의 일상생활, 복지, 이동, 교육 등에 어떻게 적용되며, 삶에 어떠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지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학술세미나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시각장애인아카데미 심준구 회장은 “스마트 시대가 열리며 사람들의 삶은 편리해졌다. 예를 들어, 붐비기만 했던 승강기가 이제는 이용자 수와 행선지를 계산해 이용자를 적절히 분배하는 기술이 나왔고, 새로 지어진 아파트는 터치 한 번으로 냉·난방이 가능해졌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러나 시각장애가 있는 사람은 그 편리하다는 승강기 내부에 버튼이 없어, 밖에서 터치를 해야하는데 어디를 만져야 하는 지 알 수 없다. 아파트 자동화시스템, 교육이동직업생활 또한 마찬가지다. 시각장애가 있는 종사자들은 접근성의 문제로 할인, 결제도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 자리를 통해 시각장애인과 관련된 핵심적인 지식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기 좋은 세상을 이루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그 길로 나아가는 첫 걸음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5. 충남시각장애인복지관, 제2차 문화체험 진행황포돛배, 수상스키, 놀이도구 타기 등 다양한 수상레져체험

충청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은 제2차 문화체험을 지난 15일 백마강 일대에서 진행했습니다.
이날 문화체험은 2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의 충남도내 시각장애인과, 임직원, 봉사자 등 총 70여명이 참여해 황포돛배, 수상스키, 놀이도구 타기 등 다양한 수상레져체험을 진행했습니다.
특히 이날 체험은 충남수상스키협회, 나사렛대학교 특수체육학과의 지원으로 시각장애인들이 안전하게 체험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충남시각장애인복지관 김병환 관장은 “오늘 시원한 백마강 바람을 맞으며 진행한 수상레져체험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스트레스 해소 및 레져 스포츠 저변확대의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6. 성남시 장애인 한마음 축제 21일 개최

‘제3회 성남시 장애인 한마음 축제’가 모레 오전 11시~오후 3시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성남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립니다.
성남시 장애인연합회가 주최하고 성남시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체육대회 형식으로 마련되며, 6개 장애인 단체 회원과 관계자 700여 명이 참여합니다.
이날 행사는 서로의 입장을 헤아리고 돕는 경기 과정에서 결속과 화합을 다지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높이기 위해 마련됩니다.
대항전에서 이긴 청팀 또는 백팀 전원에게는 시상품을 주며, 선풍기, 자전거 등 모든 참가자 대상 경품 추첨 행사도 열립니다.

7. 전남 첫 여수 장애인 국민체육센터 본격 운영

전남 지역에선 최초로 여수에 생긴 장애인 국민체육센터가 본격 운영에 들어갑니다.
여수시도시관리공단에 따르면 전남도 최초의 여수시 장애인 국민체육센터가 내일부터 체력단련실 등 체육시설을 우선 개방해 운영에 들어갑니다.
장애인 국민체육센터는 여수지역 장애인 체력증진 및 체육활성화를 위한 시설로 오림동 진남체육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센터는 연면적 4249㎡에 3층 규모로 1층에는 장애인 전용 목욕탕, 2층에는 다목적 체육관, 체력측정실, 체력단련실, 3층에는 샤워실, 프로그램실 등이 마련됐습니다.
시설 내·외부는 휠체어통행로와 터치식자동문, 핸드레일, 직원호출 비상벨과 엘리베이터 등으로 장애인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장애인 체육센터 이용대상자는 등록된 장애인이면 모두 이용 가능하며 장애인 전용 목욕탕은 장애인 1인에 동반 1인이 가능합니다.

8. 옷 갈아입는 것 도와주겠다며 사우나서 지체장애인 지갑 슬쩍

광주서부경찰은 사우나에서 만난 장애인의 지갑에서 현금을 훔친 혐의로 47살 김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4월 22일 오전 8시35분께 광주시 서구의 한 사우나 남자 탈의실에서 39살 박모씨가 옷장문을 열어놓고 스킨로션 등을 얼굴에 바르고 있는 틈을 이용해 박씨의 지갑에서 20만원을 꺼내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당 사우나에서 몇차례 마주쳐 박씨와 안면이 있었던 김씨는 ‘옷을 갈아입는 것을 도와주겠다’며 박씨에게 접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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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6월 19일 화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권순철, 진행에 조소예였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6월 18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6월 18일 월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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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시교육청, 전국 최초 지체 장애인 위한 검정고시 서비스 신설

서울시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지체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검정고시 시험서비스’를 시험 운영합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오늘부터 22일까지 ’2018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검정고시’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를 진행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찾아가는 검정고시 시험서비스’는 중도장애인 중에서 고사장까지 이동이 어려운 응시자가 자택이나 별도의 고사장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또 일반고사장 전체에 지체장애 응시자를 위한 특수고사실을 병행 설치해 응시자가 집에서 가까운 고사장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아울러, 장애인 응시자 편의지원 접수처를 운영해 최적의 응시 장소 선택과 대독, 대필, 확대문제지 제공 등의 편의제공 신청서 작성을 도와 줄 계획입니다.
검정고시 원서접수는 용산공고에 마련된 접수처나 ‘나이스 대국민 서비스에서 할 수 있으며, 온라인접수는 현장접수보다 하루 이른 21일까지만 가능합니다.
시험은 오는 8월 8일에 시행하며, 합격여부는 8월 27일에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와 ARS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부산시, 발달 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내달부터 전격 시행

부산시는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를 다음 달부터 시행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주간활동서비스’는 성인 발달장애인이 낮 시간에 지역사회 기반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보호자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현재 부산시는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지역인 부산진구 외에 부산시 자체 시범사업 참여 희망 구·군의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권역별 시범사업지역으로 지정되면, 교육, 여가, 취미 등 낮 시간대 활동서비스를 제공하는 주간활동 제공기관을 공모·지정하게 됩니다.
지원대상자는 만 18세 이상의 성인 발달장애인이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월 40시간의 활동지원 급여를 시비로 추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서비스 신청을 위해서는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됩니다.

3. 발달 장애인 전담검사제도, 가시적 성과 도출

의사소통이 어려운 발달장애인 관련 사건을 처리하고자 검찰이 도입한 ‘발달장애인 전담검사제도’가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발달장애인 전담검사는 지난 2015년 시행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것으로 현재 86명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또 정신과 의사, 임상심리사, 사회복지사 등 관련 전문가 109명이 발달장애인의 진술을 분석해 신빙성을 판단합니다.
이같은 조사 절차가 개선되면서 억울한 사건이 해결되는 성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실제 지난해 1월에는 범인이 시키는 대로 차량을 훔쳤다가 구속된 발달장애인이 기소유예로 풀려났습니다.
 또 의사소통 능력이 10세에 불과한 65세 노인을 속여 5억원을 가로챈 사기사건의 범인에게 징역 3년의 실형이 선고되기도 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발달장애를 악용한 범죄는 처벌을 더욱 강화하고, 범죄 피해를 입은 발달장애인이 정당한 권리와 이익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4. 시각 장애인 영남알프스 등반교실 ‘성료’

충청북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4일부터 3일간 충북광화원 시각장애인들이 참여하는 ‘영남알프스 등반교실’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충북광화원 소속 시각장애인 14명, 임원 4명과 함께 청주드림로타리 6명의 회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가했습니다.
첫날 울산 대왕암둘레길 걷기로 몸을 푼 참가자들은 이튿날 신불산 간월재 정상인 배내봉까지 3.4㎞를 등반했습니다.
충북광화원은 오는 9월 한라산 백록담 등반과 함께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히말라야산맥 로체 등반을 목표로 열심히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중근 충청북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시각장애인들이 당초 염려와 달리 무사히 등반에 성공해 매우 기쁘다” 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장애인들이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장애인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5. 휴먼인러브-넥센히어로즈, 장애인 가족 야구관람 선물

국제구호개발NGO 휴먼인러브는 지난 15일 서울 성베드로학교와 정진학교에 재학중인 발달장애 청소년과 가족 등 300명을 대상으로 야구관람을 지원했습니다.
이날 경기에 초대된 300명은 고척스카이돔 외야지정석에 앉아서 넥센히어로즈를 응원했습니다.
경기를 관람한 학부모 A씨는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마음껏 응원할 수 있어서 즐거웟다”며 “저희 가정에 행복과 희망을 선물해주신 휴먼인러브와 넥센히어로즈에 감사드린다”고 전했습니다.
휴먼인러브 이희국 사무총장은 “장애인 가족들이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계획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가정에 행복과 희망을 드리는 활동을 계속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휴먼인러브는 △장애인을 위한 산책 행사 △시각장애인 커플 자전거 교실 △발달장애인 인라인스케이팅 등 다양한 체육활동을 실시해 장애인들의 체력증진과 복지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6. 장애인·다문화가정 37명 초청 ‘해피트레인’ 성료

밀알복지재단과 코레일수도권동부본부가 지난 15일 장애인과 다문화가정 등 이용자 37명을 초청해 강원도 나들이를 떠나는 ‘해피트레인’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초청된 대상자들은 청량리역에서 KTX로 만종역까지 이동해 출렁다리로 유명한 강원도 원주 소금산에 올랐습니다.
소금산에서 하산 후 황둔 삼송마을을 방문해 천연재료로 빵을 만들어보는 특별한 체험시간을 갖기도 했습니다.
해피트레인에 참여한 A씨는 “해피트레인 덕분에 오랜만에 가족들과 함께 여행을 갈 수 있었는데, 더없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코레일과 밀알복지재단에 감사드린다”고 전했습니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평소 여행기회가 많지 않은 분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더 많은 이웃들에게 행복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7아파트 비상계단에 잇따라 불지른 지적 장애인 징역형

자신이 사는 아파트단지 비상계단에 불을 지른 40대 지적장애인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청주지법 형사11부는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구속기소 된 A씨에게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과 12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월4일 오후 3시50분쯤 자신이 사는 청주시 서원구의 한 아파트 비상계단 3층과 6층에 보관돼 있던 폐지 더미에 라이터로 불을 붙인 혐의로 구속기소됐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그는 지난해 7월에도 이 아파트단지 다른 동 계단에 불을 질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범행은 다수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일으킬 수 있는 중대한 범죄 행위”라며 “사소한 불만으로 입주민들이 거주하는 아파트에 반복해서 불을 지른 점 등에 비춰보면 죄질이 가볍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범행을 반성하고 일부 피해가 회복된 점, 피고인이 지적장애를 가진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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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6월 18일 월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안제영, 진행에 김규환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6월 15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6월 15일 금요일 KBIC에서 전해드리는 생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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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천·안산 출근길 빨라진다… 소사~원시 복선전철 16일 개통
국토교통부가 수도권 서남부 지역을 잇는 서해선의 첫 단계인 소사~원시 구간 복선전철 개통식을 15일 연다고 발표했습니다. 전철 서비스의 불모지였던 부천 시흥 안산 등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통근길이 최대 1시간가량 단축될 전망입니다.
소사~원시선은 부천 소사역을 출발해 시흥시청역을 지나 안산 원시역까지 이어집니다. 총 거리는 23.3㎞로 정거장은 총 12곳이 설치됐습니다. 2011년 4월 착공 이후 7년여 만인
16일부터 운행을 시작합니다.
부천 소사에서 안산 원시동까지는 자동차로는 1시간30분가량 걸리지만 이 전철을 타면 33분이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소사역과 초지역에서는 각각 경인선(서울지하철 1호선)과
안산선(서울지하철 4호선)으로 환승할 수 있습니다.
소사~원시선은 향후 북측으로 대곡~소사선, 경의선과 연결되고 남측으로 서해선(홍성~원시), 장항선 등과 연결돼 우리 국토 서측을 남북으로 종단하는 서해선축을 형성하게 됩니다.
통근용 전동차뿐만 아니라 일반 고속장거리 여객 열차 및 화물열차 등도 수송하는 여객·물류 간선철도로서 기능하게 돼 산업발전에도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2. 여러 약 복용하면 우울감 높아질 수 있다
여러 약물을 복용하는 사람은 우울증이나 자살 충동 등 부작용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의약품 복용에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일리노이 약학대학 카토 교수팀은 미국 국립건강영양조사(2005~2014년)의 자료를 수집해, 약물 복용 현황과 우울증ㆍ자살 충동 등의 위험을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우울증 관련 처방 약품 중 3종류
이상을 복용하는 사람이 2005년 7%에서 2014년 10%로 늘었다고 확인됐습니다. 또한, 자살 충동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 약품의 사용도 10년 만에 17%에서 24%로
늘었습니다.
이번 조사를 통해 카토 교수는 여러 약품을 복용하는 성인 중 우울증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사람이 눈에 띄게 늘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예를 들어, 3종류 이상의 약을 복용하는 사람의
15%가 우울증으로 나타났지만 한 종류만 복용하는 사람은 7%에 불과했습니다.
카토 교수는 “다중약물요법은 잠재적으로 우울증이나 자살 충동을 높일 수 있으며 우울증 환자의 꾸준한 증가에 기여했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연구에서 경고하는 의약품은 베타 차단제와 같은 혈압약, 피임약, 두통약 등을 포함합니다. 조사 대상자 2만 6000명 중 37%는 이 약을 먹고 있다는 점에서 우려가 됩니다.
또한 간질환자가 사용하는 가가벤틴, 대상포진 치료제, 위장약 등도 우울증 유발과 관련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중 처방전 없이도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는 약도 있어 약물 남용 문제와도
연관됩니다. 연구팀에 따르면 미국 성인 15%는 5종류 이상의 처방 약을 복용 중입니다.
카토 교수는 “이번 연구가 의약품의 부작용이 우울증이라는 것을 증명한 것은 아니지만, 다중약물요법이 우울증과 연관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3. 의류 분쟁 57%는 업체 탓…‘늑장 보상’ 불만
[앵커]
옷이나 가방 사용하다가 품질이 불량해서, 혹은 세탁을 망쳐서 속상한 적 있을 텐데요.
소비자원에 접수된 분쟁 사례들을 분석한 결과, 57%는 업체의 책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S 박대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6&aid=0010586759

4. “담배 피우면 뇌 기억 중추에 칼슘 쌓여”
담배를 피우면 뇌의 기억 중추인 해마에 칼슘이 쌓일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네덜란드 위트레흐트 대학 메디컬센터 노인의학 전문의 에스테르 브라우어 박사 연구팀은 2009~2015년 사이에 기억장애 클리닉을 방문한 1천991명(45~96세)의
뇌 영상과 인지기능 테스트 자료를 분석한 결과 담배를 피우거나 당뇨병이 있는 사람은 다른 사람에 비해 뇌의 장·단기 기억을 담당하는 해마에 칼슘이 침착될 위험이 약 50%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대상자의 19%인 380명의 해마에서 칼슘 침착이 발견됐습니다.
흡연자(228명)는 비흡연자보다 해마의 칼슘 침착 위험이 49%, 당뇨병 환자(317명)는 당뇨병이 없는 사람에 비해 50% 높았습니다.
브라우어 박사는 칼슘 침착은 흡연자와 당뇨병 환자에 공통으로 나타나는 혈관장애와 연관이 있고, 이는 해마 조직의 위축과 그에 따른 인지기능 저하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놀랍지
않을 수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존스 홉킨스대학 의대 신경과 전문의 레베카 고테스만 박사는 이 연구에서는 비록 해마의 칼슘 침착이 인지기능 저하와 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혈관이 건강하지 않은
사람일수록 칼슘 침착이 많아지며 특히 해마의 칼슘 침착이 심해지면 인지기능 저하가 나타날 수 있다고 논평했습니다.

5. 대출금리 상승세 불가피…취약계층 부담 가중
[앵커]
미국이 기준금리를 인상함에 따라 국내 대출금리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취약계층의 원리금 상환 부담이 가중되고 이들이 보유한 대출이 부실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YTN 김원배 기자가 보도합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2&aid=0001157333

6. 일부 구형 아이폰, iOS 11.4 설치 후 배터리 급속 소모
일부 구형 아이폰 사용자들이 iOS 11.4로 업데이트 한 후 배터리가 급속히 소모되는 현상을 겪고 있다고 미국 IT매체 폰아레나가 13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폰아레나는 현재 애플 커뮤니티 포럼 페이지에서 약 1,300명 이상의 사용자들이 iOS 11.4 업데이트 후 배터리가 급격히 닳고 있다는 의견을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한 아이폰6 사용자는 iOS11.4 업데이트 후 기기를 사용하지 않았는데 배터리가 닳았다며, 배터리 수명이 반나절로 단축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 아이폰6S 사용자는 자신의 아이폰이 하룻밤 사이에 배터리 60%를 써버렸다며, 그의 아이패드 미니4도 동일한 현상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어떤 사용자는 배터리가 매 20초마다 1%씩 소모되고 있다고 밝혔으며 일부 사용자는 와이파이를 끄면 배터리 성능이 돌아온다며, 해당 버그가 와이파이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 문제는 대부분 아이폰6, 아이폰6s 사용자들이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현재까지 애플 측은 해당 문제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고 폰아레나는 전했습니다.
iOS 11.4는 지난 5월 말 정식 버전이 배포됐으며, 오류 수정과 보안 업데이트 외에도 아이클라우드에서 메시지 앱을 동기화 하는 기능, 에어플레이2 기능 등이 추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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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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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6월 15일 금요일 생활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이창현, 진행에 윤수빈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6월 14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6월 14일 목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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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방선거 장애계 광역 비례대표 10명 당선

6·13 지방선거에 출마한 26명의 장애계 광역의원 비례대표 후보 중 10명이 당선됐습니다.
에이블뉴스가 파악한 바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7명,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정의당 각각 1명이 뽑혔고, 지역별로 보면, 서울, 부산, 광주, 대구, 대전, 경기, 충남 각각 1명, 제주 3명이 각 지역 시도 의회에 진출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부산시의원 비례 3번으로 출마한 최영아 후보가, 광주시의원 비례 1번 나현 후보, 대전시의원 비례 2번 우승호 후보가 시의회 입성에 성공했습니다.
자유한국당에서는 대구시의원 비례 2번을 받은 이시복 후보가 도의회에 입성했고, 바른미래당에서는 서울시의원 비례 1번을 받은 김소영 후보가, 정의당에서는 제주도의원 비례 1번 고은실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2. 장애인단체, 지하철서 ‘휠체어 탑승운동’…”이동권 보장하라”

장애인단체가 오늘 오전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촉구하며 지하철 1호선 신길역∼시청역까지 ‘휠체어 탑승운동’을 진행했습니다.
시청역에 도착한 이들은 “서울시는 지난 2015년 발표한 ‘장애인 이동권 증진을 위한 서울시 선언’에 따라 엘리베이터가 없는 역사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해야 한다”며 “장애인도 지하철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지난해 10월 신길역에서 휠체어 리프트를 이용하려던 장애인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며 “서울시가 책임을 인정하고 공식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진행된 휠체어 탑승운동으로 지하철 1호선 신길역→시청역 구간이 10∼30분간 지연 운행됐씁니다.

3. 장애인활동지원사 휴식시간에 가족 등 대체근무 허용

보건복지부는 장애인활동지원사의 휴게시간을 보장하기 위한 세부 지원 방안을 마련해, 시행합니다.
근로자에게 4시간 근무 중 30분, 8시간 근무 중 1시간의 휴게시간을 보장하도록 하는 근로기준법이 다음달부터 시행되는 데 따른 대책입니다.
이를 위해 복지부는 최중증장애인 800여명에 대해서는 장애인활동지원사가 휴게시간에 쉬는 동안 가족이나 다른 활동지원사가 대체근무를 할 수 있게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가족이 아닌 다른 장애인활동지원사가 휴게시간에 대체근무를 하면 서비스 제공 비용과는 별도의 지원금을 대체근무 30분당 5천원, 활동지원사 1인당 월 50만원 한도에서 지급합니다.
아울러 사업지침을 개정하고 이용자 준수사항 등을 안내하고, 현장 의견 청취와 관련 단체와의 대책도 논의할 방침입니다.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는 중증장애인의 가사, 이동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주로 장애인의 생활공간에서 일대일 서비스로 제공됩니다.

4. LH, 장애인 고용해 독거노인 돌봄 서비스 제공

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장애인을 고용해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돌봄서비스를 실시합니다.
공사는 만 50세 이상 장애인을 대상으로 채용을 실시해, 총 27명 선발에 87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 2.9 대 1을 기록했습니다.
이들은 올해말까지 근무하며, 상시 안부 전화, 말벗, 거주자들의 생활민원 접수 및 해결, 거주자 실태조사 지원, 간단한 생활보수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이번에 채용된 임모씨는 “좋은 일자리를 갖게 돼 너무 기쁘다. 평소 장애를 가지고 살면서 도움을 받기만 했던 저에게 누군가를 도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더욱 감사하다”며 “홀몸어르신 살피미가 계속 확대될 수 있도록 성실히 업무를 수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LH는 “만 50세 이상 장년 장애인 채용을 통해 사회적 고용 취약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해 개발한 직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고 설명했습니다.

5. 인권위, 장애인차별예방 모니터링단원 위촉

국가인권위원회가 지난 11일 장애인차별예방 모니터링단원 32명을 위촉했습니다.
올해 현장 모니터링은 서울과 강원 지역을 중심으로 이달 중순부터 넉달간 △ 고속도로 휴게소 △ 운동경기장 관람시설 △ 관광지 및 관광단지와 같은 시설물입니다.
특히, 올해 4월에 한국도로공사가 홈페이지와 모바일 ‘hi-쉼마루’ 애플리케이션으로 제공하기로 한 인적서비스의 실효적 이행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해 인권위는 지난 달 공개모집을 통해 모니터링단원 32명을 선발했으며, 이 중 19명을 다양한 장애유형으로 구성했습니다.
앞서 인권위는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의 실효적 이행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해마다 장애 당사자를 포함한 모니터링단을 발족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6. 제주와 몽골, 장애인스포츠 교류 추진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와 몽골 국립장애인올림픽위원회 간 장애인스포츠 교류행사가 추진됩니다.
제주도는 지난 2016년 8월 체결된 양 지역간 우호교류협약 체결에 따라 이 같은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교류행사에는 제주 측에서 총 37명이 참가해 좌식배구, 배드민턴, 탁구 등의 친선 경기를 벌입니다.
제주도는 이번 교류행사를 통해 양 지역 간 지속적인 교류 정례화를 더욱 공고히 하는 한편, 개발도상국에 대한 장애인스포츠 교류 및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7. 성남시 음식점 5곳에 장애인 경사로 설치 지원

해피유자립생활센터가 성남시 성남동 부근 음식점 총 5곳에 휠체어 사용 장애인을 위한 경사로를 설치했습니다.
센터는 권익옹호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경사로 설치를 지원했으며, ‘우리이웃이 편한가게’라는 현판과 증서를 전달했습니다.
참여상점은 ▲원조마포숯불갈비 ▲춘천닭갈비 2호점 ▲부산자매돼지국밥 ▲엉터리생고기 모란점 ▲강남대파불고기 등입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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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6월 14일 목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과 진행에 이창훈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6월 13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6월 13일 수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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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애등급제 폐지, 장애인연금 개편 탄력

내년 7월 장애등급제 폐지에 맞춰 보건복지부가 올해 새로운 장애인연금 지급 기준인 ‘장애인 근로능력평가 도구’를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정부의 장애등급제 폐지 계획에 따르면, 내년 7월 일상생활 지원 서비스에 등급을 없애고 종합판정도구를 적용합니다.
이후 2020년 이동지원, 2022년 소득?고용지원 서비스 등 단계적으로 종합판정도구를 활용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이에 이번 연구를 통해 장애인연금 선정기준인 기초 근로능력평가 방안을 검증하고, 소득보장 급여체계 개편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복지부는 지난해 근로능력평가 도구 연구를 마쳤으며, 장애유형별 대상자에게 실제로 적용함으로써 지표의 변별력을 검토합니다.
또 장애인의 연령, 장애유형, 소득수준 등에 따른 추가비용 지출 실태 분석을 통해 장애 추가비용 보전급여의 개편방안을 구체화할 예정입니다.
복지부 관계자는 “새로운 장애인연금 지급 기준의 일환으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지만, 다양한 가능성 중 하나”라면서 “연구가 진행되는 동안 장애계와의 간담회 등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 유엔 장애인권리위 위원에 한국인 여성 첫 진출

김미연 장애여성문화공동체 대표가 우리나라 여성으로서는 처음 유엔 장애인권리위원회 위원으로 선출됐습니다.
김 대표는 이날 뉴욕 유엔본부에서 이뤄진 선거에서 투표에 참가한 176개국 당사국 가운데 99개국의 지지를 얻어 당선됐습니다.
김 대표는 1999년 장애여성문화공동체를 설립했으며 유엔장애인권리협약 제정을 위한 특별위원회 한국정부 자문위원, 국가인권위 정책위 자문위원 등을 지냈습니다.
유엔 장애인권리위원회는 총 18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모든 당사국이 4년마다 제출하는 장애인권리협약 보고서에 대한 심사 및 협약 이행 권고 등을 하고 있습니다.
한편, 김 대표의 위원 임기는 내년부터 2022년까지 4년입니다.

3.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공감 작품 ‘마음으로 보는 촉각 명화 산책’

서울도서관과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은 6월 12일부터 7월 1일까지 서울도서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마음으로 보는 촉각명화 산책: 배리어 프리 미술전시’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번 전시는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공감하고 시각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촉각명화’는 시각장애인의 미술작품 감상을 위해 제작한 것으로, 누구나 상상력과 촉각을 이용해 작품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설치된 촉각명화는 ▲그랑드 자트섬의 일요일 오후 ▲심금 ▲물고기와 노는 세 아이 등 10점으로, 자원봉사자와 미술을 전공하는 대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제작됐습니다.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관계자가 시각장애인에게 전시를 안내하고, 촉각명화를 관람하는 시민들에게 관람 방법을 설명합니다.
전시는 월요일을 제외한 주 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4. 경북 시각장애인 의약품 오·남용 예방 맞손

경상북도시각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0일 포항시약사회와 시각장애인의 의약품 오·남용 예방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시각장애인의 안전한 의약품 사용을 위한 정보공유 및 협력체계 구축, 자료집 제작 시 정보제공 협조 등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양 기관은 시각장애인의 의약품 오·남용을 예방하고 보다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게 됩니다.
이문형 포항시약사회 회장은 “대부분의 약사들이 약국을 경영하고 있어 사회공헌사업에 활발한 참여가 어려웠으나, 이번 협약 체결로 인해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뜻 깊게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
김일근 관장은 “약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시각장애인들이 보다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며 “원활한 협력을 통해 포항을 비롯한 경북지역의 복지서비스 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5. “권영진 후보, 장애인 권리보장 요구 불수용”

대구지역 장애인단체가 권영진 대구시장 후보와의 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단체행동 재개를 예고하고 나섰습니다.
12일 420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권 후보가 장애인 권리보장 요구에 대한 불수용 입장을 밝혔다”며 “선거 결과를 지켜본 뒤 투쟁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장애인연대는 지난 7일 권 후보 측에 △희망원 문제 해결을 위한 정부와의 공동기구 수립 △자립주택 확대 △활동보조 24시간 보장 확대 등을 요구하며 무기한 노숙에 돌입했습니다.
이에 권 후보 측은 지난 9일 협약을 위한 대화 의사를 밝힌 뒤 이날 최종 의견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근배 장애인연대 정책국장은 “권 후보 측에서 보내온 검토 의견은 대부분 불수용 입장을 보여 모두를 절망케 했다”며 “본인이 한 2014년도 공약과 희망원 사태에 대해서도 아무런 책임을 지지 않는 모습에 실망감을 감출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6. 양산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내달 준공

경남 양산시는 발달장애인을 비롯한 중증 장애인을 위한 양산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다음 달 준공돼 운영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재활시설은 삼호동 일대에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되며, 작업실, 재활 상담실, 집단 활동실, 사무실 등이 들어섭니다.
일반 기업체의 경우 숙련된 장애인을 고용하지만 이곳은 초보자를 우선 모집해 자체 훈련을 시킨 뒤 현장에 투입하는 방식으로 운영합니다.
시는 우선 초보자 20명과 숙련자 10명 등 30명을 선발해 간단한 부품 조립과 밴드 포장 등 단순 업무를 맡기기로 했습니다.
앞으로는 문서 서식 및 팸플릿 등 인쇄 작업을 처리하기 위해 고용 인원을 100여 명으로 늘릴 예정입니다.
박정희 사회복지과장은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복지증진이라는 취지를 살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7. 인천 부평구, 발달 장애인 복지정보 안내서 발간

인천 부평구는 발달장애인의 눈높이에 맞게 쉬운 단어와 그림을 활용한 ‘발달장애인 맞춤형 복지정보 안내서’를 발간·배포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안내서에는 보건복지부와 구에서 시행하고 있는 장애인 복지사업과 관내 기관 및 단체에서 시행하는 서비스 중 장애인이 이용 가능한 서비스를 수록했습니다.
짧고 쉬운 단어와 그림을 활용해 독자의 이해도를 높였으며, 다문화가정의 결혼이민자나 문맹인에게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구는 이달 중 총 200부를 발간하여 동주민센터와 관내 발달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 복지시설에 배부할 계획입니다.
구 관계자는 “이번 맞춤형 복지정보 안내서를 통해 장애인의 삶이 조금 더 윤택해지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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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6월 13일 수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안제영, 진행에 홍가연이었습니다.
곧이어 ‘장가영의 클래식 산책’이 방송됩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6월 12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6월 12일 화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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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각장애인들 위해 ‘인쇄물 접근성 바코드’ 적용

앞으로는 시각장애인들의 정보접근성 향상을 위해 국가적인 행사를 개최할 때 ‘점자’와 ‘인쇄물 접근성 바코드’를 모두 삽입한 자료가 제공됩니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장애인복지법이 오늘(1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오는 20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습니다.
‘인쇄물 접근성 바코드’는 글을 보거나 읽기 어려운 시각장애인 등을 위한 것으로 2차원 바코드를 이용해 텍스트 정보를 바코드에 저장한 뒤, 스마트폰 어플이나 인쇄물 음성 변환 출력기를 통해 음성으로 바꿔 들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2. 실로암시각장복, 제5회 시각장애인가족한마음축제 개최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은 오는 16일에 ‘제5회 시각장애인가족 한마음축제’를 개최합니다.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은 시각장애인의 자립의지를 고취하고, 서울·수도권 내 당사자가 한자리에 모여 화합의 시간을 갖기 위해 한마음축제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한마음축제에는 이어달리기, 줄다리기, 팔씨름 등 다양한 체육경기를 진행하며, 보조공학기기 시연회, 촉각자료 등 체험 공간도 운영합니다.
또 신한금융투자, 대한접식자봉사회 관악지구협의회, 신한은행, SC제일은행, 신한금융지주회사, KT 등 기업 임·직원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며, LG유플러스 봉사단에서는 재능기부로 무료 가족사진촬영, 페이스 페인팅, 풍선아트 공간 등을 운영합니다.

3. 제천시 시각장애인용 음향신호기 신설·교체

충북 제천시는 시각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위해 시각장애인용 음향신호기를 신설·교체합니다.
시는 시민회관 앞 교차로, 시립도서관입구 교차로 등 15개소에 사업비 2200만원을 투입해 음향신호기 29대를 이번 달까지 신설 및 교체 완료할 계획입니다.
시각장애인용 음향신호기는 보행신호등이 있는 횡단보도에 설치되며 음성으로 정보를 제공해 시각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안전한 횡단에 도움을 주는 기기입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각장애인용 음향신호기 확대 설치로 교통약자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은 물론 교통사고 예방에도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4. 인천도시공사,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야외 활동 지원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남동장애인복지관 손잡고 운

인천도시공사는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해 야외활동의 접근성이 어려운 관내 시각장애인 25명을 대상으로 봉사자들과 함께 곤지암 화담숲 체험활동을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체험 활동을 통해 시각장애인 및 봉사자는 숲 산책 및 만들기 체험을 함께하며 초록으로 물든 자연을 오감으로 느끼며 일상의 수고로움을 잠시 내려놓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공사 직원은 “시각적 제약이 있는 대상자 분들을 위해 여름으로 변해가는 숲의 모습을 자세하게 설명해 드리려고 노력했다”며 “어려움을 잘 극복하시고 작은 것에 행복해 하시는 모습을 보며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워간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공사는 오는 9월 가을을 맞아 남동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재가장애인 대상 야외체험활동을 지원하며 상호 이해와 교류를 통해 관내 장애인의 권익증진을 위해 동행할 예정입니다.

5. 서산시, 장애인·노약자 도움벨 설치 ‘눈길’

충남 서산시는 장애인과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 및 임산부 등의 편의를 위한 도움벨을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도움벨을 시청사 내 ▲종합민원실 입구 ▲장애인용 화장실 ▲무인민원발급창구 ▲전자민원전용창구 등에 설치했습니다.
이에 따라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이 도움벨을 누르면 시 민원봉사과 직원이 나와 이들을 돕게 됩니다.
이와 함께 휠체어에 탄 장애인을 위해 민원서류 작성대를 앉아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장애인 등이 민원서류 발급 시 우선 처리해주는 ‘아름다운 배려창구’ 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민환 서산시 민원봉사과장은 “시민들의 민원업무에 불편함이 없도록 세세한 부분까지 개선하겠다”며 “도움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실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6. 부천시, 장애인복지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제안서 공모

경기도 부천시가 ‘부천시 장애인복지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제안서를 오는 6월 22일 접수받습니다.
과업내용은 장애인정책의 기본방향 수립을 위한 재가장애인 및 장애인복지서비스 이용자 실태 및 욕구조사, 장애인복지 향상을 위한 제도개선, 장애인 특수교육 및 고용촉진 강화를 위한 사항, 장애인 권익보호와 사회참여 강화를 위한 사항, 장애인 시책의 수립·시행, 그 밖에 장애인복지증진에 필요한 사항 등입니다.
용역기간은 착수일로부터 6개월이며, 용역금액은 부가세 포함 6천만원입니다.
입찰 및 계약방법은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43조 및 지방자치단체 입찰 시 낙찰자 결정기준에 의한 전자입찰로 진행합니다.
입찰참가는 ‘정부출연 연구기관 등의 설립·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 또는 ‘지방자치단체 출연 연구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해 설립된 연구기관, 고등교육법 제2조에 의한 관련 학과가 있는 대학교 등 교육기관, 민법 제32조에 의해 설립·허가된 학술연구기관 중 하나에 해당하는 업체에서 할 수 있습니다.
단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른 입찰참가 자격을 갖춰야 합니다.
입찰참가 등록 및 제안서 제출은 2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부천시 장애인복지과로 방문해서 할 수 있습니다.

7. 발달장애인 위한 선거 동화책 ‘벨딩땅다람쥐’

6.13 지방선거를 맞아 발달장애인과 느린학습자에게 선거의 중요성을 알리는 책이 나왔습니다.
‘벨딩땅다람쥐: 마을의 영웅’은 선거의 중요성을 쉽고 흥미롭게 알리기 위해 만든 창작 도서입니다.
이 책은 발달장애인과 느린학습자들이 스스로 이해할 수 있는 문장과 어휘, 디자인적 요소를 넣어 제작했습니다.
책에 등장하는 벨딩땅다람쥐는 무리 생활을 하는 동물로 포식자가 나타나면 소리를 질러 무리를 보호하는 리더를 둡니다.
이런 벨딩땅다람쥐의 특성에 착안해 리더를 뽑기 위해 선거를 하게 되는 배경과 선거 준비, 선거 과정까지 이야기로 담았습니다.
읽기 쉬운 선거 책과 문학책은 도서문화재단 씨앗의 후원을 받아 발달장애인이 있는 학교, 복지관, 보호시설에 총 3000권을 배포했습니다.
피치마켓은 “책을 통해 선거와 투표를 제대로 해야 하는 이유를 알기 쉽게 풀었다”며 “읽기 쉬운 글이 발달장애인의 참정권과 사회참여에 변화를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8. 제1회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장배 장애인 파크골프대회, 30일 개최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하는 ‘제1회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장배 장애인 파크골프대회’가 오는 30일 제주시 생활체육공원 회천파크골프장에서 열립니다.
장애인의 파크골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선수와 자원봉사자 등 모두 150여 명이 참가합니다.
대회는 2인조 남자, 2인조 여자, 4인조 혼성 등 3개 종목으로 나눠 치러지며, 비장애인도 출전할 수 있습니다.
참가 접수는 20일까지 이뤄집니다.
한편 파크골프는 공원과 골프의 합성어로 도심의 공원에서 나무 채와 플라스틱 공을 이용해 즐기는 골프의 한 종류로 출발지점에서 홀을 향해 볼을 친 뒤 차례로 코스를 돌게 되며, 최종코스까지 가장 적은 타수로 홀에 볼을 넣는 사람이 승리하는 종목입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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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6월 12일 화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권순철, 진행에 조소예였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6월 11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6월 11일 월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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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주 시각장애인 참정권 보장 노력 “눈에 띄네”

6·13 지방선거가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제주에서 시각장애인의 참정권을 보장하기 위한 노력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주도의원·교육의원 선거에 출마한 79명 가운데 점자형 공보물을 제작한 후보는 67명으로 84.8%에 이르며, 이는 지난 2014년 지방선거에서의 점자형 공보물 제작률인 71.6%보다 10% 이상 늘어난 수치입니다.
전국적으로 점자형 공보물 제작률이 따로 집계되지는 않았지만, 부산 시의원 선거 35.6%, 충북도의원 선거는 7%로 나타나 제주가 타 지역에 비해 높은 수준인 것을 추정할 수 있습니다.
제주도선관위 관계자는 “후보자들에게 점자형 공보물 제작을 독려하고 있으며, 제작을 원하는 후보에게는 점자형 공보물에 담겨질 내용을 직접 검토해주는 등의 지원도 실시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점자형 공보물 제작률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제주도문화정보점자도서관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일까지 도지사와 도의원 등 40명에 이르는 후보자의 점자형 공보물 제작을 진행했습니다.
제주도문화정보점자도서관 관계자는 “점자형 공보물 제작 전 후보들에게 안내문 발송은 물론 직접 선거사무소에 방문하는 등 시각장애인 참정권 확보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하지만 점자화를 진행하면 분량이 2배~2.5배로 늘어나는 반면 일반 공보물과 같이 4장으로 발행 매수가 제한돼 후보자의 공약 등을 자세하게 담지 못하는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2. 시각장애인 참정권 외면한 대전지역 선거…27%만 점자형 공보물 제출

대전지역 6·13 지방선거 광역·기초 의원 출마자 가운데 상당수가 점자형 공보물을 제작하지 않아 시각장애인의 참정권을 외면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달 25일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대전지역 광역·기초의원 149명 가운데 27%에 불과한 40명만 점자형 공보물을 제출했습니다.
또 지역 시의원 후보자 46명 가운데 점자형 공보물을 제출한 후보자는 17명으로 15.6%, 지역 구의원 후보자는 103명 중 23명만 제작해 22%에 그쳤습니다.
시의원 비례대표는 7개 정당 중 4개 정당만 제출했으며, 구의원은 3개 정당 중 1개 정당만 점자형 공보물을 내놨습니다.
2015년 개정된 공직선거법에 따라 대통령, 국회의원, 지자체장, 교육감 후보자는 점자형 공보물 제출이 의무화돼있으나, 기초의원은 점자형 공보물 의무 대상이 아니다 보니 시각장애인들은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일 수 밖에 없는 실정입니다.
지역의 한 시각장애인은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정책을 보고 투표를 하겠다고 마음먹었는데 공보물조차 제대로 확인할 수 없어 후보자가 무슨 공약을 내놨는지 알 길이 없다”며 “비장애인과 같은 권리와 의무를 갖고 있는데도 선거 때마다 상실감을 느낀다”고 토로했습니다.
지역 시각장애인단체의 한 관계자는 “지방선거 후보자들이 점자형 공보물을 만들어도 내용을 줄이거나 정리해 제출하기 때문에 세세한 사항까지 알기에 제한이 있다”며 “시장, 교육감, 구청장 후보 뿐 아니라 실제 생활에 밀접한 기초의원까지 시각장애인의 참정권을 배려해 의무적으로 점자형 및 음성형 공보물 제작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3. 경기도 발달 장애인가구 절반 이상 ‘월평균 소득 200만원 미만’

경기지역 발달장애인 가구 중 절반 이상은 월평균 소득이 200만원 미만으로 나타났는데, 이처럼 낮은 소득 수준은 건강관리 등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쳐 지원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경기복지재단의 ‘경기도 발달장애인 욕구 및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재단은 지난 3~5월 도내 거주 등록 장애인 중 발달장애인 300명을 조사했습니다.
조사 대상 중 월평균 소득이 200만원 미만인 가구는 55.3%였는데 100만원 미만인 가구는 28.0%, 100만원 이상 200만원 이하인 가구는 27.3%였습니다.
반면, 소득이 500만원 이상인 가구는 전체의 7.0%에 그쳤습니다.
국민기초생활수급 가구 비율도 37.0%에 달했고 조건부 수급 비율은 5.7%였으며, 주거와 관련해 보증부나 월세로 사는 비율은 35.3%로 나타났습니다.
이병화 재단 연구위원은 “발달장애로 인한 비용은 다른 장애 유형보다 많을 뿐 아니라 부모들이 자녀 노후를 위한 저축, 치료비, 시설이용료 등에 많은 부담이 있다”며 “발달장애인의 소득 기반을 마련해주고 지속적 치료를 위한 인프라를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발달장애인 직업전환센터 확대, 발달장애인 특화형 일자리 개발, 치료 바우처 도입 및 건강관리지원센터 설치, 자립 지원 주거모형 개발, 자산형성 지원사업 등을 제안했습니다.

4. 티웨이항공, 장애인 직원 고용 규모 확대

티웨이항공이 장애인에 대한 고용 규모를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티웨이는 지난 4월 18일 ‘제15회 서울시 장애인취업박람회’에서 취업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인사 담당자 등이 참석했고, 취업 상담과 면접을 통해 현장에서 총 12명의 능력 있는 장애인을 채용했습니다.
이들은 현재 티웨이항공의 재무회계팀과 기판면세사업팀, 인사노무팀 등 10개 팀에 소속돼 역량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티웨이항공 인사 담당자는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고용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항공사가 될 것”이라며 “이들이 입사 후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5. 포항 남구보건소, 시각장애인 활력충전 재활운동 종강

경북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지난 7일 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2018년 상반기 시각장애인 활력충전 재활운동교실’ 종강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재활운동교실은 이동 가능한 관내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3월부터 5월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2시간씩 진행됐으며, 신체기능 향상 및 스트레스 해소로 건강 유지 및 심리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는 시간으로 꾸며졌습니다.
남구보건소 홍영미 건강관리과장은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생활실천 환경을 조성하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 시각장애인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겠다”며 “시각장애인의 든든한 친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포항 남구보건소의 하반기 재활교실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입니다.

6. 日 시각장애인 위한 ‘블라인드 복싱’

[앵커멘트]
시각장애인들이 출전한 ‘블라인드 복싱’ 대회가 이웃나라 일본에서 열렸습니다.
자세한 소식, KBS의 보도로 만나보시죠.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56&aid=0010584592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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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6월 11일 월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류창동, 진행에 김규환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6월 8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6월 8일 금요일 KBIC에서 전해드리는 생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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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든 열차에서 응급시 산소호흡기 사용할 수 있다”
앞으로 코레일이 운영하는 모든 열차에서 산소호흡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코레일은 승객이 열차 내에서 갑작스런 호흡곤란 등을 겪을 때 바로 응급조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최근 모든 열차에 휴대용 산소호흡기 설치를 완료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산소호흡기는 KTX·ITX-새마을호에 열차당 3개씩, 무궁화호·누리로·통근열차 내에는 2개씩 각각 비치됐습니다. 휴대용 산소호흡기는 위급상황이 발생하면 승무원에게 요청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자동심장충격기(AED)는 이미 2009년 7월부터 모든 열차에 비치됐습니다.
이에 따라 열차 내 천식이나 호흡곤란,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때 119구급차가 도착하기 전 적절한 응급조치가 가능해졌다고 코레일은 설명했습니다. 오영식 코레일 사장은 “위급상황시
골든타임에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설치장소와 사용법에 대한 지속적인 안내를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 KTX 무임승차하면 30배 가산운임 물린다…”납부거부시 소송”
이달부터 KTX 등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열차에 무임승차하는 승객은 부가운임을 정상요금에 30배까지 물어야 합니다.
대책에 따르면 코레일은 우선 부정승차 적발자에게 부과하는 부가운임 수준을 현행 정상요금의 10배에서 30배로 늘립니다.
30배 부과운임 대상은 기존 광역철도 외에 KTX와 새마을, 무궁화 열차의 부정승차자로 확대합니다.
이 경우 약 6만원가량인 주말 KTX 서울→부산구간 일반석을 무임승차할 경우 180만원 정도를 부담해야 합니다.
할인승차권 부정 사용승객도 10배까지 부가운임을 내야 하며 3회 이상 할인승차권 부정 사용이 적발되면 할인승차권 구매를 제한합니다. 정기승차권을 규정을 위반해 사용했을 때 사용제한
기간을 3개월에서 6개월로 늘립니다. 다만 고의성이 없는 경우엔 부가운임을 감면합니다.
대책엔 장애인 할인 승차권의 남용을 막기 위한 승차권 인증제도도 포함됩니다. 이를 위해 코레일은 보건복지부 시스템과 연계해 할인 승차권 구매 시 장애인 인증을 받고 표를 발급하는 시스템을 이달 중 구축할 예정입니다.
부가운임 납부를 거부하는 악성 부정승객의 경우 매분기 정기적인 민사소송을 추진하며 코레일 회원에서 제명하고 재가입을 3년간 제한합니다.
이밖에 열차 내 기동검표를 위한 별도 조직을 구성해 검표를 상시·전문할 계획입니다.

3. 걷는 속도 빠르면 더 오래 산다
빨리 걸으면 더 오래 살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호주 시드니대, 영국 캠브리지대·에딘버러대·얼스터대와 아일랜드 리머릭대 공동연구팀은 보행 속도와 심혈관질환과 암을 포함한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위험 사이의 연관성을 조사했습니다.
연구진은 1994~2008년 사이 영국에서 실시된 11개의 인구 조사를 분석해 5만225명의 보행자 데이터를 수집했습니다. 참가자들은 걷기 속도에 대한 정보를 스스로 보고 했으며 느린
걸음, 평균 걸음, 빠른 걸음 등 세 집단으로 나뉘었습니다.
그 결과 전체적인 사망 위험이 천천히 걷는 사람보다 빨리 걷는 사람은 24%, 평균 속도로 걷는 사람은 20%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심혈관질환 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 역시 천천히 걷는 것보다 평균 속도와 빨리 걷기에서 낮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이런 효과는 60세 이상 연령층에서 두드러졌습니다. 빠르게 걷는 노인들은 심혈관계 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53% 낮았으며 평균 속도로 걷는 노인은 46%가 낮았습니다.
다만 암으로 인한 사망 위험에는 연관성이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나이, 성별, 체질량지수(BMI), 신체 활동 습관 등의 요인을 고려해도 이 결과에는 변함이 없었습니다.
시드니대 엠마누엘 스타마타키스 교수는 ‘빠른 걸음’을 시간당 5~7km를 걷는 속도로 정의했습니다. 그는 “걸을 때 약간 숨이 차고 땀이 조금 나는 정도”라면서 “물론 걷는 사람의
신체적 능력에 따라 조금씩 다르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연구 결과는 영국 스포츠의학저널 최신호에 실렸으며, 4일(현지시각) 메디컬뉴스투데이 등이 보도했습니다.

4. 치솟는 오존 농도…올해만 143번 발령 오존 ‘비상’
◀ 앵커▶
이달 들어 전국 곳곳에는 하루도 빠짐없이 오존주의보가 발령되고 있습니다.
작년의 2배, 재작년의 3배가 넘는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는데요.
왜 이렇게 오존 농도가 치솟고 있는지 MBC 전동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214&aid=0000844634

5. LG전자, 국내 최대 배터리용량 갖춘 36만원대 ‘LG X5’ 출시
LG전자가 오늘 8일 배터리 용량을 대폭 키운 실속형 스마트폰 ‘LG X5’를 출시했습니다.
이 제품은 출고가가 36만3000원으로 저렴하면서 다양한 편의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입니다. 배터리는 4500mAh로 국내 출시된 스마트폰 가운데 용량이 가장 크다. 또 ‘마이크로
USB’ 단자를 탑재했으면서 고속 충전기능을 갖췄습니다.
LG전자는 고객들의 사용 환경을 분석해 대용량 배터리 제품군을 사용하는 고객들은 야외 활동이 많다는 점에 주목해 이에 맞는 편의 기능들을 담았습니다.
LG X5는 스마트폰을 쥐었을 때 검지 손가락이 가장 잘 닿는 후면 위치에 지문 인식 센서를 적용했습니다. 이 때문에 비밀번호나 패턴 없이 손가락만 갖다 대면 스마트폰을 쉽게 끄고 켤
수 있습니다. 또 LG 페이를 탑재해 신용카드, 멤버십카드 등 여러 장의 카드를 갖고 다닐 필요 없이 사용자가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전면에 초광각 카메라를 탑재해 화각이 120도로 넓고 피사체에만 초점을 맞춰 더욱 도드라지게 보이는 아웃 포커싱 기능이 적용됐습니다.
이어폰을 꽂으면 데이터를 사용하지 않고 HD 해상도의 DMB TV를 보거나 FM 라디오를 듣는 것도 가능합니다. 음원 종류와 관계없이 어떤 콘텐츠를 재생해도 입체 음향효과를 내는
‘DTS:X’ 입체음향 기술로 고급 이어폰이 없어도 최대 7.1 채널의 생생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안병덕 LG전자 한국모바일마케팅담당은 “대용량 배터리는 물론 차별화된 편의기능까지 갖춰 실속형 스마트폰을 찾는 고객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6. “덜 해롭다더니”…궐련형 전자담배 유해성 논란 재점화
[앵커]
궐련형 전자담배에서도 발암물질이 검출됐다는 보건당국 발표에 유해성 논란이 다시 가열되고 있습니다.
덜 해롭다고 믿었던 흡연자들은 한마디로 배신당했다는 반응인데, 전자담배 업계는 오히려 덜 유해하다는 점이 확인됐다고 반박했습니다.
YTN 이승윤 기자입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2&aid=0001154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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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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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6월 8일 금요일 생활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이창현, 진행에 윤수빈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6월 7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6월 7일 목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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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 시·청각장애인용 TV, 전국 주민센터에서 접수 시작

방송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은 이달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시··청각장애인용 TV 접수를 받습니다.
접수는 전국 주민센터 또는 시청자미디어재단 전용 홈페이지, 우편을 통해 가능하고, 지난해 보다 3,000대 많은 만5,000대를 보급할 예정입니다.
올해 보급예정인 시·청각장애인용 TV는 32형으로서 청각장애인의 자막방송 시청 편의를 위해 방송자막과 폐쇄자막 분리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또 저시력 시각장애인을 위해 방송화면 부분 확대 기능 등을 추가해 편리성을 높였습니다.
대상은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시·청각장애인을 우선 보급하고, 소득과 장애등급 등 기준에 따라 대상을 선정해 오는 8월부터 보급할 예정입니다.

2. ‘일상속의 장애인’ 제4회 스토리텔링 공모전 진행

밀알복지재단이 ‘제4회 스토리텔링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일상 속의 장애인’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장애인과 장애인가족, 지인 등 장애와 관련된 에피소드가 있는 사람이면 누사진(3000*2000 픽셀 이상) 또는 수필(4000자 이내)로 담아 응모 가능합니다.
접수는 오는 7월 15일까지 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응모작을 첨부해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보내면 됩니다.
작품 접수 선착순 20명에게는 참가상으로 기념품을 증정하고, 응모작은 1차 내부 심사와 2차 전문심사를 거쳐 8월 중 발표할 예정입니다.
보건복지부 장관상, 에이블뉴스 대표상 등 총 19개의 수상작을 선정해 총상금 570만원을 수여합니다.
당선작은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장애인식개선 콘텐츠로 활용됩니다.

3. 미래 장애영화인 찾기 ‘패럴스마트폰영화제’ 일정 돌입

‘2018 대한민국패럴스마트폰영화제’가 오늘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했습니다.
‘2018 대한민국패럴스마트폰영화제’는 장애인들이 영화를 배워 직접 제작에 참여해 비장애인과 협업해 완성한 작품을 상영하는 영화제로, 장애인들이 제작에 더 깊이 참여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을 활용해 영화를 제작합니다.
이날 발대식은 패럴스마트폰영화제 조직위원회 발대식과 제작 교육 발대식을 겸했으며, 총 53개팀, 283명이 참여하는 영화 교육 및 제작 일정이 시작됐습니다.
참여자들은 앞으로 4개월간 영화를 배우며 비장애인 전문가들과의 협업으로 작품을 만들게 되고, 제작된 작품은 오는 10월 5일부터 8일까지 이화여대 ECC극장과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진행되는 개폐막식과 상영행사에서 관객과 만날 예정입니다.
영화제에서는 출품된 작품을 평가해 21개 부문, 43개팀에 작품상 1000만원을 비롯해 총 3600만원 규모의 시상금도 전달합니다.

4. 제주도, 장애대학생 하계방학 취업연수 참여자 모집

제주특별자치도는 여름방학을 맞아 장애대학생을 대상으로 취업연수생을 모집합니다.
이번 취업연수 프로그램은 도내 16개의 장애인복지시설 및 단체, 일반기업체를 연수기관으로 선정하고 오는 15일까지 21명의 장애대학생을 모집할 예정입니다.
참여자들은 사무 및 프로그램 운영보조, 제품 생산 및 포장, 배송보조 둥의 업무 등을 수행하게 됩니다.
취업연수기간은 오는 7월3일부터 7월30일까지 20일이며, 최종 선발된 학생들은 해당 연수기관에서 하루 8시간을 근무하며 61,000원의 임금을 받게 됩니다.
지원자격은 도내에 주소를 두고 대학교에 휴학을 포함한 장애대학생으로, 참여자 선발은 제출서류 검토와 면접을 통해 기본직무 및 사회활동능력을 평가해 이뤄집니다.
한편, 장애대학생 취업연수 프로그램 운영은 2011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도 자체사업으로 2017년도에 34명, 2018년 1월에는 13명이 연수를 실시한 바 있습니다.

5. 장애인체육회·스포츠안전재단, 공동협력 협약 체결

대한장애인체육회와 스포츠안전재단이 지난 5일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체육회 회의실에서 안전한 스포츠 활동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장애인선수를 포함한 전국민 스포츠 안전사고 예방 교육 및 홍보 등을 위해 협력하게 됩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전혜자 사무총장은 “스포츠안전재단과 함께 쾌적한 스포츠 환경 만들기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보다 많은 장애인이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협약 기간은 체결일로부터 1년간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선수 및 동호인들이 보다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6. 4차 산업혁명 시각장애인 삶 미치는 영향 모색

한국시각장애인아카데미가 오는 16일 극동방송국 B1층 다목적홀에서 학술세미나 ‘4차 산업혁명이 시각장애인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개최합니다.
세미나는 조병완 한양대학교 교수의 발제와 정화원 한국장애인소비자연합 회장, 정창선 한국장애인복지실천회 이사장의 논찬으로 진행됩니다.
아카데미 관계자는 “장애인 단체와 학교, 언론 방송 관계자들이 시각장애와 관련된 4차 산업혁명의 핵심적인 지식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장애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기 좋은 세상을 위해 함께 생각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중부지방은 오전에 가끔 구름이 끼는곳이 있겠습니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경기, 경남 19도로 예상되고, 낮 기온은 서울·경기 27도, 경남 25도, 경북 32도로 무덥겠습니다.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충북·영남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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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6월 7일 목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과 진행에 이창훈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6월 6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6월 6일 수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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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전선거 장애인연대 “허태정후보, 장애등급 해명해야”

대전지역 60여개 단체로 구성된 ’2018대전지방선거장애인연대’가 5일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에 허 후보의 장애등급판정의혹 해명을 촉구하는 요구서를 전달했습니다.
연대는 요구서에서 “허 후보가 규정상 엄지발가락 절단으로는 받을 수 없는 6급1호 장애등급 판정을 받은 경위를 오는 7일 오후 1시까지 대전시의 7만2000장애인과 22만 장애인가족에게 해명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어 그렇지 않을 경우 같은날 오후 2시에 대전지방검찰청에 수사의뢰서를 제출하고 가두방송과 집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강력히 규탄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연대는 “허 후보에게 의혹만 불거진 장애인을 자칭하면서도 실제로 장애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의 아픔을 알고 있는지 묻고 싶다”며 “장애의혹에 대한 신뢰할 수 없는 해명이 없다면 사회적으로 장애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확산될 염려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지난 1일 장애인 연대는 국민연금관리공단 대전지역본부를 방문해 허 후보의 장애등급을 재심사 할 것을 요구했으며 허 후보 거주지역 관한 주민센터에도 같은 내용의 요구안을 제출한 바 있습니다.

2. GS칼텍스, 목소리 재능기부… 시각장애인 오디오북 제작 나서

GS칼텍스 임직원들이 시각장애인 부모를 위한 오디오북인 ‘마음톡톡의 속 터지는 사춘기 부모 TALK’ 제작에 참여했습니다.
GS칼텍스는 목소리 재능기부에 나설 임직원을 사내 목소리 오디션을 통해 최종 선발했습니다.
봉사자들은 성우 교육을 통해 각자의 목소리에 맞는 다양한 배역을 맡고, 전문 스튜디오를 찾아가 에피소드별 오디오북 녹음을 진행했습니다.
목소리 재능기부에 참여한 한 직원은 “반복된 일상에서 벗어나 어릴 적 성우의 꿈을 이룰 수 있는 특별한 기회였다”며 “내가 가진 목소리를 통해 나눔에 동참 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마음톡톡의 속 터지는 사춘기 부모 TALK’는 사춘기 자녀를 키우는 부모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대표 고민들을 해결하기 위한 부모교육용 콘텐츠입니다.
특히 오디오북 컨셉에 맞추어 마음톡톡 예술치료사를 비롯해 선배 부모, 담임교사, 또래친구 등 고민해결을 위한 다양한 주체들의 이야기를 라디오 사연처럼 재미있고 편안하게 들을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해당 오디오 콘텐츠는 6월 말 서울특별시립 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을 통해 배부될 예정입니다.

3. 전국 장애인 조정.수상레포츠 캠프 열린다

전국의 장애인 체육가족을 위한 조정·수상레포츠 캠프가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한 달 간 도내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캠프는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수상레포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캠프는 2박3일간 총 9회에 걸쳐 실시되며, 카누와 조정, 핸드사이클 등 필수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생존수영, 심폐소생술, 제트보트, 패들보트 등 다양한 수상레포츠 체험과 교육으로 진행됩니다.
참가 신청은 선착순 접수이며, 참가비는 1인당 10만원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도장애인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4. ’2018 장애인문화예술축제조직위원회’ 출범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는 지난 1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2018장애인문화예술축제조직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올해 장애인문화예술축제의 개최를 위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
대회장에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의 김홍걸 대표상임의장, 고문에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의 하철경 회장, 조직위원장에는 연합회 안중원 상임대표가 선임됐습니다.
장애인문화예술축제는 장애인의 문화 참여와 향유 기회 확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과 소통을 목적으로 시작돼 올해로 10회를 맞이했습니다.
2018 장애인문화예술축제 ‘A+ Festival’이라는 이름으로 오는 9월 7일~9일까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조직위는 “이번 축제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예술인과 관객이 모두 함께 공감하고 앞으로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5. 경기도, 29일까지 ‘찾아가는 소통간담회’… 장애인과 소통

경기도는 29일까지 도내 33개 장애인 단체와 협회, 주요시설을 순회하면서 장애인 복지향상과 상생협력을 위한 ‘찾아가는 소통 간담회’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습니다.
주요 논의 내용은 장애인 관련 기관 협력, 보조사업 개선방안, 신규 추진사업, 기타 애로사항 등입니다.
도는 현장의 목소리를 깊이 있게 검토한 뒤 내년 예산안에 반영하고, 제도 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병우 도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 단체 등과의 소통을 통한 현장중심 정책을 마련하고 추진하는 것이 맞춤형 복지 서비스의 시작”이라며 “이번 순회 간담회를 통해 소중한 현장의 목소리를 모아 향후 장애인정책 추진과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6. 성남시, 장애인 편의시설 3323곳 전수조사

경기도 성남시는 이달 7일부터 9월 28일까지 장애인 편의시설 3323곳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합니다.
조사 대상은 장애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공공건물과 공중이용시설, 공원, 공동주택, 종합병원, 특수학교, 복지시설 등입니다.
조사 요원이 각 시설의 주 출입구 접근로, 출입구, 계단, 승강기, 화장실, 욕실 등에 설치된 장애인 편의 시설 설치 현황을 조사합니다.
조사 결과는 장애인의 이동권·접근성 확보 등 편의를 높이기 위한 국가 종합 5개년 계획의 기초자료로 활용됩니다.
또 성남시 장애인 편의시설 정비 계획에도 활용돼 편의시설 미설치나 미흡하게 설치한 시설은 관련법에 의해 시정명령 등 행정 조치할 계획입니다.

7. 제주 장애인평생학습 실태 전수조사…지원체계 구축

제주도는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제주지역 장애인평생학습 실태 조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습니다.
조사 대상은 장애인 관련 기관·단체 102개소와 거주 장애인 및 보호자 400여 명이다.
기관·단체에 대해서는 프로그램 운영 현황, 학습 인프라 현황, 향후 활성화 방안 등을 파악하고, 장애인에게는 평생교육에 대한 인식과 참여 경험, 학습 효과, 지원방안에 대한 의견 등을 인터뷰합니다.
이승찬 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계속 증가하는 장애인의 평생교육 수요에 부응하고, 장애인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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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6월 6일 수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안제영, 진행에 홍가연이었습니다.
곧이어 ‘장가영의 클래식 산책’이 방송됩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6월 5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6월 5일 화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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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산 시각장애인, 이번에도 공약 못 듣고 못 읽는다

4일부터 부산지역 각 가정에 6·13 지방선거 후보들의 공약이 담긴 선거공보물이 전달되고 있지만, 시각장애인을 위한 선거공보 자료는 여전히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시 선관위에 따르면, 부산시장 후보 5명과 교육감 후보 4명 중 점자형 공보와 음성 바코드를 모두 표시한 후보는 단 1명도 없었습니다.
부산지역 기초단체장 후보의 경우, 전체 후보자 56명 중 52명이 점자형 공보를, 나머지 3명은 음성 바코드만 표시된 자료를 제출했습니다.
부산시장과 교육감, 기초단체장 후보까지는 시각장애인용 공보 자료 제출이 의무지만, 아예 제출하지 않은 단체장 후보도 1명 있었습니다.
제출 의무대상이 아닌 시·군 구의회 의원 후보들은 지역별 차이는 있지만, 전체의 20%가량이 겨우 점자공보물만 제출했습니다.
문제는 현행법에서 점자 공보물을 일반 공보물과 똑같은 면수로 제한하고 있어 사실상 실제 공약의 3분의 1도 공보 자료에 실리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여기에 최근 개정된 공직선거법상 점자 공보를 대신해 음성 바코드만 제출해도 돼 올해는 시각장애인의 정보권 보장이 더욱 열악해졌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부산시각장애인협회 사무총장은 “점자 공보와 음성 바코드 표시 둘 다 의무화하거나, 차선책으로 점자 공보를 의무화하고 음성 표시는 부가적으로 실어야 하는데 이번 법은 후보자들이 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게 했다”면서 “음성 바코드 리더기가 없는 장애인들은 아예 후보자들의 공약 내용을 알 수도 없어 엄연한 차별”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점자 공보를 제작하는 부산점자도서관 한 담당자는 “점자 공보물은 지면 수 제한으로 정말 실어야 하는 내용도 빠지는 경우가 많다”며 “점자 공보를 대신해 음성형 바코드 표시가 대안으로 나오고 있지만, 리더기보급률이 낮고, 스마트폰 앱을 통해 읽을 수도 있다고 하더라도 바코드를 정확히 맞춰 스캔할 수 있는 시각장애인이 얼마나 될지 회의적”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부산시 선광위 담당자는 “실제 점자와 음성 바코드 자료 모두 제출한 후보는 많지 않다”면서 “지면수 제한으로 시각장애를 가진 유권자들이 후보자들의 공약을 모두 접근하기에 한계가 있는 것은 맞다”고 밝혔습니다.

2. 장애인시민단체, “권영진 대구시장 후보와 회원 충돌, 배후세력 없어”…‘폭행 아닌 충돌

장애인시민단체가 지난 1일 회원과 충돌해 부상을 입은 자유한국당 권영진 대구시장 후보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420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입장문을 내고 “권영진 후보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고 했습니다.
420연대는 “발달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가 잠시만 이야기를 들어달라는 취지에서 권 후보 앞에 섰다”면서 “이 과정에서 (부모의) 한쪽 팔과 손등이 권 후보의 복부에 닿았고 그 순간 넘어졌다”고 사건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420연대는 그러나 “권영진 후보 캠프에서 말했듯 후보를 폭행하고 테러하기 위해서이거나 배후세력의 사주를 받고 한 행위는 아니다”라며 “장애인과 가족의 삶이 조금이라도 개선되는데 보탬이 되고자 했던 과정에서 우발적으로 발생한 사건”이라고 강조했습니다.

3. “다른 동네 가라”…외면받는 장애인 자립주택

시설에서 공동 생활을 하는 장애인들의 독립을 돕기 위해서 지방자치단체들이 일반 주택을 사들여 주거 공간을 마련해 주는 사업이 있습니다.
바로 ‘장애인 자립 주택’ 사업인데요.
하지만, 주민들이 장애인들의 입주를 거부하면서 갈등을 빚는 일이 종종 있다고 합니다.
MBC 최유찬 기자의 보도입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214&aid=0000843784

4. 장애인을 위한 전기차 충전기, 국내 최초 제주에 첫선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전기차 충전기가 곧 선보일 예정입니다.
교통약자용 전기차 급속충전기 설계 등의 용역을 진행중인 제주에너지공사에서는 올해 10월 내 설치를 목표로 관련 업무를 진행중입니다.
제주도에서 교통약자를 위한 전기차 충전기를 준비하게 된 것은 기존 설치된 충전기가 UI와 무게, 사용성 등에서 교통약자가 사용하기 힘들다는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
현재 설치된 전기차 급속충전기는 사용자가 조작해야하는 컨트롤러 등이 성인 키높이에 위치해있으며, 5m에 달하는 충전케이블 역시 굵고 무거워 비장애인도 사용이 불편한 상황이라는 것입니다.
이에 제주도에서는 관련 업무를 제주에너지공사에 위탁해 교통약자를 위한 충전기 설계에 들어갔으며, 제주에너지공사에서는 충전기 설계와 제작을 거쳐 올해 내 66기를 설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제주에너지공사 관계자는 “기존 충전기에서 교통약자들이 불편해하는 점이 무엇인지 분석하는 작업이 진행중”이라며, “국내에서 전례가 없는 작업인 만큼 전기차 메카 제주의 이름에 걸맞는 결과물을 내놓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5. LG이노텍, 협력사와 함께 장애인 시설 봉사활동

LG이노텍이 협력사 대표들과 함께 어제 경기도 안산시 중증장애인 재활시설 ‘어린양의 집’을 찾아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은 협력사 대표들의 제안으로 시작돼 LG이노텍 임직원들과 2011년부터 매년 두 차례 지속해왔습니다.
이날 양사 임직원 30여 명은 장애인들이 청결한 곳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숙소를 청소하고 주변 잡초를 제거했으며, 신선한 채소를 기를 텃밭도 가꿨습니다.
또 봉사활동 참가자들은 혼자 외출하기 힘든 중증 장애인들을 위해 ‘어린양의 집’ 주변을 함께 산책하며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LG이노텍 관계자는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을 주려는 협력사 대표들과 함께 자발적으로 마련된 봉사활동”이라며 “장애인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당당히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이다”고 말했습니다.

6. 뮤지컬 배우 남경주, 장애인 위해 ‘제15회 밀알콘서트’에서 재능기부 공연

뮤지컬 배우 남경주가 오는 8일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열리는 제15회 밀알콘서트에 출연합니다.
밀알복지재단과 세종대학교가 공동주최한 밀알콘서트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무대에 서고 관객이 되는 통합콘서트로 장애로 인해 평소 공연관람이 어려운 장애인에게는 문화향유의 기회를, 비장애인에게는 장애인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장애를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남경주는 현재 공연중인 뮤지컬 ‘시카고’로 바쁜 일정임에도 불구하고 밀알콘서트 취지에 공감해 재능기부로 출연을 결심했습니다.
뮤지컬 1세대인 남경주는 30여년 간 ‘맘마미아’, ‘시카고’ 등 내로라 하는 작품에 출연해온 국내 최고의 뮤지컬 스타입니다.
남경주는 밀알콘서트 무대에 올라 ‘맨 오브 라만차’, ‘지금 이 순간’ 등 관객들에게 친근한 뮤지컬 유명곡을 노래합니다.
남경주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음악으로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 많은 분들이 밀알콘서트에 와주셔서 장애인과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드는 데 함께 힘을 보태주셨으면 좋겠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습니다.
제15회 밀알콘서트는 남경주 외에도 카이로스앙상블, 세종오케스트라, 박모세, 바이올리니스트 양고운과 김지선, S Vision-Voice가 박인욱의 지휘로 공연을 펼칩니다.
사회는 최초 시각장애인 앵커인 이창훈씨와 김나연 연합뉴스TV 아나운서가 맡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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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KBIC 개국일인 6월 5일 화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권순철, 진행에 조소예였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6월 4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6월 4일 월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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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인단말기, 휠체어 이용 장애인과 시각장애인은 사용하기 어려워요“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지난 달 31일 이룸센터에서 ‘무인단말기에 대한 장애인 접근성 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해 무인단말기의 보급 현황을 검토하고, 무인단말기에 대한 장애인 접근성 보장에 필요한 법령 등을 논의했습니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문현주 충북대학교 교수는 공공단말기 접근성 가이드라인과 금융화자동기기접근성 지침에 있는 접근성 고려사항 체크리스트 등을 참고해 한국철도공사의 승차권 자동발매기, 한국공항공사의 셀프 체크인, 맥도날드와 농협의 자동화 기기의 접근성 현황을 발표했습니다.
문 교수의 설명에 따르면, 이 기계들은 모두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과 시각장애인의 접근성을 전혀 보장하지 않았습니다.
문 교수는 한국철도공사의 승차권 자동발매기의 디스플레이가 “사용자 쪽으로 기울어져 있지 않아 휠체어 사용자가 정보를 얻는 것이 매우 어렵다”고 지적하며 디스플레이의 위치를 낮추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그러면서 승차권 자동발매기와 함께 한국공항공사가 운영 중인 ‘셀프 체크인’도 시각장애인이 이용하기 어려운 기계라고 지적했습니다.
문 교수는 “모든 정보가 화면에만 표시되고, 소리 또는 점자 등의 대체 콘텐츠가 표시되지 않으므로 시각장애인은 사용할 수 없으며, 소리 단자가 제공되지 않으므로 이어폰 단자도 제공되지 않는다”고 설명하면서, “시각정보와 동기화된 음성 정보를 함께 제공해야 하며, 음성 정보를 위해 이어폰 단자를 제공해야 한다”고 제언했습니다.
이어 문 교수는 맥도날드의 자동주문 단말기에 대해 “모든 작동이 터치스크린으로 이루어지나 그 높이가 너무 높아서 휠체어에서 앉은 자세로 조작하기 매우 어렵다”며, “언급했던 승차권 발매기와 셀프 체크인과 똑같이 대체 콘텐츠가 표시되지 않아 시각장애인은 이용할 수 없고, 메뉴 선택이나 카드 배출 등의 동작에 대해서도 소리나 진동 등의 피드백이 없어 무용지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문 교수가 조사한 농협의 금융자동화기기 6개 중 실외에 설치된 단말기는 부스 문턱에 경사로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 휠체어 접근 자체가 불가능했고, 이 기계들 중 비밀번호를 음성으로 제공하지 않는 것이 3개나 됐습니다.
김훈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정책연구원은 처음부터 장애인 당사자들의 접근성을 고려해 기술개발을 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새로운 제품, 도로나 건축물 등이 등장하고 나면 다수에 속하는 비장애인들이 실컷 향유하고 몇몇 장애당사자들이 이것들을 접하고 좌절을 겪고 난 뒤 접근권 보장에 대해 주장하게 된다”며 ‘사후약방문식’의 대책을 지양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2. 박원순 라디오 DJ로 변신… 시각장애인에 공약 전달

박원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디제이로 변신해, 공약을 직접 보기 힘든 시각장애인과 어르신들을 위한 라디오방송 형태의 공약 소개에 나섰습니다.
박 후보 캠프는 계층별 주요공약을 음성파일로 제작한 ‘라디오공약’을 지난 1일 공개했습니다.
라디오 공약은 박 후보가 직접 낸 아이디어로, 박 후보가 라디오공약 DJ로 출연해 시민의 사연을 듣고 계층별 공약을 제시해 고민 해결에 도움을 주는 형태로 제작됐습니다.
박 후보는 방송에서 “글을 읽기 힘든 시각장애인이나 어르신에게 공약을 편안하게 알려드릴 수 없을까, 지하철이나 버스에서도 부담없이 공약을 전해드릴 방법이 없을까 고민했다”고 소감을 말했습니다.
윤상원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서울지부장은 “점자 읽는 것도 힘든 시각장애인이 많은데 소리로 들을 수 있는 라디오 공약이 나와서 정말 기쁘다”며 “함께 사는 서울을 직접 실천해주는 박원순 후보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박원순 후보의 라디오공약을 들으려면 박원순 선거캠프 팟캐스트 채널이나, 홈페이지, 페이스북, 유튜브 등을 이용하면 됩니다.

3. 충북지역 시각장애인들, 점자 선거 공보물 제작 의무화 요구

충북시각장애인연합회와 무지개도서관 회원들은 지난 달 30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점자형 선거 공보물의 의무 제작과 배포를 선거관리위원회와 각 후보자들에게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지방선거 후보자 대부분이 시각장애 유권자들이 읽을 수 없는 선거공보물을 만들거나 음성으로 출력되는 전자적 표시로만 제작하고 있다며, 이는 시각장애 유권자들의 참정권을 심대하게 침해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에 따르면, 충북도내 6·13 지방선거 도의원 후보자 70명과 시·군의원 후보자 250여명 중 점자형 선거공보물을 제작한 후보자는 각각 5명에 불과했습니다.
또 시장, 군수 후보자 33명 가운데서도 7명만 점자형 선거공보물을 만들었고, 도지사 후보 3명중 1명은 점자형 선거공보물울 만들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4. 각막 3D 프린팅, 시각장애인에 ‘빛’

최근 영국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사람의 각막을 3D로 프린팅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체 코논 영국 뉴캐슬대 교수팀은 건강한 사람의 각막에서 유래한 각막 줄기세포로 인공 각막을 대량생산할 수 있는 3D 프린팅 기술을 개발했다고 국제학술지 익스페리멘털 아이 리서치 5월 30일자에 발표했습니다.
이전에도 비슷한 시도는 있었지만 온전한 형태의 각막을 만들어낸 건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코논 교수팀에 따르면, 각막 하나의 기본 구조를 인쇄하는 데는 10분도 채 걸리지 않으며, 몇 주간 배양 과정을 거치면서 각막 줄기세포가 각막을 구성하는 여러 세포로 분화돼 자라게 됩니다.
논문의 제1저자인 스티브 스위오클로 뉴캐슬대 박사후연구원은 “각막세포로 분화되는 각막 줄기세포를 이용하기 때문에 적은 양의 각막으로 많은 사람들의 시력을 회복시킬 수 있다”며 “3D 프린팅은 환자의 안구에 꼭 맞는 사이즈와 형태로 각막을 설계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코논 교수는 “실제 상용화에 이르기까지는 수년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눈의 덮개와 같은 각막은 간, 심장 등 장기와 달리 기증자와 혈액형 등 유전적 요인이 달라도 생물학적 거부반응을 일으키지 않기 때문에 누구나 각막을 기증할 수 있지만 세계적으로 1500만 명에 이르는 수요에 비해 현재 기증자는 턱 없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5. 실로암 시각장복, 2018년 상반기 시각장애인 바다낚시 성료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은 지난 달 25일 충남 태안군 안면읍 소재 방포항에서 2018년 상반기 바다낚시 프로그램을 실시했습니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시각장애인 참가자 26명, 봉사자 11명, 직원 9명 등 총 46명이 참여했습니다.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김미경 관장은 “앞으로도 시각장애인의 여가 선용을 위해 더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문화체육지원센터에서는 바다낚시 외에도 수상스키, 산악종주, 텐덤바이크 등 다양한 스포츠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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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6월 4일 월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류창동, 진행에 김규환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6월 1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6월 1일 금요일 KBIC에서 전해드리는 생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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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6월4일부터 KTX광명역 도심공항서 미국행 탑승수속 가능해진다
국토교통부가 6월4일부터 KTX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미국행 항공편 탑승수속이 가능해진다고 31일 밝혔습니다.
KTX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은 지난 1월17일 개항해 미국행 노선을 제외한 국제선 탑승수속 서비스를 해왔지만 6월4일부터 모든 노선에 대해 수속이 가능해집니다. 이에따라 미국행
항공수속이 지금보다 덜 번잡해지고 이용도 편리해질 전망입니다.
광명역 도심공항의 5월 기준 탑승수속 실적은 하루 평균 210명 수준으로 서울역 도심공항의 개항 초기 실적 등과 비교해볼때 비교적 빠르게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광명역 도심공항과
인천공항을 논스톱 운행하는 리무진버스는 하루 평균 이용객이 약1000명 수준으로 코레일에서 버스 증차를 준비중입니다.
광명역 도심공항에서 발권과 출입국 수속을 마치고 리무진버스로 인천공항으로 이동할 경우 서울역 경유때보다 이동 및 수속시간이 약 35~55분 단축되고 인천공항에서는 패스트 트랙을
통한 신속한 출국이 가능합니다.
주현종 국토교통부 항공정책관은 “미국행 수속을 하려면 미국 교통보안청이 실시하는 까다로운 항공보안평가를 통과해야 하는데 광명역 도심공항은 보안성과 안전성을 모두 인정받은 셈”이라며 “이번 미국행 수속 개시로 항공과 철도교통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광명역 도심공항이 성공적으로 활성화하는데 발판이 마련됐다”고 말했습니다.

2. 부피 75% 줄인 ‘접이식 컨테이너’ 연내 상용화…8.6조 시장 노크
공간을 4분의 1로 줄인 접이식 컨테이너가 빠르면 연내 상용화됩니다. 이를 통해 3000억원의 물류비 절감은 물론 8조6000억원의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입니다.
접이식 컨테이너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4년 동안 개발해 만든 독자기술로, 2.6m짜리 컨테이너를 접어 4분의 1 높이로 낮춰 약 75%의 공간을 절감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앞서 네덜란드 등 물류선진국들이 30년 넘게 도전했지만 상용화가 가능한 접이식 컨테이너 기술을 개발한 것은 우리나라가 처음입니다.
정부 관계자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월 컨테이너 시연행사 이후 줄곧 상용화에 주력해왔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약 500만원선이던 제작비용을 낮추고 컨테이너를 접는
보조장비를 보완하는 등 상용화에 노력을 기울였다”며 “기술보호를 위해 국제특허 등도 추진하고 있는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핵심기술의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입니다.
이밖에 접어서 틈이 생기는 컨테이너의 특성상 눈이나 비 등 자연환경에 노출될 경우 상품 손상을 막는 추가기술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토부는 이 같은 과정이 완비될 경우 국내외 항만을 중심으로 상용화를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합니다. 빠르면 연내 세계 최초로 상업운용이 가능한다는 설명입니다.
접이식 컨테이너가 상용화될 경우 빈 컨테이너의 공간을 75% 절감하면서 보관비용도 그만큼 줄어듭니다. 만성적인 부지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항만분야의 문제도 해결됩니다.
특히 수출 후 빈 컨테이너를 가져오는 과정에서 소비되는 연간 3000억원의 운반비용이 절감됩니다.
컨테이너 생산 부분을 고려한다면 경제적 파급효과는 더 커집니다. 정부 관계자는 “통상 10년 수명의 컨테이너는 2TEU 기준 200만개에 달한다”며 “이를 경제적 효율성이 뛰어난
접이식 컨테이너로 교체한다면 원천기술을 지닌 우리나라가 연간 약 8조6000억원의 시장을 선도하는 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원천기술을 가지고 있는 접이식 컨테이너의 경우 국내 물류산업의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연내 상용화에 속도를 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3. 서울대 연구팀, 죽은 곤충 다리도 움직이는 인공신경 개발
서울대 연구팀이 죽은 곤충의 다리도 움직이게 할 수 있는 인공 신경을 개발했습니다.
서울대 공대는 재료공학부 이태우 교수와 스탠퍼드대 제난 바오 교수 공동연구팀이 플렉서블 유기 소자를 이용해 생물의 촉각 신경을 본뜬 인공 감각 신경을 개발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연구팀이 개발한 인공 신경을 죽은 곤충에 장착하면 압력에 따라 곤충의 다리를 움직일 수 있습니다.
인공 신경은 압력을 받으면 즉각 반응하는 인간의 말초 신경과 유사하다고 연구팀은 설명했습니다.
인공 신경은 생체 피부 촉각 수용체를 흉내 내는 압력 센서, 생체 뉴런(신경세포)을 흉내 내는 유기 링오실레이터, 생체 시냅스(뉴런과 뉴런의 연결부위)를 흉내 내는 유기 시냅스
트랜지스터로 구성됐습니다.
생물의 경우 피부에서 압력을 받으면 압력 전압으로 전환돼 뉴런으로 전달되고, 시냅스를 거쳐 전압이 운동뉴런을 자극하게 돼 움직임이 일어납니다.
인공 신경도 이와 같은 절차로 움직입니다.
인공 촉각 수용체로부터 받은 압력 정보는 인공 뉴런을 거치며 활동 전위로 바뀌게 되고 인공 시냅스를 자극합니다.
연구팀은 소프트 로봇에 인공 신경을 장착하면 로봇이 인간과 비슷하게 움직일 수 있다고 설명하면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도 인공 신경이 해석할 수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이 교수는 “사람 같이 행동하는 로봇, 신경 일부분에 장애가 있는 사람들을 위한 보철 장치 개발 등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사이언스’에 1일 자로 게재됐습니다.

4. “최저가에 팔아요”…몸값 낮춘 전복, 왜?
[앵커]
값비싼 해산물의 대표로 꼽히던 전복, 이제는 옛말이 됐나 봅니다.
마트에서는 지난해의 반값에 전복을 내놓기도 했는데요.
왜 이렇게 전복 값이 폭락한 것인지, KBS 박대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6&aid=0010582244

5. [문화광장] 피아니스트 손열음, ‘재능 기부’로 무료 공연
내일 서울 삼성동에 가시면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손열음 씨의 클래식 연주를 무료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이번 재능 기부를 위해 팬들에게 신청곡까지 받은 손열음 씨가 어떤 무대를 선물할지 관심이 모입니다.
손열음 씨는 내일 (2일) 오후 3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에서 무료 공연을 갖습니다.
전문 공연장이 아닌 모두에게 열린 공간에서 유명 피아니스트가 연주를 하는 건 무척 이례적인 일입니다.
이번 공연은 별마당 도서관의 개관 1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인데요.
손열음 씨는 책과 문화를 무료로 나눈다는 도서관의 취지에 공감해 재능기부를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공연을 계기로 능력 있는 클래식 연주자들의 재능기부가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는 소감도 전했습니다.
한편, 손열음 씨는 2011년 차이콥스키 국제 피아노 콩쿠르 준우승 이후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6. 지진 나면 혼란?…”40초 내 재난문자 온다”
[앵커]
경주와 포항 지진의 경우 한참 뒤에 재난 문자가 도착하면서 큰 논란이 됐는데요.
앞으로는 기상청이 재난문자를 직접 발송하는 것으로 바뀌면서 40초 안에 지진 발생 정보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YTN 정혜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2&aid=000115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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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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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6월 1일 금요일 생활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이창현, 진행에 윤수빈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5월 31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5월 31일 목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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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6·13지방선거 장애계 광역의원 비례 24명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별 광역의원 비례대표 후보 중 장애당사자 또는 장애계 관련 인사가 총 24명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에이블뉴스가 지난 2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광역의원비례대표 후보자 명부를 파악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습니다.
현재까지 파악된 정당별 장애계 인사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10명, 자유한국당 5명, 바른미래당 4명, 정의당 4명, 노동당 1명 등 총 24명으로, 지역별로는 서울 4명, 부산, 대전, 제주 각 3명, 대구, 광주 각 2명, 인천, 경기,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각 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성별로는 남자 13명, 여자 11명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 경찰 ‘장애인 고용 외면’ 오명 벗는다…고용률 4.96% 목표

정부 부처 가운데 장애인 고용 비율이 하위권인 경찰청이 오는 2022년까지 장애인 고용률을 상위 5개 부처 평균 4.96%까지 끌어올리기로 했습니다.
경찰청에 따르면 향후 5년간 연간 일반직공무원 채용의 5~10%를 장애인 구분모집으로 선발해 장애인 고용을 대폭 늘릴 방침이다.
경찰은 지난해 기준으로 본청 일반 공무원 가운데 3.48%의 장애인 고용률을 기록해 49개 부처 중 39위를 기록했습니다.
경찰은 이를 위해 상반기 직무분석을 통해 장애인에 적합한 직무를 새롭게 발굴하고, 낮은 장애인 응시율을 높이기 위해 취업포털과 고용노동부, 관련 협회 등을 통해 홍보도 강화할 예정입니다.
또한 경찰청은 균형인사지침(인사혁신처) 중 장애인공무원 인사정책이 지속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내부 규정으로 명문화합니다.
정부 관계자는 “현장 수사, 외근 등을 제외하고 상시적인 내근 업무 등이 가능한 경찰관의 경우 현재 법이 개정되지 않아 장애인 의무고용에서 제외돼 있는데, 경찰에서도 장애인 채용을 정책적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3. 한국, 아·태지역 중 ‘장애인 빈곤 격차’ 1위

아시아?태평양지역 7개나라 중 우리나라가 장애인과 전체인구 사이의 빈곤율 격차가 20.6%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한 장애인 고용률은 비장애인 고용률보다 평균 2배에서 6배 정도 낮고 주로 저임금의 복지형 일자리나 자영업에 종사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한국장애인개발원과 한국국제협력단은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가 지난해 말 발행한 제3차 아·태장애인 10년의 행동계획인 인천전략 상반기 이행평가 보고서를 공동 번역·발간했습니다.
이 보고서는 아태지역의 장애 관련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장애인의 정치·경제·사회분야의 참여도를 분석한 첫 종합보고서입니다.
재난대비와 관련해 장애관점을 내포한 계획을 가진 곳은 한국을 비롯해 러시아, 싱가포르, 일본 등 8개국에 불과했고, 9개국은 접근성의 기준에 따라 비상대피소와 재난구조 공간을 설계했다고 보고했습니다.
최경숙 한국장애인개발원장은“한국어로 번역된 이 보고서가 우리 정부, 장애인 단체, 국제기구 등 국내 장애분야 기관에서 널리 활용돼 인천전략의 남은 5년간 우리 사회 곳곳에서 장애에 대한 이해를 동반한 정책이 개발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4. 국가장애인평생교육진흥센터 개소, 업무 돌입

장애인의 평생교육 지원을 위한 국가장애인평생교육진흥센터가 문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습니다.
교육부는 지난 28일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특수교육원 대강당에서 국가장애인평생교육진흥센터 개소식을 가졌습니다.
센터는 올해부터 장애인 평생교육 현황 조사연구, 장애유형별 평생교육 프로그램 및 교육과정 개발, 공무원 및 평생교육인력에 대한 교육, 유관기관 협력 체계 구축 등을 통해 장애인 평생교육 현장 지원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향후 장애인 평생교육기관 운영 지원 등 현장과의 교류를 강화해 장애인의 성공적인 사회 통합이 이뤄지도록 추진할 계획입니다.
한편, 국가장애인평생교육진흥센터는 개정된 평생교육법에 따라 교육부 직속 국립특수교육원에 설치된 기관입니다.

5. 복지부, 전국 26만개소 장애인 편의시설 실태 전수조사

보건복지부가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전국의 광역 및 기초단체와 공동으로 공공건물 및 공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현황을 전수조사합니다.
이번 조사는 장애인 등이 주로 이용하는 공공건물 및 공중이용시설, 공원, 공동주택 등을 대상으로 조사원이 직접 시설현장을 찾아가 시설별 적정 설치여부를 확인하는 방문조사의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조사항목은 각 편의시설의 성격에 따라 매개시설, 내부시설, 위생시설, 안내시설, 기타시설 등으로 구분되며, 개별시설별 세부 조사항목은 최소 6개에서 최대 약 80개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년 1월 발표될 조사 결과는 편의증진 국가종합 5개년계획 및 자치단체별 편의시설 정비계획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6. 서울시, ‘무장애 관광지원센터’ 명칭 공모

서울시가 오는 6월 11일까지 관광약자의 여행활동을 종합 지원하는 ‘서울시 무장애관광지원센터’ 명칭을 시민공모를 통해 모집합니다.
이번 공모전은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가 접수는 ‘내 손안에 서울’ 홈페이지에서 공모전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센터명칭과 제안 이유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됩니다.
서울시는 6월 중순에 별도 심사를 거쳐 최우수 1건 상금 30만원, 우수 2건 각 20만원, 장려 3명 각 10만원을 선정할 계획입니다.
최종 확정된 명칭은 서울시 무장애 관광지원센터의 공식 브랜드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달 20일부터 장애인과 노약자 등 관광약자가 차별없이 서울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콜센터(1670-0880)를 설치하고, 일원화된 창구를 통해서 무장애 관광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7. 장애인 등 주요 민원, 불필요한 구비서류 줄인다

정부가 민원 취약계층의 불필요한 구비서류를 대폭 줄여 불편함을 없애기로 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법령에 따라 운영하는 5350여 종 민원의 신청방법, 구비서류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민원정보를 담은 민원처리기준표를 오는 12월까지 일제 정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국민참여 창구(‘정부24’, ‘국민생각함’ 등)를 개설해 관련 민간단체, 민원대행사 등을 포함한 국민을 대상으로 구비서류 적정성 등 민원처리 불편사항에 대한 의견을 청취합니다.
아울러, 기능이 비슷해 혼란을 줄 수 있는 민원은 통?폐합하고, 3년간 신청이 없는 민원은 정보 안내의 실효성을 재검토합니다.
또한, 행정기관간 서로 공유하는 정보나 내부자료로 확인 가능한 자료 등은 민원인이 별도로 제출하지 않도록 구비서류를 정비하고, 수수료?처리기간 등 내용이 변경된 민원은 최신 정보로 변경합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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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5월 31일 목요일 KBIC 뉴스를 맟칩니다.
지금까지 제작과 짆행에 이창훈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5월 30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5월 30일 수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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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 시각·청각·신장 장애인 박원순 후보 지지선언

서울지역 시각·청각·신장장애인 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여 박원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고 장애인 권리보장을 위한 정책추진을 요구했습니다.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서울지부, 서울시농아인협회, 서울신장장애인협회는 28일 서울시 종로구 박원순 후보 캠프 기자실에서 ‘박원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지지선언식’을 개최했습니다.
한시련 서울지부에 따르면 지난 6년간 채무는 절반으로 줄었고 복지예산은 2배로 늘었으며, 일자리 지원, 인권침해 예방, 이동권 보장 등 다양한 사업이 시행됐습니다.
하지만 서울시 장애인 권리보장에 미진한 부분이 있어 정책추진이 필요하다는 게 단체들의 설명입니다.
장애영역의 어르신들은 비장애인과 어울림 활동제약으로 인해 통합경로당 이용이 불가능하고 고령화시대에 복지사각지대에서 이중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또한 장애인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장애인콜택시나 생활이동지원센터 차량은 턱없이 부족합니다.
지지선언문은 “서울시 2000명 장애인은 박 후보가 장애인 관련 시책을 중단없이 추진해 서울시 10년 혁명을 완수할 수 있도록 지지를 선언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장애영역별, 연령별 주간보호센터·경로당 시설을 확충하고 장애인종합스포츠센터 건립, 서울시 개방형 장애인정책관 신설, 이동권리 확대, 농아인가족지원센터 신설을 추진해달라”고 제안했습니다.

2. 지적 장애인 사회안전망 ‘허술’

이른바 염전노예, 축사노예처럼 지적장애인을 착취하는 인권유린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장애인 권익옹호기관이나 이들의 자립을 돕기 위한 전문 시설이 취약해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KBS 뉴스 조정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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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56720&re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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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충주 장애인 시설 11살 여아 의문사 의혹 여전”

6년 전 충북 충주의 한 장애인시설에서 의문사한 11살 뇌 병변 장애아 사건과 관련해 지난해 대법원이 담당 교사에 대해 무죄 판결을 내렸지만 유족과 시민단체는 여전히 진상 규명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충주 성심맹아원 김주희양 의문사 사건 진상규명 대책위원회’는 29일 충주 성심맹아원 앞에서 “김양의 의문사 사건에 대해 법원의 재심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충주 성심 맹아원의 공식 사과와 담당교사, 관계자에 대한 징계를 요구했습니다.
2012년 11월 8일 시각 장애인 복지시설인 충주 성심맹아원에서 김 양이 의자 팔걸이와 등받이에 목이 끼여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당시 검찰은 성심맹아원 원장과 담당교사였던 강모씨 등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조사했지만 김양의 죽음과 뚜렷한 인과관계가 없다며 불기소 처분했습니다.
이에 반발한 유족이 2015년 7월 21일 대전고법에 재정 신청을 냈고, 이 중 일부가 받아들여져 재판에 회부됐습니다.
1심에서는 강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지만, 2심 재판부는 무죄를 선고했고 대법원도 이를 받아들여 판결을 확정했습니다.

4. 서울시, 전국 체전과 장애인체전→상징물 입상작 선정

서울시는 오는 2019년 10월 서울서 개막하는 제100회 전국 체전 및 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상징물 입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달 30일까지 전국체전 100회 개최와 체육인들의 스포츠 정신을 함축한 우수한 대회 상징물 공모를 진행했습니다.
7개 분야에 773점이 접수됐으며, 엠블럼 4점, 마스코트 1점, 양대회 포스터 2점, 구호 2점, 양대회 표어 7점 총 16점의 작품을 선정했습니다.
시는 오는 9월까지 전문 디자인 업체를 통해 엠블럼, 마스코트 등의 상징물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최우수작이 나온 엠블럼은 다양한 형태로 매뉴얼화하고, 최우수작이 나오지 않은 마스코트, 포스터의 경우 전문업체 용역을 통해 새로운 상징물을 개발합니다.
하영태 시 전국체전기획과장은 “이번 상징물 선정을 계기로 내년 제100회 전국체전 및 제39회 전국장애인 체전 준비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5. 한돈자조금, 시각장애인과 함께한 ‘한돈 나누-리 요리교실’ 성료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29일, 서울 서대문에 위치한 청정원 요리공방에서 ‘2018 한돈 나누-리 요리교실’을 마무리했습니다.
올해 8기를 맞이한 ‘한돈 나누-리 요리교실’은 평소 칼과 불을 이용해 요리를 하기 어려운 시각장애인들에게 요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요리교실입니다.
총 6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한돈 된장구이, ▲한돈 떡갈비, ▲한돈 제육덮밥 등 실생활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메뉴들로 구성됐습니다.
또한, 배운 요리를 가정에서 실습할 수 있도록 시각장애인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점자 요리책을 제공했습니다.
특히 지난 6회동안 이뤄진 요리 레시피를 바탕으로 제작한 한돈 도시락 300개를 취약 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해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시각장애인 참가자들은 “요리교실을 통해 요리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얻었을 뿐만 아니라 요리를 통해 가족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자조금관리위원회 하태식 위원장은 “한돈 나누-리 요리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6. 특수학급 교사등에 ‘슐런 알리기’… 인천시 장애인체육회 강습회 열어

인천시장애인체육회는 29일 시체육회 대강당에서 특수학교·학급 교사, 장애인시설 종사자, 사회복지사 등 50여 명을 초청해 슐런 생활체육 강습회를 열었습니다.
네덜란드 전통놀이에서 유래된 슐런은 2m 길이의 나무로 된 보드 안에서 하는 핀볼게임입니다.
지난 2014년 대한슐런협회 장철운 회장이 국내에 도입해 저변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장철운 회장은 “슐런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공정하게 겨룰 수 있는 스포츠”라며 “지나친 경쟁에서 벗어나 즐겁고 활기찬 체육 활동이 가능해 특히 장애인들에게 필요한 종목”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시장애인체육회 박신옥 사무처장은 “슐런이 인천에서 활성화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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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5월 30일 수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안제영, 진행에 홍가연이었습니다.
곧이어 ‘장가영의 클래식 산책’이 방송됩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5월 29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5월 29일 화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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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증장애인, 주치의한테 건강관리 받는다…1년간 시범사업

보건복지부는 내일부터 1년간 장애인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장애인 건강주치의 제도는 1∼3급 중증장애인이 거주하는 지역의 가까운 의원이나 그간 이용하던 의료기관에서 전문교육을 받은 의사 1명을 선택해 만성질환이나 일반장애, 뇌병변장애, 지체장애, 시각장애 등 장애유형별 건강문제를 지속적, 포괄적으로 관리받을 수 있게 하는 제도입니다.
거동이 불편해 병·의원을 방문하기 어려운 중증장애인은 의사나 간호사가 직접 찾아가거나 전화로 장애상태를 진단하고 생활습관 등을 교육상담해줍니다.
장애인이 이 서비스를 받는데 드는 본인부담금은 전체 비용의 10%로 연간 2만1천300원∼2만5천600원 정도입니다.
의료급여 대상자와 차상위계층은 본인부담금이 없습니다.
장애인 건강주치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iN 홈페이지의 ‘장애인 건강주치의 의료기관 찾기’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 3월 16일 마감한 복지부의 공모결과, 장애인 건강주치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신청한 의사는 396명에 그쳤고, 장애인 건강주치의 서비스 제공자들이 수도권에 편중돼 있어 장애인이 건강주치의 서비스를 받는 데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2. 1인이상 사업장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의무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오늘부터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이 시행됨에 따라 전직원을 대상으로 직장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개정된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서는 1인이상 상시근로자를 두고 있는 사업장 사업주는 의무적으로 직장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시행토록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공단에 따르면 이날 교육은 사내 인식개선 강사가 장애유형에 대한 이해, 직장내 장애인의 인권, 차별금지 및 정당한 편의제공,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과 관련된 법과 제도 등을 설명하는 식으로 이뤄졌습니다.
공단은 직장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이 강화되면서 강사양성부터 교육기관 지정, 직장내 장애인 인식개선 콘텐츠 개발, 교육 실시 점검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장애인고용공단 관계자는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확대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 법 개정 시행일에 맞춰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3. ‘패럴림픽 금 ’신의현, 장애인 스포츠 최초 매니지먼트 계약

한국 동계 패럴림픽 사상 첫 금메달의 주인공 신의현이 장애인 선수 최초로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스포츠 마케팅·커뮤니케이션 전문회사인 ‘브라보앤뉴’는 오늘 “평창올림픽에서 감동의 드라마를 보여준 신의현과 4년간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의현은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 스키 7.5㎞ 및 15㎞에서 각각 금메달과 동메달을 따내며 한국이 이번 패럴림픽에서 거둔 총 3개의 메달 중 2개의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브라보앤뉴는 신의현에게 적극적인 러브콜을 보내 국내 최초로 장애인선수와의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이명호 회장은 “신의현 선수의 사례처럼 앞으로도 더 많은 장애인 선수들이 매니지먼트 계약 등을 통해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을 받으며 좋은 성과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하며, 브라보앤뉴와 같은 민간 기업들이 장애인스포츠에 더욱더 관심을 가져주기를 당부한다”고 전했습니다.
브라보앤뉴는 신의현이 스포츠를 비롯한 광고,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관리와 지원을 펼칠 예정입니다.

4. “우리 같이 투표합시다” 대구선관위 발달장애인 투표 체험 행사 개최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31일부터 이틀간 ‘국가인권위원회 대구인권교육센터’에서 발달장애인 150여 명을 대상으로 투표방법 및 절차에 대한 맞춤형 교육과 투표체험을 실시합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관내 기관·단체에 소속된 참정권을 가진 성인 발달장애인 150여 명이 참여해 ‘투표합시다’라는 주제로 지방선거 참여에 대해 쉽게 풀어낸 선거연수원 초빙교수 강의와 함께 실제와 같이 설치한 모의투표소에서 직접 투표를 체험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대구시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장애를 가진 유권자들이 자신에게 주어진 참정권을 올바르게 행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투표에 참여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선거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5. 9호선, 장애인 경제적 자립 돕는다김포공항역에서 ‘METRO9과 함께 하는 착한 소비’ 홍보부스 운영

9호선은 6월 2일까지 김포공항역에서 다사랑직업재활시설을 위한 ‘METRO9과 함께 하는 착한 소비’ 홍보부스를 운영합니다.
‘다사랑’은 사단법인 대한정신보건가족협회가 2011년 6월 설립한 장애인 복지시설로 일반고용이 어려운 중증 장애인의 사회적응을 위한 재활훈련 및 직업 훈련을 통해 직업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시설입니다.
이번 ‘METRO9과 함께 하는 착한 소비‘ 홍보부스는 ’다사랑‘ 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상품들을 소개하고 판매를 촉진해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9호선 관계자는 “장애인 생산품은 판로개척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무상으로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행사를 기획했다”며, “9호선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다사랑’ 홍보부스에서 필요한 제품을 구입함으로써 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착한 소비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6. 롯데멤버스, 시각장애 아동 위해 ‘포인트 퍼블리셔 캠페인 도서 전달’

롯데멤버스가 어제 서울맹학교에서 시각장애 아동들을 위해 점자책을 기증하는 ‘포인트 퍼블리셔 8차 캠페인 도서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8회째를 맞은 ‘포인트 퍼블리셔’는 L.POINT 회원들의 포인트 기부가 시각장애 아동들을 위한 점자 동화책 제작, 기증으로 이어지는 사회 공헌 캠페인입니다.
이번 포인트 퍼블리셔 캠페인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약 7천만 엘포인트가 기부액으로 모였으며, 롯데멤버스는 이를 바탕으로 2600여 권의 점자책을 제작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인성 동화 및 창작 동화를 주제로 점자책을 제작해 서울맹학교를 비롯한 시각장애 유관 15개 기관 및 시각장애 아동 307명에게 전달했습니다.

7. 시각장애 예술인, 공군사관학교에 감동 선사

관현맹인전통예술단이 공군사관학교 생도들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관현맹인전통예술단은 지난 18일 공군사관학교 안중근홀에서 사관생도와 희망 장병 약 700명을 대상으로 국악공연을 펼쳤습니다.
정악합주, 판소리, 거문고와 가야금 이중주, 시조, 생황 독주, 사물놀이 등 전통국악공연과 함께 영화 왕의 남자 OST ‘인연’ 등 대중가요도 선보였습니다.
앙코르 공연으로 전통 민요를 연주하자 많은 사관생도들이 따라 부르기도 했습니다.
관현맹인전통예술단은 조선시대 세종대왕의 ‘관현맹인’ 제도를 계승한 단체로 2011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창단했고 뉴욕 카네기홀 공연,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공연 등 국내외 주요 무대에서 420회 이상의 공연을 해왔습니다.
공군사관학교 부교장은 “현재 공군사관학교에서는 생도들의 인성 교육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생도들이 다시 한번 자기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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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5월 29일 화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권순철, 진행에 조소예였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5월 28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5월 28일 월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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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시련, 제9회 시각장애여성지도자 연수 성료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충청남도 아산시 BS도고콘도에서 ‘제9회 시각장애여성지도자 연수’를 실시했습니다.
연수는 전국에서 활동하는 시각장애여성지도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단법인 한국여성장애인연합 유경숙 강사의 ‘일상을 바꾸는 평화와 공감의 언어’, 서울특별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 장애인활동지원 김미선 담당의 ‘장애인활동지원제도의 주요현안과 실무중심 관리방안’ 등 주제강연으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시각장애여성지도자들은 간담회에서 시각장애인의 고용촉진, 정보접근성 개선방안, 복지정책 등 시각장애계의 주요 이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한시련은 “향후 시각장애여성계의 권익 향상을 위해 힘쓸 수 있는 지역사회 리더로서 성장 및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역량강화 교육, 정책 안내 및 소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2. 시각장애인 인생나눔 멘토’ 출범

강영우 장학회 석은옥 이사장이 지난 11일 서울 맹학교 용산캠퍼스 강당에서 열린 강영우 시각장애인 인생나눔 멘토 출범식’에서 장학재단기금 4,500만원을 한국점자도서관에 기부했습니다.
이번 기부는 한국의 강영우 장학재단이 ‘강영우 시각장애인 인생 나눔 멘토’로 이름을 바꿔 이날 출범식을 갖고 장학재단에 남아있던 기금을 옮겨 전달하면서 이루어졌습니다.
한국점자 도서관은 이 기금을 ‘시각장애인 인생 나눔 멘토’ 운영에 사용하게 되며, 이는 대체도서 제작과 독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정보 접근과 독서 문화 증진을 목적으로 진행될 전망입니다.
석은옥 이사장은 격려사에서 “우리 부부는 출세 지향적 삶이 아닌 성취 지향적 가치관을 갖고 맹인이라는 물리적, 심리적, 법적, 제도적 한계를 극복했고 그런 사정을 알기에 어려운 상황에 있는 시각장애인들을 지속적으로 도우며 살아왔다”면서 “어려울 때마다 하나님께서 우리 부부를 도와주셨고 대가 없이 주신 사랑을 이제는 다음 세대들과 나눌 차례”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강영우 장학재단은 올해까지 시각장애인 36명에게 1억원 가까운 장학금을 지원한 바 있습니다.

3. 세종시교육청-세종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토요일 장애학생 가족지원 프로그램 운영

세종시교육청과 세종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장애학생과 가족의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해 토요일 장애학생 가족지원 프로그램인 ‘우리가족놀이터’를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우리가족놀이터는 지역 내 특수교육대상 장애학생 가족들의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여가활동과 건강한 가족문화 활동을 지원해 가족 구성원간 소통과 공감의 기능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또 지난달 28일 피자만들기와 추억의 놀이 체험활동에 이어 지난 26일 베어트리파크에서 봄꽃 나들이에 나섰습니다.
특히 지역 내 재학중인 특수교육대상학생 중 사전에 참가를 희망한 유치원 11가족, 초등 27가족, 중등 5가족, 전공과 1가족 총 44가족, 151명이 참여해 장미, 병꽃나무, 꽃창포 등 다양하게 핀 봄꽃과 반달곰, 꽃사슴, 원앙 등 동물을 관람했습니다.
김재설 센터장은 “세종시교육청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장애학생과 가족들이 일상적인 생활환경에서 벗어나 다채롭고 흥미로운 야외활동을 함으로써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증진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정회택 교육과정과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들이 함께 체험하고 참여하는 활동중심의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하여 가족간의 화합과 사랑을 되새기고 부모님들의 양육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4. 인천 시각장애인 재활대회 ‘건강하나+행복이음’ 성료

시각장애인들의 재활의욕 증진을 위한 제19회 인천시각장애인 재활대회 “건강하나+행복이음” 행사가 인천시의 지원으로 지난 25일 인천대공원 야외음악당에서 개최됐습니다.
인천관내 시각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960여명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시각장애인의 문화 및 여가생활을 증진시키고 시각장애인들의 건강과 화합을 위해 준비됐습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시각장애인 복지발전에 이바지한 직원 및 후원자들과 장애로 인한 어려운 환경을 모범적으로 극복한 시각장애인들에 대해 시장상, 시의회의장상, 연합회장상이 전달됐고 시각장애인 자녀들을 위한 남북아카데미 8기 원우회의 장학금 전달식이 이어졌습니다.
2부 행사에서는 풍선을 터트려라, 남녀훌라후프, 청기백기, 척사대회, O·X퀴즈, 노래자랑과 행운권 추첨이 진행되는 가운데 이번 행사를 통해 시각장애인과 가족, 후원업체, 자원봉사자, 지역주민들이 서로 화합하고 단결하며 건강을 도모할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습니다.
인천시각장애인연합회 이규일 회장은 “시각장애인 권리보호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우리 연합회가 재가 시각장애인 발굴 및 직업영역의 확대 등 시각장애인 복지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5. 미인가 장애인시설 운영하며 보조금 9천여만원 빼돌린 60대 구속

미인가 장애인시설을 운영하면서 장애인들에게 지급되는 보조금 9천600만원을 빼돌린 60대가 구속됐습니다.
고양 일산동부경찰서는 장애인 복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60살 A씨를 구속하고 그의 전 부인 48살 B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 등은 2015년 1월부터 올해 3월까지 고양시 일산동구에서 컨테이너 2동으로 만든 미인가 장애인 시설을 운영하면서 지체장애인 C씨 등 4명의 기초생활 수급비 등 9천600만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통장을 관리해주겠다”며 시설 내 장애인들을 속여 돈을 빼돌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6. 울산시, 내년 ‘발달 장애인훈련센터’ 유치

울산광역시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추진하는 발달장애인훈련센터를 내년에 울산에 설립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울산시에 따르면 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발달장애인의 원활한 직업세계로의 이행을 위해 직업교육과 직업훈련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원스톱 서비스센터로,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시도 교육청과 공동으로 설립 운영하는 전문직업훈련기관이며, 지자체는 간접적으로 지원합니다.
앞서 공단은 2020년까지 전국 17개 시도에 발달장애인훈련센터 설립 계획을 밝히고 2016년 최초로 서울에 설립했습니다.
이후 지난해 인천과 광주, 대구에 설립했고, 올해는 전북, 경기, 대전에 설립 추진 중입니다.
이에 시는 상대적으로 높은 발달장애인 비율에도 불구하고 장애인 고용 관련 시설이 전무한 지역 실정을 고려해 늦어도 내년에는 꼭 설립 유치한다는 계획입니다.
실제로 울산지역의 발달장애인 비율은 9.14%로 전국 평균인 8.9%보다 다소 높아 복지와 고용에 대한 수요와 욕구가 큰 편입니다.
시 관계자는 “적응지체라는 독특한 특성으로 직업 준비에 오랜 시간이 필요하고, 타 장애유형에 비해 취업이 어려운 발달장애인을 위해 직업체험부터 직업훈련까지 체계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훈련센터 설립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늦어도 내년까지는 꼭 센터가 설립될 수 있도록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센터 설립은 신축과 매입, 임차, 특수교육센터 및 일반학교 내 설립 등의 유형이 있는데 현재로서는 임차 쪽으로 검토 중”이라며 “도심 내 교통이 편리한 곳으로 임차 건물을 물색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조만간 교육청과 3차 실무협의를 거친 뒤 다음 달 중으로 유치제안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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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5월 28일 월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류창동, 진행에 김규환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5월 25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5월 25일 금요일 KBIC에서 전해드리는 생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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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동선 안인-강릉 철로 내달부터 재개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영동선 안인∼강릉(4.4km) 구간의 운행재개를 위해 시운전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영동선은 경북 영주와 강원 강릉 사이를 잇는 길이 193.6㎞의 철도입니다. 이중 해당 노선은 원주∼강릉 철도 건설로 약 3년간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철도공단은 한국철도공사와 합동으로 시운전열차를 시속 100㎞까지 증속하면서 총 46개 항목에 대한 시설물 검증시험을 마무리했습니다. 이어 오는 24일부터 실제 상황을 가정해 열차 운행
스케줄과 관제시스템 등 총 13개 항목을 점검한다는 계획입니다.
오세영 철도공단 안전품질본부장은 “영업시운전이 끝나면 6월부터 운행이 재개돼 영동지역 주민들이 강릉역에서 KTX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동해안 일대의 관광수요 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2. 내년에 자율주행 버스·화물차 일반도로에서 시험주행
자율주행 버스와 화물차를 개발해 내년에 일반도로에서 시험주행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국토교통부는 25일인 오늘 서울 엘타워에서 ‘자율주행 기반 대중교통 시스템 실증 연구’와 ‘차량·사물통신(V2X) 기반 화물차 군집주행 운영기술 개발’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우리나라의 자율차 기술 개발은 개인 승용차 위주로 이뤄져 버스나 화물차의 자율주행 기술은 이제 시작하는 단계입니다.
현재 45대의 자율차가 임시운행 허가를 받았으나 그중 버스는 4대에 불과하고 화물차는 없습니다.
이에 정부가 자율주행 버스와 화물차의 기술 개발을 촉진하고 이 기술이 교통 서비스에 도입될 수 있도록 마중물 역할을 하기로 한 것입니다.
자율주행 기반 대중교통 시스템 실증 연구는 자율주행 버스와 관제 등 시스템을 개발하고 이를 실제 일반도로에서 실증하는 것이 주요 내용입니다.
신호등과 횡단보도, 보행자 등을 인식할 수 있고 안전한 승하차가 가능한 자율주행 버스를 제작합니다.
실시간 통신으로 현장 인프라와 연계해 이용객의 호출과 혼잡도에 따라 최적 주행 경로를 생성하는 대중교통 시스템도 개발됩니다.
국토부는 올해 자율주행 버스와 시스템의 설계를 거쳐 내년에 소형 버스 2대를 제작해 시험운행을 할 예정입니다.
이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2021년까지는 8대 이상의 소형·중대형 자율주행 버스를 시험운행할 계획입니다.
이재평 첨단자동차기술과장은 “이번 연구개발을 통해 자율주행 차량을 대중교통과 물류 등에 접합해 새로운 교통 시스템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특히 산학연이 힘을 합쳐
만든 연구개발 결과물이 실제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3. 영수증 맨손으로 만지면 인체에 해롭다?
마트에서 흔히 쓰는 영수증을 맨손으로 만지는 것만으로도 인체에 유해한 환경호르몬의 일종인 ‘비스페놀A’(BPA)의 체내 농도가 2배 수준으로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서울대 보건대학원 최경호 교수 연구팀은 마트에서 일하는 중년 여성 계산원들을 대상으로 한 실험 결과 맨손으로 영수증을 취급할 때 소변 중 BPA 농도가 2배로 상승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마트에서 일한 지 평균 11년 된 여성 계산원 54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이틀간 맨손으로 영수증을 취급했을 때와 장갑을 꼈을 때의 BPA 소변농도를 비교했습니다. 그 결과
맨손으로 일한 그룹의 소변 중 BPA 농도(ng/㎖)는 평균 0.92로, 업무 전(0.45)의 2.04배에 달했습니다. 반면 장갑을 낀 그룹의 소변 중 BPA 농도는 업무
전(0.51)과 후(0.47)가 비슷했습니다.
BPA는 인체의 내분비시스템을 교란하는 환경호르몬으로 주로 플라스틱과 에폭시, 레진 등의 원료물질로 사용되지만 마트 영수증이나 대기표에 쓰이는 감열지에서도 검출됩니다.
해외에서는 로션을 바른 손으로 영수증을 만지면 BPA가 더 잘 흡수된다거나, 손을 통해 BPA 성분이 흡수되면 체내에 더 오래 잔류한다는 등의 연구 결과가 나온 바 있습니다. 이
때문에 일부 업체는 BPA 성분을 대체하는 BPS 영수증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연구팀은 “BPA가 아니더라도 비스페놀 계열의 영수증은 비슷한 수준의 유해성이 검출된다”며 “가급적 종이 영수증을 받지 말고, 받더라도 바로 폐기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권고했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국제 환경’(Environment International) 최신호에 실렸습니다.

4. 육·해군 3개월, 공군 2개월 복무 단축…어떻게 줄이나
[앵커]
국방부가 육군과 해군 복무기간을 각각 3개월 줄이고, 공군은 2개월 줄이는 군 복무기간 단축안을 청와대에 보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르면 올해 육군 입대자부터 18개월 복무자가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복무기간 단축 내용과 방법을 KBS 이철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6&aid=0010579690

5. “누구나 쉽게 무료 클래식 즐겨요”
정연승 아티스츠카드 대표는 클래식 작곡가 출신 창업가입니다. 개인 앨범도 출시한 그는 클래식뿐 아니라 다양한 음악 장르를 작곡, 연주하는 아티스트이기도 한데요, 그런 그가 예술가를
위한 기업 아티스츠카드를 설립하고 ‘클래식매니저’를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클래식매니저’는 세계 최초로 저작권과 저작인접권이 만료된 음원을 자동으로 구분하는 시스템을 갖춘 무료 고음질 클래식 스트리밍 서비스입니다.
정 대표는 “클래식은 아름답고, 접근이 쉬운 콘텐츠인데 사람들은 가장 어렵고, 비싸고, 접근이 힘든 콘텐츠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며 “그런 편견을 깨고, 누구나 쉽게 클래식을
듣게 하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이렇게 탄생한 클래식매니저는 서비스 1년 만에 한국과 일본을 포함한 12개국에서 20만 다운로드와 월간 활성 사용자 수 5만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현재 클래식매니저는 전 세계 클래식
및 재즈 아티스트 2만 6867명의 데이터와 1898년부터 1987년까지 녹음된 5264개의 명반, 9만 861개의 음원을 서비스 중입니다.
클래식 음악 악보를 함께 볼 수 있는 기능도 넣을 계획입니다. 작곡가, 연주자, 작품 이름 등 기존 정보데이터 중심의 서비스를 넘어 계절, 장소, 시간 등 분위기 데이터 중심의
서비스로 발전시킨다는 포부입니다. 이와 함께 저작권 및 저작인접권 유효콘텐츠를 제공하는 유료서비스도 추가할 예정입니다.
정 대표는 “클래식이 듣는 음악으로서 충분히 매력적이고 가치 있다고 믿고 있다”며 “처음 클래식을 듣기 시작한 사람들에게 가장 쉽고 넓은 길을 제공해 클래식 시장을 넓히고, 더
발전시키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6. 범죄자 될 수 있는 위험 무릅쓰고 달리는 119구급차
[앵커]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긴급 출동하다 사고를 낸 119구급차 소방관이 경찰 조사를 받을 전망입니다.
교통 법규를 위반했기 때문인데, 제도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YTN 이상곤 기자가 보도합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2&aid=0001149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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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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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5월 25일 금요일 생활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이창현, 진행에 윤수빈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5월 24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5월 24일 목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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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말 뿐인 장애 등급제 폐지?…기준 모호한 새 평가표

[앵커]
“의학적 기준에 따라 획일적으로 매겨져 있는 장애인 등급제를 폐지하고,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겠다”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인데요.
그런데 다음달 발표 예정인 새 장애인 평가표를 분석해봤더니 이해할 수 없는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었습니다.
KBS 강푸른 기자가 보도합니다.

2. 인권위, 정부 강제실종보호협약 가입 권고 수용 ‘환영’

국가인권위원회는 정부의 강제실종으로부터 모든 사람을 보호하기 위한 국제협약’ 비준·가입 권고수용 의견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앞서 인권위는 지난 1일 ‘내무부 훈령 등에 의한 형제복지원 피해사건 진상규명 법률안’의 조속한 논의를 통해 법률제정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국회의장에게 표명했습니다.
또한 향후 발생할 수 있는 국가기관과 그 종사자에 의한 반인권적 범죄를 방지하기 위해 외교부 장관과 법무부 장관에게 강제실종보호협약 비준·가입을 권고했습니다.
이에 최근 법무부는 국가별 인권상황 정기검토와 국제인권조약?기구국가인권위원회 권고를 감안해 새 정부의 인권존중 기조에 따라 강제실종보호협약 가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혀왔고, 외교부도 법무부와 협조해, 필요한 절차를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회신했습니다.
인권위는 “형제복지원 피해사건의 진상규명과 피해자 명예회복이 이루어지고 향후 유사한 사건이 재발되지 않도록 정부의 강제실종보호협약 비준·가입 권고 수용을 환영하고, 형제복지원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3. 관광지 장애인 편의 점검 ‘하모니원정대’ 모집

그린라이트가 국내외 대학생을 대상으로 국내여행과 자원봉사를 함께 할 수 있는 ‘하모니원정대’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하모니원정대’는 전국 주요 관광지의 장애인 관람접근권과 관광편의시설을 조사하고, 무장애 여행코스 개발활동을 하는 대학생 대외 활동입니다.
2013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6기를 출범하는 하모니원정대는 그동안 조사되었던 중부권 관광지의 검증과 신규 관광지 검증을 병행해 기아차 초록여행 홈페이지를 통해 정보를 제공합니다.
오는 6월 30일까지 팀 단위로 장애대학생 2명, 비장애대학생 3명으로 모집하고, 지원동기와 장애인 관광에 대한 관심 등에 대한 공정한 심사를 거쳐 7월 4일 서류합격자 발표, 7월 6일 화상면접 실시,, 7월 9일 최종 8팀을 선정합니다.
최종 선발된 8팀은 5인 1팀으로 활동하며 하계방학 기간 내 발대캠프, 해단캠프를 포함한 9박 10일 일정에 참여하게 됩니다.
한편, 하모니원정대는 지난 2013년 첫 해 한국 관광 100선 조사를 시작으로 2017년 5기까지 214명의 대학생들이 참여해, 845개의 문화관광지의 장애인 관람접근권과 관광편의시설 정보를 수집했습니다.

4. 베트남 장애청년 일자리 창출 ‘드림씨드센터’ 개소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한국국제협력단, KOICA와 현지 파트너기관인 WLC와 협력해 최근 ‘드림씨드 센터(Dream Seed Center)를 개소했습니다.
이는 ICT훈련을 통해 베트남 장애청년들의 일자리 창출 및 경제자립을 지원하고자 마련됐습니다.
센터는 향후 3년간 장애인 IT 및 사회기술 교육뿐 아니라 상담 제공, 아웃소싱을 통한 일자리 및 재택근무 기회 제공 등 ‘장애인 고용’을 위해 다양한 종합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개소식에서 장애청년을 대표해 소감을 발표한 응웬 띠 탄 “씨는 “간절한 이 기회를 통해, 직업훈련 후 스스로 생계를 꾸릴 희망이 생겼으며, 앞으로 베트남 장애청년을 위해 다시 내 여력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미래를 꿈꾸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나운환 대구대학교 직업재활학과 교수는 “센터가 무한한 능력이 있지만 장애를 이유로 고용시장에서 차별받는 베트남 장애청년을 위해 꿈의 씨앗이 되길 소망하며, 몇 년 후에는 IT로 일자리를 꿈꾸는 베트남 장애청년들이 누구나 믿고 찾는 중심적 기관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5. 돌보던 20대 지적장애 여성 상습 성폭행한 60대 복지사

아내가 운영하는 아동복지시설에서 20대 지적장애 여성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남성 복지사가 징역 6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전주지법 제1형사부는 지난해 1월부터 8월까지 3차례에 걸쳐 지적장애 2급인 20대 여성의 신체를 만지는 등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60살 복지사 A 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A씨는 피해 여성을 보호·지도해야 할 의무가 있지만 오히려 피해자가 지적장애로 인해 성적 자기결정권을 행사하는 것이 곤란한 점을 이용했다”며 “범행 수법과 두 사람의 관계, 피해자가 입은 정신적 고통 등을 참작하면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재판부는 다만 “수사 단계에서부터 A씨가 범행을 모두 인정하면서 피해 여성에게 진심으로 용서를 구했다”며 “합의한 피해 여성이 A씨의 형사 처벌을 원치 않고 있는 점, 뇌병변 2급의 장애인으로서 신체거동이 불편한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6. 레이양, 3년 연속 시각장애인 마라톤 홍보대사 위촉

피트니스 모델 겸 배우 레이양이 올해도 시각장애인 마라톤 홍보를 위해 발벗고 나섰습니다.
레이양의 소속사 매그넘엔터테인먼트는 “레이양이 3년 연속 ‘제4회 시각장애인과 함께 하는 어울림 마라톤 대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전했습니다.
제4회 시각장애인과 함께 하는 어울림 마라톤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어울림 활동을 통한 상호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마련됐습니다.
이 대회는 오는 9월 15일 오전 8시 여의도 이벤트광장에서 하프와 10km 달리기, 5km 걷기 코스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대회 참가비 및 상금은 시각장애인 돕기 기금으로 기부된다.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서울특별시지부 하연주 정책실장은 “평소 시각장애인을 위한 요가 강습 등 시각장애인 건강 증진에 힘써 온 피트니스 전문가 레이양이 적임자라고 판단해 3년 연속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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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5월 24일 목요일 KBIC 뉴스를 맟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이창훈, 진행에 이정화였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5월 23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5월 23일 수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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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애인단체 “광화문역 엘리베이터 설치약속 이행하라”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오늘 오전 8시부터 9시 30분까지 서울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안에서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해달라고 촉구하는 기습 시위를 벌였습니다.
연대는 “서울시는 2016년 내로 광화문역에 리프트를 철거하고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기로 했지만 3년이 지난 지금도 감감무소식”이라며 “지난해 10월에는 신길역에서 휠체어 리프트를 이용하려던 한 모 씨가 사망하는 사고까지 발생했다”고 호소했습니다.
이어 서울시가 2015년 12월 ‘장애인 이동권 증진을 위한 서울시 선언’을 발표하며 2022년까지 엘리베이터가 없는 37개 역사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기로 했지만, 아직 지켜지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마다 배제, 분리된다는 느낌을 받는 것도 모자라 목숨까지 앗아가는 현실을 더는 두고 볼 수 없다”며 6·13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서울시장 후보들에게 관련 정책을 공약에 포함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2. LH, ‘홀몸어르신 살피미’ 첫 채용… 장애인 30명 대상

LH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무연고 사망 예방을 위해 매입임대주택 거주하는 홀몸어르신 전담 직원인 ‘LH 홀몸어르신 살피미’ 30명을 채용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LH 홀몸어르신 살피미’는 매입임대주택에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에게 통화 또는 직접 방문해 말벗서비스를 제공하는 홀몸어르신 전담 인력입니다.
오는 29일까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국 각 지사에서 신청 접수하며, 서류 및 면접 등 심사를 거쳐 다음달 5일에 최종 합격자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만 50세 이상으로 일정 수준 이상의 사무능력 등을 갖춘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합니다.
고용기간은 올해 6월부터 12월까지로, 급여는 4대 보험 가입을 포함해 월 167만원 수준입니다.
김경철 LH 주거복지사업처장은 “이번 홀몸어르신 살핌 서비스를 시작으로 홀몸어르신들의 사회적 소외감 해소를 위한 다양한 주거복지서비스를 계속 발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3. 한국 발달 장애인 농구리그 개최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오는 26일 오전 10시 경기도 군포시 시민체육광장 제1체육관에서 ‘2018 한국 발달장애인 농구리그’를 개최합니다.
2회째를 맞는 이번 리그는 작년보다 9개 시도가 더 참여해 총 20개 시도 22개 팀에서 4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합니다.
경기도, 충청도, 강원도, 울산 등 총 4개의 권역이 리그전 방식으로 경기를 치르고, 권역별 1, 2위 팀은 오는 8월 우승을 가릴 예정입니다.
김용철 관장은 “최근, 여러 시도에서 발달장애인 농구팀이 창단되는 등 장애인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이 관심이 발달장애인 농구 리그와 만나 장애인스포츠가 더욱 더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4. 장애인평생교육 관계자 역량 강화 연수생 모집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장애인 평생교육 관계자 역량 강화 연수에 참여할 연수생을 6월 1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연수는 장애인평생교육 관계자들의 전문성 강화와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연수는 6월 7일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에서 진행되며 ▲변화하는 장애의 의미 ▲평생교육과 장애인권 ▲일본의 장애인평생교육 사례 ▲장애인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연수비용은 전액 무료이며, 장애인평생교육시설 종사자, 평생교육사, 향후 장애인평생교육 종사 예정자도 지원할 수 있습니다.
참여 희망자는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접수하면 됩니다

5. 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 발달 장애인 취업 확대 맞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가 지난 21일 경기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발달장애인의 취업확대와 복지서비스 정보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그간 공단에서는 의료기관 내 휠체어 관리 직무로 발달장애인의 직무영역개발 가능성을 확인하고 사업체를 탐색해 왔습니다.
경기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발달장애인의 보조기기 사후관리 직무 훈련과정을 운영하며 서울대병원과 아산병원에 발달장애인 7명을 취업시키는 등 커다란 성과를 냈습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단에서는 보조기기 사후관리 직무 홍보 및 취업을 위한 사업체 연계를, 센터에서는 보조기기 사후관리 직무훈련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공단 홍두표 지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북부 관내 발달장애인들이 새로운 직무에서 보다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6. 한국복지대, 장애인 창업교육기관에 선정

국립한국복지대학교 창업지원단은 ‘2018년도 장애인 맞춤형 창업교육 수행기관’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복지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오는 25일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와 사업 수행에 대한 약정을 체결할 예정이며, 총 5천만 원의 예산 확보를 통해 이번 사업을 수행하게 됩니다.
이번 공모 사업은 장애인 창업에 필요한 종합 교육 제공을 위한 목적으로 추진했으며, 한국복지대 창업교육센터는 ‘소셜네트워크 기반 1인 미디어 제작’ 교육을 진행합니다.
한국복지대 창업교육센터에서 총괄 운영하며, 교수학습·장애학생지원센터 및 취창업지원센터에서 종합적인 협력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지체장애 및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교육생을 모집한 뒤 6월 말부터 7월 말까지 2개월 과정으로 교육이 진행됩니다.
교육이 끝는 후에는 8월부터 11월 말까지 5개월의 창업 멘토링을 거쳐 직접적인 창업이 가능하도록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승재 창업교육센터장은 “현재 1인 미디어는 새로운 방송콘텐츠 제작 활성화와 콘텐츠 유통의 새로운 경로로 주목받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장애학생들이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7. 대전 동구, 여성 장애인 출산 비용 지원

대전 동구가 여성 장애인들의 출산비용을 지원합니다.
지원대상은 1~6급으로 등록한 여성장애인 중 올해 1월 1일 이후 출산 및 유산·사산한 주민입니다.
외국인 등록 장애인을 포함해 소득에 관계없이 태아 1인 기준 100만 원을 지원합니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해산급여와 중복해서 받을 수 있지만, 유산·사산인 경우 임신 기간이 4개월 이상이어야 하고, 인공 임신중절 수술에 따른 유산은 지원에서 제외됩니다.
신청은 신분증, 통장 사본, 출생증명서를 지참해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됩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출산에 추가적인 비용이 소요되는 여성장애인의 금전적인 부담을 경감하는 것은 물론, 이들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위로해 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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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5월 23일 수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안제영, 진행에 홍가연이었습니다.
곧이어 ‘장가영의 클래식 산책’이 방송됩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5월 22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5월 22일 화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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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청각장애인 선거방송 개선권고 이행 ‘촉구’

장애의벽을허무는사람들은 어제 서울시 관악구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앞에서 ‘청각장애인의 선거방송 접근환경 개선을 위한 국가인권위원회 권고이행 촉구’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앞서 인권위는 지난 10일 유권자의 날을 맞아 KBS, MBC, SBS 등 방송사에 대해 청각장애인의 선거방송 접근환경 개선을 권고한 바 있습니다.
이날 청각장애인 당사자들이 인권위 권고를 갖고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를 방문한 것은 이 기관이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선거정책토론회와 후보자 대담·토론회 개최를 전담하는 기관이기 때문입니다.
이 자리에서 장애벽허물기는 선거방송 토론회 수어통역사 2인 이상 배치, 수어통역 창 화면확대 외에도 지상파 및 지역선거방송의 수어통역사 의무배치 검토, 검증된 수어통역사 선거방송 배치 등을 요구하고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청각장애인 당사자 윤정기씨는 “지난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진행된 토론회 방송을 보며 답답한 마음이 있었다. 토론자는 다섯 명인데 통역사 1명이 통역을 하다보니 무슨 내용인지 이해를 못 했다. 통역 화면도 작아 30분 이상 볼 수 없었고 내용을 이해하지 못한 채 참정권을 행사해야 했다”고 토로했다.
이어 “다시는 청각장애인이 선거정책토론회 등 방송에서 차별을 당해서는 안된다”면서 “수어통역사 2명 이상 배치, 수어통역 화면창 확대 등 인권위가 권고한 내용을 방송사가 이행하도록 위원회가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요구했습니다.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박김영희 대표는 “앞으로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각 당의 후보자들이 공약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방송이 있을 것이다. 방송이 청각장애인에게 한 차별행동이 답습된다면 애써 진정하고 받은 권고가 소용없다”면서 “인권위의 권고가 이행되도록 촉구하고 이행이 안될 경우 또 다른 행동을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중증장애인독립생활연대 윤두선 대표는 “우리는 특별한 혜택을 달라는 게 아니다. 국민이면 누구나 누려야 할 기본적인 권리를 달라는 것”이라면서 “지방선거의 각 당 후보자들이 어떤 공약을 제시하고 있는지 알고 투표할 수 있도록 권리가 보장됐으면 좋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2. 장애인 인식개선교육 연 1회 실시해야…위반시 과태료 300만원

오는 29일부터 사업주는 연간 1회, 1시간 이상 장애인 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해야 하고 이를 어길 경우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정부는 어제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장애인고용법 시행령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해 11월 장애인고용법이 개정됨에 따라 모든 사업주에게 의무화된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에 오는 29일부터 모든 사업주는 연간 1회, 1시간 이상 장애인 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해야 합니다.
교육 내용은 Δ장애의 정의 및 장애유형에 대한 이해 Δ직장 내 장애인의 인권 Δ장애인에 대한 차별금지 및 정당한 편의 제공 Δ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과 관련된 법과 제도 등입니다.
교육은 집합·원격·체험교육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할 수 있으며 사업주는 고용부 장관이 보급한 교육자료를 활용해 교육을 하거나, 장관이 지정한 교육기관에 위탁해 실시할 수도 있습니다.
장애인고용공단에서는 사업주 자체 교육이 가능하도록 표준교육교재, 동영상을 제작해 무료 배포할 예정입니다.
사업주가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하지 않은 경우에는 위반 횟수에 따라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정부는 보다 전문적인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장애인 인식개선 전문강사를 올해 안에 1000명 양성할 계획입니다.
다만 영세소규모 사업주의 교육의무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상시 근로자 50인 미만의 사업주에 대해서는 고용부 장관이 보급한 교육자료를 배포·게시하는 경우에도 교육한 것으로 인정합니다.
고용부 관계자는 “모든 사업장에 장애인 인식개선교육이 의무화 됨으로써 직장내 장애인노동자에 대한 편견을 깨고 더 많은 장애인들이 채용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3. 경기도장애인인권센터, 에버랜드 교육담당자 대상 장애이해교육 실시

경기도장애인인권센터는 지난 17일, 에버랜드 교육담당자 15명을 대상으로 장애이해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인권센터가 지속적으로 실시 중인 장애이해교육의 일환으로, 경기도장애인인권센터 안은자 팀장이 △장애인에 대한 이해 △장애인 차별 △장애인 관련 제도 △ 장애인 손님에 대한 에티켓 △ 장애인 비하용어와 올바른 표현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했습니다.
안은자 팀장은 “대부분의 시설에서 장애인이 놀이기구를 이용할 때 그 사람의 외모만 보고 직원이 탑승을 거부하는 사례가 많다.”라고 이야기하며 “장애인은 놀이기구를 못탈 것이라는 편견을 버리고 자기결정권을 존중해주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우리 사회에 장애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장애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해 이번 교육에 참여했다.”고 전하며 “장애인들의 이용 편의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을 받은 에버랜드 교육담당자들은 테마파크에서 근무하는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장애이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인권센터와 에버랜드는 장애 당사자의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장애인의 문화권을 보장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할 예정입니다.
한편, 에버랜드는 지난 2014년 지적장애인이 놀이기구를 탑승하려고 하자 “정신적 장애가 있는 사람은 보호자가 동반해도 이용할 수 없다”는 안전가이드북 규정을 이유로 이들의 탑승을 거부했고, 당사자들은 장애인단체와 함께 손해배상 및 가이드북 수정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이에 대해 지적장애인이라는 이유로 놀이기구 이용을 거부하는 것은 장애인차별금지법 위반이라며, 당사자에겐 300만 원, 부모들에겐 각 100만 원의 손해배상 판결을 내리고 가이드북 수정 명령을 내렸습니다.

4. 홍성군 장애인가족지원센터, 다양한 지원 사업 추진

충남 홍성군은 지난 3월 도내 최초로 홍성군 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열고 다양한 사업을 펴고 있다고 어제 밝혔습니다.
주요 사업에는 △장애인가족 지원 사업 △장애인가족 역량강화사업 △발달장애인 독립생활 지원 사업 등이 있습니다.
이중 장애청소년으로 구성된 해밀중창단의 경우 공연 문의가 이어지는 등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지난 10일에는 홍성군 발달장애인 후원회가 출범해 향후 활동계획을 수립하는 등 공식 활동에 돌입했다. 이들은 해밀중창단은 물론 장애인가족 상담 등 장애인들이 사회 일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줄 예정입니다.
군 관계자는 “후원회 출범에 따라 군과 센터에서 실시하는 다양한 지원사업에 날개를 달아주고 싶다”며 “후원회원으로 참여하고 싶거나 지원 상담을 필요로 하는 장애인가족은 언제든지 홍성군 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 연락해달라”고 말했습니다.

5. 코스콤 “IT교육으로 장애인 일자리 창출”

코스콤이 지적장애, 자폐성장애 등 발달장애인의 자립과 일자리 창출을 돕고자 IT교육사업 지원금을 전달했습니다.
어제 코스콤은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발달장애인 33명을 대상으로 손으로 쓴 글자체를 만들어내는 캘리그라피 및 컴퓨터그래픽 교육과 창작 작품의 상품화부터 판매를 지원하기 위해 2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5년부터 발달장애인 IT교육사업을 지원해 온 코스콤은 기초 IT교육부터 일러스트레이터 교육, SNS 활용교육, 발달장애인들이 만든 창작물의 디자인 상품 개발 및 판매 등을 지원해 왔습니다.
특히, 이 과정에서 발달장애인이 만든 작품을 직접 구입, 수익창출을 돕고 저작권 취득과 프리랜서 디자이너로의 취업 연계를 지원하는 등 장애인 일자리 창출도 꾀했습니다.
엄재욱 코스콤 경영전략본부장은 “코스콤의 사회공헌 슬로건인 ‘IT로 만드는 따뜻한 세상’을 위해 다양한 소외계층 IT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소외계층 일자리 창출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들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코스콤과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오는 10월 중 발달장애인들이 제작한 상품을 판매하기 위한 링크마켓인 ‘잇장: Re-connection’도 개최할 예정입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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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5월 22일 화요일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권순철, 진행에 조소예였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5월 21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5월 21일 월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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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각장애인 없는 마사지업소 ‘여전’…복지부 “영업정지, 현장 적발해야”

현행법상 시각장애인만 안마업을 할 수 있지만 시각장애인이 아닌 종사자들이 근무하는 업소가 있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10월 대한안마사협회 등 단체들이 무자격자들을 단속하지 않는 정부를 향해 불법업소들의 옥외 간판을 철거하는 등 관리를 강화할 것을 요구하며, 시각장애인 안마사 생존권 보장을 위해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당시 대한안마사협회 김용화 회장은 “시각장애인들에게만 허용된 유보직종인 안마업이 스포츠 마사지, 태국마사지, 중국마사지, 피부미용을 표방한 마사지행위 등 불법 무자격 안마행위자들에 대한 정부와 사법부의 무대응으로 인해 시각장애인 안마사들의 생존권이 풍전등화의 위기에 처해 있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영업정지를 위해서는 현장을 방문해 시각장애인이 아닌 일반인이 안마행위를 하고 있는 상황을 적발해야 한다”며 “신고가 들어올 경우 시·도에서 현장에 점검을 나가 안마사 자격이 없는 사실을 확인한 뒤 적발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대한안마사협회 관계자는 “건전 마사지냐 퇴폐 마사지냐는 중요하지 않고 손으로 몸을 두드리거나 주물러 혈액순환을 돕는 지압이나 마사지는 의료법에 따라 시각장애인 안마자격자에게 독점적으로 허용된 업종”이라며 “마사지라는 타이틀을 내걸지는 않지만 피부관리업소 상당수, 심지어 목욕탕 세신사들까지도 마사지를 겸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실제 이런 마사지 업소는 수 만 곳에 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 美애플, 시각·청각 장애 학생 위한 코딩 교육 시작

애플이 올 가을부터 미국 전역의 시각장애인 및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선도적 교육기관과 협력해 장애학생 대상 코딩 교육을 시작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애플은 현재 자사 프로그래밍언어인 ‘스위프트406′를 이용해 어린 학생들에게 코딩을 가르치는 ‘Everyone Can Code’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캘리포니아, 매사추세츠, 텍사스 등 8개 지역 특수학교가 참여하며, 학생들은 교사의 지도 아래 아이패드 기반의 애플리케이션인 ‘스위프트 플레이그라운드’로 코딩의 기초부터 앱 제작 방법까지 배울 수 있습니다.
애플 최고경영자 팀 쿡은 “애플의 사명은 누구나 제품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우리는 모든 학생이 기술 언어를 배울 수 있도록 ‘누구나 코딩을 할 수 있다’를 만들었고, 장애 학생을 돕는 전 세계에 더 많은 학교에 이 커리큘럼이 제공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3. 포드, 시각장애인에게 풍경 보여주는 ‘필더뷰’ 기술 개발

포드는 차창 밖 풍경을 시각화할 수 있는 스마트 윈도우 기술 ‘필더뷰’를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포드에 따르면, 해당 기술은 먼저 내장된 카메라가 바깥 풍경을 촬영해 흑백 이미지로 변환하고, 이후 특수 LED를 통해 재현된 창문 위 풍경은 최대 255가지 강도의 진동을 전송하며, 그 진동을 통해 시각장애인도 풍경을 느낄 수 있게 됩니다.
여기에 온라인 인공 지능을 통해 자동차 오디오 시스템에 연결된 보조 음성은 이미지와 상황을 설명을 덧붙여 풍경을 더 잘 느낄 수 있게 해 준다고 포드는 전했습니다.
한편, 포드의 필더뷰 기술은 포드 이탈리아와 GTB 로마가 시각장애인용 장비전문 스타트업인 아에도와 손잡고 공동으로 개발했으며, 해당 기술에 대한 소개 영상은 포드코리아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4. 경기도립극단, 시각장애인 위한 ‘소리책’ 재능기부

경기도립극단과 (사)경기도시각장애인도서관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소리책’ 제작 사업을 올해도 이어 갑니다.
2013년부터 재능기부로 진행해 오고 있는 ‘소리책’ 사업은 시각장애인들의 정보접근성 향상과 사회적 소통, 독서생활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습니다.
경기도립극단은 그동안 작품개발과 연습 등 오랜 경험에서 나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리책’ 사업의 전문성을 높여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극단은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세계명작 멕베스, 리어왕, 오셀로, 햄릿, 로미오와 줄리엣 등 작품을 마무리했으며, 올 상반기에는 10번째 작품으로 국내 창작 희곡 최우근 작가의 ‘이웃집발명가 희곡집’을 진행 중입니다.
이번 작품은 경기도립극단과 (사)경기도시각장애인도서관, 작가 최우근 간 공동협약을 통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소리책 제작 특성화재능기부사업으로 진행되며, 녹음은 5월 중 시작하고, 작업이 마무리 되는대로 제작 과정을 거쳐 6월 말경 시각장애인도서관, 점자도서관, 시각장애인학교 등에 배포할 예정입니다.
경기도시각장애인도서관 관계자는 “경기도립극단의 소리책 재능기부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도서가 늘어나는 것 뿐 아니라 희곡, 연극이라는 다양한 장르로 제작돼 만족도가 높다”며 “전문배우들의 목소리로 전해지는 풍성함 덕분에 시각장애인들과 도서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5. ‘식당 노예 6년’ … 지적 장애인 노동착취·폭행

임금을 주지 않고 지적장애인을 6년 동안 착취한 혐의를 받는 식당 업주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대전 유성경찰서는 지난 19일 지적장애인에게 일을 시키고 임금과 퇴직금을 주지 않은 혐의로 식당주인 50살 A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2012년부터 지난해 11월경까지 대전에서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에 지적장애 3급인 50대 여성 B 씨를 고용해 설거지 등 일을 시키고 임금 등 1억 2000만 원을 주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A 씨는 B 씨의 머리를 쥐어박는 등 폭력을 행사하고 식당 위생 관리를 이유로 머리카락을 짧게 깎게 한 혐의도 받고 있으나, A 씨는 현재 폭행 혐의에 대해선 부인하고 있습니다.
경찰과 유성구는 B 씨의 거처를 마련하는 한편 임시거처 자금을 지급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증거수집을 위해 구청·장애인권익옹호기관·대전지방고용노동청과 협력하고 경찰·검찰·노동청 3개 기관 합동회의를 통해 공조수사를 실시해 피의자를 구속했다”며 “사회 소외계층의 임금 착취, 학대 등 범죄가 근절되도록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재발 방지와 피해자 보호를 위해 이 같은 사건에 대해 엄정하고도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6. 12회 ‘충남 시각장애인 생활체육대회’ 24일 열린다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이 주관하는 제12회 충청남도시각장애인 생활체육대회가 오는 24일 천안종합운동장보조경기장 외 2곳에서 개최됩니다.
이 대회는 시각장애인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충남 14개 시·군 지역 간 시각장애인들의 돈독한 우애관계를 형성하고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07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습니다.
이날 대회는 육상, 시각탁구, 실내조정, 실내 사이클, 골볼링, 볼링, 줄다리기, 씨름 플라잉디스크 등 정식종목 9개와 시범종목인 쇼다운, 체험종목인 전맹시각장애인 축구로 총 11개의 종목이 진행됩니다.
충청남도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 김병환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시각장애인에게 생활체육이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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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5월 21일 월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류창동, 진행에 김규환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5월 18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5월 18일 금요일 KBIC에서 전해드리는 생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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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철도 탈선사고 현장대응 범정부 합동훈련 실시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하는 철도탈선 사고 대응훈련이 광주에서 실시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어제 한국철도공사 호남철도차량정비단에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고속철도 대형사고 대비 현장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경찰청, 광주시 등 14개 기관 약 320여명이 참여했습니다.
훈련은 지진으로 인해 고속열차가 탈선해 대형사고가 발생한 상황을 바탕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는 국토부와 코레일 등 유관기관의 초기대응 임무숙지와 협업기능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훈련과정에서 나타난 미비점을 매뉴얼에 반영해 개선하고 안전한 철도를 만들기 위해 재난대비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2. 봄철 여행주간 보름동안 코레일 광역전철 이용객 5200만명

지난 4월28일부터 이달 13일까지 봄철 여행주간에 5000만명이 넘는 시민들이 한국철도공사 코레일 광역전철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선별로는 Δ경부선(서울~수원) 1200만명 Δ분당선(왕십리~수원) 900만명 Δ경인선(구로~인천) 800만명 Δ경원선(청량리~소요산) 740만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5월4일엔 401만7000명이 광역전철을 이용하며 이는 1974년 개통 첫해 이용객 7만8000명보다 50배 이상 늘어난 수치입니다.
코레일 관계자는 “강원도 양구곰취축제 등 지역별로 차별화된 콘텐츠를 연계해 광역전철을 운행한 것이 주효했다”고 분석했습니다.

3. 1주일에 2번 생선 먹으면 심장병↓

1주일에 두 번 생선을 먹으면 심장 질환 위험을 크게 감소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심장협회의 의뢰를 받아 에릭 림 하버드 대학교 공중보건대학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미국인 9만여 명을 대상으로 대규모의 2가지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1주일에 적어도 한번 생선을 먹는 사람들은 심장마비, 뇌졸중, 심부전, 돌연 심장사 위험이 낮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1주일에 한번 이상 생선 튀김을 먹는 사람들은 생선을 튀겨서 먹지 않는 사람들에 비해 심부전이 발생할 가능성이 48% 높았습니다.
또한, 심장마비를 겪은 사람들 중 1주일에 두 번 정도 생선을 먹는 사람은 일반적인 케어만 받는 사람에 비해 향후 2년 안에 사망할 가능성이 27% 낮았습니다.
에릭 림 교수는 “동맥을 막는 작용을 하는 포화 지방이 많이 든 육류와 같은 식품 대신에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해산물을 섭취하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4. 냄새 제거·청소까지…‘처치곤란’ 식재료 활용법

[앵커]
집에 냉장고 열어보면 먹다남아 처치곤란인 식재료들 제법 있으시죠?
버리긴 아깝지만 먹기엔 찜찜해 그냥 눈 딱 감고 버리곤 하는데 살림에 요긴하게 쓸 수 있습니다.
똑소리나는 식재료 활용법, KBS 정보충전에서 소개합니다.

5. 아마존 에코, 올 1분기 400만 대 팔았다

올 1분기 음성비서 내장 AI 스피커 시장에서 아마존 에코가 400만 대를 판매해 1위 자리에 올랐습니다.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올 1분기 전세계에 판매된 AI 스피커는 총 920만 대로, 아마존에 이어 구글이 구글 홈 스피커를 240만 대 팔아 시장점유율 2위에 올랐습니다.
반면 지난 해 출시된 애플 홈팟은 올 1분기 60만 대를 판매하는 데 그치며 1분기 전체 AI 스피커 시장의 6%에 불과했습니다.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는 “아마존과 구글의 시장 점유율이 지난해 4분기 84%에서 올 1분기 70%로 줄어들고 있으며 이는 두 업체가 진출하지 못한 중국 시장에서 알리바바와 샤오미가 선전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현재 출시된 AI 스피커는 아직 완성된 형태가 아니며 앞으로 몇 년간 디자인과 기능 등에서 급격한 발전을 보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6. 음악시장 파고드는 유튜브…’뮤직 멤버십’ 출시

구글의 동영상 서비스 유튜브가 음악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며 기존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이용자 모시기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유튜브는 미국 시간으로 지난 16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오는 22일 새로운 음악 스트리밍 멤버십 서비스 ‘유튜브 뮤직 프리미엄’을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유튜브 뮤직 프리미엄’은 ‘유튜브 레드’에서 가격을 낮춘 음악 중심의 서비스. 월 9.99달러, 약 만800원의 유료 서비스로 광고 없이 유튜브의 음악을 즐길 수 있습니다.
‘유튜브 레드’는 ‘유튜브 프리미엄’으로 이름을 바꿔 월 11.99달러 약 만2960원으로 광고 없이 비디오와 음악을 모두 즐길 수 있습니다.
‘유튜브 뮤직 프리미엄’과 ‘유튜브 프리미엄’은 미국과 호주, 뉴질랜드, 멕시코 및 한국에서 먼저 서비스 되고, 이어 오스트리아, 캐나다, 덴마크, 핀란드, 프랑스, 독일, 아일랜드, 이탈리아, 노르웨이 등으로도 확대할 예정입니다.
다만 한국에서는 현재 ‘유튜브 레드’월 7900원의 서비스 가격으로 ‘유튜브 프리미엄’을 제공하며, ‘유튜브 뮤직 프리미엄’ 서비스는 아직 한국 출시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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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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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5월 18일 금요일 생활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제작에 이창훈, 진행에 윤수빈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5월 17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5월 17일 목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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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능후 장관, OECD서 ‘포용적 복지국가’ 소개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이 ‘소득주도 성장’을 이끌 사회정책으로 문재인 정부의 ‘모두가 누리는 포용적 복지국가’를 꼽고 이를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에 소개했습니다.
OECD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15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사회정책장관회의에서 포용적 사회정책이 경제적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방안을 다뤘습니다.
이날 소개한 정책으로는 ▲기초생활보장제도 부양의무자 기준 단계적 폐지 ▲기초연금·장애인연금 인상 및 아동수당 신설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소득보장제도 강화와 ▲돌봄 지원 확대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 ▲청년층, 신혼부부, 서민들 대상 주거지원 강화 등이었습니다.
박 장관은 “포용적 복지가 국민의 가처분소득과 지출을 증가시켜 결과적으로 ‘소득주도 성장’을 견인하고 이를 통해 복지, 성장, 고용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이는 한국이 짧은 기간 동안 성공적으로 경제성장을 이루어낸 반면 그동안 성장의 과실을 국민들이 골고루 나누지 못한 한계 극복을 위해 현 정부가 추진하는 경제방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번 사회정책장관회의는 OECD가 강조하는 포용적 성장을 위한 사회보호, 사람 중심 사회정책의 중요성을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우리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정책방향과 매우 유사하며, 한국의 ‘모두가 누리는 포용적 복지국가 ’ 성공이 OECD에서 모범사례로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2. 장애인개발원 혁신위 발족, 내·외부 13명 구성

한국장애인개발원이 내년 기관 설립 30주년을 앞두고 장애분야 내?외부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된 한국장애인개발원 혁신위원회를 어제 발족했습니다.
혁신위원장으로 대구대학교 조한진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임명하고, 혁신위원으로 장애인단체, 학계, 노무 및 법조 등 외부 전문가 9명을 위촉한데 이어 개발원 노사협의회 대표 등을 참여토록 했습니다.
장애인단체에서는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김동범 사무총장, 한국장애인재단 서인환 사무총장, 한국여성장애인연합 문애준 공동대표,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박김영희 대표가 혁신위원을 맡았습니다.
학계에서는 조한진 혁신위원장과 김경미 숭실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노무 및 법조인으로 선진노무법인 최대식 대표, 신구대학교 이종욱 글로벌학과 교수,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염형국 변호사가 함께 하게됐습니다.
개발원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 7층 대회의실에서 혁신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개발원 부서별 사업보고 및 질의응답에 이어 혁신방향을 논의했습니다.
개발원은 6월까지 두 차례 더 회의를 진행하고 내부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6월 말 ‘혁신과제 및 이행 로드맵’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3. ‘직장내 장애인인식개선 교육’ 29일부터 의무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지난 14일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관련 실무자 19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사업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설명회는 장애인 인식개선교육 관련 법령, 교육기관 지정, 강사 양성 등 정보를 공유하고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오는 29일부터 의무화될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에 관한 내용이 소개됐습니다.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사업은 장애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근무여건 조성 및 채용 확대를 목적으로 전국 395만 개 사업체 및 2200만 근로자를 대상으로 시행됩니다.
관련법에 따라 사업주는 교육을 연 1회, 1시간 이상 실시해야 하며, 교육 실시 관련 자료를 3년간 보관해야 합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인식개선 교육 의무화를 계기로 장애인 근로자들이 장애를 넘어 오롯이 능력으로 인정받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개선해 양질의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4. 광주시 ‘장애인도 자유로운’ 버스 정류장 20곳 추가 설치

광주광역시가 교통약자의 시내버스 이용 편의를 위해 무장애(Barrier Free) 버스 정류장을 확대 설치합니다.
무장애 시내버스 정류장 설치사업은 버스 정류장의 굴곡보도와 가로화단 등 장애물을 제거해 휠체어 대기공간을 확보하고 버스정차 위치 표시, 점자블록 등을 설치하는 것입니다.
광주시는 지난해 25곳에 무장애 버스 정류장을 시범 설치한 데 이어 올해는 1억7천만원을 들여 연말까지 20곳에 추가 설치할 계획입니다.
이어 오는 2021년까지 105곳을 운영하도록 연차적으로 사업을 확대합니다.
광주시는 지난 3월부터 세 차례에 걸쳐 장애인단체, 활동가, 자치구 관계자가 참여하는 회의를 열어 무장애 정류장 설치 대상과 정비내용을 협의했고, 4월에는 저상버스가 주로 운행되는 버스 정류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벌여 무장애 정류장 설치가 시급한 20곳을 사업 대상으로 선정했습니다.
광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단체 등과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무장애 정류장 설치지역을 정기적으로 점검해 불편한 점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5. 詩 공부한 장애인들 ‘다! 詩다’ 시집 발간

부산·경남지역 장애인들이 시를 배운 뒤 시집을 발간한 데 이어 시화전을 열었습니다.
부경대 기장인문도시지원사업단은 부산·경남지역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시 창작 교육 프로그램인 ‘시랑 놀기’를 운영하고 ‘다! 詩다’ 공동 시집을 발간했습니다.
시집에 자작시를 수록한 이는 모두 29명으로 1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하며, 이들은 지난해 9월부터 12주 동안 매주 월요일 시 공부를 했습니다.
이들의 감동적인 시는 시화로도 제작돼 기장군청 로비, 정관도서관 등에서 전시되고 있습니다.
‘시랑 놀기’ 강사 김순아씨는 “이들이 처음에는 시를 어려워했지만 내면의 목소리를 시로 표현하면서 당당해지고 있다는 게 느껴졌다”며 “시라는 매체를 통해 자신과 타인, 자연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습니다.

6. 경찰, 장애인 모녀 상습 성폭행 ‘무혐의 처분’ 논란

[앵커]
대구의 한 지적 장애인 모녀가 이웃 남성으로부터 상습적으로 성폭행을 당했다며 피해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찰이 지적 장애인의 특수성을 고려하지 않은채 수사한 뒤 가해자를 무혐의 처분해 부실수사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KBS 류재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7.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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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5월 17일 목요일 KBIC 뉴스를 맟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이창훈, 진행에 이정화였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5월 16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5월 16일 수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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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애인생산품 판매량·우선구매 실효성 높인다

오는 9월 14일부터 중증장애인생산품 판매량을 늘리기 위한 생산시설 실태조사와 함께 공공기관의 구매실적이 공표됩니다.
보건복지부는 16일 이 같은 내용의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했습니다.
개정안은 판매량 증진을 위한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 등 실태조사 등에 대한 세부방법 및 절차를 신설했습니다.
실태조사는 복지부가 3년마다 한 번씩 실시하며, 공공기관,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 판매시설이 그 대상입니다.
실태조사 내용은 공공기관의 제품과 노무용역, 서비스 등에 대한 우선구매에 관한 사항과 함께 생산시설의 고용 및 임금, 매출 등도 함께 포함됐습니다.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계획 및 구매실적 공표와 관련해서는 복지부가 매년 공공기관으로부터 제출받은 생산품 구매계획과 전년도 구매실적을 종합해 매년 4월 30일까지 공표해야 합니다.
한편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은 기관별 총 구매액의 100분의 1 이상을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구매해야 하지만, 공공기관 절반이 구매의무를 준수하지 않고 있습니다.

2. 경기도 시각장애인연합회, 소속 지회장 감사 ‘수수방관’ 의혹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소속 지회장의 인사특혜채용과 관련해 감사요청을 받았음에도 제대로 된 조사를 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14일 경기 가평군 희망복지실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3월 19일 경기도 시각장애인연합회에 가평군지회장의 인사 채용특혜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감사를 요청했습니다.
해당 지회장은 불법 횡령 사기혐의로 검찰에 송치돼 현재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시각장애인연합회 가평군지회는 단체보조금 지급이 중단돼 군에서 직원들의 급여만 지급받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러나 지역별 지회를 총괄하고 있는 도 시각장애인연합회는 감사요청 이후 해당 지회장을 면담한 것 외에 답변이나 별도의 지침을 취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 경기도 관계자는 “가평지회 운영위원회에서 징계요청 및 군청 희망복지실에서 조사와 감사요청 문서를 지난 3월 중순에 받은 것을 확인했다”며“ 빠른 시일안에 조치하겠다”고 해명했습니다.
가평군 관계자는 “현 지회장이 검찰 송치 조사에 있고 가평군지회에서도 도 연합회에 인사특혜채용 관련해 철저한 조사와 감사요청을 의례한 만큼 결과가 나오면 바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3. 용돈 쪼개 시각장애인에 지팡이 선물…용인고 학생들 10년째 아름다운 기부

고등학생들이 매달 용돈의 일부를 모아 시각장애인을 위한 후원금으로 기부하는 선행이 10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부산 용인고등학교 재학생들은 지난 14일 교장실에서 ‘시각장애인 돕기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부산시각장애인연합회에 올해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학생들이 마련한 후원금은 흰지팡이 구입비 및 저소득 시각장애인 구호사업에 사용됩니다.
학생들의 모금은 2008년 학생회장이 소속 학급에 모금 활동을 제안하면서 시작됐다가 학생 자치회 차원의 모금으로 범위가 커지면서 학교 전체가 참여하게 됐습니다.
황정현 부산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장은 “무려 10년 동안 전교생이 동참한 모금이어서 정말 소중하고 감사하다”며 “용인고 학생들은 시각장애인 관련 복지행사에 자원봉사도 하고 있을 만큼 인성이 바르다”고 칭찬했습니다.
용인고 옥윤승 총학생회장은 “선배들이 10년간 진행해온 후원 활동에 참여하게 돼 뿌듯하다”며, “졸업 이후에도 사회적 약자를 돕고 더불어 사는 사회의 성인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4. 척수협회, ‘ 장애인 관광 활성화’ 감사패 수여

한국척수장애인협회는 한국관광공사로부터 관광 환경 조성 및 국내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받았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척수협회는 2017년부터 한국관광공사의 무장애 여행코스 개발에 척수장애인 회원이 적극 참여해 당사자가 직접 여행지를 탐방하며 환경을 개선하고 이를 기사화하는 일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척수협회 구근회 회장은 “관광은 장애인들의 사회복귀와 참여에 많은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협회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전국의 무장애 여행지를 안내하는 사업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그간 활동한 내역들은 한국관광공사 장애인 여행 정보 웹사이트 ‘무장애 여행’ 홈페이지를 통해 활용할 수 있습니다.

5. 부천시, 장애인복지종합계획 제안서 평가위원 모집

부천시는 ‘시 장애인복지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제안서 평가에 참여할 평가위원 21명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시는 급증하는 장애인 복지수요를 충족하고 장애유형, 성별, 연령에 따른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기 위해 연구용역’을 추진합니다.
응모자격은 ▲3년 이상 근무경력이 있는 7급 이상 공무원 ▲대학의 전임강사 이상으로 해당분야를 전공한 사람 ▲장애인복지에 대해 전문성이 있는 지역전문가 등입니다.
주요 과제는 장애인의 욕구 및 실태조사, 장애인 정책의 기본 방향, 장애인 경제자립기반 강화·사회참여·권익 증진을 위한 사항 등입니다.
평가위원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장애인복지과로 문의하면 됩니다.

6. 송파구, 장애인복지시설 현장 지도?점검 실시

서울 송파구는 16일부터 관내 모든 장애인복지시설에 대해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점검은 오는 9월 11일까지 복지관, 장애인 생활시설, 주단기보호시설, 직업재활시설, 체육시설 등 4개월간 총 56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됩니다.
주요 점검내용은 △예산편성 및 집행의 투명성 △종사자 급여?수당 지급 적정성 △시설안전 △기능보강사업 추진 실태 △장애인용 의약품 관리 상태 등입니다.
특히 올해부터 예산규모 10억원 이상 장애인복지시설 10개소의 경우 외부 공인회계사와 합동점검을 실시해 더 세밀한 점검을 시행할 예정입니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시정이나 보완조치하고, 위법?부당한 사항은 심각성에 따라 행정처분, 과태료 부과, 보조금 환수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입니다.
또 모범사례 발굴 및 전파, 지도?점검 사례집 제작, 종사자 직무 교육 등도 함께 진행해 지적사항 재발방지에도 힘쓸 계획입니다.
구 관계자는 “장애인 인권과 복지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다”며 “철저한 지도?감독을 통해 신뢰받는 복지행정을 구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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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5월 16일 수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안제영, 진행에 홍가연이었습니다.
곧이어 ‘장가영의 클래식 산책’이 방송됩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5월 15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5월 15일 화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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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홀로 계좌개설 좌절, 힘겨운 시각장애인

시각장애인이 은행에서 계좌개설을 하지 못한 일이 발생했습니다.
시각장애인 A씨는 지난 3일 KEB 하나은행 대구 상인동점에 내점을 할 경우 시각장애인도 계좌를 만들 수 있는지에 대해 문의했습니다.
하지만 해당 지점 은행원은 “내점을 한다 하더라도 서류를 작성하는 데 대필이 필요하고, 직원 대필로는 계좌를 만들 수 없다”는 이유를 들어 계좌개설을 불허했습니다.
이에 대해 A씨는 혼자 사는 시각장애인은 하나은행에서 계좌를 개설하지 말라는 것이냐고 반문했으나, 은행원은 자세한 것은 하나은행 금융소비자보호부로 전화해 문의하라고 답변했습니다.
상인동 지점 관계자는 “하나은행 금융소비자보호부에 문의한 결과 시각장애인 본인 혼자 내점을 해서는 계좌개설을 할 수 없고, 보호자와 함께 방문을 해야 계좌개설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다”며 “이를 시각장애인에게 전달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장애인차별금지법 제17조는 금융상품 및 서비스의 제공자는 금전대출, 신용카드 발급, 보험가입 등 각종 금융상품과 서비스의 제공에 있어서 정당한 사유 없이 장애인을 제한·배제·분리·거부해서는 안 된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A씨는 “시각장애인이라는 이유로 보호자와 동행해야만 개좌개설을 할 수 있다는 말에 상처를 받았다. 보호자 없이 혼자 사는 시각장애인은 하나은행에서 계좌개설을 하지 말라는 것이냐”고 말한 후 “하나은행은 이번 일에 대해 사과를 하고 이런 일이 없도록 대책을 마련해 공문으로 내용을 보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하나은행 관계자는 “해당 직원이 시각장애인의 개좌개설을 일부러 거부한 것은 아닌 것 같다. 손님이 거래를 해주시겠다는데 거부할 이유가 없다”면서 “다만 금융실명법상 자필서명을 하든, 보호자가 있어야 한다. 도움은 드리고 싶은데 법 때문에 임의로 할 수 없던 것 같다”고 해명했습니다.
이어 사과 및 재발방지 대책 마련과 관련해서는 “시각장애인 분이 직접 하나은행 콜센터에 문의해 해당 사건에 대한 경위를 설명하고, 민원을 접수하는 게 가장 빠른 방법이라 생각 한다”고 말했습니다.

2. 부산 90개 약국 조제약 봉투에 시각장애인용 점자 표기

부산시는 내일부터 시각장애인이 많이 거주하는 영구임대아파트와 대형병원 주변 등 12개 지역 90개 약국에서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점자 복약지도 사업’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시각장애인이 주변의 도움 없이는 제대로 약을 먹을 수 없어 질병 치료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점자를 활용한 복약지도 사업을 시범적으로 실시해 치료 효과를 높이고 약물 오남용을 예방할 계획입니다.
참여 약국은 시각장애인의 조제약 봉투에 복용 시간과 복약 순서를 알리는 점자 스티커를 부착해 시각장애인이 혼자서도 쉽게 약을 먹을 수 있도록 돕습니다.
점자 스티커에는 아침, 점심, 저녁 등 복용 시간과 복약 순서를 알리는 점자와 돌출부호를 표기합니다.
부산시는 연말까지 시범사업을 벌여 성과를 조사한 뒤 향후 부산시 전역으로 점자 복약지도 약국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3. 인천 장애인단체, 지방선거 출마자들에 ’10대 공약’ 채택 제안

인천지역 장애인단체들이 6·13 지방선거 출마자들에게 장애인 관련 공약 채택을 제안하고 나섰습니다.
18개 장애인단체로 구성된 ‘인천지방선거 인천장애인단체연대’는 장애인 10대 공약을 지방선거 출마자들에게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10대 공약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고용 확대 △장애인 이동권 확대 조례 제·개정 △인천장애인단체회관 건립 △장애인편의시설 군·구기초센터 설립 △장애인 응급안전시스템 구축 △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 지원 강화 등입니다.
인천장애인단체연대 관계자는 “우리가 제시한 공약을 채택한 후보들을 지지할 계획”이라며 “장애인의 생활편의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4. ‘장애인체육 미래의 스타를 만나다’ 15일부터 충북에서 전국 장애학생체육대회 개막

장애인체육의 미래 주역들이 꿈을 펼치는 제12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오늘부터 18일까지 충청북도 일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대회에는 17개 시도에서 3,364명의 선수단이 참가합니다.
선수들은 초등학교부, 중학교부, 고등학교부로 구분해 총 16개 종목에 출전합니다.
대회 종목은 육성종목과 보급종목으로 나뉘며, ▲ 육성종목은 골볼, 보치아, 수영, 육상, 탁구 5개 종목, ▲ 보급종목은 농구, 배구, 배드민턴, 볼링 등 10개 종목입니다.
육성종목은 패럴림픽 및 아시안게임 종목으로서 우수 선수를 발굴하기 위한 전략적 종목이며, 보급종목은 생활체육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대중성이 있는 종목을 중심으로 선정된 종목입니다.
특히 나무토막을 쳐 구멍에 넣는 실내게임인 슐런 종목이 이번 대회에서 처음으로 개최됩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세계적으로도 장애인 체육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번 대회를 통해 패럴림픽, 아시아경기대회 등 국제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꿈나무 선수들이 많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5. 에듀윌, 장애인 공무원·공기업 사이버강좌 오픈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맞춤훈련센터가 종합교육기업 에듀윌과 협력해 사이버 강좌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어제 밝혔습니다.
이번 강좌는 장애 및 시공간적 제약으로 인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을 위해 7급/9급공무원, 공기업 취업 다양한 최신 온라인 커리큘럼을 제공합니다.
한 달 10시간 이상 수강시 장애인고용공단으로부터 교육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이번 교육의 학습지원신청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디지털능력개발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공단 내 에듀윌 학습사이트에 회원가입 및 승인 후 이용이 가능합니다.

6. “쑥덕쑥덕 속삭속삭 속상속상” 장애인들의 감동 시집 ‘눈길’

대학이 ‘찾아가는 희망인문학’을 기치로 부산 경남지역의 장애인들을 찾아가 시를 가르쳐 ‘공동시집을 가진 어엿한 시인’으로 만들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한국연구재단 주관 부경대학교 기장인문도시지원사업단은 부산 경남 지역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시 창작 교육프로그램인 ‘시랑 놀기’를 운영해 시집 ‘다! 詩다’를 발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시집 발간에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직업능력개발원 소속 교육생인 강은진 씨 등 29명이 참여했습니다.
1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이뤄진 이들은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12주 동안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씩 ‘시랑 놀기’ 강의실에서 난생 처음 시를 배워 시를 썼습니다.
‘시랑 놀기’ 강의를 진행한 김순아 강사는 “학생들이 처음에는 시를 어려워했지만 내면의 목소리를 시로 표현하면서 당당해지는 마음을 느꼈다”며 “시라는 매체를 통해 자신과 남, 자연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습니다.

7. UNIST 연극동아리, 장애인 인식개선 창작극 올린다

UNIST의 연극동아리 네스트가 내일과 모레 이틀간 교내에서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창작극 ‘우리 집은 아들만 둘이에요’를 무대에 올립니다.
이번 연극은 사회복지법인 어울림복지재단의 제안으로 기획됐는데, 재단은 BNK경남은행의 후원을 받아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의 일환으로 문화공연을 진행하게 됐습니다.
‘우리 집은 아들만 둘이에요’는 자폐 아동 ‘민호’와 함께 살아가는 한 가족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극은 이들이 겪는 어려움과 갈등을 중심으로 감동과 공감의 이야기를 풀어냅니다.
순수창작극으로 마련된 이번 작품은 시나리오 구성, 진행, 연기 등을 모두 학생들이 스스로 준비했습니다.
극중 어머니 역을 맡은 김희씨는 “연습을 하면서 장애아동에 대한 오해나 희화화를 막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재단 사회복지사께 자문을 구하고, 스스로 책과 영상을 찾아 공부했던 것들은 연기를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을 뿐만 아니라 평소 생활에서도 새로운 마음가짐을 갖게 했다”고 밝혔습니다.
연출을 맡은 우승옥씨는 “연극을 준비하며 평소 장애에 대해 완전히 무관심했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장애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는 것도 중요하지만 장애에 대해 인식하고 관심을 갖는 계기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 연극에 이를 중점적으로 반영했다”고 말했습니다.
네스트는 교내 연극으로 거둔 수익의 일부를 사회복지재단에 기부할 예정입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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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5월 15일 화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권순철, 진행에 조소예였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5월 14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5월 14일 월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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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8 전국 시각장애인통합대회 인천서 개최

2018 전국시각장애인통합대회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과 인천시각장애인축구장에서 열렸습니다.
한국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시각축구 저시력 부문을 비롯해 쇼다운 남자부 및 여자부, 실내조정 일반부 남자 및 여자, 실버부 남자 및 여자 등 총 3개 종목에서 경기가 진행됐습니다.
12일에는 시각축구 4강전과 쇼다운 예선전, 일반부 실내조정이 열렸고 13일에는 시각축구 순위결정전, 쇼다운 결선, 실버부 실내조정이 치러졌습니다.
특히 이번 대회 종목 중 쇼다운은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하고 있어 남자부 1위 정경모 선수와 2위 류창동 선수, 여자부 1위 임순옥 선수가 6월 리투아니아에서 개최되는 국제 쇼다운 대회에 국가대표로 참가하게 됐습니다.
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 이규일 회장은 “2018 전국 시각장애인 통합대회가 인천에서 개최돼 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인천이 시각장애인 스포츠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잠재된 선수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 장애인 사회참여 기회 제공한 고양시꿈의버스 사회통합분야 우수사례 수상

경기도 고양시는 교통약자 장애인들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한 꿈의 버스 운영이 최근 행정안전부 주관 ‘사회적 가치 구현 우수 지자체 경진대회’에서 사회통합 분야 우수사례 선정과 함께 장려상을 수상 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진대회는 경쟁과 효율을 넘어 ‘사회적 가치’를 중심으로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우수 지자체 모범사례를 발굴·확산하고자 열렸습니다.
우수사례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240여 건의 사례가 응모돼, 국민·전문가 심사단 서면심사를 통해 38개 우수사례가 선정됐고, 온라인 투표 등을 통해 국민이 직접 공감하고 국민의 삶에 도움이 될 우수사업 순위가 정해졌습니다.
인권, 사회통합, 공동체, 상생협력, 시민참여 등 5개 분야 사업 중 고양시 꿈의 버스는 사회통합 분야에서 영예의 우수사례로 선정돼 부상으로 특별교부세 5천만 원을 지원받았습니다.
고양시 꿈의 버스는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가족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특수시책 사업으로 고양시 장애인들에게 삶의 질을 향상시켰다는 점을 높히 인정받았습니다.
시 장애인복지과 관계자는 “고양시 꿈의 버스가 2016년 5월 운행을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6천여 명의 장애인 가족이 이용할 만큼 호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국 확산을 통해 재가 장애인과 가족에게 문화체험의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3. 구글, 시각장애인을 위한 ‘룩아웃(Lookout)’ 앱 선보인다

구글이 시각장애인의 일상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앱을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9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구글 I/O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구글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룩아웃’ 앱을 공개했습니다.
룩아웃은 스마트폰 카메라를 사용해 주변에 있는 사물이나 환경 등을 식별하고 필요한 정보를 음성으로 알려주는 앱입니다.
아울러, 룩아웃 앱은 스마트폰 카메라를 사용해 정보를 수집하기 때문에 인터넷에 연결하지 않아도 작동할 수 있습니다.
구글에 따르면, 룩아웃 앱은 올해 말 미국에서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먼저 선보일 예정입니다.

4. 세종시,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집중단속

세종특별자치시가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내 불법주차, 주차방해 행위, 부정사용 등에 집중 단속을 실시합니다.
세종시는 장애인 편의를 위해 연중 교통단속을 실시 중이며, 이달에는 장애인복지 담당공무원과 장애인편의지원센터, 장애인주차단속요원 등과 협력해 정부세종청사 및 국책연구단지 등 공공기관에 단속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장애인전용 주차구역에 불법주차하거나, 예전 사각형의 주차가능표지를 부착한 차량에 과태료 10만원을 부과하며,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주차 방해 행위시 50만원, 사망한 장애인의 장애인자동차표지 사용 등 부정사용에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세종시에 따르면, 시민들도 스마트폰 ‘생활불편신고 웹’을 통해 실시간 신고할 수 있으며, 향후 지속적인 민원이 발생하는 아파트나 대형마트, 상가 등에 집중단속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5. 제13회 전남도 시각장애인체전 성료

전남 도내 시각장애인들의 스포츠 축제인 ‘제13회 전남도시각장애인체육대회’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 간 나주 종합스포츠파크에서 개최됐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 490명, 임원 및 자원봉사자 210명 등 도내 17개 시·군 선수단 7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본 대회에서는 골볼·실내조정·시각볼링·시각탁구·쇼다운 등 전문체육 분야 5개 종목과 장기·피퍼·다트,·팔씨름·줄다리기 등 생활체육분야 5개 종목이 진행됐습니다.
정성만 전남도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전남도시각장애인체육대회는 그동안 스포츠에 소외된 시각장애인들이 스포츠를 통해 건전한 정신을 함양하고 체력을 증진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애인 스포츠의 장을 마련해 장애인들의 화합과 교류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전남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과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전라남도지부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전남장애인체육회와 나주시가 지원했습니다.

6. 서천군, 장애인편의시설 전수조사 실시

충남 서천군은 이달 중순부터 오는 9월까지 공공시설과 일반 건축물의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합니다.
서천군은 이번 조사에서 건축 유형별로 적법한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여부를 점검하고 그에 따른 결과를 장애인 편의시설 활성화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대상은 행정청사, 장애인복지시설 등 서천군 내 공공시설과 일반 건축물 156곳이며 조사원 2명을 1개조로 편성해 건축물 주출입구 접근로,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출입문, 승강기, 위생시설 등 장애인 편의시설의 적합성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부적정 시설에 대해서는 개선을 권고하고 미 이행 시 시정명령 또는 이행강제금 부과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입니다.
김미영 군 장애인여성가족팀장은 “이번 조사는 ‘장애인·노인·임산부 등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만에 시행하는 것인 만큼 철저하게 진행할 예정이며 조사 결과는 보건복지부 편의증진 5개년 계획에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7. 시각장애인 음향신호 추가 설치로 보행편의 증진

경북 포항시는 시각장애인의 보행편의 증진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횡단보도에 음향신호기를 추가 설치하는 등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포항시 남부경찰서 및 북부경찰서와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점검은 지난달 30일부터 2주간 진행됐으며, 시각장애인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횡단보도 64개소의 음향신호기에 대한 동작여부와 접지확인 등을 점검했습니다.
이번 점검을 통해 시각장애인들의 통행이 잦은 주요 사거리 등 5개소의 음향신호기 4개가 교체됐으며, 추가로 18개가 설치됐습니다.
김무장 교통지원과장은 “정기적으로 자체점검을 실시해 장애인들의 보행편의와 교통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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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5월 14일 월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류창동, 진행에 김규환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5월 11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5월 11일 금요일 KBIC에서 전해드리는 생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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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RT 특실 물품 선물형 패키지로 제공…”서비스 차별화”
SR이 오는 14일부터 수서발고속철(SRT)에 개선된 특실 서비스 물품을 제공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SR 관계자는 “특실에 제공하는 생수, 견과류, 쿠키, 물티슈 등을 선물형 패키지로 변경했다”며 “우리밀 코코넛 쿠키, 도톰한 물티슈 등 더 나은 품질의 특실물품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SR은 이외에도 주기적으로 이용고객 선호도를 조사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차별화된 특실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승호 사장은 “고객의 기대와 변화에 발맞춰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SRT를 최고의 고속열차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며 “앞으로도 많은 이용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2. 이천~문경 철도건설사업 7·9공구 이달 착공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이천∼문경 철도건설 사업의 총 9개 노반공사 중 잔여 2개 노반공사(7, 9공구)를 이달 본격 착공한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천∼문경 철도건설은 중부내륙권과 수도권간의 광역 철도교통망 건설을 통한 지역발전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입니다. 이번에 착공되는 7, 9공구 노반공사비는 총 2300억원 규모입니다.
지난 2005년 시작된 이천∼문경 철도건설의 총사업비는 총 2조2421억원이며, 현재 공정률은 23.9%입니다.
사업이 완료되면 충북선과 경부선, 중앙선과의 연결로 철도의 효율성이 높아지고, 이천~문경 간 93.2㎞ 구간에 단선전철이 건설(부발∼문경 약 53분 소요)됩니다. 건설업계 종사자 약
1200여명의 일자리 창출도 기대됩니다.
김상균 이사장은 “이천∼문경 7, 9공구 노반공사의 착공으로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적기에 사업비를 집행하도록 시공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3. 손목 아프고 혹 만져진다? 손목결절종 가능성↑
손목결절종은 손목에 생긴 물혹으로 크기가 매우 다양합니다. 결절종은 일반적으로 통증을 일으키지는 않지만 발병위치에 따라 간혹 통증과 불편감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손목결절종은 손목에 생긴 물혹이다. 손에 발생하는 종양 중 가장 흔하며 정확한 발병원인이 없습니다. 하지만 외상을 입거나 손목을 지나치게 사용해 관절이 약해진 사람에게서 많이
발생합니다.
혹은 손가락이나 발등 등 다양한 관절부위에 생길 수 있지만 주로 손목에 나타나며 크기는 1~5cm로 매우 다양합니다. 결절종은 일반적으로 통증을 일으키지 않지만 발병위치에 따라 간혹
통증과 불편감을 호소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혹은 단단하지 않고 물렁물렁한 것이 특징인데 손목결절종이 의심되면 혹에 손전등을 비춰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만일 혹이 붉게 변한다면 결절종일 가능성이 높아 병원에서 초음파나 MRI
등의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동탄시티병원 박철 원장은 “자연적으로 혹이 없어지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통증이나 미용상의 문제가 없다면 특별히 치료받지 않아도 된다”며 “하지만 손목을 움직일 때 아프고 힘이 빠져
일상생활에 지장을 준다면 치료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습니다.
결절종의 위치나 크기에 따라 치료방법이 다르지만 대개 압박법, 주사, 수술 등으로 쉽게 치료할 수 있습니다. 제거술을 받은 뒤 손목을 많이 사용하면 결절종재발확률이 높기 때문에
손목사용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 집안일, 컴퓨터사용, 무거운 물건 들기 등을 조심하면 회복이 빠릅니다.

4. ‘개인컵’ 쓰면 커피 할인…마트에서 비닐봉투 금지
[앵커]
앞으로 휴대용 개인컵을 쓰면 커피 전문점 같은 곳에서 음료 값을 최대 10% 싸게 살 수 있게 됩니다.
이르면 10월부터는 마트에서 비닐봉투가 사라집니다.
MBC 김성현 기자입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214&aid=0000833412

5. 해빗팩토리, 부모님 안부전화 챙겨주는 ‘헬로 연락처’ 출시
해빗팩토리가 소중한 사람과 연락을 관리해주는 앱(애플리케이션) ‘헬로 연락처’를 출시했습니다.
헬로 연락처는 가족, 친구 등 가까운 이들과 연락을 관리해주는 연락처 앱입니다. 스마트폰에 저장된 통화 기록을 바탕으로 다양한 통계를 확인할 수 있고, 통화 이력이나 생일 등의
정보를 가져와 연락하면 좋을 사람을 매일 추천해줍니다. 또한, 연락처별로 얼마나 자주 연락할지를 설정해두면 주기에 따라 알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정윤호 해빗팩토리 공동 대표는 “기존의 연락처 앱은 연락처를 검색하고, 전화하는 데에만 집중돼 있다”며 “헬로 연락처 앱은 소중한 사람들과의 관계를 더 돈독하게 만들어주고, 그
사람과의 기록을 정리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해빗팩토리는 2016년 설립된 ‘데이터 분석’ 분야의 스타트업입니다. 자체 개발한 데이터 분석 엔진을 통해 ‘시그널 가계부’와 기업을 대상으로 고객 분석 솔루션
‘시그널 인텔리젼스’, ‘시그널 보험 분석’ 등을 서비스 중입니다.

6. 카멜레온처럼 변하는 ‘투명하고 휘는 전극’ 개발
[앵커]
휠 수 있는 웨어러블 기기의 최대 난제로 꼽혀 왔던 투명 전극을 꿈의 신소재인 그래핀으로 개발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각종 디스플레이 기기의 웨어러블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이 기술은 카멜레온처럼 변할 수 있어 군용 위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용하게 쓰일 전망입니다.
YTN 이정우 기자입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2&aid=0001144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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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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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5월 11일 금요일 생활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제작에 이창현, 진행에 윤수빈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5월 10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5월 10일 목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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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8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 신청 접수시작
‘2018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사업’ 신청이 시작됐습니다.
이 사업은 신체적·경제적으로 정보통신 접근과 활용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정보화를 통한 사회통합을 유도하고, 정보격차를 해소하고자 정보통신 보조기기 구매를 해마다 지원하고 있습니다.
보급대상은 장애인복지법상 장애인 등록증을 교부받은 자,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등록된자 중 1급 내지 7급의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자에 한합니다.
대상자에게는 보조기기 제품가격의 80%가 지원되며, 단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장애인수당 급여자) 등 경제적 여건으로 기기구입이 어려운 저소득 장애인은 본인부담금의 50%를 추가로 지원합니다.
보급품목은 청각·언어, 지체·뇌병변 등 장애유형에 적합한 정보통신보조기기, 특수 S/W 101종으로 지난해 보급품목인 84종에 비해 17개 늘었습니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오는 6월 22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본인 거주지 접수처에 신청하면 됩니다.
2. 문재인정부 1년, 복지부 장애인정책 성과표
보건복지부가 어제 서울청사에서 문재인정부 출범 1년을 계기로 ‘포용적 복지국가’ 건설을 위한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추진 방향을 설명했습니다.
복지부는 그간 장애인정책 성과로 ‘제5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 수립, ‘장애등급제 폐지 법률안 개정’, ‘장애인연금 기초급여 상향’ 등을 꼽았습니다.
복지부는 향후 중점추진과제로 지역사회 중심 통합적인 복지체계인 ‘커뮤니티 케어’에 대해 오는 8월 종합계획을 수립해 추진하며, 올해 선도사업 모델마련 연구를 완료해 현장에서 적용하기 위한 시범사업을 진행합니다.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은 “지난 1년이 포용적 복지국가로 가기 위한 법·제도 틀을 다지고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우선적으로 추진한 한 해였다면, 앞으로는 정책이 국민의 삶 속에 스며들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마련한 계획을 차질 없이 이행하는 데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3. 지방선거 선거방송 수어통역사 2인 배치 권고
국가인권위원회가 장애인차별시정위원회를 열고, 지상파 방송3사에 대해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 토론 등 선거방송 화면송출 시 2명 이상 수어통역사를 배치할 것을 권고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또한 방송통신위원회가 제정한 ‘장애인방송 프로그램 제공 가이드라인’을 준수할 것도 함께 결정했습니다.
앞서 ‘장애의 벽을 허무는 사람들’은 지난 제19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토론 방송 시 화면에 나오는 수어통역사가 1명뿐이라 누구에 대한 통역인지 알 수도 없고 화면이 작아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 등 차별을 받았다며, 이번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청각장애인들이 차별받지 않도록 개선을 요구하는 진정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대해 KBS와 MBC는 선거방송 화면에 수어통역사 2명을 배치할 경우 생방송 중 카메라 배정, 화면 차지 비율 등 기술적 어려움을 제기했고, SBS는 KBS와 MBC의 중계를 받아 송출하는 입장임을 밝혀왔습니다.
인권위 관계자는 “5월 10일 유권자의 날을 맞아 선거의 중요성과 의미를 되새기며 이번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장애인을 포함해 모든 사람이 동등하게 참정권을 행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방송통신위원회는 선거방송 등 국민적 관심이 많은 경우 한국수어화면 크기를 8분의 1까지 확대할 수 있고, 다수 통역사가 등장하는 경우 통역사를 주어진 화면의 크기 내 분할 배치하는 것을 권장하는 장애인방송 프로그램 제공 가이드라인을 제정했습니다.
4. 지방선거 서울시 장애인 8대 요구공약 발표
2018서울지방선거장애인연대가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서울시장 후보들에게 8대 요구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장애인콜택시의 이동 권역 확대, 대기시간 단축을 위한 배차시스템 개선, 병원 접근성 향상을 위한 별도의 특별교통수단 마련이 담긴 ‘이동 권리 확대’를 요구했습니다.
또한 임기 내 중증장애인 공공일자리 만개 확보를 위한 일자리 창출 및 고용 확대, 고령장애인 맞춤형 지원 대책, 생활 및 재활체육 활성화,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 개선 등도 포함했습니다.
서울시척수장애인협회 김의종 회장은 “잔여적이고 소극적인 장애인 복지 정책을 폐지하고 선도적이고 적극적인 복지정책을 시행해야 한다”며 “이후에도 각 정당후보들이 발표하는 각종 공약 발표가운데 장애인복지 공약 이행의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이문희 사무차장은 “장애인을 배석하지 않은 정당은 한표도 주지 않고 퇴출시켜야 한다”면서 “그래야 장애인복지가 조금씩 발전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5. 장애인고용공단 고용촉진·기획관리이사 임명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촉진이사에 남용현 고용개발원 책임연구원이, 기획관리이사에 정정식 전 고용노동부 중앙노동위원회 조정심판국장이 임명됐습니다.
신임 남용현 이사는 지난 2000년 12월 공단 고용개발원 연구원으로 입사한 이후 현장연구팀장, 직업영역개발팀장, 정책연구팀장 등을 거치면서 장애인 고용정책 평가, 의무고용제도 재설계,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 5개년 계획 수립 등에 기여해 왔습니다.
신임 정정식 이사는 고용노동부 중앙노동위원회 조정심판국장, 고용보험심사위원회 위원장,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과장 등을 역임하면서 사회적기업의 육성 기반을 조성해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기여해왔습니다.
이들의 임기는 오는 2020년 5월 8일까지 총 2년입니다.
6. 제10회 장애인고용패널 학술대회 연구논문 공모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고용개발원이 ‘제10회 장애인고용패널 학술대회’및 논문 경진대회를 위한 연구 논문을 공모합니다.
연구논문의 주제는 장애인 고용 관련 자유 주제로, 내용은 장애인경제활동실태조사, 장애인고용패널조사, 기업체장애인고용실태조사 자료를 활용해 작성하면 됩니다.
응모자격은 일반논문은 교수, 박사학위소지자, 연구기관 연구자 등이며 논문 경진대회는 대학원 석·박사과정 재학생 및 수료생입니다.
공모 일정은 오는 6월1일까지 연구계획서를 받아 심사를 거쳐 10월 10일 최종논문을 제출하고, 11월9일에 열리는 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을 공개합니다.
공단은 또, 장애인 고용 분야에 관심 있는 연구자를 대상으로 고용개발원 생산, 보급된 조사통계의 데이터 가공 및 분석방법을 공유하는 데이터 설명회를 7월 중순에 진행할 예정입니다.
7. ‘제17회 전국장애인요리경연대회’ 12일 열려
‘제17회 전국장애인요리경연대회’가 오는 1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대림대학교에서 열립니다.
이번 대회는 성인 발달 장애인 60명(3인 1조)이 참가할 예정이며, ‘감자 또는 두부를 활용한 요리(지정요리) 1품 & 디저트(자유요리) 1품’을 100분 이내에 출품해야 합니다.
대상팀에게는 110만원의 상금이 주어집니다.
한편, 전국장애인요리경연대회는 장애인들에게 가사생활능력 및 자신감 향상의 기회를, 사회적으로는 장애인식개선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지난 2002년부터 해마다 개최되고 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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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5월 10일 목요일 KBIC 뉴스를 맟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이창훈, 진행에 이정화였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5월 9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5월 9일 수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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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재가 장애인 4명 중 1명 학대 경험

재가 장애인 4명 중 1명이 최근 1년간 학대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나 장애인 학대 범죄에 대한 대책 마련이 요구됩니다.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는 작년 수도권 거주 만 18세 이상 재가장애인 569명을 대상으로 한 ‘재가 장애인 인권실태조사’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연구결과 재가장애인 25.8%는 최근 1년간 정서적·경제적·신체적·성적 학대나 유기·방임 중 1가지 유형 이상의 학대를 경험했고, 2가지 유형의 학대를 중복 경험한 경우도 8.4%에 달했습니다.
정서적 학대가 52%로 가장 높았고, 이어 ▲신체적 학대 ▲경제적 학대 ▲성적 학대 ▲유기 및 방임 순으로 분석됐습니다.
이러한 학대에도 ▲신고해도 달라지지 않는다 ▲가해자가 가까운 사람이므로 ▲보복이 두려워서 등의 이유로 피해자의 59.2%가 학대에 대해 대응을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실제 정부 기관의 지원을 받은 학대 경험자는 전체의 22.5% 밖에 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는 “지방자치단체가 학대 의심사례를 발굴하고 장애인 권익옹호기관과 협력함으로써 사전 예방과 지역사회 보호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 장애인 학대피해 실태조사

보건복지부가 노동력 착취 등 학대에 노출된 발달장애인을 찾기 위해 오는 25일까지 `장애인 학대피해 실태조사’를 실시합니다.
18세 이상 70대 이하 지적 장애인, 자폐성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신체적·정서적·성적·경제적 착취·유기 및 방임 등 5개 유형으로 나눠 조사합니다.
또 장애인시설로 등록하지 않고 `공동체’ 등의 형태로 주택에서 여러 명의 장애인을 돌보고 있는 미신고시설도 함께 조사할 계획입니다.
전국 읍·면·동에서 직접 현장조사로 진행되며, 장애인 학대 신고전화는 1644-8295번입니다.

3. 응급상황에 발동동… 한밤엔 대답없는 장애인 콜택시

경기도내 일선 지자체가 장애인콜택시 등 특별교통수단을 운영하고 있지만, 통일된 운영기준이 마련되지 않아 교통약자 불편이 커지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경기도내 각 지자체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에 따라 장애인을 위한 특별교통수단 등을 지자체 조례로 정하고, 장애인콜택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장애인콜택시를 관리하는 공통된 기준이 없다 보니 장애인들이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도는 24시간 장애인콜택시 운행을 권장하고 있지만, 지자체 12곳은 예산문제 등을 이유로 심야시간 운행을 하지 않는 상황입니다.
더욱이 주말 운행대수를 줄이는 지자체도 있어 사실상 법정대수는 무의미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사정이 이렇지만, 국토부와 경기도는 조례 지정은 시·군 담당이며, 강제성을 부여하는 통합기준을 결정할 권한이 없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경기도는 타개책을 마련하고자 도내 장애인콜택시 운영을 통합 관리하는 특별교통수단 광역이동지원센터를 세웠지만, 모든 지자체가 포함돼 있지 않아 구색 맞추기에 불가한 실정입니다.
양희택 협성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광역이동지원센터에 지자체를 모두 포함시켜야 운영관리가 통합될 수 있는데 경기도는 그것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는 남부, 북부로 갈리는 도의 지리적 특성과 이미 각 지자체별로 상이한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4. 부산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정보제공 통합전산망 운영

부산시는 장애인돌봄지원 통합전산시스템인 ‘부산광역시 장애인 주간보호 바로가기’를 구축·운영한다고 9일 밝혔습니다.
본 시스템은 장애인 주간보호시설에 대한 정보제공을 위해 구축됐으며, PC와 모바일을 통한 시설 정보 검색 및 상담신청이 가능합니다.
특히 VR 시스템을 이용해 이용자들이 직접 시설을 방문하지 않고도 지역?장애유형?운형주체?이용금액별시설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습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홈페이지 구축을 통해 장애인 및 가족이 현장방문 없이 시설을 둘러보고,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중복대기자를 파악해 대기자 병목현상 완화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5. 부천시, 9월까지 건축물 ‘ 장애인 편의시설’ 전수조사

경기 부천시는 오는 9월까지 공공시설, 일반 건축물의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해 전수조사를 한다고 9일 밝혔습니다.
대상은 행정청사, 장애인복지시설, 종합병원 등 공공시설과 일반 건축물 3165개소입니다.
조사원 16명이 8개 조로 나누어 건축물 주출입구 접근로,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출입문, 승강기, 위생시설 등 장애인 편의시설의 적합성을 확인합니다.
부적정 시설에 대해서는 개선을 권고하고 미이행 시 시정명령, 이행강제금 부과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입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장애인·노인·임산부 등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만에 시행하는 것으로, 조사 결과는 보건복지부 편의증진 5개년 계획에 반영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6. 가천대, 장애인 체육 발전 위해 대한 장애인체육회와 ‘맞손’

가천대학교가 지난 8일 가천관 중회의실에서 대한장애인체육회와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맺었습니다.
양 기관은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장애인 체육 발전과 복지증진 ▲교육과 행정에 관한 자료 및 정보 교류·교환 ▲지역 발전 사업 공동참여 등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가천대는 운동재활복학과를 중심으로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한 장애인 은퇴선수 취업 관련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장애인 선수 경기력 향상 연구에도 힘쓸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학생들의 장애인체육단체 취업 및 인턴 기회를 확대하고 장애인 생활체육 지도자도 배출할 계획입니다.
이길여 총장은 “가천대는 2014 인천 장애인 아시안게임 운영을 돕고 교육부 특성화사업단 중 하나인 바람개비보건과학사업단을 운영하는 등 장애·운동 재활 역량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며 “가천대 길병원을 중심으로 최고수준의 연구인프라를 활용, 장애인 체육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습니다.

7. 완주 장애인단체장 횡령 혐의 경찰 조사

전북 완주의 한 장애인단체장이 공금을 횡령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9일 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완주 한 장애인단체 전 회장 A씨는 자신이 단체장으로 재직하던 지난 2016년과 2017년 완주군이 지원하는 보조금 4000여만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회계업무를 맡고 있는 직원의 통장으로 보조금을 빼돌린 뒤 개인적으로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의혹이 불거졌을 당시 A씨는 “횡령 사실이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지만 최근 자신이 빼돌린 4000여만원을 단체 통장으로 입금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씨의 수법에 비춰 추가 범행이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할 방침입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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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5월 9일 수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안제영, 진행에 홍가연이었습니다.
곧이어 ‘장가영의 클래식 산책’이 방송됩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5월 8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5월 8일 화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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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권위 “정신장애인 자격취득 제한은 헌법 위반”…개선 권고

정신장애를 가졌다는 이유로 자격이나 면허를 취득하는 데 제한을 둬서는 안 된다는 국가인권위원회의 판단이 나왔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현행 법령에서 정신장애인 자격·면허 취득 제한 관련 27개 결격조항이 폐지 또는 완화할 수 있도록 범정부적인 정비 대책을 마련해 시행할 것을 국무총리에게 권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인권위는 현행 법령에서 정신장애인의 자격·면허를 제한하는 규정은 헌법이 보장하는 평등권과 직업 선택의 자유, 유엔 장애인권리협약을 위배한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현행 다수 법률은 자격이나 면허를 취득할 때 미성년자, 처벌 당사자 등과 함께 정신장애를 결격 사유로 규정합니다.
이는 곧 정신장애인이 잠재적 위험성을 갖췄고, 업무적으로도 무능력하다는 것을 전제로 한다는 게 인권위의 판단입니다.
인권위는 정신질환이 다른 신체 질환처럼 치료할 수 있는 데다 업무 적합성과 위험성 여부는 병의 경중과 치료 경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데도 검증 절차 없이 법률로 배제하는 것이 문제라고 봤습니다.
또, 예외적으로 취득을 허용한다 하더라도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이 강한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했을 때 구제 기회를 얻기 어렵다는 점에서 정신장애인에 대한 차별은 여전하다고 판단했습니다.

2. 인천시선관위와 장애인단체총연합회, “장애인유권자 참정권 보장 업무협의회”개최

인천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와 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있어 거동불편자 등 투표참여 취약계층에 대한 참정권 보장을 위해 사회복지회관에서 ‘장애인유권자 참정권 보장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어제 밝혔습니다.
이번 업무협의회를 통해 관내 장애인단체와 소통하고 함께 협업해 투표참여 불편 선거인에 대한 투표편의를 증진하는 계기가 됐으며 새롭게 추가 및 개선 확대된 투표편의 지원 대책도 안내했습니다.
또, 장애인단체 대표자 등 장애인 유권자를 대상으로 모의투표소 사전체험 및 특수형 기표용구 등의 투표편의 선거물품 시연행사를 함께 진행해 체험기회를 마련했습니다.
인천시선관위 관계자는 “장애인 유권자가 선거에 참여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며 이번 지방선거에 있어서도 빠짐없는 투표권 행사를 당부했습니다.

3. 은평구, 지방선거 선거투표소 장애인편의시설 점검

서울 은평구는 6월13일 열리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앞서 99개 투표소에 장애인편의시설 등이 설치돼 있는지 여부를 점검완료했습니다.
은평구는 투표소마다 장애인 편의시설 실태와 접근이 어렵지 않은지 여부를 중점적으로 파악했습니다.
특히 건물 지하나 2층 이상 투표소에는 승강기 설치 여부나 장애인경사로 유무를 확인하며, 휠체어 이용에 지장이 없는지를 꼼꼼히 살폈습니다.
이동불편 투표소로 지목된 수색동주민센터에는 임시기표대를 설치하고, 대조동주민센터, 은평초등학교, 응암2동 와우랩유치원 등 투표소가 1층이나 계단식이어서 장애인의 접근이 어려운 곳에는 임시경사로를 설치, 보완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각 동 선거관리위원회에서도 투표소 하나하나 세심한 점검을 통해 장애인편의시설 실태를 확인하고 장애인의 접근이 어렵지 않도록 불편사항을 은평구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 보완할 예정입니다.
또 은평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장애인전용차량 2대를 비치하고 당일 차량이용을 신청한 장애인에 대해서는 투표소까지 직접 수송할 예정입니다.
구 관계자는 “투표소는 선거 당일 임대 사용하는 장소로 편의시설 자체를 새롭게 설치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지만 투표소가 대부분 관공서, 공공기관인만큼 장애인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4. 장애인재단, ‘2018 장애인 인식개선 공모전’ 콘텐츠 접수

한국장애인재단이 오는 7월 6일까지 ‘2018 장애인 인식개선 공모전’ 콘텐츠를 접수 받습니다.
2018 장애인식개선 공모전은 장애·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습니다.
한국장애인재단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신한카드, YTN라디오, 동아일보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의 공모부문은 ‘UCC영상’, ‘캠페인송’, ‘포스터’ 3가지이며 장애인 인식개선과 관련된 주제가 담겨야 합니다.
규격은 UCC영상의 경우 640 x 480 픽셀 이상, 용량 100MB 이하로 40초~1분 이내의 동영상이어야 합니다.
캠페인 송의 경우 순수 창작노래, 나레이션, 동요를 포함한 모든 장르로 출품이 가능합니다.
포스터는 슬로건을 포함한 그림, 사진, 일러스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제작해 출품이 가능합니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한국장애인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절차에 따라 접수하면 됩니다.

5. 제13회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대상 후보자 모집

한국장애인문화협회가 ‘제13회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대상’ 부문별 후보자 추천을 오는 7월 13일까지 받습니다.
‘제13회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대상’은 각 분야별 문화예술에 5년 이상의 경력과 활동으로 창조적 업적을 이룩한 장애인을 발굴·시상하며, 올해는 10월 26일 대한민국예술인센터 대공연장에서 개최할 예정입니다.
후보자 추천 부문으로는 본상의 경우 미술부문, 음악부문, 문학부문, 대중예술부문 총 4개 부문이며, 부문별 심사를 통해 통합 최고점자가 대상을 수상하게 됩니다.
공로상 부문은 육성·지원 부분으로 나누어 시상합니다.
공로상 육성 부문은 장애문화예술인 및 단체 발굴 및 육성을 한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되며 공로상 지원 부분은 장애문화예술발전에 지속적인 지원과 후원을 한 기관 및 기업에게 수여됩니다.
이외에도 특별상 부문, 신인상 부문, 장애예술인 장한 어버이 상 등이 마련됐습니다.
시상요강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장애인문화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6. 제주장애인체육회, 선수들 위한 특장버스 도입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체육회는 10일부터 장애인 전문선수와 생활체육인들의 체육활동 지원을 위해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특장버스을 도입해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특장버스는 제주도내에서 개최하는 대회 중 제주도 장애인체육회가 인정하는 국제 또는 국내 행사에 우선 지원될 예정이며, 장애인 체육단체가 주관하는 행사 및 기타 체육행사에도 배차 승인 절차를 거쳐 지원할 계획입니다.
운행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이며, 근무시간을 원칙으로 운용됩니다.
제주도는 특장버스 도입을 위해 지난달 특장버스 운행지침을 마련했으며, 운전 전용 직원을 채용했습니다.
제주도 관계자는 “이번 도입으로 장애체육인들에 대한 체육시설의 접근성 강화와 선수 및 보호자에 대한 신속하고 안전한 수송 등이 보장돼 이동권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7. 아산시, ‘무장애 녹색건축물’ 장애인체육관 건립 합격점

충남 아산시는 장애인의 체육공간 확보 및 건강증진을 위해 추진 중인 장애인체육관이 기밀테스트를 성공적으로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에 따르면 지난 3일 실내외 압력차를 주어 틈새바람의 양을 측정해 기밀정도를 판단하는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독일 기준인 0.6회를 크게 웃도는 0.22회로 창호와 창호 주변의 기밀성, 배관과 배선 주변의 기밀 시공에서 우수한 결과를 도출했습니다.
또 녹색공공건축 견학을 온 건설기술교육원 교육생과 공주대 건축학부 학생들도 이 테스트에 직접 참여해 패시브 건축의 필요성에 대해 경험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신주봉 공공시설과장은 “전국 최초 무장애 녹색건축물인 장애인체육관 건립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장애인들에 쾌적한 실내환경을 제공할뿐만 아니라 에너지 절감을 통한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의 성공모델로 큰 관심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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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5월 8일 화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권순철, 진행에 조소예였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5월 7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5월 7일 월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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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학대 장애인 응급조치, 정당한 사유 없이 거부 못해

학대를 당한 피해 장애인이 응급조치를 요청할 경우, 피해장애인 쉼터, 의료기관, 장애인거주시설 등이 정당한 사유 없이 거부하지 못하도록 하는 법률안이 국회에 제출됐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권미혁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장애인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현행 장애인 학대 관련 업무는 장애인권익옹호기관에서 담당하고 있으며, 장애인학대 신고 접수. 현장조사, 응급조치, 회복지원, 사후모니터링, 사례종결 순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장애인 학대 사건 처리의 핵심은 학대 받은 장애인을 학대행위자로부터 분리하는 응급보호 등의 조치이지만, 입법조사처에서 권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학대를 당한 장애인을 의료기관으로 인도할 경우 피해 장애인을 거부한 사례는 없었으나, 가해자와의 분리를 위해 응급보호 요청을 할 경우 최초로 접촉한 기관에서 절반 이상이 거부해 응급보호 조치가 지체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아동의 경우 ‘아동복지법’에 따라 학대 받은 아동을 인도하는 경우 보호시설에서 정당한 사유 없이 이를 거부할 수 없도록 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발의한 개정안에는 학대를 당한 장애인이 적절한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정당한 사유 없이 응급조치를 거부하지 못하도록 했으며, 학대받은 장애인을 인도할 수 있는 대상기관에 장애인거주시설, 피해장애인 쉼터 및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시설을 추가했습니다.
권 의원은 “학대를 당해 육체적, 정신적으로 고통 받고 있는 피해 장애인들에게 적절한 응급조치를 조속히 시행하는 것은 이미 발생한 피해를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는 최소한의 조치”라며 “법률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 장애인 위한 ‘책나래 서비스’, 회원 가입 이벤트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오늘부터 이달 25일까지 ‘책나래 서비스’ 신규 회원가입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대상자는 시각장애인 1~6급, 이외 등록 장애인 1~5급, 장기요양등급자 1~5급, 국가유공상이자 1~5급 등입니다.
이번 이벤트는 책나래 홈페이지에서 회원으로 가입한 뒤, 751개 참여 도서관 중 본인이 대출 회원으로 가입된 도서관을 ‘나의 도서관’으로 선택해 등록하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신규 가입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모바일 문화상품권 1만원권을 나눠주며, 당첨자는 이달 31일 책나래 홈페이지에서 발표됩니다.
한편, 책나래 서비스는 국립장애인도서관이 2011년 시작한 서비스로,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이 원하는 자료를 신청하면 우체국 택배를 통해 집까지 무료로 배달해줍니다.

3. 대전 시각장애인 동구지회 개소식 가져

대전광역시 시각장애인연합회 동구지회는 지난 2일 동구 판암동 동진프라자 708호 사무실에서 개소식 및 현판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돌입했습니다.
이날 개소식은 동구지회에 가입된 250여명의 회원 중 60여명의 회원과 김순희 구청 사회복지과장, 이상용 시각장애인연합회장 및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동구지회는 그동안 운영비 문제로 사무실 개소식을 미뤄오다 이번에 주연택 지회장이 취임하면서 맑은샘 교회 홍길표 목사의 지원을 받아 개소하게 됐습니다.
개소식에서 주연택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원들의 숙원이었던 사무실이 마련되었으니 개소식을 계기로 250여명의 우리가족을 위해 할 일이 산적돼 있다”며, “우선 정보화시대에 걸맞게 인터넷과 스마트폰 검색 등의 교육과 법적지위향상에 필요한 지식정보제공과 함께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일자리창출에 최선을 다해 행복한 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4. ” 시각장애인 통행불편 해소위해 볼라드·블록 단계적 정비”

울산광역시가 시각장애인들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시설기준에 맞지 않게 설치된 자동차 진입억제용 말뚝, 일명 볼라드를 단계적으로 교체합니다.
울산시는 시각장애인 통행불편 해소를 촉구한 문병원 시의원의 서면질문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재질과 색채 등이 볼라드 가이드라인에 만지 않는 말뚝은 총 560개”라며, “당장 전량을 교체하기에는 예산사정상 어려움이 있어 단계적으로 정비 및 교체토록 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또 시는 도로상에 설치된 점형·선형블록의 색상과 관련해 “점자블록의 색상은 노란색을 원칙으로 하되, 주변 환경 여건에 따라 노란색을 사용하는 것이 부적절할 경우에는 주변 바닥재의 색상과 뚜렷하게 구별되는 색상을 사용하도록 규정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시는 “도로에 설치된 대부분의 점형·선형블록은 시설기준에 맞게 시공되어 있으나, 일부 거리로 조성한 일부 구간의 점형·선형블록이 시설기준과 맞지 않게 시공돼 있는 실정으로, 향후 조사 후 시설 관리주체로 하여금 정비할 수 있도록 행정지도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5. 예술의전당, 시각장애인 초청 음악회

예술의전당은 오는 11일 IBK챔버홀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악이 빛이 되는 콘서트’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본 공연에는 한국문화장애인협회 등을 통해 소개받은 시각장애인과 보호자 600여 명이 초대됐습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브람스의 ‘헝가리 춤곡’, 비틀스의 ‘렛 잇 비’·’예스터데이’, 스페인 출신 시각장애 작곡가 로드리고의 ‘아랑후에즈 협주곡’ 등이 연주됩니다.
아울러 임경신의 가야금, 플루트, 클라리넷, 현악사중주를 위한 ‘아리랑 노리’ 연주에는 시각장애인 가야금 연주자 김보경이 협연자로 참여합니다.
한편, 이번 콘서트는 예술의전당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인 ‘문화햇살콘서트’의 올해 첫 공연으로, 홍승찬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해설을 맡아 감상을 도울 예정입니다.

6. 시각장애인을 위한 꽃 감상 공간..’향기정원’을 아시나요?

시각장애인이 후각을 통해 다양한 꽃향기를 감상할 수 있는 ‘향기정원’이 울산 태화강대공원에 조성됐습니다.
울산시는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에 맞추어 태화강대공원 내 5000제곱미터 넓이의 유휴지에 대규모 꽃밭인 ‘향기정원’을 조성했다고 밝혔습니다.
향기정원에는 라벤더, 체리세이지, 로즈마리를 비롯한 허브 식물 및 치자나무, 금목서, 은목서 등 향기나는 꽃과 나무가 심겼습니다.
여름철에는 치자나무, 배롱나무 등의 여름꽃을, 가을철에는 체리세이지, 로즈마리와 같은 허브식물을, 겨울철에는 향기가 천리, 만리까지 간다는 금목서, 은목서 등으로 계절에 맞게 다양한 꽃향기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이곳에서는 시민과 관광객이 향기식물을 알기 쉽게 감상할 수 있도록 나무명찰을 설치하고, 청단풍 등 대형목을 심어 그늘 및 휴식공간도 마련했습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태화강대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색다른 사계절의 향기로 오감을 만족케 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시각장애인들도 후각을 통해 다양한 자연의 향기를 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7. 세종시, 시각장애인 바리스타 교육 ‘행복 한잔’

세종시시각장애인연합회는 지난 달 11일부터 시각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바리스타 교육 ‘행복 한잔’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조치원에 위치한 세종커피바리스타 학원에서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교육하며 총 17회에 걸쳐 진행됩니다.
또 이번 교육에 참여하는 시각장애인 5명은 6월에 있을 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해 기량을 뽐낼 계획입니다.
이준범 세종시시각장애인연합회 회장은 “시각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바리스타 교육은 전문 서비스직으로 커피 바리스타2급 자격증을 향한 도전이며, 이 과정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잠재된 가능성을 발견하고 시각장애인에 대한 편견에서 벗어나 자존감 향상과 직업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마련했다”고 말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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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5월 7일 월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류창동, 진행에 김규환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5월 4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5월 4일 금요일 KBIC에서 전해드리는 생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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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형 새마을호 4월 30일 퇴역…49년만에 역사속으로
철도 현대화의 상징인 구형 새마을호가 지난달 30일 역사 속으로 사라졌습니다.
새마을호는 1969년 ‘관광호’란 이름으로 운행을 시작한 뒤 새마을운동이 한창이던 1974년 2월부터 새마을호로 명칭을 바꿨습니다.
날렵하고 세련된 외관에 넓은 좌석과 고급식당 등으로 유명했던 새마을호는 과거 6시간 가까이 걸리던 서울∼부산 구간 운행시간을 4시간대로 줄이는 등 최첨단 기술을 자랑했습니다.
하지만 2004년 고속열차인 KTX가 도입되면서 최고급 열차 자리를 내줬습니다.
2014년부터는 ‘ITX-새마을’에 새마을호의 주력 자리도 내줬습니다.
코레일이 순수 국내 기술로 제작한 ITX-새마을호는 이름만 이어받았을 뿐 외관과 좌석 모두 기존 새마을호와 다릅니다. 최고속도도 시속 180㎞로 시속 150㎞의 구형 새마을호보다
빠릅니다.
ITX-새마을호가 등장하면서 구형 새마을호는 점차 모습을 감추게 됐고, 현재 장항선 용산∼익산 구간에서만 운행 중이었습니다.
코레일 관계자는 “구형 새마을호는 내구연한이 다 된 만큼 기관차는 모두 폐차한 뒤 객차만 리모델링해 재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2. 논산~부산 등 고속버스 3개 노선 신설…”7월 이전 운행”
논산~부산, 인천공항~양양, 수원~삼척 등 고속버스 3개 노선이 신설됩니다.
국토교통부는 ’2018년 상반기 고속형 시외버스(고속버스)’ 노선 신설 및 변경 인가를 통해 32개 기존노선의 사업계획을 변경한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신설되는 고속버스 노선은 Δ논산~부산 Δ인천공항~양양 Δ수원~삼척 등 3개입니다.
논산~부산 노선 신설로 그 동안 대전에서 환승해야하는 불편함이 해소되고 소요 시간도 4시간에서 3시간으로 단축될 전망입니다.
인천공항~양양 구간은 영동권 국제공항 수요에 맞춰 신설됐습니다. 국토부는 강원도를 찾는 해외 방문객들에게 만족도와 국가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수원~삼척 노선은 수원에서 강원도로 가는 대중교통 수단이 부족해 신설했습니다. 수원~삼척 노선 신설로 강릉에서 환승해야했던 불편이 해소되고 소요시간이 단축될 예정입니다.
국토부는 27일 운송사업자에게 신설 노선을 통보하고 홍보, 수송시설 확인 등 준비를 거쳐 7월까지는 운행을 개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고속버스 직통노선을 신설해 환승 불편이 해소되는 등 이용편의가 개선되고 대중교통 접근성이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3. 낮잠, 가짜 기억 만들 수 있다 (연구)
낮잠이 잘못된 기억을 만들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랭카스터 대학교 연구진은 낮잠을 자면 발생하지 않았던 일을 실제 벌어진 일로 착각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진은 실험 참가자에게 48개의 단어를 보여줬습니다. 단어는 예를 들어 침대, 휴식, 각성, 피로, 꿈 등이었습니다. 그 뒤 참가자를 두 팀으로 나눠 한 팀은 1시간45분 동안 낮잠을
자게 하고, 나머지는 깨어있도록 했습니다.
낮잠을 자고 일어난 참가자들에게 단어들을 보여주면서 봤던 단어인지, 새로운 단어인지를 물었습니다. 여기에 예컨대 ‘잠’ 같은 미끼 단어를 넣었습니다. 자기 전 보여준 단어들과 연관이
있으나, 실제로는 보여준 적이 없는 단어입니다.
그 결과, 낮잠을 잔 팀이 이 미끼를 ‘봤던 단어’라고 착각하는 경향이 강했습니다. 연구진이 참가자의 두뇌 활성 부위를 분석한 결과, 이런 오류는 주로 우뇌에서 발생했습니다.
우뇌는 기억을 생성할 때 수집된 정보의 핵심이나 맥락을 포착하는 반면 좌뇌는 규정적 언어로 저장합니다.
예컨대 ‘발(foot)’이란 단어를 제시하면 좌뇌는 발가락, 발목, 양말 등 직접적으로 발과 관련된 것들을 떠올리지만, 우뇌는 축구공, 피트(길이의 단위) 등 보다 넓은 맥락의
기억을 떠올립니다.
우뇌의 이런 작동방식 탓에 기억을 떠올리다가 오류가 발생하기 쉽습니다. 심지어 본 적이 없는 걸 봤다고 여기기도 합니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는 그 과정에서 생기는 오류가 주로 우뇌에서 발생한다는 점을 지적한 것”이라며 “잠을 잘 때 뇌에 모인 정보들이 정리되고 삭제되는 덕분에 우리가 다시 무언가에
집중하고 새로운 정보를 받아들일 수 있다는 사실은 변함없다”고 설명했습니다.

4. 5G 주파수 할당 계획 확정…사실상 ‘균등 분배’
[앵커]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5세대 이동통신 5G에 쓰일 주파수 할당 계획이 확정됐습니다.
시장 선점을 노리는 이동통신 3사가 주파수 확보 경쟁에 사활을 걸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과열 경쟁으로 인한 요금 상승과 같은 부작용을 막기 위해 사실상 균등 분배에 방점을
찍었습니다.
보도에 KBS 김범주 기자입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6&aid=0010572680

5. 국내외 휴대폰 출고가를 한눈에
5월 2일부터 국내외 휴대폰 출고가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게 됐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휴대폰 국내외 가격비교 사이트’를 2일 개통했다고 밝혔습니다.
비교 대상 국가는 한국을 포함한 총 17개국입니다. OECD 회원국 중 GDP(국내총생산), 인구 등을 고려해 선정한 15개국과 주요 단말기 시장인 중국이 포함됐습니다.
비교 대상 단말기는 갤럭시S8·아이폰X·LG G6 등 11개 기종입니다. 각국의 1, 2위 이동통신사 출고가와 제조사가 판매하는 자급 단말기 가격을 비교합니다.
올해 4월 기준 가격비교 결과를 보면 같은 달 출시된 삼성전자 갤럭시S9(64GB)의 경우 국내 1위 이동통신사(SK텔레콤) 출고가가 95만7000원으로, 13개국 중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낮았습니다.
갤럭시S9 출시에 맞춰 국내 갤럭시S8(64GB)의 출고가는 3월 93만5000원에서 4월 79만9700원으로 내려가면서 스페인, 독일, 네덜란드에 이어 저가 순위 4위를
기록했습니다.
LG V30(64GB)의 국내 출고가는 94만9300원으로 8개국 중 세 번째, 애플 아이폰X(64GB)는 136만700원으로 14개국 중 다섯 번째로 낮았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와이즈유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방통위 홈페이지와 통신요금 정보포털인 스마트초이스에서도 관련 비교를 볼 수 있습니다.

6. [인천] 인천시, 부산 넘어 제2 도시 도약 꿈꾼다
[앵커]
인천시가 부산을 넘어 대한민국 제2 도시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인구가 빠르게 늘고 경제 지표도 좋아서 제2 도시 성장 가능성은 높다는 입장입니다.
YTN 김종술 기자가 보도합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2&aid=0001141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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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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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5월 4일 금요일 생활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이창현, 진행에 윤수빈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5월 3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5월 3일 목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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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애인 외면하는 네이버페이…’무늬만 1등’

국내 간편결제 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네이버페이를 시각장애인들은 사실상 이용할 수 없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다른 비슷한 ‘페이’ 업체들은 다 되는데, 유독 네이버만 서비스가 안 돼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박해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2. 장애인 탈시설, “시설 민주화 넘어 시설이라는 공간 자체 짚고가야”

전북사회복지사협회와 전북대학교 사회복지연구소는 ‘탈시설-자립생활 시설 기반 구축을 위한 지역맞춤형 사회복지 정책의 필요성’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포럼에서 장애와인권발바닥행동 김정하 활동가는 “형제복지원 등 장애인거주시설에서 장애인의 권리를 억압하고 짓밟는 일들이 드러났고, 한국의 사회복지 현장의 문제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탈시설 요구가 시작됐다.”며 “이같은 문제는 개별 시설들의 문제로 국한할 게 아니라 정부가 장애인 문제를 민간복지운영자들에게 의존하면서 발생하는 일종의 ‘침묵의 카르텔’현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전북사회복지사협회 박주종 권익윤리위원장은 “발제자와 시설을 바라보는 방향이 다르지 않지만, 발제자의 ‘탈시설’ 시선이 지나치게 시설 운영자와 근무자에 대해 비판적이”라며 “최근 장애인거주시설의 역할이 변화되고 있고, 지역사회와 통합서비스 지원을 위한 노력이 탈시설의 내용이 될 것이라.”고 짚었습니다.
전북증증장애인자립생활연대 강현석 대표는 “시설이라는 공간은 (장애인)당사자 입장에서는 인권의 주체로 존중받지 못할뿐만 아니라 자신의 삶을 스스로 선택하지 못하고 살아가는 것은 비인간화를 초래할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전북대학교 최원규 교수는 “지역사회와 장애인들 간의 동반자, 동맹자의 관계가 이뤄질 때 탈시설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하면서, “시설 운영 주체들 역시 시설 민주화를 위해 끊임없는 노력과 성찰이 필요하며, 구체적이고 개별적 사안에 집중하기보다 추상적이지만 객관화한 맥락을 이해하며 탈시설 논의를 진행해야 한다.”고 요청했습니다.

3. 전북장애인참교육협회 출범 “교육현장 차별 해소하라”

장애학생을 둔 전북지역 학부모들이 전북장애인참교육협회를 결성하고 교육현장의 차별 해소를 위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협회는 어제 전북교육청에서 연 출범 기자회견에서 “장애학생을 위한 특수 교육의 질이 전혀 보장되지 않고 있으며 장애인을 위한 국가 지원시스템도 지극히 형식적이고 비효율적”이라며 “더는 형식적인 교육, 무책임한 장애인 정책에 대해 방관하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했습니다.
이어 “아이들이 당당히 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권리와 역할을 다하도록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이 책임을 다해야 한다”며 특수교육원 설립과 특수교육 평가시스템 구축, 장애인의 자립생활 지원 등을 요구했습니다.
단체는 앞으로 장애학생의 완전한 사회참여와 통합, 교육권과 인권 보장, 생애주기 평생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4. “장애인 복지에 써줘요”… 89세 어르신의 뭉클한 나눔

지난 2일 오후 울산시청 노인장애인복지과를 찾은 89살 유모 할머니가 성금 200만원을 담당공무원에게 전달했습니다.
유 어르신은 그동안 용돈을 모아 마련한 성금을 시각장애인 복지에 써 달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 할머니는 고교를 졸업한 후 1945년 당시 화진심상소학교 방어진임시분교에서 1년간 교편을 잡았습니다.
1947년부터 5년간 방어진읍에서 공무원 생활을 한 이력도 공개됐씁니다.
이날 유 할머니는 오래도록 보관해 온 공무원증도 내놓았는데, 수기로 작성된 희귀 공무원증은 울산 박물관에 기증될 예정입니다.

5. 국고보조금 횡령혐의 장애인지역협의회 회장 부부 기소

장애인들을 허위 근로자로 등록하고 이들의 월급 명목으로 들어온 국고보조금을 빼돌린 혐의로 장애인지역협의회 회장 부부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부산지검 서부지청은 횡령, 보조금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부산의 한 장애인협의회 전 회장 A 씨와, A 씨의 아내이자 협회 사무국장인 B 씨를 기소했습니다.
A 씨 부부는 2010년 4월부터 올해 6월까지 기초단체가 시행하는 장애인일자리 사업에 장애인들의 이름만 빌려 허위 근로자로 등록한 뒤 이들의 월급으로 들어온 보조금 등 1억2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 부부는 장애인들이 실제 업무를 했다며 자료를 제출하고 항변했지만 검찰이 해당 직원들의 휴대전화 발신기지국을 확인하고 심층면담을 한 결과 대부분 허위 실적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보조금을 횡령할 경우 개인뿐만 아니라 법인도 처벌하도록 규정돼 있지만, 해당 협회 역시 사실상 피해자인 점을 고려해 기소유예 처분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6. 강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 ‘놀이동산 체험’ 참여자 모집

강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서울지역 거주 장애인을 대상으로 자립생활기술실천 ‘놀이동산 체험’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놀이동산 체험’ 프로그램은 다음 달 1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잠실 롯데월드와 아쿠아리움에서 진행됩니다.
모집대상은 서울지역 거주 장애인 총 10명으로, 장애인 5명, 보조인 5명입니다.
강북센터 자립생활기술실천 프로그램 신규 참여자는 우선순위로 선정됩니다.
프로그램 참여희망자는 강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오는 11일 오후 5시까지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7. 완주군 장애인대상, 1대1 맞춤형 운동지도, 한의약재활교실 운영.

완주군 보건소가 장애인 한의약 재활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완주군에 따르면 보건소는 지난달부터 경제적·환경적 제약으로 재활치료의 기회가 부족해 지속적인 치료를 받지 못하는 장애인을 위해 한의약재활교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장애인의 일상생활능력을 향상시키고 손상된 기능 회복 및 현존하는 기능악화를 방지하기 위한 협응력·근력·유연성 강화 등의 운동재활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외에도 정신적 소외감,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마음양생, 음식양생, 운동양생 등 다양한 한의약 양생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신체적, 정신적 적응 능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재활교실은 한방진료, 물리치료, 구강교실, 영양교육 등 보건소 내 프로그램과 우석대학교 작업치료학과와 연계해 1대1 맞춤형 개인운동지도로 진행해 효과를 높이고 있습니다.
김경이 보건소장은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재활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자립능력을 향상시키고 올바른 스트레스 관리로 우울감 해소 및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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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5월 3일 목요일 KBIC 뉴스를 맟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이창훈, 진행에 이정화였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5월 2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5월 2일 수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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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장애인도 노동자다, 우리의 노동권 국가가 보장하라!”

지난 1일 128주기 노동절을 맞아 서울시청 앞에서 장애인노동자대회와 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 해단식이 진행됐습니다.
이날 집회에 모인 장애인 당사자들은 △중증장애인 공공일자리 1만 개 마련 △최저임금 적용제외조항 폐지 △중증장애인 지원 고용 사업 확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혁신 방안 수립 등을 요구했습니다.
`공공일자리 1만 개`는 장애인이 취업하고 있는 업체 등에 동료상담, 인권옹호, 인식개선, 민원안내 등의 직무를 수행하는 중증장애인을 신규 채용하고, 최저임금 및 노무관리비용을 지원하는 제도를 말합니다.
또한, 이들은 최저임금 적용제외 조항 폐지와 장애인 의무고용을 이행한 기업체에 지급하는 고용장려금을 임금의 목적으로 우선 사용하도록 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장애인 노동권 보장을 위한 실질적 업무를 하기보다는 고용부담금을 징수하는 역할에만 집중하고 있는 점을 비판하며 혁신 방안 마련을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박철균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기획국장은 “128년 전 노동자들의 구호였던 1일 8시간 근무가 당연한 권리로 자리잡은 것처럼 장애인도 비장애인과 동등한 노동 가치를 인정받아야 한다는 우리의 요구도 당연하게 인식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홍준 민주노총 대외협력차장은 “문재인 정부는 공공일자리 1만 개를 반드시 만들고, 구시대적 최저임금 적용제외 조항을 폐지해야 한다”며,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함께 어깨 걸고 나아가자”고 연대의 뜻을 밝혔습니다.

2. 2020 도쿄 패럴림픽 출전권 걸린 세계 장애인사격대회, 청주서 열린다

2020년 도쿄에서 펼쳐지는 하계 패럴림픽 출전권이 걸린 세계장애인사격대회가 한국에서 열립니다.
이달 3일부터 12일까지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아시아에서 처음 열리는 세계장애인사격선수권 대회이자, 2020년 도쿄하계패럴림픽 출전권이 부여되는 매우 중요한 대회입니다.
48개국 421명의 선수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가운데, 28개 종목에서 168개의 메달을 놓고 경쟁합니다.
개회식에는 대회 관계자들과 각국 선수 및 임원, 일반 시민 등 800여 명이 참여해 대회 개최를 축하할 예정입니다.
청주시는 4년 주기로 유럽에서만 열렸던 이 대회를 유치하기 위해 2014년부터 동분서주해 왔습니다.
이번 대회가 장애인,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고 ‘화합의 가치’를 실현하는 열린 광장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대한민국의 중심에 있는 청주가 이번 대회의 유치를 계기로 더욱 내실 있는 도시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대회가 우리나라 장애인사격의 저변을 확대하고 국제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3. CJ CGV, ‘무비 패스카드 나눔 Edition2’ 출시…판매액 10% 시각장애 어린이에게 기부

CJ CGV는 삼성물산 패션 브랜드 구호와 손잡고 ‘CGV 무비 패스카드 나눔 에디션 2’를 전국 50개 CGV 극장에 출시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습니다.
‘무비 패스카드 나눔 Edition2’는 지난 2006년부터 구호가 진행해 온 시각 장애 어린이를 위한 기부 캠페인 ‘하트 포 아이의 일환으로, 장애인을 위한 나눔 활동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패스카드를 구입하면 판매액의 10%를 시각장애 어린이들의 개안 수술비로 후원하는 방식입니다.
CGV 무비 패스카드 나눔 Edition2는 2D 영화 2편 관람과 나눔 메시지가 적힌 카드 패키지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2만원입니다.
유효기간은 2020년 8월 31일까지로,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조정은 CJ CGV CSV파트 부장은 “영화 관람의 즐거움과 함께 장애인들을 위한 나눔까지 실천하는 좋은 기회에 많은 분들이 공감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 계층을 위한 다각적인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4. 시각장애인 조승현 선수, 인천-부산 사이클 완주 도전

시각장애인 텐덤사이클 조승현 선수가 인천 아라뱃길을 출발해 부산까지 사이클 완주에 도전합니다.
텐덤사이클은 방향을 조절하는 비장애인 파일럿과 장애인이 한 조가 되어 움직이는 운동으로, 조승현 선수는 2009년 제5회 전국 시각장애인 텐덤사이클 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일정에서 조승현 선수와 함께할 파일럿은 인천남부소방서 119구조대 이종욱 구조대장입니다.
이종욱 구조대장은 조승현 선수가 처음 텐덤사이클을 시작할 때부터 지금까지 함께했으며,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조승현 선수는 “이번 사이클 완주를 통해 시각장애인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개선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많은 응원을 부탁한다”고 전했습니다.

5. 용인, 장애인-비 장애인 합창단 거리공연 개최

용인시는 매월 마지막 월요일에 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40명으로 구성된 ‘한마음합창단’ 거리공연을 개최합니다.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장애인 재활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2014년 창단된 한마음 합창단은 센터 등록 장애인 25명과 자원봉사자 15명으로 구성됐습니다.
단원들은 주1회 합창연습과 조별 성악레슨을 하며 지역행사 공연이나 각종 합창대회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정신장애인 예술경연대회서 2015, 2016년 금상과 은상을 잇따라 수상하는 등 기량을 인정받기도 했습니다.
첫 공연은 지난달 30일 오후 1시30분~2시까지 30분간 기흥구보건소 광장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합창단은 스페인 가요를 번안한 ‘그대 있는 곳까지를 비롯해 ‘밀양아리랑’ 등 귀에 익은 친숙한 곡들을 들려줘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시 관계자는 “음악을 매개로 한 재활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함으로써 장애인의 자존감 향상과 인식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6. 중증 장애인 기네스영웅 ‘최창현 세상을 날다’ 책 출간

뇌성마비 중증장애인 최창현 대구장애인차별감시연대 회장이 지난 1일 대구 남구 프린스호텔에서 ‘최창현 세상을 날다’ 출판기념회를 열었습니다.
이 책에는 ‘꿈이 있는 곳에 불가능이란 없다’는 것을 행동으로 보여준 투지와 열정의 기네스 영웅 최창현 회장의 이야기가 기록돼 있습니다.
이날 최 회장은 “미국에는 헬렌 켈러가 있고, 일본에는 오토다케 등 유명한 저자의 관련 저서가 많이 있지만 한국에는 아직 장애인 관련 저서는 별로 없다”며 “책이 좋고, 안 좋고 등을 만드는 건 사람들의 올바른 시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한“베스트셀러 도서가 되는 것보다 미래의 꿈나무에게 교훈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책을 출판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7. 청주대, 장애인 인식개선 특강 개최

청주대는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가는 사회통합의 분위기 조성을 위한 ‘장애인식개선 특강’을 개최했다고 지난 30일 밝혔습니다.
특강은 장애 인식개선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대학 내 장애대학생의 인권보호 및 편의제공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날 유승화 대전 여성장애인자립지원센터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다르지 않음을 인식하고, 인권보호와 편의제공에 힘써 더불어 행복을 추구하며 살아가는 대학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한편 강의가 끝난 후에는 대학 새천년정보관과 중앙도서관 로비에서 청주시 청원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캠퍼스, 정신건강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임정섭 청주대 학생종합상담센터장은 “대학 내 장애 대학생들을 위한 정신건강 회복 프로그램과 정신건강의학과 상담 및 정신건강관리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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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5월 2일 수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안제영, 진행에 홍가연이었습니다.
곧이어 ‘장가영의 클래식 산책’이 방송됩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5월 1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5월 1일 화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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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발달장애, 국가가 책임져야” 장애인 부모 2천명 삼보일배

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단체인 전국장애인부모연대는 발달장애 국가책임제 도입을 촉구하며 어제 청와대 인근에서 약 2천명 규모로 삼보일배 행진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들은 보도자료를 통해 “발달장애인을 국가에서 책임지라”면서 가칭 ‘발달장애인 지원 국가책임제’ 도입과 이를 위한 민관 정책협의체 구성을 요구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발달장애인의 낮 시간 활동을 위한 거점형 주간활동서비스센터 설치, 중증장애인 직업재활사업 예산 증액, 발달장애인 주거 지원 대책 마련, 장애인연금 인상 및 대상 확대, 장애가족 지원체계 구축 등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삼보일배 행진을 마친 뒤 요구사항을 담은 ‘상소문’을 청와대에 전달했습니다.
장애인부모연대 회원 200여명은 지난 19일에 청와대 앞에서 발달장애 국가책임제 도입을 요구하며 삭발 시위를 벌이기도 했습니다.

2. ‘최저임금 보장’ 한목소리…장애인 노동환경 개선촉구

근로자의 날을 맞아 장애인 최저임금 보장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420장애인차별철폐대구투쟁연대는 어제 대구 중구 대구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장애인 노동환경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420연대는 “매년 대구시는 ‘장애인 고용률 5% 달성’을 목표로 내세우고 있지만 실제 고용률은 공개하지 않고 있다”면서 “발달장애인의 직장생활을 도와주는 직무지도원도 턱없이 부족하다”고 말했습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대구의 2016년 장애인 평균 실업률은 7.8%로 같은 기간 전국 장애인 실업률인 3.7%와 비교하면 2배 이상 높은 수치입니다.
현행법상 중증장애인은 최저임금 적용을 제외하고 있어 시민단체는 최저임금 제도개편을 꾸준히 요구해왔습니다.
이날 420장애인연대는 대구시에 장애인 최저임금 적용 제외 폐지, 중증장애인 공공고용제 실시, 장애인 공공일자리 지원센터 설치 등을 요구했습니다.

3. 文정부 장애인고용정책, 1인기업 사업주 ‘사각지대’

장애인제도개선솔루션이 장애인 1인 사업주에게 실질적 창업 지원을 위해 점자정보단말기 등 필요한 보조공학기기를 지원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19일 정부는 ‘제5차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 기본계획’에서 장애인 창업 지원 확대 의사를 밝힌 바 있지만, 1인 기업의 사업주들은 ‘사각지대’입니다.
현재 장애인 창업의 경우, 66.5%가 1인 기업이며, 특히 안마업의 경우에는 904개의 안마원 가운데 절반이 훌쩍 넘는 80% 이상이 1인 기업 형태입니다.
실제 안마업에 종사하는 시각장애인 1인 사업주의 경우, 문자를 점자와 음성으로 변환해주는 시각장애인의 필수 기기인 점자정보단말기나 독서확대기 등 필요 보조공학기기를 지원 받지 못합니다.
‘장애인 고용 촉진 및 직업 재활법’ 제21조 제2항에 의하면 ‘작업 보조 공학기기 또는 장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는 사업주는 지원 신청 당시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지 않거나 4명 이하의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장애인인 사업주로서 장애인인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거나 고용하려는 사업주로 한다’고 명시돼 있기 때문입니다.
솔루션 관계자는 “창업 장애인 1인 사업주는 사업주지만 근로자성을 동시에 겸하고 있고, 비장애인에 비해 창업 준비와 운영에 제약이 따른다”면서 “장애인 1인 사업주에게 실질적 창업 지원을 이뤄야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4. 강원장애인권익옹호기관, 6개 복지관과 업무협약

강원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이 어제 강원도 내 6개 시·군 장애인복지관과 장애인 학대 예방과 학대피해 장애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협약으로 인해 ▲주요 장애인 학대사건에 상호 협력 및 지원, ▲장애인에 대한 학대와 권익옹호 관련 자문, ▲학대피해장애인의 권익옹호를 위한 정보 공유 및 상호교류, ▲장애인인권교육 및 장애인학대 예방교육 확대를 위한 자문 및 상호교류, ▲홍보·제도 개선·프로그램 개발, 기관 운영에 대한 자문 및 상호교류 등으로 학대피해장애인 지원을 위해 각 기관이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강원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설치된 장애인학대 대응 전문기관으로 2017년 12월 15일에 개관했으며, 장애인학대 신고 접수 및 피해조사, 피해 장애인의 권리회복을 위한 지원, 장애인 학대 예방사업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5. 서울시 성동구 지적장애인 비만예방 나서

서울 성동구는 지적장애인들의 비만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한 가상현실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성동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에서 ‘성모보호작업장’ 지적 장애인 중 비만요소를 갖추고 있는 9명을 선발해 운영합니다.
구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적장애인들에게 흥미와 재미를 유발시켜 건강을 향상시킨다는 계획입니다.
정원오 구청장은 “앞으로 비만과 만성질환 발병에 취약한 장애인들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운동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6. 구호, 시각장애아 위한 ‘하트 포 아이’ 캠페인 진행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여성복 브랜드 ‘구호’가 시각장애 어린이들에게 밝은 세상을 열어주기 위한 기부 프로젝트 ‘하트 포 아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습니다.
구호는 2006년 이후 매년 패션의 아름다움을 시각장애 아이들과 함께 나누자는 취지로 기획된 하트 포 아이 캠페인을 진행해 유명인사들과 아티스트들의 협업으로 패션 아이템들을 제작,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번 캠페인에는 구호의 모델인 배우 정은채, 모델 이혜정과 뮤지션·모델 박성진, 아트디렉터 김지현과 딸 장만옥, 뮤지션 레이든은 물론 아티스트 구세나, 김수연, 김도형 작가 등 각계각층 인사들이 특별한 나눔에 동참했습니다.
구호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하트 포 아이 캠페인 상품을 남성, 여성, 키즈 티셔츠는 물론 점퍼, 니트, 팬츠, 쇼퍼백, 파우치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확대해 온 가족이 동참할 수 있는 행사로 마련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으로 발생된 판매 수익금은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는 삼성서울병원에 후원금으로 전달돼 시각장애 아동들의 수술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7. 5월11일 장애인가족 당일여행 ‘내가 당신뒤에’ 첫 사업 “한국의 레나마리아 공연도 펼쳐”

사단법인 꿈꾸는마을은 오는 5월 11일 장애인 가족 15명이 참가하는 힐링여행 ‘내가 당신뒤에’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인천시가 장애인가족의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것으로 인천지역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인 송도국제도시 G타워 홍보관과 영종도 씨사이드파크를 무대로 펼쳐집니다.
특히 생태환경이 살아나고 있는 영종도 갯벌에서 서식하는 철새를 관찰하기 위해 씨사이드파크의 명소로 발돋움하고 있는 송산저수지를 방문하는 등 씨사이드파크의 명소를 둘러보고 행사당일 오후 4시부터 펼쳐지는 장애인 예술가들과 비장애인 예술가들의 콜라보 공연 ‘내가 당신뒤에’를 관람하게 됩니다.
이 공연에는 한국의 레나마리아로 알려진 유럽유학파 소프라노 클라라유의 무대를 비롯 시각장애인 가수 황태음씨 등이 참여해 장애인 가족들의 힐링여행을 돕게 됩니다.
또 발달장애인 청년들로 구성된 영종예술단 소속 사물놀이 드림팀의 멋진 공연도 펼쳐집니다.
꿈꾸는마을 관계자는 “장애인 당사자 뿐 아니라 가족들에게도 여행기회를 제공해 휴식을 통해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줄 예정”이라며 “인천지역의 당일 여행 코스가 개발된 총 5차례에 걸쳐 매월 1회씩 송도국제도시와 영종도 씨사이드파크에서 멋진 여행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018년 4월 30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4월 30일 월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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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시 내 주민센터 ‘5곳 중 1곳’만 시각장애인에게 ‘안전’
서울시 내 주민센터의 시각장애인 편의시설을 점검한 결과, 다섯 곳 중 한 곳만 시각장애인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는 지난 해 3월 2일부터 6월 20일까지 약 4개월간 서울시 소재 주민센터 424곳을 대상으로 시각장애인 편의시설을 모니터링했다고 밝혔습니다.
그 결과, 서울시 25개 구청 내 주민센터에 설치해야 할 시각장애인 편의시설 항목 수는 총 6879개지만 이 중 24.4%인 1681개만이 올바르게 설치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시련은 “이를 토대로 관할 구청별로 주민센터 모니터링 결과를 상세히 작성해 시각장애인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정 요청했다”면서 “그러나 25개 구청 중 단 한
개의 구청만 개선의 뜻을 보였고, 이마저도 예산상의 이유로 모든 주민센터 재정비는 어려우며 순차적으로 진행할 수밖에 없다는 단서를 달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일부 주민센터의 경우 ‘장애인·노인·임산부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시행 이전에 만들어진 주민센터라 법 이행의 의무가 없다는 식의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한시련은 “주민센터의 경우, 장애인등편의증진법에서 대통령령으로 정한 시설에 속하며, 주로 손잡이, 벽면, 바닥에 설치하는 시각장애인 편의시설은 비교적 공사 범위와 소요예산이
적어 시설주에게 지나친 부담이 되지 않는다”면서 “모든 주민센터는 법에 규정하고 있는 세부기준을 반드시 준수하고, 부적정하거나 설치되어 있지 않은 경우 조속한 시일 내에 올바르게
시정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홍순봉 한시련 회장은 “계속된 시정 요청에도 서울시는 우리의 의견을 묵살하고 있다”라면서 향후 복지부에 시정 명령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2. 의협, 시각장애인용 ‘대국민건강선언문’ 점자책 출간
대한의사협회는 시각장애인용 ‘대국민건강선언문’ 점자 도서를 출간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6월 열린 의협 종합학술대회에서 처음 공개된 대국민건강선언문은 의협이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산하 25개 의학회, 42명의 분야별 의료 전문가와 공동 작성한 일종의
건강수칙으로, 금연·절주·운동·숙면과 같은 기본적인 건강수칙과 더불어 스마트폰 부작용과 미세먼지 폐해를 막기 위한 방안 등이 담겼습니다.
의협은 한글판 공개 후 외국인을 위한 영문판을 제작·보급한 데 이어 이번에는 시각장애인들도 건강수칙을 접하고 관련 건강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점자 도서를 발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대국민건강선언문 점자 도서는 전국의 시각장애인 복지관 및 생활시설, 맹학교 등에 배포될 예정입니다.
3. 대전맹학교, 전국 최초 시각장애 파크골프장 운영
대전맹학교는 전국 시각장애 특수학교 중 처음으로 학교 내 파크골프장을 만들어, 시각장애학생들을 위한 골프동아리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파크골프 동아리는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중도 실명한 기숙사 학생을 대상으로 ‘일상 속의 힐링’이라는 주제로 진행하며, 유성파크골프협회 박주태 회장이
지도합니다.
파크골프는 나무로 된 채를 이용해 같은 재질의 나무공을 쳐 잔디 위 홀에 넣는 방식으로 장비나 시간에 크게 구애받지 않는 종목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전맹학교 김정자 학생은 “파크골프를 하면서 몸과 마음을 위해 온전히 투자하는 행복한 시간을 경험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번 파크골프 운영은 대전교육청에서 지원하는 장애학생 문화예술체육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됩니다.
4. 시각장애학생 대상 ‘찾아가는 미술교실’ 운영 “예술교육체험 기회 제공”
서울시교육청 소속 중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지난 23일부터 오는 6월 29일까지 강북권역 소속 유·초등학교 시각장애학생 5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미술교실’을 운영합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시각장애학생에게 다양한 예술교육체험 기회를 제공해 사회성 향상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프로그램은 회당 2시간 이내로 주 1회 총 8회 진행되며, 정규 수업시간 외 방과후 시간에 이루어지고, 해당 강사가 시각장애학생의 소속 학교로 직접 찾아가 학생의 장애특성·정도에
따라 일대일 개별화 수업을 하는 방식입니다.
주요 내용은 ▲ 시각장애학생의 장애특성 및 장애정도를 고려한 맞춤형 드로잉 ▲ 다양한 미술재료를 활용한 입체작품 만들기 ▲ 소리경험을 통한 작품 제작하기 등으로 구성됩니다.
중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나미정 교사는 “본 프로그램은 시각장애학생의 개별 특성에 맞게 맞춤형으로 진행된다”며 “미술활동을 계기로 학생들이 마음을 열고 자신에 관한 이야기를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5. 진송이, 시각장애인 유도월드컵서 금메달 획득
강원 철원군청 유도 진송이 선수가 2018 시각장애인 유도월드컵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진송이 선수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린 2018시각장애인 유도월드컵에서 -63kg급에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진 선수는 1회전에서 부전승, 2회전에서는 러시아 선수를 곁누르기 한판승으로, 준결승인 3회전에서는 터키 선수를 안아조르기 한판승으로, 결승전인 4회전에서는 러시아 선수를
상대반칙패 지도승으로 모두 제치고 1위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오정석 철원군청 유도선수단 감독은 “올해 입단한 진송이 선수가 올해 첫 대회에서 우승을 거둔 것은 평소 훈련에 적극적이며 성실함에서 나온 결과”라고 전했습니다.
6. 시각장애인의 한식 조리 자격증 도전기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은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한식조리자격증 취득을 위한 한식조리콘서트 사업을 진행합니다.
한식조리콘서트 참가자는 총 10명으로 시각장애 1급 4명과 2~6급 6명으로 구성됐습니다.
한식조리콘서트 프로그램에서는 한식조리자격증 이론 및 실기교육 외에도 ▲ 오픈강좌 ▲ 요리시연회 ▲ 취업 전 교육 ▲ 현장체험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됩니다.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은 “이번 사업은 2016년부터 진행된 사업으로 안마업에 한정돼 있는 시각장애인에게 새로운 진로를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자격증 취득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한식조리콘서트사업을 통해 2016년엔 10명 중 7명이, 2017년엔 10명 중 4명의 시각장애인이 한식조리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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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4월 30일 월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류창동, 진행에 김규환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4월 27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4월 27일 금요일 KBIC에서 전해드리는 생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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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강남역까지 19분’ 신분당선 미금역 내일 개통
▲ 분당선으로 환승 가능한 신분당선 미금역이 새로 조성돼 오는 28일 개통합니다.
성남시는 분당선으로 환승 가능한 신분당선 미금역이 새로 조성돼 오는 28일 개통한다고 밝혔습니다.
그간 시가 추진해 온 사업을 국토교통부가 승인, 시행 7년 만에 이뤄졌습니다. 첫 차는 개통 첫날 오전 5시 37분부터 운행합니다.
신분당선 미금역은 현재 분당선 미금역 승강장 아래쪽으로 지하 26m 깊이에 승강장 길이 125m, 대합실 8천481㎡ 규모로 설치됐으며 분당선 미금역 승강장까지 환승 통로로 직접
연결됩니다.
환승 통로를 통해 분당선(서울 왕십리↔수원) 또는 신분당선(서울 강남역↔수원 광교)을 바로 갈아탈 수 있습니다.
그동안 서울 강남방면으로 가기 위해선 신분당선 정자역까지 가야 했었습니다.
목적지 도착 소요 시간도 단축돼 미금역에서 신분당선을 타면 서울 강남역까지는 19분, 수원 광교역까지는 17분 만에 갈 수 있습니다. 이로써 신분당선 환승역은 기존 강남(2호선), 양재(3호선), 판교(경강선), 정자(분당선) 등 4개에서 5개로 늘었습니다.

2. 버스 내릴 때 교통카드 안대면 벌과금 최대 2천600원
경기지역 버스 이용객 2만2천여 명이 하차 때 교통카드를 단말기에 태그하지 않아 700원∼2천600원의 벌과금을 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기도는 최근 분석 결과 경기지역 버스 이용객은 하루 453만 명으로, 이 중 2만2천여 명이 정해진 요금 외에 벌과금을 내고 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1천 명 중 5명이 요금을 더 내고 버스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2007년 수도권통합 환승 할인제 시행 때 이동 거리에 따라 요금이 차등 부과되는 거리비례 요금제가 도입됐습니다.
이에 따라 기본구간(일반 10㎞, 좌석 30㎞) 이내는 기본요금만 내고 이후에는 5㎞마다 100원씩 최대 700원의 요금이 추가로 부과되는 구조입니다.
내릴 때 교통카드를 단말기에 태그하지 않으면 정확한 이동 거리를 알 수 없어 벌과금을 내야 합니다.
버스만 이용했을 때는 가장 먼 거리를 이동한 것으로 산정해 700원의 벌과금이 부과됩니다.
환승했을 때는 직전 교통수단의 기본요금을 다시 부과하게 돼 있어 최대 2천600원의 요금을 더 내야 합니다.
더 낸 요금은 이용객의 부주의에서 비롯된 것이어서 환불도 어렵습니다.
도 관계자는 “차내 방송과 홍보 스티커 등을 통해 반복해서 홍보하고 있으나 잘 모르거나 깜박해 내릴 때 교통카드를 한 번 더 태그하지 않아 벌과금을 내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3. 생리대 330품목 유해성분 모니터링…”소비자 불안해소”
생리대 유해성분에 대한 여성 소비자의 불안감을 없애기 위해 올해부터 330품목을 대상으로 유해성분 모니터링을 주기적으로 진행해 소비자에게 알립니다.
또 여성·소비자단체 의견을 반영해 의약품·화장품·의료기기 등 유통 중인 여성용품의 수거·검사 대상을 늘립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여성용품 안전관리를 강화해 여성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한 ‘여성 건강 안심 프로젝트’를 마련해 시행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우선 생리대 국내 315품목, 해외 15품목을 대상으로 유해성분 모니터링을 주기적으로 진행하며 모니터링 후에는 그 결과를 소비자에게 알릴 계획입니다.
또 생리대를 만들 때 휘발성유기화학물(VOCs)을 줄일 수 있는 가이드라인과 생리대 사용량 기반 위해평가를 해 인체에 유해한 성분에 대해서는 안전기준을 마련합니다. 올해 10월부터는
생리대에 전 성분을 표시해 소비자 알 권리를 강화합니다.
화장품 안전 관리도 강화됩니다. 오는 12월부터 착향제 가운데 쿠마린 등 알레르기 유발물질 26종을 화장품 원료로 사용하면 그 물질을 제품 포장에 의무적으로 표시해야 합니다. 화장품
유통 전 사용된 원료를 식약처에 보고하는 ‘사전보고제’는 2019년까지 도입합니다.
의약품 수거·검사 대상은 지난해 25품목이었던 것을 2020년까지 50품목으로, 화장품은 800품목이었던 것을 내년까지 1000품목으로 늘립니다. 의료기기는 올해 32품목을
수거·검사할 계획입니다.
산모용 패드, 화장솜, 인조 속눈썹 등은 관계 부처 간 논의를 거쳐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합니다. 또 여성이 많이 사용하는 제모왁스는 2019년 말까지 공산품에서 화장품으로 전환해
관리합니다.
식약처는 “여성 소비자 친화적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여성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4. 때이른 ‘유행성결막염’ 기승…봄철 나들이 주의!
[앵커]
유행성 눈병 하면 대부분 여름철 물놀이하다 전염되는 줄 알고 계실 텐데요.
하지만 최근 봄철 야외활동이 늘고 미세먼지도 심해지면서 유행성결막염 환자가 늘고 있습니다.
KBS 박광식 의학전문기자의 보도입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6&aid=0010570313

5. 신세계아이앤씨, 성수동 카페거리 ‘장애인 접근편의성’ 높이기
신세계아이앤씨가 장애인의 여가 선택권과 접근편의성 강화를 위해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소셜벤처 위에이블과 함께 ‘장애 친화지역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장애인이 집 밖에서 이동이 어렵고, 카페 같은 상점에 접근이쉽지 않아 여가시간을 TV 시청 등으로만 보내는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합니다.
프로젝트 첫 번째 지역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입니다. 성동구는 유니버설디자인 조례를 제정한 자치구로, 보건소 접근성 향상, 휠체어 및 유모차를 위한 길 조성 사업 등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문화공간과 장애인 접근성 문제에 대한 자치구 차원의 관심이 높은 지역이어서 첫 대상으로 선정했습니다.
신세계아이앤씨는 성수동 카페거리를 중심으로 올해 말까지 △접근가능 장소 정보 제공(무장애 지도) △접근편의성 강화 △온라인 인식개선 캠페인 세 가지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무장애 지도는 신세계아이앤씨 임직원들이 이 지역을 방문해 건물 경사로 설치 여부, 장애인 화장실 유무, 출입문 개폐 방식(미닫이, 자동문 등)·넓이 등 접근성 관련 정보를 확인한
뒤 이를 모바일 앱 형태로 제공할 계획입니다. 또 유모차 이용자를 위한 경사로 설치, 시각장애인용 점자 메뉴판 보급, 가게 직원을 위한 장애인 응대 매뉴얼 보급 등 접근편의성 강화
방안도 이어갑니다.
이와 함께 ‘유니버설 디자인(Universal design)’에 대한 인식 개선 작업도 진행합니다. 보편적 설계를 뜻하는 이 개념은 제품,시설,서비스 등을 이용하는 사람이
성별,나이,장애,언어 등으로 이용에 제약을 받지 않도록 설계하는 디자인을 의미합니다.
김승환 신세계아이앤씨 지원담당 상무는 “다수가 공감하지 못하는 문제는 해결되기 힘들다. 계단, 책상 높이 등 사소하지만 장애인에겐 큰 불편을 주는 문제들이 그렇다”며 “프로젝트에
참여한 임직원부터 시민들까지 장애인들이 겪는 문제에 공감해 긍정적인 사회변화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젝트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6. [강원] 똑같은 백사장은 가라…’렉 다이빙’ 즐기러 강릉으로!

동해가 새롭게 바뀌고 있습니다. 똑같은 파도, 똑같은 백사장을 놓고 경쟁하던 때는 이미 지났고, 특색 있는 해양 레포츠에 승부를 걸고 있습니다. 스쿠버 다이빙을 할 수 있는 강릉
수중공원이 대표적인데요, 올해 완공을 앞둔 수중 공원의 화려한 모습을 G1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SBS 김도환 기자입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5&aid=0000634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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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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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4월 27일 금요일 생활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이창현, 진행에 윤수빈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4월 26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4월 26일 목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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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벼랑 끝’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청와대 호소

전국 186개의 회원단체를 갖고 있는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연합회와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가 어제 광화문광장에서 ‘장애인자립생활 권리보장 결의대회’를 갖고, 6개 요구안을 촉구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안진환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상임대표는 “자립생활센터 동지들이 자립생활을 외치고 지역사회에서 권익옹호를 해도 우리에게 돌아온 것은 수용시설 예산 5000억원 센터 지원 예산은 총 38억원에 불과하다”면서 “문재인 정부의 수용시설 정책과 자립생활 정책을 그대로 보여주는 장애인 복지의 현주소”라고 꼬집었습니다.
송성민 부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장은 “현재 전국에 자립생활센터가 200여 개 되는데 예산을 지원받는 기관은 62개소로 그마저도 국고 예산은 14년째 6000만원으로 고정된 상태”라며 센터 예산 확대를 촉구했습니다.
양영희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회장은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며 24시간 활동보조를 공약했지만 아직 구체적인 예산이나 계획들이 나오지 않고 있다”면서 “여전히 낮은 수가로 활동지원사들이 열악한 상황에서 일하고 있고, 센터 또한 적자를 감수하면서 서비스를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수가가 현실화되지 못하면 활동지원사, 제공기관 뿐 아니라 서비스 이용자인 장애인들의 삶에도 영향을 미친다”면서 “현실적인 수가 인상을 꼭 쟁취해야 한다”고 피력했습니다.
한편, 이날 결의대회 후 안진환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상임대표와 양영희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회장은 청와대에 자립생활 권리 보장이 담긴 요구안을 전달했습니다.

2. 장애학생 일자리, 정부관련부처 원스톱 협업한다

장애학생의 일자리를 위한 교육과 지원, 사후관리까지 정부 관련 부처들이 손을 잡고 원스톱 지원에 나섭니다.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는 어제 국립특수교육원에서 3개 부처와 국립특수교육원 등이 참여하는 업무협약서를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체결로 관련 부처와 기관들은 장애학생의 일자리와 취업지원을 위해 맞춤 취업지원을 추진하는 한편, 기존 각 기관별로 벌였던 유사 중복사업을 기관특성에 맞게 단계별로 전문화해 부처간, 기관간 연계성을 강화하고 짜임새있게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에따라 교육부는 특수학교 전공과나 학교를 중심으로 교육?훈련 기능을 강화하고, 보건복지부는 장애학생의 직업평가 기능을 강화하거나 관련 일자리 사업을 늘리게 되며, 고용노동부는 장애학생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원하게 됩니다.
박춘란 교육부 차관은 “장애학생의 취업기회 확대와 진로가 다양화되고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이 실질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3. 지하철 선로 추락사고 빈번…한시련, 대책마련 촉구

얼마 전 한 시각장애인이 스크린도어가 없는 지하철 선로에 떨어져 중상을 입은것과 관련해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가 성명을 내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시각장애 1급인 71살 왕모씨는 지난 21일 지인을 만나러 가던 중 서빙고역 청춘열차 플랫폼에 추락했지만, 다행히 역무원 등에게 곧바로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이 사고로 왕모씨는 갈비뼈 6대가 골절되는 중상을 입었습니다.
한시련은 이에 대해 코레일이 진정성 있는 예방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코레일은 스크린도어 설치율을 높이는 등 실질적인 시각장애인 안전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어 “코레일은 이번 사고와 관련해 명확하고 투명하게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정부는 시각장애인의 안전한 이동권 보장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수립하라”고 덧붙였습니다.

4. 청와대 홈피, 시·청각장애인 “자괴감 느껴”

장애의 벽을 허무는 사람들이 지난 24일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와대 홈페이지가 청각, 시각장애인 접근이 어렵다며 인권위에 차별 진정을 제기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5월 문재인 대통령 취임 이후 청와대 홈페이지 등을 통한 민원 제기가 한결 쉬워졌지만, 홈페이지에 올라오는 청와대 온에어, 정책 브리핑 등 동영상에 자막, 수어통역, 화면해설을 해주지 않아 시?청각장애인들이 내용을 숙지하지 못한다고 꼬집었습니다.
청각장애인 윤정기 씨는 “청와대 홈페이지에서는 청각장애인을 배려하지 않고 수어통역이나 자막 없이 국민들에게 소통하려고 하는지 모르겠다”면서 “홈페이지의 수많은 발표에 자막과 수화통역을 배치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시각장애인 오병철 씨는 “청와대홈페이지에 들어가봤는데, 웹접근성은 지켰다곤 하지만, 원하는 곳으로 가서 정보를 찾는 것이 어렵다”면서 “동영상 화면해설이 없다 보니 구체적 내용이 없어서 이해하기 힘든 경우가 많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이들은 청와대 기자회견 및 브리핑 시 수어통역사를 함께 배치할 것도 촉구했습니다.

5. 한국장총, ‘제10회 장애인 아고라’ 주제 공모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 다음달 2일까지 ‘제10회 장애인 아고라’ 주제를 공모합니다.
‘장애인 아고라’는 당사자가 일상생활에서 복지서비스를 이용하며 경험하고 느낀 다양한 불편 사례들을 중심으로, 발언자와 참석자가 다양한 의견 제시를 통해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광장형 토론입니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해 ‘제20대 국회 장애인비례대표 전무’, ‘활동지원’, ‘장애인 콜택시’, ‘지하철 이동권’, ‘의료서비스 이용’, ‘관광권’, ‘문재인정부 장애인정책’, ‘보조기기’, ‘중도장애인’ 등 9가지 주제를 다뤘습니다.
이번 10번째 장애인 아고라는 당사자가 직접 주제를 공모할 수 있으며, 선정시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합니다.
공모 방법은 다음달 2일 오후10시까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이메일로 A4 한 페이지 분량으로 본인이 경험한 불편 사례 등 자유롭게 작성해 보내면 됩니다.

6. 청각장애인 특성 고려한 전문교수법·사례집 발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청각장애인훈련센터는 ‘청각장애인 특성을 고려한 전문교수기법 및 사례집’을 발간했습니다.
이 사례집은 총 150페이지 분량으로 청각장애의 개념, 교수전략 및 사례, 교사를 위한 필수수화, 미국 농아기술대학(NTID)의 교수법과 지원서비스·환경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사례집은 총 150부가 제작돼 청각장애인고용업체, 특수학교, 장애인 단체 등에 배포됐습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청각장애인훈련센터 윤중오 센터장은 “공단 지사 청각장애인 상담 시 매뉴얼, 기업체에 대한 청각장애인 이해와 상담자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많은 사람이 이 책을 통해 청각장애인의 특성을 이해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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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4월 26일 목요일 KBIC 뉴스를 맟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이창훈, 진행에 이정화였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4월 25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4월 25일 수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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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탁제도 활용해 장애인 통장 지킨다…서울시 첫 도입

서울시가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한 사기·횡령을 막기 위해 신탁제도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사회복지공익법센터와 KEB 하나은행은 장애인 재산에 신탁을 설정해 통장을 관리해주는 방식으로 자산을 보호하겠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신탁은 ‘믿고 맡긴다’는 뜻으로 고객이 자신의 재산을 맡기면 신탁회사가 일정 기간 운용·관리해주는 서비스입니다.
첫 보호 대상자는 A사회복지법인에서 운영하는 장애인 공동생활가정 거주자 70여 명으로, 하나은행이 수탁자가 돼 자금을 관리하고, A사회복지법인 사무국은 신탁관리인을 맡게 ㅗ딥니다.
장애인 명의 신탁통장에서 돈을 인출하려면 하나은행과 사회복지법인의 승인이 필요하기 때문에 두 차례의 검증 과정을 거쳐야 하는 셈입니다.
서울시는 다음 달부터 장애인 이용자의 재산 조사와 신탁계약서 체결을 거쳐 상반기 중 신탁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백주원 서울사회복지공익법센터 변호사는 “신탁제도는 취약계층의 재산 보호 수단으로 활용할 여지가 높은데도 활용 사례가 거의 없었다”며 “후견 제도를 보완한 신탁 서비스를 노인, 아동 등 취약계층 전반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찾겠다”고 전했습니다.

2. 공공기관 55%,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법정비율 안 지켜

지난해 공공기관의 절반 이상이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비율 1%를 지키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는 24일 지난해 법정 우선구매비율을 달성한 공공기관은 45.1%인 455개로 전년대비 51개소 늘었으나, 법정비율을 지키지 못한 기관이 54.9%인 554개소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공공기관 우선구매 총액은 전년보다 75억원 늘어난 5387억 원이었지만, 구매비율은 1.01%로 1.13%를 기록했던 전년보다 감소했습니다.
올해는 6198억원의 중증장애인생산품을 우선 구매해 이 비율을 1.17%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복지부 조남권 장애인정책국장은 “일반기업들이 중증장애인 고용을 꺼리는 현실에서 우선구매제도는 이들에게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거의 유일한 수단”이라면서 “공공기관이 구매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우선구매제도는 공공기관이 중증장애인 60% 이상을 고용한 생산시설의 생산품을 1% 이상 우선구매 하도록 의무화함으로써 중증장애인의 고용과 자립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3. “롯데월드 근처 장애인 묵을 호텔 있나요”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원하는 여행 정보를 제공하는 서울시 무장애 관광 지원센터가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앞서 서울시는 장애인 여행지원을 위한 초록여행 사업을 추진했던 사단법인 그린라이트를 서울시 무장애 관광지원센터 운영자로 선정했습니다.
현재 센터에서는 관광지, 음식점, 숙박업소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오는 11월까지 전국 공공기관과 민간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무장애 관광 홈페이지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상반기 중 선호도 조사를 거쳐 시티투어 코스를 마련하고, 내년에는 장애인 특장버스를 도입해 장애인 단체여행 활동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김한기 서울시 무장애 관광 지원센터 팀장은 “장애인은 음식점에 작은 계단 하나만 있어도 여행에 어려움을 겪는다”면서 “관광약자들도 여행의 자유를 누릴 수 있도록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4. 이천 주라 장애인쉼터 ‘닫느냐 마느냐’

장애인 금품갈취 등 논란에 휩싸인 장애인 시설인 ‘이천 주라 장애인 쉼터’가 존폐 기로에 섰습니다.
24일 시에 따르면 지난 2월 주라 장애인 쉼터를 점검한 결과, 장애인 금품을 유용해 시설 물품을 구입하고 법인차량을 개인용도로 사용하는 등 10가지 부정사례를 적발했습니다.
시는 점검결과를 토대로 행정처분 수위를 가늠하고 있으며, 폐쇄까지도 염두하고 있습니다.
도내 장애인단체 7곳은 ‘이천거주시설 바로 세우기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주라 쉼터에 5가지 요구안 이행을 촉구했습니다.
요구사항은 ▲착취한 장애인 금전 반환 ▲진술자 탄압 즉각 중단 ▲인권위 권고 사항 즉각 이행 ▲관리소홀 책임을 인정 ▲이사진·시설장 사퇴 등입니다.
주라 장애인 쉼터 A원장은 장애인 단체 반발이 거세지자 이달 초 원장직에서 물러났습니다.
하지만 장애인인권단체는 A원장이 법인 이사장을 함께 맡고 있기 때문에 ‘솜방망이 처벌에 그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비대위 관계자는 “쉼터 법인 이사를 몽땅 교체하거나 시설을 폐쇄하거나 두 가지 중 하나를 결정해야 한다”며, “이 같은 요구사항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5월부터 대규모 집회에 돌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5. 송우혁 선수 시각장애인 유도월드컵 금메달

우석고등학교 송우혁 선수가 2018시각장애인 유도월드컵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송우혁 선수는 22일부터 23일까지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린 2018시각장애인 유도월드컵에서 +100kg급에 출전, 당당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송 선수는 준결승에서 터키의 TASTAN 선수를 배대뒤치기 한판승, 결승에서 우즈베키스탄SHARIPOV 선수를 발뒤축걸기 한판승으로 제치고 1위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정재훈 감독은 “고등학교 2학년인 송우혁 선수가 처음 출전한 시니어대회에서 우승을 거둔 것은 성실한 훈련의 결과”라며, “현지에서도 만17세의 어린선수가 성인선수들을 전 경기 한판승으로 이기고 우승한 점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고 자랑스러워했습니다.

6. 구미 전국 장애인육상선수권대회 열전 막 내려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제13회 전국장애인육상선수권대회’가 성공리에 개최됐습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16개시도 50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뜨거운 열전을 펼쳤습니다.
본 대회는 지체장애를 비롯한 시각, 지적, 뇌병변, 청각장애 등 전유형의 장애인들이 참가하는 대회로써 IPC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와 IAAF 국제육상경기연맹 경기 규정을 따르는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입니다.
오는 10월부터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되는 ‘2018 자카르타장애인아시안게임’에 참여하는 국가대표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하고 우수한 신인선수를 발굴하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대회결과 종합우승인 경북도의 뒤를 이어 대구광역시가 2위, 대전광역시가 3위를 차지했으며, 전북 윤한진 선수와 울산 이유정 선수가 각각 대회 3관왕을 달성해 남녀 최우수선수로 선정됐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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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4월 25일 수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안제영, 진행에 조소예였습니다.
곧이어 ‘장가영의 클래식 산책’이 방송됩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4월 24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4월 24일 화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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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각장애 고객, 서명 없이 통장 발급…금융차별 없앤다

금융당국이 장애인 금융소비자들의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어제 이룸센터에서 장애인 금융개선 간담회를 개최해 ‘장애인 금융개선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이날 발표된 개선 방안에 따르면 오는 7월부터 시각장애 및 지체장애인들은 자필 서명이 아닌 대체 수단을 통해 통장과 신용카드를 발급할 수 있게 됩니다.
장애인 사용 ATM도 올해 중으로 개선될 예정인데 휠체어가 ATM에 쉽게 들어갈 수 있도록 ATM하단부에 무릎이 들어갈 수 있는 공간과 좌우공간을 확보하고 숫자키보드 위치 및 순서배열, 카드·통장 입출구 위치, 이어폰 꽂이 위치 등도 통일합니다.
또 장애인 보험가입 차별을 방지하기 위해 금감원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에 장애인 금융이용 편의성 항목을 신설할 방침입니다.
보험 청약시 장애 관련 사전고지 제도도 폐지되고, 장애인이 실제 필요로 하는 보험상품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복지부-보험개발원간 관련 통계를 공유하는 등 협력체계도 구축할 예정입니다.
휠체어 사용 시 발생하는 불의의 사고를 보장하기 위한 전동휠체어 보험도 어제 출시됐으며 보험상담을 위한 수화서비스도 어제부터 시행됐습니다.
이외에도 올해 중으로 시각장애인용 지폐 구분 도구가 제작·배포될 예정이며 경증정신질환자 실손보험 보장과 장기요양보험 혜택도 강화할 계획입니다.
금융당국은 “금년 중 추진할 과제를 차질없이 완료할 수 있도록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독려할 예정”이라며 “금융위와 금감원 및 장애인 단체 등 장애인 금융개선 TF를 통해 추가 개선과제 및 건의사항 등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2. 금융권 보안 핵심 ‘OTP’ 대중화…시각장애인용 OTP 개선 ‘요원’

최근 ‘일회용 비밀번호 생성기를 통한 금융결제가 대중화에 접어들었지만, 시각장애인들의 접근성은 여전히 답보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금융당국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금융감독원은 시각장애인연합회, 은행연합회 등과 함께 시각장애인용 음성 OTP 개선에 대해 논의했지만, 여전히 입장차만 확인한 채 진전시키지 못했습니다.
시각장애인연합회는 현재 시각장애인용 OTP에서는 음성 미출력, 비밀번호 오류 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합니다.
특히 ‘재고 난’ 역시 해결되지 못하면서 시각장애인들이 보안 사각지대로 내몰리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시각장애인연합회는 2014년 금융당국이 시중 7개 은행에 보급한 2000대 이후 추가보급이 없었고, 은행에 따라 음성 OTP 발급에는 길게는 3주까지 걸린다고 주장했습니다.
김훈 시각장애인연합회 연구원은 “일반적으로 OTP는 바로 발급되는데 시각장애인들에게만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은 불공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하지만 은행연합회 쪽은 시각장애인연합회측의 주장이 현실보다 과장됐다는 입장입니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2014년 당시 보급한 이후로도 지속적으로 기기를 생산하고 있다”며 “은행에 확인한 결과 발급까지 2~3일 정도 걸리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양측의 상황 인식이 달라 시간이 필요하다”며 “논의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이번주 중에 다시 한 번 자리를 만들어 추가 논의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3. 국립장애인도서관장에 정기애 국가기록원 기록정책부장 임명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립장애인도서관장에 정기애씨를 인사혁신처 공모를 통해 24일자로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립장애인도서관은 장벽 없는 지식정보사회를 구현하고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자 국립장애인도서관지원센터를 확대해 2012년 9월24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국립중앙도서관 본관 1·2층에 건립됐습니다.
정기애 신임 국립장애인도서관장은 최근까지 국가기록원 기록정책부장으로 근무하면서 한국 기록관리 정책 및 정보화, 국내외 교류?협력을 총괄해왔습니다.
정 신임 관장은 숙명여대 문헌정보학과를 졸업했으며 중앙대에서 기록관리학과 석박사를 마쳤습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정기애 신임 관장은 오랫동안 문헌 정보와 기록관리 분야에서 다양한 업무 경험을 쌓아왔다”며 “앞으로 도서관의 장애인서비스 기반시설을 확충해 장애인의 정보 접근권을 늘리고 독서문화 향유권을 신장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4. 시각장애인도 즐기는 관악 ‘촉각명화전’

서울 관악구가 구청 2층 갤러리관악에서 오는 30일까지 ‘세계의 촉각명화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세계의 촉각명화전’은 전시된 작품을 관악구 제공시각이 아닌 촉각으로 명화를 감상할 수 있게 해 시각장애인도 미술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미술전시 프로젝트입니다.
전시에는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2016년부터 자원봉사자와 미술전공 대학생의 재능기부 등으로 제작해 온 촉각명화를 선보입니다.
전시 작품은 ‘구성A’, ‘그를 생각하다’, ‘키스해링’, ‘화이트에 관하여’ 등 총 11점입니다.

5. ‘제9회 경기도 장애인 타악경연대회’ 참가자 모집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에서는 ‘제9회 경기도 장애인 타악경연대회’ 참가자를 5월 1일부터 18일까지 모집합니다.
문화,체육 활성화사업 중 장애인 문화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타악경연대회는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 기회 증대 및 예술인 발굴 목적으로 진행됩니다.
참가대상은 도 내 장애인 타악팀 및 개인이며, 접수방법은 참가신청서와 영상 파일을 이메일 nurim1@ggwf.or.kr로 제출하면 됩니다.
본선은 6월 28일 구리행정복지센터 공연장에서 진행되며 ▲대상 1팀 ▲최우수 2팀 ▲우수상 3팀 ▲재능상 4팀 ▲특별상 2팀을 선정하고 수상팀에게는 상패와 상금이 수여됩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참가대상을 ‘팀’에서 ‘개인’까지로 확대해 더욱 많은 장애인들이 타악기 연주 실력을 마음껏 선보일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수상자에게는 누림센터에서 진행하는 하반기 누림콘서트, 道 대회 축하공연 등의 활동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기량을 닦아왔던 장애 예술인이 마음껏 실력을 펼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기도 내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의 기회 증대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6. 스크린도어 없는 서빙고역서 시각장애인 추락 사고

21일 낮 시각장애 1급인 71살 왕모씨가 지하철 서빙고역에서 추락했습니다.
한국철도공사 등에 따르면 지인을 만나러 과천대공원으로 가던 왕 씨는 이천역에서 내려 지하철을 갈아 타려다 실수로 이천역 대신 서빙고역에서 내렸습니다.
왕 씨는 “이천역처럼 스크린도어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지팡이를 짚고 계단을 찾아 가다 청춘열차 플랫폼으로 추락했다”고 말했습니다.
왕 씨는 다행히 역무원 등에게 곧바로 구조됐지만 갈비뼈 6대가 골절 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한국철도공사 측은 왕씨에게 수술비 등 피해보상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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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4월 24일 화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권순철, 진행에 조소예였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4월 23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4월 23일 월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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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인숙 의원 “ 시각장애인 재난경보 음성 수신해야”

시각장애인에게 재난ㆍ재해 시 예보나 경보 메시지를 음성으로 제공토록 하는 관련법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됐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자유한국당 박인숙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현행법상 전기통신사업자나 방송사업자, 휴대전화ㆍ내비게이션 제조업자는 소프트웨어나 기계적 장치를 갖춰 자연 재난에 대한 예ㆍ경보 사항을 사용자 휴대전화 등 수신기 화면에 표시되게끔 해야 하는데, 2018년 2월 기준 25만2228명에 달하는 시각장애인에게는 무용지물이라는 게 박 의원의 지적입니다.
이에 개정안은 전기통신사업자나 휴대전화 제조업자 등에게 시각장애인 사용자의 수신기에 재난 예ㆍ경보 메시지를 음성으로 강제 수신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나 기계적 장치를 갖추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 행정안전부장관이나 시ㆍ도 지사, 시장ㆍ군수ㆍ구청장에게 시각장애인 사용자가 수신기를 통해 재난의 예ㆍ경보를 음성으로 수신하고 있는지도 검토하는 의무도 부여했습니다.
박인숙 의원은 “법률 개정을 통해 앞으로 시각장애인 사용자의 휴대전화 등에서 긴급재난예보나 경보 메시지를 음성으로 수신하게 된다면 시각장애인의 재난 안전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2. 국민연금공단, 시각장애인용 점자책 사외보 발간

국민연금공단은 시각장애인들이 국민연금 소식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사외보 ‘내 곁에 국민연금’을 점자 형태로 최초 발간했다고 밝혔습니다.
점자 사외보는 2018년 봄 호를 시작으로 연 4회 발행되며, 기존 사외보를 바탕으로 국민연금 제도와 노후준비, 건강 팁 등 유익한 생활정보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시각장애인 중 저시력자를 고려해 점자와 활자를 혼용해 제작했으며 발간 호당 500부를 제작해 시각장애인이 자주 찾는 시각장애인 협회, 시각장애인 복지관, 점자도서관 등에 무료로 배부할 계획입니다.
김성주 이사장은 “시각장애인들이 국민연금 제도를 이해하는데 점자 사외보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공단은 장애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서 장애인의 편의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여름호부터 사외보 ‘내 곁에 국민연금’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 안내, 문자 확대, 외국어서비스 등이 가능한 보이스아이 코드를 도입하고 있습니다.

3. 한범덕, ‘ 시각장애인 보행편의’ 점자블록 개선 밝혀

한범덕 더불어민주당 청주시장 예비후보는 어제 “시각장애인의 보행편의를 위한 점자블록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예비후보는 “점자블록은 시각장애인들이 거리를 보행할 때 안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시설이지만 파손·훼손되는 경우가 많아 제 역할을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점자블록의 파손·훼손뿐만 아니라 잘못 설치된 경우나 미설치, 점자블록 위에 불법주차하는 경우 등도 시각장애인들의 보행을 방해하고 있다”며 “이같은 부분이 개선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와 함께 차량통행 제한을 위해 설치한 볼라드 주변 환경도 개선토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 예비후보는 “볼라드를 설치할 때 그 앞에 시각장애인이 확인할 수 있도록 점자블록을 설치해야 하지만, 잘 지켜지지 않는 경우도 있다”며 “이같은 상황에서 시각장애인이 볼라드와 맞닥뜨리면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더욱 세밀하게 파악해 개선토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이들을 위한 정책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4. 시각 장애인 위한 읽는 전자책 나왔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차세대콘텐츠연구본부는 일반 전자책을 시각장애인이 들을 수 있게 자동변환하는 핵심원천 기술과 이를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원은 이번에 개발한 기술에 ‘씨’라는 이름을 붙이고 국립장애인도서관의 협조를 받아 올해 안에 시범서비스할 계획입니다.
씨 플랫폼 기술은 전자책 제작자가 일반인은 물론 시각장애인들도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책을 만들 수 있게 지원하는 저작 단계부터 시각장애인들이 손쉽게 책을 검색하고 내려받을 수 있도록 하는 최종 이용 단계까지 아우르는 ▲변환도구 ▲저작도구 ▲리더 ▲서비스 플랫폼 4개 기술로 구성했습니다.
이 같은 기술을 통해 기존의 시각장애인용 책들에서는 표현하기 어려웠던 수식이나 표, 그래프, 그림까지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고 연구팀은 설명했습니다.
또 연구팀은 전용 앱을 만들어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에서도 책을 ‘들을’ 수 있게 했습니다.
한편, 그동안 시각장애인들은 점자나 음성도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전용 디지털도서인 ‘데이지’를 이용해야 했는데, 이 같은 방식들은 별도의 재가공이 필요하기 때문에 매년 쏟아져 나오는 책들의 4~10% 정도만 소화할 수 있었습니다.

5. 아모레퍼시픽, 시각 장애인 여성 대상 ‘메이크업 클래스’ 개최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서울특별시립 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시각장애여성을 대상으로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간다’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아모레퍼시픽의 청소년 진로 멘토링 사회공헌 활동인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간다’의 일환으로 시각 장애인 여성들의 자신감 고취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획됐습니다.
메이크업 클래스에는 시각 장애인 여성과 아모레퍼시픽 소속 메이크업 아티스트, 메이크업 전공 대학생들이 참여해 봄 메이크업뿐만 아니라 개인별로 어울리는 컬러를 제안해주는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메이크업 수업 위주로 진행됐습니다.
이번 클래스에 참여한 시각 장애인 김문희씨는 “시각장애인 여성들도 아름다워지고 싶지만 혼자 메이크업 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에게 메이크업을 배울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아모레퍼시픽 CSR팀 강승성 팀장은 “아모레퍼시픽은 한국의 대표적 뷰티 기업으로서 전문성을 갖고 여성의 삶을 아름답게 하기 위한 메이크업 등 뷰티 관련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6. 아기물티슈 앙블랑, 물티슈 캡 ‘점자’ 표기 시각 장애인을 위한 배려 주목

앙블랑이 자사의 캡형 물티슈 전제품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를 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2018 행복더함 사회공헌 영유아안전 부문 1위 아기물티슈 앙블랑은 2016년 7월 자사 제품 중 레이쉘 원단으로 제작된 ‘민트’ 제품 출시와 함께 영유아 물티슈 캡형 물티슈 전제품에 금형방식의 ‘점자’를 표기해 이미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앙블랑 관계자는 “앙블랑 캡형 전제품에 적용된 점자는 시각장애고객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앙블랑의 사랑”이라며, “장애인의 날을 맞아 편견 없는 아름다운 사회가 되길 바라며, 이를 위한 지속적인 사랑나눔 활동에 힘쓰겠다”고 전했습니다.

7. 시각장애인에게 눈과 같은 점자블럭…70%가 엉터리

인도에 깔린 점자블록은 시각장애인에게 눈과도 같죠.
그런데 엉터리 점자블록이 너무 많아 길라잡이 역할은 커녕, 시각장애인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이야기, TV조선 정준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48&aid=0000240540

천상미 / 시각장애인
정상규 / 서울시 보도환경개선과 팀장
홍서준 /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편의증진센터 연구원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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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4월 23일 월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류창동, 진행에 김규환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4월 20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4월 20일 금요일 KBIC에서 전해드리는 생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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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 시내버스에 공기정화필터 단다
서울 시내버스에 공기정화필터 단다
서울시가 시내버스에 미세먼지를 차단하는 공기정화필터를 장착합니다.
서울시는 다음달부터 중앙버스전용차로를 주행하는 시내버스 100여대에 공기정화필터를 시범 설치한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시는 지난달부터 필터 제조사와 공동으로 시내버스 내부 천장에 매립하는 형태의 시내버스 맞춤형 공기정화필터를 개발해왔습니다. 개발된 공기정화필터는 차량 내부 공조장치에 장착되며, 차량
내부 공기를 순환시켜 미세먼지를 제거합니다. 시에 따르면 시내버스 공기정화필터로 미세먼지(PM-10)는 99%, 초미세먼지(PM-2.5)는 50∼80% 차단할 수 있습니다.
시는 다음달 시범운행으로 공기정화필터의 성능을 검증하고, 필터교체 등 유지·보수 편의를 위한 기술적인 부분을 개선해 내년에 전체 시내버스에 공기정화필터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시는 또 여름철을 앞두고 차량 냉방기 세척을 병행하는 등 시내버스 내부 공기질이 쾌적하게 유지되도록 차량 관리에 나섭니다. 이달까지 시내버스 차량과 정류소, 승차대 세척·정비 작업을
마무리하고, 다음달 말까지 전체 시내버스의 냉방기, 환풍구와 덕트(공기 통로)의 이물질과 먼지 등을 세척합니다. 친환경연막제를 사용해 버스 내부의 냄새도 제거합니다.
고홍석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시내버스 맞춤형 공기정화필터로 미세먼지로부터 시민 건강을 지키고 대중교통 이용 증대로 대기질 개선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내버스 내
공기질 개선을 위한 차량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 농어촌·마을버스에 휠체어 승강설비 갖춘 저상버스 보급
휠체어 승강설비 등을 갖춘 저상버스가 농어촌지역 버스와 마을버스까지로 확대됩니다. 이에 따라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입니다.
국토교통부는 농어촌-마을버스 등 중형버스에 휠체어 승강설비 등을 갖춘 저상버스 도입을 골자로 하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안을 20일부터 입법예고한다고
19일 밝혔습니다.
개정안에 따르면 교통약자를 위한 저상버스 대상에 10.5m 이상 시내버스 등 대형버스 외에 중형 크기(7~9m)의 농어촌버스와 마을버스까지 추가했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저상버스엔 휠체어 승강설비와 교통약자용 좌석이 별도로 마련돼 중형의 마을버스까지 저상버스가 도입되면 교통약자의 편의가 확대될 것”이라며 “시행령 개정에 맞춰
저상버스 표준모델에 중형 저상버스를 추가하도록 저상버스 표준모델 고시로 개정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국토부는 이를 바탕으로 농어촌-마을지역을 중심으로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중형
저상버스를 보급한다는 방침입니다.
개정안엔 저상버스에 설치된 휠체어 자동승강설비의 잦은 고장과 오작동을 막기 위해 수동장치 설치도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이 경우 고장으로 인한 휠체어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장애인 콜택시 등 특별교통수단의 내부장치(휠체어 고정장치·탑승객 안전띠 등) 안전기준도 신설했습니다.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신법 개정 내용을 반영해 보행우선구역을 지정할 수 있는 협의체 구성과 업무범위, 보행경로 안전장치의 시설기준 등 세부사항도 규정했습니다.
황성규 국토부 종합교통정책관은 “이번 법령 개정을 통해 저상버스의 운행지역이 확대됨으로써 교통복지 사각지대가 해소되고 특별교통수단을 탑승하는 휠체어 사용자의 안전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3. 미세먼지 나쁜 날, 어린이집 결석해도 ‘출석’ 인정
[앵커]
요즘처럼 미세먼지가 심할 때.
어린아이 둔 부모들은 어린이집 보내는 것, 신경 많이 쓰이시죠.
앞으로 미세먼지가 나쁜 날엔 어린이집을 결석해도 출석으로 인정됩니다.
KBS 강푸른 기자가 보도합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6&aid=0010568083

4. 오래 앉아 있는 남성, 배뇨 불편 겪을 위험 높아
오래 앉아 있는 남성은 소변을 보는 데 어려움을 겪을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강북삼성병원 비뇨기과 박흥재 교수·직업환경의학과 유승호 교수팀이 6만9795명의 한국 남성(18~80세, 평균 약 40세)을 대상으로 한 연구입니다. 연구에서는 남성을 하루 5시간
미만으로 앉아 있는 집단, 5~9시간 사이로 앉아 있는 집단, 10시간 이상 앉아 있는 집단으로 구분했습니다. 그 결과, 5시간 미만으로 앉아 있는 남성 집단에 비해 10시간 이상
앉아 있는 집단에서 하부요로증상(LUTS)이 16% 더 많이 나타났습니다. 하부요로증상은 ▲소변줄기가 약하고 가늘어짐 ▲소변을 눠도 잔뇨감이 심함 ▲아랫배에 힘을 줘야지만 소변이 나옴
▲소변을 봐도 다시 마려워 자꾸 화장실을 찾게 됨 등의 증상입니다. 박흥재 교수는 “오래 앉아 있으면 혈액순환이 잘 안 되면서 방광·전립선 기능이 저하된다”며 “오래 앉아 있어
배뇨와 관련된 신경이 눌리면 소변이 잘 안 나오고, 앉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소변을 볼 때 쓰이는 골반 근육도 약해진다”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원인이 하부요로증상을 유발하는 것으로
추측한다고 박 교수는 설명했습니다.
하루 중 앉아서 보내는 시간이 10시간 이상인 남성이라면 30분~1시간마다 일어나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박흥재 교수는 “자주 일어나거나 스트레칭을 하는 것만으로도 하부요로증상을
경감시킬 수 있다”며 “평소 꾸준히 하체운동을 해 주는 것도 배뇨와 관련된 골반근육이나 신경, 혈관을 튼튼하게 해 원활한 배뇨에 도움을 준다”고 말했습니다. 이 연구결과는
영국뇨기학회지(BJUI) 최신호에 실렸습니다.

[앵커]
시각장애인이 쉽게 전자책에 접근할 수 있는 기술이 등장했습니다.
일반 전자책을 시각장애인이 자유롭게 청취할 수 있고, 그동안 1주일 이상 걸렸던 시간을 2분 정도로 줄여 책에 접근할 수 있는 신기술입니다.
YTN 이정우 기자입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2&aid=0001136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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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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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4월 20일 금요일 생활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잋아현, 진행에 윤수빈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4월 19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4월 19일 목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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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시 복지상’ 대상에 시각장애 인권변호사 김예원씨

장애인 인권 개선에 힘써온 변호사 김예원 씨가 올해 서울시 복지상 대상 수상자로 결정됐습니다.
서울시는 어제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열린 제38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함께 서울 누리 축제’에서 장애 인식 개선, 권익 증진 등에 기여한 6명에게 서울시 복지상을 시상했습니다.
지난 2012년부터 변호사 활동을 해 온 시각장애6급의 김예원 씨는 법무법인 태평양이 설립한 공익재단법인 동천에서 장애인 인권 관련 법률 개선, 제도 개선 활동을 하며 지체장애인 근로자가 착용하는 의족 파손도 신체 부상과 마찬가지로 산업재해 요양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한 대법원 판례를 끌어냈습니다.
김 씨는 2014년부터 3년간 서울시 장애인인권센터 상임 변호사로 일하며 천 건 이상의 고충, 인권침해 상담을 했고, 지난해 장애인 인권침해 사건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장애인권법센터’를 만들어 무료 법률 지원 등 공익 활동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장애를 이유로 인권침해를 당한 당사자가 피해자의 굴레를 벗어나 삶을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힘을 내는 모습에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장애인 인권증진 지원 분야에서는 이긍호 더스마일치과의원 원장이 최우수상을 받았고, 홍서윤 한국장애인관광협회 회장이 장애인 당사자 분야 최우수상을, 우수상은 박원진 에이유디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과 밀알복지재단이 받았습니다.

2. “장애인 권리 보장하라”…인천 NGO, 공동 투쟁대회 개최

420장애인철폐인권공동투쟁단이 어제 오후 2시 인천시청 앞에서 소속원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투쟁대회를 열고, 장애인들의 권리를 보장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날 단체는 탈시설-자립지원체계 강화 발달장애인 지역사회 통합 환경 구축 장애친화적 지역사회 구축 지역사회 생활안정 등 2018 인천시 장애인 정책요구안 4대 주제와 24개 세부 요구안을 발표했씁니다.
이들은 “정부와 지자체가 장애인들이 받고 있는 절박한 현실은 외면한 채, 동정과 시혜의 행사로 ‘장애인의 날’을 채우고 있다”며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들의 권리를 보장하고, 실질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19개 단체가 모여 공동 행동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장애인과 가난한 사람들의 인간다운 삶을 가로막는 3대 적폐 폐지를 요구하며 투쟁했던 광화문 농성이 지난해 8월25일을 끝으로 1842일만에 중단됐지만, 현재까지 특별한 진전없이 문제가 이어지고 있다”며 “문재인 정부는 ‘장애로 인한 차별을 시정하고 실질적인 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의무’를 개헌안에 명시했지만, 말잔치에 불과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공동투쟁단은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인천’을 기조로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배제되지 않고 살아갈 권리를 보장할 것을 요구하는 안을 마련했다”며 “시가 행진 등 지속적으로 요구안 관철을 위한 행동을 벌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투쟁 대회는 투쟁 발언에 이어 문화공연, 연대발언, 행진 순으로 진행됐고, 행진은 시청에서 교육청을 지나 롯데백화점을 반환하며 이어졌습니다.

3. 박능후 복지부장관, 장애인단체에 ‘커뮤니티 케어’ 협조 당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어제 오후 2시 이룸센터에서 주요 장애인단체 대표 14명과 간담회를 갖고 커뮤니티 케어 정책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박 장관은 “평창 패럴림픽의 성공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는 교훈을 남겼다”면서 “시설중심의 복지서비스 제공에서 지역사회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부의 ‘커뮤니티 케어’ 정책 추진에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발달장애인 관련 정책은 복지부가 장애인단체와 함께 종합계획을 만들어 나가겠다”면서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복지부는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이 자택이나 그룹홈 등 지역사회에 거주하면서 각자의 욕구에 맞는 복지급여와 서비스를 누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가며 자아실현과 활동을 할 수 있게 하는 커뮤니티 케어 사회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기로 하고 7월에 로드맵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4. 박능후 장관 장애인시설 체험, 장애계 ‘분노’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이 ‘제 38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실시한 장애인거주시설 1박2일 현장체험을 두고 “수용시설을 미화했다”며 장애계가 분노했습니다.
앞서 박 장관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서울 강서구 소재 발달장애인거주시설 교남 소망의 집에서 1박2일간 발달장애인 생활교사 체험을 진행했습니다.
이를 두고 전국장애인부모연대는 어제 성명을 내고 “4월 2일 자폐인의 날을 맞아 209명이 발달장애 국가책임제를 외치며 삭발식을 진행했다”며 “더 이상 감옥 같은 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달라는 호소가 단칼에 잘린 듯한 모욕감과 깊은 절망에 빠진다”고 피력했습니다.
이어 “장관은 광고사진을 찍듯이 장애인 거주시설 방문을 할 것이 아니라, 무엇보다도 발달장애인법 이행 의지와 예산 확보로 답해야 한다”며 “발달장애인법이 시행된 지 3년이 다 돼 가도록 헛돌고 있는 데 대해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에게 고개 숙여 사과부터 했어야 한다”고 꼬집었습니다.
서울지역장애인소비자연대 또한 지난 16일 성명을 통해 “현재 거주시설에 지원하는 예산은 장애연금 다음으로 두 번째로 많은 돈을 퍼붓고 있는데, 이 돈을 지역사회로 돌린다면 자신의 선호대로 살 수 있는 개별유연화 지원 등의 자립생활이 가능하다”면서 “결국 탈시설과 커뮤니티 케어를 외치는 복지부 수장이 수용시설의 존재성을 지지해 주는 꼴”이라고 지적했습니다.

5. ‘장애인 관광권’ 장차법 시행령, 조용히 후퇴

장애인 관광권을 보장하는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이 국가인권위원회의 의견표명이 전혀 반영되지 않은 채, 지난달 말 후퇴한 내용으로 시행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호균 국가인권위원회 장애정책팀장은 지난 17일 이룸센터에서 열린 ‘장애인 인권현안 공동 토론회’에서 최근 개정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의 문제점을 짚었습니다.
정호균 팀장은 “복지부가 각 기관에 시행령 의견을 받을 때는 보조인력 지원이 담겼는데 법제처 심사과정에서 보조 인력 이용 안내 수준으로 후퇴했고, 시설 및 장비 설치 의견표명도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면서 “문화체육관광부 측에서는 관광사업자들의 의견을 반영해야 하는 입장이라서 이 부분을 반대하다 보니 정보 접근 부분만 담기게 됐다”고 꼬집었습니다.
한국장애인접근가능한관광네트워크 전윤선 대표도 “관광 사업자의 단계적 범위가 2025년, 2030년부터 정해져 실망스럽다”면서 “문재인정부의 국정과제 속에는 복지관광 확대가 담겨 있는데 정부가 오히려 장애인차별을 조장하고 있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6. 내년 서울 특수학교 학교보안관 배치 가능

내년부터 서울 시내 11개 국·공립 특수학교에도 학교보안관이 배치됩니다.
서울시의회는 지난 13일 본회의를 갖고 ‘서울특별시 학교보안관 운영 및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의결했습니다.
학교보안관은 안전한 학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서울시가 관내 국·공립 초등학교에만 배치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약물치료 등으로 인한 응급상황이 자주 발생하는 특수학교에는 학교보안관이 배치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이번 조례개정안 통과로 내년 1월 1일부터 서울시에 소재한 서울맹학교, 서울농학교 등 국·공립 특수학교에도 학교보안관이 배치됩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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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4월 19일 목요일 KBIC 뉴스를 맟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이창훈, 진행에 이정화였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4월 18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4월 18일 수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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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각장애인들 “차별 없는 삶 보장…재판부, 공정한 판결해야”

온라인 쇼핑이 불가능한 사이트를 운영하는 민간 기업의 장애인차별금지법 위반에 관한 재판이 오는 24일 열리는 가운데,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가 공정한 판결을 촉구했습니다.
한시련은 지난 17일 성명서를 통해 “시각장애인의 차별 없는 삶을 보장할 수 있는 판결을 해달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지난해 9월 7일, 전국 963명의 시각장애인들은 롯데쇼핑, 이마트, 이베이코리아 등 3곳을 상대로 정보이용 차별 피해자 위자료 청구 집단소송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
이들은 “2008년 장애인차별금지법이 시행되고 2013년부터는 민간 기업에까지 웹 접근성 준수 의무가 확대됐지만, 시각장애인의 웹 접근성 환경은 제자리걸음”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기업들이 모든 사람들의 눈높이에 맞춰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면, 이런 소송을 진행할 필요도 없었을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사회적 소수자들의 인권과 권리를 실현하고, 장애인 스스로의 삶을 보장할 수 있도록 재판부가 공정한 판결을 내려줄 것”을 강조했습니다.

2. 시각장애인연합회, 장애인 영화관람 환경 개선 본격 추진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는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영화진흥위원회, 한국농아인협회, 씨제이씨지브이, 롯데시네마 시네마사업본부, 메가박스와 공동으로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한글자막 화면해설영화 상영사업을 위한 2018년도 공동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위 기관은 장애인 영화 누림 사업의 사회적 가치 제고, 한글자막과 화면해설 상영 확대 및 운영 효율화, ▲사업 홍보를 통한 인식 개선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한글자막 화면해설 지역별 영화 상영관을 조정하고, 지속적인 업무협의를 통한 폐쇄형 상영시스템 도입 대응 방안을 함께 마련하는 등 장애인 영화관람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을 함께 추진할 방침입니다.
시각장애인연합회 홍순봉 회장은 “시청각장애인이 원하는 영화를 자유롭게 관람하기 위해 현재의 개방형 상영방식이 조속히 폐쇄형 또는 선택형 방식으로 전환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영화관을 찾지 못한 시각장애인을 위해 시각장애인 전용 통신망이나 사이버방송센터에서 화면해설영화 다시보기 서비스를 실시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오석근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은 “우리 사회의 모든 분들이 영화를 관람함에 있어 그 어떠한 장벽도 느낄 수 없는 날이 올 때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3. 청암재단, ‘ 장애인 거주시설 폐지’ 선언

장애인거주시설을 운영하는 대구의 사회복지법인 청암재단이 ‘민간재단 운영의 공공화’와 ‘장애인 거주시설 폐지’를 선언했습니다.
청암재단은 17일 대구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2015년 4월 20일 법인의 ‘공공화 및 탈시설화’를 선언한 데 이어, 전국 최초로 사회복지법인 공공화와 장애인 거주시설을 폐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청암재단은 1957년에 설립된 곳으로 현재 청구재활원과 천혜요양원 등의 재단 시설에 장애인 158명이 생활하고 있습니다.
최근 3년 동안 대구시의 탈시설 추진계획에 협조하면서 총 20명의 자립을 지원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탈시설 추진 과정에서 내부 시설에서 생활하는 장애인에게 사고사가 발생하는 등 시설의 구조적 변화가 미흡하고 업무 문화와 운영시스템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에 대해 청암재단은 “시설 구조 자체가 변화하지 않는다면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는 결론에 이르렀다”며 “지난해 7월 노·사 공동워크숍에서 청암재단의 자발적인 시설 폐지와 기능 전환을 추진키로 결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 대구시는 추경이나 내년도 예산 편성으로 시설 내 장애인들의 탈시설을 돕겠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대구시 관계자는 “향후 청암재단 실행위원회에서 탈시설에 대한 계획을 밝히면 시와 동구가 함께 논의해 시설 내 장애인의 탈시설을 도울 방침이다”고 전했습니다.

SC제일銀, 시각 장애인 콘텐츠 제작 위한 ‘착한목소리페스티벌’ 개최

SC제일은행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SC제일은행 본점에서 ‘착한목소리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이 행사는 목소리 재능기부자를 모집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오디오 콘텐츠를 녹음하고 기증하는 ‘SC제일은행 착한도서관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됩니다.
올해는 한국, 대만, 일본, 중국, 홍콩 등 아시아 5개국에 위치한 주요 여행지와 명물 101건에 대한 정보와 묘사를 담아 ‘아시아 여행 안내서’ 오디오북을 제작할 계획입니다.
이번 페스티벌은 ‘착한목소리오디션’을 비롯해 ‘시각장애 VR체험존’, ‘시각장애 퀴즈존’, ‘화폐 점자 체험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됩니다.
오디션은 지난 15일까지 참가 신청을 한 사전접수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현장 접수도 가능합니다.
심사 기준은 시각장애인이 듣기 좋은 목소리, 따뜻함이 있는 목소리 등을 기준으로 하며 총 101명을 선발합니다.
SC제일은행은 공식 페이스북인 ‘더 착한 TV’를 통해 페스티벌 현장을 생중계할 예정입니다.

5. 장애인문화공간 ‘서울 장애인연극 네트워크제’ 작품 모집

장애인 문화운동단체인 장애인문화공간이 ’2018년 서울 장애인연극 네트워크제’에 참여할 작품을 모집합니다.
장애와 인권을 소재로 한 작품이라면 연극뿐 아니라 뮤지컬이나 전시회 등 형식에 구애 없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작품 길이는 90분 이내로, 이달 30일까지 장애인문화공간 해피로그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됨니다.
장애인문화공간은 신청 작품 중 6개를 선정해 최대 120만원까지 공연비를 지원합니다.
선정된 작품은 상·하반기 각각 나흘간 서울 성북구 성북마을극장에서 공연됩니다.

6. 화성시, 시각장애인 자동차세 등 세금감면 3년 연장

화성시가 지난해 12월말로 종료된 시각 장애인의 자동차세와 문화재 보호구역내 부동산세의 감면 혜택을 3년 더 연장합니다.
시는 이같은 내용의 화성시 시세감면 조례 일부개정안을 다음달 1일까지 입법예고 한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조례안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로 종료된 시각 장애인 소유 자동차세와 문화재 보호구역내 부동산 재산세의 전액 감면 혜택을 2020년 12월까지 연장합니다.
시는 빠르면 오는 6월 조례안을 공포할 예정이며, 세금 감면은 올 1월부터 소급 적용됩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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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4월 18일 수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안제영, 진행에 홍가연이었습니다.
곧이어 ‘장가영의 클래식 산책’이 방송됩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4월 17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4월 17일 화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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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재인 대통령, 열악한 장애인 현실 ‘질타’

문재인 대통령이 ‘제38회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열악한 장애인 현실을 질타하며, 장애인 탈시설 등 주요 장애인 국정과제의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어제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장애등급제의 단계적 폐지, 장애인의 소득보장과 자립지원, 탈시설을 통한 지역사회 정착 등 주요 국정과제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그동안 장애인의 인권과 복지가 꾸준히 개선됐지만 장애인들은 아직도 많은 불편과 차별 속에서 고통을 받고 있다”며 장애인들이 처한 현실을 지적했습니다.
또 “새로운 정책들을 잘 추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과거부터 관련법에서 의무사항으로 돼 있는 각종제도를 내실 있게 시행하는 것도 매우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장애인의무고용 사업체 2만 8000여개 가운데 의무고용률을 달성한 업체의 비율은 절반정도 밖에 되지 않고 특히 대기업은 대부분 부담금 납부로 의무고용을 대체하고 있어서 이행률이 20%에 불과하다”고 꼬집었습니다.
이어 “한 장애인단체의 조사에 따르면 시각장애인 중 혼자 온라인 쇼핑이 가능하다고 답변한 비율이 17%에 지나지 않고, 국립장애인도서관에서 전체 신간도서 중 점자 등 대체자료를 제공하는 비율은 10%에 머무는 등 기본적인 정보접근권조차 보장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아쉬움을 내비쳤습니다.
마지막으로 문 대통령은 “장애인차별금지법에 규정된 권리구제 수단인 시정명령도 2008년도에 제도가 도입된 후 지난 10년간 단 2건에 불과하다”면서 “관계부처는 이처럼 유명무실하게 운영되는 정책이나 제도는 없는지 장애인 입장에 서서 철저히 점검하고 보완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2. 신임 장애인개발원장에 최경숙 전 인권위 상임위원

보건복지부는 신임 한국장애인개발원장에 최경숙 전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을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소아마비로 지체장애가 있는 최 신임 원장은 부산여성장애인연대 대표, 한국여성장애인연합 공동대표 등을 지냈으며, 여성 장애인 최초로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을 역임했습니다.
최 신임 원장은 장애인개발원의 첫 여성 원장으로, 임기는 3년입니다.

3. 광고회사 이노션, 시각장애인 위해 ‘점자 양말’ 제작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현대차그룹 계열 광고회사 이노션이 특별한 선물을 만들었습니다.
이노션은 최근 6개월간 시각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한 결과, 외출을 할 때 짝이 맞는 양말을 찾는데 어려움을 느낀다는 점을 파악해 양말 바닥면에 점자를 부착한 ‘점자 양말’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이 양말은 바닥에 표기된 점자라벨을 손으로 만져 짝과 색깔을 알기 쉽게 고를 수 있게 했습니다.
점자양말은 ▲무난단정 그레이 ▲활기충전 그린 ▲상큼 튀는 옐로우 ▲믿음직한 블루 ▲열정강렬 레드 ▲신비주의 라벤더 ▲하늘하늘 연파랑 등 시각장애인들이 외출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습니다.
미끄럼방지 등의 기능이 첨가된 이 양말은 온라인 셀렉트샵 ’29CM’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양말 판매수익금의 10%는 서울맹학교 등에 장학금으로 기부됩니다.

4. SK C&C “장애인 청년 IT 교육 프로그램 ‘씨앗’으로 희망 나눠요”

SK C&C는 ‘2018년 씨앗 2.0 프로그램’ 교육생이 씨앗 선배들이 근무 중이거나 씨앗 인턴십이 진행될 국내 주요 IT기업을 찾았다고 밝혔습니다.
‘씨앗’은 2016년 SK C&C가 양질의 청년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무료로 운영하는 업계 최초의 ‘장애인 IT 전문가 육성 프로그램’입니다.
교육생들은 6개월의 IT 교육과 2개월의 기업 인턴십 과정을 거쳐 전문 IT 개발 언어인 자바를 비롯해 시스템 운영체제, 데이터베이스 설계, 네트워크 구조·데이터 통신 이해 등을 배웁니다.
‘씨앗 2.0 프로그램’은 SK C&C·포스코ICT·SK인포섹·오픈핸즈 등 기존 씨앗 과정 교육생들이 선배들의 실제 근무 환경을 둘러보며 전문 IT 학습 의지를 일깨움은 물론 올 7월부터 진행될 IT 기업 인턴십 참여 의지를 높이고 ‘미래 IT 전문가’라는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했습니다.
이날 SK C&C를 찾은 씨앗 교육생들은 디지털전환과 관련된 각종 테스트 및 기술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디지털 랩스’를 비롯해 사내 클라우드 개발 연구실인 ‘리체움’ 등을 둘러봤습니다.
유항제 SK C&C 대외협력부문장은 “씨앗은 청년장애인들이 사회진출을 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IT 전문역량을 키워 좋은 일자리로 연결해 주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ICT 기술 역량을 활용해 장애인 뿐만 아니라 사회적 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5. 양주시시설관리공단, “장애인의 날” 장애인복지택시 무료 운행

경기도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제38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4월 20일 하루 동안 장애인복지택시를 무료로 운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무료 이용대상은 1·2급 장애인, 3급 장애인 휠체어 이용자, 임산부, 65세 이상으로 휠체어 사용자 또는 혼자 대중교통 이용이 어렵다는 전문의 소견서를 소지한 사람과 이를 동반하는 보호자 등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운행시간은 07:00~23:00까지이며, 운행지역은 양주시 관내, 경기북부, 서울, 김포공항·인천공항입니다.
이용희망자는 4월 18일 09:00부터 콜센터(☎031-861-9977)번으로 예약가능하며, 이용은 선착순 접수로 이뤄집니다.

6. 17∼18일 청계광장서 중증장애인생산품 판매

보건복지부와 사단법인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는 제38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오늘과 내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2018년 청계광장 중증장애인생산품 전시 ·홍보장터’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장터에는 전국 장애인직업재활시설 30여개가 참여해 식료품과 가공식품, 의류, 사무용품, 생활용품 등 100여종의 제품을 판매합니다.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은 일반 사업장에 취업이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로 200여종에 이르는 물품을 생산·판매함으로써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게 돕고 있습니다.
조남권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국장은 “이번 행사가 중증장애인 직업 재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장애인 생산품 구매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7. 송파구, 편견 깨고 감동 전하는 장애인 축제 연다

서울 송파구는 오는 19일 송파구민회관에서 장애인의 날을 맞아 ‘송파구 장애인 축제’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송파구는 장애인과 함께 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과 장애인의 재활의욕을 높이기 위해 송파구장애인복지발전협의회와 함께 해마다 특별한 축제의 장을 마련 중입니다.
올해는 ‘다함께 이루는 행복 + 송파’라는 주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송파 주민 모두가 하나가 되는 화합의 시간을 마련합니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과 가족, 일반 주민 등 1000여 명이 모여 다채로운 문화 공연을 즐기고, 장애인들이 직접 선보이는 공연을 통해 자신의 끼와 열정을 펼치는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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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4월 17일 화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권순철, 진행에 조소예였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4월 16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4월 16일 월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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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시련, 전국 시각장애인 대상 역량강화교육 실시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는 시각장애인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시각장애인 정보접근성 향상을 위한 지역순회재활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한시련에 따르면,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실시하는 지역순회재활교육은 한시련 산하 17개 시·도 지부에서 지역 특성에 따라 시각장애인의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교육 주제를 선정해 연 1회 이상 실시합니다.
이번 교육 사업은 지역 시각장애인의 정보접근성 향상과 더불어 시각장애인 간 교류를 통해 친목을 도모하고 시각장애인계 발전 방향을 모색하며 추후 진행될 시각장애인 복지 정책 및 연구 사업의 기본적인 틀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번 교육 일정은 한시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한시련 중앙회 및 해당 지부로 문의하면 됩니다.
한편, 2017년 지역순회재활교육은 명상, 자존감 회복 및 스트레스 해소, 정신건강 관리, 웰다잉, 위생관리와 건강, 개인정보 보호 등 재가시각장애인을 위한 주제로 진행된 바 있습니다.

2. ‘서울시 장애인 취업박람회’ 18일 개최…400명 취업 목표

서울시는 장애인의 달을 맞아 오는 18일 서울무역전시 컨벤션센터에서 ‘제15회 서울시 장애인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 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지사 등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전문기술직, 사무직, 생산직을 비롯해 서비스직 등 구인을 원하는 약 300개 기업과 구직을 원하는 장애인 1만여명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장애인과 기업체간의 구인·구직 만남의 장으로 1대1 매칭 서비스를 통해 장애인의 취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면접 사진촬영, 메이크업 및 헤어컷, 장애인운전 교육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함께 진행합니다.
앞서 지난해에는 271개 업체가 참여해 247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냈으며, 서울시는 올해 박람회 기간 동안 400여명 이상의 장애인 채용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동수 서울시 장애인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찾아 멋진 삶을 누리는 장애인들이 더욱 많아지길 바란다”며 “박람회 참여로 더불어 사는 사회를 가꾸는 데 힘을 북돋워 준 기업체에도 모두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구직을 희망하는 장애인은 누구나 행사 당일 장애인복지카드, 이력서, 자격증 등을 지참하고 행사장을 방문하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서울시는 거동이 불편해 행사 당일 박람회장에 올 수 없는 구직 장애인과 편견 없이 인재를 찾는 구인업체를 위해 27일까지 온라인취업박람회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3. 한국석유공사, 장애인 고용 의무 위반

한국석유공사가 장애인 의무고용을 제대로 지키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울산지부에 따르면, 상시 근로자가 1천 340명인 한국석유공사의 경우 장애인 42명을 의무 고용해야 하지만 현재 22명의 장애인만 고용하고 있습니다.
반면 에너지 경제연구원과 중구 도시관리공단 등 대부분의 지역 공공기관들은 장애인 고용 의무를 충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편, 정부는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해 전체 직원의 3.2%를 장애인으로 채용하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4. 구리시, 시각장애인과 어르신 위한 ‘시정소식지 음성 서비스’ 제공!

경기도 구리시가 시각장애인과 어르신들을 위해 시정소식지에 음성서비스를 지원합니다.
구리시는 시각장애인 등 정보 소외 계층도 구독 가능하도록 오는 5월 하순부터 시정소식지 음성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작은 글씨를 보기 힘든 어르신 및 시각장애인이 자신의 스마트폰을 이용해 지정된 바코드 스캔만으로 시정 소식지를 편리하게 접할 수 있도록, 사업비 3천만 원을 확보해 구리소식지에 혁신 기술이 첨가된 바코드를 삽입할 예정입니다.
또 서비스 운영 성과를 모니터링한 뒤, 향후 시에서 간행하는 다양한 발행물에도 이를 확대 적용할 계획입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그동안 어르신들이 구리소식지의 작은 글씨로 시정 정보를 보시기에 불편하셨는데 음성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무척 다행스런 일”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편에서 행정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5. 울산시시각장애인복지관, 2018년 암흑카페&장애체험관 ‘오픈하우스로의 초대 6th’를 실시

울산시시각장애인복지관은 4월 장애인의 달을 맞아,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 동안 시각장애 체험관 2018년 암흑카페&장애체험관 ‘오픈하우스로의 초대 6th’를 실시했습니다.
복지관 4층 강당에서 열린 암흑카페 체험행사는 완벽한 어둠 속에서 테이블에 앉은 참가자들이 시각장애인 두 명의 안내를 받아 갖가지 음료를 마시며 라이브 노래와 기타 연주를 듣고 퀴즈와 다양한 과제를 푸는 시간으로 진행됐습니다.
아울러 복지관 지하 1층에서는 어둠에 적응하는 OT.ROOM, 전맹 시각장애인의 일상생활 체험, 패션왕 체험이 이루어졌고, 지상 1층에서는 굿모닝안과의원과 리더스 서울안과 및 아이윤안과병원의 시각장애 예방 및 무료 안과검진, 다크 스케치, 시각장애 용품 체험관이 마련됐으며, 지상 3층에서는 저시력 체험기기와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저시력 체험, 점자 체험, 시각장애인 컴퓨터 체험 등이 열렸습니다.
또 옥상에서는 저시력 체험 안경을 착용하고 흰지팡이와 점자 유도블록을 이용해 시각장애인의 보행을 체험해 보는 저시력 보행체험 및 약시 투볼 체험이 진행됐습니다.
이선희 복지관 사무국장은 “청소년은 물론 20대 이상 성인, 단체들이 체험에 많이 참가하여 시민들에게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감을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체험관 운영 전반의 후원 및 자원봉사활동을 함께 하고 있는 한화케미컬 울산공장과 자원봉사활동을 도와주고 계시는 한화 종합화학, 근로복지공단 울산지사분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6. 음성 주택서 화재… 시각장애 80대 사망

지난 13일 오전 10시 41분쯤 충북 음성군 읍내리의 한 주택에서 화제가 발생해 이 집에 살던 시각장애 6급 80살 A씨가 숨졌습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소방대에 의해 35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피해 규모와 불이 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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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4월 16일 월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류창동, 진행에 김규환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4월 12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4월 12일 목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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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애대학생 교육복지지원 수준 전반적 향상

장애대학생 교육복지지원 수준이 전반적으로 향상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립특수교육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17 장애대학생 교육복지지원 실태평가’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조사에는 전국 348개 대학 422개 캠퍼스에 대해 각 대학이 제출한 선발, 교수·학습, 시설·설비 총 3개 영역에 대한 자체평가보고서에 근거해 서면평가, 현장방문평가, 종합평가 3단계 과정으로 실시됐습니다.
최우수 등급은 33개 캠퍼스가, 우수 등급은 68개 캠퍼스, 보통 등급 163개 캠퍼스, 개선요망 158개 캠퍼스로 나타났습니다.
전체평균점수는 66.7점으로 처음으로 보통 등급으로 진입했고, 일반대학에 비해 전문대학의 장애대학생 교육지원 여건이 상대적으로 미흡했습니다.
국·공립대학교가 평균점수 71점을 얻어 사립대학(65.8점)에 비해 장애학생 교육지원 역량이 전반적으로 높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 文정부 개헌안, 장애인 기본권 잘 담았나

문재인 정부가 발의한 개헌안에 장애인의 기본권 보장을 위한 국가의 구체적 책임과 의무가 누락돼 이에 대한 내용을 추가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헌법개정장애네트워크와 정의당 윤소하 의원실은 어제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실에서 ‘문재인 대통령 개헌안 평가와 장애인 기본권 강화 개헌의 향후 과제’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희망을만드는법 김재왕 변호사는 “현행 헌법에는 ‘장애인’을 ‘신체장애자’로 표기했지만, 정부 개헌안 제36조에서 ‘장애인’으로 바뀐 것은 시대 변화에 따른 당연한 변화”라며, 이번 정부 개헌안에 장애인은 존엄하고 자립적인 삶을 누릴 권리가 있음을 명시한 것에 대해 “장애인에 ‘자립생활 할 권리’를 명시한 것은 이를 뒷받침하는 ‘활동지원서비스’나 ‘소득과 주거 보장’ 등에 헌법적 근거가 마련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장애인에 대한 고려가 없다면, 비장애인 중심으로 정책이 구성돼, 장애인에 대한 부분은 비용 등을 이유로 간과되기 쉽다.”며 “따라서 장애인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국가의 의무가 특별히 규정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습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조현수 정책조직실장은 “차별 금지 사유에 ‘장애’가 포함된 것은 긍정적이지만, 제11조2항에 ‘노력해야 한다’로는 차별에 대한 국가의 적극 구제조치 의무를 부과하기 어렵다.”며 “‘적극 조치해야 한다’로 수정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이어 정부 개헌안 제10조(평등권 및 행복추구권 관련 조항)를 언급하며, “장애인의 경우 비장애인에 비해 삶에 대한 통제권과 결정권을 침해 받을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추가 조항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3. 서울시 중증장애청년 자립지원 이룸통장 시행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중증장애청년의 자립자금 형성을 위한 ‘이룸통장’ 가입자를 신규 모집합니다.
‘서울시중증장애인 이룸통장’은 취업이 어렵고, 경제적으로 취약한 중증 장애청년의 자산 형성을 돕고자 시행하는 것으로, 매월 10~20만원을 3년 간 저축하면, 매월 15만원을 서울시 예산으로 추가 적립해주는 방식입니다.
신청자격은 서울시 거주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 중증장애청년으로 동일 가구원의 합산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인 가구 구성원입니다.
다만 신청자 본인이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이거나, 가구 부채가 5000만원 이상 혹은 신용유의자인 경우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되며, 기존 희망플러스통장, 꿈나래통장, 청년통장 참여가구 및 다른 지방자치단체, 보건복지부 자산형성 지원 사업 참여 및 수혜가구도 해당합니다.
희망자는 서울시, 서울복지재단, 25개 자치구 홈페이지 등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오는 30일까지 주소지 동주민센터를 직접 방문접수하면 됩니다.
제출 서류에 의거해 장애 등급과 현재 나이, 가구 중위 소득 등을 기준으로 만명을 선정하고, 합격자는 7월 말 약정식과 함께 저축을 시작하게 됩니다.

4. 시·청각장애인 국제경기 관람 편의 제공 강화

국제경기대회 등에 장애인을 위한 정당한 편의를 제공하도록 하는 내용의 장애인복지법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심기준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에는 국가 등이 한국수어·폐쇄자막, 화면해설·자막해설 등을 방영하도록 요청해야 하는 방송프로그램과 한국수어통역 등을 제공해야 하는 국가 행사 범위에 국제경기대회 등 국제행사를 포함하도록 했습니다.
또한 민간이 주최하는 국가 행사의 경우 한국수어통역의 제공을 방송국에게 국가가 의무적으로 요청하도록 하는 내용도 담았습니다.
이에 대해 장애의 벽을 허무는 사람들은 “지난 동계올림픽 폐막식에 수어통역이 없었고, 방송사의 중계방송에도 일부의 내용에만 수어통역을 제공했다”면서 “현행법은 국가적인 행사 등에 장애인서비스를 하도록 하고 있지만 의무적 제공을 부과하기 쉽지 않다”고 꼬집었습니다.
이어 “이번 발의된 개정안은 앞으로 국내에서 진행될 수 있는 국제행사 등 대규모 행사에 장애인들의 접근 환경을 마련할 수 있다는데 의미를 갖는다”면서 “심기준 의원의 장애인복지법 개정안을 환영하며, 빠른 시일 내에 개정될 수 있기를 국회에 요청한다”고 강조했습니다.

5. ‘제16회 서울 장애인 인권 영화제’ 25일 개막

‘제16회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가 오는 25일 마로니에공원 야외무대에서 개막합니다.
이번 영화제는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세상’을 슬로건으로 사전 공모작 중 선정된 10편 과 장애인들의 권익을 주제로 한 국내외 초청작 10여 편 등 총 20여편의 영화가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사흘 동안 상영될 예정입니다.
개막작으로 상영되는 ‘어른이 되면’은 연출과 함께 직접 작품에 출연한 장혜영 씨의 작품으로, 자신의 동생이 13세 때 장애인 시설에 보내져 생활하다 서른이 돼 사회로 나와 함께 생활하는 과정을 그려냈습니다.
폐막작으로 선보일 장호경 씨의 ‘장애등급제·부양의무제 폐지 광화문농성 1842일차 그리고’는 장애등급제, 부양의무제, 장애인 수용시설 폐지를 요구하며 광화문지하차도에서 1842일간 진행됐던 장애인들의 농성과 이어지는 제도 폐지를 위한 과제를 다룬 다큐멘터리입니다.
문경란 영화제 공동조직위원장은 “장애인들이 미디어의 대상이 아닌 미디어 주체로 참여하는 국내 유일의 영화제”라며 “이번에 소개된 작품 하나하나에서 장애인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차별의 사회적 구조에서의 마지못해 주어지는 배려나 혜택이 아니라, 사회의 구성원으로 차별 없이 받아들일 수 있는 구성원들의 시각과 인식임을 공감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6. 日, 전쟁 후 ‘강제불임수술’…미성년 장애인도 수술대에

[앵커]
최근 일본에서는 전쟁 후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정부가 시행한 강제불임수술이 큰 인권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무려 만 명이 넘는 사람들의 인권이 짓밟혔는데, 일본 정부는 사과도 보상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KBS이승철 특파원의 보도 들어보시죠.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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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4월 12일 목요일 KBIC 뉴스를 맟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이창훈, 진행에 이정화였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4월 11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4월 11일 수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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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애인 자립생활 보장 전국 순회투쟁 돌입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는 10일 부산광역시 시청 앞에서 ‘장애인 자립생활권리 보장을 위한 전국거점 순회투쟁’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습니다.
이들은 문재인 정부에 탈시설 지원 정책 재정 확보 및 법적 근거 강화, 장애인동료상담가 공공·민간 일자리로 확대,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예산확대·법적지위 보장 등을 요구할 계획입니다.
한자연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는 지난달 5일 ‘제5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을 확정짓고 장애인의 자립생활이 이뤄지는 포용사회를 정책 비전으로 제시했습니다.
하지만 제5차 종합계획의 목표를 수행할 장애인권리보장법 제정안은 1년 째 국회에 계류 중이고, 비용추계가 전무해 실천 의지가 의심스럽다는 지적입니다.
사업의 범위, 지원규모 등과 같은 구체적인 매뉴얼은 어디에도 없으며, 장애인복지법이 장애인동료상담에 대한 국가·지자체의 책임을 명시하고 있으나 행정적인 지원은 전무합니다.
한자연은 “우리는 이번 전국거점 순회투쟁을 통해 올해를 자립생활운동의 새로운 이정표로 만들고자 한다”면서 “중앙 및 지방정부에 투쟁을 선포하고 지역사회에서의 자립생활 권리를 쟁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자연은 경남, 세종, 충북, 경기에서 순차적으로 기자회견을 가진 후 장애인의 날인 20일 서울 종로 보신각 앞에서 해단식을 갖고 공식적인 활동을 마친다는 계획입니다.

2. 장애인활동지원사 “단말기 끄라고? 쉴 권리 보장해 달라”

최근 근로기준법 개정으로 노동·휴게시간 특례업종에서 제외되는 장애인활동지원사들이 노동시간단축 없이 무급노동만 증가할 것이라는 걱정에 휩싸였습니다.
그동안 휴게시간을 주는 대신 노동시간 측정 단말기를 중지시켜 놓고 무급노동을 시키는 사례가 적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전국활동지원사노조는 10일 오전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노동시간단축과 장시간 노동 간극으로 발생할 충돌을 어떻게 해소할지 대책을 마련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노조는 “활동지원기관은 노동자에게 실제로 휴게시간을 부여하는 대신 단말기 결제를 하지 말라고 업무지시를 해 왔다”며 “보건복지부에 휴게시간을 갖지 못하는 활동지원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질의했지만 답변을 듣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활동지원사는 분리된 휴게시간을 갖기 어려운 경우가 많고, 이에 활동지원기관들이 활동지원사들에게 일은 하되 노동시간을 측정하는 단말기를 꺼 놓는 편법을 쓴 것입니다.
김영이 위원장은 “하루 12~13시간 손목터널증후군과 목디스크에 시달리며 힘들게 일했다”며 “노동시간단축이 시행되기 전인데도 활동지원기관들이 벌써부터 ‘단말기만 끊으면 되는 거 아니냐’는 식으로 반응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최용기 은평구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장은 “활동지원사 노동조건이 좋아야 장애인 삶도 좋아진다”며 “서비스에 공백이 생겨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3. 춤추는 헬렌켈러, 시각장애인 ‘제5회 열린 오디션’ 개최

춤추는 헬렌켈러가 오는 13일 오후 5시 20분부터 서울맹학교 용산이료전공교육관 강당에서 제5회 열린 오디션을 개최합니다.
사회적 기업 춤추는 헬렌켈러 는 2014년 5월 예술의 전당 국립예술자료원에서 개최한 제1회 공개 오디션 이후 매년 오디션과 기획 공연을 열었습니다.
‘세종과 지화, 춤을 추다!’, ‘춤추는 헬렌켈러 Acte1. 우리들의 이야기’, ‘춤추는 헬렌켈러 Acte2. 암전콘서트’, ‘떴다! 심봉사’ 등을 통해 장애인이 주체가 되는 무대를 만들어 왔습니다.
16세 이상의 시각장애인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2일까지 담당 전화 010-6247-3672번로 접수할 수 있습니다.
오디션 합격자는 개별상담을 통해 예술가양성과정 교육과 공연 참여 등 꾸준한 지도와 지원을 받게 됩니다.

4. 실로암시각 장애인복지관, 배리어 프리미술전시 ‘세계의 촉각명화’ 개최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은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관악구청 ‘갤러리관악’에서 배리어 프리 미술전시를 개최합니다.
촉각명화전은 촉각으로 명화를 감상함으로써 시각장애인도 미술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미술전시 프로젝트입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2016년부터 제작해 온 다양한 촉각명화 가운데 13점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전시 작품으로는 ▲모나리자 ▲검정, 빨강, 회색, 노랑, 파랑의 구성 ▲데칼코마니 ▲꿈 ▲캠벨스프 캔 ▲물고기와 노는 세 아이 등이 있습니다.
새로운 시각으로 미술작품을 관람하고 시각장애인과 소통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관람할 수 있습니다.
전시와 관련된 문의사항은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촉각교재제작팀이나 홍보팀으로 하면 됩니다.

5. 충남도립대, 장애인 정보·도서검색기기 비치

충남도립대학교가 장애인의 정보·도서검색 및 출력을 돕기 위해 도서관에 장애인용 보조공학기기를 비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설치된 장애인용 보조공학기기는 저시력 장애인을 위한 독서확대기, 검색 문서를 점자로 변환하여 인쇄하는 점자프린터, 저시력 장애인용 줌텍스트, 화면 낭독프로그램 센스리더 등입니다.
이용을 원하는 장애인은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6. 한국기독교연합, 제1회 전국 시각장애인복지선교대회 ‘흰지팡이’ 기증

사단법인 한국기독교연합이 한국기독교시각장애인연합회와 함께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서울맹학교에서 제1회 전국시각장애인복지선교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1만원씩, 5천원씩 후원하는 3천명의 회원을 모아 시각장애인 쉼터를 마련하자는 취지의 ‘153운동’ 출범식을 겸해 열렸습니다.
가나안교회 조동교 목사는 153운동 출범식 현황 보고에서 “28만 시각장애인 가운데 97.4%가 30세 이후 실명한 중도실명자들”이라며, “이들이 무기력감과 소통 부재를 겪어 심각한 문제가 야기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장애인들이 행복해야 한국교회가 행복할 수 있고, 국가가 행복할 수 있다”며, “이는 한국교회가 일어나는 길이자 국가가 일어나는 길이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한국기독교연합은 대회에서 한국기독교시각장애인연합회에 시각장애인용 흰지팡이 400개를 기증했습니다.

7. 문화강대국 도내 최초 장애인 예술교육 사례공유회

사단법인 문화강대국이 마련한 `장애인 예술교육 사례공유회’가 오는 17일 오후 2시30분 춘천 축제극장 몸짓에서 열립니다.
강원문화재단의 지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사례공유회는 문화강대국이 지난 5년간 지적장애인을 대상으로 예술교육을 진행한 교육과정과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입니다.
이번 사례공유회에서는 교육사례 발표와 지난 5년간 교육과정을 담은 영상 상영, 교육에 참여한 춘천 밀알재활원 참여자들의 창작안무 공연이 펼쳐집니다.
문화강대국은 2013년부터 지적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예술교육 프로그램 `우리가 만드는 리듬팡팡’을 기획해 현재는 다양한 장애 유형에 따라 맞춤형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또 교육자료집 `팡팡체조’, 그림책 `몸으로 말해요’, 예술교육 사례집 `우리가 만드는 리듬팡팡’ 등의 자료집을 발간했습니다.
최정오 대표는 “이번 사례공유회가 도내 장애인들을 위한 문화예술 교육 과정을 발전시키고 교육 대상을 확장시켜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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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4월 11일 수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안제영, 진행에 홍가연이었습니다.
곧이어 ‘장가영의 클래식 산책’이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