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글 보관함: kbic-news

[알림]KBIC의 새로운 콘텐츠는 새 채널에서

.

2018년 11월 29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1월 29일 목요일 KBIC 뉴스입니다.
—–

1. ‘장애인식개선교육 우수강의안 공모전’ 수상 결과 발표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김보람 씨 외 2명이 제출한 ‘신규공직자를 위한 장애이해 및 장애인식개선교육’ 강의안이 2018년 장애인식개선교육 우수강의안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됐습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지난 8월부터 공무원 등 성인을 대상으로 한 장애인식개선교육 강의안을 모집해, 이달까지 세 차례의 심사를 진행해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우수상에는 ▲소소한 소통 백정연 씨 외 2명의 ‘Society for all’ ▲하남시장애인복지관 곽수진 씨 외 2명의 ’우리는 장애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가, 장려상에는 △경기고등학교 권용덕 씨의 ‘장애인식개선교육, 인식의 전환’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우현정 씨 외 2명의 ‘우리는 예비 장애인’ △아름다운 행동 장애인자립생활센터 김성심 씨의 ‘다름 속에서 공존하기, 장애인식개선교육’ 등이 선정됐습니다.
우수강의안으로 선정된 6편에 대해 학계·현장 전문가의 감수와 보완작업을 거쳐 내년 1월 장애인식개선교육 실적관리시스템인 에이블에듀, 한국장애인개발원 홈페이지에 추천 강의안으로 공개해 교육현장에서 활용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한편, 수상자에게는 보건복지부장관상과 각각 150만 원, 100만 원, 50만 원 상당의 부상이 전달될 계획입니다.

2. 경기남부 관광지 10곳 중 7곳…장애인 이용에 불편

경기 남부권에 있는 관광목적의 시설 10개 중 7개 이상이 장애인이 이용하기에 불편하거나 아예 접근이 불가능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난 8월 ‘무장애 관광지 모니터링 요원’을 선발해 용인시를 포함한 경기 남부권 관광지, 공원, 쇼핑센터, 박물관 등 85곳을 찾아가 장애인·이동 약자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조사했습니다.
주차장, 접근로, 화장실, 층간 이동 가능 여부, 시설이용 여부 등 5개 항목을 모니터링해 1∼5점을 부여했습니다.
조사결과 85곳 가운데 장애인이나 이동 약자가 무장애 관광을 할 수 있는 기준(4∼5점)을 충족한 곳은 23.5%인 20개소에 그쳤습니다.
관광시설 유형별로 살펴보면 관람시설 47개소 중 15개소, 공원 30개소 중 11개소, 쇼핑시설 8개소 중 5개소, 문화체험시설 9개소 중 3개소가 이용에 제약이 심하거나 이용이 불가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모니터링에 참여한 용인시장애인희망포럼의 김정태 대표는 “우리나라 관광지는 장애인이 와서 불편함 없이 관람하기 어려운 곳이 여전히 많다”며 “장애인과 이동 약자에게도 여행을 통해 삶의 질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시설개선과 인식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3. 서울시 3개 기관·단체, 탈시설 장애인 자립지원 약속

서울시복지재단과 서울주택도시공사, 서울주거복지지원센터협회는 어제 장애인 자립생활주택 이용자들의 주거복지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복지재단은 장애인 탈시설 정책에 따라 지난 2009년부터 서울시 장애인 자립생활주택을 운영해오며, 현재 시내 73곳의 자립생활주택에서 112명의 장애인이 생활하며 자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3개 기관은 장애인들에게 맞춤형 주거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 퇴거 후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앞으로 Δ주거정보 및 서비스 연계 Δ입주자 주거복지 상담 Δ지원인력 교육 등 분야에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홍영준 서울시복지재단 대표는 “자립생활주택 입주자들이 퇴거 후 지역사회에 제대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주거 문제 해법이 절실하다”며 “이번 협약이 탈시설 장애인의 주거 안정과 지역사회 통합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4. 의사-보험사 떠넘기기에 장애인 ‘운다’

실손보험은 가입자가 워낙 많아 제2의 건강보험으로 불리는데, 이권 다툼 속에 피해를 보는 가입자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의료계와 보험업계의 갈등이 깊어지면서 편하게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길은 점점 멀어지는 모습입니다.
한국경제TV 박해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조현영 시각장애인.
이세라 대한의사협회 총무이사.

5. 충남도서관, 예산·당진서 시각장애인 맞춤형 프로그램 진행

충남도서관은 어제 예산과 당진 일원에서 ‘가슴으로 보고 마음으로 느끼는 시각장애인 인문학 기행’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인문학 기행은 평소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시각장애인에게 지역의 역사인물과 문학을 마음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습니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시각장애인 20명과 자원봉사자 12명 등 총 40여명이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예산 추사 김정희 생가를 찾아 추사의 업적과 삶, 예술과 문학의 깊이를 느꼈으며, 당진에 위치한 심훈 기념관을 방문, 작가의 삶과 작품의 시대적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충남도서관 관계자는“앞으로 장애인에 대한 지식정보 접근성 향상과 독서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청각장애인 등 장애 유형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6. 배우 김인권, 밀알복지재단 홍보대사 위촉

배우 김인권이 지난 26일 밀알복지재단 홍보대사로 위촉됐습니다.
1998년 영화 ‘송어’로 데뷔한 김인권은 ‘방가?방가!’, ‘전국노래자랑’, ‘히말라야’, 천만 관객을 동원했던 ‘해운대’, ‘광해, 왕이 된 남자’ 등으로 대중에 얼굴을 알렸습니다.
김인권의 홍보대사위촉은 지난 9월 마다가스카르 봉사활동이 계기가 돼 이뤄졌습니다.
김인권은 위촉식에서 “아이들이 변화된 모습을 보면서 우리의 작은 도움이 얼마나 큰 기적을 일으킬 수 있는지 절실하게 깨닫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제 홍보대사 활동이 더 많은 사람들이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이끄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
이상으로 11월 29일 목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이창훈, 진행에 윤수빈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11월 28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1월 28일 수요일 KBIC 뉴스입니다.
—–
1. ‘2018년 한국장애인인권상’ 수상자 발표

한국장애인인권상위원회가 어제 ‘2018년 한국장애인인권상’ 수상자를 발표했습니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한국장애인인권상은 지난 1998년 정부가 발표한 한국장애인인권헌장의 정신을 기리고, 장애인의 인권이 보장되는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1999년부터 시작됐습니다.
올해는 공공기관부문, 인권실천부문, 기초자치부문과 신설된 국회의정부문 등 총 4개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했습니다.
인권실천부문 수상자는 장애인의 경찰수어 길라잡이와 앱을 개발해, 신속한 수사와 인권보호에 기여한 한정일 경찰청 경찰인재개발원 교수와 지하철 교통약자 환승지도 제작 활동을 비롯해 다양한 SNS 컨텐츠와 교육으로 시민인식개선에 힘써온 ‘협동조합 무의’가 선정됐습니다.
기초자치 부문은 장애인의 다양한 욕구에 귀 기울이기 위해 장애정책 토크콘서트와 사업을 연계하고 있는 ‘서울시 양천구’에 돌아갔고, 공공기관부문은 장애인의 미디어 접근권을 향상시키고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소통하며 오디오북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의 선진적 장애인방송활동에 기여한 강원시청자미디어가 차지했습니다.
국회의정부문은 19대와 20대 국회에서 한국수화언어법, 교통약자이동편의증진법 등의 개정안을 발의하면서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의정활동을 펼친 더불어민주당 오제세 의원이 첫 수상자로 뽑힌 가운데 시상식은 ‘세계 장애인의 날’인 오는 12월 3일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2.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이사장에 안중원씨 임명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6일자로 재단법인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제2대 이사장에 65살 안중원 씨를 임명했습니다.
문체부는 안중원 신임 이사장은 지난 2003년 한국장애인문화협회를 창립해 장애예술인의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지난해부터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상임대표를 지내며 장애예술인 창작활동 지원과 인식 개선 등 장애예술 발전을 위해 기여해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은 장애인문화예술 전용시설인 장애인문화예술센터 ‘이음’의 위탁 운영과 장애인문화예술 진흥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지난 2015년에 설립됐습니다.
도종환 장관은 “안 이사장이 장애예술인들의 창작 기회를 확대해 제공하고, 장애인의 문화 향유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과 특히 장애인예술 전용극장 마련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안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2021년 11월 25일까지 3년입니다.

3. 장애학생 폭행, 교남·인강학교 공립전환 추진

장애학생 폭행사건으로 물의를 빚은 특수학교 교남학교와 인강학교가 서울시교육청에 공립전환을 위해 기부채납 서류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재 시교육청은 교남재단에 기부채납 요청공문 외 기부채납에 관한 이사회 결의 회의록을 제출할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립화 전환은 특수학교가 해당 관할 교육청에 기부채납 의사를 표시하면 시작되는데, 기부채납은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 등이 무상으로 재산을 받아들이는 것을 말합니다.
시교육청의 공유재산심의, 재정투자심사를 거친 후 시의회의 승인을 받으면 공립화 전환은 마무리됩니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교남학교와 인강학교의 토지 및 건물의 가격이 100억원을 넘어서면 교육부 중앙재정투자심사위원회의 심사를 받아야 한다”면서 “공립화를 순조롭게 진행해도 최소 6개월은 걸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4. “산소호흡기 뺏긴 것 같아” 통신 대란에 고립된 장애인

느닷없는 통신 대란에 많은 이들이 큰 피해를 봤는데 장애인과 혼자 사는 어르신 같은 사회적 약자들은 고립된 느낌에 더 힘들었습니다.
산소호흡기를 뺏긴 것 같았다는 표현도 했습니다.
SBS 정다은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이용석/ 지체장애 2급.
[박인범/ 시각장애인.

5. 1급 지적장애인 성폭행한 50대 9년만에 ‘검찰 송치’

경찰이 9년 전 같은 동네에 사는 지적장애 1급 여성을 수차례 성폭행한 혐의로 50대 남성을 최근 검찰에 넘겼습니다.
경남지방경찰청은 성폭력범죄 처벌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57살 A씨를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어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09년 경남 한 시골마을에서 이웃에 사는 당시 50대 지적장애 1급 여성의 집에서 이 여성을 수차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마을주민 등에게 범행이 들통나자 같은해 12월쯤 피해 여성측과 합의서를 작성하고 1000만원을 건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피해 여성의 가족 중 한 명이 뒤늦게 이 같은 사실을 알고 지난 9월 경찰에 신고해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일부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6. "발달장애인 예산 늘려달라"…국회 기습 시위

◀ 앵커 ▶ 멘트
지적 장애나 자폐성 장애를 가진 발달 장애인들이 우리나라에 22만 명이 넘습니다.
혼자서는 생활이 어려운 발달 장애인 부모들이 국회에서 기습 시위를 벌였는데요,
MBC 김지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김희진/발달장애인 부모.]
[윤종술/전국장애인부모연대 회장.]

끝으로 날씨입니다.
—–
이상으로 11월 28일 수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이창훈, 진행에 홍가연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11월 27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1월 27일 화요일 KBIC 뉴스입니다.
—–
1. 서울·인천 경기장 10곳 중 7곳은 장애인 관람 지원 안 한다

서울과 인천 지역에 있는 운동경기장 10곳 중 7곳은 장애인의 관람 활동을 지원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내일 서울 중구 ENA스위트호텔에서 열리는 2018년도 장애인차별 예방 모니터링 결과보고·토론회를 앞두고 모니터링 결과를 오늘 공개했습니다.
앞서 장애인차별 예방 모니터링단 48명은 올해 6월부터 장애인에 대한 정당한 편의 제공, 장애인 시설 접근성 등을 살펴봤습니다.
이들이 서울·인천 지역의 운동경기장 17곳을 들여다본 결과, 장애인의 관람 활동을 위한 보조 기기나 인적서비스 제공률은 24%에 그쳤고, 장애인들에 대한 시설 관계자 인식 개선 교육 실시율도 53%에 그쳤습니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이 경기장 출입구 가까이에 우선 설치된 경우가 75%, 매표소 높이가 휠체어 사용 장애인들에게 적합하도록 기준에 맞게 설치된 곳이 45% 수준으로 조사돼 물리적 접근성에 대한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휠체어 사용자 관람석 중 시야 방해가 없는 곳은 절반 수준인 56%였고, 관람석 유효바닥면적이 기준을 충족한 곳은 75%였습니다.
강원지역 관광지와 관광단지 9곳의 물리적 접근성은 대개 기준을 준수했지만, 장애인이 입장권을 사거나 시설 이용에 관한 안내를 받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은 22%에 불과했습니다. 특히 시각·청각 등 장애 유형에 맞게 관광지 정보를 제공하는 곳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인권위는 이번 결과보고·토론회 논의 내용과 해당 기관의 개선계획 등을 바탕으로 향후 관련 법령 개선 정책권고나 의견표명 등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2. 고속도로 휴게소 시각장애인 안전 사각지대

고속도로 휴게소의 시각장애인 시설 접근성 편의가 미흡, 불편을 겪을 뿐만 아니라 안전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가 공개한 ‘2018 장애인차별예방 모니터링 결과’에 따르면 고속도로 휴게소 50개소 시설 접근성을 시각장애인 중심으로 모니터링 한 결과 장애인전용주차구역과 휴게소 출입문 사이에 차도가 있는 경우 고원식 횡단보도 등 안전시설이 설치된 곳은 18%에 불과했습니다.
차도와 보행통로의 경계구간을 구분할 수 있도록 볼라드 등이 설치된 곳은 56%로 장애인 등 이용객의 안전을 위한 대비가 필요했습니다.
배수로 덮개의 틈새 간격이 2cm 미만으로 휠체어 앞바퀴나 시각장애인 지팡이 등 기구가 빠지지 않도록 준수한 곳은 61%뿐이었고, 시각장애인에게 위험한 장소의 0.3m전면에 표준형 점형블록 설치율은 66%로 미흡했습니다.
화장실 소변기의 수평·수직손잡이를 기준에 맞게 설치한 것은 42%, 음료대의 냉수·온수 정보를 점자로 표시한 것은 24%에 불과했습니다.
휴게소 내부의 ATM기에 접근 시 단차가 2cm 이내로 휠체어 사용자 등이 이용 가능하게 설치된 경우는 66%로 저조했고, ATM기에 점자형 키패드와 음성지원시스템 제공은 10%로 열악했습니다.
이 밖에도 ▲푸드코트의 계산대 높이가 기준에 적합한 경우는 36% ▲음료대의 분출구 높이가 기준에 적합한 경우는 18% ▲장애인전용구차구역의 입식안내표지에 기재된 정보가 기준에 적합한 경우는 58%인 것으로 점검됐습니다.
한편 ‘모니터링 결과에 대한 보고회 및 토론회’는 내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중구 ENA스위트호텔 3층 R.ENA컨벤션, 12월 5일 오전 11시 강원도 춘천 베어스관광호텔에서 열립니다.

3. 이명수 의원, 장애인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 발의장애인재활상담사 자격 등급 및 응시기준 개편

장애인재활상담사 등급체계 개편 등을 주요골자로 한 「장애인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자유한국당 이명수 의원 대표발의로 어제 국회에 제출됐습니다.
장애인 재활 서비스의 사회적 요구 증대와 이에 대한 인력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재활서비스 제공 인력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2017년 말부터 국가 자격증으로 장애인재활상담사를 3등급으로 운영하고 있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3급 장애인재활상담사의 구체적인 업무 영역이 나타나지 않는 등 3등급 분류체계가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어 왔습니다.
또 국가시험 응시자격과 관련한 비전공자도 일정한 교과목을 이수하면 응시자격을 부여받는 반면 대학원에서 관련 분야를 전공하고 석사학위를 받은 자는 유사자격 및 근무경력이 없이는 응시할 수 없는 등 제도 운영상의 미비점이 나타나고 있어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습니다.
이에 이명수 의원이 제출한 「장애인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에는 장애인재활상담사 자격 등급 분류를 현행 3등급에서 2등급으로 개편하고, 대학원?대학?원격대학에서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장애인 재활관련 교과목을 이수하고 관련 학과의 석사학위?학사학위를 취득한 자는 1급 장애인재활상담사 국가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하고, 전문대학?원격대학에서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한 자는 2급 장애인재활상담사 국가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명수 의원은 “막무가내 일자리 확보에 열을 올리다보니 국가 자격증만 만들어 놓고 실제 업무 현장에서 적용하기에 현실성이 떨어지는 상황이 많이 발생해왔고 종사자들의 전문성 및 복지도 외면받고 있어서 개선이 필요했다”며 입법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4. 전북축구협회 임원·지도자, 장애인축구협회에 후원금 전달

전라북도축구협회 임원·지도자협의회는 어제 뇌성마비축구팀 훈련장인 봉동생강골축구장에서 전라북도장애인축구협회에 후원금과 훈련물품을 전달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김대은 전북축구협회장과 김순옥 전북장애인축구협회장, 노경일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해 전북축구협회 임원·지도자, 장애인 축구팀 지도자, 선수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김대은 전북축구협회장은 “신체적 장애를 딛고 그라운드에서 최선을 다해 뛰는 장애인 선수들의 경기를 보며 감동을 받아 자발적으로 조금이나마 정성을 모았다”면서 “장애와 관계없이 같은 전라북도 축구인으로써 축구를 통해 도민과 함께해 사회가 따뜻해지길 바라는 마음이다”고 계속적인 지원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에 김순옥 전북장애인축구협회장은 “열악한 훈련 여건임에도 최선을 다해준 장애인축구팀 지도자, 선수들이 있었기에 이 자리가 더욱 빛난다”며 “장애유형별 축구팀의 훈련여건 개선과 선수들 지원하는데 후원금과 물품을 쓰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노경일 전북도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비장애인 경기연맹에서 장애인 경기연맹에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주시는 일이 최초”라면서 “오늘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종목들이 장애인체육에 관심을 가지고 장애인, 비장애인 함께하는 어울림체육을 실현해나가는데 시발점이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5. 시각장애 피아니스트 노조미 이와이 리사이틀 ‘Moonlight’ 개최

청년·장애인 음악가를 육성하는 사회적기업 툴뮤직이 오는 12월 12일 오후 8시 서울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You are so special Concert Series 2’로 노조미 이와이 피아노 리사이틀 ‘Moonlight’를 개최합니다.
‘You are so special Concert Series’는 기존의 장애인은 다르다는 인식에서 특별하다, 소중하다는 인식으로의 전환을 위해 기획한 콘서트로, 앞서 Series 1에서도 시각장애 피아니스트 노영서 리사이틀을 개최한 바 있습니다.
일찍이 Piara Piano Competition, Rose Piano Competition, Osaka International Music Competition에서 우승하며 연주자로서 두각을 나타낸 노조미 이와이는 도미 이후에도 MTNA Texas Piano Competition, TCU Concerto Competition, Wideman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Schlern International Music Competition 등에 입상하며 음악적 기량을 인정받았습니다.
이후 폴란드에서 열린 Internatinal Baltic Piano Competition에서 입상하고 2015년에는 XXV Concorso Internazionale per Pianoforte e Orchestra “itta’Di Cantu”에 입상하며 그의 음악세계를 세계적으로 알려나갔습니다.
툴뮤직 정은현 대표는 “노조미의 연주는 나에게 말할 수 없는 감동과 아름다움을 느끼게 해준다”며 “이번 연주회를 통해 많은 분들이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것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많은 감동을 받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
이상으로 11월 27일 화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권순철, 진행에 조소예였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11월 26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1월 26일 월요일 KBIC 뉴스입니다.
—–
1. 장애인 관련 법 개정안 5개 국회 본회의 통과

국회는 지난 23일 본회의를 갖고 장애인복지와 관련된 법안 5개를 통과시켰습니다.
본회의를 통과한 법안은 장애인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 개정안, 장애인·노인 등을 위한 보조기기 지원 및 활용에 관한 법률 개정안, 장애인복지법개정안, 장애인연금법개정안, 장애인활동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입니다.
먼저 장애인건강권법은 권미혁·정춘숙 의원 발의안을 통합·조정해 마련한 것으로 장애인의료비지원 사업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는 게 핵심입니다.
현재 장애인의료비 환수에 관한 근거가 없어 민법 등의 관계법률을 준용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개정안에는 장애인의료비 부당이득 징수, 결손처분에 대한 근거가 담겼습니다.
또 법에 사용되고 있는 ‘모성보호’도 조문 내용에 따라 ‘모성권 보장’ 또는 ‘모·부성권 보장’으로 정비했습니다.
장애인복지법개정안(대안)은 김승희·김상희 의원 발의안을 통합·조정한 것으로 성범죄로 실형 등을 선고할 때, 최장 10년의 범위 내에서 장애인복지시설의 취업제한명령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의지·보조기 기사, 언어재활사, 장애인재활상담사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외국 학교의 인정기준을 보건복지부장관의 고시로 정하도록 규정했습니다.
김광수 의원이 발의한 장애인연금법개정안은 재학 중인 18세 이상 20세 이하의 중증장애인도 장애인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현행 단서규정 제4조 제1항의 후단 일부를 삭제하는 게 핵심입니다.
아울러 65세 이상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에게 주어지는 부가급여와 관련해 인상액을 유연하게 반영하기 위해 근거를 대통령령이 아닌 부령으로 위임토록 했습니다.
남인순 의원이 발의한 장애인보조기기법은 제16조 1호 본문의 ‘정신보건법’을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 로 교체하는 내용이며, 송기헌 의원이 발의한 장애인활동지원법은 활동보조인의 명칭을 활동지원사로 개정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2. 학교법인 서강대학교, 시각장애 중고생들 위한 영어캠프 개최

서강대학교는 정인욱복지재단의 후원으로 내년 1월 6일부터 17일까지 11박 12일간 시각장애 중고생들을 위한 영어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2019년 ‘제12회 시각장애 중고생 영어캠프’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원어민 및 한국인 담임교사, 조교와 함께 읽기, 쓰기 등 다양한 영역의 영어학습 및 예술, 요리, 오디오 드라마 등의 활동 수업에 참여하게 됩니다.
수업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되며, 숙소는 서강대 기숙사를 사용하게 됩니다.
서강대학교 법인 배영길 사업본부장은 “사회에 유익한 캠프를 진행할 수 있게 좋은 기회를 제공해주고 있는 정인욱복지재단에 감사하다”면서, “시각 장애학생들이 즐겁게 영어캠프에 참여하고, 자신감을 키울 좋은 기회를 가지길 바란다. 또 열심히 참여한 우수 학생에게는 내년 여름 영국에서 진행되는 정인욱복지재단 해외연수에 선발될 수 있어 활발한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참가 신청을 원하는 시각장애 중·고등학교 학생들은 다음 달 7일까지 정인욱복지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뒤, 필요시 학교장 추천서 및 경제상황 증빙서류와 함께 서강대학교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됩니다.

3. 제주도, 근로 장애인 인건비 35만∼65만원 지원…고용 창출 기대

제주특별자치도가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사회복지법인에서 일하는 장애인 인건비를 일부 지원합니다.
제주도는 ‘장애인 직업 재활시설 근로장애인 인건비 보조금 지원 지침’에 따라 내년부터 도내 장애인 직업 재활시설 근로장애인 1인당 월 최저 35만원에서 최고 65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인건비 지원액은 경증 남성 35만원, 경증 여성 45만원, 중증 남성 55만원, 중증 여성 65만원입니다.
도는 보조금을 근로장애인 인건비 외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 없도록 하고, 모든 근로장애인에게 최저 임금 이상을 지급하게 했습니다.
도는 장애인 직업 재활시설들이 정부 지원 운영비와 제품 판매 수익금만으로 인건비를 지급해야 하는 현재의 구조로는 장애인 고용을 확대할 수 없기 때문에 고용 확대를 위해 이 같은 정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임태봉 보건복지여성국장은 “근로장애인의 최저 임금을 보장함으로써 장애인 근로자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이라며 “계속해서 최저 임금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의 임금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4. 점자민원편람 제작 배부, 시각 장애인 민원신청 편의 도와….

울산 북구는 지역 최초로 점자민원편람을 제작해 배부한다고 밝혔습니다.
울산 지역에서 처음으로 제작한 점자민원편람은 시각 장애인들의 민원신청 편의를 돕기 위해 각종 제·증명 발급 및 전 부서 민원 신청방법, 사회복지서비스 신청 안내 등이 담겼습니다.
북구는 시각 장애인들이 편람을 활용해 불편함 없이 민원을 신청할 수 있도록 구청 민원실과 동 주민센터 등에 비치할 예정입니다.
북구 관계자는 “관련 법규 개정 등으로 민원편람이 변경될 경우 이를 지속해서 수정,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며 “시각장애인 등 사회 배려계층의 편의 증진을 위해 구민의 작은 불편과 다양한 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5. 울산 동구, 시각장애인 위해 무인민원발급기 기능 향상

울산 동구는 시각장애인들의 편의를 위해 방어동 행정복지센터, 현대중공업 정문면회실, 서부1차아파트 등 지역 무인민원발급기 3개소에 음성안내 서비스와 키패드,점자 라벨 등의 기능을 추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시각장애인용 음성안내 서비스’는 음성안내에 따라 키패드 조작이 가능하며 이어폰으로도 안내를 들을 수 있습니다.
이외에 동전·지폐 투입구, 지문 인식기 등 주요조작 부분에도 점자라벨을 부착해 시각장애인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동구 관계자는 “현재, 우리 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무인민원발급기 12대 중 8대가 행정안전부가 정한 장애인 필수규격 설치기준을 충족한 상태”라며 “앞으로도 나머지 4대의 기기도 점차적으로 장애인 겸용 기기로 교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6. 당진도서관,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라벨도서 구매

충청남도 당진교육지원청 당진도서관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라벨도서 74권을 구입해 1층 아동자료실에 비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당진도서관이 구비한 점자라벨도서는 동화책 위주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보 접근이 어려운 장애인들의 정보격차 해소와 지적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현재 당진도서관에는 점자라벨도서, 큰글자도서, 오디오북 등의 특성화도서가 구비돼 있으며, 장애인으로 등록된 이용자는 1인당 최대 20권씩 2주간 대여할 수 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
이상으로 11월 26일 월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류창동, 진행에 김규환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11월 23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1월 23일 금요일 KBIC에서 전해드리는 생활뉴스입니다.
———-
1. 수원-평택 국도42호선 우회도로 30일 개통…”출퇴근 80분 단축”
수원시에서 용인 시내를 통과해 이천시와 평택시를 연결하는 국도 42호선 우회도로(12.5㎞)가 30일 오후 2시부터 개통됩니다.
2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총 사업비 5441억원이 투입돼 4차선을 건설된 국도 42호선 우회도로는 수원·신갈IC로부터 용인시내를 통과하는 기존 교통량의 상당부분을 흡수하게 됩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용인시 국도대체우회도로가 개통되면 수원-평택간 출퇴근시간이 90분에서 10분으로 80분가량 단축되고 매년 765억원의 물류비용이 절감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상습적인 교통난이 완화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특히 국토부는 신규도로가 신갈고가교를 통해 경부고속도로와 신갈천을 횡단하고 용인시 시가지 통과구간을 우회해 사고예방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 코레일 부산역에 미혼모 지원 ‘소당 한 그릇’ 1호 매장 개점
한국철도공사가 미혼모 창업 지원에 적극 나섰습니다.
코레일은 미혼모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미혼모 마중물 프로젝트’의 첫 번째 매장 ‘소당 한그릇’을 19일 부산역에 개점했다고 밝혔습니다.
미혼모 마중물 프로젝트는 부산지역 미혼모들이 철도역에 매장을 공동 운영하며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코레일과 부산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함께 힘을 모은
사업입니다.
소당 한그릇은 소중한 아이를 위해 당당한 엄마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이름으로, 이번에 개점하는 1호점은 퓨전식 라멘 전문점입니다.
이날 개장 행사에는 오영식 코레일 사장과 박종빈 코레일유통 사장을 포함해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번에 문을 연 부산역 소당 한그릇 1호점에는 10명의 미혼모가 근무하게 됩니다. 이들은 지난 9월부터 요리와 서비스에 대한 실무를 익히고, 양육과 창업이론, 심리 상담 등의 교육도
받았습니다.
소당 한그릇 권은지 대표는 “가게를 여는데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매장을 잘 운영해서 또 다른 여성가장의 자립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오영식 코레일 사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가 자립할 수 있는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3. 괴산 성불산 산림휴양단지에 ‘치유의 숲’ 들어선다
충북 괴산군이 내년부터 2020년까지 50억원을 들여 성불산 산림휴양단지에 치유의 숲(총면적 50㏊)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습니다.
치유의 숲에는 명상실 등을 갖춘 치유센터(450㎡)가 들어서고 숲길(총 길이 5㎞), 급수 시설, 정자 등 편의시설도 마련됩니다.
치유센터 인근에는 우리나라에만 자생하는 희귀식물인 미선나무 5천여 그루를 심을 예정입니다.
군 관계자는 “성불산 산림휴양단지를 찾는 관광객이 호젓하게 숲길을 거닐며 힐링할 수 있도록 치유의 숲을 만들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군이 2009년부터 258억원을 들여 조성한 성불산 산림휴양단지는 2016년 6월 정식 개장했습니다.
숙박시설인 숲 속의 집과 산림문화휴양관, 생태학습관, 생태공원, 수석전시관 등을 갖추고 있으며 미선나무를 활용한 미선향 테마파크, 한옥 체험관, 캠핑장도 있습니다.

4. 겨울옷 입은 한라산 상고대 장관…겨울 정취 물씬
[앵커]
한라산에 내린 눈이 나뭇가지에 얼어붙으면서 순백의 절경이 펼쳐졌습니다.
때이른 겨울이 찾아온 한라산 고지대의 풍광을 KBS 김가람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6&aid=0010643307

5. 성인 10명 중 6명 “가짜뉴스 본 적 있다”…주요 출처는 유튜브
성인 10명 중 6명은 가짜뉴스를 접한 적이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가짜뉴스를 주로 접하는 경로로는 유튜브 등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가 꼽혔지만, 부정적 인식은 상대적으로 낮아 유튜브가 가짜뉴스의 주요 출처로 활용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연세대학교 바른ICT연구소는 10월 25일∼11월 1일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성인 1천312명을 대상으로 뉴스 인식 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조사 대상자의 88.6%(1천162명)는 ‘가짜뉴스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다’고 답했고, 실제로 가짜뉴스를 봤다는 비율은 60.6%(795명)로 집계됐습니다.
88.8%(1천164명)는 가짜뉴스 문제가 심각하다고 답했습니다. 응답자들이 생각하는 가짜뉴스 비율은 평균 28.8%였고, 가짜뉴스는 아니나 기사 내용을 검증하거나 사실 확인을 하지
않은 뉴스는 전체의 36.3%로 추정했습니다.
가짜뉴스를 본 적이 있다고 한 응답자(795명)만 조사한 결과 가짜뉴스 출처는 평균 1.84개였습니다. 유튜브 등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20.9%)가 가장 많았고,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18.1%)과 네이버·다음 등 포털(17.2%)이 뒤를 이었습니다. 이어 페이스북 등 SNS(16.6%), 카카오톡 등 메신저(13.5%), TV 뉴스(8.2%), 언론사
홈페이지(3.6%), 신문 지면(2.0%) 순이었습니다.
조사 대상자는 하루 평균 54.32분 동안 뉴스를 봤고, 1인당 평균 약 2.94개의 매체를 동시에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매체별 이용률을 보면 인터넷 포털(30%)과 TV(27%)가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반면 언론사 홈페이지(3%)와 신문지면(6%) 등 언론 전문 매체는 온라인
커뮤니티(9%), SNS(9%), 동영상 사이트(8%)에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60대 이상만 TV(29.2%) 이용률이 인터넷 포털(23.7%)을 앞섰고, 종이신문(15.8%)과 동영상 사이트 이용률(10.3%) 역시 다른 세대보다 높았습니다.
20대는 SNS(14.7%), 인터넷 커뮤니티(11.4%), 메신저(9.4%)를 통해 뉴스를 접하는 비중이 높았습니다.
사실 확인 및 검증을 하는 ‘팩트체크’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는 응답자는 75.7%(993명)였으나 네이버 뉴스 섹션에 ‘팩트체크’ 메뉴가 있다는 사실을 아는 응답자는
18.3%(240명)에 그쳤습니다. 팩트체크 서비스를 이용해본 경험이 있는 응답자는 7.6%(100명)에 불과했습니다.
하지만 팩트체크를 이용해볼 의향이 있다는 응답자가 67.8%에 달해 팩트체크 인지도가 높아지면 사용자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연구소는 분석했습니다.

6. 피부암 등 치료 효과…X선 초소형 튜브 개발
[앵커]
피부암 등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장비가 개발됐습니다.
초소형 X-선 튜브를 개발해 근접 치료로 부작용을 줄이고, 가격을 1/10 이하로 낮춰 장비의 활용 범위를 크게 넓혔습니다.
YTN 이정우 기자입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2&aid=0001220004

———-
끝으로 날씨입니다.
———-
이상으로 11월 23일 금요일 생활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이창현, 진행에 김예은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11월 22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1월 22일 목요일 KBIC 뉴스입니다.
—–
1. ‘정보접근성 기술 컨퍼런스’ 오는 30일 열려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한국웹접근성평가센터, 한국정보화진흥원 등이 공동으로 오는 30일 오전 10시 상암 누리꿈스퀘어 국제회의실 3층에서 ‘2018 정보접근성 기술 컨퍼런스’를 개최하니다.
이번 컨퍼런스는 정보접근성 전문가와 기업 개발자들이 제 4차 산업 시대에 맞춰 각 정보접근성 기술 분야별 최신 동향과 신기술을 공유해 장애인 및 고령자의 정보접근성에 대한 깊은 이해를 촉진하고, 새로운 정보접근성 기술을 시대의 변화에 따라 대비할 수 있도록 계획됐습니다.
오전과 오후에 걸쳐 총 3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1부 키노트 세션, 웹 접근성, 모바일 접근성, IOT 접근성, UD/UX 등에 대해 논의되는 2부 분과별 세션, 3부 패널토의 및 질의응답 순서로 이어집니다.
또한, 정보통신 보조기기를 컨퍼런스 참가자가 직접 참관하고 체험할 수 있는 전시부스도 운영됩니다.
컨퍼런스 참가비는 무료이며, 온라인 온오프믹스 페이지에서 사전에 등록한 사람에 한해 입장이 가능합니다.

2. 장애인 아고라, ‘제 욕구를 맞춤 주문하겠습니다’ 개최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 오는 30일 오후 2시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욕구희망가게 ‘제 욕구를 맞춤 주문하겠습니다’를 주제로 ‘제4차 장애인 아고라’를 개최합니다.
이번 장애인 아고라에서는 맞춤형 서비스 도입을 위해 어떠한 욕구와 환경이 충족돼야 할지에 대해, 장애인이 현실에서 실제로 느끼는 문제 상황과 개별적 욕구는 과연 무엇인지 다뤄질 예정입니다.
구체적으로 ‘소득과 경제적 측면에서의 욕구는 무엇인가?’ ‘건강·의료에 대한 욕구는 무엇인가?’ ‘사회참여와 자립생활(교육·문화·사회적 관계)에 대한 욕구는 무엇인가?’ ‘우리가 원하는 욕구충족이란?’의 내용으로 진행됩니다.
장애인 아고라는 사전 접수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가 가능하며, 현장 참석이 어려운 경우 당일 하눅장애인단체총연맹 페이스북 생중계를 통해 자유롭게 경험과 의견을 실시간 제안할 수 있습니다.

3. 강리예씨, ‘2018전국장애인정보화경진대회’ 대상 수상

▲ 천안시농아인협회 강리예 씨가 ‘2018전국장애인정보화경진대회’ 전체대상을 수상했습니다.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는 지난 20일 ‘2018전국장애인정보화경진대회’ 시상식을 열어, 총 25명 수상자에게 시상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지난 6월1일 전라남도 목포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남,경기,울산,인천,대구,부산,충남,서울 예선대회에 이어 지난 11일 전국결선대회에서 최종 입상자를 가렸습니다.
류종춘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중앙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동등한 실력과 능력을 겸비하고 차별없이 함께 사회를 이끌어 갈 수 있다는 자질을 보여 준 것이 큰 수확”이라며 “장애인 정보 격차 해소로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확대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4. ‘장애등급 조정·이동권 보장’ 2건씩 디딤돌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는 지난 20일 이룸센터에서 ‘장애인 인권 디딤돌·걸림돌 판결 및 공익소송 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디딤돌, 걸림돌 선정 대상 판결은 지난해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선고된 판결로, 장애와 관련된 사안이 주요하게 다뤄진 판결입니다.
그 결과 장애인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디딤돌’ 8건, 부정적 영향을 준 ‘걸림돌’ 3건을 선정했습니다.
눈에 띄는 ‘디딤돌’ 판결은 8건 중 2건씩을 차지한 장애인 이동권과 장애등급 관련 법원의 판결이 뽑혔습니다.
반면, ‘걸림돌’ 판결 3건 중 2건이 지적장애여성 성폭력 사건이 선정됐습니다.

5. 맞춤훈련센터·발달장애인훈련센터 6개 지역에 추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이달까지 맞춤훈련센터 3곳과 발달장애인훈련센터 3곳이 추가로 개설된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서울, 천안아산, 창원센터가 운영되던 ‘맞춤훈련센터’는 인천, 전주, 제주에 신설되고, ‘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기존 서울, 인천, 대구, 광주 4곳에서 전북 전주, 경기 수원, 대전에 신설됩니다.
기업체의 사전수요 조사를 통해 현장중심, 기업 맞춤형 장애인 훈련을 실시하는 맞춤훈련센터는 기업이 요구하는 경쟁력 있는 장애 인력을 양성하고 있으며, 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특수학교 학생 등에게 직업능력개발훈련, 직업체험과정 등 진로직업계획 수립과 취업을 위한 생애주기별 장애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관계자는 “센터 신설로 기존 접근성이 떨어졌던 장애인들이 취업을 위한 직업 훈련을 보다 수월하게 받을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장애인이 잠재력을 키워 취업할 수 있도록 직업훈련 인프라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6. 충남교육청 ’2018 장애학생 진로직업캠프’ 개최

충청남도교육청이 어제와 오늘 서산 시민체육관과 베니키아호텔에서 ’2018 충남 장애학생 진로직업 캠프’를 열었습니다.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진로설계를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총 43개 부스를 운영했습니다.
자기이해관, 역량강화관, 미래사회체험관, 미래기술체험관, 직업재활시설 정보관, 채용정보관, 대학진학정보관, 통합형 직업교육거점학교관, 특수학교 학교기업관, 취업준비관 등의 부스가 운영됐습니다.
충남지역 대학교, 특수학교, 장애인고용공단, 직업능력개발원, 보호작업장, 직업재활시설 등 다양한 기관들이 참여했습니다.
학부모와 학생을 대상으로 진학 상담과 졸업 후 진로에 대한 전문가 상담도 이어졌고, 구직 희망자를 위한 취업 정보도 제공됐습니다.

7. 부천시 장애인회관 개관…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장애인단체 간 네트워크 형성과 장애복지사업의 집중화를 지원하기 위한 부천시 장애인회관이 어제 문을 열었습니다.
신흥로 364에 들어선 장애인회관은 기존 내동 119안전센터 리모델링과 일부 수평 증축을 통해 연면적 천520㎡, 3층 규모로 건립됐습니다.
총사업비는 국비 6억원을 포함해 38억8천만원입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실, 생활체육실, 회의실, 다목적회의실 등을 갖췄고, 부천시 장애인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무료급식소와 장애인들의 취업에 필요한 경험을 쌓고 사회적응력을 높일 수 있는 장애인 공동작업장도 마련됐습니다.

8. 길현명 씨 등 3명 ‘교통사고 장애인 재활상’ 수상

한국교통장애인협회가 지난 20일 AW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 홀에서 ‘2018 교통사고 장애인 재활상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
올해 수상자인 59살 길현명 씨는 지난 2009년 교통사고로 지체장애 1급 판정 이후 세종특별자치시 장애인인권보호센터를 건립해 장애인들의 재활과 사회참여에 이바지하고 있다고 협회는 전했습니다.
또 지난 2000년 교통사고로 지체장애 1급 판정이 내려진 이후 장애인역도 선수 생활을 시작해 지금은 대한 장애인역도연맹 심판위원장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50살 이인구 씨, 지난 2010년 교통사고로 중증와상장애인으로 장애인체육대회에서 많은 상을 수상한 58살 전치국 씨가 선정됐습니다.
김락환 회장은 “협회는 교통사고 피해자인 장애인의 삶과 재활에 체계적 계획과 실행을 위한 정부대책이 만들어지는 그날까지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
이상으로 11월 22일 목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이창훈, 진행에 윤수빈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11월 21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1월 21일 수요일 KBIC 뉴스입니다.
—–
1. 장총련, ‘2018 장애인 권익지원 회의’ 종료 성과발표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지난 15일 2018년 장애인 권익지원 회의를 종료하고, 성과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결과보고 내용을 보면, 첫 번째로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 사이트에서 장애여성 관련 정보를 찾기 힘들고, 일부 장애유형만 정보제공이 돼 권익지원단에서 지적된 바 사회보장정보원에 건의했습니다.
이에 사회보장정보원은 ‘임신육아포털 아이사랑’ 홈페이지, 장애여성 임신출산 메뉴 접근성 및 정보 개선과 관련 건의에 개선의사를 밝혔습니다.
또한,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기 어려운 중증장애인 노동자는 출·퇴근 시 특별교통수단 등을 이용할 수밖에 없으며, 이로 인해 추가비용이 발생한다는 점이 고용노동부에 건의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고용노동부는 근로의욕 고취 및 고용유지 등을 위해 출·퇴근 비용 등 추가비용을 보전할 필요성이 있어, “제5차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 기본계획”에 중증장애인에 대해 교통비 등 지원방안을 강구토록 했습니다.
또 내년 예산에 관련 사업 추진을 위한 실태조사를 위한 예산이 반영됐으며, 향후, 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중증장애인에 대한 교통비 지원 등 사업여부를 검토할 예정임을 알려왔습니다.

2. 장애인부모단체 “죽음 내몰린 발달장애인 가족…국가책임제 필요”

장애인 부모단체가 지난 15일 발달장애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다 아파트에서 투신한 어머니를 추모하며, 발달장애인에 대한 국가책임제 도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전국장애인부모연대는 어제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발달장애인과 가족을 위한 예산 증액 및 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부모연대는 “발달장애 가족이 죽음으로 내몰린 근본적 원인은 정부의 양육 지원 부족”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정부가 현실적인 ‘발달장애인 생애주기별 종합대책’을 마련해, 발달장애인 가족들의 양육 부담을 줄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부모연대는 특히 ‘낮 시간 돌봄서비스’가 절실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성인 발달장애인이 15만여 명인 데 비해, 정부 예산은 이 중 1%만 지원 가능한 수준이라며 예산 증액을 촉구했습니다.
전국장애인부모연대는 발달장애인의 생애주기별 지원에 대한 국가 차원의 종합 계획 수립 방안을 요구하며, 지난 6월 12일부터 매주 화요일 결의대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3. 한국복지대 등 6개大, 장애대학생 진로·취업 지원 거점대학 선정

교육부의 ‘장애대학생 진로·취업 지원 사업’을 설계하고 이를 수행할 거점대학으로 한국복지대학교와 서강대학교, 나사렛대학교, 전북대학교, 대구대학교, 부산대학교 등 6개 대학이 선정됐습니다.
권역별로 선정된 거점대학에는 각 5000만원씩 국고가 투입되고, 이들 거점대학은 권역 내 소규모로 분포된 장애대학생 재학 및 졸업 현황을 파악한 후 통합 진로·취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같은 권역 내 다른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할 예정입니다.
또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등 유관기관과 네트워크를 통한 취업연계와 컨설팅을 수행할 계획입니다.
교육부 김영곤 직업교육정책관은 “이번 장애대학생 진로취업 지원 사업을 통해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대학생들이 진로개발 역량을 갖추고 스스로 진로를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장애대학생 진로·취업 지원 사업은 장애를 가진 대학생에게 맞춤형 진로·취업 지원을 함으로써 양질의 취업 기회 확대 및 장애대학생의 자아실현을 도모하는 사업입니다.

4. 전주시, 전국 첫 ‘예비 장애인 표준사업장’ 지정 나선다

전북 전주시가 전국 최초로 장애인을 위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예비 장애인 표준사업장’ 지정에 나섭니다.
이를 위해 시는 장애인 표준사업장 공모사업을 주관하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협약을 체결한 뒤 전주지역 50인 이상 기업체를 대상으로 예비 사업장을 발굴해 인증을 위한 지원금 공모에 선정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공모에 관심 있는 업체를 매년 10곳 정도를 선정해 예비 사업장으로 지정하고, TF팀을 통한 컨설팅을 마친 기업체에 대해서는 내부 검토 과정을 거쳐 ‘예비 장애인표준사업장’ 인증서를 교부할 방침입니다.
또 대상 기업체 발굴부터 인증 지원까지 원스톱 행정 지원을 위한 세부계획 수립을 위해 오는 12월 중에는 관련 부서간 TF팀도 편성할 예정입니다.
민선식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일자리 제공을 위해 행정기관에서 직접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업을 통해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진정한 장애인 복지라고 생각한다”면서 “사회적기업 인증과 같이 예비 사업장을 발굴·지원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장애인 표준사업장이란 경쟁노동시장에서 직업 활동이 어려운 장애인을 위한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장애인 중심의 작업환경 기준을 제시해 장애 친화적 환경 조성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5. 남양주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차오름’ 준공

경기 남양주시는 장애인들의 직업재활시설인 ‘차오름’의 개축공사를 완료하고 어제 준공식을 가졌습니다.
수동면에 위치한 ‘차오름’은 중증 근로장애인 30명, 사회복지사 14명이 함께 일을 하고 있는 장애인근로사업장으로, 지난 1999년 3월에 개원해 플라스틱 제품을 생산해 오고 있습니다.
지난 2013년 정밀안전진단 실시 결과 신축 공사가 필요한 D등급 판정을 받아 7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개축을 완료했습니다.
임정임 장애인복지과장은 “취업을 통한 자아실현의 기회 제공과 소득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안전한 건물로 개축된 만큼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경제적, 사회적 자립을 돕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6. 대전특수교육지원센터 개소…”장애학생 맞춤형 지원”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16일 설동호 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수교육 대상 학생과 교사, 보호자 등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특수교육지원센터 개소식을 했습니다.
대전특수교육지원센터는 시교육청에서 동구 홍도동에 있는 옛 동부교육청 건물로 이전했습니다.
수선공사와 기자재 구매를 위해 37억9천여만원이 투입됐고 지상 3층, 부속동 등 건물 전체면적 천560㎡ 규모로 완공됐습니다.
지난 9월 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와 대전 가원학교에 설치된 전환교육지원센터를 통합 이전했습니다.
주요 시설로는 ▲ 진로·직업교육을 위한 직무실습실(4실), 카페 ▲ 일상생활 교육을 위한 자립생활실, 여가 문화실 ▲ 관련 서비스 지원을 위한 교육지원실 ▲ 연수실, 다목적실 등을 갖췄습니다.
장학관(사), 순회교사, 주무관, 잡코디네이터 등 총 21명의 직원이 근무하며 장애학생 조기발견 및 상담, 진단평가, 통합교육 및 순회교육 지원, 진로·직업 및 전환교육, 보조공학기기, 치료지원 등 관련 서비스, 장애학생 인권보호, 교수·학습 지원, 교사 및 학부모 연수 등을 하도록 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
이상으로 11월 21일 수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이창훈, 진행에 홍가연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11월 20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1월 20일 화요일 KBIC 뉴스입니다.
—–
1. 장애인단체 “한 표 행사하기 너무 어렵다”…참정권 보장 촉구

장애인단체들이 오늘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 장애인 참정권 보장을 위한 공직선거법 개정을 촉구했습니다.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장애와인권발바닥행동, 전국장애인차별철페연대 등은 이날 서울 여의도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마다 장애인의 참정권을 보장하기 위한 법과 제도의 개선은 매번 다음 선거로 미뤄져 왔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70여년의 세월 동안 국민의 참정권을 보장하기 위한 많은 제도 개선과 법 개정이 이뤄졌지만, 장애인의 한 표를 지켜내는 일은 어렵기만 했다”며 “장애인참정권을 위한 공직선거법안은 발의만 된 채 몇 년 동안 제대로 논의조차 되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서울에서 치러진 사전투표 투표소 4곳 중 1곳은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이 아예 접근조차 할 수 없었다”며 “세종시의 경우 청각장애인 당사자를 위한 수어 통역사가 단 한 곳도 배치돼 있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이들 단체는 “더는 장애인의 참정권이 뒤로 미뤄져서는 안 된다”며 “장애인의 참정권을 최대한 보장하는 내용을 담아 공직선거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2. “자립생활주택 나온 장애인, 외출빈도 낮아지고 건강악화”

사회복지 시설에서 나온 탈시설 장애인을 돕는 ‘자립생활주택’에 대한 만족도가 대체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자립생활주택에서 나와 지역사회에 정착한 퇴거자의 경우 건강 상태, 외출빈도가 자립생활주택에서 살 때보다 좋지 않아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9년간 자립생활주택을 이용한 장애인 195명을 대상으로 한 이 같은 연구 결과를 오늘 발표했습니다.
설문조사 결과 자립생활주택에서 ‘주변 사람들로부터 정서적 도움과 지지를 받고 있다’는 응답 비율은 82.4%였습니다.
‘지역 내 복지기관 종사자로부터 정서적 도움과 지지를 받고 있다’는 응답 비율은 89.2%, ‘가족으로부터 정서적 도움과 지지를 받고 있다’는 응답은 47.0%였습니다.
그러나 최장 7년간의 자립생활주택 거주를 마치고 지역사회로 나간 경우 외출빈도 등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립생활주택 입주자는 67.3%가 거의 매일 외출한다고 답했으나 퇴거자의 경우 47.8%가 매일 외출했으며 6.5%는 거의 외출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건강상태 역시 퇴거자의 30.4%가 건강이 나쁘다고 응답해, 자립생활주택 입주자보다 건강상태가 좋지 않다는 응답 비율이 높았습니다.
퇴거자들은 가장 큰 걱정거리로 장래 재정을 꼽았으며, 건강 악화와 주거도 언급해 지역사회 정착 이후의 삶이 순탄치만은 않음을 토로했습니다.
홍영준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거주시설 장애인이 지역사회로 나와 자연스럽게 살기 위해서는 자립생활주택뿐 아니라 자립생활주택 퇴거 후 지역사회에 제대로 정착하기 위한 지원과 협력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장애인들이 물리적 이주를 넘어 사회적으로 통합할 수 있도록 지속적 모니터링과 지역사회 지원망 구성 조치가 필요하다”라고 말했습니다.
서울시복지재단은 한국장애인개발원과 함께 내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장애인자립생활주택 운영기관과 거주시설, 장애인복지관 등이 참여하는 ‘서울시 장애인 전환서비스 지원사업 세미나’를 엽니다.

3. 장애인 취업 지원 확대 위한 ‘직업훈련센터’ 6개소 신설

장애인 인권 향상을 위한 다양한 움직임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장애인 취업 확대를 위한 훈련센터가 신설돼 주목 받고 있습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장애인 취업 지원 확대를 위한 맞춤훈련센터와 발달훈련센터 6곳을 11월에 추가로 개소한다고 밝혔습니다.
맞춤훈련센터는 기존에 운영되던 서울, 천안아산, 창원센터와 함께 인천, 전주, 제주에 신설되며 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서울과 인천, 대구, 광주에서 운영되던 것과 더불어 이번에 전북 전주, 경기 수원, 대전에 추가로 신설됩니다.
이번에 장애인 취업 지원 훈련센터 6곳이 전국 곳곳에 개소됨에 따라 도심 접근성이 떨어졌던 장애인들이 취업을 위한 직업훈련을 받을 수 있게 돼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 지자체, 교육청과 연계해 장애인 직업훈련 인프라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4. 아산시, 장애인 고용창출·일자리지원 박차

충남 아산시는 어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천안아산맞춤훈련센터, 하나마이크론, KB오토시스, 아산시장애인단체연합회와 장애인 고용 창출 및 일자리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식은 천안아산맞춤훈련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에게 생활안정 도모와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고용창출은 물론 일자리지원 초석을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습니다.
그동안 아산시에서는 일자리지원센터 등을 통해 일반 시민들이 취업을 할 수 있는 통로는 있었으나 장애인의 경우 취업과 취업 후 적응을 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선택의 폭이 좁은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아산시는 이날 협약을 계기로 장애인의 일자리 지원을 위해 행정적인 지원과 더불어 장애인의 채용 및 취업희망자 수요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기업체에서는 장애인 고용확대 및 안정적인 근무여건을 조성하고, 장애인 직업훈련전문기관인 천안아산맞춤훈련센터에서는 기업체에서 요구하는 수요를 반영해 교과과정 설계부터 훈련생 선발, 맞춤훈련을 실시해 배치하는 등 장애인들이 취업현장에서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습니다.

5. 시각장애 학생이 내리는 명판결…특수학교 자유학기제 성과 보고회

교육부는 그제 특수학교에서 운영되는 자유학기제 활동을 보고하는 권역별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보고회는 시각장애 학생이나 청각장애 학생 등이 다니는 특수학교에서 진행된 자유학기제 활동을 보고하는 자리로, 지난 1일 수도권을 시작으로 충청권, 영남권, 호남권 등 4개 권역에 걸쳐 진행됩니다.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한 학기 동안 지필고사를 보지 않고 다양한 진로체험활동을 하고, 토론·참여식으로 수업하는 제도로, 교육부는 이번 학기부터 중학교 과정을 운영하는 특수학교에서 자유학기제를 전면 시행한 바 있습니다.
보고회에서는 시각장애 학생들의 모의재판 수업이나 지적장애 학생들의 바리스타 직업체험 등 학생 특성에 맞춘 자유학기제 운영사례가 발표됩니다.
정인순 교육부 학생지원국장은 “특수학교 자유학기제를 통한 교실수업의 변화가 장애학생들의 꿈과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6. 대전도시철도, 시각장애인 차량기지 안전체험19일 판암차량기지에서 대전맹학교 25명 전동차 시승, 안전시설·비상시 탈출요령 등

대전도시철도공사는 어제 대전맹학교 시각장애학생과 인솔교사를 초청해 판암차량기지에서 전동차 안전체험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시각장애학생과 인솔교사 25명이 참여했으며 전동차를 정비하는 차량기지에서 안전체험열차에 시승해 전동차 안에 있는 안전시설과 편의시설들을 체험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전동차를 탈출하는 요령 등을 배웠습니다.
대전맹학교 송비정 교사는 “시각장애가 있는 학생들이 운행 중인 지하철을 타거나 안에 있는 시설을 만져볼 수 있는 경우가 거의 없는 상황인데 이번 행사를 마련해 준 도시철도공사에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공사 김민기 사장은 “잘 보이지 않는 장애학생들이 체험 행사를 통해 도시철도와 전동차를 이해하고 위급상황 시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교통약자들에 대한 배려와 이용 편의가 더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
이상으로 11월 20일 화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권순철, 진행에 조소예였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11월 19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1월 19일 월요일 KBIC 뉴스입니다.
—–
1. 정부, 중증 장애인 등 부양 의무 기준 단계적 폐지

정부가 장애인연금을 받는 중증장애인과 기초연금을 수령하는 65세 이상 노인, 30세 미만의 미혼모 등에 대한 부양 의무를 단계적으로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내년부터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장애인연금 수급자와 기초연금 수급자, 만 30세 미만 미혼모 등에 대한 부양의무 기준을 단계적으로 폐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복지부는 다음 달부터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 선정될 것으로 보이는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사전신청을 받을 예정입니다.
지난 2015년 기준으로 소득이나 재산은 수급자 선정기준을 충족하지만, 부양의무자 기준 등으로 기초생활보장을 신청했다가 수급자로 선정되지 못한 비수급 빈곤층은 93만 명에 달합니다.

2. 실로암 시각장복, 21일 ‘ 시각장애인 양궁 시연회’ 개최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은 모레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국립서울맹학교 체육관에서 ‘시각장애인 양궁시연회’를 개최합니다.
유럽의 여러 국가에서 대중화되어 있는 시각장애인 양궁은 휠체어 규정을 제외한 모든 규칙이 일반 양궁과 같으며 장애인 스포츠 종목 중 유일하게 일반 규정과 경쟁하는 종목입니다.
복지관 관계자에 따르면, 실로암복지관은 지난 2016년 국내 최초로 시각장애인 양궁을 도입해 현재 세계적인 양궁명장 석동은 감독의 지도로 선수들을 육성하며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석동은 감독은 1972년과 1976년 한국 양궁 국가대표로 활동했으며 2005년부터 2009년까지 영국 양궁 대표팀 감독을 맡았고,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는 대한민국 양궁 국가대표 감독으로 남자 단체전 금메달을 이끈 바 있습니다.
한편, 이날 시연은 전맹 및 저시력 시각장애인 선수 모두 안대를 하고, 활을 당긴 자세에서 과녁을 맞힐 수 있는 조준틀을 활용해 이뤄집니다.

3. 알리바바, 시각 장애인 위한 ‘스마트 터치’ 개발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가 시각장애인을 위한 스마트폰 부착식 스마트 스크린 ‘스마트 터치’를 개발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스마트 터치는 2019년 초 출시 예정으로, 알리바바 산하 연구 기관 다모 아카데미의 작품입니다.
알리바바에 따르면, 스마트 터치는 얇은 필름 형태로 각 면에는 작은 햅틱 버튼 3개가 있어 ‘돌아가기’나 확인’ 등 자주 쓰는 명령이 가능하며, 인터페이스가 복잡한 앱 등을 사용할 때 유용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알리바바측 관계자는 스마트 터치를 사용할 경우 헤드폰 없이도 스마트폰 텍스트를 음성으로 청취 가능하며, 통화나 온라인 쇼핑을 완료하는 데 필요한 시간을 50% 줄여준다고 설명했습니다.
진 자오 다모 아카데미 책임연구자는 테크크런치와 인터뷰에서 “터치도 시각장애인에게 음성만큼 중요하다고 생각해 터치 기능을 개발하기로 결정했다”며, “수익 창출과는 전혀 상관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진 자오는 “기존 앱도 조금 손보면 스마트 터치와 호환된다”며, “인기 앱에 기술을 넣어 더 많은 베타 테스터가 생기길 원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내년 출시를 앞둔 스마트 터치는 현재 베타 테스트 진행 중이며, 알리바바 앱 ‘타오바오’와 ‘알리페이’ 스마트 터치 특별판에서만 작동됩니다.

4. 정병기 충남도의원, 시각장애인 복지관 방만 운영 송곳 질의

충청남도의회 정병기 의원이 충남시각장애인종합복지관의 방만 운영에 대해 송곳 질의를 펼쳤습니다.
충남도의회에 따르면 문화복지위원회 정병기 의원은 충남시각장애인종합복지관 행정사무감사에서 복지관장 채용과 자부담 문제 등 복지관 운영상 문제점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정 의원은 “2012년 복지관장 채용 시 홈페이지 등에 관장채용에 대한 공고가 이루어지지 않았고, 공모절차도 진행되지 않은 채 충남시각장애인협회 자체적으로 채용절차를 진행했다”고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이어 “복지관장 채용이 행정절차를 무시하고 자의적으로 이뤄졌다”며 “심지어 복지관장의 임기에 관한 규정 조차 없이 조직이 주먹구구식으로 방만하게 운영되고 있다”고 질타했습니다.
또 정 의원은 “충남도와 사단법인 충청남도시각장애인협회 간 복지관 위수탁 협약에 따라 운영비의 일부를 자부담금으로 편성하게 돼 있는데도 장애인 고용장려금을 교묘하게 자부담금으로 편성한 것처럼 편법을 쓰고 있다”고 짚었습니다.
그러면서 “복지관이 방만하게 운영된 데에는 집행부의 부주의도 한몫을 했다”며 “집행부에서는 이런 행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5. 대구교육박물관, ‘특수교육실’ 시각장애 보조기기(교구) 전시 체험

대구교육박물관은 비장애인들의 특수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점자 교과서 4종과 확대교과서 4종, 촉각자료 및 점자학습보드판, 화면낭독 프로그램 등을 특수교육실에 새롭게 전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시는 타 박물관과는 달리 학생들이 직접 만져보며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인들과의 소통과 공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특히, 학생들이 현재 사용하고 있는 2015 개정 국어, 수학, 사회, 과학 교과서를 130% 확대한 확대교과서와 점자교과서를 전시해 친밀성을 높이고, 점자학습 보드판을 통해 비장애인들이 자신의 이름을 점자로 써 볼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대구교육박물관 김정학 관장은 “신체적 어려움 속에서도 끊임없이 배우려고 하는 열정과 끈기가 비장애인들에게도 전해져 장애인들과 보다 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6.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시각장애인 체험프로그램 운영

경북 상주시의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지난 12일 예천지역 시각장애인 30여명을 대상으로 ‘손끝으로 보는 생물다양성’ 전시·교육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습니다.
낙동강생물자원관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문화소외계층 대상 맞춤형 전시체험 프로그램으로, 그간 시각장애인 및 청각장애인, 다문화가정 등으로 대상자를 확대해 실시해왔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은 대구·경북, 청주 등 여러 지역에서 참여하고 있으며 시각장애인들이 전시관을 다양한 감각기관을 통해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이날 프로그램 참여자 김모씨는 “시력을 잃기 전 눈으로 보았던 것을 지금 이렇게 손으로 직접 만져보니 너무 새로웠고 발톱모양, 생긴 모습, 털의 부드러움 등을 직접 경험해 보니 더욱 재미있었다”며, “다른 사람들에게도 추천해 주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서민환 관장은 “손끝으로 보는 생물다양성 체험프로그램과 같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
이상으로 11월 19일 월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류창동, 진행에 김규환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11월 16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1월 16일 금요일 KBIC에서 전해드리는 생활뉴스입니다
———-
1. 서울 첫 전기 시내버스 운행
서울시내 일부 버스노선에서 전기버스가 첫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서울시는 국민대에서 공덕동까지 운행하는 1711번 노선에 전기버스 9대를 투입해 15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올해말까지 3개 노선에 전기버스 29대를 순차적으로 도입하고, 2025년까지 서울 전체 시내버스의 40%인 3천 대를 친환경 전기버스로 대체할 계획입니다.

2. 인천공항公, 자율주행 셔틀버스 첫 시범운행 성공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지난 9일 제1여객터미널 장기주차장에서 국내 공항 최초로 자율주행 셔틀버스 시범운행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시범운행 자율주행버스는 KT와 국내기업 기술로 개발돼 최초로 임시운행면허를 받은 차량입니다. GPS 정밀측위 기술을 기반으로 실제 차량이 운행하는 순환도로 구간 약 2.2㎞를
시속 30㎞ 속도로 자율주행했습니다.
앞서 공사는 지난 10월 KT와 스마트공항 업무협약를 체결하고 자율주행 분야 협력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이번 시범운행 성공에 따라 자율주행 시대에 유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공사는 세부추진방안을 수립해 자율주행차량을 단계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며 장기적으로는 인천공항 1터미널과 2터미널 구간을 운행할 고속셔틀버스를 추진합니다.
안정준 공사 스마트추진단장은 “다양한 분야에 첨단화된 차량기술 도입을 검토하겠다”며 “여객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3. ‘아프다’ 생각하면, 실제로 더 아파 (연구)
일체유심조.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의미로 쓰는 불가의 경구인데요, 이 말이 고통과 관련해서 들어맞는다는 최신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콜로라도 대학교 연구진은 실험을 통해 고통의 강도를 기대하는 행동이 자기충족적 예언이 될 수 있음을 밝혔습니다.
연구진은 또 고통에 대한 기대가 잘못된 것으로 밝혀지더라도 고통을 실제보다 더 아프게 받아들이는 효과는 사라지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실험은 34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다양한 온도의 물체를 팔이나 다리에 대면서 얼마나 뜨거운지 묻는 실험이었습니다. 최고 온도는 뜨거운 커피잔에서 느껴지는 온도로 화상을 입을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물체를 몸에 대기 전에 ‘저온’ 혹은 ‘고온’이라는 단어를 보여주는 게 실험의 핵심 설정입니다. 온도는 단어와 무관하게 정했고 참가자들은 그 사실을 몰랐습니다. 연구진은 실험하는 동안
참가자들의 뇌를 자기공명장치로 촬영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참가자들은 실제 온도와 상관없이 단어에 반응했습니다. ‘고온’을 봤을 때 더 많은 고통을 느낀 것입니다.
참가자들이 더 뜨거운 온도를 예상할 때, 즉 ‘고온’을 봤을 때, 위협과 공포를 관장하는 두뇌 부위가 활성화됐습니다.
토르 웨이저 교수는 “고통에 대한 기대와 실제 고통 사이에 서로를 증폭시키는 되먹임 효과가 있다”면서 “아플 거라는 예상이 강할수록 두뇌는 고통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고, 두뇌의
그런 반응은 고통에 대한 두려움을 더 키운다”고 말했습니다.
이번실험에서 흥미로운 대목이 있는데요, 자기 신념을 강화하는 정보는 받아들이되, 반대되는 정보는 무시하는 이른바 ‘확증 편향(confirmation bias)’이 확인됐다는 점입니다.
참가자들이 고통을 기대했을 때 실제로 강한 고통을 경험하면, 이후에 예상하는 고통의 강도는 더 커졌습니다. 그러나 강한 고통을 기대했으나 별다른 고통 없이 지나가면? 확증 편향이
없다면 고통의 기대치는 작아져야 하지만, 실험에서는 변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마리케 제프마 연구원은 “이번 연구는 일부 만성 통증 환자들이 손상된 부위가 완전히 나았음에도 왜 여전히 고통을 느끼는지를 규명하는 실마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4. 돌아온 마법사 ‘신비한 동물 사전’…해리포터 흥행 이을까?
[앵커]
이번 주에는 해리포터의 작가, 조앤 롤링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개봉할 예정입니다.
이번 주 개봉 영화 소식, MBC 김미희 기자입니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214&aid=0000891636

5. 내년부터 통신사 관계없이 전국 고속도로 휴게공간 무료 와이파이
한국도로공사가 내년 2월부터 공사가 관리하는 전국의 고속도로 모든 휴게공간에 무료 와이파이(Wi-Fi)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도로공사는 지난해 7월 이동통신 3사와 ‘무료 와이파이 확대 협약’을 체결하고 휴게소 197곳을 비롯해 수도권 고속도로 버스정류장 12곳, 환승정류장 3곳에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 중입니다.
그러나 무료 와이파이는 졸음쉼터에는 218곳 중 12곳에만 설치돼 있고 34개 주차장 휴게소에는 설치되지 않았습니다.
주차장 휴게소란 휴게소 예정부지에 편의점과 화장실 등 최소한의 편의시설을 설치해 휴게소 신설 시까지 임시로 운영하는 시설입니다.
도로공사는 내년 2월부터는 졸음쉼터와 주차장 휴게소에도 공개형 와이파이를 설치하고 통신사에 관계없이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한다는 방침입니다.
졸음쉼터와 주차장 휴게소까지 서비스를 확대하면 휴게소, 졸음쉼터, 주차장 휴게소, 수도권 버스정류장 및 환승정류장 등 고속도로의 모든 휴게공간에서 무료 와이파이를 제공하게 됩니다.

6. 조선의 귀신폭탄 ‘비격진천뢰’ 무더기로 발견
[앵커]
임진왜란 당시 조선의 비밀 병기인 ‘비격진천뢰’는 왜군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무기였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시한폭탄이기도 한 ‘비격진천뢰’가 전북 고창에서 무더기로 발견됐습니다.
YTN 백종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2&aid=0001217063

———-
끝으로 날씨입니다.
———-
이상으로 11월 16일 금요일 생활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이창현, 진행에 김예은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11월 15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1월 15일 목요일 KBIC 뉴스입니다.
—–
1. 여성 지도사가 남성 장애인 목욕시켜…학대 의혹도

[앵커]
한 중증 장애인 보호시설에서 남성 장애인을 여성지도사가 목욕시켜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외에 학대 의혹까지 나왔습니다.
JTBC 배승주 기자입니다.

[A씨/ 전 00시설 생활지도사.
씻기면서 곤혹스럽기도 하고…]
[B씨/00시설 원장.
우리 상황이 남자 선생님도 부족하고…]
[A씨/ 전 00시설 생활지도사.
햇빛 구경도 할 수 없었고 방 안에만 거의 창살 없는 감옥에 갇혀 있었다.]
[C씨/전 00시설 직원.
사실 그건 아니었거든요. 그 공무원 입장에선 제대로 하는 일이었는데…]

2. “장애학생 폭행” 사회복무요원 3명 검찰 송치

장애학생들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아 온 특수학교 사회복무요원들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도봉경찰서는 장애인을 신체적·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를 받는 서울인강학교 사회복무요원 3명을 불구속 재판에 넘겨달라는 의견으로 사건을 검찰로 넘겼습니다.
앞서 인강학교는 사회복무요원들이 인적이 드문 곳에서 학생들을 때리거나 괴롭혔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전수조사를 벌여 사회복무요원 13명 가운데 4명을 수사해달라고 경찰에 의뢰했습니다.
경찰은 학교 CCTV를 확보해 분석한 결과 이들 가운데 3명에게 혐의점이 있고, 나머지 1명은 혐의가 불분명하다고 판단했습니다.

3. 장애인 단체들, ‘장애등급제 폐지 예산 마련하라’ 요구

장애인 단체 회원들이 어제 국회 앞에서 장애등급제 폐지와 관련된 예산을 늘리라고 요구했습니다.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는 어제) 국회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예산이 제대로 확보되지 않은 장애등급제 폐지는 가짜라고 지적했습니다.
이들은 정부가 장애등급제 단계적 폐지와 종합지원체계를 발표했지만, 관련 예산이 확보되지 않았다며, 장애등급제를 폐지하려면 장애 유형에 맞춘 서비스를 위한 예산과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 수요를 뒷받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장애등급제 폐지를 위한 예산이 확보되지 않자, 지난달 26일부터 국회 앞에서 무기한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한편, 장애등급제는 장애 정도를 1등급에서 6등급까지 나눠 지원을 차등적으로 제공하는 제도를 말하는데, 정부는 내년 7월부터 2022년까지 장애등급제를 단계적으로 없애는 대신, 장애인 개별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복지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4. 서울시 유아특수학교 30곳 중 4곳 영양사 없어

서울 관내 유아특수학교 30곳 중 4곳에 영양사가 배치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선 의원이 서울시교육청 평생진로교육국에 관한 행정사무감사 결과 이같이 확인됐습니다.
서울 관내 유아특수학교인 서울효정학교, 수도사랑의학교, 누리학교, 광성하늘빛학교는 급식대상자가 50명을 초과함에도 영양사가 배치돼 있지 않았습니다.
더군다나 한 유아특수학교는 보건교사가 급식업무를 담당해 학부모들의 민원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선 의원은 “그동안 서울 관내 유아특수학교에는 영양사 등 급식전문인력이 부재해 다른 특수학교와 달리 관리 책임을 부여하기 어려웠고, 교육청 차원에서 급식 관련 컨설팅을 시행하려 해도 전문가가 없어 실효성이 의심되는 문제가 있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학교의 규모가 작다고 해서 급식 관련 사고의 가능성이 감소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소규모학교인 유아특수학교에도 영양사가 반드시 배치돼야 하며, 가능하면 영양교사의 배치를 통해 교육과정 운영을 원활하게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5. ‘제2회 대한민국 장애 인식 개선 콘텐츠 공모전’ 작품 모집

전국장애인부모연대가 ‘제2회 대한민국 장애 인식 개선 콘텐츠 공모전’ 작품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합니다.
공모전 주제는 “함께 여는 세상 이야기”로 장애를 가진 학생과 함께여는 세상, 장애를 가진 학생과 함께 하는 미래 모습, 다 같이 참여하는 즐거운 학교생활 등입니다.
대상은 전국 초중고 대학생으로, 응모분야는 순수 창작된 그림, 포스터, 만화, 감상문, 생활, 글 영상 등입니다.
접수방법 및 세부내용은 부모연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교육부장관상 9편과 교육감상 102편, 장애인단체장상 75편의 상장이 수여될 예정입니다.

6. ‘대구대 직업재활학과 30주년 기념행사’ 16일 개최

대구대학교재활과학대학 직업재활학과가 내일 오후 2시 서울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30주년 기념행사 및 학술대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재활상담영역의 새로운 도전과 과제’란 주제로 진행합니다.
기념식에서는 개회선언, 축사, 감사패전달, 직업재활학과의 역사적 발자취, 비전선포식이 진행되며, 학술대회에서는 강위영 명예교수가 ‘직업재활학과의 설치와 대한민국 장애인 직업재활의 의미’란 주제로 기조강연을 합니다.
이어 나사렛대학교 우주형 교수가 ‘장애인복지법 개정방향: 장애인재활상담사 자격제도를 중심으로’, 대구대학교 나운환 교수가 ‘장애인재활상담영역의 새로운 도전과 과제’로 각각 발제하며, 토론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7. 창원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 개소식 및 현판식 열려

창원시는 어제 창원스포츠파크 1층 사무실에서 ‘창원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 개소식 및 현판식을 가졌습니다.
그동안 창원시 장애인체육단체가 창원, 마산, 진해로 활동하고 있어 체계적인 스포츠 활동 지원에 어려움이 많아 장애인체육 전담기구 설치가 필요하다는 요구가 제기됐습니다.
앞서 시는 지난 8월 13일 창원시장애인체육회 추진위원회를 발족해 3차례 회의를 거쳐 규약과 임원 및 이사 추천 등 관련 제반규정을 마련했습니다.
9월 27일 창립총회에서 장애인체육회 규약에 따라 당연직 회장으로 허성무 창원시장이 선임됐고, 각 분야 대표 29명으로 이사회가 구성돼 규약과 관련 제반규정에 대해 심의·의결했습니다.
이어 지난달 사무국장을 포함한 사무국 직원 5명으로 인력구성까지 마무리됐습니다.
창원시장애인체육회는 이번 개소로 지역내 5만 여명의 장애인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장애인들의 각종 체육활동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폭넓은 지원을 하게될 예정입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
이상으로 11월 15일 목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이창훈, 진행에 윤수빈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11월 14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1월 14일 수요일 KBIC 뉴스입니다.
—–
1. 중증장애학생 부모 55% “학교서 인권침해”

◀ 앵커 ▶
특수학교 폭행 사건이 잇달아 발생하면서 정부가 해당 학교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는데요.
국가인권위원회가 중증장애학생의 실태를 조사했더니 학부모 절반 이상이 자녀가 학교에서 인권침해나 장애 차별을 당했다고 답했습니다.
EBS 황대훈 기자입니다.

정순경 전국특수학교학부모협의회 대표.
김기룡 중부대 중등특수교육학과 교수.
백수진 교육부 특수교육정책과 연구사.

2. 도로교통공단, 시각장애인 위한 ‘마음으로 듣는 교통안전 희망동화’ 오디오북 제작

도로교통공단이 오디오북을 제작했습니다.
오디오북 ‘마음으로 듣는 교통안전 희망동화’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교통안전교육 콘텐츠로, 공단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와 서울점자도서관 등과 함께 오디오북 콘텐츠를 개발했습니다.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는 방법, 차량 사각지대, 자전거 안전운전, 골목길 안전, 비오는 날 보행안전, 통학버스 안전승하차 방법 등을 전문 성우의 상세한 상황묘사와 배경음, 효과음으로 생동감을 더했습니다.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점자블록, 음향신호기 등의 사용법을 안내하고 비장애인들이 시각장애인의 대중교통 이용 시 도와주는 방법 등을 동화 형식으로 자연스럽게 녹여내 서로의 차이점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콘텐츠 제작을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콘텐츠는 점자도서관, 맹학교 등 200여 곳에 오디오북으로 만날 수 있고, PC와 모바일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행복을 들려주는 도서관’, ‘소리샘 사이트’ 등에서도 이요할 수 있습니다.

3. 전남대 학생들,청각장애인용 소리를 그림으로 보여주는 안경 제작 ‘화제’

전남대학교 학생들이 소리를 그림으로 보여주는 ‘청각장애인용 소리 시각화 안경’을 만들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전남대 AuDis팀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8 산학협력 EXPO에 ‘Deep Learning을 이용한 청각장애인용 소리 시각화 안경’을 출품해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소리 시각화 안경’은 청각장애인들이 소리를 듣지 못해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방지하고자, 캡스톤 디자인 수업에서 배운 인공지능 Deep Learning 기술을 활용해 주변에서 들을 수 있는 8,000개의 음원을 데이터베이스화해 제작됐습니다.
이 작품은 관련업계로부터 비상한 관심과 함께 사업화 제안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성훈 학생은 “시각화 안경을 청각장애인들에게 기증하고 싶다”며 “LINC+사업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창업교육프로그램을 듣고, 사회적 가치를 기반으로 하는 창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교육부와 부산광역시가 주최한 2018 산학협력 EXPO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을 비롯해 전국에서 무려 417개 대학·기관·단체가 참여한 대규모 대회입니다.

4. 장애예술인 ‘예술 활동 증명’ 특별 현장 접수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예술인복지재단과 함께 어제부터 내일까지 대학로 이음센터에서 장애 예술인을 대상으로 예술 활동 증명 특별 현장 접수에 나섰습니다.
예술 활동 증명은 ‘예술인 복지법’에 따른 지원 대상임을 확인하기 위한 기본 절차로,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인경력정보시스템을 이용해 상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자는 문학, 미술 등 15개 예술 분야에서 공개 발표된 예술 활동 실적 또는 예술 활동 수입 등이 일정 기준 이상인 경우 예술 활동 증명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증명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현장 접수는 예술 활동 증명 온라인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 예술인들을 위해 사흘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담당 직원들이 일대일로 예술인경력정보시스템 온라인 회원 가입과 예술 활동 증명 신청을 돕습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서울에서의 현장 접수를 시작으로 장애 예술인들이 불편함 없이 예술 활동 증명과 예술인 복지 사업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방에서의 현장 접수창구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며 “향후 한국예술인복지재단과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간의 협업을 통해 장애 예술인들의 예술 활동 증명을 위한 정례적인 현장 신청·접수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방안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5. 2018 실천연구대회 ‘장애인, 일상의 삶을 살다’ 개최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는 오는 19일 오후 2시, 여의도 이룸센터 지하 1층 누리홀에서 2018 실천연구대회 ‘장애인, 일상의 삶을 살다’를 개최합니다.
이번 실천연구대회는 ‘열린 대화: 지역사회에서 정신장애인의 인권을 말하다’와 ‘지역사회에서 학대피해장애인 삶의 변화를 말하다’의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되며, 좌장은 성공회대학교 김용득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맡습니다.
1부 토론회 ‘열린 대화: 지역사회에서 정신장애인의 인권을 말하다’에서는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김용진 정책위원장, 한신대학교 홍선미 사회복지학과 교수, 송승연 정신건강사회복지사, 정신장애 당사자가 참여해 지역사회 중심의 정신장애인의 인권보장 방향을 논의합니다.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정책위원회에서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관련 법 개정안을 올해 말 준비할 계획입니다.
이어 2부에 진행되는 ‘지역사회에서 학대피해장애인 삶의 변화를 말하다’에서는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에서 운영하는 위기거주홈 사업을 중심으로 학대피해장애인의 삶에 나타난 변화에 관한 질적 연구 결과를 공유합니다.
보고회 발제에는 책임연구원을 맡은 성공회대학교 이복실 외래교수와 위기거주홈 장명훈, 최용빈 간사가, 토론에는 경기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 송남영 관장, 충현복지관 주거생활지원센터 이선영 팀장이 나섭니다.

6. 장애인자리 주차 ‘年 33만 건’…”벌금 너무 적나”

◀ 앵커 ▶
장애인 차량만 세울 수 있는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불법 주차하는 얌체 차량들이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인식 부족을 그대로 보여주는 현장을 MBC 김수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위반 운전자.]
“1분도 안 됐는데 어떻게 위반이야!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고 있어.”
“나는 처음 듣는데… 댈 때 못 대게 했어야지 그럼.”
“아니요 과태료 낼 거예요.”

끝으로 날씨입니다.
—–
이상으로 11월 14일 수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이창훈, 진행에 김규환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11월 13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1월 13일 화요일 KBIC 뉴스입니다.
—–
1. 장애인AG 출전 시각장애 선수, 적성검사 후 운전면허 ‘취소’

운전면허증을 가진 유도 시각장애인 국가대표가 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것과 관련해 적성검사를 거쳐 이들 선수의 면허가 취소됐습니다.
지난 9일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해당 선수들은 장애인 아시안게임이 끝난 후 운전면허 적성검사를 다시 받았고, 시력이 운전면허 취득 조건에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돼 취소 조치를 받았습니다.
앞서 시각장애 유도 선수 4명이 운전면허 적성검사에서 정상 시력이 나왔음에도 장애인 국가대표로 선발된 것에 대한 문제가 제기됐습니다.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들 선수가 운전면허 신체검사 기준을 통과해 1, 2종 운전면허를 취득했다며 실제 시력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 4명 중 3명은 장애인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금메달을 땄습니다.
A모 선수는 양쪽 눈 시력 1.5로 기준을 통과해 2종 면허를 땄고, B모 선수는 양쪽 눈 시력이 1.0으로 나와 1종 면허를 취득했습니다.
하지만 이들 선수가 정상 시력임에도 장애인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게 아니라 국제시각장애스포츠연맹의 엄격한 매뉴얼에 따라 해당 스포츠 장애 등급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행 IBSA 규정은 선수의 시각장애 정도에 따라 B1부터 B3까지 3등급으로 분류하며, IBSA의 스포츠 등급을 받으려면 국내 안과 전문의 의료진단서를 제출한 검증을 받게 돼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관리하는 장애인체육회는 제도 개선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유도 시각장애 선수가 스포츠등급분류위원회의 장애 등급을 정상적으로 받았더라도 운전면허를 가지고 있다는 게 국민 정서와 괴리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문체부와 장애인체육회는 공청회와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스포츠 등급 분류 체계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선수들의 장애인 등록을 적극적으로 유도할 예정입니다.

2. 장애인부모단체 “발달장애인도 함께 살아야…국가책임제 필요”

전국장애인부모연대는 오늘 서울 종로구 효자치안센터 앞에서 제19차 화요 집회를 열고 발달장애인에 대한 국가책임제 도입 촉구를 이어갔습니다.
이들은 “발달장애인도 지역사회에 살고 싶다”며 “함께 살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앞서 전국장애인부모연대는 발달장애 국가책임제를 요구하며 올해 4월 2일부터 68일간 천막 농성을 진행했습니다.
천막 농성 첫날에는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 209명이 삭발식을 했고, 4월 30일에는 2천500명이 광화문에서 청와대까지 ‘삼보일배’를 하기도 했습니다.
전국장애인부모연대는 이후 정부에서 발달장애인의 생애주기별 지원에 대한 국가 차원의 종합 계획 수립 방안을 놓고 협의에 나서자 천막 농성을 접고, 6월 12일부터 매주 화요일 같은 내용의 결의대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3. 강정희 전남도의원 “공공기관 장애인 의무고용률 위반”

전남지역 산하 출자·출연기관과 공공기관 11곳이 법적 장애인 의무 고용률을 지키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강정희 전라남도의원은 어제 전남테크노파크, 생물산업진흥원, 녹색에너지연구원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공공기관의 장애인 고용 실태에 대해 점검하고 개선책을 촉구했습니다.
강 의원은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지켜야 하는 11개 공공기관에 올해 장애인 평균 고용률은 0.77%로, 작년 1.3%보다 하락해 장애인 고용환경이 더욱 나빠졌다”며 기관장을 질타했습니다.
강 의원은 “기관별로는 전남개발공사 2.40%, 순천의료원 2.09%, 강진의료원 2.13%, 생물산업진흥원 2.63%, 전남테크노파크 1.88%였고, 광주전남연구원, 녹색에너지연구원, 신용보증재단, 정보문화산업진흥원, 문화관광재단, 남도장학회는 장애인 고용이 전무했다”고 밝혔습니다.
강 의원은 “장애인 의무고용률 3.2% 이상을 준수하도록 명시한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제28조의2를 위반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강 의원은 “장애인 고용문제는 해마다 지적되는 사항인데, 오히려 장애인 고용이 줄고, 심지어, 23곳 공공기관 중 15곳은 아예 장애인 고용이 제로인 것은 매우 심각하고, 기관장들의 장애인 정책에 대한 이해 부족 등으로 인해 발생한 위법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4. 제1회 전국 장애인권익옹호기관 대회 개최

중앙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장애인학대 사례에 대한 공유와 대응능력 향상, 전국 장애인권익옹호기관 종사자들의 협력과 교류활성화를 위해 ‘제1회 전국 장애인권익옹호기관 대회’를 엽니다.
‘장애인학대 없는 사회, 자유롭고 평등한 삶’이라는 주제로 오는 15일~16일까지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는 장애인학대 사례 컨퍼런스와 상담원들의 치유를 위한 프로그램, 장애인학대 예방을 위해 애쓴 유공자 표창 등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중앙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에서 일어난 주요 학대사례에 대한 효율성 있는 대응과 효과성 있는 지원방안 마련을 모색하고자 한다.”며 “아울러 유공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부족한 인력과 예산에도 헌신을 다해 업무에 임하는 직원을 격려하고자 한다.”고 대회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중앙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예방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홍보 활동을 하고 있지만 장애인학대는 끊이지 않고 있다고 바라보며, 이번 대회 취지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5. 장총련, 장애인복지대상 활동가상 수상자 발표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오늘 ‘2018 장애인당사자대회’ 장애인복지대상 활동가상 수상자 11명을 발표했습니다.
장애인복지대상 활동가상은 2006년부터 시작해 올해 13회를 맞이했으며, 장애인의 인권향상과 사회통합을 위해 노력한 공로가 인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10명과, 한국장애인개발원장상 1명이 수상할 예정입니다.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자는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김기웅 사원, 안양시장애인인권센터 최승민 센터장, 울산장애인인권포럼 부설 북구장애인자립생활센터 윤여현 소장, 한국산재장애인협회 신동현 사무총장, 한국청각장애인협회 홍은기 사무총장,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이다희 대리, 하남장애인자립생활센터 조경신 사무국장, 성북구장애인단체연합회 권혜원 국장, 에이블뉴스 이슬기 취재기자,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가족지원상담센터 유은일 센터장 등 10명입니다.
한국장애인개발원장상 수상자는 후평초등학교 최재웅 교사며, 시상식은 내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6. SK 김선형, 시각장애인 위한 인공지능 스피커 기부

프로농구 서울 SK 나이츠 주장 김선형이 시각장애인을 위한 1500만원 상당의 음성인식 인공지능 스피커를 기부했습니다.
김선형은 지난 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소재 사단법인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을 방문해 SK텔레콤의 음성인식 인공지능 스피커 ‘누구’ 100대를 기증했습니다.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는 앞으로 100개소의 시각장애인 돌봄 현장에 스피커를 설치하고, 시각장애인들이 음성을 통해 음악, 오디오북, 뉴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앞서 김선형은 자신의 신분을 숨기고, 사회인 농구경기에서 출전해 시각장애인을 후원하기 위한 세 가지 미션을 수행했습니다.
김선형은 팀 승리, 트리플더블 및 덩크를 모두 성공할 경우 SK텔레콤이 후원하는 약 1500만원 상당의 음성인식 인공지능 스피커를 기부할 수 있는 미션을 받았습니다.
경기에 돌입한 김선형은 미션 달성에 부담을 느낀 듯 초반 슛 감각을 찾는데 애를 먹었지만 이내 공수 양면에서 활약을 펼치며 중요한 순간마다 3점포와 현란한 속공을 선보여 팀 승리를 견인했습니다.
김선형은 과감한 단독돌파에 이은 덩크를 선보인데 이어 몸을 아끼지 않는 적극적인 플레이로 리바운드와 도움 개수를 차곡차곡 늘려 트리플더블을 달성했습니다.
김선형은 “농구를 사랑하는 팬들과의 도전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삶에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경기장 안팎에서 사회적인 가치를 높일 수 있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
이상으로 11월 13일 화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권순철, 진행에 조소예였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11월 12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1월 12일 월요일 KBIC 뉴스입니다.
—–
1. ‘ 시각장애인 놀이기구 탑승 제한은 장애인차별’ 판결에 항소한 에버랜드

에버랜드는 시각장애를 이유로 놀이기구 이용을 거부한 행위가 장애인차별이라는 법원의 판단에 불복해 항소를 제기했습니다.
1심을 진행해온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는 에버랜드의 항소에 대해 “이론의 여지가 없는 명확한 재판부의 판단에 대해 에버랜드가 겸허히 결과를 받아들이고 대표적인 기업으로서 장애인인권에 대해 책임감 있는 태도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며 “그러나 에버랜드 측은 지난 10월 26일 항소 이유를 밝히지 않은 채 결국 항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장추련은 “에버랜드는 처음부터 시각장애인의 놀이기구 탑승 제한 이유에 대해 합리적 근거를 제시하지 못했고, 3년이 넘는 시간 동안 시각장애에 대한 편견에 근거해 갖가지 주장을 펼쳤다”며 “현장검증과 감정 결과 등을 통한 재판부의 결정에도 불구하고 에버랜드는 항소해 다시 무엇을 다투고자 하는지 묻고 싶고, 왜 다투고자 하는지도 묻고 싶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장추련은 “삼성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1994년부터 삼성화재 안내견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며 “한쪽에서는 시각장애인을 위한다고 하면서 다른 한쪽에서는 시각장애인이 놀이기구조차 이용하지 못하게 하는 이러한 모습은 장애인을 권리를 가진 동등한 주체가 아니라 시혜와 동정의 대상으로 여기고 있음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장추련은 “에버랜드는 재판부의 장애인차별 판단을 수용하고, 겸허하고 반성 어린 태도로 판결을 성실히 이행하라”며 항소 철회와 더불어 반성과 재발 방지를 촉구했습니다.
앞서, 장추련은 시각장애인의 놀이기구 이용을 거부한 에버랜드를 상대로 2015년 6월 19일에 장애인차별금지법 위반으로 소송을 제기했고, 3년 4개월 만인 지난 10월 11일 서울중앙지법 민사27부는 “객관적 근거 없이 막연한 추측만으로 시각장애인에게 안전사고가 일어날 위험이 높다며 이용을 제한하는 것은 장애인차별”이라며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2. 장애인 단체, “예산 확대” 촉구하며 국회 기습시위

국회가 내년도 예산 심사에 본격 착수한 가운데, 장애인 단체가 국회에서 장애인 예산 확대를 촉구하는 기습 시위를 벌였습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회원들은 지난 5일 낮 12시쯤 국회 의원회관 앞에서 기습 시위를 열고, “예산 편성없는 장애등급제 단계적 폐지는 사기 행각”이라며 장애인 복지 예산 확대와 장애인 수용 시설 폐쇄를 촉구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휠체어를 탄 중증 장애인 10여 명은 사다리와 쇠사슬을 목에 걸고, 국회 관계자들과 2시간 동안 대치했습니다.
이후 참가자들은 조정식 민주당 예결위 간사와 10분간 면담을 진행했고, 김태년 민주당 정책위원장과 예산안과 관련해 만남을 갖기로 합의하면서 시위를 마쳤습니다.

3. 박언휘 박사의 ‘선한 리더십’, 점자책으로 발간

도서출판 북그루는 ‘미래를 향하는 선한 리더십’이 국립장애인도서관에서 점자책으로 출간된다고 밝혔습니다.
이 책은 지난 세월 동안 저자인 박언휘 의사가 가졌던 선한 리더십에 대한 신념과, 그동안 해왔던 자원봉사에 대한 고찰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그루 관계자는 “장애인 도서관, 점자 도서관, 특수학교 도서관, 공공도서관 장애인 자료실 등 시각장애인이 대여해서 열람할 수 있고 독서활용 대체자료로 쓰이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4. LG전자, 시각장애인용 TV 1만5000대 연말까지 보급

LG전자는 올해말까지 시각장애인 및 청각장애인을 위한 TV 1만5000대를 보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방송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은 저소득층, 장애등급, 나이 등을 고려해 선정한 시각장애인 및 청각장애인 1만5000명에게 12월까지 해당 TV를 무료로 보급할 방침입니다.
이 TV는 화면크기를 기존 28인치에서 32인치로 키웠으며, 자막 기능을 강화했고, 방송에 등장한 인물들이 하는 말과 내레이션 등을 화면 하단에 자막으로 보여줍니다.
특히 방송화면과 자막을 상하로 분리해 화면이 겹치지 않도록 했으며, 사용자 편의에 따라 자막 위치, 글씨 크기, 글씨 배경색 등도 조정할 수 있습니다.
또 모든 메뉴 사용 방법을 음성으로 알려주며, 일부 콘텐츠는 방송 장면을 음성으로 묘사해줍니다.
이 제품은 부분 확대 기능도 제공해, 사용자는 화면 중 확대해 보고싶은 부분을 간단한 리모콘 조작만으로 최대 300%까지 키워서 볼 수 있습니다.

5. 애경산업, 시각 장애인 각막 이식 수술 지원

애경산업은 사단법인 생명을나누는사람들과 함께 지난 9일 서울시 마포구 소재 애경산업 본사에서 시각장애인의 각막 이식 수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애경산업은 눈가 전문 화장품 브랜드 ‘아이솔브’의 1년 간 순수익금의 1%를 시각장애인의 각막 이식 수술비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애경산업 아이솔브 브랜드 담당자는 “아이솔브와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이 시각장애인분들에게 희망의 빛을 선물하는 MOU를 맺을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진정성 있는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브랜드로서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6. 정읍시보건소, 시각장애인을 위한 발 마사지와 발 건강관리 교육 실시

전북 정읍시보건소는 지난 5일과 8일 시각장애인연합회 생활이동지원센터를 방문해 회원 20여명을 대상으로 발 마사지와 발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교육은 정읍시보건소의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악화된 발 건강을 살피고, 건강한 발을 유지하기 위한 관리법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날 교육은 전주비전대학교 건강미용과 김경선 전 교수 및 보조강사 2명이 진행했습니다.
김 전 교수는 발 건강관리의 중요성과 보행 시 발 건강을 해치는 보행습관 교정에 대한 이론 교육을 실시한 뒤, 보조 강사들과 함께 참여자들의 피로를 풀어주고 혈액순환을 돕기 위한 족욕 및 마사지를 실시했습니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행 시뿐만 아니라 늘 긴장하며 일상생활을 하는 시각장애인들에게 발 마사지 서비스와 교육을 제공하게 돼 의미가 남다르다”며 “내년도 사업에도 서비스 확대의 필요성을 느끼는 기회였다”고 전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
이상으로 11월 12일 월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류창동, 진행에 김규환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11월 9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1월 9일 금요일 KBIC에서 전해드리는 생활뉴스입니다.
———-
1. 자율주행 셔틀버스, 서울도심 버스전용차로 달린다
정부가 서울도심에 자율주행 셔틀버스 시험운행을 허용합니다. 이를 통해 국내 자율주행 산업활성화를 꾀한다는 전략입니다.
정부 관계자는 “차세대 대중교통수단으로 자율주행 셔틀버스의 성공적인 도입을 위해선 실제 도로에서 안전성을 충분히 시험해야 한다”며 “하지만 기존 도로교통법상 버스전용차로를 통행하는
차량은 대형차량이고 자율차에 대한 운행기준이 전무한 실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자율주행 셔틀은 세계적으로 개발열기가 높은 분야인 만큼 규제혁신을 통해 관련산업을 적극 지원할 필요가 있다는 설명입니다. 문재인 대통령도 지난 2월 국책사업 중 하나인 자율주행
개발에 대해 “자율주행차로 교통사고 제로시대가 이뤄지고 교통약자의 이용도 손쉬운 만큼 정부의 모든 정책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프랑스의 경우 대중교통기업인 트랑데브와 텔파이사가 2017년 파리 노르망디에서 자율주행 셔틀운행을 실험 중이며 핀란드 헬싱키와 독일 바이에른에선 이미 자율주행 셔틀 전용 노선을
신설하거나 운영 중입니다.
정부도 대중운송을 목적으로 하는 자율주행 셔틀 상용화를 앞당기기 위해 버스전용차로 통행이 가능하도록 관련 규정을 정비합니다.
개정안엔 자율주행 셔틀의 경우 자율주행 실험과 연구를 위해선 국토교통부 장관의 임시운행 허가를 받은 차량에 대해 버스 전용차로 통행을 허용합니다.
다만 필요에 따라 시장 등이 혼잡시간이나 보행자보호가 필요한 구간에 대해 운행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정부는 이번 시행령 개정안을 이달 법제처 심사 등 내년 3월 공포를 목표로 절차를
진행한다는 방침입니다.
국회 관계자는 “시행령 개정을 통해 해외 선진국과의 기술 격차를 상당부분 좁힐 수 있을 것”이라며 “이 경우 고령화 현상으로 인해 예상되는 버스운전사 인력 감소 문제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또 자율주행 기술로 인한 교통사고 감소와 물류향상 등의 편익도 일반시민에게 보다 더 빠르게 확산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2. 중증 아토피 환자 10명 중 1명, 우울증·수면장애 시달려
아토피 피부염이 심한 환자 10명 중 1명은 불안·우울증·수면장애 등 정신질환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토피는 다른 피부질환과 비교했을 때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행실장애를 동반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대한아토피피부염학회는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해 아토피와 정신질환의 상관성, 아토피 환자의 유병률 및 의료이용 행태를 연구한 결과를 8일 발표했습니다.
2015년 기준으로 아토피피부염(L20)을 주상병(병원을 찾은 주요 질병)으로 진료받은 환자는 총 3만6천422명이었고, 이들의 정신질환 유병률은 9.59%였습니다.
유병률을 질환별로 보면 불안 3.40%, 우울증 2.47%, 수면장애 2.20%, ADHD 0.56% 등이었으며 특히 65세 이상 노인 환자의 유병률은 불안 18.64%, 수면장애
13.81%, 우울증 13.08%로 아동이나 청소년, 성인보다 훨씬 높았습니다.
아토피 환자를 다른 피부질환인 두드러기·건선 환자(13만9천486명)와 비교했을 때, ADHD는 아토피 환자에서 1.48배 많이 나타났습니다. 또 자폐범주성장애(ASD)와 행실장애도
아토피 환자에서 각각 1.54배, 2.88배 많았습니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중증 아토피 환자들은 질환에 따른 스트레스가 심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정신질환과의 상관성을 확인해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3. 암 발견 ‘유방 촬영’, 20~30대는 득보다 실
[앵커]
유방암은 한 해에 2만 명 가까이 환자가 발생하는 여성 암 2위 질환입니다.
이 때문에 주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것이 필요한데요, 마흔 살 이전에는 방사선을 이용한 유방촬영술이 오히려 해롭다고 합니다.
KBS 박광식 의학전문기자의 보도입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3&sid2=241&oid=056&aid=0010638424

4. 캐논, 11월 대구와 광주에서 ‘캐논 아카데미’ 연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 11월을 맞이하여 대구광역시와 전라남도 광주에서 직접 캐논아카데미 사진 강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캐논은 그 동안 서울과 수도권에서 주로 진행
돼 여건상 참석이 어려웠던 사람들을 위해 사진 실력 향상을 도울 수 있는 알짜배기 강의들만 골라서 구성했습니다.
대구와 광주에서 진행되는 11월 캐논아카데미는 총 13개(대구 7개, 광주 6개) 강의입니다. 사진 촬영 및 카메라 사용이 처음인 사람을 위해 카메라 용어와 모드 활용부터 차근차근
기초를 다지는 ‘사진입문반’, ‘사진기초반’과 다양한 촬영 환경과 피사체에 따른 촬영 노하우를 해당 분야의 전문 강사가 하나하나 직접 알려주는 ‘인물포트레이트와 라이팅’, ‘풍경
촬영 노하우’, ‘여행 촬영 노하우’, ‘동영상 기능 사용법’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이를 통해 유저들의 사진 실력을 기초부터 실전까지 차근차근 짚어주며 전반적인 사진 실력을 향상
시켜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캐논아카데미에서는 내가 가진 EOS 5D Mark IV와 더 친해질 수 있는 ‘5D Mark IV 사용법’ 강의가 함께 개설됐습니다. 대구와 광주 프로그램 모두 공통으로 개설된
이 강의는 조작 버튼의 용도부터 각각의 기능 설명, 다양한 기능들을 활용하는 방법들과 촬영 시의 노하우까지 상세하게 설명해줍니다. 그 동안 카메라를 제대로 사용해보지 못했던 유저라면
해당 강의를 통해 내가 가진 카메라를 더 잘 알고, 이를 촬영 현장에서 곧바로 응용 및 활용할 수 있습니다. 캐논아카데미 수강 신청은 캐논아카데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합니다.

5. 서울 아파트값 상승 멈췄다…개발 호재 지역도 거래 ‘뚝’
[앵커]
9·13 대책과 강력한 대출 규제 등으로 서울 아파트 가격이 1년 2개월 만에 상승세를 멈췄습니다.
서울 강남 3구에 이어 개발 호재 지역에도 거래가 뚝 끊겨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YTN 김현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2&aid=0001214209

———-
끝으로 날시입니다.
———-
이상으로 11월 9일 금요일 생활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이창현, 진행에 김예은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11월 8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1월 8일 목요일 KBIC 뉴스입니다.
—–
1. 점자 빠진 피난안내도, 재난시 시각장애인 안전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가 지난 6일 피난촉지안내도 표준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홍서준 연구원은 “현재 피난안내도에 점자 촉지도를 병기할 수 있는 표준안을 마련해야 하며, 피난촉지안내도의 설치 활성화를 위해 현행 점자안내판의 촉지안내도 단체 표준을 활용해 표준화를 추진해야한다.”고 제시했습니다.
한국장애인개발원 김인순 부장은 “건물 내부에 설치된 피난안내도에 촉지를 추가하는 것은 비용 측면에서 과도한 부담이 되지 않고, 시각장애인이 비상시 대피할 수 있는 결정적 도움이 된다.”며 제도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피난대비시설을 인지할 수 있도록 정기교육 시행을 규정해야 하며, 시설 설치 뒤 피난관련시설 이용 교육과 홍보도 함께 이뤄져야 한다.”며 “소방시설을 설치하고 관리하는 주체는 이용자의 관련시설 이용과 안내를 위한 교육·홍보를 제도화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서울특별시소방학교 김진근 소방경은 시각장애인 재난과 사고 안전대책을 위해 ▲촉각정보 전달의 패턴화와 표준화 ▲재난·대피경로 정보 안내 방안 ▲시각장애인 스스로 재난 대피를 위한 재난정보 전달체계 등이 필요하다고 제시했습니다.
또한 시각장애인 당사자가 재난 경보를 획득하는 수단으로 청각과 촉각을 통한 정보수단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2. “통조림 하나로 26인분 국 끓여라”…장애 아동어린이집 학대 의혹

경남 함안에 있는 한 장애전담 어린이집에서 원장과 교사가 아이들을 학대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1급 장애가 있는 4세 아이 학부모라 밝힌 A씨가 지난 2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게재한 글을 보면, “교사들 사이에서 4개월간 잦은 다툼이 진행돼 폭언, 고함과 욕설에 책상을 때리거나 서류를 내려치는 행동이 장애아동 8명 앞에서 이뤄졌다”며 “중재를 요청했으나 원장은 이를 묵인·방치해 아이들이 자해나 폭력 등 이상행동을 보인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원장이 통조림 한 개로 교사 포함 26명이 먹을 국을 끓이라 했다는 증언도 있다”며 “올여름 재해에 가까운 폭염 속에서 미리 시동을 켜 식혀두지도 못한 뜨거운 차에 아이들을 바로 태우기도 했으며 여기엔 3살도 안 된 아이도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말도 못 하고 표현도 못 하는 취약 계층인 우리 아이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는 없는가”라며 “우리 아이들이 제대로 된 음식을 먹고 계절에 맞는 환경에서 지낼 권리를 부디 찾아달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함안군 관계자는 “10월 말 민원을 접수한 뒤 현재 해당 어린이집에 대해 아동보호전문기관 등과 합동으로 지도점검을 하고 있어 결과가 나오려면 한 달 넘는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문제가 불거지자 어린이집 원장은 함안군에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3. 장애학생에 일반학생 입시기준 적용한 고교…법원 “장애인 차별”

예술고등학교 입학 과정에서 장애 학생에게 일반 학생 입학 기준을 적용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51부는 유전성 질환을 앓고 있는 A양 측이 B고등학교 법인을 상대로 제기한 ‘임시의 지위를 정하는 가처분’ 소송에서 본안 판결 확정 때까지 A양의 불합격 처분 효력을 정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법원에 따르면 A양은 지난해 10월 B고등학교 2018학년도 신입생 모집에서 특수교육대상자 특별전형에 응시했는데 A양은 실기 고사 성적이 만점의 60%에 미달해 불합격했습니다.
A양 측은 “특수교육대상자에게 일반학생과 동등한 입학기회를 보장하고자 하는 특별전형의 취지를 벗어났다”며 “위법한 특수교육대상자 특별전형에 관한 입시요강을 적용해 불합격됐으니 무효”라고 주장했습니다.

4. “장애인 가족에까지 갑질”…인권위, 동산원 조사 착수

장애인 학대와 성폭행 의혹으로 논란이 일고 있는 장애인 복지 시설 동산원에서 이사장이 직원과 장애인 가족을 상대로도 갑질을 벌였다는 폭로가 나와 국가인권위원회가 조사에 나섰습니다.
인권위는 동산원 법인 대표인 서정희 이사장이 부하 직원과 장애인 등에게 갑질을 일삼았다는 진정을 접수해 조사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서 이사장은 부하 직원들에게 폭언과 막말을 하고 장애인의 날과 부활절 등에 후원금을 강요한 의혹 등을 받고 있습니다.
인권위 관계자는 장애인 학대와 직원들의 인권침해 전반에 대한 부분을 살펴볼 계획이라며, 면담이나 자료요청 등 적절한 조사 방법을 논의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5. 장애예술인 ‘예술 활동 증명’ 특별 현장 접수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예술인복지재단과 함께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대학로 이음센터에서 장애 예술인을 대상으로 예술 활동 증명 특별 현장 접수를 실시합니다.
예술 활동 증명은 ‘예술인 복지법’에 따른 지원 대상임을 확인하기 위한 기본 절차로,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인경력정보시스템(www.kawfartist.kr)을 이용해 상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자는 문학, 미술 등 15개 예술 분야에서 공개 발표된 예술 활동 실적 또는 예술 활동 수입 등이 일정 기준 이상인 경우 예술 활동 증명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증명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현장 접수는 예술 활동 증명 온라인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 예술인들을 위해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담당 직원들이 일대일로 예술인경력정보시스템 온라인 회원 가입과 예술 활동 증명 신청을 도울 예정입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서울에서의 현장 접수를 시작으로 장애 예술인들이 불편함 없이 예술 활동 증명과 예술인 복지 사업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방에서의 현장 접수창구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며 “향후 한국예술인복지재단과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간의 협업을 통해 장애 예술인들의 예술 활동 증명을 위한 정례적인 현장 신청·접수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방안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6. ‘마음으로 봅니다’…시각장애인 이상 씨의 특별한 시구

[앵커 멘트]
어제 KBO리그 3차전에서 시각장애 열혈 야구팬이 마운드에 올랐습니다.
소리로, 마음으로 야구를 즐긴다는 이상 씨를 KBS 허솔지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인터뷰 [이상/한국시리즈 3차전 시구자.
[강영례/시구자 아내.
[이세희/시구자 딸.

끝으로 날씨입니다.
—–
이상으로 11월 8일 목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이창훈, 진행에 윤수빈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11월 7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1월 7일 수요일 KBIC 뉴스입니다.
—–
1. 성동지역 횡단보도 시각장애인 보행환경 ‘엉망’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시각장애인편의시설지원센터가 지난 6월부터 한 달간 서울시 성동도로사업소 관할 교차로 367개소 총 1349개 횡단보도 점자블록, 볼라드 등을 현장조사한 결과, 대부분 부적정하게 설치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조사 결과 점자블록의 경우 올바르게 설치된 것은 1349개 중 18.6%에 불과했으며, 부적정하게 설치되거나 미설치된 곳이 81.4%로 나타났고, 볼라드 322개 중 바르게 설치된 것은 단 10개인 3.1%였습니다.
또한 횡단보도에 장애물은 22.7%가 있었고, 음향신호기 버튼 전면에 점형블록은 22개인 1.6%였습니다.
연합회는 “횡단보도의 보행환경은 시각장애인의 생명과 직결된 것으로 횡단보도 이동편의 및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지자체와 시설운영기관의 보다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한시련은 현장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서울시에 부적정하게 설치된 곳의 개선을 요청할 예정입니다.

2. 서울시 無장애 관광서비스 매뉴얼 개발

서울시가 ‘무장애 관광 서비스 매뉴얼’을 제작했습니다.
장애인 인권 향상과 차별 금지 등 포괄적 개념의 가이드라인은 기존에도 있었지만, 관광현장에서 실제 적용할 수 있는 관광약자 서비스 응대방법을 제시한 구체적인 매뉴얼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무장애 관광 서비스 매뉴얼’에는 관광약자들이 서울을 여행할 때 불편함이 없도록 관광현장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사자들이 인지해야 할 기본 예절과 상황별 응대법을 담았습니다.
무장애관광 안내 시 지켜야 할 일반원칙은 ▲ 관광약자 당사자의 인권과 의견을 존중하는 ‘인권존중 원칙’ ▲ 서비스 대상자 본인에게 직접 묻고 적절한 시기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직접성 및 적시성 원칙’ ▲ 관광약자라는 이유로 분리된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 ‘분리금지 원칙’ ▲ 다양한 의사소통 수단과 서비스를 구비하는 ‘의사소통 수단의 다양성 원칙’ ▲ 의사소통을 위한 최소한의 장치를 포함하는 ‘최소설비의 원칙’ 등 5가지로 구성됐습니다.
서울시는 매뉴얼을 관광안내소, 숙박시설 등 주요 관광지 주변 편의시설 천여 곳에 배부하고, 올해안에 관광종사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시행할 예정입니다.
또 매뉴얼에 담긴 주요 내용을 총 5편의 동영상으로 제작해 온라인 매체를 통해 확산시킨다는 계획입니다.

3. 광주시교육청, 장애학생 인권보호 강화한다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장애학생 인권보호 정책을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특수학교 장애학생 폭력 사건 등에 적극 대응해 꼼꼼한 폭력 예방 장치를 마련하고 특수학교 교육 여건도 함께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번 정책 개선 발표에 앞서 시교육청은 1일 오전 광주 지역 장애학생 학부모단체인 광주장애인부모연대와 간담회를 갖고 장애학생에 대한 인권침해 사례와 정책 제안을 수렴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이 이날 발표한 정책을 살펴보면 우선 매년 학기별로 특수학교 대상 정기 실태조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학교폭력상담지원센터를 통한 상시 신고 체계도 강화하는 한편 신고 의무 및 절차 등에 대한 특수학교 전 직원 대상 인권연수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장애학생을 지원하는 특수교육실무사와 사회복무요원의 역량 강화 집합연수도 학기별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시교육청은 정책 추진 과정에 신뢰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장애 관련 단체와 기관 등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정책 협의체’를 운영해 정책에 대한 평가도 함께 실시할 계획입니다.

4. ‘2018 부산장애인채용박람회’ 오는 8일 개최

‘2018부산장애인채용박람회’가 “부산 잡 페스티벌” 의 일환으로 내일 오전 10시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립니다.
이날 박람회는 34개 업체가 참여해 사무직·서비스직·제조업·표준사업장·시설관리 채용관 등 총 5개 테마로 나뉘어 장애인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체를 중심으로 현장 면접이 이뤄집니다.
장애인들이 구직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수어통역, 즉석 증명사진 촬영·인화, 취업서류 접수 대행 등의 서비스도 제공됩니다.
구직 장애인은 증명사진, 이력서, 신분증을 가지고 방문해 바로 현장에서 면접을 보면 됩니다.

5. 목포시, 목포소망장애인복지원에 나눔숲 조성

전남 목포시가 목포소망복지재단 복지시설인 소망장애인복지원에 복권기금 1억5,000만원을 지원 받아 나눔숲을 조성했습니다.
사회복지시설 나눔숲은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이 거주 또는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의 생활환경 개선과 숲을 통한 정서안정과 심신치유 등을 도모하고자 추진됐습니다.
소망장애인복지원 나눔숲은 2,600㎡ 면적에 나눔광장, 향기원, 유실수정원, 보담숲길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나눔광장에는 야외무대, 느티나무 그늘목, 야외탁자, 액자벤치 등을 설치했고, 향기원과 유실수 정원에는 계절의 변화를 가까이서 느끼면서 다양한 체험과 학습이 가능하도록 목서, 매화, 살구, 자두, 꽃사과 등 열매가 열리는 수종을 식재했습니다.
보담숲길은 시설 이용인의 편의를 위해 경사로가 없는 흙포장길을 설치하고 편백나무, 왕벚나무 숲을 조성해 무장애 힐링 산책로로 꾸몄습니다.
앞서 목포시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을 비롯해 동명영아원, 목포아동원 등에 나눔숲을 조성한 바 있으며, 올 연말까지 유달산둘레 나눔길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6. 제천시 장애인콜택시 내년 중 3대 증차

충북 제천시는 법이 정한 기준을 채우지 못하고 있는 장애인콜택시를 내년 중 3대를 증차하기로 했습니다.
시는 애초 내년에 4200만원을 들여 1대를 늘리기로 했으나 이를 확대한 것입니다.
제천시의회 김병권(제천 나) 의원은 지난 2일 열린 제271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용 요청은 많지만 필요한 시각에 배차가 원활하지 않고, 농촌 지역은 시내와 거리가 멀다는 이유로 배차 거부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면서 운영 개선을 시에 요구했습니다.
특히 “장애인콜택시를 위탁 운영 중인 지체장애인협회도 문제가 많다”며 위·수탁 계약 해지를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시의회의 지적에 따라 법정 보유 대수를 시급히 확보하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한 뒤 “앞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성 있는 위탁운영자를 선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운영자 교체 의지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7. 100분간 시각장애 체험

청주에 시각장애 체험 공간이 마련됐다고 하는데요,
이 현장에 MBC뉴스 이지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
이상으로 11월 7일 수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이창훈, 진행에 홍가연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11월 6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1월 6일 화요일 KBIC 뉴스입니다.
—–
1. 인권위 “여객시설, 시각장애인 이동권 보장하는 인적서비스 제공해야”

국가인권위원회가 고속버스터미널 등 여객시설을 설치·운영하는 교통사업자가 시각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해 안내 보조 등 인적서비스를 제공하도록 관련법 시행령을 개정할 것을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권고했습니다.
인권위는 여객시설에서 안내판을 설치할 뿐 시각장애인의 이동을 돕는 인적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아 관련 법령을 개정해야 한다는 진정을 지난해 여러 건 접수했습니다.
이에 국토부는 인적서비스 제공이 법령에서 정하는 의무가 아니고, 교통사업자가 각 시설의 여건에 맞게 제공할 사항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시행령 제15조 제3항은 여객시설을 설치·운영하는 교통사업자가 교통약자에게 제공해야 하는 편의의 종류를 물적 서비스에 관해서만 규정하고 있습니다.
안내 보조 등 인적서비스를 규정하는 별도 근거는 없습니다.
코레일과 인천공항은 각각 장애인·노약자 도우미와 도움 요청 전용 전화를 두는 등 장애인에게 인적 편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도 인권위와 협의해 전국 193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시각장애인이 인적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습니다.
하지만 법령에 따른 서비스가 아닌 만큼 추후 사업자 상황에 따라 인적서비스를 줄이거나 폐지할 수 있다는 게 인권위의 설명입니다.
이에 따라 인권위는 헌법 등을 근거로 법 개정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권고했습니다.

2. ‘장애인 의무고용률 미이행 사업주에 부담금 가산’ 추진

대기업 장애인 의무 고용을 촉진하는 법안이 추진됩니다.
바른미래당 이찬열 의원은 오늘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장애인 의무고용 대상 사업체 2만8018곳의 장애인 근로자는 총 17만5935명으로 장애인 고용률은 2.76%입니다.
국가·자치단체 공무원의 경우 장애인 공무원 고용률은 2.88%, 공공기관의 장애인 근로자 고용률은 3.02%였으나, 민간기업의 경우 2.64%로 장애인 고용에 가장 소극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근로자 1000인 이상 대기업의 경우 장애인 고용 의무 이행비율은 23.9%로 300인 미만 기업이 52.2%의 이행비율을 보이는 것에 비해 현저히 낮았습니다.
이는 의무고용제도를 도입하고 있는 독일, 일본 등에서 기업 규모가 커질수록 장애인 고용비율이 높아지는 것과 대조적입니다.
개정안은 장애인 의무 고용률을 지키지 않는 사업주의 부담금을 가산해 장애인 일자리를 확대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찬열 의원은 “대기업들이 장애인 고용 의무는 외면한 채, 몇 푼의 돈으로 때우겠다며 사회적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온갖 사회공헌 활동엔 생색을 내면서, 법으로 명시된 최소한의 고용에 뒷짐을 지어서는 안 된다.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일자리 창출에 책임을 다하길 당부한다”며 발의 취지를 밝혔습니다.

3. 장애인고용공단, 제10회 장애인고용패널 학술대회 개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은 오는 9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18 장애인고용패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장애인고용패널 학술대회는 공단 고용개발원에서 실시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인 장애인고용패널조사, 장애인경제활동실태조사, 기업체장애인고용실태조사 데이터의 활용도를 높이고 장애인 고용의 정책적, 학문적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2009년부터 매년 개최됐습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장애인 노동시장의 현황과 향후 과제라는 기획주제 발표와 함께 노동시장 정책, 고용안정, 고용서비스, 고용과 삶 등 4개의 세션으로 나눠 12편의 연구논문 발표와 토론이 진행됩니다.
장애인고용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학술대회에 관한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고용개발원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4. 중견기업계, 시각장애 아동 위한 ‘점자 동화책 만들기’ 봉사활동

점자의 날을 맞아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회원사와 함께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봉사활동에 나섰습니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지난 2일 서울 합정동 주민센터에서 ‘나눔 세상, 좋은 이웃 점자 동화책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어제 밝혔습니다.
남성, 서연이화, 세방그룹, 한국콜마, SM그룹, 엘케이, 영진티아이엠 등 10개 회원사와 중견련 임직원 40여 명은 동화책 내용을 휴대용 점자인쇄기 볼로기를 사용해 점자 동화책을 만들어 수원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사랑샘도서관에 전달했습니다.
김규태 중견련 전무는 “회원사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더욱 의미 있고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 보다 많은 회원사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5. 남부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시각장애 걷기 대회 자원봉사

남부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지난 3일 광주시민의 숲에서 열린 ’2018 시각장애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한마음 오감만족 걷기 대회’에서 자원봉사활동을 벌였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사회복지학과는 시각장애인과 1대 1로 짝을 이뤄 2.5km 마라톤에 참여하고 오감만족 부스를 운영했습니다.
또 페이스페인팅과 점자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남부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방희명 학과장은 “재학생의 자원봉사활동이 전문역량강화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6. 한국동서발전, 전국지적발달 장애인복지대회 대상 수상

한국동서발전은 오늘 울산시 동천체육관 및 일원에서 열린 ‘제33회 전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대회’ 기념식에서 복지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가 주최하는 전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대회는 발달장애인의 복지 증진과 권익 향상을 목표로 매년 전국 17개 시·도를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으며, 울산 개최는 2001년 이후 17년 만입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각 시도에서 선발된 2500여명의 발달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가 참가했으며, 자기권리주장대회, 자조모임 ‘연결고리’ 활동보고회 등이 진행됐습니다.
특히 한국동서발전은 울산 내 장애인의 복지와 권익 증진을 위해 문화예술, 자원봉사 활동 등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업 최초로 복지대상을 수상했습니다.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당사는 장애인 복지시설에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고, 임직원들이 전기설비 점검, LED 조명 교체 등 지역 내 장애인들의 거주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장애인의 권익 증진에 보탬이 되는 여러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7.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3차전 시구에 시각장애 열혈팬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마운드에 시각장애 열혈 팬이 시구자로 오릅니다.
KBO는 내일 열리는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한국시리즈 3차전 시구자로 시각장애인 57살 이상씨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KBO는 야구와 관련된 특별한 사연을 가진 팬들이 직접 한국시리즈에서 시구할 기회를 주기 위해 지난달 18일부터 24일까지 시구자 공모 이벤트를 진행했는데 이번 공모에서 선정된 이상씨는 평소 딸 세희양과 함께 야구장을 방문해 포수 뒤 관중석에서 소리로만 야구를 즐겨온 열혈 야구팬입니다.
하지만 이씨는 올해 초 암 판정을 받은 이후 건강상의 문제로 야구장을 찾지 못했습니다.
이번 공모에는 딸 이세희양이 투병 중인 아버지를 위해 신청했습니다.
KBO는 “건강 회복을 기원하며 뜻 깊은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이상씨를 3차전 시구자로 선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8. 100분간 시각장애 체험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캄캄한 어둠 속을 거니는 느낌은 어떨까요?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의지할 수 있는 누군가가 있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가 될 텐데요.
청주에 시각장애 체험 공간이 마련됐다고 합니다.
MBC충북 이지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http://www.mbccb.co.kr/rb/?r=home&c=73/79&mod=view&seq=0019&rvdate=20181102

끝으로 날씨입니다.
—–
이상으로 11월 6일 화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권순철, 진행에 조소예였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11월 5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1월 5일 월요일 KBIC 뉴스입니다.
—–
1. 한화그룹, 시각장애인위한 ‘점자달력’ 제작·기증

한화그룹은 ’2019년 사랑의 점자달력’ 5만부를 제작해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사랑의 점자달력은 200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9년째 이어지고 있는 한화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2000년 5,000부 제작을 시작으로 매년 부수를 늘려 10년이 되던 2009년부터는 국내 최대 규모인 연간 5만부를 발행하고 있습니다.
점자달력은 일반달력과 달리 점자의 손상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조판과 인쇄를 제외한 대부분의 과정을 수작업으로 진행하며,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한화그룹은 점자 전문 출판·인쇄 사회적 기업인 ‘도서출판 점자’와 함께 제작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실사용자 의견을 반영해 1~6급 시각장애인 모두가 점자달력을 활용할 수 있도록 달력의 숫자 크기와 농도 등을 보완했으며, 여기에 절기와 기념일, 음력 날짜까지 점자로 별도 표기했습니다.
김상일 한화커뮤니케이션위원회 부장은 “사랑의 점자달력은 시각장애인들에게 오늘과 내일이라는 의미를 심어줌으로써 인생을 계획할 수 있는 희망을 만들어 주고 있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구분 없이 달력을 사용할 수 있는 만큼 서로를 이해하고 차별 없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번에 제작된 점자달력은 사전 신청한 300여개 시각장애인 관련 기관과 단체 및 개인들에게 12월 중순까지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입니다.

2. 시각장애인용 ‘피난촉지안내도’ 필요한 이유는?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는 내일 오전 10시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피난촉지안내도 표준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토론회는 지진, 태풍, 산사태, 산불, 화재 등의 재난에서 재난대처능력이 취약한 시각장애인의 특성에 적합한 재난대비정보를 제공해 일상에서 안전한 생활을 위한 재해재난 시 비상탈출용 피난촉지도 표준화 및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법제화하고자 마련됐습니다.
이날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서인환 사무총장이 ‘피난촉지안내도가 갖는 의미’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며, 한시련 홍서준 연구원이 시각장애인을 위한 피난촉지안내도가 필요한 이유에 대해 발제합니다.
이어 영등포소방서 이평우 소방장, 서울특별시소방학교 김진근 소방경, 한국장애인개발원 김인순 부장, 전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 백남중 부장의 토론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3. 강동구, 무인민원발급기에 음성안내와 점자라벨 등 기능 개선

서울 강동구는 관내 무인민원발급기에 시각장애인용 음성안내 서비스, 키패드, 점자라벨 등의 기능을 개선했다고 밝혔습니다.
강동구에 따르면, 시각장애인용 음성 안내 서비스를 이용하면 음성 안내에 따라 키패드 조작이 가능하며, 이어폰으로도 안내를 들을 수 있고, 동전·지폐 투입구와 지문 인식기 등 주요 조작 부분에 점자 라벨이 부착됐습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이제 모든 구민들이 관공서에 굳이 방문하지 않고도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저렴한 수수료로 밤이나 휴일에도 서류를 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들이 더욱 원활하게 민원 행정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섬세하게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무인민원발급기는 신분증 없이 지문 확인으로 이용이 가능하며 주민등록등·초본, 차량, 지적ㆍ건축, 복지, 농ㆍ수산, 병무, 지방세, 교육, 건강보험 등 민원 서류 84종을 발급할 수 있습니다.

4. (주)넥스트이노베이션, 중미 시각장애인을 더 넓은 세상으로 안내

(주)넥스트이노베이션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정보접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용량 실시간 점자 변환 및 이미지 점자 변환 기술과 점자책 등 대체 콘텐츠 제작 및 보급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넥스트이노베이션에 따르면, 지난 달 31일 중미 엘살바도르에서 ㈜넥스트이노베이션의 점자도서 기증식이 현지 외교부에서 개최됐습니다.
이번 기증식은 현지 정부의 정책과 맞물려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대용량 실시간 점자변환 시스템인 ‘센시’는 현지에 도입된 뒤 많은 인력에 의존해 오랜 시간이 걸리던 기존의 점자도서 제작 방식을 실시간으로도 점자도서 제작이 가능한 환경으로 변화시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엘살바도르의 아나데이시 내무부 차관은 “한국정부의 도움으로 엘살바도르 정부기관에서도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책 제작이 가능해 졌다”며 “앞으로 중남미를 비롯해 북미 전역으로의 시각장애인 점자도서 수요를 엘살바도르에서 공급할 수 있는 시발점이 된 점을 기쁘게 생각하고, 한국정부와 (주)넥스트이노베이션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 파트너십을 유지하면서 더 많은 일을 하기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우리나라 국민 모두가 배움에 차별받지 않도록 하고 사회적 약자인 시각장애인들을 더 넓은 세상으로 안내할 수 있길 바라며, 다양한 콘텐츠 개발 및 정보 제공을 통한 동등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주)넥스트이노베이션은 점자 및 이미지 변환 기술을 기반으로 지난 4월 대전광역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2018~19년 지역SW융합제품 상용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으며, 현재 시각장애인용 점자도서 제작 및 e-book 솔루션 상용화를 추진중입니다.

5. 시각장애인, 방배역 스크린도어 공사중 선로로 추락

어제 오전 11시 50분 쯤, 스크린도어 교체 공사가 진행중이던 서울지하철 2호선 방배역 사당 방면 승강장에서 시각장애인 49살 정 모 씨가 선로로 떨어졌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정 씨가 선로에 떨어져 허리통증을 호소했으며, 곧바로 역사 안전요원에 의해 구조돼 병원치료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정 씨는 교체작업을 위해 스크린도어가 치워져 있던 것을 모른 채 점자블록을 따라 걷다가 승강장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승강장에는 안전요원이 있었지만 정 씨가 추락하는 것을 보지 못했으며, 당시 공사중인 것을 알리는 안내방송도 나오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6. 포항시 남구보건소, 시각장애인 해병대 체험 가져

경북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경북시각장애인복지관 소속 시각장애인, 활동지원인 및 자원봉사자 등 30여명과 함께 해병대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해병대 체험 프로그램은 최근 두 차례에 걸쳐 해병대 1사단을 방문해 차상견학, 일월지 공원 나들이, 역사관 견학, 군복입어보기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참여한 시각장애인들은 “외출이 쉽지 않은데 집 밖으로 나와 군부대 체험 및 나들이 활동을 하니 자신감이 생겼다”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홍영미 남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신체적으로 불편한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삶의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
이상으로 11월 5일 월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류창동, 진행에 김규환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11월 2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1월 2일 금요일 KBIC에서 전해드리는 생활뉴스입니다.
———-
1. 사람이 탄 드론 시험비행 가능해진다…”연내 기준·절차 마련”
1인승 유인드론에 대한 시험비행이 가능해집니다. 개발제한구역 내 장사(葬事)시설 유형을 확대하고 공공목적의 드론비행 시엔 사전승인절차가 생략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제55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제도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먼저 1인승 유인드론 등 새롭게 개발되는 초경량 비행장치의 시험비행이 가능하도록 분류체계를 유연화하기로 했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미국, 유럽 등 항공선진국에선 플라잉 보드 등의 개발에 이어 개인비행체 개발이 활발히 진행 중이지만 국내는 행글라이더 등 8종 이외엔 시험비행 근거가 명확지
않다”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오는 12월까지 유인드론의 시험비행이 가능하도록 기준과 절차를 마련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건축물 부식상태 원격촬영 등 드론을 활용한 시설물 안전점검이 가능하도록 시설물안전법 시행령도 내년까지 정비합니다. 이 경우 안전점검 비용이 약 12%까지 절감됩니다.
이어 올해 말까지 제도 개선을 통해 불법어업 감독 및 연안관리 등 국가, 지자체, 공공기관이 공공목적으로 긴급 드론비행이 필요한 경우 유선 통보 후 비행이 가능하도록 허용할
방침입니다.
국토부는 또 11월까지 도로포장 설계고시에 ‘기타 포장’항목을 추가해 아스팔트, 콘크리트 외에 성능이 우수한 폴리머, 플라스틱 포장 등 신소재 도로포장재 도입도 추진합니다.
아울러 연내까지 수목장림형 외에 개발제한구역 내 자연장지 등 장사시설 개념이 수목형·화초형·잔디형 등으로 확대됩니다. 이를 통해 장사시설 설치로 인한 환경훼손을 막고 부지의 효율적
활용이 가능해집니다.

2. 유류세 6일부터 6개월간 15% 내린다
유류세가 6일부터 6개월간 한시적으로 인하됩니다.
기획재정부는 유가 상승에 따른 서민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유류세 한시 인하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휘발유·경유·액화석유가스(LPG) 부탄에 부과되는 유류세를 6일부터 내년 5월 6일까지 15% 인하한다는 내용입니다.
유류세 기준이 되는 교통·에너지·환경세 또는 개별소비세의 세율을 30% 범위에서 정부가 조절할 수 있는데 이를 줄여 기름값을 낮추겠다는 것입니다.
정부는 이번 유류세 인하로 휘발유 가격은 최대 ℓ당 123원, 경유는 87원, 액화석유가스(LPG) 부탄은 30원 내려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주유소의 재고 소진 시기가 다르기 때문에 유류세 인하가 곧바로 소비자가격에 반영되지는 않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서비스인 ‘오피넷’에 따르면 이달 넷째 주 보통 휘발유 평균 가격은 전주보다 ℓ당 평균 3.5원 오른 1689.7원입니다.
정부는 유류세 인하 조치가 판매가격에 최대한 반영되도록 관계부처 합동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할 방침입니다.

3. 아빠 나이, 35살 넘으면 ‘튼튼’한 아기 태어날 확률 낮다
아버지 나이가 35살이 넘으면 자녀가 저체중, 이른둥이(미숙아)로 태어날 확률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을 끕니다. 이는 남자 나이 35세가
넘으면 정자에 있는 DNA가 매년 2개씩 변형돼 태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2일 미국 스탠포드 의과대학교 마이클 아이젠버그 교수팀은 24세 이상의 미국 남성 4000만명을 대상으로 2007년부터 10년간 추적연구해보니 이같은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4000명을 Δ25세 미만(631만명) Δ25~34세(1828만명) Δ35세~44세(847만명) Δ45세~55세(109만명) Δ55세(11만명) 이상 등 5개 그룹으로
나눴습니다. 또 연구진은 미국 남성이 아버지가 되는 평균 나이는 30세로, 이 연령대가 포함된 집단을 대조군으로 잡았습니다.
그 결과 대조 집단에서 이른둥이(미숙아)가 태어날 확률은 10%에 불과했지만, ’35~44세’ 집단에서 미숙아가 태어날 확률은 12%로 높아졌습니다. ’45~54세’ 집단에서는
14%, 55세 이상에서는 16%로 나타났습니다.
또 아버지 나이가 많을수록 신생아가 집중치료실에 입원하는 비중이 높았습니다. 대조 집단에서 집중치료실 입원 비중이 5%로 나타난 반면 55세 이상 그룹은 10%로 2배 높았습니다.
신생아가 인공호흡기 치료를 받은 비중이나 저체중으로 태어난 비중 또한 아버지 나이가 많을수록 대조 집단에 비해 많게는 3배까지 차이가 났다.
아버지 나이는 엄마의 ‘임신성 당뇨’ 발병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임신성당뇨는 임산부가 밥을 먹지 않았을 때 혈당이 110~120mg/dL인 상태로, 신생아 저혈당, 감염 등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45세 이상의 아버지인 경우 엄마가 임신성당뇨병을 앓을 확률은 대조 집단에 비해 28% 높았습니다.
연구진이 아버지와 신생아의 건강이 관련성이 있을 것이라고 본 이유는 최근 미국에서 처음 자녀를 얻는 아버지의 나이가 30세에서 32살로 많아졌다는 통계가 나왔기 때문입니다. 이에
연구진은 아버지 나이가 자녀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주목했습니다. 이번 연구에서 얻은 결과로, 앞으로 정자 DNA가 변형되는 패턴을 알아낸다면 노산의 위험을 막을 수 있는 치료제
개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연구진은 추가연구에서 아버지 나이가 신생아의 건강뿐만 아니라 경제적인 부분과 자녀의 성장에도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는 것도 알아냈습니다. 마이클 아이젠버그 교수는 “이번 연구는
아버지의 생물학적 나이가 자손뿐 아니라 아이의 엄마에게도 중요하다는 것을 입증한 증거”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영국의학저널(The British Medical Journal)’ 11월호에 실렸습니다.

4. “신기술 가득”…국내 최대 미래 차 박람회 개막
[앵커]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등 최신 미래 자동차 모델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미래자동차 박람회가 대구에서 개막했습니다.
국내외 유명 완성차 업체와 부품업체들이 대거 참가해 신형 모델을 소개하고, 미래차 기술과 정보도 나누고 있습니다.
보도에 KBS 오아영 기자입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6&aid=0010635966

5. 오늘부터 청계천 일대서 ‘서울빛초롱축제’
제10회 ‘서울빛초롱축제’가 오늘(2일)부터 18일까지 청계광장에서 수표교에 이르는 1.2㎞ 물길을 따라 열립니다.
올해 서울빛초롱축제는 ‘서울의 꿈, 빛으로 흐르다’를 주제로 총 68세트, 400점의 다양한 등(燈)을 선보입니다.
축제가 열리는 광교 아래에서는 등에 소망을 적어 청계천에 띄우는 ‘소망등 띄우기’와 직접 등을 만들어 보는 ‘전통 좌등 만들기’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집니다.
축제 기간인 오늘부터 일요일까지는 행사장이 일방 통행으로 운영됩니다.

6. 고효율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기술 개발
[앵커]
유전자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교정 과정’을 거치면 질병 치료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국내 연구진이 유전자 교정 도구인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시스템’의 효율을 크게 높이는 방법을 개발했습니다.
YTN 이정우 기자입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2&aid=0001211274

———-
끝으로 날씨입니다.
———-
이상으로 11월 2일 금요일 생활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이창현, 진행에 김예은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11월 1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1월 1일 목요일 KBIC 뉴스입니다.
—–
1.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최저임금 호소’ 국회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최저임금비상대책위원회’가 지난달 30일 직업재활의 날을 맞아, 국회 일대에서 “최저임금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다시금 촉구했습니다.
앞서 지난 23일 광화문 세종로공원에서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저임금 국가 보장’ 집회를 진행했지만, 정부가 아무런 대책을 내놓고 있지 않아 다시 한번 목소리를 내게 됐습니다.
윤창호 비상대책위원장은 “세계 어느 나라도 복지시설에 최저임금을 책임지우지 않는다. 국가가 최저임금 수준으로 보충급여를 지급하거나 연금제도를 통해 기본 소득을 지원하고 직업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면서 “직업재활기금 여유금이 전체 1조3900억원의 63%인 8000억원이 넘었음에도 중증장애인 대책에 나서지 않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날 이룸센터에서 열린 장애인 직업재활의 날 기념식에서 복지부 김현준 장애인정책국장은 “최저임금 문제로 직업재활시설의 어려움이 많다는 것을 알고 있다. 고용부나 관리부처들과 협의를 하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면서 “가급적 연내에 기본적 개선안을 마련하고, 실행에 필요한 제도와 예산 마련 등이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에 비대위 관계자는 “연내에 개선안을 마련한다고 했지, 제대로된 대책이 나온 것은 아니”라며 “정부가 대책을 내놓을 때까지 투쟁은 이어질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습니다.
앞서 UN장애인권리위원회는 최저임금 적용제외를 폐지하고 보충급여 실시를 권고한 바 있습니다.

2. 그린라이트, ‘2018 서울교통문화상’ 대상 수상

▲ 사단법인 그린라이트가 지난 29일 TBS 라디오 공개홀에서 진행된 ‘2018 서울특별시 교통문화상’에서 단체부분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설립 3년 만에 서울의 교통문화와 안전을 개선하는데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선정됐습니다.
특히 법인 설립 이전부터 진행해오고 있는 초록여행은 기아자동차 대표 국내 사회공헌 사업으로 올해 사업 7년차를 맞아 장애인 차량지원 뿐만 아니라, 최근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의 협약을 통해 산림체험과 숙박지원까지 그 지원 범위를 넓혔습니다.
그린라이트 관계자는 “취약계층이 이동이나 문화에 제약을 느끼는 모든 곳에 우리 법인이 함께할 수 있도록 희망한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습니다.

3. 전 장애인단체장 사기·횡령혐의로 검찰행

재직 당시 고철수거 사업권을 얻는데 단체명의를 빌려주고, 이임 이후 K장애인단체로부터 송사를 진행하는데 있어 변호사 비용을 받은 것과 관련해 K장애인단체 전직 회장이 횡령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지난 10월 17일 A 전 회장 등 7명을 사기(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및 업무방해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 전 회장은 지난 2005년 고철수거 업체에 장애인단체의 이름을 빌려주고 원자력발전소의 고철수거 계약을 얻을 수 있도록 해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고철수거 업체는 우선계약자로 선정될 수 있었는데, 정작 사업권을 얻었음에도 중증장애인은 고용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한 2016년까지 고철을 재가공해, 몇십억대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전 회장은 또한 이임 이후 K단체로부터 송사를 진행하는데 있어 변호사 비용을 지원 받은 것과 관련해서도 횡령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4. 잇따른 재심 장애 학생 폭행 징계수위 낮아져

장애 학생을 1년 넘게 폭행하고도 거듭된 재심 과정에서 징계 수위가 낮아져 장애인학부모 단체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한국장애인부모회 충북지회는 청주의 한 고등학교 3학년 학생 2명이 지적 장애 학생을 1년 넘게 폭행해 퇴학 처분이 내려졌지만, 이후 재심 과정에서 징계 수위가 낮아져 결과적으로 같은 학교에 남게 됐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장애인부모회 충북지회는 보도자료를 내고, 피해 학생 부모와 함께 학교폭력대책지역위원회에 재심을 신청했다고 덧붙였습니다.

5. ’2018 통합놀이터 디자인 공모전’ 입상작 선정

장애물없는생활환경시민연대와 통합놀이터만들기네트워크는 2018 통합놀이터 디자인 공모전의 최종 입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무장애연대는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 통합놀이터의 사회적 확산과 이해를 위해 통합놀이터 디자인 공모전(디자인부문·공익광고부문) 공모전을 국내 처음으로 개최했습니다.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한 놀이터 환경과 통합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통합놀이 공간을 만들기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동시에 실현 가능성을 살린 참신한 놀이터 디자인이 다수 출품됐습니다.
그 결과, 각 부문 최우수상, 우수상, 가작, 입선 총 22작품이 선정됐습니다.
디자인부문 최우수상은 떡갈나무 마라톤 김혜민, 주원주, 금나와라 뚝딱!강재현, 이동화, 동행 김가은, 정지우에게 각각 돌아갔습니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한편, 통합놀이터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은 오는 10일 오후 1시 서울 혜화동 혜화아트센터 2갤러리에서 진행되며, 수상작 전시는 오는 9일~14일 엿새동안 계속됩니다.

6. 서울시, ‘장애인 자립생활주택’ 102호 제공

내년 서울시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총 102호의 자립생활주택을 제공하고, 보증금과 월세도 지원합니다.
서울시는 2019년 예산안을 35조 7843억원으로 편성해, 오늘 서울시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장애인 82호, 정신장애인 20호 등 총 102호의 취약계층 자립생활주택을 지원하고, 시가 주택만 제공하는 ‘취약계층 지원주택’도 장애인80호, 노숙인 138호, 어르신 40호 등 총 258호를 공급합니다.
활동보조 지원 예산도 2618억원으로 편성하고, 장애인어르신 돌봄가족 휴가제’에 15억원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건강취약계층에게 질 높은 방문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찾동 방문간호사도 771명 늘려 동별로 1.8명씩 운영할 방침입니다.

7. 대구대 대학원 장애학과 2019학년도 신입생 모집

대구대학교 대학원 장애학과가 오는 9일까지 2019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합니다.
장애학’은 장애를 개인의 결함으로 보지 않고 오히려 장애를 규정하는 정치적·경제적·사회적·문화적 요인 등을 탐구하며 장애인의 적극적인 사회적 참여를 중시하는 다학제적 학문으로, 올해 신설된 장애학과는 총 26명의 장애, 비장애학생이 공부하고 있습니다.
교육과정은 장애학 개론에서부터 장애학 질적연구방법론, 장애인 정책과 법률, 장애학 양적연구방법론, 장애와 문화예술, 장애학과 교육, 발달장애인의 권리와 지원, 장애와 고용 등의 과목으로 편성됩니다.
입학생들에게는 대구대학교에서 제공하는 각종 장학금이 지급되며, 장애 당사자에게는 장애학생장학금이 지급됩니다.
입학 전형은 서류전형과 면접으로 이루어지며, 학위 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에게는 장애학석사 학위가 주어집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
이상으로 11월 1일 목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이창훈, 진행에 윤수빈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10월 30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0월 30일 화요일 KBIC 뉴스입니다.
—–
1. “안마바우처 사업 시각장애인 혼자서는 결제도 할 수 없어”

시각장애인 안마사들이 사용하는 시각장애인 안마 서비스 결제 단말기와 바우처 청구 프로그램이 보건복지부의 장애인 접근성 인식 부족으로 정작 시각장애인 안마사 혼자서는 사용조차 할 수 없게 만들어져 매번 비장애인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어제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약 1만여명에 이르는 시각장애인 안마사들이 안마 바우처 사업에 따라 안마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보장정보원의 차세대 전자바우처 시스템을 통해 요금을 국가에 청구하는데, 이 때 사용하는 일부 결제 단말기에 시각장애인에게 반드시 필요한 음성 읽기 기능이 없고 대금을 청구하는 차세대 전자바우처 시스템도 음성 번역기 사용이 불가능한 이미지로 제작돼 시각장애인 안마사 혼자서는 이용이 불가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안마 바우처 사업은 보건복지부의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중 하나로 근골격계?신경계?순환계 질환이 있는 만 60세 이상 노인이 10%의 자기부담금만 내면 시각장애인 안마사에게 안마를 받을 수 있도록 바우처를 지급하는 사업으로 노인 건강 복지와 시각장애인의 안정된 일자리를 위해 시행됐습니다. 2017년 기준 이용자 수는 약 3만5천명으로 국비와 지방비를 합친 지원액수가 312억에 이르는 대형 사업이다.
시각장애인 안마사 남명기씨는 이런 문제에 대해 “구형 결제 단말기는 음성으로 읽어주는 프로그램이 없어 혼자서는 쓸 수 없고, 음성 읽기 기능이 있는 신형 단말기 역시 이용 방법에 대한 교육이 이뤄지지 않아 사용에 어려움이 있는 것은 똑같다”며 “영세한 안마원에서는 이 사업 때문에 오히려 비장애인을 고용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남 씨는 “시각장애인에겐 개인정보도 없고, 공인인증서 비밀번호도 남에게 가르쳐줘야 하는 문제는 인권 침해”라며 문제 해결을 호소했습니다.
맹 의원은 “시각장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조성을 위해 만들어진 사업이 오히려 시각장애인들에게 차별적인 사회라는 점을 증명하는 사업이 됐다”며 “장애인 복지 주무부처인 복지부 산하기관의 웹사이트나 프로그램을 장애인이 이용할 수 없는 부분은 변명할 여지가 없는 직무유기”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보건복지부는 문제가 되는 부분을 인지하고 있으며, 구형 결제 단말기 교체와 차세대 전자바우처 프로그램 개편을 위한 예산을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2. 장애인체전 폐막…경기도 종합우승, MVP는 수영 6관왕 정사랑

전북에서 열린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어제 폐회식을 끝으로 5일간의 열전을 마감했습니다.
이번 장애인체전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총 8천596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습니다.
종합우승은 경기도가 차지했고, 충북과 서울이 2, 3위에 올랐습니다.
개최지 전북은 4위를 차지했습니다.
대회 최우수선수상은 수영에서 6관왕에 오른 정사랑이 차지했습니다.
올해 23살인 정사랑은 척수장애를 딛고 수영 여자 자유형 100m를 비롯해 6개 종목에서 금메달을 휩쓸면서 MVP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3. 전북맹아학교 소속 선수들, 전국장애인체전서 ‘메달 수확’

전북맹아학교는 소속 선수들이 전북 익산에서 치러진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해 메달 3개를 수확했다고 어제 밝혔습니다
육상필드 남자 창던지기 F11에 출전한 조형관 선수는 23m 84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그는 체전 일주일 전 훈련을 하다 왼손을 다쳤지만, 체계적으로 재활을 받아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냈습니다.
역도 남자 -66kg급 스쿼트 OPEN에 출전한 오승진 선수는 100㎏을 들어 올려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체전에 올해 첫발을 디딘 장화익 선수도 육상필드 남자 원반던지기 F13에서 21m 44의 성적을 내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전북맹아학교 관계자는 “장애인체전 준비로 구슬땀을 흘린 보람이 있어 기쁘다”며 “큰 부상 없이 안전하게 대회를 마무리한 선수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4. [원주]“장애인 이동 위한 임차택시 도입” 촉구

강원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은 어제 ‘장애인 이동권 확대’를 촉구하며 가두행진을 벌이고 원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투쟁단은 이날 “중증장애인을 위한 지자체 특별교통수단이 장애등급이 없는 노약자, 요양병원 등에 포괄적으로 지원돼 오히려 이동수단이 절실한 장애인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중증장애인 이동권과 등급 외 이용자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임차 택시와 바우처 택시, 저상버스 등을 도입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날 행진은 50여명이 참여해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시청까지 3㎞ 구간에서 이뤄졌습니다.

5. 서울시 첫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보라매병원 내 개소

서울시 1호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가 시립보라매병원에 설치됩니다.
서울시는 내일 서울시보라매병원 앞 전문건설회관 15층에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를 개소한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복지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공모에 선정돼 전국 최초로 공공병원에 설치되는 장애인보건의료센터에는 재활의학전문가와 보건의료전문가, 사회복지사 등 3개팀 6명이 상시 근무합니다.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보건의료-복지 연계를 중점 추진합니다.
또 의료인과 의료기사, 약사, 간호조무사 등 보건의료종사자 교육에서 장애 인식개선 및 장애인 진료 시 유의사항, 장애인건강권 관련 제도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자신의 건강상태를 잘 아는 전문기관의 지원을 통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건강상태를 개선하고 의료비 부담도 경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6. 강동구, 발달장애인 전문 홀트강동복지관 개관

서울 강동구가 발달장애인들의 재활과 자립을 전문적으로 지원할 홀트강동복지관을 개관한다고 밝혔습니다.
홀트강동복지관은 사회복지법인 홀트아동복지회가 총 사업비 73억여 원을 들여 건립됐습니다.
시설은 연면적 2,675제곱미터,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직업훈련실, 언어치료·심리치료·감각통합치료 등의 전문 재활치료실, 집단프로그램실, 통합사무실, 상담실로 조성됐습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홀트강동복지관이 개관돼 우리구 발달장애인 1,647명의 생애주기별 맞춤 지원 방안이 마련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발달장애인의 복지욕구를 적극 반영해 더불어 행복한 강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7. 한국장애인문화협회-선수협, 26일 업무 협약 체결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문화협회와 사단법인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는 장애인 및 문화예술 소외계층의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교류를 위해 지난 26일 오후 3시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MOU를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공헌 사업 및 야구발전 사업에 적극 협력하고 특히 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는 프로야구 선수들이 장애인 문화 사업에 적극 참여하는 계기가 돼 장애인 문화 향유권의 저변확대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한국장애인문화협회 안중원 회장은 “이번 협약이 상대적으로 문화,예술에 소외됐던 장애인에게 프로야구 선수와 직접 활동하는 기회가 늘어남에 따라 장애인의 문화 활동에 대한 인식개선의 좋은 계기를 제공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8. 아파트 12층 불…20대 발달장애인 숨져

어제 오후 4시 10분쯤 광주광역시 중흥동에 있는 아파트 12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10여 분 만에 진화됐지만, 집 안에 있던 2급 발달장애인 20살 A 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거실에서 시작된 불을 작은 방에 있던 A 씨가 미처 피하지 못해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
이상으로 10월 30일 화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권순철, 진행에 조소예였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10월 31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0월 31일 수요일 KBIC 뉴스입니다.
—–
1. 장애인일자리 급여 ‘쥐꼬리’ 인상 목소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바른미래당 최도자 의원은 최근 국정감사를 맞아 ‘장애인일자리사업 분석 및 개선방안’ 국정감사 정책자료집을 발간했습니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미취업장애인의 일반노동시장으로 전이를 위한 실무능력 습득을 지원하고 일정기간 소득을 보장하는 ‘일반형일자리’와 ‘복지일자리’, ‘특화형일자리’로 구분돼 지난 2007년부터 시행됐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예산은 지난 2007년 81억6400만원에서 지난해 822억원으로 10배 이상, 배정인원도 지난 2013년 만4500명에서 지난해 만7352명으로 4년간 2852명 19.6% 증가한 가운데 참여인원도 같은 기간 33.7% 늘었습니다.
장애유형별로는 지체장애, 지적장애, 시각장애, 뇌병변장애 순으로 집계됐고, 종합만족도 점수는 2014년 81.7점에서 지난해 85.8점으로 해마다 상승했습니다.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일자리사업 모두 급여 등 근무조건’이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보고서는 “재정 확충을 통해 급여를 점진적으로 인상하고, 장기참여자에 대한 반복참여 제한을 강화해 민간일자리로 이전될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지역의 취업 연계 전문 및 지원기관과 상시적으로 협력해 장애인 취업에 구체적인 연계방안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2. 평창동계올림픽 장애인차별, IOC 윤리위 간다

국내 장애인단체들이 평창동계올림픽대회 개·폐막식 전광판에 수어통역 제공요청을 거부한 국제올림픽위원회를 대상으로 장애인차별진정을 제기했습니다.
지난 2월 9일 평창동계올림픽대회 개회식장에 마련된 전광판은 청각장애인을 위한 정당한 편의를 제공하지 않았고, 이에 대해 청각장애인들은 국가인권위원회에 장애인차별진정을 제기했습니다.
인권위는 “동계올림픽대회 개막식 전광판에 수어통역을 제공하지 않은 것은 청각장애인에 대한 차별행위라며, 폐막식에는 수어통역을 필히 제공하라”고 권고했으나, 조직위 측은 이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평창조직위에 연락을 취한 결과, 수어통역의 미제공이 IOC에 원인이 있음이 드러났습니다.
조직위 관계자는 “전광판에 수어통역을 제공하는 것은 IOC 협의사항인데, 조직위의 수차례 독촉에도 IOC가 의견을 제시하지 않으면서 부득이하게 통역을 제공하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장애인단체 관계자는 “올림픽 행사에서 정당한 편의제공을 요청했음에도 이를 거부한 행위는 장애인차별금지법뿐만 아니라 UN장애인권리협약을 위반하는 것”이라며 “세계인의 축제에서 장애인이 차별받고 배제당하는 일이 더 이상 없어야 한다”고 토로했습니다.

3. 장애인체육회, 개발도상국 초청 개발캠프 개최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지난 29일부터 9일간 경기도 이천훈련원에서 ‘2018 KPC 개발도상국 초청 장애인스포츠 개발캠프’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장애인스포츠 개발캠프에는 대한민국, 에콰도르, 기니, 우간다, 카보베르데 등 총 14개국에서 탁구, 수영, 양궁 선수 52명이 참가했습니다.
이번 캠프에는 부탄, 피지, 우간다 등 6개 국가가 처음으로 참가했고 에콰도르와 스리랑카가 4회 연속 참가했습니다.
참가 선수단은 닷새간 국가대표 감독 및 코치, 전임지도자 등으로부터 집중 지도를 받고 있으며, 경복궁과 서울스카이 등 주요 관광지 방문, 태권도 교실, 다도체험 등 다양한 친교 프로그램도 참여합니다.
캠프에 참가한 에콰도르의 디에고 수영 코치는 “지난 3년간 에콰도르에서 11명의 선수단이 캠프에 참가해 우수한 지도자로부터 다양한 기술 및 지도법을 전수받았다”면서 “에콰도르 지도자를 대표해 캠프에 참가하는 기회를 얻어 매우 기쁘다. 한국의 우수한 경기력을 직접 보고 배워 에콰도르에서도 더 많은 선수가 패럴림픽에 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참가 소감을 전했습니다.

4. 2018 서울시장애인한마음체육대회 내달 1일 개최

서울시는 ’2018 서울시장애인한마음체육대회’를 내일 잠실보조경기장에서 개최합니다.
이번 대회는 서울시 25개 구에서 3천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밝은 미소 환한 마음’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됩니다.
개회식에 앞서 청각장애인합창단, 특수학교 학생 풍물단, 트로트가수 등이 참여하는 식전 축하공연이 열립니다.
개회식에서는 장애인의 권익향상과 인식개선에 기여한 유공자 3명에게 ‘서울특별시장 표창장’이 수여될 예정입니다.
대회 종목은 휠체어달리기, 게이트볼, 족구, 윷놀이대회, 단체줄넘기 등 5개로, 종목별 토너먼트 전으로 순위를 결정하게 됩니다.

5. 행안부?경북도청, 29일 발달장애 특수학교 대상 재난대응훈련

행정안전부와 경상북도청이 관계기관 합동으로 지난 29일 안동영명학교에서 발달장애 학생이 참여하는 ‘맞춤형 복합재난 대피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언론을 통해 지난 2건의 특수학교 훈련사례를 접한 경북도청의 요청으로, 지역 소재 특수학교에 대한 초동 재난대응 역량을 높이고자 진행됐습니다.
훈련은 안동시 북북서쪽 6㎞지점에서 규모 5.4의 지진과 동시에 학교 내 화재가 발생했다는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습니다.
걸음속도를 고려한 개별 대피방법을 적용하고 의료정보 표식을 패용한 가운데 경찰서, 소방서 등 관계기관이 장애학생의 대피와 구조를 위한 협업체계를 마련해 나가는 것을 중점에 두고 진행했습니다.
김종효 행안부 재난대응정책관은 “특수학교 학생의 안전에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며 “전국 특수학교에 대한 재난대피체계를 마련해 나가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행안부는 올해 처음으로 특수학교인 세종누리학교, 서울효정학교를 대상으로 재난대응훈련을 시행한 바 있습니다.

6. 경기도장애인지원센터, 가이드북 ‘똑똑누림’ 개정판 발간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가 경기도 장애인복지 가이드북 ‘똑똑누림’ 1차 개정판을 발간했습니다.
이번 ‘똑똑누림’ 개정판은 올해 정책 이슈와 변경사항을 반영하고, 중앙·경기도·31개 시·군 장애인복지 서비스를 생애주기에 따라 생활영역별로 유형화했습니다.
또 점자 책자소개, 보이스아이코드 탑재 등 정보접근성도 높이는 데 신경을 기울였습니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도내 장애인·가족의 서비스접근성 증대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복지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많은 종사자들이 ‘똑똑누림’을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책자의 오프라인 배부와 더불어 온라인 배부도 활성화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똑똑누림’은 도내 자치단체 장애인 담당부서, 장애인복지시설 등 장애인 유관기관 1400곳에 배부됐으며 누림센터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습니다.

7. 양천구, 오늘 ‘장애정책 토크콘서트’ 개최

서울 양천구가 오늘 오후 2∼4시 목동 해누리타운 아트홀에서 ‘장애정책 토크콘서트’를 열었습니다.
양천구는 장애 당사자의 고민을 듣고 장애인 복지 발전방향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장애정책 토크콘서트’를 열어왔습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장애인과 부모, 장애인 복지시설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며 1부 참여콘서트, 2부 소통콘서트, 3부 공감콘서트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1부 참여콘서트에선 장애인들의 난타공연에 이어 장애 인권 동영상을 시청했습니다.
2부는 장애인 복지전문가와 관객들이 장애 인권에 관한 다양한 사례를 함께 나눴고, 3부 공감콘서트는 밴드 공연 등이 펼쳐졌습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장애인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장애 인권 개선에 대해 다함께 논의하는 자리”라며 “토론회에서 제시된 아이디어는 검토를 거쳐 구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
이상으로 10월 31일 수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이창훈, 진행에 홍가연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10월 29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0월 29일 월요일 KBIC 뉴스입니다.
—–
1. 14년간 장애인 고용장려금 인상률 0%

최저임금이 300% 오를 동안 장애인 고용장려금 인상률은 0%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강효상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정부가 장애인 채용 기업에 지급하는 장애인 고용 장려금은 지난 2004년 이후 14년째 그대로였습니다.
2004년 기준 장애인 고용장려금은 노동자의 장애 정도와 성별에 따라 1인당 월 30만원에서 60만원 수준이었고 올해도 같은 수준으로 거의 변동이 없었습니다.
강 의원은 “상황이 이렇다보니 기업들이 장애인을 채용하기보다는 고용부담금을 내고 말겠다는 풍토가 만연해있다”며, “최저임금 인상률이나 장애인 고용부담금 증가율 등과 연동하는 방안 등으로 장애인 고용장려금 적정기준을 현실화할 필요가 있다”고 촉구했습니다.
이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조종란 이사장은 “지적에 공감하며 노동부와 논의해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2. 장애인공단 직능원 확대 16년째 ‘깜깜 무소식’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직업능력개발원이 넘치는 수요에도 불구하고, 16년째 설립이 되고 있지 않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바른미래당 이상돈 의원은 지난 24일 국회에서 열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국정감사에서 “현재 총 5개소의 직업능력개발원을 운영하고 있는데 개원 날짜가 1991년, 2000년, 2002년도로 16년째 전혀 확대가 되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의원은 “전체 장애인 구직자 중 76%가 직업훈련을 원하고 있는데 정부 자체가 너무 무심한 것이 아니냐”면서 “특히 경기도 지역의 훈련 수요는 높은데 담당 직업능력개발원이 1곳”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조종란 이사장은 “당초 2015년부터 경기도 남부권에 개원하려고 노력했고, 작년에 환노위 위원들의 도움으로 설계비를 10억원 반영했다”며, “올해도 사업부지비를 확보해야 하는데, 기획재정부에서는 지자체에서 무상제공 하는 토지를 알아보라고 해서 설명회도 해봤지만 원하는 지자체가 한곳도 없다”고 답했습니다.
이 의원은 “액수가 적진 않지만 고용노동부에서도 노력을 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3. 장애인 단체 ” 장애인 복지 예산 확대·수용시설 폐지” 촉구

장애인단체들이 지난 26일 여의도 국회 앞에서 장애인 복지 예산 확대와 장애인 수용 시설 폐지 등을 요구하는 결의대회를 열었습니다.
전국 86개 장애인 자립생활센터 연합단체는 “예산이 확보되지 않은 채 발표된 정부의 장애등급제 폐지는 가짜”라며, “예산 논의가 끝날 때까지 국회 앞에서 천막 농성을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장애 당사자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시설에 들어가는 것은 제도적 학대이자 차별행위”라며 장애인 수용시설 폐지도 요구했습니다.

4. 전민재, 장애인체전 육상서 ’15년 연속 3관왕’ 위업 달성

전민재가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육상에서 15년 연속 3관왕에 올랐습니다.
전민재는 어제 전북 익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육상 여자 200m T36 경기에서 32초 74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면서 400m와 100m 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 3관왕에 올랐습니다.
이로써 2004년 처음 3관왕이 됐던 전민재는 15년 연속 3관왕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했습니다.
전민재는 15년 연속 3관왕을 확정한 후 “15번째 3관왕 하는 거라서 기분이 너무 좋다”며, “국내에서 뛸 수 있을 때까지 더 많은 후배 선수들과 함께 뛰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5. 임산부· 장애인가정 장난감 무료택배 대여

인천광역시는 영유아가 있는 가정에 무료로 장난감·도서·영상자료 등을 빌려주는 ‘도담도담 장난감월드’에 내년부터 택배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는 임산부·조손 가정·다둥이 가정·장애부모 가정 등이 장난감월드를 직접 방문하기 어렵다는 점을 고려해 내년 초부터 2개 대여점에서 택배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도담도담 장난감월드는 취학 전 자녀를 둔 인천시민 또는 인천에 직장이 있는 근로자 가정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사회 취약계층은 1만원의 연회비가 면제됩니다.
올해는 복권기금 6억원을 확보해 장난감이나 도서, 영상자료를 대폭 확충했으며 연내 전 대여점에 유모차 소독기와 영유아 전용 휠체어를 비치할 예정입니다.
인천시 관계자는 “도담도담 장난감월드의 이용 확대를 위해 장난감 등 교재교구를 확충하고 택배 서비스 등 편의성을 높일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6. 충북 음향신호기 등 시각장애인 위한 안전시설 미비

충청북도에 음향신호기 설치가 미흡해 도내에 사는 시각장애인들이 위험에 노출돼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바른미래당 주승용 의원이 충북도에서 받은 ‘교차로 신호등 및 음향 신호기 현황’에 따르면 도내 교차로는 총 2425곳이지만 음향 신호기는 1109개만 설치됐습니다.
지역별로는 청주시 648개, 음성군 158개, 진천군 114개, 제천시 88개, 충주시 62개 등이었으며, 단양군과 영동군의 경우 단 하나의 음향 신호기도 설치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충북 지자체들은 점자블록 설치에도 소홀한 것으로 드러났는데, 최근 3년간 설치 예산을 보면 청주시와 제천시를 제외한 나머지 시·군은 별도로 예산을 편성하지 않았습니다.
주 의원은 “음향 신호기와 점자블록은 시각장애인들에게 매우 중요한 보행 안전 시설물”이라며 “충북도에는 예산 편성 및 설치·사용 여부가 제대로 파악조차 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에는 ‘시장과 군수는 교통약자를 위한 음향 보조기 및 점자블록을 설치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7. 화순군, 시각장애인 생활이동지원센터 운영

전남 화순군은 이번 달부터 화순시각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시각장애인들의 이동 및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이 센터는 시각장애인연합회 화순군지회에서 운영하며, 이동에 제약이 있는 장애인들에게 차량을 통해 안내도우미가 각종 민원업무보조, 상담, 장보기, 병원진료 등 이동 및 전반적인 활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됩니다.
화순군 관계자는 “장애인콜택시를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장애인 복지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본 센터의 서비스 이용 희망자는 차량이용 하루 전에 센터로 전화해 신청하면 됩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
이상으로 10월 29일 월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류창동, 진행에 김규환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10월 26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0월 26일 금요일 KBIC에서 전해드리는 생활뉴스입니다.
———-
1. “비행 시간 확인하세요”…28일부터 국제·국내선 운항스케줄 변경
국토교통부가 국내외 항공사들이 신청한 2018년 동계시즌의 국제선과 국내선 정기편 항공운항스케줄을 인가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동계시즌은
10월28일부터 2019년 3월30일까지입니다.
이번 동계시즌에는 국제선은 93개 항공사가 총 360개 노선 왕복 주4853회 운항할 계획입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주436회(9.9%) 늘어난 수준입니다.
국가별로 일본이 전체 운항횟수의 약 23.6%(주1240회)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그다음이 중국 21.7%(주1138회), 미국 9.4%(주496회), 베트남
8.4%(주443회) 등의 순입니다.
국적 저비용항공사(LCC)의 운항횟수는 1년 전보다 19.6%(주 256회) 증가해 전체 국제선 운항횟수의 32.2%를 차지했습니다.
국내선은 총 21개 노선에서 주1829회 운항할 예정으로 지난해 동계시즌보다 주 33회(-1.8%) 줄었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항공편 이용객들은 변경되는 운항스케줄을 미리 확인하고 인천공항의 경우 아에로플로트 등 7개 항공사가 제2터미널로 이전하니 착오가 없도록 각별히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2. 무보증금 월세 임대주택 늘리고, 보증금 분할납부제 도입
내년부터 주거취약층을 위한 무보증금 월세 임대주택이 늘어납니다. 1%대 저금리 주거안정 월세대출 대상과 한도도 확대합니다.
24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취약계층·고령자 주거지원 방안’에 따르면 국토부는 내년 상반기부터 주거·생계급여를 동시에 수급하고 있는 빈곤가구를 대상으로 매입임대주택에 입주할 때
기존 보증금을 월세로 환산하는 ‘무보증금 월세’ 임대주택을 도입합니다.
또 주거급여 수급자에 대해선 국민임대·행복주택에 거주할 때 부담하는 임대료가 급여 수급액을 넘지 않도록 임대료 기준도 개편합니다.
약 500만원 수준의 입주 초기 보증금 부담 완화를 위해 보증금을 2년 간 분할납부하는 보증금 분할납부제도 신설합니다.
국토부는 특히 보증금 분할납부제의 경우 내년 상반기 LH(한국토지주택공사) 공공주택에 시범적용한 후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한다는 방침입니다.
주거안정을 위한 월세대출의 경우 내년부터 지원대상을 주거급여수급자까지 포함합니다. 또 연 1.5%의 저금리로 최대 월 40만원(960만원 한도)까지 대출받도록 한도도 늘렸습니다.
지자체의 경우 주거지원대상인 취약층을 직접 발굴해 지원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소를 신설하고 보건복지부와의 협업을 강화합니다.
행복e음시스템, 주거급여정보시스템 내 수급자 정보도 주거지원 대상 발굴을 위해 적극 활용할 예정입니다.

3. ‘혈관 삽입’ 인공심장판막 세계 최초 개발
[앵커]
국내 의료진이 가슴을 열지 않고도 심장과 폐동맥 사이에 인공판막을 넣는 데 성공했습니다.
세계에서 처음으로 개발한 ‘스텐트-폐동맥 인공심장판막’인데요, 혈관을 통해 삽입할 수 있습니다.
KBS 이충헌 의학전문기자의 보도입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3&sid2=241&oid=056&aid=0010633554

4. 식사일기 빅데이터 분석… 다이어트 하는 남성은 고기 조절 vs 여성은 간식 주의
다이어트를 하는 남성은 탄수화물과 과일, 육류에 대한 식이조절을, 여성은 간식과 아침식사 습관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비만치료 지방흡입 특화 의료기관 365mc는 전문식이영양사의 자사 ‘식사일기’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상담 내역 분석 결과를 25일 발표했습니다.
365mc가 발표한 이번 리포트는 지난 3월부터 약 6개월간 식사일기 앱을 사용 중인 성인 남녀 749명에 대한 식이영양사의 상담내용 1185건을 분석한 결과입니다.
모바일 상담내용을 텍스트 분석해 상위 30개로 분류해 보니, 식이영양상담시 영양사의 조언으로 남녀 모두 상위 1위, 2위는 ‘섭취(388회)’, ‘단백질(174회)’이 올라, 가장
많이 언급되는 단어로 꼽혔습니다.
또 남성은 탄수화물과 과일, 그리고 육류에 대한 영양사 조언이 여성에 비해 많았습니다.
남성 대상으로 ‘영양사가 가장 많이 언급하는 단어’ 상위 4위는 ‘탄수화물’이었고 7위 ‘과일’, 9위 ‘육류’로 나타났습니다. 이 같은 결과는 남성이 여성보다 체중보다는 체형에 더
관심을 보이며, 근력 향상을 위한 식단에 대한 조언을 많이 요청하는 사례가 빈번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365mc 식이영양위원회 조혜리 영양사는 “남성 식이 상담자의 경우 탄수화물만을 제한하고 육류 등의 단백질을 극도로 많이 섭취하려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조 영양사는 식사일기 앱을 통해 ‘워너비 몸매’를 원하는 남성 이용자에 “단백질 보충 방법으로 무조건 육류만 고집하는 것이 아니라 저지방 고단백 육류인 닭가슴살, 사태살 부위
등으로 선택, 끼니별 적정 허용량(100~150g)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습니다.
여성은 남성과 달리 간식(언급 순위 4위)에 대해 영양사들이 좀더 많이 언급했습니다.
이는 간식을 먹는 습관이 남성보다 여성이 많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 생리전증후군, 업무 스트레스에 대한 보상 심리로 달콤한 간식으로 해결하려는 경향이 높은
편입니다.
조 영양사는 “간식을 완전히 끊도록 하는 극단적인 방법은 오히려 추후 더 큰 스트레스를 야기시켜 폭식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한다”며 “간식의 기준점을 제시해 적정량만큼 간식을 섭취할
수 있도록 조언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5.내년부터 서울 택시 기본요금 3,800원으로
[앵커]
내년부터 서울 택시 기본요금이 3,800원으로 인상될 것으로 보입니다.
심야 할증 기본요금도 현행 3,600원에서 5,400원으로 50% 올립니다.
YTN 김선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2&aid=0001208375

———-
끝으로 날씨입니다.
———-
이상으로 10월 26일 금요일 생활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이창현, 진행에 김예은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10월 25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0월 25일 목요일 KBIc 뉴스입니다.
—–
1. 장애인체전, 25일 전북 일원서 개막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오늘 막을 올린 가운데 29일까지 닷새간 익산과 전주 등 전북 일원에서 열립니다.
올해 장애인 체전은 전국 17개 시도에서 총 8천596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선수부와 동호인부로 나눠 총 26개 종목에서 경기를 벌입니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 13일 끝난 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 아시안게임에 참가했던 육상 전민재 등 메달리스트들이 총출동해 고장의 명예를 걸고 출전합니다.
또 장애인 체전 사상 처음으로 해외동포 선수단 20명이 수영 종목에서 시범적으로 참가했씁니다.
개회식과 일부 경기는 KBS 1TV에서 녹화 방송되고, 대회 관련 소식은 장애인체육회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볼 수 있습니다.
한편 장애인체육 홍보를 위한 KPC 하우스가 전주에 있는 카페 파티오에서 어제부터 오는 29일까지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2. 주민센터 등 공공건물의 시각장애인 편의시설 ‘부족’

주민센터 등 공공건물의 시각장애인 편의시설이 여전히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편의시설지원센터는 지난 5월 7일부터 8월 31일까지 약 넉달간 시각장애인의 안전한 시설이용을 위해 8개 시·도 소재 주민센터 364개소의 시각장애인 편의시설 모니터링을 실시했습니다.
조사 결과 총 5,811개의 조사 항목 중 적정 설치된 시각장애인 편의시설은 단 28.5%에 불과했습니다.
편의시설 항목별 설치현황을 보면 위생시설의 적정설치율은 8.1%로 가장 열악했으며, 안내시설12.8%, 비치용품 16.3%, 매개시설 32.7%, 내부시설 41.3%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주민센터의 중요 시각장애인 편의시설인 점자블록, 점자표지판, 점자안내판 또는 음성안내장치는 적정설치율이 16.6%에 그쳤습니다.
엲합회 관계자는 “해마다 모니터링을 하고 있음에도 적정설치율은 크게 개선되지 않고 있다.”며 “지자체와 시설운영기관의 작은 관심과 예산의 소액 투자만으로도 시각장애인의 삶에 큰 변화를 도모할 수 있고 인식개선을 위해서라도 지원과 노력은 선행돼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습니다.
한편 조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시각장애인편의시설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장애인 자립 돕기 위해…서울시 5개년 종합계획 발표

서울시가 ‘장애인자립생활지원 5개년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장애인자립생활지원 5개년 계획’은 ▲일상생활 지원 강화 ▲접근성 보장 및 주거지원 강화 ▲경제적 자립 지원 강화 ▲문화·체육·여가 지원 ▲지역사회 내 자립생활 지원서비스 강화 5대 분야 10개 정책과제로 추진됩니다.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총 800개 일자리를 창출하고, 오는 2022년까지 500명 규모로 구직 인력풀을 구축한 데 이어 맞춤형 일자리도 매칭합니다.
중증장애인 공동생활가정, 의료주택 등 현재 시범사업 중인 20호를 2022년까지 총 260호로 대폭 공급하고, 임대주택도 올해 1300호에서 5년간 6500호로 대폭 늘릴 계획입니다.
아울러 현재 시각장애인 등 일부만 이용 가능한 ‘장애인 바우처 택시’를 내년부터 모든 장애유형으로 확대해 이동편의도 높일 예정입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특히 지역사회 내에서 일상·주거·경제·문화생활을 자유롭게 누리는 온전한 홀로서기를 희망하는 자립욕구에 지속적으로 귀 기울여 종합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4. 장애인단체, 서울시 장애인 활동지원 직접 제공 ‘강력 반대’

서울시가 내년 ‘서울 사회서비스원’ 설립을 통해 장애인 활동지원을 직접 제공하겠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해, 서울지역장애인소비자연대가 어제 성명을 통해 ‘강력 반대’ 의견을 피력했습니다.
서울지역장애인소비자연대는 성명서에서, “근로조건 향상=서비스 질 향상이라는 공식은 장애인 당사자의 선택과 결정을 중시해야 하는 활동지원에서는 성립 보장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연대는 “오히려 제공인력의 처우가 안정적으로 보장되면 서비스를 제공하기 힘든 최중증 신체장애인과 발달장애인은 서비스 사각지대로 내 몰릴 수 있다”면서 “활동지원 서비스 취지를 살리려면 장애유형이나 정도에 따른 차등 급여 지급, 개인예산 방식으로 개편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현행 활동지원법에서는 분명히 장애인 활동지원 급여는 수급자에게 제공한다고 명시돼 있는데 지방정부가 활동지원사를 채용해 장애인에게 일방적으로 제공하겠다는 발상은 서울시가 현행법을 정면으로 어기겠다는 의미”라며 “활동지원사 직접 고용 계획을 즉각 철회하라”고 강조했습니다.

5. 성폭력 영구제명 지도자 장애인체육계 재취업

성폭력으로 영구제명된 비장애인 지도자가 장애인체육계에 재취업한 사례가 발견됐습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영주 의원은 지난 23일 대한체육회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체육계 관계단체와 스포츠공정위를 통해 징계 받은 860건 가운데 징계 중 복직하거나 재취업한 사례가 24건, 징계 후의 사례가 299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폭언 및 성추행 혐의로 영구 제명된 컬링 전 국가대표 코치 A씨가 B장애인컬링 실업팀 코치로 재취업했고, 또 성폭행 혐의로 영구 제명된 대한볼링협회 소속 C고등학교 전 코치가 D장애인볼링협회 회장으로 활동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영주 의원은 “체육계는 폐쇄적인 구조로 이어져 폭행을 당하더라도 보복이 두려워 숨기는 경우가 만연해있다”며 “신성해야할 스포츠계 내에 이 같은 문제는 가해자를 엄벌에 처해 반드시 근절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6. 국가·지자체 장애인 공무원 명부 제출 의무화

내년부터 정부부처와 지방자치단체도 개인정보를 포함한 장애인 공무원 명부와 증빙서류 제출이 의무화됩니다.
고용노동부는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시행령과 시행규칙을 개정해 국가와 자치단체의 장애인 공무원 현황을 꼼꼼하게 검증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1일 고용노동부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용득 의원이 “장애인고용률 산정에 있어 장애등급의 변화나 경감이 반영되지 않으면 왜곡현상이 있을 수 있다”고 지적한데 대해 이재갑 고용부 장관 또한 “법을 개정해, 명단 제출을 의무화 예정”이라고 답한 바 있습니다.
고용부는 이와 함께 제출된 명부를 복지부·보훈처의 장애인 DB와 함께해 검증할 수 있는 장애인 공무원 자동검증시스템 구축도 신속히 추진할 계획입니다.

7. ‘한반도남북장애인교류협회’ 창립, 활동 돌입

한반도남북장애인교류협회가 지난 19일 부산 해운대 아르피나 유스호스텔 8층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출발을 알렸습니다.
협회는 장애인당사자와 함께 부산, 대구, 서울 등에 소재한 대학교 교수 등 23인이 뜻을 합쳐 남북한 장애인의 교류를 앞당기고 서로 통합된 장애인 복지를 구현하기 위한 염원을 현실적으로 구체화하고자 수차례 모임을 갖는 등의 노력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초대회장으로 선출된 장진순 회장은 “협회를 지방에서 시작해, 전국적인 규모로 확대해 실질적인 남북한 장애인의 교류를 적극적으로 이끌어 내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창립총회를 마친 뒤 남북장애인복지 통합 방향 논의를 위한 토론회도 마련되기도 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
이상으로 10월 25일 목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이창훈, 진행에 윤수빈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10월 24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0월 17일 수요일 KBIC 뉴스입니다.
—–
1. 연이은 장애학생 폭행, 참담한 장애부모들

특수학교 종사자에 의한 장애학생 폭행사건이 이어져 사회적 파문을 일으키자 장애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청와대 차원의 대책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전국장애인부모연대 등 장애인부모단체는 지난 22일 청와대 앞 분수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장애학생이 안전한 학교에 다닐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윤종술 회장은 “인권을 보장 받아야할 장애학생이 집단폭력에 노출됐다”면서 “인강학교와 교남학교에 한해서는 CCTV를 설치해 부모의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전국장애인부모연대 김남연 부회장은 “특수학교 안에서 폭행사건이 발생하는 이유는 도전적 행동을 하는 학생에 관한 대책이 없어서”라고 진단한 후 “도전적 행동 치료에 관한 의료보험화 등 대책이 없으면 이런 사례는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기자회견을 마친 장애인부모 대표들은 10개 요구안 등이 담긴 장애학생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정책방안을 청와대에 전달했습니다.

2.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최저임금, 정부가 보장해야”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는 어제 세종로소공원에서 집회를 열고 재활시설에서 근무하는 장애인들의 최저임금을 정부가 보장해줘야 한다고 주장했ㅛㅡㅈ이다.
협회는 “직업재활시설은 생산 활동이 어려운 복지시설로 묶여있는 데다 수익금은 5년째 감소해 시설을 운영하는 데 한계에 다다랐다”며 “정부가 최저임금 수준으로 보충급여를 지원하는 방법 등으로 중증장애인의 소득을 책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들은 “다른 나라 사례를 보면 국가가 최저임금 수준으로 보충급여를 지원하거나, 최저임금 대상에서 제외하되 장애인연금과 같은 기본소득을 높게 지급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고용노동부의 직업 재활기금 중 여유 자금은 2015년 3천500억원에서 2017년 8천억원으로 늘어났는데도 정부는 중증장애인 대책을 마련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직업재활시설은 취업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에게 직업훈련 등을 제공하는 복지시설로, 전국에 근로사업장·보호작업장·직업적응훈련시설 등 639개소가 있으며 장애인은 만8천여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3. “중증장애인도 특수직종근로자처럼 국민연금 일찍 지급해야”

중증장애인은 비장애인 보다 기대수명이 짧은 만큼 국민연금을 더 일찍 지급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이 장애인 국민연금 가입현황을 분석한 결과, 중증장애인은 전체 국민수명보다 짧아 최소 가입기간을 채워 연금을 받더라도 수급기간이 짧은 만큼 불리하다면서 어부나 광부처럼 특수직종근로자로 규정해 일찍 연금을 지급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현행 국민연금제도는 강도 높은 노동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기대수명이 짧은 광부와 어업인 등을 특수직종근로자로 규정해 노령연금을 현행 61세가 아닌 55세부터 조기 지급하고 있습니다.
최중증인 1급 장애인의 최근 3년간 평균수명은 69.3세이고, 2급 장애인은 72.4세로, 현재 한국인의 기대수명 82.4세와 비교했을 때, 약 10∼13세 정도 짧습니다.
정춘숙 의원은 “중증장애인에 대한 노령연금 조기지급을 검토해 조속히 추진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4. ‘I got everything’ 병원 내 최초 입점…전국 27호점

서울특별시어린이병원에 중증장애인 4명을 채용하는 카페 ‘I got everything’이 문을 열었습니다.
‘I got everything’은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전국에 마련한 중증장애인 채용 카페로, 지난 2016년 10월 정부세종청사 교육부동에 1호점을 개점한 이후, 27개 매장에 92명의 장애인이 채용됐습니다.
지난 22일 문을 연 27호점은 서울특별시어린이병원 서관 1층에 5평 규모로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매니저와 장애인 바리스타 4명이 하루 2교대로 운영합니다.
한국장애인개발원 최경숙 원장은 “27호점을 운영하는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중증장애인 채용카페에 대한 이해가 높은 곳”이라며 “카페가 위치한 서울특별시어린이병원에는 지난해 개소한 삼성발달센터가 있어 이곳을 이용하는 발달장애아동 부모님들에게 또 다른 희망을 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수익금은 고용 인력 인건비 지급을 비롯해 장애인의 일자리 개발과 확대에 사용됩니다.

5. 한국복지대, ‘장애대학생도우미 체험수기 공모전’ 개최

한국복지대학교가 “2018년도 장애대학생도우미지원사업 체험수기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지난해와 올해 장애대학생도우미 지원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장애대학생 및 보호자, 도우미, 지도교원, 지원업무 담당자가 참가할 수 있습니다.
제출된 공모작은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11월 말에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시상은 최우수상 3명, 우수상 3명, 장려상 10명으로 총 16편의 수상작을 선정합니다.
공모기간은 다음달 16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ㅗ딥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복지대학교 장애인능력개발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6. 日 정부 장애인 고용 부풀리기 적발…1등은 국세청

[앵커]
우리나라처럼 일본에도 정부나 기업이 의무적으로 장애인을 고용하도록 하는 규정이 있는데요,
조사를 해보니 정부 기관 대부분이 실적을 부풀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가장 심한 곳은 일본 국세청이었습니다.
YTN 황보연 특파원이 취재한 내용 들어보시죠.

인터뷰 [네모토 타쿠미 / 후생노동상.
정부는 (조사 결과를) 무겁게 받아들이며 이번 사태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마쓰이 간 / 장애인 고용률 검증위원장.
장애인 고용과 관련해 상당 부분 부적절한 일이 있었던 것은 너무나도 심각한 사태입니다.]
인터뷰 [아베 가즈히코 / 신체장애인단체 연합회장.
(정부 부처가) 장애인 고용 수치를 메우는 데 급급했다고 생각합니다.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
이상으로 10월 24일 수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이창훈, 진행에 홍가연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10월 23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0월 23일 화요일 KBIC 뉴스입니다.
—–
1. “대전 무인민원발급기 장애인 접근성 전국 최하위 수준”

대전지역 무인민원발급기의 장애인 접근성이 전국 최하위 수준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받은 지자체 무인민원발급기 장애인 접근성 현황 자료에 따르면 대전지역 무인민원발급기의 장애인 접근성은 전국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15위 수준입니다.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할 때는 행정안전부의 ‘행정사무정보처리용 무인민원발급기 표준규격’ 고시에 따라 장애인 접근성 보장을 위한 필수 규격으로 장애인 키패드, 시각장애인용 음성안내, 청각장애인용 확인 메시지, 이어폰 소켓 등을 설치해야 합니다.
또 필요에 따라 촉각 모니터와 화면 확대 기능 등도 선택 규격으로 설치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전지역 무인민원발급기 가운데 시각장애인용 음성안내 기능을 갖춘 것은 41대에 불과했고, 장애인 키패드를 설치한 발급기도 69대에 그쳤습니다.
특히 필수 규격인 이어폰 소켓을 적용한 무인민원발급기는 4대 가운데 1대꼴인 26대에 불과했습니다.
소 의원은 “대전시는 장애인 복지 수준 조사에서 7년 연속 우수등급을 받았지만, 무인민원발급기의 장애인 접근성 부분에서는 맹점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장애인 필수 규격이 적용된 무인민원발급기를 확대 보급해 장애인 접근성을 높여 달라”고 말했습니다.

2. 이산가족상봉 무산된 시각장애인 80대 “조카 손이라도 잡았으면”

지난 8월 이산가족 상봉행사에 선정됐다가 ‘동행할 사람이 없다’는 이유로 상봉이 무산된 시각장애인의 사연이 국감장에도 전해졌습니다.
어제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국정감사에는 지난 8월 이산가족 상봉행사에 선정됐다가 ‘동행할 사람이 없다’는 이유로 상봉이 무산된 시각장애인 80살 김병호 할아버지가 증언대에 섰습니다.
김 할아버지는 당시 동행인이 없다는 이유로 금강산행을 포기해야 했는데 뒤늦게 거동이 불편한 청각장애인 아내가 동행하겠다고 했으나, 참석자 명단이 이미 북측에 전달된 후여서 결국 상봉은 성사되지 못했습니다.
이날 발언대에서 마이크를 잡은 김 할아버지는 “이산가족 상봉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처음 연락받았을 때 기분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 안 된다고 하니 실망했다”고 말했습니다.
김 할아버지는 “제 나이가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은 80살인데 살면 얼마나 살겠나. 제가 살아있는 동안, 혈육인 형님은 비록 돌아가셨지만 (북에 있는) 조카의 손이라도 잡아보고 죽으면 한이 없겠다”라는 소망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다시 이런 상황이 되면 북한에 가족들을 만나러 가고 싶다”며 “그런 날이 돌아오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정의당 윤소하 의원은 김 할아버지의 발언이 끝나자 대한적십자사를 향해 “시각장애인은 낯선 곳에 제약이 많은데 앞으로 장애를 가진 상봉대상자를 지원하기 위한 매뉴얼을 만들어야 한다”면서 “장애가 있고 거동이 불편하다는 이유로 상봉을 못 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경서 적십자사 회장은 “마지막 순간까지 김병호 할아버님을 (상봉대상자에) 넣으려 했고 가족 합의가 됐다고 해서 북한에 연락했는데 북한이 안 된다고 해서 불행한 일이 생겼다”고 해명한 뒤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가족이 없고 장애인이라는 이유로 못 가게 하는 일은 없다”고 답변했습니다.

3. 장애인콜택시 운전자 열악한 처우, 장애인 안전도 위협

울산지역 장애인콜택시 ‘부르미’ 운전자들이 근로기준법도 제대로 적용받지 못하는 열악한 근무를 하고있다며 처우개선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부르미 운전자들은 어제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이 같은 내용의 기자회견을 갖고 호봉제 도입을 울산시에 촉구했습니다.
울산시 장애인콜택시 ‘부르미’는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을 위해 운행되는 승합차 형태의 장애인 전용 콜택시로, 울산지역 장애인들의 발이 돼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운전자 55명은 하루 6시간 30분씩 매주 6일을 근무하도록 한 위탁업체의 규정에 묶여 한 달 소득이 최저임금 수준에 머물고 있는 실정입니다.
한 운전자는 “1일 휴게시간으로 1시간 30분이 보장돼 있지만 장애인들에게 불편을 줄 수 없어 실제는 쉬지도 못하고 운행하지만 임금은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울산본부에 따르면 부르미 운전자의 임금은 최저임금수준의 기본임금과 운행수익으로 구성돼 있는데 운행수익으로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해서는 운전자가 경쟁적으로 콜을 수행할 수밖에 없는 게 현실입니다.
한 운전자는 “다음 콜을 수행하기 위해 과속을 하거나 안전 턱마저 빠르게 넘게 되다보니 탑승한 장애인들이 불안에 떨고 나중에 관련 민원이 많이 들어오는 이유가 모두 이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공공운수노조 관계자는 “울산지역 장애인 콜택시 노동자들의 임금과 복지는 타 지역보다 열악해 전국적으로 가장 낮은 수준”이라며 “울산시의 예산으로 책정되는 임금은 통상임금 지급기준을 위반하고 보건복지부의 기준도 적용하지 않고 있는 현실”이라고 꼬집었습니다.
이에 대해 울산시 관계자는 “타 지역과 비교해 총액에서 울산지역 부르미 운전자들에게 처우가 비슷하거나 나쁘지 않다”고 지적하면서도 “제기된 주장에 대해서는 위탁업체와 적절한 논의가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4. ㈜하림, 전국장애인체전서 홍보 판매관 운영

하림은 제38회 전국장애인 체육대회에 참여해 하림 홍보판매관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어제 밝혔습니다.
하림은 제99회 전국체전에서 닭고기 제품 시식행사로 인기를 모았던 하림 홍보판매관을 이번 장애인체전에서도 선보이기로 했습니다.
실제로 하림은 전국체전 기간 동안 대표제품인 용가리 치킨을 비롯해 치킨너겟 등 닭고기 200만원 정도의 시식 행사를 진행해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었습니다.
박길연 대표이사는 “지난 전국체전을 통해 도민 모두가 화합할 수 있는 성공적인 스포츠 축제가 됐다”며 “이번 장애인 체전도 성공적인 스포츠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제38회 전국장애인체전은 주 개최지인 익산종합운동장에서 개·폐회식을 갖고 익산시를 포함 14개시·군의 70개 경기장에 분산해 경기를 치릅니다.

5. 영등포구, 장애인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연다26일 TCC센터 아트홀서…연극 등 다양한 콘텐츠로 편견의 벽 허물어

서울 영등포구가 오는 26일 오후 2시 TCC센터 아트홀에서 장애인과 함께 소통하는 ‘장애인권 토크콘서트’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영등포장애인복지관과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장애인 인권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인권감수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토크콘서트의 주제는 ‘다르거나 같거나 톡톡, 당사자에게 듣는 인권 이야기’로, 장애인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통해 각기 다른 삶을 살지만 결국 행복을 추구하는 것은 다르지 않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토크와 아트, 연극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편견의 벽을 허물 예정입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장애는 조금 불편할 뿐 불행한 것이 아니라는 인식과 함께 우리 모두 행복을 추구하는 똑같은 존재라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며 “장애인 눈높이에서 배려하는 행정과 복지서비스 향상을 통해 장애인과 함께 동행하는 인권도시 영등포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습니다.

6. 편견 깨고 직접 소통하는 우리의 이야기 ‘장애인 유튜버’

요즘 인터넷을 통해서 자신의 채널을 운영하며 1인 방송을 하는 분들이 많죠.
장애인도 예외가 아닙니다.
편견의 벽에 갇혀 있던 이들이 방송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며 직접 세상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KBS 양예빈 기자의 보도입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6&aid=0010632168

끝으로 날씨입니다.
—–
이상으로 10월 23일 화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권순철, 진행에 조소예였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10월 22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0월 22일 월요일 KBIC 뉴스입니다.
—–
1. 시각장애인 방송시청권 보장 국민청원 동참 촉구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가 시각장애인의 방송시청권 보장을 위한 국민청원 동참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한시련에 따르면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지상파 4사를 중심으로 한 모든 외화프로그램을 우리말 더빙으로 제작해 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이 게시됐습니다.
청원에서는 많은 시각장애인에게 사랑을 받았던 외화 더빙 프로그램에 대해 KBS·MBC·SBS·EBS 등 지상파 4사가 시청률 부진을 이유로 폐지하거나, 자막만으로 제작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청원에 따르면, 폐지되거나 자막만으로 제작되는 프로그램은 2007년 KBS 토요명화, 2010년 MBC 주말의 명화, 2014년 KBS 명화극장, EBS 일요시네마 세계의 명화 등입니다.
한시련은 “전 국민 누구나 방송 시청에 있어 차별받지 않도록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이 낮다는 이유로 지상파 4사가 우리말로 더빙된 외화 프로그램의 편성을 폐지했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은 판단이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대다수 시각장애인의 영화 감상 프로그램인 우리말로 더빙된 외화 프로그램을 지상파는 물론 케이블 TV 영화 채널 등 다수의 채널에서 방영을 재개하길 간절히 바란다”면서 “장애인은 물론 노약자, 다문화가정, 아동들의 문화접근권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해 주었으면 한다”고 밝혔습니다.

2. 고속도로 휴게소 내 무인주문기기, 시각장애인 편의기능 28% 뿐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에 설치된 무인주문결제단말기 중 단 28%만 장애인을 위한 편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바른미래당 이학재 의원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현재 고속도로 휴게소에 설치된 무인주문기기는 터치스크린의 위치가 모두 장애가 없는 일반 성인의 시선에 맞춰져 있어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은 이 기기를 제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또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지원 기능이 있는 무인주문기기도 28%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학재 의원은 “은행도 ATM 도입 초기에는 장애인 편의기능이 없었지만 지금은 신체장애를 가진 고객들의 원활한 금융서비스 이용을 위해 시각장애인과 청각장애인, 휠체어 이용 장애인들을 위한 현금자동인출기를 운영하고 있다”며 “인프라 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에 대한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3. 경찰, 가짜로 장애등급 받았다는 의혹 관련해 시각장애 국가대표 선수들 수사 착수

국제 장애인대회에서 메달을 딴 시각장애인이 가짜로 장애 등급을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국제장애인대회 대표 선수들이 시각장애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있는 것처럼 속여 국제대회에 참가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이들이 장애인으로 등록된 경위 등을 확인할 계획입니다.
앞서 운전면허증이 있거나 현역입영대상자인 시각장애인 선수들이 국제대회 메달을 위해 가짜로 장애 등급을 받아 출전했다는 의혹이 제기됐고, 문화체육관광부는 이 선수들에 대한 시력 검사를 다시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4. 롯데홈쇼핑, 시각장애아동 음성도서 제작 돕기에 7000만원 기부

롯데홈쇼핑은 시각장애아동을 위한 음성도서 제작 사업 ‘드림보이스’에 쓰일 기부금 7000만원을 한국장애인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롯데홈쇼핑은 2016년부터 책 읽기에 어려움이 있는 시각장애 아동들이 보다 폭넓은 학습과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한국장애인재단과 함께 음성도서 제작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쇼호스트와 방송기술 담당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현재까지 음성지원 기능이 반영된 동화책 1200세트를 제작해 복지시설 320여곳에 기증했습니다.
롯데홈쇼핑 임직원 20여명은 오는 12월까지 음성도서 1000세트를 제작해 장애 아동 관련 복지시설 300여 곳에 배포할 예정입니다.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이사는 “상대적으로 학습에 제약이 많은 어린이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6년부터 꾸준히 음성도서 제작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5. 대전도시철도, ‘ 시각장애인을 위한 안전체험 열차’ 운행

대전도시철도공사는 지난 18일 대전맹학교 시각장애학생들을 초청해 판암역에서 정부청사역까지 안전체험 열차를 운행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평소 도시철도를 이용하기 힘든 시각장애인을 초청해 안전 체험과 더불어 도시철도 시설물을 경험하고 승차하는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대전맹학교에 재학중인 학생 20명과 인솔교사 15명이 행사에 참여했으며, 청각장애를 갖고 있는 대전시의회 우승호 의원이 함께 참석해 참가자들의 체험활동을 지원했습니다.
참여자들은 역사와 열차에서 화재 마스크 사용요령, 열차 출입문 수동 개방 방법, 지하선로 탈출 요령 등을 배우고 승강장 비상용품, 열차 내 소화기, 비상인터폰 등 안전설비들을 체험했습니다.
김대엽 학생은 “레일로 탈출할 때가 조금 무서웠지만 기관사와 통화할 때, 열차가 움직일 때가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김민기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교통약자들을 위한 매뉴얼 마련 및 안전시설물을 개선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교통약자들이 비상 상황 발생 시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안전체험 행사를 지속하겠다”고 말했습니다.

6. 부안군, 중증 시각 장애인 등록증 점자스티커 배부

전북 부안군은 1~3급의 중증 시각장애인이 다른 카드와 장애인 등록증을 식별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점자스티커를 제작해 배부한다고 밝혔습니다.
부안군은 중증시각 장애인이 읍?면사무소에 직접 방문해 점자 스티커를 교부받는 데에는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해당 읍?면 장애인복지업무 담당자가 거주지에 직접 출장 방문해 점자스티커를 부착 배부한다는 계획입니다.
김형원 주민행복지원실장은 “개인이 소지하는 카드의 종류가 점차 다양해지면서 장애등록증과 타 카드의 구분이 쉽지 않아 시각장애인들이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며 “중증 시각장애인분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함을 조금이나마 해소시켜드리고자 제작한 장애인등록증 점자스티커가 생활 편의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부안군에 거주하는 중증 시각장애인은 총 86명으로 10월 말까지 점자스티커를 배부 완료할 예정이며, 향후 중증 시각장애인으로 신규 등록하는 대상자에게도 점자스티커를 제작해 배부할 계획입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
이상으로 10월 22일 월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류창동, 진행에 김규환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10월 19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0월 19일 금요일 KBIC에서 전해드리는 생활뉴스입니다.
———-
1. 스마트폰으로 보행안전 살핀다…C-ITS 안전서비스 개발 착수
국토교통부가 스마트폰 서비스 개발사와 협업해 차세대 지능형교통체계(C-ITS)를 활용한 보행자 안전서비스 개발에 착수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C-ITS란 양방향 통신을 접목해 교통사고 예방, 자율협력주행 등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말합니다.
국토부는 C-ITS를 활용한 안전서비스가 개발되면 보행자는 버스정류장이나 신호등사거리 등 교통이 복잡한 곳에서 인근에서 접근하는 차량 정보를 받을 수 있게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교통신호를 지키지 않고 주행하는 차량의 정보도 제공 받을 수 있게 돼 보행자 교통사고도 대폭 줄어들 것으로 전망됩니다. 운전자는 무단횡단 등 보행자 정보를 받을 수 있게 되며
고속도로․국도 등에서도 수시로 도로작업자의 위치를 파악해 사고를 예방합니다.
국토부는 기존에 별도 단말기를 통해 제공하던 C-ITS 서비스를 보다 쉽게 받을 수 있도록 스마트폰·C-ITS단말기 간 휴대폰케이스, 거치대 등을 통해 연결하는 기술도 개발합니다.
국토부는 이와 관련 19일부터 시범사업자 선정 등을 실시할 방침입니다. 관련 서비스와 장비는 내년 6월께 개발·성능검증을 완료하고 이르면 7월부터 대전-세종 도로구간(87.8㎞)에서
시범운영을 실시합니다.

2. ’10년 새단장’ 김포공항 17일 개장…”제2의 전성시대 연다”
김포공항 국내선 여객터미널이 10년 간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롭게 문을 열었습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공항공사는 총 2500억원의 비용을 들여 새롭게 단장한 김포공항 국내선 여객터미널을 17일 개장했다고 밝혔습니다.
1980년 완공된 김포공항 여객터미널은 2001년 인천국제공항 개항 이전까지 국제선의 여객터미널 역할을 하고 그 이후에는 국내선 여객터미널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국토부와 공사는 노후화 진행으로 인한 건축물의 성능 저하, 저비용항공사(LCC)의 성장, 단체여객의 증가 등 내·외부 환경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2009년부터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해 왔습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김포공항 국내선 여객터미널은 Δ여객수속시설 확충 및 대합실 확장 Δ공항 내 특화공간 조성 Δ화재예방시스템 구축 Δ스마트 시스템 도입 등을 완료했습니다.
특히 공항의 핵심시설인 수하물처리시설 및 시스템을 교체해 수하물 처리시간을 당초 15분에서 최대 5분 이내로 줄이고, 보안검색대도 10대에서 14대로 증설하여 보안검색에 소요되는
시간도 단축했습니다.
당초 9대였던 탑승교도 3대 추가해 신속한 탑승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으며 터미널 4층엔 대형 테마식당가를 조성해 공항 안에서 최신 트렌드의 인테리어와 전국의 유명 맛집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교통약자 편의를 위해선 장애인 화장실을 당초 8개소에서 37개소로, 임산부휴게실을 당초 2개소에서 7개소로 늘렸으며 터미널 내 모든 여객화장실의 인테리어도 전면 개선했습니다.
공항 내 전 구간에 스프링클러 및 화재감지기를 설치해 화재 초기대응능력을 강화하고 태양빛을 전기에너지로 바꾸는 태양광 설치, 지열을 냉난방에 이용하는 지열시스템 등 신재생 에너지를
도입했습니다.
이밖에 이번 리모델링 사업으로 국토부는 약 3500개의 일자리와 50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를 창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손명수 국토부 항공정책실장은 “우리나라 항공산업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김포공항 리모델링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돼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고 즐거운 국민의 공항으로 거듭나게
되었다”라고 평가했습니다.

3. “잿더미 속 진실 추적”…화재 감식 경연 대회
[앵커]
지난해 전국에서 4만 4천 건 넘는 크고 작은 불이 났습니다.
잿더미가 된 현장에서 화재 원인을 밝혀내는 사람들, 바로 ‘화재 조사관’입니다.
이들의 화재 조사 능력을 겨루는 경연 대회가 열렸다는데요.
그 현장에 KBS 박영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6&aid=0010631052

4. “‘화’만 막아도 치매 위험 60% 줄인다”
화만 막아도 치매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피츠버그 대학 보건대학원의 레이철 매키 역학 교수 연구팀이 ‘심혈관건강-인지기능 연구’(CHS-CS) 참가 노인 356명(평균연령 78세)의 15년간 조사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사이언스 데일리가 17일 보도했습니다.
이 연구의 목적은 치매 위험요인을 찾아내기 위한 것으로 참가자들은 동맥혈관의 경직도를 측정하는 맥파전달속도 (PWV: pulse wave velocity) 검사와
무증상(subclinical) 뇌 손상이 있는지를 관찰하기 위한 뇌 MRI 검사를 받았습니다.
심장 박동은 동맥을 통해 전신으로 퍼져나가는데 이때 동맥벽이 딱딱하거나 두꺼워져 있다면 박동을 전달하는 속도가 빨라집니다.
PWV 수치가 높은 그룹은 낮은 그룹에 비해 치매 발생률이 60%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매키 교수는 밝혔습니다.
MRI 검사에서 나타난 증상 없는 뇌 손상과 교육수준, 인종, 당뇨병, 체중 같은 다른 위험요인들을 고려했지만 이 결과에는 변함이 없었습니다.
이는 동맥경화가 다른 치매 위험요인들과는 무관한 독립적인 치매 유발 요인임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매키 교수는 설명했습니다.
따라서 동맥경화만 막아도 치매 위험을 상당히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그는 강조했습니다.
이 연구결과는 알츠하이머병 저널(Journal of Alzheimer’s Disease) 최신호(10월 16일 자)에 발표됐습니다.

5. 제2의 ‘부산행’ 될까…한국형 좀비 영화 ‘창궐’
[앵커]
영화 ‘공조’에서 호흡을 맞췄던 김성훈 감독과 배우 현빈, 이번엔 한국형 좀비 영화로 돌아왔습니다.
‘야귀’가 창궐한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한 영화 ‘창궐’이 오는 25일 개봉합니다.
같은 날 개봉하는 신작 영화를 YTN 최두희 기자가 소개합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2&aid=0001205610

———-
끝으로 날씨입니다.
———-
이상으로 10월 19일 금요일 생활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이창현, 진행에 김예은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ㅆ

2018년 10월 18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0월 18일 목요일 KBIc 뉴스입니다.
—–
1. “의무교육 맞나요”…장애 어린이집 시설·교사 태부족

[앵커]
2012년부터 만 3세 이상 장애 아동에게 의무교육이 시행됐지만 시설과 특수교사가 턱없이 부족해 말로만 의무교육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KBS 최유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김효선/장애아동 어머니.
[우연경/ 어린이집 특수교사.
[서여란/장애아동 어머니.
[김영란/장애 영유아 보육교육 정상화를 위한 추진연대 대표.

2. 서울시 장애인 자립생활 예산 동결에 분노한 장애인들, 서울시청으로 집결

서울시가 내년도 장애인 자립생활 예산을 올해와 같이 동결한다는 소식에 서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소속 장애인 활동가들이 어제 서울시청 앞에서 예산 증액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들은 서울시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인력을 현재 5명에서 7명으로 증원할 수 있는 예산 증액과 현재 3년마다 이뤄지는 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 대한 ‘상대평가’ 방식을 폐기하고 중증장애인 노동력 기준에 맞는 새로운 평가 방식의 도입을 서울시에 요구했습니다.
기자회견 이후 이들은 장애인 자립생활 예산 확충에 대한 박원순 서울시장과의 면담을 요구하며 서울시청 앞에서 무기한 농성을 할 계획이었으나 안찬율 장애인자립지원과 과장과의 면담에서 자립생활 예산과 평가방식 전환을 약속하면서 농성 계획은 중단됐습니다.

3. 장애인단체 “청와대, 투표하기 쉽게 해준다더니…여지껏 묵묵부답”

장애인 단체들이 어제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대통령은 참정권 보장 약속을 이행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등 시민단체들은 “지난 6월 지방선거 당시 문 대통령이 직접 장애인들의 투표소 접근성을 보장하고, 발달장애인도 이해하기 쉬운 공보물을 만들겠다고 했지만, 이후 청와대는 담당부서도 없이 무성의한 답변으로 일관해 왔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들은 올해 초부터 자체 조사 결과, “투표소 일부는 휠체어 사용 장애인이 들어가기 어렵고, 발달장애인이나 시각장애인의 경우 장애 유형에 맞는 선거공보물을 제공받지 못하는 문제가 나타났다”며 더 이상 문제를 미루지 말라고 주장했습니다.

4. 5년간 복지급여 부정수급 환수 미납액 363억원

최근 5년간 복지급여 부정수급은 늘고 있는데 이에 대한 환수가 잘 되지 않아 환수미납율은 증가추세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바른미래당 최도자 의원이 사회보장정보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복지급여 부정수급 건수는 14만4661건, 환수결정된 금액은 961억원이지만 실제 납부된 금액은 598억원에 불과했습니다.
환수미납율도 2013년 28.7%에서 2017년에는 38.6%로 증가추세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최 의원은 “복지급여 대상이 확대된 것을 고려하더라도 부정수급자 증가추세는 매우 우려스러운 수준”이라며, “서둘러 환수율 제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애초에 부정수급이 발생하지 않도록 심사단계에서 철저하게 선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5. 정부 80만 복지사각지대 발굴, 실제 지원 25% 수준

정부가 2015년부터 현재까지 총 13차에 걸쳐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국민 80만 6000명을 찾았지만, 실제 지원이 이뤄진 인원은 19만 5000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윤일규 의원이 사회보장정보원에서 제출받은 17개 시도별 복지사각지대 발굴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세종시의 경우는 2651명의 인원을 찾았지만 실제 지원은 498명밖에 이루어지지 않아 지원율 18%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외에도 서울, 인천, 대전, 울산 등은 21% 수준이었고 나머지 시도 역시 22∼27% 수준에 그쳤습니다.
실제 지원까지 이루어지지 않은 61만여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50%에 달하는 30만5000여명은 단순한 상담처리에 그치고 있으며, 특히 3만1000여명은 소재지 조차 파악하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윤 의원은 “단순 전화상담을 넘어 실제 복지제도로 끌어들일 수 있는 관리와, 소재지 파악이 불가한 3만여 명에 대해서는 해당 지역의 경찰이나 시도청 공무원들과 연계해 찾아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6. 장애·일반학생 함께하는 통합스포츠클럽 20일 개최

서울시교육청 소속 강남서초교육지원청과 강동송파교육지원청은 오는 20일 송파구 문현중학교에서 관내 40개 중학교 특수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8 훈훈한 통합스포츠클럽 대회’를 개최합니다.
통합스포츠클럽은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스포츠활동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경기종목과 경기규칙을 조정해 운영하는 스포츠클럽입니다.
강남서초교육지원청은 그동안 특수학급이 있는 17개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통합스포츠클럽을 운영했고 올해부터는 강동송파교육지원청도 동참하게됐습니다.
이윤복 강남서초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통합스포츠클럽 대회가 장애학생에게는 비장애학생들과 함께 활동하는 소중한 기회가, 비장애학생들에게는 배려·나눔의 공동체 의식을 일깨우는 보람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7. ‘제8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 개막작 ‘시집가는 날’ 선정

오영진의 희곡 ‘맹진사댁 경사’를 영화화한 ‘시집가는 날’이 배리어프리버전으로 제작돼 ‘제8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 개막작으로 상영됩니다.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와 한국영상자료원은 ‘장애인 및 문화소외계층의 영화 관람환경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1956년에 제작된 우리 영화 ‘시집가는 날’을 배리어프버전으로 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배리어프리버전은 백승화 감독이 연출하고, 배우 김새벽이 화면해설 내레이션 재능기부로 참여합니다.
백승화 감독은 “시각, 청각장애인 관객들이 영화를 어떻게 보고 들을 것인지 고민해볼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면서 “더욱 다양한 영화들이 배리어프리영화로 제작돼 모두가 평등하게 영화를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배우 김새벽은 “화면해설 녹음을 준비하며 영화를 듣는다는 것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온전히 소리로만 이 영화를 들으며 감상할 분들에게 저의 목소리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시집가는 날’ 배리어프리버전은 오는 11월 7일부터 11일까지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KOFA에서 열리는 ‘제8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 개막작으로 관객들에게 처음 공개될 예정입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
이상으로 10월 18일 목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이창훈, 진행에 윤수빈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10월 17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0월 17일 수요일 KBIC 뉴스입니다.
—–
1. 4년간 ‘고용의무 미준수’ 장애인고용부담금 납부 1등은 기업은행

지난 4년간 공공기관 중 가장 많은 장애인고용부담금을 납부한 기관으로 기업은행이 꼽혔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이 금융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금융공공기관의 장애인고용 현황 및 중증장애인생산물품 구매현황’에 따르면 장애인고용의무 비율을 지키지 않은 기관들이 지난 2014년부터 2017년까지 납부한 장애인고용부담금 합계가 43억 7032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 공공기관 중 지난 4년 동안 가장 많은 장애인고용부담금을 납부한 기관은 기업은행으로 납부액만 무려 20억 9200만원에 달했고, 산업은행은 17억 7000만원, 자산관리공사는 3억 5200만원을 납부하면서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또다른 장애인 배려정책인 장애인생산품우선구매제도의 경우에는 대다수의 금융 공공기관이 잘 지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 일회용품 규제하니 장애인생산 일회용품 매출 30% 뚝

정부가 재활용 폐기물 관리 종합대책 일환으로 지난 7월부터 추진 중인 ‘공공부문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지침’으로 인해 장애인생산품 매출이 약 30%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이 한국장애인개발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14개 장애인 생산시설을 대상으로 2018년 월평균 매출액 추이를 분석한 결과, 정부 지침이 시행되기 전인 1~6월 평균 일회용품 매출액은 1억8737만원에서 지침 시행이후 3개월 간 평균 매출액은 1억3263만원으로 29.2%가 감소했습니다.
특히 공공매출은 2018년 1~6월까지 월 평균 매출액이 1억3169만원에서 7871만원으로 40.2% 급감했던 반면 민간매출은 같은 기간 동안 5567만원에서 5392만원으로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정춘숙 의원은 “지침 시행당시부터 관계부처와 협의를 하지 않았다는 비판이 있었고, 그 결과 장애인생산품 매출 급감으로 이어졌다”면서 “환경보호 차원의 일회용품 줄이기는 당연한 것이지만, 현실에서 고용불안, 소득감소 등 장애인들이 선의의 피해를 볼 수 있는 만큼, 피해를 파악해 최소화할 수 있는 대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3. 김정숙 여사, 佛 ‘장애인 정책’ 선진모델 자폐아 특수학교 방문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프랑스를 국빈 방문 중인 김정숙 여사는 현지시각 16일 파리의 자폐아 특수학교를 방문해 장애인 지원 정책을 확인했습니다.
김 여사는 이날 오전 11시40분 프랑스 파리의 노트르 에꼴에 ‘우리들의 학교’라는 의미를 가진 노트르 에꼴 학교에 방문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발달장애인 평생케어 종합대책’과 맥을 같이하는 것으로써, 자폐성 장애인 지원 정책을 펴는 프랑스의 선진 현장을 둘러보기 위함입니다.
노트르 에꼴은 만 3세부터 20세까지의 자폐아 47명을 대상으로 한 특수학교로, 사회적응과 독립성 함양을 목표로 운영하는 교육기관입니다.

4. 금호석유화학, 시각장애인용 흰지팡이 제작 5천400만원 후원

금호석유화학은 세계시각장애인협회가 지정한 ‘흰지팡이의 날’을 맞아 한국시각장애인 복지관에 후원금 5천400만원을 전달했다고 어제 밝혔습니다.
후원금을 통해 제작되는 총 1천650개의 흰지팡이는 도움이 필요한 시각장애인에게 전달됩니다.
서울시 강동구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박찬구 회장과 김성채 사장을 비롯한 회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특히 박 회장은 시각장애인용 녹음도서 제작 봉사에도 참여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2008년부터 시각장애인 자립을 위해 흰지팡이를 비롯한 보장구 제작 지원금을 전달해왔다”면서 “이밖에 맞춤형 휠체어 제작 지원, 복지시설 창호 교체 등 사회공헌활동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5. 시각장애인의 사회참여 이끌 ‘한국 안보건 협의체’ 출범

‘세계 눈의 날’을 맞아 효율적인 국제실명예방과 시각장애인의 사회참여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한국 안보건 협의체’가 출범했습니다.
협의체 구성원들은 지난 11일 서울 중구 만리동 대한안과학회에 모여 세계 각지에서 협의체 구성 기관들의 활동내용을 공유하고 상호간의 사업을 통해 학습하며 지역사회 주민들의 안보건을 증진함에 있어 효과성 및 효율성을 높일 것을 결의했습니다.
협의체에는 국제 안보건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6개의 비정부기구와 국내 기반의 스타트업 기업 3곳 및 안과 전문가 단체인 대한안과학회가 회원기관으로 포함됐습니다.
협의체는 앞으로도 다양한 배경의 기관들을 지속적으로 영입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6. 영주시, 장애인공무원 원활한 근무 개선 추진

경북 영주시는 그제 시청 직소민원실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와 장애인공무원 편의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2월 영주시 장애인공무원 편의지원 조례 제정으로 법적 근거를 마련한 데 따른 후속조치로 영주시 장애인공무원들을 위한 보조공학기기 등 편의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체결됐습니다.
협약에 따라 영주시는 장애인공무원 편의지원 사업을 위한 정책수립 및 예산을 공단에 지원하고, 공단은 보조공학기기 지원과 사후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시는 장애인 공무원이 편의지원을 요청할 경우 장애 유형 및 장애 등급, 업무 난이도 등에 따라 보조공학기기 등 편의지원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공무원이 보다 개선된 근무환경에서 원활한 직무를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돼 매우 의미가 깊다”면서 “앞으로 장애인공무원이 근무환경의 제약 없이 원활하게 직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7. 포항시노인복지회관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어르신들께 ‘호응’

경북 포항시시설관리공단 노인복지회관은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대한안마사협회 경북지부 소속 시각장애인 안마사들의 안마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어제 밝혔습니다.
포항시노인복지회관은 매년 대한안마사협회와 계약을 맺고 전문 안마사 자격을 갖춘 시각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적응 및 경제적 안정을 도모하는 한편 전문적인 안마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의 통증완화를 돕고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사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안마사들은 지난 2010년부터 올해 9월까지 8년간 어르신 2만4240여 명에게 평일 오전 30분간 전문적인 안마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노인복지회관 관계자는 “안마서비스는 어르신들의 선호도가 매우 높아 방문횟수, 시간을 늘려달라는 의견이 계속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문화, 교육, 복지, 체육활동 등을 공유할 수 있는 열린공간으로써 편안하고 건강하게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8. ‘마냥’ 시각장애인 마당예술동아리, 연극 ‘두 개의 항아리’로 감동 선물

시민창작예술제 2018 학산마당극놀래 ‘미추홀이랑 살어리랏다’가 지난 13일 옛시민회관쉼터 야외무대에서 펼쳐졌습니다.
시민창작예술제는 미추홀구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마을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 창작 마당극을 진솔하게 담아내 경연마당을 펼치는 주민공동체예술축제로써 장르에 구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였습니다.
예술제에 참가한 14개팀 중 7번째로 무대에 오른 ‘마냥’ 팀은 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 연극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시각장애인 7명으로 구성된 마당예술동아리로써 시각장애를 가진 주인공이 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으로 인해 자신이 받은 상처와, 장애인 가족으로 또 다른 상처를 가진 딸이 편견과 맞서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보여줌으로써 예술제에 참여한 많은 관람객에게 감동을 선사해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미추홀학산문화원장 수여의 ‘미추홀이랑 살어리랏다상’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청장 수여의 ‘작품상’을 함께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 이춘노 관장은 “이 공연을 계기로 장애에 대한 편견을 허물고 공감과 소통하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간절히 바라며 무대에 오르기까지 애써주신 미추홀학산문화원과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
이상으로 10월 17일 수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권순철, 진행에 김규환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10월 16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0월 16일 화요일 KBIC 뉴스입니다.
—–
1. 시각장애인 안전 위협하는 세종시 ‘유도블록’

[앵커]
어제가 시각 장애인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만들어진 ‘흰 지팡이의 날’이었죠.
그런데 정작 시각 장애인의 안전과 권리를 고려해야 할 보건복지부 청사 인근 도로가 시각 장애인이 다니기에 위험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kbs 백상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인터뷰 [노언정/대전시 둔산동.
음성변조 [행정중심복합청 관계자.

2. '인강학교 선생님도 장애학생 때렸다'...학폭위는 쌍방 결론

[앵커]
장애 학생을 무차별 폭행해 사회 문제로 불거진 서울 인강학교에서, 사회복무요원 뿐 아니라 선생님도 아이들을 때렸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학부모 신고가 접수되자 학교폭력위원회가 열리긴 했는데, 엉뚱하게도 선생님과 장애학생이 서로 때렸다는 결론을 내버렸습니다.
YTN 염혜원 기자입니다.

음성변조 [피해 학생 어머니.
인터뷰 [이승헌 / 인강재단 이사장.
인터뷰 [조승래 / 더불어민주당 의원.

3. 서울시, 11일 ‘장애인 인권증진 2기 기본계획’ 공청회 열어

서울시는 지난 11일 오후 2시 서울 글로벌센터 9층 국제회의실에서 ‘장애인 인권증진 2기 기본계획’ 수립 시민 공청회를 열었습니다.
장애인 인권증진 2기 기본계획은 ‘서울특별시 장애인 인권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5년마다 수립되는 것으로, 향후 5년간 서울시 장애인 인권정책의 기본방향을 제시하고 그에 대한 추진과제를 마련하는 인권분야의 청사진입니다.
서울시복지재단은 정책 목표 성과지표로 △서울시 장애인 의무고용률 목표치 100% 달성 △지하철 전 역사 엘리베이터 100% 설치 △거주 시설 장애인 탈시설 지원을 위한 자립생활주택 100개소 지원 등을 제시했습니다.
현명이 서울시복지재단 연구위원은 “1기 기본계획에 대한 공무원, 장애인 당사자, 부모 등 다양한 집단으로부터 의견을 수렴해 구축했다”며 “의견 조사 결과, 효과성이 가장 높은 사업으로 이동·접근 사업이, 중요도와 시급성이 가장 높은 사업으로는 장애인 일자리 사업이, 향후 확대할 사업으로 피해자 지원 사업이 각각 꼽혔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상임공동대표는 “예산 없는 계획은 허구”라며 2기 기본계획에 예산 확보 계획은 담겨있지 않은 점을 비판했습니다.
양숙미 남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특히, 기본계획이 주요 정책 사업계획을 열거하다 보니 중앙정부에서 진행하는 중복되는 사업이 많이 보인다”며 “이를 실제 추진한다고 했을 때 서울시와 중앙정부가 어떻게 역할분담을 할지 구체적 계획도 함께 제시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공청회를 통해 나오는 의견을 수렴해 12월 ‘서울시 장애인 인권증진위원회’ 심의를 거친 뒤 기본계획을 확정한다”며 “내년 1월 최종 기본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4. 장애인부모회, ‘제34회 전국장애인부모대회’ 성료

‘제34회 전국장애인부모대회’가 지난 13일 경남 창원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대회는 박성호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김지수 경상남도의회 의장 등 내빈과 전국 80여개 지부의 장애인가족 및 시민 40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1부 행사는 비바챔버앙상블, 비비추 합창단의 식전공연, 유공자 표창, 감사패 증정, 부모님께 드리는 감사의 글 낭독, 결의문 채택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진해해군기지사령부의 해군의장대 공연으로 시작된 2부 행사는 서울평양예술단, 극동XPL 태권예술단의 전문 공연과 5개 지회·지부의 경연대회 등의 다양한 공연, 경품 추첨과 한국장애인부모회 기 전달식으로 끝으로 마무리됐습니다.
이와 함께 만남의광장에서는 먹거리 나눔, 만들기 체험, 스포츠 체험, 장애인 생산품 전시, 이동안전 및 성교육 차량 체험 등 총 32개의 무료 부스를 운영했습니다.
한편 전국장애인부모대회는 1984년부터 전국의 장애인부모들의 의견을 수렴해 정부에 건의하고 또한 어려운 환경에서 장애자녀를 훌륭히 양육하는 부모들을 격려하며,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한국장애인부모회가 해마다 개최하고 있습니다.

5. 장애인고용공단·암센터, 공공 의료 장애인 고용 모범사례 만든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어제 오후 경기도 고양시 국립암센터 첨단회의실에서 국립암센터와 보건·의료분야에 장애인 고용모델을 제시하는 ‘장애인고용증진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두 기관은 협약 이후 병원 내에서 기존 직무 중에 중중장애인이 진입할 수 있는 틈새 직무를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공공병원 장애인 훈련프로그램을 통해 직장 적응 후 장애인 채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추진키로 했습니다.
국립암센터 이은숙 원장은 “공단과의 협력을 통해 병원의 특성상 장애인 고용이 어렵다는 선입견을 깨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일하는 일터를 만들어 공공기관으로서의 책무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장애인고용공단 조종란 이사장은 “장애인 고용의무 달성이 쉽지 않은 의료산업 분야에 공공부문과 민간부민에 두루 적용할 수 있는 장애인고용 사례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6. 도로교통공단, 올해 ‘장애인·국가유공자’ 2164명 운전면허 취득 지원

도로교통공단이 지난달까지 장애인운전지원센터를 통해 총 2164명이 운전면허증을 취득했다고 밝혔습니다.
장애인운전지원센터는 도로교통공단과 경찰청, 국립재활원 3개 기관이 업무 협약을 통해 사회적 교통약자인 장애인의 운전면허 취득지원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지난 2013년 부산남부운전면허시험장을 시작으로 지역 접근성과 형평성 등을 고려해 전남과 용인, 강서, 대전, 대구, 인천 등 7개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센터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센터에서는 1~4급 장애인과 국가유공상이자를 대상으로 운전면허와 장애유형에 맞는 차량개조 관련 상담과 무료 운전교육 및 면허 취득 지원이 이뤄집니다.
특히 장애전문 교육 강사와 교육 장소, 특수 제작된 차량을 갖춰 운전교육에서 면허 취득까지 모든 과정이 원스톱으로 제공됩니다.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장애인 및 국가유공상이자 이동권 확대와 권익향상을 위해 센터를 추가로 개소하고 관련 유관기관과 협력하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
이상으로 10월 16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이창훈, 진행에 조소예였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10월 15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0월 15일 월요일, 제39회 흰지팡이의 날 전해 드리는 KBIC 뉴스입니다.
—–
1. 문체부, 운전면허 소지 시각장애 국가대표 적성검사 재실시

운전면허증을 가진 유도 시각 장애인 국가대표가 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것과 관련해 문화체육관광부가 해당 선수에 대한 적성검사를 다시 해 결과에 따라 조치하기로 했습니다.
문체부 관계자는 “시각장애 선수가 운전면허를 취득한 사실이 드러났다”며 “경찰청과 협조해 해당 선수의 재적성 검사를 통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운전면허 적성 검사에서 정상 시력이 나왔음에도 장애인 국가대표로 선발된 데 대해서도 조사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시각장애인 국가대표 선수 4명이 운전면허 신체검사 기준을 통과해 1, 2종 운전면허를 취득했다며 해당 선수들의 실제 시력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따라 문체부는 장애인 아시안게임에 참가한 선수들이 귀국하는 대로 경찰청과 재검사 일정을 잡기로 했습니다.
경찰청 관계자는 “해당 선수들의 수시적성검사 일정을 조정하고 있다”면서 “검사를 통해 시력 기준에 미치지 못할 경우 면허 취소 등 조치가 뒤따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문체부 관계자는 “운전면허 취득 때 시력 검사 기준과 국제연맹이 규정한 스포츠등급 분류 기준에 차이가 있지만 그 격차가 크기 때문에 사실관계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면서 “재적성 검사를 한 후 결과에 따라 후속 조처를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2. 대한장애인체육회, 스포츠등급 분류 체계 개선 방안 마련키로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관리하는 대한장애인체육회도 제도개선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장애인체육회는 시각장애 선수가 국제시각장애스포츠연맹 IBSA 등급 분류 매뉴얼에 따라 해당 등급을 받았더라도 국민의 인식과 차이가 있다고 보기 때문에 이 같은 결정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현행 IBSA 규정은 선수의 시각장애의 정도에 따라 B1부터 B3까지 3등급으로 분류하며, IBSA의 스포츠 등급을 받으려면 국내 안과 전문의 의료진단서를 제출해 국제등급분류위원회의 검증을 받게 돼 있습니다.
장애인체육회 측은 “유도 시각장애 선수가 스포츠등급분류위원회와 전문체육위원회 회의에서 선수 자격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해 대회 출전을 결정했다”면서도 “시각장애 국가대표 선발에 대한 국민의 시각을 고려해 공청회와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스포츠등급 분류 체계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3. “동료 시각장애인 재활·자립 돕는 ‘흰 지팡이’ 되고 싶어”

우리동작장애인자립생활센터 강윤택 소장이 지난 11일 열린 ‘흰지팡이의 날 기념 시각장애인 재활복지대회’에서 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강윤택 소장은 2006년 시각장애인 안마사제도가 위헌결정을 받자 전국시각장애청년연합을 조직해 거리로 나서 투쟁했고, 2012년 우리동작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장으로 취임해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강 소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권익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며, “‘차별과 배제에 순응하지 말자’는 각오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후천적으로 시력을 잃고 집안에서만 지내던 시각장애인이 우리 센터에서 세상으로 나갈 용기를 얻고 지역사회에 스며들어 활동하는 모습을 보면 보람을 느낀다”며 “시각장애인이 집 밖으로, 세상 속으로 나갈 수 있도록 돕는 ‘흰 지팡이’ 역할을 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편, 우리동작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장애로 인해 고립된 생활을 하는 중증장애인의 지역사회 참여와 자립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09년 설립됐으며,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을 시행하고 상담을 통해 삶의 의지를 되찾도록 돕고 있습니다.

4. 안내견과 시각장애인 내쫓은 프랑스 슈퍼마켓 논란

안내견과 함께 슈퍼마켓을 찾은 시각장애인이 위생상의 이유로 쫓겨나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영국 BBC 방송은 시각 장애인 남성 아서 오모이트가 안내견 로야와 함께 프랑스 마르세유에 있는 모노프리 슈퍼마켓을 찾았다가 봉변을 당했다고 밝혔습니다.
BBC 보도에 따르면, 슈퍼마켓 직원은 오모이트에게 “위생상 이유로 안내견과 함께 매장을 나가달라”고 요구했고, 이에 오모이트는 “안내견은 어디든 갈 수 있다”며 법적 근거를 들어 떠나기를 거부했습니다.
오모이트는 상점 직원에게 경찰에 전화하라고 요구하며 매장을 떠나길 거부했으나 격한 제지에 결국 슈퍼마켓을 나오게 됐습니다.
이에 오모이트는 매장 내에서 지인이 촬영한 영상을 자신의 SNS에 게시했고 이는 100만 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
여론이 악화하자 모노프리측은 “우리 지점에서 발생한 사건을 규탄한다”며 “우리는 수 년간 온갖 종류의 차별을 철폐하려고 노력해왔다”고 말했고, 재발 방지를 위한 재교육을 약속했습니다.

5. 시각장애 피아니스트 노영서 리사이틀 ‘La Valse’

사회적기업 툴뮤직이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 금호아트홀연세에서 시각장애피아니스트 노영서 리사이틀을 개최합니다.
피아니스트 노영서는 중앙음악콩쿠르와 동아음악콩쿠르 4위, 동아음악콩쿠르 클래식소나타상, 툴뮤직 피아노콩쿠르 1위에 입상했으며, 독일 라히프찌히 유로음악축제, 중국 상해문화원 콘서트, 한예종 특수교육대상자 입시설명회 특별공연 등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노영서는 삼성전자의 사내 벤처인 씨랩에서 개발한 스마트폰 기반의 시각장애인 시력 보조기구인 릴루미노(Relumino)의 모델로서도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7월 19일에는 글로벌 개발자 포럼으로부터 초청받아 특별연주를 진행해 호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번 리사이틀의 제목은 작곡가 라벨의 춤곡 작품이기도한 ‘La Valse’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서울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제작됐습니다.
프로그램은 마리아 레온체바의 사계 중 1월을 비롯해 쇼팽, 라흐마니노프, 라벨과 무소르그스키까지 낭만적이고 남성적인 레퍼토리로 구성됐습니다.
이번 콘서트를 기획한 툴뮤직의 정은현 대표는 “매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그 어떤 것보다 큰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콘서트를 통해 영서가 한 단계 성숙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6. 인천시 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인천 시각장애인 ‘흰지팡이의 날’ 기념

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는 인천광역시와 인천광역시의회의 지원으로 「제39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 “우리가 희망이다”」를 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개최했습니다.
시각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900여 명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시각장애인의 눈이라고 할 수 있는 흰지팡이를 비장애인들에게 알리고, 시각장애인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제정한 흰지팡이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열렸습니다.
1부 기념식에서는 흰지팡이 헌장 낭독과 모범 시각장애인과 시각장애인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 표창수여식이 이루어졌으며, 2부에서는 시각장애인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흰지팡이와 인식개선을 위한 팻말을 손에 들고 보행가두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3부 희망한마당에서는 척사대회, 미션흰지팡이, 청기백기, OX퀴즈,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의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연합회 이규일 회장은 “흰지팡이의 날을 통해 시각장애인들이 자립의식을 고취하고 사회로 한발자국 나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
이상으로 10월 15일 월요일, 제39회 흰지팡이의 날 전해 드린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류창동, 진행에 홍가연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10월 12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0월 12일 금요일 .KBIC에서 전해드리는 생활뉴스입니다.
———-
1. “시각장애인은 롤러코스터 못 타?”…법원 “탈 수 있어!”
[앵커]
시각 장애인이 롤러코스터 같은 놀이기구를 타는 것은 위험할까요?
놀이공원 측은 안전을 이유로 시각장애인의 탑승을 금지했는데, 법원의 판단은 달랐습니다.
장애인을 차별한 행위라는 겁니다.
KBS 김유대 기자입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6&aid=0010628517

2. ‘사고뭉치’ 케이블카·모노레일 안전기준 강화한다
정부가 유명관광지를 중심으로 설치된 케이블카, 모노레일 등 궤도운송장치에 대한 안전규제에 나섭니다.
정부 관계자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궤도운송장치의 안전기준 강화를 내용으로 하는 궤도운송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을 추진합니다.
궤도운송장치는 케이블카, 모노레일, 케이블철도, 자기부상열차, 소형경전철 등 궤도를 이용해 승객이나 화물을 운송하는 시설을 말합니다.
정부 관계자는 “종전엔 지자체 중심으로 관리돼 통일된 안전교육 기준이나 안전관리책임자의 규정이 불분명해 승객안전에 소홀한 부분이 있었다”며 “이번 개정안은 이를 보완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케이블카 155기를 비롯해 전국에 운영 중인 궤도시설은 총 204기며 88개의 민간사업자가 운영 중인 까닭에 크고 작은 사고가 이어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실제 2016년엔 통영
케이블카가 운행중 고장나 170여명이 공중에서 고립됐으며 지난해 8월엔 제천 비봉산 케이블카 공사 중 철구조물이 넘어져 5명의 사상자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따라 궤도운송법 시행령에선 궤도사업자가 궤도시설의 준공 전 40시간 이상의 시험운행을 실시하도록 명시하고 운행이 완료되면 그 결과와 조치내용을 지자체장에게 제출하도록 했습니다.
특히 시험운행은 반드시 궤도차량의 통제, 시험기기 및 장비점검이 가능한 지정된 안전관리책임자를 통해 실시해야 합니다.
시행규칙에선 궤도사업 종사자의 안전교육 실시도 6개월마다 최대 8시간 이상씩 의무화했습니다. 안전교육 대상은 안전관리책임자, 점검·정비자, 궤도차량 운전자 등이며 교육내용은
궤도차량의 최대 승차인원 등 안전수칙, 사고발생시 응급조치 등으로 규정했습니다.
케이블사업자 등 민간사업자에 대한 과징금도 강화됩니다. 종전 궤도운송법에 따르면 안전규정 등 법률을 위반한 사업자의 경우 영업정지나 그에 갈음하는 과징금을 부과하고 있지만 위반횟수에
비해 늘어나는 영업정지 기간에 비해 과징금은 일정하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국토부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영업정지 처분에 갈음하며 부과하는 과징금의 액수도 위반횟수에 비해 가중할 수 있도록 시행령을 개정합니다.
국토부는 이 같은 궤도운송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안을 다음달 국무회의에 상정할 예정입니다.

3. 로드킬 가장 많은 고속도로 어디?
중앙선이 가장 많은 로드킬이 발생하는 고속도로로 나타났습니다. 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상훈 의원(자유한국당)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년동안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로드킬은 모두
1만903건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도별로 보면 2013년 2188건, 2014년 2039건, 2015년 2545건, 2016년 2247건으로 2000건 이상을 기록하다가 지난해는 1884건으로 소폭 감소했습니다.
20181009000018_0_20181009010302953.jpg?type=w647
최근 5년간 고속도로 로드킬 발생현황. 김상훈 의원실 제공
노선별로 보면 중앙선이 2041건으로 가장 많고, 중부선이 1604건, 당진-대전선이 1346건, 경부선 833건, 영동선 817건, 서해안선 704건 등을 기록했습니다.
김상훈 의원은 “해마다 로드킬 사고에 대한 지적이 있어왔고 대책마련이 촉구되었지만 지금껏 개선되지 않고 있다”며 “전체 로드킬 사고발생 장소에 대한 DB를 구축해 효율적인 동물
이동로가 확보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4. 사라진 ‘가을 모기’ 실내서 기승···2mm 창틀 틈새 파고들어
전국의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가을 모기가 사라진 것 같지만 실내에서 계속 극성을 부리고 있습니다.
충북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달 들어 모기 개체 수가 급감했다고 12일 발표했습니다. 연구원은 일본뇌염의 유행 여부를 분석하기 위해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공북리의 한 축사에 유문등을
설치해, 모기의 개체 수를 측정하고 있습니다. 측정 결과, 폭염이 다소 해소된 8월 4주차와 지난달 1주차에 각각 1,273마리였던 모기가 9월 2주차에 609마리로 감소했으며
3주차에는 343마리, 4주차에는 41마리로 대폭 줄었습니다. 또한 이달 1주차에는 채집된 모기가 170마리로 소폭 증가했지만 8월 하순, 9월 초순에 비해 7분의 1 수준입니다. 기온
하락과 동시에 모기 개체 수도 줄어든 것입니다.
다만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모기들이 실내로 몰려들어 도심 지역에서는 체감상 여름이나 초가을보다 모기가 더 많아졌습니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쾌청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집안 공기를
환기하려고 창문을 자주 열게 되는데, 이때 모기가 집안으로 날아드는 만큼 방충망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모기가 창틀 틈새를 통해 실내로 들어오는데 그 틈이 2㎜가량만 돼도 침투가 가능하며 빗물이 빠지도록 뚫려 있는 창틀의 작은 구멍도 모기가 집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 통로라고
덧붙였습니다. 그 밖에 농촌 지역에는 일본뇌염이나 말라리아 매개 모기가 아직 서식중입니다. 지난 5일 경기 평택에서 사는 70대 여성이 일본뇌염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으며, 보통
10월 말까지는 뇌염 모기와 말라리아 모기의 서식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살충제나 모기향을 사용할 때는 취침 장소를 밀폐시킨 후 사용하고 취침 전에 환기해야 한다”며 “모기가 많은 경우 몸에 해로운 살충제보다 모기장을 사용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습니다.
모기는 보통 기온이 15도 이하로 내려가면 활동을 중단하고 숨다가 기온이 올라가면 활동을 재개하며, 10월까지 번식합니다. 모기의 수명이 한 달 안팎인 것을 감안하면 실내로 들어온
모기는 11월 말까지 활동할 수 있습니다.

5.[서울] “오늘은 내가 시의원” 청소년 의회교실 인기
[앵커]
서울지역 초등학생들이 어쩌면 인생의 목표가 될 수도 있는 소중한 기회를 체험했습니다.
서울시의회를 찾아 토론도 하고 표결 처리도 하면서 하루 시의원을 경험했습니다.
YTN 김승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2&aid=0001202734

———-
끝으로 날시입니다.
———-
이상으로 10월 12일 금요일 생활뉴스를 마칩니다.지금까지 제작에이창현, 진행에 김예은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10월 10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0월 10일 수요일 KBIC 뉴스입니다.
—–
1. 시력 1.0인데 시각장애인 선수로…’엉터리’ 스포츠등급 논란

[앵커]
얼마전 일부 장애인 국가 대표 선수들이 현역 입영 대상자일 뿐만 아니라 운전까지 하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죠.
이후 국회를 통해 이들의 기록을 확인했는데, 양쪽 눈의 시력이 1.0인 선수도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선수들이 지금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고 있는 장애인 아시안 게임에 출전하고 있습니다.
jtbc 강신후 기자입니다.

2. 의사 앞에선 ‘연기’? 그들은 어떻게 시각장애인 선수가 됐나

[앵커]
그렇다면 1.0 이상의 시력을 가진 선수들이 어떻게 장애인 판정을 받고, 국제장애인 대회까지 출전할 수 있었을까요?
일부 선수들의 경우 눈 검사를 받을 때 잘 안 보인다고 연기를 하라는 지시까지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계속해서 JTBC 오효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3. 서울시, 11일 ‘장애인 인권증진 2기 기본계획’ 공청회

서울시는 내일 오후 2시 서울 글로벌센터 9층 국제회의실에서 ‘장애인 인권증진 2기 기본계획’ 수립 시민 공청회를 개최합니다.
장애인 인권증진 2기 기본계획은 ‘서울특별시 장애인 인권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5년마다 수립됩니다.
향후 5년간 서울시 장애인 인권정책의 기본방향을 제시하고 그에 대한 추진과제를 마련하는 인권분야의 청사진입니다.
서울시는 내년부터 2023년까지 추진할 2기 기본계획을 통해 모든 장애인이 동등하게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는 어울림 공동체 실현에 주력할 예정입니다.
이번 공청회에는 2기 기본계획안에 대한 장애인 인권전문가와 일반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할 계획입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공청회를 통해 나오는 의견을 수렴해 12월 ‘서울시 장애인 인권증진위원회’ 심의를 거친 뒤 기본계획을 확정한다”며 “내년 1월 최종 기본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4. 서울의료원 등 전국 8개 병원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 지정

보건복지부가 전국 8개 병원을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으로 지정했습니다.
지정된 병원은 서울 서울의료원, 대전 대청병원, 경기 경기도의료원수원병원, 강원 원주의료원, 경북 안동의료원, 경남 마산의료원·양산부산대학교병원, 제주 제주중앙병원입니다.
이들 병원은 장애 당사자가 필요한 지원을 직접 요청하는 사전 체크리스트, 문진표, 장애 유형별 수검자용 안내서를 구비해야 합니다.
또 수어통역사를 배치하고 장애인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유니버설 검진 의료장비’와 탈의실 등을 설치하도록 했습니다.
근무하는 검진 인력도 장애인을 대하는 태도와 의사소통·의료기기 사용법 등을 교육받고 소통 과정에서 심리적 접근성을 높일 예정입니다.
지정 병원은 시설 보수와 검진 의료장비 구매 등이 완료되는 대로 장애친화 건강검진을 시작하게 됩니다.

5. 민주당 전국장애인위원장에 문상필씨 당선

더불어민주당 전국장애인위원장에 호남대학교 창의교양대학 교수인 문상필 씨가 당선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8일과 9일 이틀간 본경선에 진출한 총 5명 후보를 대상으로 대의원 및 예비경선 선거인단 ARS 투표 결과, 문 당선인이 가장 많은 득표율을 기록해 당선됐다고 밝혔습니다.
문상필 당선인은 6대, 7대 지역구 출신 광주광역시의원으로 호남대학교 창의교양대학 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또한 전국사회적경제지방의원협의회 상임대표, 광주지체장애인협회 부회장, 광주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을 지낸 바 있습니다.
문 당선인은 핵심공약으로 ▲전국장애인위원회 위상 강화 ▲21대 총선 장애인 비례대표 공천 의무화 ▲문재인정부 장애인 정책 부처별 철저 이행 촉구 ▲남북 장애인 교류 협력 활성화 ▲전국장애인정치아카데미 개설을 통한 정치참여 확대 등을 내세운 바 있습니다.

6. 장애발생예방 위한 ‘재활수기 현상공모’ 원고 접수

대구광역시장애인재활협회가 오는 11월 9일까지 2018년 장애발생예방을 위한 “재활수기 현상공모” 원고를 접수받습니다.
재활수기 공모를 통해 장애예방을 위한 감동적이고 모범적인 사례를 지역사회에 소개해 날로 증가하고 있는 장애인구의 발생 감소 및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등에 목적을 둡니다.
대구지역에 거주하는 모든 유형의 장애인, 장애인가족, 사회복지관련 종사자, 자원봉사 경험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합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
이상으로 10월 10일 수요일 kbic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이창훈, 진행에 홍가연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10월 9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0월 9일 화요일 한글날에 보내드리는 KBIC 뉴스입니다.
—–
1. “표준국어대사전에 장애인 관련 용어 대거 누락”

한글 반포 572주년을 맞은 가운데, 일상 생활에서 사용되는 장애 관련 용여들이 표준국어대사전에 없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한국장애인인권포럼 부설 장애인정책모니터링센터에 따르면, 표준국어대사전을 모니터링한 결과 ‘복지관’, ‘특수교사’, ‘시각장애’, ‘청각장애’ 등 일상생활에 널리 사용되는 장애 관련 어휘들이 사전에 등재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센터는 사전에 누락된 장애 관련 어휘들이 언론에 얼마나 노출되는지 조사하기 위해 신문스크랩 서비스 제공업체 아이서퍼에 키워드를 입력하는 방식으로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국립국어원이 새로운 어휘를 사전에 등재할 때 언론 노출 빈도를 주요 근거로 삼기 때문입니다.
법정 장애유형 15개 어휘 중 사전에 등재된 어휘는 ‘정신장애’, ‘언어장애’, ‘지적장애’ 3개뿐이고 나머지는 사전에서 찾아볼 수 없습니다.
사전에 등재되지 않은 12개 장애유형이 지난 1년간 10대 일간지에 사용된 횟수는 ‘시각장애’ 2235건, ‘청각장애’ 866건, ‘지체장애’ 471건, ‘뇌병변장애’ 83건, ‘자폐성장애’ 82건, ‘신장장애’ 24건, ‘뇌전증장애’ 9건, ‘안면장애’ 7건, ‘간장애’ 3건, ‘호흡기장애’와 ‘심장장애’ 2건 등이었습니다.
이에 대해 센터 측은 “법정 장애유형은 그 사용빈도의 적고 많음을 떠나 많은 사람에게 영향을 주는 어휘이므로 반드시 사전에 등재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장애인복지 관련 어휘들도 다수 사전에서 발견할 수 없었습니다.
중앙일간지 조사 결과, ‘편의시설’ 2405건, ‘복지관’ 1709건, ‘바우처’ 541건, ‘스크린도어’(안전문) 339건, ‘활동보조’ 276건, ‘이동권’ 265건, ‘수어통역’ 252건, ‘장애등급’ 250건, ‘사례관리’ 235건, ‘저상버스’ 226건, ‘직업재활’ 187건, ‘전동휠체어’ 169건이 사용됐으나 사전에는 찾아볼 수 없습니다.
장애인 관련 법률용어들도 국어 사전에 없긴 마찬가지였습니다.
신문에선 ‘통합교육’ 363건, ‘특수교사’ 213건, ‘장애인복지’ 208건, ‘장애인의 날’ 185건, ‘장애인차별금지법’ 115건이 사용됐지만 역시 사전에는 등재되지 않았습니다.
이 밖에도 ‘무장애’ 279건, ‘스페셜올림픽’ 109건, ‘유니버설디자인’ 93건이 사용됐으나 역시 사전에는 없습니다.
특히, ‘아동복지’와 ‘노인복지’가 사전에 등재돼 있음에도 ‘장애인복지’가 등재돼 있지 않았습니다.
김근영 센터 연구원은 “국립국어원은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새로운 단어들을 쉽고 정확하게 풀이해 국민에게 전달할 의무가 있다”며 “표준국어대사전에 누락된 장애 관련 단어들도 많지만, 기존에 등재된 단어들의 뜻풀이가 시대에 맞지 않고 심지어 엉터리인 것도 많다”라고 지적했습니다.

2. 장애인AG 3일차, 무더기 메달 획득 ‘종합 2위’

‘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3일 차인 어제 한국이 무더기 메달을 획득해 금메달 14개, 은메달 8개, 동메달 6개로 종합 2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날 한국은 사이클, 탁구, 볼링, 유도 종목에서만 금메달 14개, 은메달 7개, 동메달 5개 등 총 26개의 메달을 수확했습니다.
사이클 김지연 선수는 센툴 국제 서킷경기장에서 진행된 시각장애 여자개인 독주에서 30분 49초522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한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선사했습니다.
이도연은 여자개인 독주에 출전해 압도적인 기록을 보이면서 당당하게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윤여근과 진용식도 각각 19분 35초913, 17분 06초872를 기록해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에코벤션 안촐 탁구경기장에서 진행된 탁구는 김영건과 김정길이 남자단식 TT4 결승에서 맞붙어 팽팽한 접전을 벌인 결과 김영건이 김영걸을 게임스코어 3-2로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박진철 또한 남자단식 TT2 결승전에서 만난 동료 차수영을 상대로 시종일관 우세한 경기력을 보이며, 게임스코어 3-0으로 제쳐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남기원은 남자단식 TT1 결승전에서 만난 쿠웨이트 라티프 하메드를 월등한 기량으로 게임스코어 3-1로 이겨 금메달을 거머쥐었습니다.
대한민국 육상간판 전민재는 육상트랙 T36 200m에 출전해 31초 08을 기록해 당당히 금메달을 목에 걸며 장애인아시안게임 2연패를 달성했습니다.
시각장애 볼링 종목에 출전한 김정훈은 자야 안촐 볼링컨트리에서 진행된 혼합 싱글경기에 참가해 토탈 955점을 얻어 당당히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김정훈은 지난 2010년 광저우장애인아시안게임, 2014년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에 이어 3연패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이재윤은 남자 싱글 부문에서 토탈 1381점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차지했고, 혼합싱글 TPB2에 출전한 이근혜, 여자싱글 TPB3 부문에 출전한 최재윤 역시 금메달을 목에 거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유도종목에 출전한 최수희는 여자 ?48kg 부문에 출전해 우즈베키스탄의 쿠라모바 로버 선수를 허벅다리걸기 한판승으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이민재 역시 남자 ?60kg 부문에 출전해 우즈베키스탄 나모조프 선수를 제압하고 금메달을 거머쥐었습니다.

3. 장애인AG 수영 단일팀, 동메달 확정…심판 결정 따르기로

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아시안게임에서 사상 첫 단일팀을 꾸린 남북 수영 대표팀이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남북 선수단은 일본 수영 대표팀의 실격 취소 판정을 받아들이고 동메달을 받기로 했습니다.
남북 수영 단일팀은 어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GBK 수영장에서 열린 남자계영 400m 34P 결선에서 4분24초95의 기록으로 중국, 일본에 이어 3위에 올랐습니다.
그러나 심판진은 일본이 부정 출발해 실격처리 됐다는 판정을 내려 단일팀은 은메달을 목에 거는 듯했습니다.
심판은 경기 후 다시 비디오판독을 했고, 이후 일본이 제대로 터치했다고 판정을 내렸습니다.
오락가락한 심판진 판정에 단일팀은 강하게 반발해 시상식이 연기되는 해프닝이 발생했습니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경기 다음 날인 오늘 “심판진의 판단이 결정된 만큼 동메달 결정을 받아들이기로 했다”라고 밝혔습니다.
남북 단일팀이 국제장애인대회에서 메달을 딴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4. “폭행사실 자랑”…죄의식 없는 지적장애인 폭행

충남 금산에서 10대와 20대 6명이 지적장애가 있는 고등학생 1명을 집단 폭행했습니다.
이들은 폭행 사실을 자랑까지 하고 다녔는데, 피해 학생은 극심한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KBS 백상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6&aid=0010627312

5. ‘전기 파리채로 장애인 충격’ 사회복지사 집행유예

전류가 흐르는 전기 파리채로 지적장애인을 충격한 사회복지사가 항소심에서 감형받았습니다.
광주고법 전주 제1형사부는 장애인복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사회복지사 45살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7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7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어제 밝혔습니다.
A씨는 2016년 7월 전북 도내 한 사회복지시설 생활관에서 1급 지적장애인 37살 B씨를 상대로 “똑바로 앉아있으라”며 전류가 흐르는 전기 파리채로 B씨의 팔과 어깨 등을 충격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자신에 대해 불리한 진술을 한 동료 교사에게 “죽자고 덤비는 놈은 죽자고 죽여줄 거다”고 협박한 혐의도 받았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장애인들을 성실히 보호·관리할 의무가 있는데도 전류가 흐르는 전기 파리채로 충격을 가하는 방법으로 장애인을 폭행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다만, 피고인이 잘못을 뉘우치고 피해자가 처벌을 원치 않고 있다”며 “20여 년간 사회복지사로 성실히 근무한 점 등을 고려하면 1심의 형은 너무 무거워 보인다”고 원심 파기 사유를 설명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
이상으로 10월 9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권순철, 진행에 조소예였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10월 8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0월 8일 월요일 KBIC 뉴스입니다.
—–
1. [2018 국정감사]농해수위 산하 공기업·공공기관, 두 곳 중 한 곳은 장애인 채용 기준 미달!

농해수위 산하 공기업·공공기관 두 곳 중 1곳은 장애인 채용기준인 3%에 미달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무소속 손금주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산림청 및 산하 각 기관으로부터 받아 분석한 장애인 채용현황에 따르면 2018년 8월 기준, 44개 기관 중 24곳이 평균 2.3%로 장애인 채용목표에 미달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단 한명의 장애인도 채용하지 않았으며, 한국해양과학기술원 1.1%, 국제식물검역인증원 1.2%,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1.3% 순이었습니다.
정부 역시 장애인 고용지침을 지키지 않았는데, 농림축산식품부는 상시근로자 2,345명 중 65명의 장애인을 고용해 2.8%의 고용률을 보였으며 해양수산부는 상시근로자 961명 중 장애인 고용이 15명으로 고용률이 1.6%에 그쳤습니다.
또 농협생명보험 주식회사 0.7%, 농협금융지주회사 0.8%, 농협손해보험 주식회사 0.8% 등 민간기업이면서 농림축산식품부의 통제를 받는 기관들도 1% 미만의 장애인 채용율을 보였습니다.
손금주 의원은 “정부·공기업·공공기관의 장애인 채용이 매우 인색한 수준이며, 특히 정부지침을 어기면서까지 1.5%도 안 되는 채용률을 가진 기관들이 있다는 것은 상식에 어긋나는 것”이라면서, “뛰어난 역량을 갖춘 장애인들이 차별 없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해 주는 것은 당연하며, 공익성을 띄고 운영되는 공기업·공공기관은 최소한 정부 지침 이상의 장애인 채용에 대한 의지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 실로암 시각장복, 시각장애인 교사 특수분야 직무연수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은 지난 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전국 유·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에서 근무하는 시각장애교사를 대상으로 특수분야 직무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연수과정에서는 시각장애인 교사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엑셀특강, ▲한글특강, 자기계발과정인 ▲바리스타특강을 진행합니다.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김미경 관장은 “장애인 복지 분야가 발전할수록 시각장애인이 진출하는 취업 영역은 넓어지는데, 각 영역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시스템이나 배려는 미비한 실정”이라며 “이번 시각장애인 교원 직무연수를 통해 시각장애인 교사의 실제적인 직무 역량을 높이고, 더 나아가 시각장애인의 진출영역이 확대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은 시각장애교사들의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본 연수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각장애인 교사의 필요를 고려한 다양한 연수과정을 개발하고 시행해 시각장애교사의 역량강화와 원활한 교직생활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3. 시각장애 판소리 소리꾼 최예나씨, ‘스페셜K’ 대상 수상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는 지난 2일 서울 목동 한국방송회관에서 제6회 대한민국장애인예술경연대회‘스페셜K’ 결선경연인 스페셜K 어워즈를 개최했습니다.
클래식, 실용음악, 국악, 무용, 연극?뮤지컬의 5개 분야로 진행된 올해 스페셜K는 5개 분야 60팀 155명이 본선에 진출했고, 총 8개팀이 결선 경연인 스페셜K 어워즈에 진출했습니다.
최종경연 결과 올해 영예의 대상은 피나는 노력 끝에 얻어진 나만의 판소리를 보여준 15세 시각장애인 최예나씨에게 돌아갔습니다.
이어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상임대표상에는 관객들에게 멋진 연극으로 감동을 선사한 걘역시팀이 수상했으며, 스페셜K 심사위원장상은 힘찬 연주로 호응을 많이 받은 미라클밴드팀이 차지했습니다.
아울러 금년 한해 왕성한 예술활동을 펼친 젊은 장애예술인 중 스페셜K가 선정해 수여하는 Young Artist상은 청각장애 발레리나 고아라씨가 수상했습니다.

4. 화성서 ‘경기 시각장애인복지대회’ 열려

경기도내 31개 시·군 시각장애인들의 축제인 ‘경기시각장애인복지대회’가 지난 5일 화성시 종합경기타운 보조경기장에서 열렸습니다.
시각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제39회 흰지팡이의 날’ 및 ‘제92주년 점자의 날’을 맞아 시각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됐습니다.
식전행사로는 국악협회의 취타 연주와 함께 시각장애인 200여 명이 화성시 자원봉사센터부터 종합경기타운까지 2.5km 구간을 걷는 ‘흰 지팡이 대행진’이 펼쳐졌습니다.
기념식은 이돈규 경기도 시각장애인연합회 화성시지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흰지팡이 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장학금 전달식 등이 진행됐고, 이어 문화마당에서는 노래자랑과 윷놀이, 점자경시대회, 컵 쌓기 등이 펼쳐졌습니다.
황성태 화성시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도내 31개 시·군 시각장애인들이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시각장애인 권익보호와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5. 인천시 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제92회 점자기념 작품 공모전

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는 오는 11월 4일인 제92회 점자기념일을 맞아 “『장애인식개선 UCC·글짓기·그림그리기』 및 『시각장애인 수기』 공모전”과 “점자기념일 행사”를 진행합니다.
본 공모전은 한글점자 훈맹정음 창안자인 송암 박두성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시각장애인뿐만 아니라 비장애인도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사회통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습니다.
비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장애인식개선 UCC제작·글짓기·그림그리기』 공모전은 장애인식개선과 관련된 자유로운 주제를 활용해 작품 응모를 할 수 있다.
『장애인식개선 글짓기』공모전은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장애인식개선 그림그리기』공모전은 유치부부터 초등학교 1~3학년 어린이까지 참여 가능합니다.
아울러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시각장애인 수기 공모전』은 본인의 자전적 이야기로 시각장애와 관련된 내용을 주제로 합니다.
이번 공모전의 작품 접수 기간은 이달 1일부터 19일까지이며,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작품들은 작품집으로 엮어 전국의 유관기관에 배포될 예정입니다.

6. 충남도서관, 시각·청각 장애인 맞춤형 북 콘서트 개최

충남도서관은 시각장애인 및 청각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지식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충남도서관에 따르면, 오는 11일 오후 2시부터 도서관 문화교육동 대강당에서 구경선 작가를 초청해 북 콘서트가 진행됩니다.
망막색소변성증과 열성으로 인해 시각과 청각장애를 갖고 있는 구 작가는 에세이 ‘그래도 괜찮은 하루’의 저자로 자신의 바람을 담은 토끼 캐릭터 ‘베니’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중입니다.
이날 북 콘서트에서 구 작가는 행복한 토끼 베니와 함께 씩씩하게 살아가는 작가 자신의 삶과 그림에 관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입니다.
한편, 충남도서관은 내달중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문학기행을,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영화 관람 프로그램을 개최할 계획입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
이상으로 10월 8일 월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류창동, 진행에 김규환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10월 5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0월 5일 금요일 KBIC에서 전해드리는 생활뉴스입니다.
———-
1. 코레일, 10월 징검다리 연휴 열차 37회 증편
코레일이 주말과 한글날인 9일까지 10월 둘째주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열차 운행을 37회 증편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코레일은 오는 9일(한글날) 휴일을 대비해 우선 8일 KTX 12회와 무궁화호 2회를 추가 운행합니다. 이어 9일 KTX 22회·무궁화호 1회를 늘립니다. 추가 공급좌석은 모두
2만8000석입니다.
오영식 코레일 사장은 “연휴 동안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구간에 열차를 추가로 운행한다”며 “기차를 타고 10월 가을 정취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2. 서울 택시요금 5년 만에 오른다…기본요금 4000원으로 인상 추진
서울시가 택시 기본요금 3천원을 최대 1천원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또 택시의 심야할증 시간도 기존 밤 12시에서 1시간 앞당겨진 밤 11시가 될 전망입니다. 서울시 택시 노사민전정협의체는 2일 오후 4차 전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확정해
서울시에 최종 보고했습니다.
서울시는 “구체적인 요금 수준이나 내용을 논의하거나 결정한 바는 없다”면서도 “협의체는 이번 전체회의에서 택시요금 인상 시 운전자 처우개선 수준을 2019년 ‘서울시 생활임금’을
충족하는 범위에서 다양한 택시요금 정책을 검토해 서울시가 정하도록 권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내년 서울시 생활임금을 올해보다 10.2% 많은 시급 1만148원으로 확정했습니다. 택시민전정협의체는 이 같은 서울시의 생활임금에 맞춰 택시요금도 인상해야 한다고 권고한
것입니다. 기본요금을 4천원으로 인상해 택시기사의 월 생활비를 285만원에 맞추는 방안입니다.
서울 택시요금은 2013년 10월 기본요금을 2400원에서 3000원으로 600원 올린 뒤 5년간 동결된 상태입니다. 그간 서울시는 택시 기본요금을 3천원에서 최대 4500원까지 올려
25% 인상하는 방안과 기본요금을 3000원에서 3900원으로 15%가량 올리되, 택시기사가 회사에 내는 사납금을 동결시켜 요금 인상이 택시기사의 소득 증대로 이어지도록 하는
방안을 논의해왔습니다.
기본요금 인상 폭과 심야할증 시간은 최종적으로 시가 결정합니다. 시는 향후 시민 토론회와 시의회 의견 청취, 택시정책위원회, 물가대책위원회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결정을 내립니다.
지난달 20일 서울시와 법인택시 업계가 택시요금이 인상되더라도 6개월간 사납금을 올리지 않기로 합의함에 따라, 요금 인상은 이르면 연내에 이뤄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는 서울시가
택시요금을 인상할 때마다 택시회사가 사납금을 올려 요금을 인상해도 기사 처우는 개선되지 않고, 이에 따라 서비스도 나아지지 않는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3. 식사 후 15분만 걸어도 당뇨 예방 (연구)
걷기 운동은 특별한 장비나 경제적인 투자 없이도 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한 유산소 운동입니다. 운동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
노약자, 임산부 그리고 건강이 좋지 않은 사람을 포함한 거의 모든 이들이 쉽게 할 수 있습니다.
걷기는 성인병의 예방과 치료 및 체지방률을 감소시키는 데에도 효과가 뛰어난데요, 식사 후에 짧은 시간만 걸어도 당뇨병 발병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걷기가 음식을 섭취한 후에 혈당 수치가 위험한 수준으로 상승하는 것을 막아준다는 것입니다. 이는 미국 조지워싱턴 대학교 공공보건대 연구팀이 60세 이상 된 노인 10명을 상대로
관찰한 결과입니다.
연구팀은 이들에게 4주간 3가지 운동프로그램을 따르도록 했는데요, 한번에 45분씩 걷게 하거나 식후 15분간씩 걷기 등을 하게 했습니다.
그 결과, 개를 데리고 산책하거나 일상 용무로 집 근처 가게 등에 다녀오는 것, 또는 단지 15분간 적당한 속도로 걷는 것만으로도 혈당량 상승을 막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팀은 “식사를 하고 난 뒤 바로 걷는 것과 하루 중 저녁 식사 후 걷는 것이 효과가 컸다”며 “식후에 바로 TV를 보거나 낮잠을 자는 것은 가장 나쁜 습관”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연구 결과는 다이어비티즈 케어에 실렸습니다.

4. ‘카풀’ 시동 걸자…”카카오 택시 콜 안 받겠다”
[ 앵커]
대형 IT 기업인 카카오가 애플리케이션으로 택시를 부르는 서비스에 이어 출퇴근 시간에 승차 공유 서비스인 카플까지 추진하자 택시업계가 강력 반발하고 있습니다.
MBC 전준홍 기자가 택시협회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214&aid=0000879945

5. 기억력 감퇴 개선하는 치매 신약 물질 발견
치매는 치료제 개발에 난관을 겪고 있는 까다로운 질환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최근 국내 연구진이 치매에서 나타나는 뇌혈관 장벽 손상을 조절할 수 있는 새로운 타깃을 발견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한국연구재단은 배재성·진희경 경북대학교 교수 연구팀이 노화 치매에서 비정상적으로 증가된 ‘산성 스핑고마이엘리네이즈(ASM)’ 효소에 의한 뇌혈관 장벽 손상 기전을 규명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뇌혈관 장벽은 뇌신경 세포의 기능 유지 및 뇌 조직 내 미세 환경 조절을 위해 혈액으로부터 필요한 영양분을 선택적으로 통과시키고 위험 물질은 제한하는 관문입니다. 최근 뇌혈관 장벽의
손상이 치매를 포함한 다양한 퇴행성 뇌질환의 주된 병변 중 하나로 주목받으면서, 뇌혈관 장벽 호전이 치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연구팀은 65세 이상의 사람 혈장과 노화 동물 모델의 혈장 및 뇌 조직에서 산성 스핑고마이엘리네이즈 활성이 비정상적으로 증가한다는 사실에 착안, 비정상적인 증가가 주로 뇌혈관
장벽을 구성하는 뇌혈관 내피 세포에 의한 것임을 발견했습니다.
연구 결과, 노화 동물 모델에서 증가된 산성 스핑고마이엘리네이즈는 뇌혈관 내피 세포의 사멸을 유도했습니다. 또 세포 투과성과 관련된 물질인 카베올래를 유입시켜, 뇌혈관 장벽의 투과성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로 인해 뇌 조직 내 혈장 단백질이 비정상적으로 유출되고, 이는 신경 세포 및 신경 조직 손상을 유발해 기억력 감퇴로 이어졌습니다.
이어 연구팀은 유전적으로 산성 스핑고마이엘리네이즈가 억제된 노화 동물 모델에서는 뇌혈관 장벽의 투과성이 감소돼 감퇴된 기억력이 향상된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연구팀은 “이 결과는 산성
스핑고마이엘리네이즈의 억제에 의한 노화 치매 치료 가능성을 확인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배재성 교수는 “본 연구는 노화 치매에서 산성 스핑고마이엘리네이즈가 뇌혈관 장벽을 조절할 수 있다는 새로운 역할을 제시한 것”이라며 “현재 개발 중인 산성 스핑고마이엘리네이즈 억제
약물이 치매를 포함한 다양한 퇴행성 뇌질환 치료 신약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연구 의의를 설명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사업 지원으로 수행된 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 ‘뉴런’ 지난달 28일 자에 게재됐습니다.

6. 10대 소방차보다 낫다…’보이는 소화기’ 효과 톡톡
[앵커]
주택 밀집지나 쪽방촌 등 소방차 통행이 힘든 지역의 담장 등에 소화기가 설치된 걸 본 적이 있으실 텐데요,
이를 ‘보이는 소화기’라고 하는데, 이 소화기가 화재를 초기에 진압하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YTN 권오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2&aid=0001200244

———-
끝으로 날씨입니다.
———-
이상으로 10월 5일 금요일 생활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이창현, 진행에 김예은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10월 4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0월 4일 목요일 KBIc 뉴스입니다.
—–
1. ‘2018 장애인먼저실천상’ 후보 추천하세요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장애인식개선에 앞장서온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2018 장애인먼저실천상’ 후보 추천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장애인먼저실천상은 UN이 정한 ‘세계 장애인의 날, 12월 3일’을 기념해 1996년을 시작으로, 장애인먼저실천운동의 활성화와 국민들의 장애인식개선을 돕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습니다.
시상 부문은 장애인식개선과 사회통합 그리고 통합교육 총 3개 부문으로, 올해의 추천 자격은 전년도와 달리 3년 이상 장애인식개선을 실천한 개인 또는 단체입니다.
추천 방법은 ‘2018 장애인먼저실천상’ 추천 양식에 맞게 작성하면 되고, 추천서는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오는 10일부터 22일까지 접수할 수 있고, 선정된 개인과 단체에게는 장애인먼저실천 대상과 보건복지부장관표창, 국민일보사장상, 복지TV사장상 등이 시상됩니다.
시상식은 12월 5일 오전 11시 서울여성플라자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2. 인권실천·기초자치·공공기관 3개…19일까지 접수

한국장애인인권상위원회가 한국장애인인권상 후보자를 접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한국장애인인권상’은 지난 1998년 정부가 발표한 한국장애인인권헌장의 정신을 기리고, 장애인의 인권이 보장되는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1999년부터 시작됐습니다.
한국장애인인권상은 장애인의 권리옹호와 인권향상에 기여하고, 차별없는 사회를 만들어가는데 헌신해 온 개인, 단체, 기초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발굴해 총 3개 인권상부문에 대해 시상합니다.
지난해 인권실천부문에 시각장애인의 정보접근과 알권리 보장 등에 기여한 성음회, 장애인 빈곤 문제와 시설의 인권 유린을 공론화한 이태곤 소장이, 인권매체 부분에는 장애인 인권 운동의 현장을 발로 뛰며 영상으로 남긴 故박종필 기자가 수상했습니다.
후보자 접수는 오는 19일까지 우편 및 방문접수만 가능하며, 시상식은 12월 3일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3.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19개소로 확대

보건복지부가 장애인의 검진, 진료, 임신, 출산지원을 위한 ‘지역 장애인 보건의료지원센터’를 2022년까지 19개소로 늘리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또한 장애인 건강검진기관을 2022년까지 100개소로, 장애인 건강 주치의를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등 의료 접근성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이와 더불어 중증장애아동의 집중재활치료를 위한 권역별 공공어린이재활의료기관을 2022년까지 9개를 목표로 하고, 건강보험 수가개선방안 마련을 추진합니다.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를 확대하고, 중증소아환자 ‘재택의료 시범사업’을 추진합니다.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은 “종합대책을 차질 없이 이행해 수도권·대도시가 아니더라도 필수의료에 대해서는 지역 내에서 완결적인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의료 역량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4. 장애인복지시설 직원 허위 등록…보조금 챙긴 대표 입건

부산경찰청은 사기,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횡령 등의 혐의로 장애인복지시설 법인대표이사 A 씨와 시설장 B 씨를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 씨 등은 2010년 5월부터 2016년 11월까지 친인척 등 지인 6명의 명의를 빌려 복지원 조리원과 위생원으로 근무하는 것처럼 관할구청에 신고해 인건비 명목으로 2억5천700만원을 허위로 청구해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시설장 B 씨는 2010년 9월부터 2018년 5월까지 입소자로부터 시설이용료를 추가 수령해 개인 통장에 입금하는 방법으로 빼돌려 3억3천만원을 횡령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빼돌린 보조금과 시설이용료를 개인용도로 사용해왔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이 관할구청의 시설 점검 시에는 명의를 빌려준 지인들을 복지원으로 불러 실제 일하는 것처럼 속여 적발을 피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해당 복지원은 입소자들로부터 매월 일정 금액을 받는 시설이용료를 제외하고 85%의 운영비를 국비ㆍ시비로 지원받아 운영하는 시설입니다.

5. 장애인 의무고용 7년 연속 위반한 교육부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2017년 교육부 및 산하 공공기관, 시·도교육청 장애인 고용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40군데 중 6곳만 의무고용률을 지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년과 동일한 2.23%을 기록해 3.2%의 의무고용률에 한참 미치지 못하며, 이에 따른 장애인고용부담금 또한 5억 8000만원에 달했습니다.
17개 시·도교육청 또한 장애인의무고용률을 지키지 않은 가운데 전북교육청 3억2000만원, 경북교육청 3억, 전남교육청 2억9000만원 등 총 24여억원의 부담금을 납부했습니다.
22개 산하 공공기관 가운데 16개 기관은 총 45억원의 고용부담금을 지출했으며, 이 중 서울대병원은 1.44%의 의무고용률을 기록하며 전체를 통틀어 가장 높은 22억원을 냈습니다.

6. 장애인AG 한국선수단 현지소식 ‘안방에서’

2018인도네시아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출전한 한국선수단의 일부 활약을 안방에서 시청할 수 있게 됐습니다.
대한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현지 한국선수단 소식은 스포츠전문 언론 STN스포츠를 통해 이뤄지며, 중계 종목은 남·북 단일팀 종목인 탁구·수영, 장애인AG 개회식입니다.
방송송출은 한국 주관방송사인 한국방송공사(KBS)가 장애인AG 조직위원회로부터 중계권을 구매하고, 이를 재구매한 STN이 채널 및 인터넷 방송으로 송출합니다.
장애인체육회는 이런 상황을 고려해 대회가 치러지는 경기장에 취재원을 보내 경기장면을 하이라이트로 제작해, 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홈페이지에 등록할 예정입니다.

7. 민주당 전국장애인위원장 선거에 6명 출사표

더불어민주당 전국장애인위원장 선거에 총 6명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 공고에 따르면 6명은 기호 1번 조선대학교 김영일 교수, 기호2번 사단법인 한국장애인관광협회 홍서윤 대표, 기호 3번 전 서울특별시의회 이상호 의원, 기호 4번 제20대 총선 비례대표 김영웅 후보, 기호 5번 제10대 경기도의회 최종현 의원, 기호 6번 호남대학교 창의교양대학 문상필 교수입니다.
전국장애인위원장 선거는 오는 7일과 8일 양일 간 ARS로 이뤄질 예정입니다.

8. 실로암시각장복, ‘한국의 미술 美’ 촉각명화전 개최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이 오는 10일부터 11월 2일까지 실로암전시관 S갤러리에서 제5회 촉각명화 기획전시 아름다운 한국의 미술 ‘손끝으로 우리그림의 아름다움을 만지다’를 개최합니다.
촉각명화는 시각장애인이 그림을 이해하고 감상하기 쉽도록 원작을 재해석해 만든 작품입니다.
이번 전시는 고구려 벽화 ▲무용도 ▲수렵도, 김홍도의 ▲벼타작, 신윤복의 ▲미인도, 민화 ▲까치호랑이 등 총 11점의 촉각명화를 제작해 전시할 예정입니다.
전시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토요일 일요일은 휴관합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
이상으로 10월 4일 목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이창훈, 진행에 윤수빈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10월 3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0월 3일 목요일 KBIC 뉴스입니다.
—–
1. 과기부·국토부에 무인단말기 장애인 접근성 개선 요청

장애인제도개선솔루션은 다양한 유형의 장애인이 무인정보단말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에 제도개선을 요청했습니다.
무인정보단말기는 인건비를 절감하고, 이용자들의 편의를 도모할 수 있는 장점 때문에 매년 늘어나고 있습니다.
패스트푸드 체인점 A사는 1350개 매장 중 750개의 무인주문기를 배치했고, 패스트푸드 체인점 B사는 400개 매장 중 200개를, C사는 313개 매장 중 210개 장에서 무인주문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인주문기가 휠체어 탑승 장애인이나 시각장애인 등이 사용할 수 있는 기기는 극히 적습니다.
공항 역시 283개의 셀프체크인 기기 가운데 장애인이 사용가능한 기기는 2대 밖에 없습니다.
솔루션은 ‘장애인·고령자 등의 정보접근 및 이용편의 증진을 위한 고시’ 속에 패스트푸드점 및 공항 내 무인정보단말기를 포함하도록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요청하고, 국토교통부에는 공항시설법 속에 ‘공항 내 무인정보단말기 설치 및 관리기준’을 신설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2. “외출하기 너무 힘들어”…장애인 20명 중 1명 집에서만 지낸다

장애인 실태조사 결과, 장애인 20명 중 1명은 지난 한 달간 외출을 한 번도 하지 않았고, 2명 중 1명은 집 밖 활동에 불편을 느꼈습니다.
또 4명 중 1명만이 지난 1년간 영화관람을 하는 등 장애인의 사회·문화·여가활동 여건이 여전히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 번도 외출하지 않은 이유로는 ‘장애 때문에 몸이 불편해서’가 72.7%로 가장 컸고, ‘외출 도우미가 없어서’, ‘외출하고 싶지 않아서’ 순으로 집계된 가운데 장애인에게 집 밖 활동이 불편한지 물었을 때 ‘불편하다’는 응답은 46.6%로 거의 절반에 달했습니다.
만 19세 이상 장애인의 지난 19대 대통령 선거 투표 참여율은 84.1%로 전국 투표율 77.2%에 비해 낮지 않았지만, 발달장애인은 60.9%, 정신장애인은 66.1%로 떨어졌습니다.
장애인 가운데 지난 1년간 영화를 관람한 경험이 있는 사람은 24%, 영화 외에 문화·예술 공연을 관람한 사람은 7.2%에 불과해, 전 국민 영화관람 비율인 61.6%와 차이가 컸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이민경 전문연구원은 “지역사회에서 장애인이 만족스러운 사회활동과 문화·여가활동을 영위하려면 대중교통에서의 장애인 편의 증진, 쉽게 갈 수 있는 문화·예술 공간 마련, 장애 유형에 적합한 선거 정보 제공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3. 여성 장애인 한 달 수입, 남성 절반도 못 미쳐

여성 장애인의 한 달 수입이 남성 장애인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장애인의 성별 취업률은 남성 장애인 94.5%, 여성 장애인 96%로 비슷하나 인구 대비 취업자 비율은 여성 장애인이 남성 장애인의 절반 수준에 불과했습니다.
결혼생활과 관련해 여성 장애인은 자녀 교육 시 ‘교육비 등 경제적 부담’을 가장 큰 애로 사항으로 꼽았고, 이어 ‘학습 지도 및 학교 과제 수행의 어려움’, ‘자녀와 의사소통의 어려움’ 순이었습니다.
또한 여성 장애인 중 65세 이상 고령 여성 장애인은 57.3%로 반 이상을 차지하고, 1인 가구도 25.4%나 돼 남성 장애인(15.5%)에 비해 높은 비율을 보였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김성희 연구위원은 “여성 장애인은 교육, 결혼, 취업 등 전반적인 삶의 영역에서 남성 장애인에 비해 더욱 어려운 상태에 있음을 알 수 있다”며 “여성 장애인이 충분히 교육받고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기회와 역량을 마련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아울러 “여성 장애인 중에서도 취약계층인 고령 여성 장애인, 1인 여성 가구에 대한 지원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하며, 다양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4. 장애인 자립정착금 지원 전무

대전·세종·충남 지방자치단체가 장애인 시설에서 퇴소하는 이들을 위한 자립 정착금을 한 푼도 지원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바른미래당 최도자 의원의 보건복지부 국감 자료에 따르면 전국 지자체 17곳 중 장애인 자립 정착금을 지원하지 않는 5곳 가운데 대전과 세종, 충남이 포함됐습니다.
올해 1인당 장애인 자립 정착금은 서울이 천2백만 원으로 가장 많은 반면 대전과 세종, 충남은 전혀 지원되지 않아, 지역 장애인을 위한 복지 서비스가 상대적으로 취약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5. 부산 교통약자 이동수단 ‘두리발’ 운영 부산시설공단으로 이관

부산시는 내년부터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두리발 운영을 부산시설공단으로 이관합니다.
두리발은 2006년 10월 도입 이후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등 민간에서 위탁·운영해왔습니다.
부산시는 이와함께 5억8천8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올해 연말까지 노후 두리발 14대를 교체하고, 내년에는 신차 30대를 증차하고 노후 차량 20대를 교체하는 등 모두 50대를 구입할 계획입니다.
시는 오는 2022년까지 노후차량 62대 교체와 신차 103대 증차를 통해 전체 두리발 차량 261대를 확보할 방침입니다.
부산시 관계자는 “두리발 운영이 부산시설공단으로 이관되면 공공성과 안정성, 책임성 강화로 이어져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6, 제주장애인인권포럼, 도시환경 모니터링 참가자 모집

사단법인 제주장애인인권포럼이 제주시 도시환경 모니터링에 참여할 단원을 모집합니다.
도시환경 모니터링은 현재 제주시 곳곳에 조성된 볼라드 및 버스정류장 시설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방향을 제시하고자 마련됐습니다.
모니터링은 제주시 지역 내 볼라드 설치지역 400여개소와 버스정류장 100여개소 등을 대상으로 실질적으로 규정에 맞게 시설들이 설치됐는지, 장애인이 접근 가능한지를 조사하게 됩니다.
제주지역에 거주하는 성인 장애인이면 누구나 모니터링에 참여 가능하며, 이달 중 사전교육과 모니터링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참여 신청은 오는 5일까지 인권포럼으로 전화나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됩니다.

7. 광주도시철도공사, 시각장애인 편의시설 합동점검

광주도시철도공사는 최근 광주광역시시각장애인연합회와 함께 광주도시철도 역사 시각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했습니다.
시각장애인의 안전 및 편의 증진을 위해 펼쳐진 이번 점검에서는 역사내 점자블럭, 촉지도, 음성안내기 등 시각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확인 작업이 진행됐습니다.
공사는 이번 점검 사항을 토대로 시각장애인 이용편의를 위해 적극적인 시설 보완에 나설 예정입니다.
한편, 두 기관은 지난 7월 시각장애인의 안전 및 편의증진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시각장애인 가정에 대한 재능나눔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사업을 전개하는 거으로 알려졌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
이상으로 10월 3일 수요일 kbic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이창훈, 진행에 홍가연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10월 2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0월 2일 화요일 KBIC 뉴스입니다.
—–
1. 결국 거리 나서는 최중증 장애인…”근로시간 단축, 생명과 직결”

근로시간 단축 및 의무 휴게시간 부여 등을 골자로 한 근로기준법 개정안이 시행된 지 3개월이 지났음에도 활동보조인의 도움 없이는 생활이 불가능한 ‘최중증 장애인’들에 대한 대책이 마련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참다못한 장애인들이 결국 거리로 나서 생존권 보장을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고위험희귀난치근육장애인생존권보장연대 등 장애인 단체들은 오는 10일 오후 1시 서울 중구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샤우팅 온 더 베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인공호흡기 등을 부착하지 않고는 생활이 불가능한 최중증 장애인들은 침대와 휠체어에 의지해 대한문 앞에서 청와대 사랑채 앞까지 행진할 계획입니다.
행진 이후에는 활동보조인들의 의무 휴게시간 개정을 요구하는 정책요구안 전달식과 기자회견을 갖습니다.
장애인 단체에 따르면 올해 2월 기준 1인가구인 최중증 장애인은 2643명, 중증장애인과 함께 거주하는 등 ‘취약가구’로 분류되는 최중증 장애인은 1343명에 달합니다.
이들 중 상당수는 인공호흡기를 착용하거나 생명에 위협을 받아도 위기대처 능력이 없어 타인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러나 근로기준법 개정으로 장애인 활동보조사의 경우 4시간 근무 시 30분, 8시간 근무 시 1시간 이상의 의무 휴게시간이 부여되면서 최중증 장애인들은 생존에 대한 불안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24시간 인공호흡기를 착용한 장애인들의 경우 휴게시간 사이 문제가 발생하면 아무런 도움도 받지 못하고 생명을 잃을 수 있어서입니다.
근장연 관계자는 “최중증 장애인들은 생존을 위한 24시간 활동지원을 받기는커녕 의무 휴게시간 부여로 오히려 생명권을 위협받는 실정”이라며 “이번 캠페인으로 근육장애인들의 절박함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특례업종에 포함해 최중증 장애인들의 생명권 보장을 요구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2. 장애인亞게임 태극전사 오늘 자카르타 출국

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이 오늘 결전지인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로 출국했습니다.
한국 선수단은 이날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환송행사인 출영식을 통해 선전을 다짐한 뒤 출국했습니다.
17개 종목에 출전하는 대표팀은 금메달 33개, 은메달 43개, 동메달 49개를 획득해 종합 순위 3위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오는 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개회식엔 남북이 한반도기를 들고 공동 입장하기로 했으며, 2개 종목에서 단일팀을 꾸리기로 합의했습니다.
남북 장애인 대표팀이 국제대회에서 공동 입장을 하고 단일팀을 꾸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3. 전기안전공사, ‘직장 내 장애인 인식 개선’ 특강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어제 전북혁신도시 본사 새울림홀에서 ‘편견을 넘어’라는 주제로 ‘직장 내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특강은 전남 함평의 사립특수학교인 영화학교 김시원 교사가 실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장애인을 대하는 우리 사회의 편견을 되돌아보고 비장애인들이 인식을 개선해야 할 과제들을 살폈습니다.
특강을 통해 ‘정상인과 비정상인’의 시선이 아니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라는 관점에서 고용과 복지지원 확대에 더 많은 노력을 펼쳐나가자는 데 인식을 같이 했습니다.
조성완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장애인이 불편 없이 살아가는 세상이야말로 진정한 국민안심 사회일 것”이라며 “앞으로 장애인 채용 확대는 물론, 장애유형에 따른 직무 발굴 등 제도개선을 위해 더욱 힘써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4. 대구도시철도 하양 연장구간 정거장 장애인 배려 시설물로 건축

대구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1호선 하양 연장구간 정거장을 국토교통부와 보건복지부가 실시하는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예비인증 최우수등급을 받아 교통 약자를 배려한 환경으로 만든다고 어제 밝혔습니다.
BF인증은 장애인, 노인, 아동, 임산부 등이 시설물을 이용할 때 불편이 없도록 공공 건축물에 대해 설계, 준공 단계별로 평가하고 인증하는 제도입니다.
최우수등급은 접근시설, 내부시설, 위생시설 등 75개 항목 평가에서 90점 이상을 받아야 합니다.
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 사업은 2672억원을 들여 안심역에서 경산 하양역까지 8.7㎞를 신설하고 정거장 3곳을 짓는 공사로, 올해 안에 공사를 발주해 오는 2021년 완공할 계획입니다.
진용환 대구시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교통약자를 포함해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시철도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5. 시각장애인 위한 ‘행복이음 2호점’ 탄생

인천시시각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8일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영지숯불갈비냉면에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이음 2호점 현판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행복이음 캠페인은 시각장애인들에게 따뜻한 음식 나눔 제공을 위한 사회운동입니다.
영지숯불갈비냉면은 앞으로 매월 시각장애인 50명에게 따뜻한 식사 한 끼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임치영 영지숯불갈비냉면 대표는 “식당가에 장애인 손님이 방문했다가 문전박대 당하는 모습을 종종 보면서 가슴이 아팠다”며 “존중과 배려의 음식문화 정착을 통해 소중한 나눔정신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6. 경북시각장애인윷놀이 대회 개최

지난 19일, 경상북도시각장애인복지관 3층 다목적실에서 2018년 경북시각장애인 추석 윷놀이대회가 개최됐습니다.
복지관에 따르면 이번 추석 윷놀이대회에는 36명의 시각장애인 선수들과 심판을 비롯해 약 170여명이 윷놀이대회에 참여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지난 설 윷놀이대회보다 참여자가 늘어 예선 9경기로 진행됐습니다.
2부에 준비된 문화행사는 다양한 퀴즈와 상품을 준비해 참여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경상북도시각장애인복지관 문화여가지원팀 주최로 19일 열린 본 대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시각장애인들이 함께 소통하고 어울리며 즐거움과 재미를 나누는 장이였습니다.
본 대회에서 1위는 주간보호 2위는 김천센터 3위는 영천, 성주센터가 차지했습니다.

7. 시각장애 동급생 괴롭힌 아이들…교장 “놀이일 뿐” 황당 해명 논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에 있는 한 고등학교 학생들이 시각장애를 가진 동급생을 괴롭히고 물건을 빼앗는 모습이 공개돼 미국 사회가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문제의 영상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25일, 노스캐롤라이나의 한 고등학교에서 촬영된 것으로, 영상 속에서 반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소년은 17살 마이클 위숀입니다.
위숀은 한쪽 눈은 시력을 완전히 잃었고, 남은 다른 쪽 눈에도 장애가 있어 앞을 거의 보지 못하는 시각장애 소년이지만 누구보다도 밝은 성격으로 학교생활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했고, 그의 가족 역시 이런 위숀을 도왔습니다.
그러나 사건이 발생한 당일, 같은 반 친구들은 앞을 보지 못하는 위숀을 괴롭히기 시작했고 급기야 위숀의 아이폰을 빼앗고 벽돌로 이를 부숴버렸습니다.
몇몇 친구들은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위숀을 보며 비웃었고 누구하나 말리려 하지 않았습니다.
더욱이 이 날은 위숀의 17번째 생일이었는데 생일에 이 같은 일을 당한 위숀의 표정에는 당혹스러움이 가득했습니다.
당시 또 다른 동급생이 이런 모습을 영상으로 촬영했고, 이를 입수한 그의 사촌이 SNS에 영상을 폭로하면서 비난이 쏟아졌습니다.
위숀의 가족은 해당 학교 교장에게 이 사건에 대해 조치를 취해달라고 요청했지만, 당시 교장은 “아이들이 악의가 있어서 한 행동이 아니라 그저 ‘꼬리잡기’ 놀이를 했을 뿐”이라고 해명해 가족들을 더욱 분노하게 했습니다.
위숀의 엄마는 “아들이 학교에서 오면 언제나 옷에 풍선껌 등이 붙어있었다. 아들은 지금까지 별 말을 하지 않았지만 이제는 이유를 알 것 같다”며 슬픔과 분노를 감추지 못했습니다.
한편 문제의 영상이 SNS에서 조회수 9만 3000건을 기록하는 등 주목을 받자 결국 현지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
이상으로 10월 2일 화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권순철, 진행에 조소예였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10월 1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0월 1일 월요일 KBIC 뉴스입니다.
—–
1. 서울시 장애인바우처택시 이용횟수 확대

서울시각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가 오늘부터 장애인바우처택시 이용횟수를 1일 2회에서 4회로, 월 30회에서 40회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서울지부에 따르면, 그동안 한시련 서울시지부와 서울시각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에서는 바우처택시의 이용편의 증진과 안정화 및 횟수 확대를 위해 서울시에 지속적으로 건의했으며, 그 결과 바우처택시 이용자를 순차적으로 늘리고 이용자의 편의를 위한 이용횟수의 확대에 합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출,퇴근 이용자와 정기적으로 센터차량 및 바우처택시를 이용하는 시각장애인 이용자에게 큰 힘이 될 전망입니다.
한시련 서울지부 관계자는 “현재 시행중인 바우처택시 제도가 아직 정착 단계라고 할 수는 없으나 우리 센터는 시각장애인의 이동에 대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2. 장애인개발원, 12월까지 ‘이룸센터 재난대응 매뉴얼 개발 연구’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지난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이룸센터 맞춤형 장애인 재난대응 행동매뉴얼 개발 연구’를 진행합니다.
이에 따라 개발원은 지난달 28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 소교육실에서 이룸센터 입주기관 22곳을 대상으로 연구 설명회를 진행했으며, 이날 설명회에서는 연구 책임자인 충북대학교 이정수 건축학과 교수가 이번 연구에 대한 내용을 간략히 소개했습니다.
이번 연구는 화재, 지진 등 재난발생 시 이룸센터를 이용하는 고객과 입주 장애계단체 직원들이 효율적이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행동 지침을 개발할 계획이며, 나아가 장애인 입주 건물의 재난대응 행동 지침 모델로 제시할 전망입니다.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이번 연구와 관련, 이달 중 이룸센터 입주기관을 개별 방문해 입주기관에 대한 현황조사와 설문조사를 진행합니다.
또 입주기관과 협력해 재난대피 피난행동 실험을 실시하고 1차 개발된 ‘이룸센터 맞춤형 장애인 재난대피 행동매뉴얼’에 근거해 장애유형별 시뮬레이션 훈련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3. 중증 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외면하는 교육청…76%가 실적 미달

교육부와 교육청 10곳 가운데 7곳 이상은 장애인 일자리 마련을 위한 제도인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기준을 지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자유한국당 김한표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교육부 및 전국 교육청·교육지원청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실적’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이들 기관 상당수가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했습니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는 중증장애인의 일자리를 마련하고 소득을 높여 장애인의 자립 기반을 조성하고자 만든 제도로 2008년 도입됐으며, 이 법에 따라 국가기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은 물품 구매액의 일정 비율을 중증장애인 생산품으로 사야 합니다.
하지만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가운데 14개 교육청은 이 기준을 채우지 못했으며, 176개 교육지원청 중에서도 131곳의 실적이 기준에 못 미쳤습니다.
교육청별로 우선구매 실적을 살펴보면 울산시교육청이 전체 구매액의 0.25%만을 중증장애인 생산품으로 구매해 최하위를 기록했고, 대전시교육청이 0.38%, 경상북도교육청이 0.44%, 전라남도교육청 0.45%, 대구시교육청 0.52%, 광주시교육청 0.56%, 경상남도교육청 0.58% 순으로 나타나 법정구매비율을 채우지 못했습니다.
전국 176개 교육지원청의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실적을 보면 경북 울릉교육지원청이 0.03%로 가장 낮았고, 경북 봉화교육지원청이 0.17%, 전남 진도교육지원청이 0.22%, 전남 강진교육지원청이 0.23%, 경북 김천교육지원청이 0.25%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김한표 의원은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타 기관에 모범을 보여야 할 교육기관조차 제도를 외면하고 있다”며 “제도가 실질적으로 효과를 낼 수 있도록 교육부와 교육청에서 더 큰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4. 송아량 서울시의원 “시각장애인 민원 적극 검토 하고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앞장설 것”

서울시의회 송아량 의원은 지난 달 27일 의원회관에서 시각장애인 및 교통약자의 교통편의 지원 마련을 위해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각장애인의 지하철 이용 시 제기되는 문제점과 주요 고충을 듣고, 편의시설 개선과 이동권 보장 대책 마련을 위한 논의가 진행됐습니다.
한시련 관계자는 “시각장애인은 눈 대신 점자 등을 이용해 정보를 얻고 있는데, 점자표대로 따라가다 보면 길을 잃기 십상”이라며 “대중교통 편의시설이 미흡하기 때문에 많은 시각장애인이 제한된 생활반경 속에 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송아량 의원은 “대중교통 편의시설이 미흡해 장애인이 교통수단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는데 제약이 생겨서는 안된다”며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와 협력하여 교통약자 이동권 확보를 위한 의정활동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송 의원은 “간담회를 통해 시각장애인의 불편사항을 들으면서 세심한 정책 추진이 필요함을 다시금 느꼈다”며 “민원사항을 적극 검토하고 충분한 조사를 통해 정책적으로 추가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5. 윤상현 의원,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 증축 사업비 등 국비 특별교부금 12억원 확보

국회 자유한국당 윤상현 의원은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 증축 사업비 7억원 등 총 12억원의 국비 특별교부금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확보된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 증축 사업비 7억원은 복지관의 기존시설에 전체면적 462㎡ 규모의 대강당 증축과 엘레베이터 보강사업 등에 투입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은 작년 한글 점자를 창안한 박두성 선생의 ‘송암기념관’을 신축한 데 이어 대강당 증축이 가능해져 종합복지관의 면모를 갖추게 됐습니다.
윤 의원은 “미추홀 구의 재정이 열악한 상황에서 특별교부금을 확보해 조금이라도 주민의 불편을 해결할 수 있게 돼 다행”이라며 “복지와 생활 SOC 관련 사업은 가급적 정부예산을 받아 진행해야 구의 재정운용과 원도심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만큼 앞으로 더 많은 국고보조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6. 경기북부경찰, 시각장애인용 범죄피해 지원안내서 배부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시각장애인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범죄피해자 지원 안내서를 관내 복지시설에 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안내서에는 고령층 또는 시각장애인이 정보 접근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하는 점자와 음성 지원용 QR코드가 포함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7. 진안군, 시각장애인용 ‘점자 민원안내 책자’ 발간

전북 진안군은 시각장애인의 민원편의를 위해 ‘점자 민원안내 책자’를 발간해 군청과 읍·면 민원실에 비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 안내책자에는 알아두면 편리한 민원제도, 제증명 발급안내, 장애인 복지안내 등 다양한 정보가 담겨 있습니다.
성진명 진안군 민원봉사과장은 “앞으로도 시각장애인의 눈높이에 맞는 민원서비스를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
이상으로 10월 1일 월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류창동, 진행에 김규환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9월 28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9월 28일 금요일 KBIC에서 전해드리는 생활뉴스입니다.
———-
1. 마곡에서 서울역까지 19분 걸린다…마곡나루역 29일 개통
마곡신도시와 서울역을 19분 만에 주파하고 9호선 환승도 가능한 인천공항철도역이 개통됩니다.
국토교통부는 933억원을 투입해 인천공항철도 14번째 역인 마곡나루역 공사를 완료하고 29일 개통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이번 개통으로 마곡나루역은 공항철도와 9호선의 환승역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를 통해 마곡나루역 이용객들은 서울역까지 19분, 인천공항 2터미널역까지 47분 만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개통으로 지난 4월 마곡나루역 남측에 입주한 2만2000명의 LG사이언스파크 융·복합 연구단지 직원들의 통근여건이 개선되고 오는 10월 개장하는 서울식물원을
방문하는 발길도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국토부는 이에 따라 마곡나루역 이용객은 개통 초기 1일 1만300명에서 2025년까지 1일 2만명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황성규 국토부 철도국장은 “마곡나루역 개통으로 청라·영종 등 인천지역, 강서·마포 등 서울 서부지역의 전철 이용 편의성이 대폭 증진된다”며 “마곡신도시의 교통접근성도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 오늘부터 모든 도로 ‘전좌석 안전띠’ 의무화…위반하면 과태료 3만원
오늘 28일부터 모든 도로에서 차량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이 의무화됩니다.
일반 차량은 물론 사업용 차량에도 같은 의무가 적용됩니다.
다만 안전띠가 설치된 차량에만 해당하며, 안전띠가 없는 시내버스는 적용 대상이 아닙니다.
택시·버스의 경우 안전띠가 설치돼 있으나 승객이 운전사로부터 안전띠 착용을 안내받고도 이행하지 않을 때 일일이 통제하기 어려운 점이 있어 과태료는 부과하지 않습니다.
안전띠 미착용 동승자가 13세 미만 아동이면 6만원으로 늘어납니다.
6세 미만 영유아는 반드시 카시트를 착용해야 하며 위반하면 역시 과태료 6만원이 부과됩니다.
아동과 영유아 안전띠 착용 의무화 제도는 1990년 도입됐고, 2016년 과태료가 3만원에서 6만원으로 상향됐습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상당수가 안전띠 착용 의무화 제도를 한국보다 일찍 도입했습니다.
한국은 고속도로와 자동차전용도로에서 전 좌석 안전띠 의무화를 1990년에야 도입했고, 30년 가까이 지난 올해에야 일반도로를 포함한 모든 도로에서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을
의무화했습니다.
경찰은 무작위 단속은 지양하고, 차량 소통에 지장을 주지 않는 장소에서 사전에 단속을 예고하는 입간판을 설치하는 등 방식으로 단속할 방침입니다.
개정 도로교통법은 경사지에 주·정차할 때 고임목을 받치거나 핸들을 도로 가장자리 방향으로 돌려놓는 등 미끄럼 사고 방지조치도 의무화했습니다. 이를 위반하면 승용차 기준 4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됩니다.
안전띠 미착용은 도로교통법에 명시된 도로에서만 적용되지만, 경사지 안전의무 위반은 아파트·대형마트 지하주차장 등 ‘도로 외 장소’로 규정된 곳도 해당합니다.

3. 스마트폰 몰입 15분, 목 90° 꺾이고 허리통증까지
[앵커]
스마트폰으로 게임이나 영화를 즐기시는 분들 많으신데요.
스마트폰을 사용한 지 5분만 지나도 고개가 숙여지고 15분이면 목이 90도로 꺾여, 목과 허리 통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런 자세를 반복하면 일자목과 거북목은 물론 허리디스크까지 진행될 수 있습니다.
KBS 박광식 의학전문기자의 보도입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3&sid2=241&oid=056&aid=0010624093

4. ‘왕따’ 위험 청소년, 게임 중독 위험 3배 높아 (연구)
‘게임 중독’이 질병이라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적을 내놓은 가운데 국내 연구진이 ‘왕따’ 피해 위기 남학생은 게임 중독 위험이 3배 이상 높다고 밝혔습니다.
27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가톨릭대학교 의과 대학 예방의학교실 임현우 교수팀이 학교에서 따돌림 피해 가능성이 높은 남학생이 그렇지 않은 남학생보다
인터넷 게임 장애(Gaming Disorder)에 빠질 위험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임 교수팀은 2015년~2017년 사이 서울시와 경기도 소재 21개의 초, 중학교 학생 1920명을
관찰 분석했습니다.
하루 평균 2시간 이상 인터넷 게임을 이용하는 학생의 비율이 따돌림 피해 가능성이 높은 학생은 2명 중 1명꼴이었습니다. 따돌림 피해가 없는 학생은 4명 중 1명꼴이어서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따돌림 피해 위험이 있는 남학생은 없는 남학생보다 인터넷 게임 장애 고위험자가 될 가능성이 3.2배 높았습니다. 여학생에서는 따돌림 피해 위험과 인터넷 게임 장애의 연관성이
드러나지 않았습니다.
인터넷 게임 장애 위험 수준은 중독 포럼 등에서도 사용되는 ‘인터넷 게임중독 선별 도구(IGUESS)’를 활용했습니다. 인터넷 게임 장애는 게임에 대한 집착, 금단, 내성, 줄이려는
시도에도 반복적인 실패, 부작용에도 불구하고 게임을 지속하는 등의 현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왕따 피해 위험은 서울시 소아청소년 광역정신보건센터에서 사용한 ‘학교 따돌림
척도’를 활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연구팀은 남학생과 여학생은 스트레스를 경험했을 때의 대처 방식에서 차이를 보였다며 성별을 나누어 분석할 필요가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여학생은 남학생에 비해 스트레스를 부정하는 성향이
있으며 사회적 지지에 의존했습니다. 반면, 남학생은 스트레스를 무시하거나 은폐하는 성향이 있고,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한 공격성을 만족시키기 위해 대안을 모색하곤 했습니다.
연구팀은 따돌림 피해가 인터넷 게임 장애를 부르는 것은 따돌림 대상이 되면 스트레스와 공격성이 증가하는 것으로 설명했습니다. 따돌림 피해를 받는 학생은 불안감과 학교에서 벗어나고 싶은
현실도피 의식에 빠지기 쉬우며, 불안감·현실도피 등 부정적 감정을 해소하기 위해 인터넷게임을 더 많이 이용하고 점점 더 빠져들게 된다는 것입니다.
임 교수팀은 “따돌림 피해 학생의 불안 등 심리적 요인이 과다한 인터넷 게임 이용으로 연결됨을 설명하는 이론이 긴장 감소 이론”이라며 “청소년이 스트레스를 받아 생길 수 있는
두려움과 긴장 등 부정적 감정을 해소하기 위한 행동이 촉발되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한국학교보건학회지’ 최근호에 소개됐습니다.

5. 향기 좋고 꽃 오래가는 신품종 난 개발
[앵커]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관상용으로 놓는 식물 중에 대표적인 것이 난인데요.
향기가 은은하고 꽃이 오래 피어 있는 신품종 난을 국내 연구진이 새로 개발했다고 합니다.
YTN 이성우 기자입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2&aid=0001197899

———-
끝으로 날씨입니다.
———-
이상으로 9월 28일 금요일 생활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이창현, 진행에 김예은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9월 27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9월 27일 목요일 KBIC 뉴스입니다.
—–
1. 시각장애인용 점자카드 발급 ‘의무화’ 추진

더불어민주당 신경민 의원이 시각장애인의 원활한 금융생활을 돕기 위해 모든 신용카드의 점자 카드 발급을 의무화하는 ‘여신전문금융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습니다.
2017년 9월 금융위원회는 시각장애인의 금융생활 보호를 위해 카드사에 점자 카드 발급을 권고한 바 있지만 전업 카드사 중 단 한 곳을 제외한 모든 카드사들이 일부 상품 2~3종에 대해서만 점자 카드를 발급하고 있습니다.
점자 카드의 규격 및 재질마저도 카드사마다 달라 시각장애인의 원활한 금융생활이 어려운 실정입니다.
이에 발의된 개정안은 중증 시각장애인의 신청이 있을 경우 카드사업자가 점자 카드를 발급하도록 했습니다.
또 점자표기 방식, 점자 카드 크기 등 점자 카드 발급 기준도 통일하도록 담아냈습니다.
신 의원은 “장애인차별금지법이 시행된 지 10년이 넘었지만 시각장애인 금융서비스 차별은 나아지지 않았다”며 “이번 개정안을 토대로 금융권을 포함한 사회 전반에 걸쳐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 이랜드월드 등 28개 기업 ‘장애인고용 우수 사업주’ 선정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이랜드월드’를 비롯한 28개 기업을 ’2018년도 장애인고용 우수 사업주’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노동부는 2002년부터 해마다 장애인고용에 모범적인 기업을 선정해 장애인고용 우수 사업주로 인증하고 있습니다.
올해 장애인고용 우수 기업에 선정된 이랜드월드는 상시 노동자 2천83명 중 장애인이 51명이고 이 가운데 중증장애인이 49명에 달합니다.
의류·액세서리 분류 등 장애인에게 적합한 직무를 개발하고 직무 적응을 위해 입사 초기 1 대 1 멘토링 제도를 시행하는 등 장애인 노동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것도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지난 3년 동안 48명의 장애인을 정규직으로 채용한 휴대폰·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인탑스’와 장애인고용률이 25.0%에 달하는 귀금속 제조업체 ‘주어링’도 장애인고용 우수 사업주에 선정됐습니다.
장애인고용 우수 사업주에 선정된 기업은 3년 동안 정기 근로감독 면제, 모범 납세자 선정 우대, 은행 대출금리 우대 등 혜택을 받게 됩니다.

3. “AI 스피커, 시각장애인의 삶에 ‘빛’이 되다”

한 국내 이동통신사가 시각장애인 가정에 인공지능, ‘AI스피커’를 지원해오고 있는데요.
주변의 도움 없이는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했던 시각장애인의 삶에 활력을 주고 있습니다.
OBS 최한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4. LG유플러스-네이버, 척수장애인 가정에 AI스피커·U+IoT 기기 보급

LG유플러스와 네이버는 용산사옥에서 한국척수장애인협회에 U+우리집AI 스피커를 비롯해 AI리모컨 등 U+IoT 기기 3종을 보급하는 행사를 갖고, 척수장애인을 돕기 위해 적극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LG유플러스는 척수장애인이 기상 및 취침 시 침대에서 몸을 일으켜 조명을 켜고 끄는 일부터 리모컨이 있어도 가전제품 조작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는 한국척수장애인협회와의 인터뷰 및 설문조사 결과에 따라 네이버와 공동으로 U+우리집AI 스피커 및 U+IoT 기기를 보급하기로 했습니다.
LG유플러스는 U+우리집AI 스피커 300대와 네이버뮤직 이용권 및 ▲IoT 스위치 ▲IoT 멀티탭 ▲AI리모컨 총 3종의 U+IoT 기기와 2년간 요금을 지원합니다.
이를 통해 척수장애인들은 네이버의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를 탑재한 스피커와 IoT 기기를 활용해 말 한마디로 간단히 댁내 조명을 제어하고, TV, 에어컨, 공기청정기 등 IoT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 가전도 작동시킬 수 있게 됐습니다.
LG유플러스 하현회 부회장은 “거동이 어려운 척수장애인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는 U+우리집AI 스피커 및 U+IoT 기능을 추가 개발하는 한편, 보다 많은 척수장애인에게 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보급 사업을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5. “인도네시아 장애인아시안게임에 北선수 10명 출전”

북한은 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아시안게임에 선수 10명을 파견할 계획이라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북한 장애인 대표팀을 지원하는 미국 킨슬러재단의 신영순 대표는 RFA에 “북한 장애인 선수 10명이 장애인아시안게임 양궁, 수영, 탁구 등 4개 종목에 출전한다”고 말했습니다.
RFA는 킨슬러재단이 “북한 장애인 선수들의 사상 첫 올림픽 출전을 주선한 단체로 지난 2월 평창동계올림픽 때도 북한 장애인 선수들의 참가를 지원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북한 장애인 선수들의 아시안게임 참가는 2014 인천 장애인아시안게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앞서 남북의 장애인 선수들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베이징 국가장애인체육훈련원에서 합동훈련을 했으며, 당시 현장에서 탁구 종목 남북 단일팀에 대한 논의가 오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음 달 6일부터 13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장애인아시안게임에는 아시아 41개국을 대표하는 선수 3천8백여 명이 참가해 18개 종목에서 메달을 놓고 경쟁합니다.

6. 경기도장애인복지센터,10월 중 양평 등서 ‘무장애여행’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는 도내 장애인 및 가족 등 120여 명을 대상으로 10월 2일부터 무장애 여행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 무장애 여행은 GKL사회공헌재단과 도 위탁시설인 누림센터의 경기도 무장애여행 가이드북 ‘여행누림’의 발간기념 홍보사업입니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들의 여행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접근성, 이동 및 편의시설 등에 따른 이용 제약 때문에 쉽게 여행지를 선택하지 못하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무장애여행은 10월 2일 양평 세미원 일원을 시작으로 30일 파주 임진각 일원, 31일 수원 화성 일원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됩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장애인들이 쉽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더 나아가 무장애 여행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7. 인천시, 장애인과 함께 ‘행복·화합 문화 한마당’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2018 행복·화합 문화 한마당’이 내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인천 송도센트럴파크공원 UN광장에서 열립니다.
이번 행사는 인천스페셜올림픽코리아가 주최하고 인천시, 경인방송이 주관하는 행사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들어 가는 문화 한마당을 통해 소통과 화합의 축제공간으로 만들 계획입니다.
행사 첫날인 28일에는 ‘장애인 가족과 함께 하는 인천 행복투어’가 진행돼 인천의 주요 역사, 문화현장과 관광지를 체험할 예정입니다.
또 29일에는 스페셜올림픽코리아 걷기대회와 ‘행복&화합 문화 한마당 콘서트’가 열립니다.
30일에는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 밸리댄스팀, 장애인생활신문 방송댄스팀이 공연하고, 생명을 살리는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장애인콜택시 탑승체험, 비누 만들기, 건강 안마 등 각종 체험행사와 노틀담, 핸인핸 등 장애인들이 만든 상품에 대한 홍보가 진행됩니다.
‘행복·화합 문화 한마당’ 관계자는 “행사의 기획부터 인천 지역 장애인, 비장애인 단체들이 함께 모여 준비했다”며 “차별 없는 화합이 주는 감동과 행복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
이상으로 9월 27일 목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권순철, 진행에 윤수빈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9월 21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9월 21일 금요일 KBIC에서 전해드리는 생활뉴스입니다.
———-
1. 추석 전날 오후 2-8시 교통사고 최다…”귀성길 조급운전 피해야”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최근 5년간(2013~2017년) 추석 연휴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추석 전날 교통사고가 집중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추석 연휴 기간 중 일평균 교통사고 건수는 536건, 사망자 수는 11.9명이었으나, 추석 전날에는 일평균 810건, 16.4명이 사망해 각각 51.1%, 37.8%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추석 전날 시간대별로는, 본격적인 귀성 행렬이 시작되는 14시부터 20시까지 교통사고가 집중적으로 발생했으며, 사망자 수는 18~20시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고유형별로는 차대차 사고가 연휴 전날 교통사고 4048건 중 2946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이 중 법규위반사항은 안전운전불이행(50.8%), 신호위반(12.3%) 비율이
높았습니다.
한편 추석 당일의 경우 음주운전 사고 비율이 연휴 기간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휴기간 중 발생한 음주운전 사고는 2317건으로 전체의 11.1%를 차지하는 반면 추석당일의 경우 전체 교통사고 2087건 중 음주운전이 262건으로 12.6%를 차지,
13.5%가 증가했습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추석 명절 기간 중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21일 전국 20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유관기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시행·안전한 카시트 사용·졸음운전 예방 등을 집중 홍보할 예정입니다.
칠곡휴게소(부산방향)에서는 한국도로공사와 공동으로 운행 중 무상점검 서비스도 함께 실시합니다.
권병윤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온가족이 모여 풍성하고 행복하고 한가위를 보내기 위해서 귀성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2. ‘고속도로 휴게소의 진화’…청년창업·지역경제 거점으로 도약
고속도로 휴게소가 고객 중심의 휴게공간을 갖춘 환승거점이자 로컬 직매장과 청년창업을 지원하는 지역경제 거점으로 도약합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휴게시설을 이용자 중심의 휴게공간으로 혁신하기 위해 2022년까지의 고속도로 휴게시설 중장기 혁신계획을 수립·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혁신계획에 따르면 휴식과 여행의 거점기능 강화를 위해 Δ휴게공간 입체화 등 신개념 휴게시설 모델개발 Δ수요자 중심의 주차장 표준모델 구축 Δ국민 먹거리 및 저렴한 커피 개발 Δ매장
구성 및 업종 다양화 등의 실행과제를 추진합니다.
이를 위해 국토부는 휴게소 건물과 주차장 등을 이용자 편의중심으로 재배치하고 저렴하고 품질이 우수한 국민 먹거리와 커피를 개발합니다. 스마트 워크센터, 캡슐호텔 등을 설치해 휴게시설
본연의 기능을 강화하는 여행과 비즈니스의 거점도 마련합니다.
도로 공간의 가치 향상을 통한 스마트 서비스와 공공교통의 거점 기능 강화를 위해선 Δ공공교통의 이동거점 모빌리티 허브 휴게시설 구축Δ휴게소형 하이패스IC 확대 Δ수소차 등 친환경
충전 기반시설 구축 등도 추진합니다. 휴게시설에 수소차․전기차 충전소 등 친환경 충전 기반시설을 선제적으로 구축해 친환경 자동차 보급도 지원합니다.
공공성 강화를 위해선 Δ국도 및 지역 공유형 휴게시설 설치 Δ화물차 편의시설 설치 Δ사회적 기업·청년창업 매장 도입으로 지역기반 일자리 창출 Δ편안하고 즐거운 안심 휴식 공간 조성
등 5개 실행과제를 추진합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특히 휴게소 내 사회적 기업 매장 신규 도입과 청년창업 매장의 확대를 통해 지역의 일자리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밖에 국토부는 Δ휴게시설 임대입찰 및 평가제도 개선 Δ입점매장 수수료율 인하를 통한 공정한 거래여건 조성 Δ공동구매 및 PB상품 개발을 통한 유통구조 효율화 Δ민관협력 신사업구조
개발도 추진해 휴게시설 개선도 함께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3. 추석 택배량 급증…물품 분류에 배송까지 이중고
[앵커]
추석을 앞두고 택배 수요가 급증하면서 물품 분류부터 배송까지 도맡아 하는 기사들의 업무량도 크게 늘고 있는데요.
지난 여름 물품 분류 작업 보상을 놓고 노사 갈등을 빚었던 업계 1위, CJ대한통운의 경우 지금까지도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KBS 차주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6&aid=0010622326

4. [따끈따끈 최신 연구] “남성 금욕 기간 짧을수록 정자 질 좋아진다”
남성의 금욕 기간이 짧을수록 정자의 질(質)이 좋아진다는 내용의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중국 셍징병원 연구팀이 실시한 선행 연구에 따르면, 남성이 며칠간 금욕한 뒤 사정(射精)한 정자보다 한 번 사정하고 세 시간 뒤 다시 사정했을 때 정자의 활동성이 좋았습니다. 연구팀은
병원의 불임클리닉을 찾은 부부 500쌍을 대상으로 연구했습니다. 참가자들을 남성의 금욕 기간에 따라 가장 최근 사정한 때가 세 시간 이내인 그룹과 그렇지 않은 그룹으로 나눴습니다.
이들에게서 채취한 정자를 이용해 체외 수정을 진행했는데, 금욕 기간이 짧았던 남성의 정자가 임신 성공률이 30% 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팀은 정자의 질 때문에 이러한
결과가 나왔다고 분석했습니다. 연구 대상자들의 정액과 정자를 봤더니, 금욕 기간이 세 시간 미만인 사람의 정자 활동성이 높았고, 정액 속엔 난자와 결합하는데 필요한 성분들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금욕 기간이 상대적으로 길었던 남성의 정자는 활성산소에 노출돼 DNA가 손상될 위험이 컸습니다. 연구팀은 “임신 성공률을 높이려면 남성이 일정 기간 동안
금욕해야 한다는 인식이 있었는데, 연구를 통해 사실이 아니라는 게 밝혀졌다”며 “임신을 계획 중인 부부라면 배란기 때 여러 번 임신 시도를 하는 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5. 추석 연휴에 가볼만한 국립공원 5대 명소
[앵커]
추석 연휴는 가을 산행의 낭만을 즐기기에 딱 좋은 시기입니다.
선선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가족·친지들과 함께 걷기 좋은 국립공원 명소 5곳을 소개합니다.
YTN 이승윤 기자입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2&aid=0001195762

———-
끝으로 날씨입니다.
———-
이상으로 9월 21일 금요일 생활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이창현, 진행에 김예은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9월 20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9월 20일 목요일 KBIc 뉴스입니다.
—–
1. 장애인아시안게임 결단식 “금메달 33개, 종합 3위 달성 목표”

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한국 장애인대표팀 선수단이 결단식을 통해 선전을 다짐했습니다.
선수단은 어제 경기도 이천훈련원에서 열린 결단식에서 금메달 33개, 은메달 43개, 동메달 49개, 종합순위 3위를 목표로 내걸고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습니다.
이날 선임된 전민식 선수단장은 “국민의 기대에 맞는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다짐했고, 문화체육관광부 노태강 차관은 “선수가 흘린 피땀과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정책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선수단을 격려했습니다.
2006년부터 4회 연속 장애인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여자 육상 전민재는 “내가 가진 기록을 깨는 게 목표”라며 “2020년 도쿄패럴림픽을 은퇴 무대로 삼고 훈련하고 있는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씁니다.
여자 탁구 대표팀 서수연은 “2014년 인천 장애인아시안게임과 리우패럴림픽에서 모두 은메달에 그쳤는데, 이번 대회에선 금메달을 따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편, 한국은 10월 6일부터 13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장애인아시안게임에 17개 종목 313명의 선수단을 파견합니다.

2. 국립중앙도서관 장애인정보누리터 야간 개방

장애인정보누리터가 야간에도 개방됩니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화요일 장애인정보누리터를 야간에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장애인정보누리터는 국립중앙도서관을 방문한 장애인이 도서관 자료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공간으로, 대면낭독실, 영상실, 정보검색대, 세미나실, 열람석, 보조공학기기 보관실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일반 열람공간은 오후 10시까지 운영하지만 장애인정보누리터는 6시까지만 운영해 ‘장애인차별’이라는 지적도 일었습니다.
이와 관련해 지난해 10월 당시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성엽 위원장은 장애인 이용자가 야간에도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야간개장을 비롯해 관련 사항검토에 적극 나서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문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12월까지는 화요일에 시범 운영하고, 내년부터는 매주 화요일, 목요일을 야간개방일로 정해 운영할 예정입니다.

3. 한국장애인재단, 2018 장애인 인식개선 공모전 시상식 개최

‘2018 장애인식개선 공모전’ 시상식이 어제 오후 신한카드 신사옥 3층 강당에서 열렸습니다.
‘장애인 인식개선 공모전’은 한국장애인재단이 장애에 대한 고정관념이나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해마다 개최하는 대회로, 이번 공모전에서는 UCC영상과 캠페인송, 포스터 등 총 372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보건복지부 장관상 등 총 19팀이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수상작은 향후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자료로 활용되거나 YTN라디오와 동아일보를 통해 송출될 예정입니다.
이성규 한국장애인재단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참가자의 따뜻하고 개성 있는 아이디어가 반영된 작품을 통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부정적인 인식이 개선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김호성 YTN라디오 대표 대행은 “지난해 공모전 수상작을 활용한 장애인식개선 라디오 캠페인이 호응이 높았다”며 “앞으로도 매체를 활용한 장애 인식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4. 건보공단, 올해 하반기 장애인 62명 채용…전체 12.4%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하반기 장애인 직원 총 62명을 채용합니다.
특히 이번 장애인 채용은 규모면에서 하반기 신규 채용인원 중 12.4%를 차지해, 특별채용으로 50명을 선발한 상반기 보다 24% 더 많은 62명을 선발합니다.
하반기 신규직원 채용 지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28일까지이며, 온라인을 통해서만 접수합니다.
필기시험은 10월 27일, 면접시험은 11월 7일부터 8일간 실시하고, 최종합격자는 12월 5일 발표하며, 12월 31일 이후 두 차례에 걸쳐 수습 임용할 예정입니다.
한편, 모집 직렬별 채용 인원은 행정직 300명, 건강직 90명, 요양직 94명, 전산직 13명, 기술직 3명 총 500명에 이릅니다.

5. 장애인 취업교육 지원 알펜시아 하우스 개관

평창알펜시아리조트가 장애인 취업 지원에 나섰습니다.
평창알펜시아리조트는 어제 강릉 사회복지시설인 애지람에서 `알펜시아 하우스’ 개축식을 가졌습니다.
알펜시아 하우스는 호텔 객실을 그대로 재현한 직무체험 시설로, 애지람 거주 지적장애인들은 앞으로 이 시설에서 알펜시아호텔 매니저와 관리자 등으로부터 월 2회 객실관리 교육을 받게 됩니다.
교육은 6개월 과정이며 교육 우수자는 직접 채용할 방침입니다.
앞서 3월 알펜시아는 고객응대 교육을 통해 지적장애인 6명을 평창동계패럴림픽 기간 각국 인사 환영 업무에 투입하기도 했습니다.

6. 해운대IL센터, 동화구연 프로보노 활동 진행

해운대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총 5회에 걸쳐 동화구연 나눔 활동을 펼칩니다.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진행된 동화 구연 지도사 양성과정 수료 후 2급 자격증을 취득한 대상자들과, 해운대센터의 중증장애인 문화예술 자조모임이 함께 부산의 장애인거주시설, 아동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나눔 공연을 진행합니다.
중증장애인의 재능기부를 통한 나눔문화의 확산을 목적으로 인권, 차별, 장애인식 등의 내용을 담은 동화 구연과 함께 오카리나, 하모니카, 통기타 등의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프로보노 신청은 오는 30일까지며, 관련내용은 해운대장애인자립생활센터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됩니다.

7. 인권포럼, ‘제13회 유니버설디자인 공모전’ 작품 접수

한국장애인인권포럼이 ’제13회 유니버설디자인 공모전’ 작품을 오는 10월1일부터 17일까지 모집합니다.
공모전 출품 부문은 자유주제(▲제품 및 인터렉션 디자인 ▲환경, 건축 및 실내디자인 ▲콘텐츠 및 UX 디자인)와 지정주제(▲재난안전을 위한 디자인)로 구성됐습니다.
예년과 달리 온라인 접수 단계에서 1,2차 심사를 모두 진행하며, 수상작으로 선정된 작품만 판넬 형태로 추가 접수받을 예정입니다.
올해 공모전 지정주제는 세월호 참사,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밀양 세종병원 화재, 대전 한화공장 폭발 등의 참사를 경험하며 달라진 재난 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반영해 ‘재난 안전을 위한 디자인’으로 선정했습니다.
제품, 환경, 콘텐츠 등 전 분야에서 재난정보 전달, 재난 경보, 대피소, 재난대비 물품 등에 재난 대응을 위한 디자인 아이디어를 공모합니다.
공모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공모요강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8. 노원IL센터 어울림, ‘2018 드론교육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노원장애인자립생활센터 어울림이 오는 10월 8일까지 ‘2018 드론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교육은 10월 11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한국드론협회 강사의 드론이론, 드론비행 시뮬레이션, 드론조립 및 수리방법, 드론비행 미션수행 등으로 진행됩니다.
참여를 희망하는 장애인은 노원IL센터 어울림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센터 이메일 또는 팩스로 발송하면 됩니다.
이성수 소장은 “다가오는 4차 산업에 대비해 장애인들의 다양한 취업의 길이 될 것이며, 또한 장애인들의 건전하고 유익한 새로운 취미 활동으로 자리 잡아 사회 참여를 유도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
이상으로 9월 20일 목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이창훈, 진행에 윤수빈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9월 19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9월 19일 수요일 KBIC 뉴스입니다.
—–
1. 장애인연금 9월부터 20만→ 25만원 인상…20일 지급

중증장애인은 내일부터 장애인연금 기초급여액을 기존보다 5만원 인상된 25만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중증장애인 소득보장을 위해 장애인연금 기초급여액을 9월부터 20만원에서 25만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장애인연금은 기초급여와 부가급여로 구성돼 있는데, 기초급여는 일할 능력을 잃은 장애인의 소득이 줄어드는 것을 보전하기 위한 급여이며, 부가급여는 장애로 인한 추가 비용을 보전하기 위한 급여입니다.
장애인연금 수급자 중 약 25만5000명이 이번 인상 혜택을 받게됩니다.
복지부는 장애인연금 기초급여액 인상으로 중증장애인의 빈곤율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승일 장애인자립기반과장은 “현재 장애인연금 급여액은 일할 능력을 잃어 줄어든 소득을 보전하기에 부족한 면이 있다”며 “2021년 모든 장애인연금 수급자의 기초급여액이 30만원으로 인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 장애인단체·정부 “내년부터 휠체어 사용 장애인 이용 가능한 고속버스 도입”

휠체어를 타는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는 고속버스와 시외버스가 내년부터 도입됩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와 국토교통부는 오늘,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정책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휠체어가 탑승할 수 있는 특별교통수단의 법정대수 기준을 상향조정하고, 농어촌버스와 마을버스 등 중형 저상버스 재정지원 방안을 마련한다는 내용 등도 오늘 발표에 포함됐습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박경석 대표는 “정부는 도로교통 사정 때문이 아니라 돈 때문에 장애인을 교통정책에서 배제해왔다”며 “앞으로 정부는 사람을 위해 투자해야 하고,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정렬 국토교통부 2차관도 “내년 추석부터는 휠체어를 탄 장애인이 고속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부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3. 장애인단체, 장애등급제 폐지 촉구…”추석연휴 서울역 노숙농성”

장애인단체들이 장애등급제와 부양의무제, 장애인 수용시설 폐지를 촉구하면서 어제 서울역에서 노숙농성을 시작했습니다.
‘장애인과 가난한 사람들의 3대 적폐 폐지 공동행동’은 이날 오후 서울역 역사 안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최근 장애등급제 단계적 폐지 및 종합지원체계를 발표했지만, 이는 예산을 확대하지 않은 ‘가짜’ 폐지일 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공동행동은 “장애인수용시설 정책 역시 ‘탈시설’을 언급하며 변화의 가능성을 내비쳤지만, 시설 신규 입소 인원은 줄지 않고 탈 시설과 관련한 예산 배정도 없다”며 “부양의무자기준도 주거급여 외에 생계·의료급여에 대해서도 이른 시일 내에 기준을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등과의 민관 협의체에서 논의한 각 부처 예산안을 기획재정부가 잘라버렸다”며 김동연 기재부 장관을 비판했습니다.
공동행동은 추석 연휴 하루 뒤인 27일까지 서울역에서 노숙농성을 하면서 이런 주장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4. 남북한 장애인 복지증진 교류 협력 ‘맞손’

한국장애인연맹과 국제푸른나무는 그제 한국장애인개발원 5층 회의실에서 남북한 장애인 복지증진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민족화해와 평화통일이 우리 민족의 시대적 사명임을 인식하고, 이를 위해 북한 취약계층의 장애인을 지원하기 위한 인도적 협력사업과 통일 민족의 장애인 복지증진에 힘쓸 계획입니다.
협약 체결 뒤 한국장애인연맹 황광식 회장은 국제푸른나무 곽수광 대표에게 북한의 중증장애인의 스포츠 활동 지원을 위해 보치아 운동 용품을 전달했습니다.
한국장애인연맹은 “이번 협약으로 그동안 민간 NGO단체인 국제푸른나무에서 진행돼 왔던 북한 장애인 지원 교류 사업에 함께 함으로서 남북한 장애인당사자 간의 만남과 교류가 지금보다 좀 더 활발해 질 것”이라면서 “장애인 당사자가 통일의 주체적 역할을 하는 기폭제가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습니다.

5. 삼진제약 ‘게보린 정’ 패키지 변경…시각 장애인 위한 점자 표기 추가

삼진제약은 열진통제 ‘게보린 정’의 패키지를 변경했다고 어제 밝혔습니다.
이번 패키지 변경은 소비자의 안전한 의약품 사용을 위해 일반의약품 표시기재 사항 개선을 반영해 이뤄졌습니다.
먼저 게보린 정의 성분 및 효능, 용법과 주의사항을 케이스 후면에 보기 쉽게 기재해 소비자의 가독성을 높였으며, 케이스의 크기를 키우고, 표기된 활자크기를 기존 활자보다 확대해 눈의 피로도를 낮췄습니다.
시각 장애인의 제품명 식별을 위한 점자도 추가했는데 케이스 정면 로고에 점자를 적용해 점자 표기를 확인하고 약을 복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습니다.
이성우 삼진제약 대표이사는 “소비자의 안전한 의약품 복용과 사용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게보린 정의 패키지를 변경했다”며 “한국인의 두통약이란 브랜드 파워에 걸맞게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6. SC제일은행, 시각장애인 마라톤대회서 인식개선 캠페인

SC제일은행은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 ‘제4회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어울림마라톤대회’에 참여해 시각장애 인식개선 캠페인을 펼쳤다고 17일 밝혔습니다.
SC제일은행은 2015년부터 해마다 이 대회에 참여했으며 2016년부터 3년째 시각장애 인식개선 캠페인도 함께 펼치고 있습니다.
올해 대회에는 60여명의 SC제일은행 임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이들의 대회 참가비 전액은 시각장애인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입니다.
SC제일은행은 대회장에 시각장애인을 대하는 에티켓을 안내하는 홍보 배너를 설치했고, SC제일은행 임직원들은 에티켓 내용을 담은 캠페인 보드와 시각장애 인식개선 캠페인을 알리는 풍선을 달고 홍보활동을 벌였습니다.
또 SC제일은행 임직원들은 시각장애인과 서로 팔을 묶어 5km를 함께 뛰는 가이드 러너 역할도 수행했습니다.
SC제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과 돌봄을 실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7. 장애인먼저, 하반기 ‘옆자리를 드립니다’ 진행 기관단체 모집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2018년 ‘옆자리를 드립니다!’ 하반기 공동사업을 진행할 기관단체를 모집합니다.
‘옆자리를 드립니다!’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체험활동을 통한 장애인식개선의 장을 마련하고 장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사회통합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올해 상반기에는 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 6개소를 선정해 120여명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만남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접수는 오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이며, 선정결과는 10월 8일 장애인먼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8. 개그맨 출신 교수 권영찬, 아들생일기념 시각장애인 3명 개안수술비 지원

개그맨 출신 행복재테크 스타강사 권영찬이 시각장애인 개안수술 비용을 지원해 감동을 전하고 있습니다.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첫째 아들 도연, 둘째 아들 우연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모은 비용으로 시각장애인 3인의 개안수술 비용을 후원하며 나눔과 봉사에 앞장섰습니다.
지난해에는 결혼 10주년을 기념해 시각장애인 4인의 개안수술 비용을 후원한 바 있는 권영찬은 추석을 앞두고 3명의 시각장애인 개안수술 비용을 후원하면서 지금까지 총 30명의 시각장애인 개안수술비용을 지원했습니다.
권영찬은 개그맨 출신으로 방송활동과 함께 대기업과 공기업, 지자체 등에서 ‘행복재테크’, ‘내가 쓰면 한배 함께 나누면 10배의 감동’을 주제로 인문학 강연을 진행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권영찬은 “첫째 도연이의 8번째 생일과 둘째 우연이의 5번째 생일을 맞이해서 모아두었던 비용으로 아이들에게 동의를 구하고 이번 가을을 앞두고 두 아이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시각장애인 3분의 개안 수술을 추가로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
이상으로 9월 19일 수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권순철, 진행에 김규환이었습니다.
곧이어 ‘장가영의 클래식 산책’이 방송됩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9월 18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9월 18일 화요일 KBIC 뉴스입니다.
—–
1. 양천구, 이달부터 기초연금 ? 장애인연금액 최대 월 25만원 지급

서울 양천구는 이달부터 기초연금 및 장애인연금 기준연금액을 최대 월 25만원까지 인상해 지급합니다.
현재 기초연금은 만65세 이상인 어르신 중 소득 인정액이 단독가구 131만원, 부부가구 209만6천원 이하인 어르신에게, 장애인연금은 만18세이상 중증장애인 중 소득인정액이 단독가구 121만원, 부부가구 193만6천원 이하인 대상에게 최저 2만원에서 최대 20만9,960원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이번 기초연금법 및 장애인연금법 개정에 의한 기초연금액의 상향조정으로 9월부터 최대 4만원 가량 증액된 금액으로 기초연금 및 장애인연금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단, 소득인정액과 연금수령액에 따라 차등 지급하므로 개인마다 급여액이 달라집니다.
신규 기초연금 및 장애인연금 신청은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방문 시 신분증, 통장, 임대차계약서 등을 지참해야 합니다.
양천구 관계자는 “이번 기초연금 및 장애인연금 인상이 어르신들과 장애인 가구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 LG전자, 장애인 대상 찾아가는 휴대폰 서비스 개시

LG전자는 서비스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장애인 고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휴대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LG전자에 따르면, 단발성 이벤트가 아닌 정식 서비스로 스마트폰 방문 서비스를 진행하는 것은 국내에서 LG전자가 처음입니다.
본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LG전자 콜센터를 통해 ‘찾아가는 휴대폰 서비스’를 신청하고 방문 날짜와 시간을 정하면 됩니다.
보증기간 내 제품 하자의 경우, 서비스 요금과 출장비는 무료이며, 당일 내 수리가 어려운 경우에는 수리 기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을 무료로 대여할 방침입니다.
또 LG전자는 이 같은 제도를 알지 못해 도움을 받지 못하는 장애인들이 없도록 지역별 사회복지단체들과도 연계할 계획입니다.
LG전자 CS경영센터장 유규문 상무는 “LG의 고객 서비스 정신을 바탕으로 단 한 분의 고객이라도 필요한 서비스를 제대로 받을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3. 경기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 18일 양평서 개막…3천여명 참가

2018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오늘부터 내일까지 이틀 간 양평에서 펼쳐지고 있습니다.
양평종합운동장 등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31개 시군 3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파크골프와 휠체어경주, 게이트볼, 실내조정, 3대3농구, 탁구, 단체줄넘기 등 모두 17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룹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이틀 동안 열리는 건 올해가 처음이며, 이번 대회에서는 재가 장애인 누구나 참여 가능한 쇼다운과 슐런, 한궁, 당구를 신설했습니다.
아울러 대회 기간에는 VR체험관과 금연지원센터, 양평 특산품 부스를 운영하고,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게 푸드트럭도 배치됩니다.
오완석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내년에는 예산을 더 확보해 보다 많은 장애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다”며 “모든 참가자가 대회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4. ‘원주 장애인인권영화제’ 20일 개막

‘제13회 원주장애인인권영화제’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치악체육관에서 개최됩니다.
원주시에 따르면 원주장애인인권영화제는 장애인들의 시선과 목소리로 제작한 영화를 상영하는 행사입니다.
이번 영화제는 원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며 센터 장애인 이용자 및 자원봉사자, 원주시민 등 500여명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개막일인 20일에는 벨라프라마, 원주시립합창단의 공연과 공모전 시상식, 홍보대사인 영화배우 최명길의 축사, 감독과의 대화가 진행되고 공모전 최우수작과 초청작이 상영됩니다.
아울러 21일 오후 3시부터는 돌맹이밴드의 오프닝공연이 펼쳐지고 공모전에 입상한 작품과 앙코르작품이 상영됩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영화제가 장애에 대해 지니고 있는 그릇된 인식에 대한 긍정적 변화를 유도하고 장애인을 지역사회의 동등한 구성원으로 받아들이는 인권의식 향상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5. 제주도의회 “도교육청, 장애인 의무고용률 전국 최하위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고현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제주도교육청의 장애인 고용률은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최하위권을 맴돌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고 위원장은 어제 제주도의회에서 열린 제364회 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도교육청 장애인 교원 고용률은 1.56%로 의무 고용률인 3.2%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이
이어 고 위원장은 “공무원이 아닌 근로자의 장애인 의무 고용과 관련해 제주도교육청은 전국 16개 시도교육청 중 14위를 기록했다”면서 “의무 고용률을 채우지 못해 고용부담금을 내고 있는 상황”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실제로 도교육청은 지난 2015년 1억382만원을 고용부담금으로 낸 데 이어 2016년 1억3078만원, 2017년 9993만원 등을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 납부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오승식 도교육청 교육국장은 “일정 비율이 넘도록 공고를 내고 교사를 모집하고 있지만 전형 기준을 통과하지 못해 뽑지 못하고 있다”면서 “뽑지 못한 인원은 일반 응시자에게 기회를 돌리고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고수형 도교육청 행정국장은 “직무 특성상 장애인 채용에 어려움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올해부터는 시범적으로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운영해서 기간제 근로자 10분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6. 의정부경찰서, 시각장애인 30여 명에 ‘사회적 약자 맞춤 교육’

의정부경찰서는 지난 14일 공동체 치안 구축을 위한 각 부서 및 기관간 협업을 통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교육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경기지부 의정부지회의 회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의정부경찰서 교통과, 청문감사관실,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가 함께 진행했습니다.
먼저 교통과는 시각장애 노인들의 보행안전 차원에서 운전자 눈에 잘 띄는 시각장애인용 지팡이와 신발에 부착하는 반사스티커, LED 라이트를 배부했습니다.
청문감사관실에서는 범죄피해자 지원제도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점자로 제작된 안내책자를 전달했습니다.
또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에서는 부채와 효자손 등 홍보물품 및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했습니다.
오상택 서장은 “여러 유관기관들과 함께 협력하며 공동체 치안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각장애인 및 청각장애인을 위한 교육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
이상으로 9월 18일 화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류창동, 진행에 조소예였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9월 17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9월 17일 월요일 KBIC 뉴스입니다.
—–
1.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4일간 장정 끝에 폐회

‘제35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이달 11일부터 14일까지 울산과학대학교 청운체육관, 전하체육센터,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총 40개 직종에 전국 17개 시·도 대표 선수 418명이 참가해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습니다.
종합 우승은 금메달 8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 장려상 1개를 획득한 대구시가 차지했습니다.
점역교정 직종에서는 금메달에 경기도 김한, 은메달에 서울시 이송미, 동메달에 경상남도 허보은 선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또한 오래 처음으로 치러진 안마 직종에서는 인천시 서재민, 경기도 이순상, 대구시 고은경 선수가 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대회 정규직종 입상자에게는 금메달 1200만 원, 은메달 800만 원, 동메달 400만 원, 장려상 1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고 나머지 선수들에게도 10만 원의 참가 장려금이 지급됩니다.
이와 함께 메달 입상자는 2년간 해당 직종 국기기술자격 기능사 필기 및 실기시험 면제 해택이 주어집니다.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은 폐회식에서 “수상여부와 관계없이 대회에서 최선을 다해준 모든 선수들이 승자”라며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을 격려했습니다.
한편 2019년 제36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전라북도 전주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2. 박병석 의원, 장애인복지법 일부개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박병석 의원은 지난 12일 학대피해 장애인과 그 법정대리인에 대해 국선변호사를 선임할 수 있도록 ‘장애인복지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습니다.
최근 일명 ‘염전노예’, ‘축사노예’와 같이 장애인을 대상으로 노동력을 착취하고 ?감금?폭행하는 등의 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왔습니다.
그러나 피해장애인은 의사소통 능력이나 법률적 지식이 부족해 수사과정이 부실해지거나 가해자에 대한 처벌도 미약한 수준에 그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성폭력범죄특례법?이나 ?아동학대범죄 처벌특례법?에서는 범죄피해자나 그 법정대리인이 형사절차상 피해를 방지하고 법률적 조력을 받기 위해 국선변호사를 선임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제도가 장애인 보호를 위해 학대피해 장애인에 대해서도 적용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바 있습니다.
박병석 의원은 “이번 개정법률안으로 학대범죄에서 피해장애인이 국선변호사를 선임할 수 있게 되면, 형사절차상 부당한 피해를 방어하고 법률적 조력이 보장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습니다.

3. SK텔레콤 ” 시각장애인 위한 AI 개발에 첫 발 내딛어”

SK텔레콤은 컴퓨터 비전 국제학회인 ECCV가 개최한 ‘VizWiz Grand Challenge 2018’에서 자사 AI센터 티브레인이 준우승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VizWiz Grand Challenge 2018’은 미국 텍사스 대학교 오스틴이 구축한 데이터셋을 활용해, 시각장애인들이 직접 촬영한 이미지에 대한 적절한 응답을 평가하는 대회입니다.
이번 대회의 가장 큰 특징은 통상 정제된 이미지와 질문에 답하는 기존 VQA 방식이 아닌, 1만 명 이상의 시각장애인들이 직접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과 이에 대한 질문에 대해 답하는 것이라는 점입니다.
시각장애인들이 직접 촬영한 사진은 비뚤어지거나 질문과 관련 없는 이미지가 섞인 경우가 많아 정제된 이미지를 인식하는 것보다 더 높은 수준의 인식능력이 필요합니다.
연구팀을 이끈 김진화 박사는 “이번 대회는 현실 데이터에 대한 인식률을 높였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SK텔레콤이 시각장애인을 위한 인공지능 프로그램 개발에 의미있는 첫 발을 내딛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김지원 SK텔레콤 티브레인 담당 상무는 “이번 VizWiz 수상을 통해 SK텔레콤의 앞선 AI 기술력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향후에도 AI 선행 기술 연구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준우승을 차지한 관련 연구 논문은 오는 12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신경정보처리시스템 국제학회에서 발표될 예정입니다.

4. “우리도 당당한 주인공!”…‘ 장애인 일자리’ 돕는 美 해법은?

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일자리가 중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지역 사회와 기업의 관심과 지원이 필수적인데요,
특히 미국에서는 장애인들의 사회 적응을 돕고 고용 문제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공동체 프로그램이 큰 효과를 보고 있다고 합니다.
KBS 뉴스 김철우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039368&ref=A

[인터뷰 마리아/시각장애 미술가 : "작품을 만들 때 편안했어요, 작업을 하면서 평화로운 느낌을 받았어요."]
[인터뷰 애미 라이트/커피숍 창업자 : "지금까지 지적 발달 장애인들이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는데, 이 커피숍을 만들어 그들의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는 장소로 만들고 싶었어요."]
- 동영상 시작 버튼에서 엔터!

5. LG유플 임직원, 바자회 성금으로 시각 장애인 책 선물

LG유플러스는 사회복지법인 하트-하트재단과 함께 시각장애 특수학교인 인천혜광학교에 독서 보조공학기기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습니다.
독서 보조공학기기는 인쇄물의 글자를 확대해 보여주거나 음성으로 읽어주는 음성 출력장치로, 시각장애학생들이 학습하는 데 꼭 필요한 기기입니다.
이번 지원에 앞서 LG유플러스는 임직원들이 기부금 마련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난 7월 ‘즐거운 나눔 경매?바자회’를 진행했습니다.
전국에 재직중인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이 평소 아끼던 사인CD나 야구 점퍼, 소중한 추억이 담긴 유아용품 등 다양한 애장품을 아낌없이 기증했습니다.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1천420만원 전액은 독서 보조공학기기 구매 비용으로 사용됐습니다.
기증식에 참석한 안병렬 LG유플러스 수도권인프라담당 상무는 “독서 보조공학기기가 작게나마 시각장애학생들의 학습을 돕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장진아 하트-하트재단 사무국장은 “시각장애학생들이 책을 통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준 LG유플러스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6. 충남도서관, 18·20일 장애인도서관 대체자료 이용 교육

충남도서관은 18일과 20일 충남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도내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국립장애인도서관 대체자료 이용 시범교육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이번 교육은 전문강사를 초청해 국립장애인도서관 회원 가입 방법과 대체자료 이용 방법 등에 대한 실습을 진행합니다.
국립장애인도서관에서는 점자도서와 녹음도서, 촉각도서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도는 해마다 충남도점자도서관에 대체자료 제작비 등 2억 3000만 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충남도서관 관계자는 “그동안 시각장애인들이 국립장애인도서관의 다양한 대체자료를 이용하고 싶어도 회원 가입 절차를 몰라 이용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번 교육은 장애인들이 도서관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
이상으로 9월 17일 월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안제영, 진행에 홍가연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9월 14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9월 14일 금요일 KBIC에서 전해드리는 생활뉴스입니다.
———-
1. [단독]삼성전자 “2025년 완전 자율주행”
삼성전자가 2025년까지 운전자의 개입이 전혀 필요 없는 완전 자율주행 시스템(레벨 5)을 개발한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자율주행차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인공지능, 5G 등이 모두 결합하는 제품으로 새로운 시장 선점을 위해 글로벌 완성차, IT업계 등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13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 종합기술원, 삼성 디바이스솔루션(DS) 반도체연구소 소프트웨어센터 등은 2025년까지 5단계 자율주행 플랫폼을 만든다는 목표로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바롬 삼성 종합기술원 전문연구원은 “현재 경쟁사들은 라이다를 통해 내가 어디에 있는가를 파악하지만 상용화하는데 너무 고가라 어려운 점이 있다”며 “삼성전자의 경우 카메라 비전을
통해 현재 32cm 수준의 오차로 내 위치를 인식하고 있으며, 올해 30cm 미만으로 오차가 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자율주행 실험을 위해 두 대의 차량을 자체 개발했다. 지난해 5월 국내 전자업계 최초로 자율주행 시범 운행 면허를 받아 경부 영동 고속도로를 시범 주행했으며, 올 3월
추가 면허를 취득해 삼성전자 본사가 위치한 수원시 영통구 삼성로 일대를 달렸습니다. 현재는 삼성전자가 보유한 자율주행 기술은 레벨2단계로 고속도로 주행시 앞차와의 간격이나 차선을
자동으로 유지하는 수준입니다.
전 전문연구원은 “지난해 면허 취득 후 그동안 7000km 가량 시범 주행을 했다”라며 “현재 고속도로에서 55km, 약 34분정도까지는 사람의 개입 없이 혼자서 다닐 수 있는
수준”이라고 말했습니다.

2. “철길따라 문화예술 꽃핀다”…코레일·예술지원센터 업무협약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11일 서울사옥에서 예술경영지원센터(예경)와 문화예술 연계 철도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협약에 따라 코레일과 예경은 문화예술 콘텐츠와 연계한 철도 여행상품을 함께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공연이나 미술전시 관람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도 함께 추진합니다.
특히 두 기관은 국내 미술행사와 연계한 신규 철도패스 미로랑(美路浪,아름다운 낭만을 찾아가는 길)을 함께 개발하고 11일부터 판매를 시작합니다. 이와 함께 KTX 왕복승차권에
비엔날레 입장권을 묶어 판매하는 패키지상품도 출시했습니다.
코레일 관계자는 “비엔날레 연계 철도패스 미로랑은 3일 또는 5일 동안 열차를 무제한으로 탈 수 있는 통합이용권으로 국내 7개 도시 비엔날레통합패스나 미술주간패스 소지자만 구입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오영식 코레일 사장은 “문화예술과 연계한 새로운 철도 관광의 패러다임이 만들어지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며 “철길을 따라 문화와 예술이 꽃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3. 거장과 천재의 만남…정경화·조성진 ‘듀오 콘서트’
[앵커]
정경화, 조성진, 한국 클래식의 간판스타들이 한 무대에 섰습니다.
바이올린의 여왕과 천재 피아니스트가 빚어내는 하모니를 KBS 장혁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6&aid=0010620224

4. 가짜 약 잘 듣는 사람 따로 있다 (연구)
플라세보 효과, 즉 설탕 따위로 만든 가짜 약을 먹거나 거짓 수술을 받고 병이 호전되는 결과는 의학계에서 흔히 목격됩니다.
이 효과는 너무도 명확해서 각국의 보건당국은 약물이나 치료법의 효과를 검증할 때 반드시 진짜 처치를 받은 집단과 가짜 처치를 받은 집단을 비교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새로 개발된
약이나 치료법이 플라세보 효과를 능가하지 못하면 효험이 없다고 간주합니다.
플라세보(placebo)는 ‘기쁘게 해주리라’라는 뜻의 고대 라틴어에서 기원한 단어입니다. 아무 효과가 없는 약의 효과를 환자가 맹신하여 병이 치료돼버리는 자기실현적 예언인 셈인데요, 이런 ‘신기한’ 효과가 어떻게, 누구에게 발생하는지 아직 불명확합니다.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 의대 연구진은 실험을 통해 플라세보 효과가 누구에게 어느 정도로 효과를 나타내는지 예측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실험은 만성 요통 환자 6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43명은 설탕으로 만든 가짜 약을 먹었고, 20명에게는 아무 처치도 하지 않았습니다. 연구진은 환자들을 8주 동안 관찰했습니다.
가짜 약을 먹은 환자의 절반은 통증이 30% 정도 줄었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시판 중인 약의 효과에 맞먹는 수준이었습니다.
연구진은 누구에게 가짜 약이 효험이 있을지 예측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바니아 압캐리언 교수는 “환자 뇌의 해부학적 특징과 성격에 따라 위약에 대한 반응이 달랐다”고 말했습니다.
가짜 약이 잘 듣는 사람들은 편도체와 중격핵, 해마 등 감정과 보상 체계를 관장하는 뇌의 영역이 비대칭적이었습니다. 또 그들의 성격 역시 남달랐는데요, 정서적으로 자의식이 강했으며,
자신의 몸과 주변 환경에 대해 인지하고 마음을 다스리는 능력이 뛰어났습니다.
압캐리언 교수는 “위약이 잘 듣는 사람들은 이미 두뇌가 반응할 준비를 하고 있어서 심지어 진짜 약이라고 속일 필요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결과는 소규모 집단을 대상으로 했기 때문에 보다 큰 데이터로 재현이 되어야만 의료계에서 정식으로 채택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연구 대상 역시 오랫동안 요통을 앓아온 환자들이어서
상대적으로 자신의 건강에 관심이 큰 사람들이었다는 한계도 있습니다. 비교적 건강한 사람들은 자기 몸에 관심이 덜해서 통증이나 증상의 작은 변화에 둔감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압캐리언 교수는 “의료진이 환자에게 나타날 플라세보 효과를 제대로 예측할 수 있다면, 특정 환자에게 위약을 처방하여 비용과 부작용이 덜한 치료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연구는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에 실렸고 미국 주간지 ‘타임’이 보도했습니다.

5. 뇌·뇌혈관 MRI 건강보험 적용…71만 원→14만 원
다음 달부터 뇌와 뇌혈관에 대한 자기공명영상장치 MRI 검사에 건강보험이 적용됩니다.
환자 부담이 4분의 1수준으로 낮아집니다.
YTN 박성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2&aid=0001193276

———-
끝으로 날씨입니다.
———-
이상으로 9월 14일 금요일 생활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이창현, 진행에 김예은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9월 13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9월 13일 목요일 KBIc 뉴스입니다.
—–

1. 발달장애인 부모 ‘분노’…지원 대책에 “들러리 된 기분”

[앵커 멘트]
발달장애인 종합 대책을 발표하기위해 장애인과 가족들을 초청한 행사가 청와대에서 열렸습니다.
그런데 중증 장애인 딸을 둔 한 어머니가 대통령 앞에서 “들러리가 된 기분”이라며 분노를 터뜨렸습니다.
어찌된 사연일까요.
KBS 유호윤 기자가 전합니다.

[김신애/ 중증장애인 부모.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문재인 대통령.

2. 국토부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표준조례 마련

국토교통부는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이 지자체마다 상이하게 운영돼 지역별로 서비스 차별이 발생하는 문제점 개선을 위해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등 운영에 관한 표준조례’를 마련해 시행합니다.
표준조례는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특별교통수단의 이용시간, 요금수준, 운행범위 등에 대한 최소기준 및 표준절차 등을 명시했습니다.
조례는 이용자 특성, 차량부족 등을 고려해 특별교통수단 외에 임차·바우처 택시를 적극 도입하고, 특별교통수단과 임차·바우처 택시를 함께 운영하는 경우에는 특별교통 수단은 휠체어 이용자가 우선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특별교통수단 등을 이용하기 위한 자격과 관련해 대중교통 이용 곤란 여부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필요한 대상자의 자격요건과 심사절차 등을 구체화하고 표준화된 절차를 마련했습니다.
이용시간은 상시 운영을 원칙으로 하되, 여건상 그럴 수 없을 경우 자체 개선방안을 마련해 명시토록 했습니다.
특별교통수단 요금 상한선을 대중교통요금 기준 2배 이하로 명시하되, 여건에 따라 즉시 시행이 곤란한 지자체는 별도 시행계획을 마련해 제시하도록 했습니다.

3. 다음 달부터 보험 가입 때 ‘장애 고지’ 의무 폐지

다음 달부터 보험에 가입할 때 장애 사실을 보험사에 알리지 않아도 됩니다.
금융감독원은 보험 가입 청약서에 장애를 사전에 알리도록 한 조항을 10월부터 폐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지금은 눈, 코, 귀, 언어, 정신 또는 신경기능 장애와 팔, 다리 등 신체장애 등을 보험사에 알리게 돼 있습니다.
금감원은 다만 장애인전용보험처럼 합리적인 이유로 장애고지가 필요한 경우에는 금감원에 상품을 신고한 다음 판매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4. 중증장애인 근로지원인 대상 1500명으로 확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중증장애인 근로자의 고용유지를 지원하기 위한 ‘근로지원인 대상을 1500명으로 확대했습니다.
근로지원인 지원제도는 중증장애인이 핵심적인 업무수행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나 신체적 제약으로 부수적인 업무 수행이 어려운 경우 근로지원인을 배치해 중증장애인이 안정적으로 직업생활을 유지하도록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공단은 고용촉진기금 변경으로 예산 20억원을 추가 확보해, 기존 중증장애인 근로자 1200명에서, 300명을 추가로 확대했습니다.
근로지원을 원하는 중증장애 근로자는 사업주의 동의를 받아 공단 전국 지사에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으며, 수행업무와 장애특성 등을 고려한 평가를 통해 지원여부를 결정하고, 서비스 지원 시간당 300원의 본인 부담금을 내면 됩니다.

5.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특허전략개발원 ‘기술사업화 촉진’ MOU

재단법인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와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은 최근 장애인기업의 기술사업화 촉진과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유망기술 기반 장애인기업 발굴, 중증·청년·여성 장애인기업의 지원확대, 지식재산 전략수립 관련 지역별 특화 교육 개최, 장애인기업 IP-R&D 전략수립 지원 등으로, 업무협력을 통해 상대적으로 경영환경이 열악한 장애인기업의 유망기술 사업화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방침입니다.
두 기관은 오는 10월부터 지식재산 전략수립에 대한 지역별 특화교육을 총 4회 운영할 계획입니다.
참여를 희망하는 장애인 예비창업자와 장애인기업 관계자는 센터 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6. 종로구, ‘종로 장애인통합회관’ 개관식 개최

종로구가 옛 종로 청사를 증축한 공간에 ‘종로 장애인통합회관’을 조성하고 개관식을 열었습니다.
구는 지난해 6월 청사 이전 이후, 유휴공간이 된 이곳에 장애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장애인통합회관을 조성하기로 결정하고, 사업비 28억 원을 투입해 증축했습니다.
지난 10일 열린 개관식은 100여 명의 주민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으로 시작해, 감사패 전달, 구청장 기념사, 내빈 축사, 함께 완성된 시설을 순회하는 것으로 마무리됐습니다.
통합회관 2층에 세워진 종로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만18세 이상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재활치료는 물론 사회적응, 직업훈련 등의 특화된 평생교육을 제공합니다.
3층에는 ‘종로구 장애인단체연합회’ 등 5개 단체 및 ‘종로수어통역센터’와 같은 장애인 지원센터 2개소가 입주했습니니다.

7. 10년간 지적 장애인 ‘생계급여’ 1500만원 뜯어낸 40대 남성 검거

기초수급대상자인 지적 장애인의 생계급여를 10여 년간 뜯어낸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6일 오후 3시 50분쯤 지적장애3급의 기초수급대상자인 피해자로부터 10여 년간 총 천 500만 원을 갈취한 혐의로 49살 남성 A씨를 검거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2008년경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한 노숙인 보호시설에서 피해자를 알게 됐고 피해자가 매월 20일마다 지자체에서 생계급여와 주거급여, 장애수당을 지원받는 사실을 알고 이를 뺏기로 마음먹었습니다.
A씨는 한 달에 한 번씩 지원금이 나올 때쯤 피해자에게 돈을 달라고 욕설을 하는 등 겁을 줘 매달 적게는 2만 원에서 많게는 25만 원씩을 받아냈습니다.
A씨는 현재 일정한 주거와 직업이 없는 상태이고, 경찰 조사 과정에서 범죄 사실을 모두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지난 8일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은 “죄질이 중하지 않다”며 이를 기각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
이상으로 9월 13일 목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이창훈, 진행에 윤수빈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9월 12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9월 12일 수요일 KBIC 뉴스입니다.
—–
1. 신길역 장애인 리프트 추락사 ‘반쪽사과’ 비판

서울교통공사가 장애인의 지하철 1·5호선 신길역 휠체어 리프트 추락 참사와 관련 책임을 인정하고 사과했지만, 장애인단체가 ‘반쪽 사과’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오늘 서울교통공사의 발표와 관련한 입장문을 통해 “늦었지만 서울교통공사가 신길역 휠체어 리프트 추락 참사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고, 사과한 것에 대해 받아들인다”면서도 반쪽 사과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신길역 리프트 추락 사고는 지난해 10월 지체장애인인 한모씨가 1·5호선 신길역에서 리프트 탑승을 위해 승무원을 호출하려고 하던 중 계단으로 추락해 98일간 사경을 해매다 숨진 사건입니다.
신길역은 1·5호선 환승역으로 1호선에서 5호선으로 환승하기 위해서는 리프트를 탑승해야하는데, 가파른 경사의 계단만 있을 뿐 휠체어 사용 장애인을 위한 엘리베이터는 설치돼 있지 않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한모씨의 죽음이 서울교통공사에 책임이 있다며 책임 있는 사과와 함께 서울지하철 모든 역사 1동선 엘리베이터 설치 등을 촉구하는 투쟁을 벌였습니다.
이에 서울교통공사는 사고가 난지 327일 만인 어제 “지난해 신길역에서 발생한 사고는 참으로 안타까운 사건으로 공사가 책임을 다하지 못한 점에 대해 사과드리며 장애인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지하철에서 리프트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장차연은 “지금이라도 늦었지만 서울교통공사가 신길역 휠체어 리프트 추락 참사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고 사과한 것에 대해 받아들이지만 ‘반쪽 사과’”라고 지적했습니다.
책임을 다하지 못해 사과한다면서 유족과의 책임 문제에 대한 법정소송은 그대로 진행하고 있고, 서울교통공사사장의 유가족에 대한 방문 위로도 없으며, 지하철 그린라이트에 참가한 공동대표와 활동가 전원에 대한 고소고발은 취하할 수 없다는 것에서 진정성 있는 사과가 아니라 마지못해 한 사과의 표현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특히 공개 사과의 내용에 포함할 것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왔던 ‘2022년까지 전 역사 1동선 엘리베이터 100% 설치’ 문구의 표현은 ‘서울시의 ‘제3차 교통약자 이동편의증진계획’ 충실히 이행’이라는 표현으로 서울시에 그 책임을 떠넘겨 버렸다는 설명입니다.
서울장차연은 매주 화요일 진행하고 있는 지하철 그린라이트 행동을 잠정 중단하고, 서울시도시교통본부장에게 제출한 ‘서울시 교통약자 이동권 6대요구안’의 수용과 함께 내년 서울시 예산 편성에 있어 반영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2. 시각장애인 울리는 관공서 민원발급기

전북 전주시 공공기관에 설치된 일부 무인민원발급기가 시각장애인들이 이용하는데 불편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각장애인이 무인민원발급기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점자패드와 음성안내를 통해 발급기를 이용하지만, 전주시에 설치된 총 39개의 발급기 중 22개는 장애인편의시설이 없어, 시각장애인이 무인발급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렵다는 지적입니다.
전라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실제 11일 오전 11시께 전북도청 민원실 앞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를 확인한 결과, 음성안내서비스 등을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시각장애인의 경우 음성서비스를 통해 발급기를 이용하는 형편이지만, 음성서비스를 지원하는 이어폰 단자 역시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또, 민원서류를 발급받기 위해 지불해야하는 경우, 동전과 천원짜리 지폐만 이용 가능했는데, 이 또한 투입구를 찾기 위한 점자가 없어 불편을 야기했습니다
특히, 발급기를 사용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점자패드는 설치돼 있지만, 실제 작동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전북시각장애인연합회 전주지회 관계자는 “시각장애인들에 대한 관련 편의시설이 재대로 설치되지 않아 실질적으로 이용에 어려움을 빚고 있다”며, “시각장애인들 관련시설에 대해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전주시 관계자는 “무인민원발급기가 시각장애인이 사용하기 어려움을 알고 있어, 이번에 예산을 확보해 이달까지 개선할 계획이다,”고 말했습니다.

3. 정부 생애주기별 발달장애인 지원책 발표

보건복지부와 교육부, 고용노동부가 오늘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달장애인 평생케어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돌봄과 고용 등 발달장애인의 영유아기부터 청장년, 노년기까지 생애주기별로 필요한 지원책을 발표했습니다.
우선 영유아기 발달장애 여부를 가리기 위해 소득 기준을 완화해 조기 검사 지원 대상을 기존의 1천 명에서 7천 명으로 늘리고 통합유치원과 특수학급도 지금보다 대폭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또 발달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신설하고 청장년 발달장애인의 취업과 고용을 위해 중증장애인 지원고용 대상을 내년부터 올해의 두 배 수준까지 늘리기로 했습니다.
노년층 발달장애인을 위해서는 내년까지 장애인검진기관을 지금의 3배 이상으로 늘리고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공공후견인과 법률지원을 확대하기로 하는 등 생애 전 주기별 지원책을 확충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올해 현재 국내 발달장애인이 22만6천 명에 이르고, 매년 3.6%씩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국가와 사회가 발달장애인과 가족을 포용하기 위한 지원방안을 계속 확대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4. 함영주 하나은행장, 장애인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수단에 후원금 전달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오늘 경기도 이천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에서 ’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 아시아 경기대회’에 참가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하고 대한장애인체육회에 5억원을 후원했습니다.
함영주 행장은 이천훈련원에서 열심히 땀 흘리고 있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 모습을 참관하고 선수들과 함께 직접 경기를 체험해 보면서 어려움을 극복해 가는 선수들을 격려했습니다.
함 행장은 “다음 달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장애인 아시아 경기대회에서 지금까지 열심히 준비한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온 국민의 염원을 담아 응원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장애인 스포츠 육성을 통해 여러분들이 꿈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하나은행은 ’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 아시아 경기대회’ 참가하는 국가대표 선수단 지원을 위해 현지 법인인 인도네시아 KEB 하나은행을 통해 국가대표 선수단의 지원센터인 ‘코리아 하우스’ 내 장애인 편의시설 및 홍보 부스 등도 설치할 예정입니다.

5. 서울시 13일 장애인 생활체육대회…3000여명 참여

서울시장애인체육회는 내일 잠실주경기장 및 보조경기장에서 장애인 생활체육대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열리는 장애인 생활체육대회에서는 각 자치구를 대표하는 총 3000여명의 장애인 및 비장애인 선수들이 참여해 어울림풋살, 다트, 400m계주, 컬링 등 총 16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룹니다. 선수는 장애인 85%, 비장애인 15%로 구성되며 시각·청각·지체·지적 등 모든 유형의 장애인이 골고루 참여한다.
이와 함께 캘리그라피 및 페이스페인팅, 캐리캐처, 즉석사진, 헤어스타일링 등 체험 프로그램이 열리고, 청각장애인 수어통역 지원 치과진료 상담 및 간이치료, 건강진단 및 진료상담, 휠체어 수리·교정부스도 마련됩니다.
시는 안전을 위해 자원봉사자 300여명을 행사장에 배치하고, 의료진 7명 및 구급차량 2대가 대기합니다.
특히 최근 발생한 메르스에 대비하기 위해 메르스 예방용 손세정제를 곳곳에 배치합니다.
주용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이 어려움 없이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
이상으로 9월 12일 수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권순철, 진행에 김규환이었습니다.
곧이어 ‘장가영의 클래식 산책’이 방송됩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9월 11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9월 11일 화요일 KBIC 뉴스입니다.
—–
1. 제3회 우리두리 쇼다운 대회 열려

우리동작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양일 간 서울 동작구 우리동작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제3회 중증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우리두리 쇼다운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남자부 24명, 여자부 9명 등 전국에서 33명의 시각장애인 선수들이 참가했습니다.
대회 결과 남자부에서는 서울의 김준형 선수가, 여자부에서는 부산의 임순옥 선수가 우승했습니다.
아울러 남자부 2위는 인천의 이규일 선수, 3위는 서울의 정의석 선수, 여자부 2위는 대구의 정화영 선수, 3위는 인천의 박은희 선수가 각각 차지했습니다.
본 대회를 주최한 우리동작장애인자립생활센터 강윤택 소장은 “급하게 준비하느라 미흡한 점이 많은 대회임에도 전국에서 많은 선수들이 참가해 주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동작은 우리나라 쇼다운이 더욱 활성화되고 우리 선수들의 기량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 서울시 복지상 대상 ‘ 시각장애인에 도서녹음’ 김정숙씨

서울시는 28년간 240권의 도서 녹음으로 시각장애인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선물한 81살 김정숙씨가 복지상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씨는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면서 ‘광화문’, ‘북간도’ 등 대하장편소설을 비롯한 240권의 녹음도서 제작에 참여했고 ‘문학기행’, ‘길 위의 인문학’ 등 시각장애인 문화행사 프로그램에 길안내 봉사자로도 수 년간 힘을 보탰습니다.
한편, 자원봉사자 분야 최우수상은 2007년부터 어르신·장애인·어린이의 이동, 식사, 방과 후 학습 등 일상을 두루 돌보며 후원을 아끼지 않은 마포 장애인 종합복지관 야간순회돌보미 60살 강순희씨에게 돌아갔습니다.
아울러 우수상은 강동구 은퇴자 봉사회 임원으로 지역 내 복지소외계층 자원봉사에 힘쓴 68살 김진문씨와, 1999년부터 19년 동안 어르신 전문봉사활동으로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금천구 최초의 봉사단체 ‘그루터기’가 수상했습니다.

3. 현역 대상, 운전면허…일부 ‘ 시각 장애인 선수’ 자격 논란

[앵커 멘트]
다음달 장애인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선수자격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시각장애 대표 선수 가운데 일부가 현역입영 대상자고, 또 일부는 운전면허를 따서 차를 몬다는 사실이 확인됐고, 문화체육관광부는 이 선수들에게 신체검사를 다시 받으라고 지시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JTBC 강신후 기자의 목소리로 만나보시죠.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37&aid=0000191143

[장애인유도 국가대표 (현재 병역 대상) : 신검받을 때는 제가 눈이 그렇게 안 좋은지 몰랐거든요.]
[장애인유도 국가대표 (현재 운전면허 소지) : 차 몰고 다니면 안 되는데 가끔 짐이 너무 많을 때 운전해요.]
김응수/IPC 시각장애 등급 분류 의사

4. ‘메달 연금’ 대회 확대…” 장애인 선수로 전향 늘어나”

[앵커 멘트]
우리 장애인 스포츠 선수들의 성적은 최근 부쩍 좋아졌지만, 이들이 성과를 올리는 동안 기회를 빼앗겨 좌절하는 선수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메달을 따면 연금을 주는 대회 폭을 넓히면서 이런 자격 시비가 시작됐다고 하는데요.
관련 소식, JTBC 오효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37&aid=0000191146

홍순봉/시각장애인연합회장
[전 시각장애인 유도선수 : 절망감 정도가 아니에요. 걔들 나오면 무조건 기권하는 게 맞아요.]

5. 동부교육지원청, 시각장애 보조공학기기 이해 학부모 연수 및 학교 간 공동사업 연수 실시

인천광역시 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동부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시각장애 보조공학기기 이해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습니다.
이번 연수는 시각장애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보조공학기기의 종류와 활용 방안을 안내해 시각장애학생의 학습과 생활 적응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하고자 진행됐습니다.
이번 연수에서는 화면 확대기를 비롯해 광학 문자 인식기, 음성 출력기, 점자 프린터기 등과 같은 보조공학 기기들의 최신 모델과 사용 방법이 소개됐습니다.
한 학부모는 “이런 기기들을 좀 더 일찍 알았다면 자녀에게 더 적합한 기기를 찾아줬을 것 같다”며 “이번 연수가 매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연제곤교육장은 “장애유형과 개별 특성에 따라 교육적 요구가 각기 다른 만큼 그에 대한 지원 또한 유연하고 섬세하게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하며 “시각장애 특성화 지원센터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동부특수교육지원센터는 시각장애 특성화 센터로서 인천 관내 재학중인 시각장애학생의 점자교육, 개별상담, 보조공학기기 대여 및 관련 연수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6. GS샵 “ 시각장애인도 모바일 할인 동일하게 받으세요”

GS샵은 저시력 및 전맹 시각장애인이 전화를 걸면 상담원이 모바일 할인을 안내하고, 동일한 할인을 제공키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GS샵은 모바일 앱 주문시 적용되는 할인 금액, 상품 쿠폰, 할인권, 행사 카드 즉시할인 등을 시각장애인에게 알리고 적용하게 되며, 이에 따라 시각장애인들도 모바일 구매 시에만 누릴 수 있었던 가격적인 할인과 구매 후 지급되는 적립금을 모두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또 시각장애고객의 장애인등록증이 최초 1회 확인되면, 그 이후 전화 주문은 모두 시스템상 자동 계산돼 지속적인 할인이 가능합니다.
GS샵은 앞으로도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등과 협업해 해당 서비스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최누리 GS샵 CI사업부 상무는 “시각장애인들도 차별 없이 다양한 모바일 할인을 누릴 수 있도록 해당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상담원들에 대한 교육 또한 지속적으로 진행해 서비스 질을 꾸준히 높이겠다”고 말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
이상으로 9월 11일 화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류창동, 진행에 조소예였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9월 10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9월 10일 월요일 KBIC 뉴스입니다.
—–
1. 시각장애인연합회 “자필 서명요구 차별 인정한 법원 결정 환영”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는 7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시각장애인에게 자필 서명 요구를 차별로 인정한 법원의 결정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시각장애인이 자필로 서명할 수 없다는 이유로 대출을 거부한 것을 차별이라고 인정하고 손해배상을 결정했습니다.
연합회는 “그동안 시각장애인들이 자필 서명을 할 수 없어 금융서비스 이용에 상당한 차별을 받아왔다”며 “지속적으로 개선을 요구해 왔지만 금융권은 별다른 대책을 내놓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 제17조에는 금융상품 및 서비스의 제공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장애인을 제한·배제·분리·거부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연합회는 “법원의 이번 판결로 시각장애인이 금융서비스 이용에 있어 진일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했습니다.
이어 시각장애인의 금융서비스 이용 환경 개선을 위해 ▲금융서비스 이용시 자필서명을 다른 방법으로 대체할 수 있도록 하고 ▲금융상품의 상품 소개, 약관 등을 점자, 확대문자 등으로 제공하며 ▲금융자동화기기를 장애인이 이용할수 있도록 개선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2. 한국 장애인단체총연맹 ” 장애인 일자리 예산 턱없이 부족하다” 지적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 정부 내년도 장애인 일자리 예산이 턱없이 부족하고 국정과제인 ‘탈시설’도 진정한 탈시설 목적을 이룰지 의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먼저 한국장총은 내년에 23조 5000억 원을 편성한 ‘일자리’ 분야의 장애인 예산이 부족하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장애인단체는 중증장애인 공공일자리 1만 개 창출을 주장한 결과 민관협의체를 끌어냈다”면서도 “이번 예산안은 장애인 일자리에 대한 정부 고민을 전혀 느낄 수 없다”고 꼬집었습니다.
장애인이 직접 노동할 수 있는 일자리를 3000개로 늘렸지만 장애인 경제활동 참가율이 38.7%, 중증장애인 실업률이 7.7%인 것을 고려하면 아직 부족하다는 설명입니다.
또 중증장애인 5000명에 대한 지원고용 또한 한시적이어서 근본적으로 실업률 해소책이 되지 못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 ‘탈시설’ 관련 예산에 대해서도 커뮤니티케어와 연계한 예산이 매우 적다고 분석했습니다.
한국장총은 “지방자치단체에 배분하는 예산은 6억 6000만 원으로 장애인 1인당 330만 원 수준”이라며 “여기에 행정비용을 빼면 금액은 더 축소된다”고 비판했습니다.
결국 정부가 탈시설 내용을 2019년 예산안에 반영하지 못하고, 급하게 커뮤티니케어에 담은 모양새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더불어 내년 7월 장애등급제 폐지와 관련 예산을 찾아보기 어려우며, 장애인 학대 방지와, 인권 보호를 위한 충분한 예산 확대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문제릴 제기했습니다.

3. 전국 장애인기능경기대회 울산서 11일부터 4일간 개최

울산시는 ‘제35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울산과학대와 전하체육센터, 한국폴리텍 울산캠퍼스 등지에서 개최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이번 대회는 17개 시·도 선수 등 800여 명이 참가하며 개회식은 11일 오후 4시 시청 대강당에서 열립니다.
개최 직종은 웹마스터, 전자출판 직종 등 20개 정규직종과 안마, 패션디자인 등 11개 시범직종, 네일아트, 도자기 등 9개 레저 및 생활기능직종 등 총 40개 직종입니다.
이번 대회 입상자에게는 장애인기능올림픽 대회 선발전에 나갈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됩니다.
금메달 1200만원, 은메달 800만원, 동메달 4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나머지 선수에게도 참가 장려금이 지급됩니다.

4. 한시련, 세계 시각장애인연합회 아태지역 분과 총회 참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가 오늘부터 이달 12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개최되는 제14회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 아시아·태평양지역분과, WBUAP 총회에 참가합니다.
WBUAP란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 WBU의 아시아·태평양 지역분과를 뜻합니다.
WBU는 전 세계 160여 개 국의 600여 개 시각장애인단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UN에 공식적으로 등록된 유일한 시각장애인 관련 NGO입니다.
WBU는 시각장애인의 평등권과 기본권을 보장하고 시각장애인의 권익옹호와 국제교류협력을 위해 여러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14년 총회 회의록 보고 및 사무총장 선출, 시각장애인 재활 서비스, 웹 접근성 관련 회의, 시각장애인의 여행과 환경 접근성 등을 논의합니다.
한편 우리나라는 지난 1998년 제9회 WBUAP 총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지속적인 참가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의 교류 확대와 위상을 높이고 있습니다.

5. 한돈자조금, 시각장애인 위해 한돈 요리 점자책 발간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7일 시각장애인을 위한 요리 점자책 ‘한돈 요리 50선 점자 에디션을 발간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돈 요리 점자책은 총 200권이 발간됐으며, 전국 시각장애인복지관, 점자도서관, 맹학교에 총 100권을 배포합니다.
또한 점자 교재로 40권, 한돈 나누-리 요리교실 참여자들에게 30권이 배포될 예정입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한돈 요리 점자책은 한돈 간장 샐러드, 한돈 영양밥 등 한돈 레시피 50선을 선정해 시각장애인들이 요리에 대한 흥미를 키울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하태식 한돈자조금 위원장은 “평소 시각장애인들은 직접 요리를 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한돈 요리 점자책 발간을 계기로 보다 쉽고 즐겁게 요리를 즐기는 기회를 가졌으면 한다”고 전했습니다.

6.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우즈베키스탄 장애인지원사업 MOU 체결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은 지난 달 31일 우춘재단과, 우즈베키스탄 장애인 재활 의료사업과 경제적 자립기반구축사업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 내용으로는 ▲재활 의료 장비 지원 ▲재활 의료 전문인력 교육 ▲시각장애인 축산 창업지원 사업 등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복지관은 “우즈베키스탄은 경제 성장률 연평균 7%로 급성장하고 있지만, 의료와 복지 시스템이 제대로 정비돼 있지 않아 장애인의 경제활동 및 자립 활동이 매우 제한적인 상황”이라며 업무협약 체결의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복지관 최동익 사무총장은 “우즈베키스탄 장애인지원사업은 2015년부터 우춘재단과의 신뢰 관계를 통해 시작됐다”며 “이번에 진행되는 장애인지원사업 또한 다른 개발도상국들의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국제장애인지원센터는 아시아, 아프리카 대륙 등 총 13개국을 대상으로 장애인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7. [세종시] 장애인거주시설 지적 장애인 A씨 관리소홀로 ‘사망’

세종특별자치시 내에서 운영중인 장애인거주시설에서 생활하는 30세 장애인 A씨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A씨는 지난 달 29일 밤, 담당 사회복지사가 자리를 비운 사이 빵을 먹던 중 기도가 막혀 사망했습니다.
A씨는 초등학생 수준의 지능을 가졌으며, 그동안 돌출 행동과 식탐이 유난히 강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시설 관계자는 “당시 A씨가 빵을먹다가 기도가 막힌 것을 확인하고 급히 119에 연락했지만 병원으로 후송하는 도중 사망했다”며 “담당자의 관리소홀은 있었지만 시설 차원에서 나름 최선을 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A씨가 사망한지 열흘이 지났지만 해당 시설은 아직까지 감독기관인 행정기관에 보고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일각에선 해당 시설의 사건 은폐 또는 사후 처리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이와 곤련해 해당 시설 법인 이사장은 “A씨 보호자와 합의를 하기 위해 보고를 하지 않았다”며 “이제 합의가 끝났으니 보고할 생각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
이상으로 9월 10일 월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안제영, 진행에 김규환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9월 7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9월 7일 금요일 KBIC에서 전해드리는 생활뉴스입니다.
———-
1. 철도공단, 수원발KTX 등 신규철도 4건 설계사업 착수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신규로 들어서는 철도 4건에 대한 설계에 착수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설계에 돌입하는 구간은 Δ인덕원∼동탄 복선전철 Δ여주∼원주 철도 Δ인천·수원발 KTX 구간입니다.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은 인덕원역-분당선 영통역-SRT 동탄역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수도권 서남부 주민들의 고속철도 접근성이 향상될 수 있습니다.
또 여주∼원주 철도가 들어서면 인천에서 강릉까지 직통으로 열차운행이 가능하게 되어 강원도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역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밖에 인천발 KTX 직결사업은 수인선 송도역에서 경부고속철도와 연결하는 것입니다. 나머지 수원발 KTX는 경부선 서정리역과 수서고속철도를 잇는 것으로 앞으로 인천과 수원에서도
경부·호남고속철도를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김상균 이사장은 “수도권 남부 고속철도 접근성이 향상될 것”이라며 “인천과 강릉을 연결하는 철도 축이 완성돼 공공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2. ‘광역알뜰교통카드’ 울산·전주 확대 시행
국토교통부가 ‘광역알뜰교통카드’ 시범사업을 세종시에 이어 울산광역시와 전주시에서도 시행한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이 카드는 서민 교통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지하철이나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전후로 걷거나 자전거를 타면 그 이동거리만큼 마일리지를 적립해주는 제도입니다. 정기권 카드가 교통비 정액보다 1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되는 데다 보행·자전거로
쌓은 마일리지를 통해 최대 20%까지 추가로 할인해줘 최고 30%까지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국토부는 이달 6∼20일 울산·전주시민을 대상으로 500명씩 체험단을 모집한 뒤 체험단 활동 결과를 토대로 문제점을 추가로 개선할 계획입니다. 울산·전주 시범사업은 지난 5∼7월
세종시 시범사업에서 발견된 문제점을 보완해 이용자 편의성을 높인 시스템을 적용합니다. 이번 시범사업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울산시청이나
전주시청 홈페이지 배너를 클릭하면 지원할 수 있습니다. 국토부는 내년에 세종시·울산광역시·전주시에서 해당 사업을 추진하고 수도권을 포함한 타 도시에서도
시범사업을 거쳐 제도를 보완해 나갈 방침입니다.
박무익 국토부 종합교통정책관은 “제도 보완을 통해 내년에는 세종·울산·전주에서 본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내년 예산으로 31억원을 확보했다”고 말했습니다.

3. 잔잔한 백색 소음도 뇌 노화 촉진 (연구)
‘착한’ 소음으로 불리는 백색 소음도 뇌 기능을 떨어뜨리고 노화를 촉진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백색 소음은 다양한 주파수가 골고루 섞인 소리를 말합니다. 여러 가지 빛이 섞이면 흰색이 되는 원리에 빗대어 백색 소음이라는 이름이 지어졌습니다.
백색소음에는 바람, 파도 소리 등 자연음과 카페나 도서관에서 발생하는 웅성거리는 소리, 사무실의 공기 청정기 소리 등 생활환경음이 있습니다. 백색 소음은 마음을 차분하게 하고 집중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미국 아이오와 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이런 백색 소음도 특정 화학 메신저를 파괴함으로써 뇌가 노화되는 과정을 가속화할 수 있습니다. 연구팀의 모우나 아타라 박사는 “뇌가 백색
소음과 같은 무작위 정보를 받으면 부정적으로 다시 연결된다는 증거가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백색 소음은 이명(귀울림) 환자의 귀에 끊임없이 울리는 소리를 가리고자 종종 사용됩니다. 이명은 뇌가 귀에 들리는 다른 소리를 걸러 낼 수 없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명 환자에게만 고음의 소음이 들리는 이유는 뇌가 귀에 의해 잡히는 다른 자극을 해석하는 데 더 오랜 시간이 걸리며, 이 신호를 잘못 해석하기 때문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런 모든
증상은 이명 환자의 뇌에서 특정 화학 메신저의 고장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연구팀은 “동물을 대상으로 한 여러 연구 결과를 분석한 결과 안전하다고 여겨지는 수준의 백색 소음에 노출됐을 때에도 이명 환자에게서 일어나는 동일한 영향이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백색 소음과 이명 모두 뇌의 노화 과정을 가속화한다”며 “백색 소음이 청력 상태를 치료하는데 추천돼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지난 8월 30일(현지 시간) ‘미국의사협회 이비인후과학지에 실렸습니다.

4. ‘상상된 경계들’ 현대미술 축제 막 올라
[앵커]
현대미술의 올림픽이라고도 불리는 광주비엔날레가 ‘상상된 경계들’을 주제로 오늘부터 관람객을 맞습니다.
KBS 지종익 기자의 보도입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6&aid=0010617867

5. 엉덩이 단련하면 무릎 통증 줄어
엉덩이를 튼튼히 단련시키면 무릎 통증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퍼듀 대학교 연구팀은 달리면 무릎에 통증이 생기는 슬개대퇴증후군이 있는 여성 달리기 선수 11명에게 6주 동안 매주 2번 30~40분 엉덩이 강화 훈련을 시켰습니다. 한쪽 다리를
들어 올리거나 탄력밴드를 이용해 엉덩이를 단련시키는 훈련이었습니다.
연구팀은 운동 전후의 무릎 통증 정도를 1~10점으로 측정했습니다. 3은 달리기를 시작할 때 한번 통증을 느끼는 것이고, 7은 달리기를 멈춰야 할 정도로 매우 강한 고통을 느끼는 것을
의미합니다.
엉덩이 운동을 한 이들은 그렇지 않은 이들에 비해 엉덩이 근력이 더 강화됐으며 무릎 통증도 뚜렷이 줄었습니다. 7정도의 무릎 통증을 호소하던 선수들은 2로 떨어졌으며 통증이 사라진
선수도 있었습니다.
슬개대퇴증후군은 여성 달리기 선수들이 겪는 가장 흔한 질환으로 허벅지와 무릎 뼈 뒤쪽 이상으로 생깁니다. 달리기를 시작하는 순간에는 고통이 없지만, 달리는 중간에 무릎이 아파오기
시작하며 점점 통증이 더 심해집니다.
연구팀은 “슬개대퇴증후군은 연골을 손상시키며 관절염과 비슷한 방식으로 뼈에 악영향을 미친다”며 “엉덩이를 단련하면 무릎 통증이 현저히 감소하는 것을 이번 연구를 통해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연구 결과는 미국스포츠학회연례 학술대회에서 발표됐습니다.

6. 북한영화 5편 상영…울주세계산악영화제 7일 개막
[앵커]
제3회 울주 세계산악영화제가 7일 개막합니다,
영남 알프스 신불산 자락에서 열리는 영화제에는 5편의 북한영화도 상영될 예정이어서 특히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YTN 김인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2&aid=0001189908

———-
끝으로 날씨입니다.
———-
이상으로 9월 7일 금요일 생활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이창현, 진행에 김예은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9월 7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9월 6일 목요일 KBIc 뉴스입니다.
—–

1. 조희연·김성태 특수학교 건립 ‘합의’ 반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과 강서구 한방병원 건립을 위한 학교부지 우선협조(제공) 합의를 두고 장애인부모단체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서울지부 등 3개단체는 어제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특수학교 건립에 대가를 지불하는 나쁜 선례를 남겼다”면서 “모든 장애가족에게 사과하고 합의를 파기하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지난 4일 조 교육감과 김 의원은 국회 정론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인근학교 통·폐합 시 해당 부지 한방병원 건립에 최우선적으로 협조(제공), 공진초 기존 교사동 활용 주민복합문회시설 건립, 신설 강서 특수학교 학생 배정 시 강서구 지역학생 우선 배정 등의 합의문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대해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서울지부 김남연 대표는 “조희연 교육감은 특수학교 건립을 어렵게 하는 나쁜 선례를 만들었다. 서울시교육청은 불의한 합의를 철회하고, 교육감은 사과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윤종술 회장도 “(이번 합의로 인해)한국사회의 님비는 가속화될 것 같다. 특수학교를 짓겠다고 발표하면 님비세력은 반대를 할 것”이라면서 “조 교육감은 김 의원과 합의를 철회해 장애자녀를 둔 학부모의 가슴에 대못을 박지 말아야 한다”고 성토했습니다.
조희연 교육감은 기자회견 후 진행된 간담회’에서 “서진학교 건립을 합의하는 과정의 실무선에서 장애학부모님과 소통하고 있는지 알았다. 소통이 안됐다는 말을 듣고 너무 죄송하다”고 해명했습니다.

2. 졸업한 장애학생 10명 중 4명 진학·취업 못해

올해 고등학교·전공과를 졸업한 장애학생 10명 중 4명이 대학과 전공과에 진학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18특수교육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고등학교와 전공과를 졸업한 특수교육대상자는 총 만 63명으로, 고등학교 졸업자의 경우 절반에 못 미치는 47%가 대학 혹은 전공과로 진학했고, 전공과 졸업생은 20명 만이 대학 등에 진학했습니다.
또한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취업에 성공한 특수교육대상자는 24.3%에 불과했고, 전공과를 졸업한 대상자의 경우 취업률은 43.5%에 달했습니다.
대학·전공과에도 진학하지 않고 취업을 하지 않은 대상자는 4399명으로, 고등학교 졸업자는 3137명, 전공과 졸업자는 1262명이었습니다.

3. 국민연금공단. 학대피해 미등록 장애인 ‘신속 등록’ 지원

국민연금공단은 어제 공단 본부에서 중앙장애인권익옹호기관과 학대피해 미등록 장애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대상자를 발굴해 공단에 지원을 의뢰하고 공단은 이들의 장애인 등록 절차 전 과정을 지원합니다.
학대피해 미등록 장애인의 병원 검사, 심사서류 발급 등 준비 과정부터 장애인을 동행해 지원하고 관련 심사비용도 부담합니다.
해당 장애인의 욕구와 필요를 면밀히 조사한 후 지자체와 협력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은종군 중앙장애인권익옹호기관 관장은 “학대피해 장애인 중 시간과 비용, 인력 문제 등으로 장애인 등록이 원활히 진행되지 않아 곤란을 겪는 일이 많았다”며 “이번 협약으로 이러한 문제가 획기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나영희 공단 복지이사는 “학대피해 미등록 장애인 지원을 계기로 장애심사 전문성과 경험을 활용해 장애인 인권과 복지 증진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적극 나서겠다”고 약속했습니다.

4. 직장내 장애인 인식개선 강사 양성과정 추가 개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이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강사’ 양성과정을 10월과 11월에 추가 개설합니다.
공단은 올해 5월 29일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이 법정 의무교육으로 강화되면서 지난 석달 간 서울, 부산, 광주, 천안, 성남 등 전국에서 강사양성 과정을 개설해, 총 19회에 걸쳐 627명의 강사를 배출했습니다.
이번에 추가 개설되는 일반과정은 강사를 희망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공단 사이버연수원에서 과정별 신청기간, 교육기간, 장소, 우선 선발기준 등을 확인한 후에 신청하면 됩니다.
공단 김정연 교육연수부장은 “효과적인 인식개선교육이 되려면 무엇보다 역량을 갖춘 강사의 역할이 중요하므로, 앞으로 전문 강사양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5. 시도 교육청, 장애학생 인권침해 긴급 실태조사

최근 사립특수학교에서 발생한 성폭력 사건이 사회문제화되고 있는 가운데 세종시교육청이 관내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긴급 실태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세종교육청은 경찰과 상담센터 전문가 등과 합동으로 조사반을 꾸려 장애학생과 일대일 면담조사·교직원 설문조사를 통해 성폭력 피해 사례가 있었는지 면밀히 밝힐 예정입니다.
대전과 충남교육청도 이달 중순까지 장애학생 인권침해 실태를 조사해 의심사례가 발견되면 사법기관에 고발할 계획입니다.

6. 서울시복지재단, 장애인 자립생활 담은 ‘위스토리’ 창간

자립에 나선 장애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정기간행물이 창간됐습니다.
서울시장애인전환서비스지원센터는 ‘위스토리’를 지난 1일 창간했습니다.
창간호에는 동네 병원 소독실에서 일하며 자립생활을 즐기는 정미경 씨, 장애인 자조모임에 나가며 동료 장애인들의 멘토 역할을 하는 김지영 씨, 자립생활주택에서 만나 결혼한 뒤 행복한 신혼살림을 꾸린 김영식·김현 부부 등 자립생활을 실천하고 있는 장애 당사자들의 경험담이 실렸습니다.
‘위스토리’는 계간으로 발행되며, 올 12월 한차례 더 나오게 됩니다.
동주민센터와 복지관 등에서 무료로 배포되고, 재단 홈페이지에서도 PDF 파일을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발행인을 맡은 한영희 서울시 복지기획관은 “사회가 발전하고 장애인의 선택권이 중요하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시 정책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지향하는 쪽으로 점차 변화되고 있다”며 “위스토리를 통해 많은 시민이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을 응원해주시길, 또한 우리 사회에서 장애인과 더불어 살아간다는 생각이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7. 소프라노 조수미, 장애아동 위해 ‘휠체어 그네’ 선물

성악가 조수미 씨가 ‘희망그네’라는 이름의 휠체어 그네 1대를 서울시에 기증했습니다.
이 그네는 휠체어를 이용하는 아이들이 휠체어를 탄 채로 안전하게 그네를 탈 수 있도록 특수제작된 놀이기구입니다.
조수미 씨는 호주 공연 중 휠체어 그네를 처음 본 후 국내 아이들에게도 선물하기 위해 아일랜드의 전문 제작회사를 수소문해 2014년 첫 기증을 한 이래 지금까지 네 차례 휠체어 그네를 기증했습니다.
비싼 제작비와 긴 배송기간 때문에 첫 기부 이후 잠시 기부가 이어지지 못하기도 했으나 당시 이 소식을 접한 놀이기구 제작업체 ㈜보아스코리아에서 6개월의 작업 끝에 국산 휠체어 그네를 생산하게 됐고, 이후 조씨는 기부 릴레이를 이어올 수 있었습니다.
조씨가 기증한 ‘희망그네’는 휠체어 그네 1개와 일반 그네 2개가 한 쌍으로 제작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탈 수 있습니다.
조씨는 “장애 어린이들이 그네를 타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정말 행복했다”면서 “모든 어린이가 함께 그네를 타는 모습처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문화가 이어지도록 사회적인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
이상으로 9월 6일 목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이창훈, 진행에 윤수빈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9월 5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9월 5일 수요일 KBIC 뉴스입니다.
—–
1. “부양의무자 기준 완전 폐지해야”…장애인단체 집단민원 제기

‘기초법바로세우기공동행동’과 ‘장애인과 가난한 이들의 3대 적폐폐지 공동행동’은 부양의무제 폐지 등을 촉구하며 광화문역에서 5년간 벌여온 농성을 해제한 지 꼭 1년이 되는 오늘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부양의무자 기준이 올해 10월부터 주거급여에서 폐지되고, 내년 1월부터 생계급여와 의료급여에서 특정한 조건을 만족하는 경우에만 부양의무가 적용되지 않는데 이는 사각지대의 일부에 해당할 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부양의무자 기준은 가난한 사람들의 가족들에게 부양의무를 지우며 가난을 대물림하고 있다”며 “여전히 가난한 사람 중 다수가 가족이 있다는 이유로 끼니를 걱정하고, 아픔을 참으며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마치고 지난달 21일부터 2주간 부양의무자 기준으로 고통받는 사람들과 사회복지노동자, 시민들로부터 받은 민원 102건을 모아 정부서울청사에 제출했습니다.
’3대 적폐폐지 공동행동’은 2012년 8월 21일부터 지난해 9월 5일까지 장애등급제와 부양의무제, 장애인 수용시설 폐지를 촉구하며 농성을 벌여오다가 부양의무자 기준을 단계적으로 폐지하겠다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의 약속을 받고 해제했습니다.

2. 한국고용정보원, 장애인·고령자 홈페이지 이용 높은 편의성 인정 받아

한국고용정보원은 기관 홈페이지가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웹 접근성 품질 인증마크를 획득했다고 밝혔습니다.
웹 접근성 품질 인증마크는 장애인과 고령자 같은 정보소외계층이 불편없이 웹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도록 표준 지침을 따른 기관에 수여합니다.
고용정보원은 한국웹접근성평가센터에 의뢰해, 7월부터 한 달간 서면·전문가·장애인 평가 등 3단계 심사를 거쳐 웹 접근성 품질 인증마크를 획득했다고 밝혔습니다.
고용정보원은 이번 심사를 위해 지난해 최초로 인증마크를 받은 이후 홈페이지에 올린 콘텐츠와 개발 소스를 전면 재정비했습니다.
이와 관련 화면 낭독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시각장애인을 위해 홈페이지에 업로드된 모든 그림 파일 이름을 내용과 일치하도록 바꿨고, 키보드만 사용하는 뇌병변 및 지체장애인을 고려해 화면 스크롤, 아이콘, 버튼 등이 키보드만으로 조작될 수 있도록 변경했습니다.
이밖에도 적절한 링크 텍스트가 제공되고 정보소외계층이 이용하는 소프트웨어에서 오류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스템 전반을 정비했습니다.
고용정보원 관계자는 “이번 심사를 거치면서 최초 인증 이후 콘텐츠를 업데이트하며 미흡했던 부분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정보소외계층이 쉽고 편리하게 신규 고용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주의를 기울일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3. 라온건설, 저소득층 시각장애인에 각막이식 수술비 `1004만원` 전달

라온건설은 어제 시각장애 2급을 겪고 있는 시각장애인에게 각막이식 수술비 1004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기부는 ‘라온 1004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4월부터 진행 중인 ‘밝은 세상을 보는 즐거움’ 후원 사업을 통해 진행됐습니다.
지원대상은 선천성 백내장, 사시, 첩모난생, 안검하수 등 안구질환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입니다.
이번 기부금은 선천적 시각장애 2급을 진단받은 시각장애인 57살 이 모씨의 수술비와 재활치료비, 긴급생계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라온건설 관계자는 “이번 인공각막이식 수술을 받은 이 모씨가 밝은 세상을 볼수 있기를 바란다”며 “당사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이 더 나은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1004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4. ‘제8회 시각장애인복지시설 직원연수’ 진행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와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협의회가 내일부터 이틀간 경북 경주시 켄싱턴리조트에서 전국의 16개 시각장애인복지시설 직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합니다.
올해로 8번째인 본 연수에서는 선린대학교 사회복지심리상담학부 우종선 교수의 ‘Don`t Copy! Be Incarnation!’, 이노이벤트 이태희 실장의 ‘니캉 내캉 마카 모디라!’ 강의를 통한 종사자들의 조직 운영 및 경영관리도구 이해 향상과 레크리에이션 스킬 함양을 통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전문성 개발을 도모할 예정입니다.
이번 연수는 종사자 간의 공감대 형성을 통해 번아웃 방지를 위한 시간을 갖고, 종사자간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협업 확대, 보다 새롭고 혁신적인 장애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실무자 양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될 예정입니다.

5. 충남지역 40개 업체서 장애인 170명 채용

충청남도는 충남 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하고 도가 후원하는 ‘충남 장애인 채용박람회’가 내일 오후 2시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지역 장애인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충남도내 40개 업체가 참여합니다.
이들 업체의 구인 직종은 기술과 생산, 서비스 등으로, 총 모집 인원은 170여명입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특히 취업 상담부터 현장 면접을 통한 채용까지 한 번에 진행, 구직 장애인에 대한 편의를 높입니다.
박람회장 내에서는 이와 함께 증명사진 촬영, 이미지 메이킹, 이력서 작성, 면접 지원 등 취업 지원 서비스와 도내 장애인 생산품 전시·판매, 장애인 보조 공학기기 전시 등도 열려 흥미를 더할 전망입니다.
충남도 관계자는 “장애인들이 자립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일자리로, 이번 채용박람회는 장애인 구직난을 더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6. 한약진흥재단, 대구시와 장애인 고용 증진 협약

한약진흥재단은 대구시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등 관내 9개 공공기관과 함께 어제 장애인 고용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장애인 고용 증진 협약식’에 참여한 공공기관은 한약진흥재단을 비롯해 경북대학교병원, 경북대학교치과병원, 대구의료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대구청소년지원재단, 대구테크노파크,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등 관내 9개 공공기관입니다.
이번 협약은 대구시 관내 공공기관의 장애인 의무고용률 3.2% 조기 달성 및 장애인 고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에 적극 협력할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습니다.
한약진흥재단 이응세 원장은 “장애인 고용안정을 더욱 공고히 하고 안정된 일자리 제공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며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는 작업환경 조성을 통해 직업인으로서 당당한 역할 수행을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간 더불어서 함께 공유하는 행복한 일터 만들기에 앞장서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7.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 필그림 앙상블의 ‘유럽의 팝뮤직, 인천의 팝뮤직’ 진행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은 인천문화재단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으로 필그림앙상블과 함께하는 ‘유럽의 팝뮤직, 인천의 팝뮤직’ 라이브 공연을 어제 복지관 3층 강당에서 진행했습니다.
필그림 앙상블은 바이올린과 기타 그리고 보컬로 구성된 연주팀으로 전 세계를 다니며 아름다운 하모니를 통한 나눔의 공연과 음악교육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이날 공연에서 아름다운 선율을 연주하고 멋진 라이브 공연과 함께 재미있는 퍼포먼스를 보여줘 약 100명의 시각장애인과 가족 등에게 웃음과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습니다.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 이춘노 관장은 “이렇게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문화스케치는 특히 접근성의 문제로 문화·예술 향유에 어려움이 있는 시각장애인들에게는 의미가 남다르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
이상으로 9월 5일 수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권순철, 진행에 홍가연이었습니다.
곧이어 ‘장가영의 클래식 산책’이 방송됩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9월 4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9월 4일 화요일 KBIC 뉴스입니다.
—–
1. 국회 보건복지위 국정감사, 10월 10일부터 29일까지 진행

올해 보건복지부 국정감사 일정은 다음 달 10일부터 29일까지로 총 12일 동안 각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먼저 10일과 11일에는 질병관리본부를 포함한 복지부 국정감사가 국회에서 열리며 15일에는 식약처, 16일에는 보건산업진흥원과 사회보장정보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한국건강증진개발원, 17일에는 적십자사와 한국장기조직기증원, 공공조직은행, 한약진흥재단을 대상으로 국감을 진행합니다.
18일에는 국민연금공단을 대상으로 전주 또는 국회에서, 22일은 건보공단과 심평원을 대상으로 원주 또는 국회에서 국감이 진행되며 정확한 장소와 일정은 추후 결정될 예정입니다.
23일은 국회에서 장애인개발원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노인인력개발원, 보육진흥원을 대상으로 국정감사가 진행되며, 24일에는 국립중앙의료원과 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보건의료연구원, 의료분쟁조정중재원이 국감에 오릅니다.
25일과 26일은 1박2일 일정으로 부산에서 부산식약청을 대상으로 국감과 현장시찰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한편, 모든 기관의 감사를 최종 마무리 하는 종합감사는 29일 국회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2. “가평군, 시각장애인연합회 센터장 승인 취소하라”

특혜 채용 및 보조금 횡령 등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시각장애인연합회 가평군지회장 A씨에 대한 지역 내 시각장애인 회원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앞서 가평군은 지난 3월 시각장애인연합회 가평군지회와 장애인이동지원센터의 보조금 불법사용, 특혜 채용 등과 관련해 징계와 감사를 요구하는 공문을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로 발송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는 보조금 불법사용과 특혜 채용 등 문제가 있는 것을 확인하고 지난달 1일 가평군에 센터장 승인취소를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가평군이 센터장 승인취소 요청을 받았음에도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아 지역 내 시각장애인 회원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제보자 A씨는 “무자격자 센터장과 사무원이 근무하고 있어 시각장애인의 권익이 무시되고 있고, 채용과 보조금 불법사용 등으로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로부터 승인취소 요청을 받은 사람이 지회와 센터의 장으로 있는 것이 이해가 안 된다”며 “가평군은 하루 빨리 시각장애인의 권익을 위해서라도 센터장 승인을 취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가평군 관계자는 “센터장 선임은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에서 승인받아 군으로 신고하는 방식인데, 센터장이 결격사유가 있으면 센터 운영위원회에서 변경신고를 해 절차에 따라 검토 후 수리하는 것”이라며 “센터 운영위원회에서 시설장 변경신고가 들어오면 검토 후 관련절차에 따라 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3. 대구시ㆍ공공기관, 장애인 고용 증진 ‘합심’

대구광역시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및 지역 9개 공공기관과 함께 오늘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장애인 고용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공공기관은 경북대학교병원, 경북대학교치과병원, 대구의료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대구청소년지원재단, 대구테크노파크,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약진흥재단 등입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대구지역 공공기관의 장애인 의무고용률 3.2% 조기 달성 및 장애인 고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입니다.
이와 관련 대구시 이상길 행정부시장은 “오늘 협약을 계기로, 지역 장애인들에게는 보다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해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며, 당당한 사회주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장애인 고용환경을 적극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4. “광주 장애인회관 건립, 신속 추진해야”

광주광역시의회는 어제 ‘장애인회관 건립 방안 모색’을 주제로 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시의회 예결위회의실에서 열린 토론회에서는 광주시 장애인종합지원센터 김갑주 상임이사가 기조발제를 했습니다.
김 상임이사는 발제에서 “지역 내에서 장애인들의 역할이 증가하면서 함께 모여 소통하고 교류하며 다양한 유·무형의 생산 활동을 증대할 수 있는 실질적 공간인 장애인회관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장애인회관을 통해서 장애인뿐만 아니라 비장애인, 나아가 지역사회가 발전적으로 변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장애인 회관은 소통과 교류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 등을 통해 종합적 기능을 수행해야 하며, 시대가 빠른 속도로 변화해 가고 있는 점을 감안해 50년~100년을 내다보는 안목으로 장애인회관을 건립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책토론회를 제안한 나현 의원은 “이번 토론회는 장애인회관건립에 대한 마중물 같은 역할이 되기를 바라며 마련됐다”며 “보다 많은 관심과 내가 살고 싶은 집을 짓는 마음으로 집행부와 장애인단체와 서로 합심해 장애인이 살고 싶어하는 도시 장애인이 살기 편한 광주가 되기 위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5. 장애인 단체로 위장해 공기업에 수백억 불법 납품… 단체 이사 징역

장애인 단체로 위장해 공기업에 수백억 원어치 제품을 불법 납품한 업체를 도운 장애인단체 이사가 법원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수원지법 형사4단독 정덕기 판사는 사기 방조 혐의로 기소된 60살 변모 씨에게 징역 8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변씨는 장애인들이 만든 제품인 것처럼 속여 한전과 수의계약을 체결한 뒤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전선관과 보호판 207억 원어치를 납품한 업체에 장애인단체 명의를 빌려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공공기관은 반드시 매년 구매물품의 1% 이상을 중증장애인생산물품으로 구매해야 하며,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 소속 장애인 근로자의 직접 생산품에 한해 수의계약 체결이 가능하다고 규정한 ‘장애인 생산품 우선 구매 제도’를 악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실제 이들 업체는 하청업체나 비장애인이 생산한 물품을 장애인이 생산한 물품으로 속여 납품했습니다.
변씨는 매년 매출액의 3%를 건네받는 조건으로 단체의 이름을 빌려주고 장애인 10명이 고용된 것처럼 허위로 출근 명부를 작성하는 등의 방법으로 업체가 한전과 수의계약을 맺을 수 있도록 돕고 그 대가로 3억 700여만 원을 단체 명의의 계좌로 송금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정 판사는 “피고인은 장애인단체 명의만 차용해 업체가 계약을 체결하고 물품을 납품하는 행위를 방조했다”면서 “다만, 피고인이 잘못을 인정하고 있는 데다 위 범행에 피고인의 가담 정도는 비교적 경미한 점, 피고인이 농아자인 점, 집행유예 이상으로 처벌받은 전력도 없는 등을 고려했다”고 판시했습니다.

6. 제주시 시각장애인안마사파견사업 호응

제주시각장애인복지관이 위탁 운영하고 있는 제주시 시각장애인안마사파견사업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미취업 시각장애 안마사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자립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특화형 일자리사업으로, 대한노인회 제주시지회가 지원대상 경로당을 선정하면 시각장애 안마사들이 어르신들의 건강상태 및 질환을 확인한 후 웰빙안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2년 사업이 시작된 이후 지난 달까지 304개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 2만791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제주시각장애인복지관은 안마사 출·퇴근 및 서류작성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현재 이 사업에는 시각장애 안마사 4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안마사 1인당 하루 5명 내외의 어르신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대한노인회 제주시지회 관계자는 “시각장애인안마사파견사업은 경로당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 중 어르신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다”며 “많은 어르신들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대상 경로당 선정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
이상으로 9월 4일 화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류창동, 진행에 조소예였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9월 3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9월 3일 월요일 KBIC 뉴스입니다.
—–
1. 장애등급제 폐지 앞두고 속타는 시각장애인…이유는?

정부는 내년 7월부터 6개 등급으로 나뉘어 있는 장애인 등급제를 폐지하고 도움이 필요한 정도를 점수화해서 중증과 경증으로 구분할 계획입니다.
그런데 이런 방식에 시각장애인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SBS 뉴스 임태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인터뷰 박경석/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대표]
[인터뷰 홍서준/1급 시각장애인]
———-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917402&plink=ORI&cooper=NAVER

2. “최저임금의 30% 받아요”…외면받는 근로 장애인

요즘 최저임금에 관한 논란이 뜨겁지만, 논의 자체에서 아예 빠져있는 이들이 있습니다.
보호작업장에서 일하는 장애인들의 경우 평균 월급이 최저임금의 30%에 불과해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KBS 뉴스 방준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인터뷰 이정은/지적장애 2급]
[인터뷰 강동욱/국립한국복지대학교 교수]
[인터뷰 최종태/서울시 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장]
[인터뷰 권미혁/국회의원/장애인고용촉진법 개정안 발의]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032919&ref=A

- 동영상 시작 버튼에서 엔터.

3. 기아차 초록여행, 장애인 한가위 귀성 이벤트

초록여행이 추석을 맞아 고향 방문에 어려움을 겪는 휠체어 장애인 가정에 고향방문을 지원하는 ‘한가위 귀성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이번 이벤트는 8월 31일부터 9월 16일까지 초록여행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여부는 9월 18일 초록여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연 공모를 통해 선정된 13가정에게는 추석 연휴 기간 6박 7일간, ‘카니발 이지무브’ 차량과 함께 유류비와 귀성선물, 여행경비 50만원 등의 혜택이 제공됩니다.
‘카니발 이지무브’ 차량은 장애인들이 직접 운전할 수 있도록 해주는 특수장치인 핸드콘트롤러와 승하차를 용이하게 해주는 전동회전시트, 휠체어 탑재가 가능한 트랙커 등을 탑재한 것이 특징입니다.
기아차 관계자는 “초록여행을 사랑해주시는 고객님들께 보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며 “초록여행과 함께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2012년 6월 시작된 ‘초록여행’은 경제 여건이나 신체적 제약 때문에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교통 약자들에게 차량과 운전기사, 유류비 등을 제공해 가족여행을 갈 수 있도록 돕는 사업입니다.

4. 하상장복, 시각장애청년 위한 ‘스타일링 프로그램’ 성료

하상장애인복지관이 주최한 ‘세븐윙즈 나만의 스타일 찾기’ 프로그램이 호응 속에 마무리됐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외모와 스타일이 하나의 능력으로 간주되는 요즘, 사회진출을 앞두고 스타일링 고민을 가진 시각장애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프로그램은 지난 7월 17일부터 이달 22일까지 시각장애 청년 7인을 대상으로 헤어 스타일링 교육 및 체험, 메이크업 교육 및 체험, 슈트 스타일링 교육 및 체험, 사진교육 및 프로필 촬영, 참가자 사진전 등 총 5회에 걸쳐 진행됐습니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매력과 장점을 높이는 셀프 메이크업 교육과 의상에 어울리는 헤어스타일링 법을 배웠으며, 교육을 마친 뒤 전문 강사의 도움으로 메이크업을 받아 프로필 사진 촬영에 임했습니다.
참가자 이동진 씨는 “그동안 나의 스타일이 어떤지 알 수 있는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나에게 어울리는 패션이 무엇인지 알게 됐다”면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김호식 관장은 “앞으로 시각장애 청년들의 자존감 향상과 적극적인 사회 참여 지원을 위해 눈높이에 맞춘 유익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5. 독립기념관, 시각장애인 전용 점자 리플릿 발간

독립기념관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리플릿을 발간해 전국에 소재한 시각장애인연합회 및 시각장애인복지관 등 총 62개 기관에 배포했습니다.
리플렛은 충청남도 시각장애인복지관의 지원으로 발간됐으며, 8월 28일 배포를 완료했습니다.
본 자료는 기념관에서 발행하고 있는 리플릿 내용을 점자로 변환한 것으로 전시관별 주요 내용, 이용시간, 이용방법 등 기념관의 기본 정보를 제공합니다.
충청남도 시각장애인복지관은 향후 편의시설, 식당 등에 대한 점자 리플릿을 제작함으로써 시각장애인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충청남도시각장애인 복지관 이성재 팀장은 “이번 발간이 독립운동사의 중심인 독립기념관을 시각장애인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전국 시각장애인에게 기념관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6.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 4일 ‘울산 장애인인권영화제’ 개최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가 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센터 3층 독립영화 봄:날 극장에서 울산장애인인권영화제를 개최합니다.
울산장애인인권영화제는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세상, 차별에 저항하라’는 주제로 우리 사회에서 함께 살아가는 장애인의 삶과 사회적 편견에 대해 조명합니다.
상영작은 △어른이 되면 △딩동 △나는 세상을 느낀다 △봄빛 △낙서 △칼국수 먹으로 가는 소리 등 장애인 인권영화 6작품입니다.
아울러 발달장애인 그림전시회가 미디어갤러리 빛:날에서 오늘부터 오는 8일까지 6일간 열립니다.
이인균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장은 “장애인 인권에 대해 생각해보고 우리 사회의 왜곡된 인식이 허물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사회 시민사회단체와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영화제에는 울산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무료로 진행됩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
이상으로 9월 3일 월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안제영, 진행에 김규환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8월 31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8월 31일 금요일 KBIC에서 전해드리는 생활뉴스입니다.
———-
1. 지하철 9호선 2·3단계…서울교통공사 직영으로 전환한다
파업 직전 임금협상 타결을 이룬 서울지하철 9호선 2·3단계가 오는 11월 말부터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직영으로 전환됩니다.
9시간 마라톤 끝에 올해 임금인상률은 노조가 주장하던 24.8%에서 3.2%로 결정됐으며, 직원들 처우는 2020년까지 단계적으로 서울교통공사 수준으로 개선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노조는 임단협 결렬로 27일 오전 5시부터 파업한다고 했으나, 전날 밤늦게 합의점에 도달했습니다.
노조는 그동안 2·3단계 위탁운영으로 만성적인 인력 부족과 열악한 노동 환경에 놓였고, 시민 안전이 위협받는다며 서울교통공사의 직영을 요구해왔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위탁계약이 끝나는 오는 11월27일 이후 서울메트로9호선운영㈜ 직원 전원을 고용 승계해 9호선 2·3단계를 직접 운영합니다.
9호선 2단계는 신논현역부터 종합운동장역 구간을 말하며, 3단계는 오는 10~11월 개통예정인 8개 역사를 말합니다.
9호선 2·3단계 직영전환에 대해 정의당 서울시당은 논평을 내고 “직영화와 고용 승계가 이뤄진 점은 환영하지만,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가 남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노사가 합의문에 2020년 8월까지 단계적으로 9호선 2·3단계 노동자들의 노동 조건을 서울교통공사 수준으로 개선할 것을 명시했지만, 2020년까지 기다릴 것이 아닌 당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9호선 1단계(개화∼신논현) 공영화 문제도 남아있다”며 “서울시는 2023년까지인 1단계 운영권의 계약 만료를 기다릴 것이 아니라 하루라도 빨리 운영권을 회수해
서울교통공사가 운영하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2. 민자고속道 통행료, 2022년까지 재정도로 수준으로 낮춘다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는 민자 고속도로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민자고속도로 통행료 관리 로드맵’을 수립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운영 중인 18개의 민자고속도로의 평균 통행료는 재정 고속도로 대비 1.43배 수준으로, 국민의 통행료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는 실정입니다.
정부는 국민들의 통행료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올 상반기에 서울외곽고속도로, 서울춘천고속도로 등 3개 노선의 통행료 인하를 시행했습니다.
이번에 마련된 로드맵에는 현재 운영중인 노선의 통행료 인하·관리계획, 신규 노선의 사업 추진 방향, 그리고 민자고속도로관리 및 지원 체계 구축에 관한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정부는 운영 중인 노선의 평균 통행료를 재정고속도로 대비 2018년 1.43배 수준에서 2020년 1.3배 내외, 2022년 1.1배 내외로 단계적 인하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정부 관계자는 “이번 로드맵을 통해 ‘동일 서비스-동일 요금’을 목표로 민자고속도로의 공공성을 강화해 국민 통행료 부담 경감을 통한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3. “치매 환자 수면제 복용, 골절 위험 높인다”
치매가 있으면 불면증이 동반된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치매 환자가 불면증 치료를 위해 졸피뎀 계열 수면제를 복용하면 골절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가 최근 발표됐습니다.
영국 애스턴 의대 연구팀은 치매 환자 4603명을 대상으로 수면제 복용과 골절 위험에 대해 분석했습니다. 이 중 졸피뎀 등 비(非)벤조디아제핀계 수면제를 먹는 환자는 2952명,
약물을 복용하지 않는 환자는 1651명이었습니다. 벤조디아제핀계 수면제의 경우, 치매 환자의 뇌졸중 위험을 높인다는 논란이 있어 많이 쓰이지 않습니다.
연구 결과, 수면제 복용 환자의 골절 위험은 그렇지 않은 환자에 비해 40% 더 높았으며 고관절 골절의 경우, 59% 더 높았습니다.
연구팀은 “졸피뎀·조피클론·잘레플론 등 비벤조디아제핀계 수면제를 먹는 환자는 골절·고관절 골절 위험이 높아진다”며 “현재로서 수면장애를 겪는 치매 환자가 먹어도 안전하다고 할 만한
수면제는 없으므로, 카페인 섭취를 제한하거나 신체활동을 더 유도하는 등 약물을 쓰지 않는 해결책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4. 위암 젊을수록 공격적…‘미만형 위암’ 주의!
[앵커]
국내 암 발생 1위인 위암은 주로 50대 이후에 생기지만, 2-30대 젊은층에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젊을수록 위암이 공격적이고 발견하기 쉽지않아서 치료가 어렵습니다.
KBS 이충헌 의학전문기자의 보도입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6&aid=0010615441

5. 올 가을, 국내에도 공유 ‘전동스쿠터’ 바람 분다
올해 가을부터 국내에서도 공유 전동스쿠터(전동킥보드) 서비스를 만나보게 될 전망입니다. 지바이크(대표 이강주), 올룰로(대표 최영우) 등 다수 스타트업들이
출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미 미국에서 성공을 거둔 사업 모델인 만큼 초기 시장 선점을 위한 각축전이 예상됩니다.
현재 미국 실리콘밸리에서는 지난해부터 공유 전동스쿠터 열풍이 뜨겁습니다. 공유 자전거처럼 힘들여 페달을 밟을 필요가 없으면서도 교통체증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서입니다. 자전거보다
차지 공간이 작아 주차가 용이하며 요금도 부담 없는 수준입니다. 이 때문에 차세대 라스트마일 이동수단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스쿠터 위치를 파악하고
대여할 수 있으며 이용요금은 대여에 1달러(약 1100원), 이용 10분당 15센트(약 150원) 수준입니다.
지바이크는 기존에 이미 국내에서 공유자전거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어 전동스쿠터로 서비스 확장이 용이합니다. 이미 지난 6월부터 국내 관광지 중심으로 파일럿 단계 시범 운영에
돌입했으며, 오는 10월 말 정식 서비스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향후 전기스쿠터뿐만 아니라 소형 전기차에 이르기까지 지원모델을 늘릴 계획입니다.
국내에서 공유 전동스쿠터 서비스를 선보이는 것은 올룰로가 최초가 될 예정입니다. 올룰로는 내달 10일 ‘킥고잉’이라는 명칭으로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지난 29일부터 사전등록 인원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올룰로 관계자는 “서비스 지역, 운영대수에 대해서는 아직 자세히 밝히기 어렵다”며 “이용요금은 미국업체들과 비슷한 수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전동스쿠터는 ‘원동기 장치 자전거’로 분류돼 현행법상 인도에서 운행할 수 없습니다. 속도가 시속 15~25킬로미터 수준이라 차도에서 자동차와 함께 달리기에도 위험합니다. 이 때문에
자전거도로에서 전동스쿠터를 운행할 수 있도록 법령 개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지속적으로 제기됩니다.

6. 침대 위 휴대전화 충전?…“다른 곳에서 하세요”
청취자 여러분께서는 지금, 휴대전화를 어디에 놓고 충전하고 계시나요?
침대나 소파 위에 놓고 충전하고 있다면 당장 다른 곳으로 옮기셔야 합니다.
그 이유를 채널A 이은후 기자가 설명해 드립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449&aid=0000157831

———-
끝으로 날시입니다.
———-
이상으로 8월 31일 금요일 생활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이창현, 진행에 김예은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8월 30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8월 30일 목요일 KBIc 뉴스입니다.
—–
1. 각 지자체 장애인 교육은 ‘상승’, 복지는 ‘하락’

올해 전국 시·도별 복지 분야는 지난해 보다 하락한 반면, 장애인 교육 분야는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올해 복지분야 평균 점수는 46.44점으로 지난해 평균 점수인 48.91점보다 약 2.5점 하락했습니다.
가장 높은 점수를 달성한 지역은 대전으로, 7년 연속 우수 등급에 포함됐고, 제주, 서울도 우수등급에 들어갔습니다.
반면, 충북지역의 경우 지난해 59.03점으로 우수 등급에서, 올해 44.08점을 받아 보통 등급으로 하락했으며 경기 지역은 양호 등급에서 분발 등급으로 떨어졌습니다.
장애인 교육 분야 전국 평균 점수는 71.40점으로 지난 2016년 이후 꾸준히 오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가장 높은 점수를 달성한 지역은 경남이며, 대전, 울산, 충남, 제주가 우수등급에 포함됐습니다.
특히 울산이 6년 연속으로 우수등급에 포함됐지만, 서울은 6년 연속, 부산과 경남은 2년 연속으로 분발등급에 머물렀습니다.

2. 서울시, 장애인 지역통합 시민옹호활동가 활동 개시

동네 주민들이 ‘장애인 지역통합 시민옹호활동가’로 나섭니다.
서울시와 서울시복지재단은 서울시내 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지난 6~7월 시민옹호활동가를 모집하고, 최종 116명을 선발해 오늘 오후 발대식을 열고 위촉장을 수여했습니다.
일명 ‘옹심이’로 불리는 ‘장애인 지역통합 시민옹호활동가’는 ‘장애인을 옹호하는 마음(心)을 나누는 사람들’로, ▲관악구 ▲동작구 ▲도봉구 ▲강동구 ▲은평구 5개 자치구 주민입니다.
이들은 최종 선발된 뒤 관악구장애인종합복지관, 서울시립남부장애인복지관, 도봉장애인종합복지관, 시립서울장애인복지관, 서부장애인복지관에서 시민옹호활동가 교육을 이수했습니다.
옹심이는 앞으로 ▲은행 업무 ▲장보기 ▲카페 출입 등 장애인들이 낯선 부분에 대해 ‘동네 친구’처럼 동행하면서 지역사회에 익숙해지도록 돕게 됩니니다.
또한, 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해 장애인 인권을 옹호하는 각종 활동도 펼칠 예정입니다.

3. ‘내년 서울시 장애인예산 확보’ 투쟁 돌입

서울지역 장애인단체가 내년 서울시 장애인 예산확보를 위한 활동에 돌입했습니다.
서울시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지난 28일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박원순 서울시장이 임기를 시작한 2011년부터 우리와 했던 소중한 약속들! 이제는 꼭 지켜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신철규 회원은 “활동지원서비스 시간이 부족해 활동지원사가 없는 시간이 많다. 서울시는 활동지원서비스 24시간을 보장해 장애인이 마음 놓고 살 수 있게 해줬으면 좋겠다”고 요구했습니다.
장애와인권발바닥행동 황선화 활동가는 “서울시는 이미 탈시설 정책을 추진해 올해부터는 2차 계획에 돌입한다. 높이 평가할만 하지만 전체 45개 시설에 2567명이 거주하는데, 이 속도로 추진하면 탈시설은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이들은 ‘2019 서울시 장애인정책 및 예산 요구안’과 관련해, 답변 수준과 박원순 시장 면담 여부에 따라 투쟁 방향을 정할 예정입니다.

4. ‘장애인재단 허브메신저 14기’ 5개월 간 활동 마무리

한국장애인재단 대학생 홍보 서포터즈 ‘허브메신저’ 14기가 지난 27일 해단식을 갖고, 5개월 동안의 활동을 마무리했습니다.
18명의 대학생들은 지난 3월에 선발돼 8월까지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의 SNS를 통해 장애와 장애인에 관한 올바른 인식개선, 장애인 공익사업 홍보 활동을 벌였으며, 지역사회 공공시설, 카페 등의 편의시설을 조사하고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광화문에서 열린 대학생활 박람회에서 허브메신저 홍보,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장애인 인식개선 퀴즈와 장애체험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만나고 소통했습니다.
이날 해단식은 활동보고, 수료 및 시상, 활동 마무리 소감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여 학생 전원에게 나눔활동증서가 전달됐습니다.
활동우수상을 받은 동덕여자대학교 서주현 학생은 “장애분야에 대해 관심을 갖고 인식이 개선돼 있다고 생각했는데, 허브메신저 활동을 통해 새롭게 알게 된 부분들이 많았다”면서 “다양한 전공의 사람들과 깊이 이야기하고, 활동을 준비하면서 함께 성장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장애인재단 대학생 홍보 서포터즈 허브메신저는 2010년 시작돼 매년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15기는 내년 상반기에 모집할 예정입니다.

5. 대구, 무학 장애인 초등학력 취득 ‘나래과정’ 개설

대구 질라라비장애인야학이 대구시청과 교육청의 지원으로 무학 성인장애인이 초등학력을 취득할 수 있는 장애인 문해교육프로그램 ‘나래과정’을 실시합니다.
그간 대구에서는 ‘내일학교’라는 문해교육 프로그램이 있었으나 장애인을 위한 전문 강사와 편의시설 등이 제공되지 않아 질라라비장애인야학과 시청·교육청이 2년간의 협의 끝에 전국 최초로 장애인 문해교육 프로그램이 개설됐습니다.
장애인 초등학력 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나래과정’은 무학의 장애인이 일정시간 수업을 이수하면 검정고시를 응시하지 않고도 초등학력을 취득할 수 있는 제도로, 내일 오후 5시 개교식이 열릴 예정입니다.
‘나래과정’ 학생대표 이상근 씨는 “공부를 하고 싶었지만 학교가 멀다는 이유로 가지 못해 졸업장이 없는 것이 평생의 한이 됐는데, 나래과정 소식을 듣고 너무나 기뻐서 곧바로 신청했다. 학교까지 1시간 30분이나 걸려서 힘이 들지만 졸업장을 꼭 갖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질라라비장애인야학 박명애 교장은 “시청·교육청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중학교 과정까지 개소하려 한다. 정부와 지자체가 장애인 교육에 앞으로 힘을 많이 써야 한다”며 관심을 호소했습니다.
한편, 질라라비장애인야학은 성인 장애인에게 검정고시 대비교육, 문화예술교육, 직업준비교육, 인문교양교육 등 다양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대구 유일의 장애인평생교육시설입니다.

6. 전주대-분당서울대병원, 중증 장애아동 대상 ‘통합진료 서비스’

전북보조기기센터는 오는 9월 6~7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함께 중증 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2018년 찾아가는 경직 클리닉’을 운영합니다.
진료는 9월 6일 전북장애인복지관, 9월 7일 군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되며, 만 18세 미만 전북에 거주하는 중증 장애 아동이면 누구나 신청해 진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평소 중증 장애 아동은 여러 과를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하므로 진료뿐만 아니라 이동과 대기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하지만 이번 통합진료로 한 곳에서 재활의학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등 다수의 전문의에게 원스톱 진료를 받을 수 있으며, 진료 이후에는 보조기기 관련 상담과 평가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 진료 결과와 소득 분위를 고려해 필요한 수술과 보조기기도 지원할 예정입니다.
전북보조기기센터 신현욱 센터장은 “찾아가는 경직클리닉을 통해 지역 장애 아동들이 편리하게 필요한 진료를 받고 보조기기 서비스도 누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
이상으로 8월 30일 목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이창훈, 진행에 윤수빈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8월 29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8월 29일 수요일 KBIC 뉴스입니다.
—–
1. “놀이공원, 장애인에 성인보호자 동반요구는 차별” 인권위 진정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는 장애가 있다는 이유로 보호자 동반을 강요해 놀이공원 기구 이용을 제한하는 것은 차별행위라며 오늘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제기했습니다.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각각 다른 장애를 가진 이들이 동일한 사유로 놀이기구를 이용할 수 없었다”며 “놀이기구 이용을 거절한 이유가 명백한 차별행위이기 때문에 시정을 요구한다”며 진정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연대에 따르면 진정인인 청각장애인 배모 씨와 이모 씨는 비장애인 보호자를 동반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장애인 우선 탑승제도를 이용할 수 없었습니다.
뇌병변장애가 있는 전모씨는 아이들도 이용하는 놀이기구에서 역시 보호자를 동반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이용을 제한당했습니다.
발달장애를 가진 이모씨도 키가 180㎝지만 130㎝만 되면 이용할 수 있는 놀이기구를 같은 이유로 타지 못했습니다.
특히 이씨의 경우 장애가 있어도 모든 놀이기구를 이용할 수 있고 고난도의 놀이기구는 아르바이트생이 함께 탑승해서 지원해줄 수 있다는 설명을 듣고 연간회원권을 구매해 사용 중이었고, 이미 다섯 번이나 사용했는데 6번째 방문에서 갑자기 성인보호자의 동반 없이는 이용할 수 없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연대는 “놀이공원 측에서는 안전을 이유로 진정인들의 놀이기구 이용을 제한하고 있지만, 실제로 놀이기구 운영 시에 발생하는 사고는 운영자의 책임”이라며 “놀이공원은 이런 책임을 장애인들에게 전가하며 무조건 이용을 제한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아울러 “현재 놀이공원에는 별다른 이유와 설명 없이 장애인에게 비장애인 보호자를 동행하도록 강제하는 규정이 있다”며 “이는 장애인의 인권을 침해하고 차별하는 것으로, 관련 규정들을 즉시 삭제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2. ‘여성 우선·장애인 전용’ 주차 구역이 보행공간으로?

일정 규모 이상 건물은 ‘장애인 전용’ 과 ‘여성 우선’ 주차구역을 만들어 놓게 돼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백화점과 쇼핑몰에선 그저 시늉에 그친 경우가 많습니다.
자세한 소식은 SBS 노동규 기자의 보도로 확인해 보겠습니다.

3. 제11회 전국시각장애인골볼선수권 아산대회 폐막

‘제11회’ 전국시각장애인골볼선수권 아산대회가 지난 27일 폐막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남자 8개 팀과 여자 5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접전 끝에 남자팀 전남A와 여자팀 서울이 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
대한장애인골볼협회 백남식 회장은 “모두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충분히 발휘하고 건강하고 활기차게 승부를 펼쳤길 바란다.”며 “이번 대회가 선수단 모두에게 깊은 감동으로 남을 수 있는 즐거운 축제의 한마당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충남 아산시장애인체육회와 대한장애인골볼협회가 주최하고 아산시장애인체육회, 충청남도장애인골볼협회, 대한장애인골볼협회가 주관했습니다.
4. 김동식 서울시의원, 시각장애인 오케스트라‘한빛예술단’방문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동식 의원은 지난 23일 강북구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한빛재단이 운영하는 효정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한빛예술단’을 방문해 활동 현황과 운영상 어려움을 듣고, 지원 방안 마련을 논의했습니다.
‘한빛예술단’은 뛰어난 음악적 재능과 역량을 갖춘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전문연주단으로서, 음악을 통한 새로운 일자리 모델을 제시해 시각장애인의 자립을 돕고, 장애를 극복한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뿐만 아니라 생명존중, 나눔과 배려를 통한 건강한 인성함양에도 앞장서고 있는 장애인 문화예술단체입니다.
이날 한빛예술단 관계자는 “한빛예술단 공연은 지난 2016년 1월 대한민국 최초로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지정됐고, 지난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생명존중 자살예방콘서트에서 자살유족을 대상으로 한 공연을 비롯해 전국 순회공연으로 학교, 교도소, 소외지역을 돌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히며 “공연을 보기 전 시민들은 장애인에 대한 편견으로 한빛예술단의 수준을 저평가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공연 관람 후 시민들은 시각장애라는 한계를 극복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보여준 예술단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표현했으며, 재공연 요청 또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오는 10월 4일과 16일에는 각각 예술의 전당 야외무대와 롯데콘서트홀에서의 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내년에는 ‘Seoul Bridge Concert’라는 타이틀로 생명존중사상 고취를 위한 자살예방콘서트와 지하철역에서의 위로와 희망 콘서트도 추진할 예정”이라며 “공연자와 스탭 인건비, 음향, 조명, 이동 경비 등 소요 비용이 만만치 않다. 원활하게 공연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에 김 의원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장애 인식개선에 도움을 주고, 음악이 주는 치유의 힘을 더 많은 사람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한빛예술단 공연활동에 대해 관계공무원과 일반시민에게 알리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장애인 예술공연이 생산품으로도 인정받은 만큼 장애인의 활발한 문화예술 활동은 일자리 창출에도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장애인이 문화예술 활동의 주체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덧붙였습니다.

5. 장애인 주거환경 개선 가구당 30만원 지원

충남 금산군보건소가 추진하는 ‘장애인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장애인들의 생활불편을 해소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군보건소와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충청권역 의료재활센터가 연계해 추진하는 이 사업은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장애인 가정내 안전장치 설치로 장애인 가족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 여건을 만들어주게 됩니다.
사업은 보건소 운동처방사가 장애가정의 불편한 점을 파악해 의료재활센터에 대상자를 의뢰하면 현장 상담 및 평가를 거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절차로 진행됩니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산지역 장애인이 신체적, 정서적 스트레스를 느껴오던 주거환경이 개선된 후 매우 만족해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며 “사업일몰시까지 매년 계속적으로 발굴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6. 영동군, 노약자·장애인·임산부 배려창구 운영 ‘눈길’

충북 영동군이 노약자·장애인·임산부 등을 위한 민원인 배려창구를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영동군에 따르면 노약자·장애인·임산부가 민원실을 방문했을 때 우선 처리해 줘 이용불편은 최소화하고 민원서비스 만족도는 높이는 배려창구를 운영 중입니다.
수요자 중심의 민원서비스를 위해 어린이를 동반한 민원인이 편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유아용 의자도 비치했습니다.
군청 민원과를 비롯한 각 읍·면 민원실의 민원인을 위한 편의용품도 확충했습니다.
시각장애인이 불편 없이 민원을 해결하고 행정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점자 민원안내서도 만들어 비치했습니다.
노인인구가 많은 영동군 특성을 고려해 지팡이거치대, 보청기, 확대경, 휠체어 등도 군청과 읍·면 민원실에 갖췄습니다.
아동을 동반하고 영동군청 민원실을 찾은 한 주민은 “아직도 행정기관을 방문할 때는 심리적으로 불편함을 느낄 때가 많은 게 사실”이라며 “하지만, 군의 배려창구 덕분에 이 같은 불편함이 싹 가셨고, 직원의 친절한 안내도 매우 좋았다”라고 평가했습니다.
영동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더욱 확산하도록 다양한 편의시책을 발굴해 마음으로 다가가는 감동 민원서비스를 실현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
이상으로 8월 29일 수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권순철, 진행에 홍가연이었습니다.
곧이어 ‘장가영의 클래식 산책’이 방송됩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8월 28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8월 28일 화요일 KBIC 뉴스입니다.
—–
1.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강사, 새로운 직업영역으로 개발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강사’를 장애인의 새로운 일자리로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공단은 상대적으로 취업이 어려운 중증인 여성?장년?청년장애인의 고용확대를 위해 직업영역개발사업을 실시해왔으며 그에 따라 시각장애인 헬스키퍼, 청각장애인 네일아티스트, 발달장애인 편의점스태프, 정신장애인 동료상담가 등 직종이 개발됐습니다.
이번에 공단은 장애인 인식개선과 관련해 장애인 당사자가 직접 교육을 실시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판단 아래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교육 강사를 장애인의 전략 직종으로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올해는 직업영역개발을 위해 강사 자격 취득자 중 일부를 선정하고, 장애유형별 특화영역 탐색과 교안작성 능력, 스피치 기술, 퍼실리테이션 등이 포함된 향상과정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공단 고용개발원 이정주 원장은 “장애인이 교육전문 강사로 진입한 모범사례를 도출하고, 장애인의 직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습니다.

2. 2018 장애인문화예술축제 `A+ 페스티벌’, 9월 7일 광화문광장 개막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후원하는 2018 장애인문화예술축제 ‘A+ 페스티벌’이 다음 달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됩니다.
‘찬란한 여정’이라는 테마의 개막 공연에서는 스웨덴 출신 중증장애인인 가스펠 가수 레나마리아가 삶의 즐거움을 노래하고, 의수화가 석창우 화백과 하트시각장애인챔버오케스트라가 함께 ‘길을 열다’라는 테마로 예술의 다양성을 선사하며 이집트 무용 공연과 대한민국휠체어합창단의 합창이 이어집니다.
개막 공연을 필두로 다양한 장애인문화예술전문단체들이 광화문 광장 북측에 설치된 스테이지 A와 광장 남측에 설치된 스테이지+에서 국악, 클래식, 합창 등의 음악 뿐 아니라 무용, 뮤지컬, 낭독쇼, 패션쇼 등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무대 주변에서 공예, 영상, 회화, 서예 등의 전시도 함께 진행됩니다.
공연과 전시 외에도 ‘빙 메디치’, ‘A+ 풍물한마당’, 나눔이벤트 행사,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키즈 페스티벌 등 축제 속의 축제 이벤트로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제공됩니다.
축제 관계자는 “‘A+ Festival’에는 장애인들의 잠재적 가능성 Ability, 열린 접근성 Accessibility, 활기찬 역동성 Activity를 모토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예술로 함께한다는 의미가 있다”며, “이를 통해 축제에서 모두가 예술인으로서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축제의 취지”라고 밝혔습니다.

3. “日 정부, 장애인 고용실적 부풀렸다 들통”

일본 정부 부처들이 장애인 고용 실적 부풀리기에 나섰다가 적발돼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교도통신은 일본 정부 부처들이 장애인 고용률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침을 위반한 사례가 수천 건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일본 정부의 장애인 고용 지침은 신체장애나 지적장애 등으로 진단받은 사람을 취업시켜야 장애인 고용 실적으로 인정하도록 돼 있습니다.
하지만 일본 정부 부처들은 시력이 나쁘거나 청력이 떨어지는 등 장애인이 아닌 경우까지 장애인으로 간주해 고용 실적을 부풀린 것으로 드러났다고 교도통신은 전했습니다.
장애인 고용 실적 부풀리기는 재무성과 경제산업성, 법무성 등 대부분의 부처에서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다고 교도통신은 설명했습니다.
후생노동성은 지난해 33개 중앙 부처에서 6천900명의 장애인을 고용했다고 발표했지만 이 가운데 수천 명이 사실상 장애인이 아니라고 교도통신은 지적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일본 내 장애인 단체들은 정부 부처의 장애인 고용 실적 부풀리기로 실제 장애인들은 고용 기회를 빼앗겼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4. 2018 서울특별시 장애인 생활체육 당구대회 개최

서울특별시 장애인체육회가 ‘2018 서울특별시 장애인 생활체육 당구대회’를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Q52당구클럽에서 다음 달 1일 개최합니다.
서울특별시장애인당구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서울특별시 장애인 생활체육대회의 사전대회 종목으로 진행되며 강동, 강서, 광진, 금천, 노원, 마포, 서대문, 성동, 성북, 송파, 영등포 등 서울시 11개 자치구가 참가할 예정입니다.
대회 종목은 3쿠션 복식 2명, 3쿠션 단식 1명, 1쿠션 단식 1명 등 단체전으로만 진행되며 토너먼트 방식으로 40분의 제한시간을 두고 이루어집니다.
서울특별시장애인당구협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훌륭한 선수를 발굴하고 서울의 장애인당구 동호인들이 더욱 늘어나고 발전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5. “여성 13명 성폭행”…경찰, 시각장애인 등록 50대 남성 수사

시각장애인으로 등록된 50대 남성이 여성 13명을 성폭행했다는 고발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여성 13명을 성폭행하거나 특정 신체부위를 불법촬영했다는 취지로 고발된 59살 홍모 씨를 불구속 입건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홍씨의 개인 컴퓨터에는 여성 나체사진과 몰카 영상이 상당수 보관돼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입수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했습니다.
또 경찰은 홍씨가 시각장애인 증명서를 허위로 발급받았는지 여부도 함께 수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홍씨는 성폭력 전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경찰은 다른 피해자를 상대로 성폭행 범죄를 저질렀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6. 경기도 소방 시각 장애인 소방안전교육 진행

경기도재난안전본부가 어제 시각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교육에는 대한안마사협회 경기지부 소속 시각장애인 및 안마업소 종업원 등 28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점자책자로 만든 재난대응 매뉴얼을 활용한 재난발생 시 행동요령 등 이론교육과, 심폐소생술 등 실습교육으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이동체험차량을 활용해 지진체험과 연기소화기 사용법 등 실제 재난상황을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이 진행돼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재난안전본부 관계자는 “이번 시각장애인 소방안전교육을 준비하면서 점자책을 이용한 안전 매뉴얼 등을 만들었다”며 “아직 장애인들을 위한 안전교육 콘텐츠가 많이 부족하지만 재난본부에서 안전 사각지대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안전교육 프로그램 제작과 맞춤형 안전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
이상으로 8월 28일 화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류창동, 진행에 조소예였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8월 27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8월 27일 월요일 KBIC 뉴스입니다.
—–
1.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2018년도 전국 시·도별 장애인 복지·교육 비교조사’ 결과 발표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은 지난 23일 국회 정론관에서 ’2018년도 전국 시·도별 장애인 복지·교육 비교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장애인 복지·교육분야의 지역별 결과를 우수, 양호, 보통, 분발로 나눠 평가했습니다.
먼저 장애인 복지 분야에서는 서울, 대전, 제주가 우수지역으로 선정됐습니다.
복지 분야의 올해 전국 평균 점수는 46.44점으로 지난해에 비해 2.5점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분야에서는 대전, 울산, 충남, 경남, 제주가 우수지역으로 평가 받았습니다.
교육 분야의 전국 평균 점수는 71.4점으로 2014년 70.63점 이후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습니다.
지방자치단체의 장애인복지 예산 중 지방비가 차지하는 비율을 의미하는 장애인복지예산 지방비 비율에서는 제주가 74.96%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우수 등급을 받았습니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은 “교육 분야와 달리 복지 수준 격차는 올해 다시 악화됐다”며 “민선7기 지자체장들은 장애인 복지 향상에 노력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2. 실로암 시각장복, 시각장애인 25명 ‘효명장학금’ 수여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은 지난 8월 24일 2018년 하반기 효명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습니다.
효명장학사업은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품성이 반듯한 시각장애 대학생을 발굴하여 차세대 리더를 양성하고 자립에 도움을 주고자 진행하는 사업입니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시각장애대학생 25명에게 장학금 6900만원을 전달했습니다.
효명장학생 출신이자 서울시 공무원인 김장훈 주무관은“효명장학금을 통해 자신의 꿈을 준비하고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 효명장학생 선배로서 받은 사랑을 돌려주는 삶을 살겠다”라고 전했습니다.
대구대학교 특수교육과 이아영 학생은 “효명장학금이 있었기에 많은 경험과 도전을 할 수 있었다”며 교사라는 꿈을 이루어 많은 학생에게 희망을 전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한편,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은 효명장학금을 통해 2010년부터 2018년 상반기까지 총 268명의 대학생에게 약 9억 1천만 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3. 의왕시, 장애인복지 문제 능동적 대응위해 장애인복지위원회 구성

의왕시가 장애인복지 문제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장애인복지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시는 지난 2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장애인복지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갖고 장애인복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위촉식에서는 장애인 관련 단체장과 전문가, 공무원 등 15명의 위원을 위촉했으며 장애인 복지현황에 대한 설명과 앞으로의 위원회 운영방향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위원들은 지역 내 장애인복지 문제에 대해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건 발굴 등 민ㆍ관이 함께 협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앞으로 장애인복지위원회를 통해 우리 시의 장애인복지 문제를 개선해 장애인의 삶이 더욱 행복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장애인복지위원회는 시의 장애인 복지정책 기본방향 및 장애인 복지 관련 사업 발굴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4. 세종교육청-한국 장애인고용공단, 업무협약 체결

세종시교육청은 24일 상황실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지사와 장애인 공무원 편의지원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교육청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소속 장애인 공무원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원활한 직무수행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기관과의 협업의 길을 마련하게 됐습니다.
교육청은 앞으로 지원사업 추진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고 관련 정책을 수립하게 되며, 장애인고용공단은 지원신청에 대한 검토평가와 지원사업 수행에 필요한 행정기술을 지원합니다.
이번 협약으로 세종시교육청 소속 장애인 공무원들은 보조공학기기와 근로지원인 등을 보다 원활히 지원받을 수 있을 전망입니다.
최교진 교육감은 “장애인 공무원에 대한 지원 사업이 원활히 운영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해 함께 땀 흘리고 있는 장애교육 가족들이 편안한 환경 속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5. 아산시 장애인체육회, 제11회 전국 시각장애인골볼선수권대회 개최

충남 아산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5일 제11회 전국시각장애인골볼선수권대회를 아산시민체육관에서 개최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장애인스포츠 인식을 개선하고 골볼종목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열린 이번 대회에는 7개 시 도에서 시각장애인 12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치렀습니다.
양승조 충청남도지사는 “대회에 참가해주신 모든 선수단, 임원진, 자원봉사자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참가선수 모두가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마음껏 펼치시길 바란다”고 격려했습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선수단 모두가 안전사고 없이 멋진 승부를 펼쳐, 즐거운 축제의 한마당이 되길 바란다”고 기원했습니다.

6. 장애인 카누·해양스포츠대회 사천서 개최

‘2018 대한민국 장애인 카누대회와 해양스포츠대회’가 오는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사천시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대회는 경남에서는 처음 개최되는 대회로 장애인 카누·요트·드래곤 보트 등 3개 종목으로 나누어 레이스를 펼칩니다.
아울러 대회 기간 해변에서는 친환경 해양스포츠와 각종 체험행사, 축하 공연 등도 열립니다.
시 관계자는 “평소 활동에 제약이 많았던 장애인들이 카누와 해양 스포츠를 통해 도전정신을 키우고 멋진 추억을 쌓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7. 흉기 난동에 보복 방화까지…40대 정신 장애인 구속

흉기난동을 부린 뒤 신고에 대한 보복으로 불까지 지른 40대 정신장애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흉기 난동을 부리고, 피해자의 사무실에 불을 지른 혐의로 최 모씨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정신장애 2급인 최씨는 지난 24일 오전 7시 13분 광주 동구의 한 인력사무소 앞에서 업주 김 모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다음날인 25일 김씨의 사무실을 찾아가 미리 준비한 생수병 3개에 담은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질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행히 김씨는 퇴근한 이후였고, 지나던 시민이 이를 발견해 큰불로 번지지 않았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최씨는 “김씨가 무뚝뚝하게 대답해 기분 나빠 범행했다”고 진술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
이상으로 8월 27일 월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안제영, 진행에 김규환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8월 24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8월 24일 금요일 KBIC에서 전해드리는 생활뉴스입니다.
———-
1. 코레일, 추석 열차승차권 28∼29일 예매…스마트폰도 가능
코레일이 올해 추석 열차승차권을 오는 28∼29일 이틀간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예매합니다.
28일은 경부·경전·동해·충북선 등, 29일에는 호남·전라·장항·중앙선 등의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습니다.
승차권은 온라인에 70%, 역과 판매 대리점에 30%가 각각 배정됩니다.
예매 대상은 9월 21∼26일 6일간 운행하는 KTX·새마을·무궁화호 등의 열차와 관광전용열차 승차권입니다.
온라인으로 예약한 승차권은 오는 29일 오후 4시부터 9월 2일 자정까지 결제해야 합니다.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으로 취소돼 예약대기 신청자에게 우선 제공됩니다.
예매 기간에 판매되고 남은 좌석은 29일 오후 4시부터 평소처럼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번 추석부터는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에서도 명절 승차권을 살 수 있습니다.
그동안 명절 승차권을 예매하려면 개인용 컴퓨터에서 예매 전용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지정된 역 창구나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 방문해야만 했습니다.
코레일은 평상시 모바일 승차권 발권율이 전체 발권 매체의 67%가량을 차지하는 현실을 반영해, 이번 추석부터 모바일 기기로도 예매할 수 있도록 개선했습니다.
온라인으로 명절 승차권을 구매하려고 새벽부터 대기하는 것을 개선하기 위해 온라인 예매 시작 시각도 오전 7시로 변경했습니다.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에서는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예매할 수 있다. 지정된 역 창구와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는 종전과 같이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2시간 동안 예매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예매는 승차권 예매 앱 ‘코레일 톡’에서 직접 할 수 없고, 웹 브라우저를 통해 명절승차권 예매 전용 홈페이지에 접속해야 합니다.
승차권 불법 유통과 부당 확보를 막고 더 많은 이용자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회에 최대 6매, 1인당 최대 12매까지만 예매할 수 있습니다.
시각장애인으로 등록한 회원은 희망하는 날짜, 구간, 열차 종류 등의 여행정보를 미리 입력하고, 예매 당일 불러오기를 통해 예매할 수 있습니다.
사전 입력 가능한 여행정보 건수를 기존 1건에서 4건으로 확대하고, 승차권 예약 가능 시간도 기존 10분에서 15분으로 연장합니다.
오영식 코레일 사장은 “열차로 고향을 방문하는 모든 국민이 편하게 예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SRT는 다음달 4~5일 예매가 가능하며 4일은 경부선, 5일은 호남선 예매를 진행합니다.

2. ‘돼지→인간 췌도 이식’ 이르면 연내 시도
인간과 비슷한 크기의 장기를 갖도록 개량된 무균 미니 돼지의 췌도(膵島)를 1형 당뇨병 환자에게 이식해 당뇨병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임상시험이 이르면 올해 말 국내에서 처음 시도될
전망입니다.
이종(異種) 간 장기 이식은 턱없이 부족한 장기 기증 문제를 해결할 대안으로 거론되고 있지만 국내에는 관련 법·제도가 미비해 국가 차원의 규제시스템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서울대 의대 바이오이종장기개발사업단(서울대 등 5개 연구기관 참여)은 23일 서울시내 한 음식점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계획을 밝혔습니다.
박정규(서울대 의대 교수) 사업단장은 “연말이나 내년 초 중증의 1형 당뇨병 환자 2명을 선정해 무균 돼지의 췌도를 직접 이식하는 임상시험을 준비 중”이라면서 “다음 달
기관임상시험위원회(IRB) 승인을 앞두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췌도는 위의 뒤편 깊숙이 위치한 췌장 안에서 혈당 조절 호르몬인 인슐린을 분비하는 세포조직으로 1형 당뇨병은 이 췌도가 완전히 망가져 인슐린이 아예 나오지 않습니다. 평생 인슐린
주사를 맞아야 생명 유지가 가능합니다. 췌도의 경우 뇌사자나 살아있는 사람의 것을 기증받기가 다른 장기에 비해 어렵습니다.
이 때문에 무균 미니 돼지로부터 췌도를 확보해 이식하는 연구가 전 세계적으로 활발합니다. 일반 돼지의 3분의 1 크기로 개량된 미니 돼지는 임신 기간이 114일로 짧은 데다 한 배에
5∼12마리를 출산해 장기 확보가 어렵지 않습니다.
췌도 이식은 돼지의 췌장을 떼어낸 뒤 그 안에서 분리한 췌도를 동물(사람)의 간문맥(위장과 간 사이 혈관)에 주사하는 방식으로 이뤄집니다. 이식된 췌도는 모세혈관들에 생착돼 인슐린을
분비합니다.
사업단은 2015년 돼지 췌도를 영장류인 당뇨병 원숭이에게 이식해 3년 가까이(960일) 정상 혈당을 유지시키는 데 성공했습니다. 또 지난 6월 임상적용 가능한 면역억제기술(장기 이식
시 면역 거부 반응 해결)을 개발해 임상시험 국제 가이드라인도 충족했습니다.
문제는 이종 이식 관련 법령과 제도가 국내에 전무하다는 점입니다. 이화여대 의대 권복규 교수는 “세계보건기구(WHO)는 국가기관의 관리 아래 투명하고 안전하게 임상시험을 진행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우리나라는 국가 차원의 규제가 미흡하고 관리·감독할 부처도 지정되지 않아 임상시험 추진에 애로를 겪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2016년부터 이종 이식 관련
내용을 담은 법안이 3차례 발의됐으나 국회에 계류 중입니다.

3. ‘취업난’ 속 소득분배 10년 만에 최악…‘빈익빈 부익부’ 심화
[앵커]
전체 가계 소득은 늘고 있지만, 소득 양극화는 심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저소득층의 벌이는 줄고, 고소득층의 소득은 큰 폭으로 늘면서 소득분배 지표가 10년 만에 최악을 기록했습니다.
KBS 신선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6&aid=0010613095

4. “모유 수유가 여성 뇌졸중 위험 낮춘다”
미국심장협회(AHA)는 모유 수유를 한 여성의 경우 나중에 뇌졸중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고 미 시사주간 뉴스위크·ABC 방송 등이 22일(현지시간)
전했습니다.
미 캔자스 의대 예방의학·공중보건학과 리세트 제이콥슨 조교수 등 연구팀은 ‘여성건강계획관찰연구’(WHIOS) 대상이었던 8만191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의료기록과 운동 등 건강 관련
자료를 토대로 연구를 진행해 이런 결론을 얻어냈습니다.
연구팀은 폐경 후 여성을 대상자로 모유 수유를 했는지, 했다면 얼마나 오래 했는지에 대해 질문했습니다.
그 결과 모유 수유를 했다고 응답한 여성 가운데 51% 정도는 1개월에서 6개월간 모유 수유를 했다고 답했습니다.
22%는 7개월에서 12개월, 27%는 13개월 이상 모유 수유를 했다고 각각 응답했습니다.
연구팀은 운동이나 흡연 등 연구 대상 여성들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고려해 모유 수유와 뇌졸중 위험 감소의 상관관계를 도출해 냈습니다.
그 결과 모유 수유를 한 여성의 경우 전체 여성에 비해 뇌졸중 위험이 23%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모유 수유 경험 흑인 여성의 경우에는 뇌졸중 위험이 무려 48%나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연구팀은 “만일 임신 중이라면 당신과 당신 아이가 최대한의 이익을 얻으려 한다면 최소 6개월은 모유 수유를 하는 걸 고려하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제이콥슨 조교수는 “모유 수유는 뇌졸중을 예방하는 많은 요인 가운데 하나일 뿐”이라며 “적합한 운동이나 건강식을 섭취하는 것, 금연하는 것, 혈압과 콜레스테롤, 혈당을 정상
수준으로 관리하는 것 등이 뇌졸중을 예방하는 데 좋다”고 말했습니다.

5. 130조 쏟아붓고도 저출산 ‘심각’…2분기 합계출산율 0.97명
[앵커]
정부가 지난 10년간 저출산 대책으로 130조 원의 예산을 쏟아부었지만 저출산 문제는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자녀 수가 지난 2분기에 0.97명으로 떨어져, ‘인구 절벽’이 현실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YTN 한영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2&aid=0001185041

———-
끝으로 날씨입니다.
———-
이상으로 8월 24일 금요일 생활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이창현, 진행에 OOO였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8월 23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8월 23일 목요일 KBIc 뉴스입니다.
—–
1. 시각장애인 열차 예매 절차 간소화된다

추석 명절기간 시각장애인의 철도승차권 사전예매 시스템이 개선됩니다.
그동안 시각장애인들은 명절기간 한국철도공사 등 홈페이지에서 제한시간 내에 이뤄지는 승차권 예매 과정에서 홈페이지의 웹 접근성이 미흡해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특히 사이트 이용이 익숙하지 않은 시각장애인이라면 음성 스크린리더를 통해 키보드로 화면의 구조를 파악하고 여행 정보를 입력하기 위해 비장애인보다 몇 배의 시간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에 시각장애인들은 비장애인과 동등한 입장에서 예매가 가능하도록 명절기간 철도 승차권의 사전 예매시스템 개선을 요청했습니다.
그 결과 올해 추석부터 시각장애인으로 등록한 회원은 희망하는 날짜와 구간, 열차종류 등의 여행정보를 미리 입력하고, 예매 당일 불러오기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게 됐습니다.
또 사전에 입력 가능한 여행정보 건수가 기존 1건에서 4건으로 확대되고, 승차권 예약 가능 시간도 기존 10분에서 15분으로 연장됩니다.
이번 시각장애인들의 요구를 한국철도공사 및 여객마케팅에 전달한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은 “시각장애 외에도 웹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뇌병변장애나 상지지체장애 등 다른 장애 유형에 대해서도 추가 조치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2. 전주시, 전국·장애인 체육대회 준비 ‘만전’

전북 전주시가 50일 앞으로 다가온 제99회 전국 체육대회와 제38회 장애인 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제99회 전국체전은 오는 10월 12일부터 18일까지, 제38회 장애인체전은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전주시를 비롯한 도내 14개 시·군에서 펼쳐질 예정입니다.
시는 전주에서 열리는 수영과 사이클, 농구, 시범종목인 택견 등 이번 전국체전의 10개 종목을 차질 없이 치러내고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종합상황실 구축과 주민참여 분위기 조성, 경기장 시설 개보수 등 완벽한 대회 준비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경기장의 경우 선수들이 최적의 조건에서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막바지 시설 개보수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먼저 산악 종목이 개최되는 완산체련공원 인공 암벽장의 경우 이달 중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며 사이클 종목이 열리는 경륜장은 이달 중 최종 공인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또 수영 종목이 펼쳐지는 완산수영장의 경우 총사업비 51억원이 투입돼 내·외부마감재 교체와 전광판 교체, 샤워장 및 탈의실 리모델링 등의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시는 오는 9월 21일 공사가 완료되면 전주시장배 수영대회 개최를 통해 전국체전 대비 최종 점검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황권주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제99회 전국체전 및 제38회 장애인 체육대회를 철저히 준비해 대회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이라며 “특히 경기장 시설 점검에 만전을 기해 선수들의 기량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는 여건을 대회 전 반드시 조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3. 아워홈, `시각장애인 쿠킹클래스` 개최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이 어제 경기 여주 ‘라파엘의 집’에서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특별한 쿠킹클래스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쿠킹클래스에는 시각장애인과 생활재활교사 등 20여명이 참여해 아워홈 쉐프와 함께 집에서도 간단히 요리할 수 있는 ‘바나나단호박 브레드’와 ‘무알콜 레몬모히또’ 등을 직접 만들고 시식했습니다.
아워홈 관계자는 “행사에 참여한 시각장애인들이 요리를 직접 만들고 체험한 것에 대해 큰 관심과 호응을 보여줬던 만큼 앞으로도 요리를 활용해 정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말했습니다.

4. 부여군시설관리공단-부여군장애인복지관 업무협약 체결

충남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1일 김양태 이사장과 장현두 부여군장애인복지관장 등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름의 동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어제 밝혔습니다.
공단은 부여군장애인복지관의 다양한 행사 및 체육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복지증진을 위한 사회사업 등에 협력하기로 약속했습니다.
복지관은 공단의 상호 교류 및 협력 사업에 힘을 보태고, 다채로운 사업에 관한 홍보 활성화에도 지원할 예정입니다.
김양태 이사장은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 장애인인식 개선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공단 시설물 이용에 있어 장애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5. 제2회 경기도의회의장배 장애인파크골프대회 성료

경기도의회의장배 장애인파크골프대회가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양평 나루께 축제공원에서 개최됐습니다.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장애인골프협회, 경기도지체장애인스포츠연맹이 공동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경기도의회 부의장, 경기도의원,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경기도장애인골프협회장, 유관기관장 등을 비롯해 도내 장애인 약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졌습니다.
스포츠를 통한 경기도 장애인의 건강 증진 도모와 생활체육, 전문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진행된 이번 대회는 전문체육선수와 동호인부로 구분돼 총 7개 세부 종목에서 42명이 입상했습니다.
한편, 종합우승은 남양주시 선수단이 차지했고, 2위와 3위에는 각각 양평군 선수단과 하남시 선수단이 올랐습니다.

6. 고양시, 발달장애인·가족 대상 ‘목공 프로그램’ 운영

경기 고양시는 장애 당사자와 가족의 심리적 안정 도모와 함께 성취감 및 생활 만족도 향상을 위해 오는 11월19일까지 ‘뚝딱뚝딱! 장애인가족 목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효율적인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4파트로 분류, 한 파트당 3회씩 총 12회에 걸쳐 진행되며, 목공DIY 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스툴, 도마, 트레이, 티슈함케이스를 제작할 계획입니다.
지난 13일 시작한 첫 파트 ‘나만의 스툴의자 만들기’는 성인기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는데 의자를 만들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수공구와 전동공구의 안전한 사용법을 숙지함으로써 이를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시 관계자는 “장애당사자가 자신의 물건을 직접 제작함으로써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스스로 만든 물건의 소중함과 완성의 성취감을 느낄 수 있게 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7. 지적장애인 유인해 휴대폰 개통하고 인터넷 사기 벌인 20대

지적장애인을 유인해 휴대폰을 개통시킨 뒤 피해자 명의로 물품 사기를 벌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25살 이모씨를 영리유인·협박·사기 혐의로 구속해 북부지검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씨는 지난 1월 9일부터 15일까지 지적장애 2급인 30살 이모씨를 지인의 집으로 유인해 휴대폰을 개통시킨 뒤 이를 이용해 인터넷 카페 등에서 허위 물품 사기를 벌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1월 피해자가 숙식과 취업을 부탁하는 글을 인터넷 카페에 게시하자 피해자에게 접근해 자신이 숙식하고 있는 지인의 집으로 데려갔습니다.
경찰은 이씨가 피해자의 통장과 카드를 빼앗고 휴대폰을 개통하자고 꼬드겨 인터넷 물품 사기를 벌이는 데 이용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씨는 피해자 명의로 된 휴대폰으로 인터넷 카페 등에 허위 글을 올려 구매자가 돈을 입금하면 연락을 끊는 방식으로 총 10명으로부터 약 400만원을 챙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이씨가 “도박자금이 필요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하는 등 혐의에 대해 일부 시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
이상으로 8월 23일 목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권순철, 진행에 윤수빈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8월 22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8월 22일 수요일 KBIC 뉴스입니다.
—–
1. 장애등급제 내년 7월 폐지…중증·경증만 구분

내년 7월부터 장애등급제가 폐지됩니다.
보건복지부는 내년 7월부터 장애 1~3급은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4~6급은 장애의 정도가 심하지 아니한 장애인으로 구분하는 장애인복지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습니다.
지금까지는 의학적 상태에 따라 1급부터 6급까지 등급을 부여하고, 이를 각종 서비스 지급 기준으로 활용했습니다.
정부는 장애인이 활동지원급여, 장애인 보조기기 교부 등의 서비스를 신청하면 장애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해 지원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2. 인권위 “휠체어 장애인 저상 시내버스 탑승거부는 차별”

국가인권위원회는 저상 시내버스 운전기사가 버스 정류소에서 기다리던 휠체어 사용 장애인을 태우지 않고 출발한 건 차별행위에 해당한다며 해당 버스기사에게 인권위가 주관하는 장애인 인권교육을 수강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또 버스 회사 대표에게는 해당 버스기사에게 주의 조치를 할 것과 앞으로 장애인 버스승차거부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소속 운전자들에게 교육을 실시할 것 등을 권고했습니다.
앞서 지난 2월, 휠체어 장애인 A씨는 서울 동대문구의 한 버스 정류소에서 저상 시내버스를 탑승하기 위해 버스 운전기사에게 휠체어 리프트를 내려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버스 기사는 휠체어 장애인을 탑승시키지 않은 채 정류소를 떠났고, A씨는 ‘장애인 차별’을 당했다며 인권위에 진정을 냈습니다.
해당 버스기사는 “다른 승객들이 승하차 하는 중이어서 뒷문에서 휠체어 리프트를 내려달라는 A씨의 요청을 제대로 듣지 못했다”며 고의로 승차 거부를 한 건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인권위는 그러나 해당 버스기사가 ‘A씨가 휠체어 리프트를 내려달라고 한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라고 진술했고, 사건 당일에 회사 상부에도 이같은 사실을 보고한 점 등을 볼 때 ‘장애인 차별 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습니다.
더불어 휠체어 승강설비가 장착된 저상버스를 운행하는 만큼, 일반버스 운전자에 비해 더 많은 주의를 기울여야 했다고 보고, 향후 재발 방지 차원에서 ‘장애인 인권교육 수강’ 등을 권고했다고 밝혔습니다.

3. 내달부터 장애인연금 부가급여액 변동 개선

다음 달부터 기초 급여에 더해지는 장애인 연금의 부가급여액이 자동으로 반영됩니다.
보건복지부는 이런 내용의 장애인연금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국무회의에 상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연도의 기초급여에 8만 원을 더한 금액을 부가급여액으로 하는 방식으로 기초급여액 인상이 자동으로 반영됩니다.
장애인연금은 기초급여와 부가급여로 구성되는데, 부가급여는 장애로 인한 추가비용을 보전하기 위해 지급됩니다.

4. 바우처 부정수급 1만9306건 적발…장애인활동지원 최다

정부가 노인과 산모, 신생아, 발달장애인 등에게 지급하는 사회서비스 이용권(바우처) 운용 실태를 점검했습니다.
점검대상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중 60%가 허위·부당 청구 등의 방법으로 결제한 만9306건, 부정수급액 3억9400만원을 적발했습니다.
바우처 사업별로 보면 장애인활동지원 부정 수급이 가장 많았고, 지역사회 서비스투자가 뒤를 이었습니다.
이들 2개 사업이 총 적발건수 기준 약 75%를 차지했습니다.
국무조정실 관계자는 “앞으로도 개선방안 이행상황을 분기별로 점검하고, 관련 부처와 협조해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5. 서울시, 추경 투입해 139대 저상버스 교체

서울시는 저소득 취약계층 복지 사각지대 등 시민 삶의 문제 해결에 집중 투자하는 내용으로 총 3조 6742억원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습니다.
이중 ‘촘촘한 복지망 구축’에 총 1465억원을 투자했으며,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 범위 대상 확대를 위해 35개 사업에 627억원을 편성했습니다.
우선 79억원의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노후버스 139대를 저상버스로 교체합니다.
아울러 장애인에 대한 질 높은 종합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은평장애인복지관 건립과 성북노인복지관 별관 신축 등에 131억원을 편성했습니다.

6. 장애인공단 홈페이지 이용만족도 조사…경품 지급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오는 31일까지 홈페이지 이용만족도 조사를 실시합니다.
이번 조사는 홈페이지 이용만족도 수준 및 개선사항 등을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홈페이지 방문유형, 이용편의성 등 총 15문항으로 구성됐습니다.
고용공단 홈페이지에 접속해 참여할 수 있고, 참여자 중 30명을 추첨해 경품도 지급합니다.
조종란 이사장은 “이번 이용만족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국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장애인 고용정보 및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인터넷 서비스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7. ‘제19회 장애인영화제’ 공식 포스터·트레일러 공개

다음달 7일 롯데시네마 합정에서 개막을 앞둔 ‘제19회 장애인영화제’ 트레일러와 포스터가 오늘 공개됐습니다.
장애인영화제 포스터와 엠블렘은 2016년 전주국제영화제의 포스터 디자인을 맡았던 헤이조 스튜디오의 조현열 디자이너가 맡았습니다.
또한, 트레일러는 김양희 감독이 연출한 가운데, 김 감독은 지난 2013년 단편 ‘보청기’를 출품해 장애인영화제에 참여했던 인연으로 이번 작업에 참여하게됐습니다.
트레일러의 주인공은 일본 배우 후지이 미나로, 한옥을 배경으로 정갈하고 함축적인 이미지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완성됐습니다.
한편, 장애인영화제는 다음달 7일부터 10일까지 롯데시네마 합정점에서 사흘간 개최되며, PDFF경선, 장애인미디어운동, 국내초청, 해외초청, 사전제작지원 등 5개 부문 총 30편의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상영됩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
이상으로 8월 22일 수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과 진행에 이창훈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8월 21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8월 21일 화요일 KBIC 뉴스입니다.
—–
1. ‘ 장애인 등 교통약자에 탑승 보조 서비스 제공’ 추진

교통약자가 항공이나 철도를 이용할 때 탑승 보조 서비스를 제공하고, 승무원의 안전 교육을 강화하는 법안이 추진됩니다.
국회 바른미래당 김수민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습니다.
김 의원에 따르면, 현행법은 교통사업자가 교통약자 이용에 관한 정보와 한국수어·통역 서비스 등 교통 이용과 관련된 편의를 제공하도록 하고 있음에도, 상당수 교통사업자가 교통 이용 정보 등을 제대로 제공하지 않고 있어 교통약자가 교통수단의 이용에 불편을 겪는 문제가 지적돼 왔습니다.
또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자로 구분되는 교통약자는 일반 이용객이 많은 교통수단의 탑승할 시 사고 위험에 항상 노출돼 있지만 이에 대해 세밀한 대책이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은 실정입니다.
이에 본 법안은 교통약자를 위한 탑승 보조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법률에 예시하고 철도·항공기 등에 탑승하는 승무원도 교통약자 서비스에 관한 교육을 받도록 명시하고 있습니다.
김수민 의원은 이 개정안으로 “교통을 이용하기 어려운 사람들 또한 자유로운 이동권을 가지며, 일반인과 똑같이 안전을 보호 받아야 한다”며 “이번 개정안의 통과로 우리사회에 안전 사각지대가 사라지는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2. 한국 장애인고용공단 경기동부지사, 업무 개시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어제 경기도 동부권역 내 사업주와 장애인 당사자에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경기동부지사의 문을 열었습니다.
이번에 개소한 경기동부지사는 그동안 경기지사가 관할한 경기 남부 권역 가운데 ▲성남시 ▲용인시 ▲평택시 ▲광주시 ▲이천시 ▲여주시 ▲안성시 ▲하남시 ▲양평군 등 9개 시·군에서 장애인 취업지원서비스, 장애인 고용 장려금 지급업무·부담금 징수업무 등 장애인고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 경기동부 권역의 고용의무사업체와 장애인 당사자가 성남시와 용인시에 50% 가까이 집중돼 있어 분당선, 신분당선, 경강선, 용인 에버라인 등 지하철을 통해 접근하는 고객의 접근성을 고려해 분당선 오리역에 자리 잡았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동부지사 정호연 지사장은 “경기동부지사 개소로 경기도 내 전체 장애인구 61.8%와 고용의무사업체의 77.6%가 밀집된 경기남부 권역에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이라며 “아울러 경기동부 권역의 사업주와 장애인 당사자에게 양질의 장애인 고용서비스를 제공해 물리적 거리 뿐만 아니라, 마음의 거리도 좁히겠다”고 말했습니다.

3. 실로암 시각장애인복지관, 방학 맞이 체험학습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은 ‘강원도 영월로 떠나는 레츠 고 시간탐험대’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체험학습은 시각장애인 가정의 학령기 자녀들이 방학 동안 도시와 집을 떠나 또래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며 자연 속에서 역사와 문화, 생태 등을 체험하고 학습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열렸습니다.
3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청령포와 탄광문화촌 등을 돌아보고 동굴 체험판과 래프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방학 동안 집에만 있어 답답했는데 친구들과 어울리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어 행복했다”고 참가 소감을 말했습니다.

4. CJ푸드빌, 시각장애 아동-해외 취약계층 아동 위한 ‘희망 KIT’ 제작

CJ푸드빌이 ‘점자도서’, ‘양말인형’, ‘희망가방’ 등 총 3종의 ‘희망 키트 만들기’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활동은 시각장애 아동들에게 점자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고 개발도상국 및 해외 취약계층 아동들의 정서 지원을 위한 용품을 후원하고자 기획됐습니다.
키트 만들기에는 전국 각 지역별 임직원 80여명이 참여했고, 참여자들은 본인이 원하는 제품을 하나 선택해 직접 제작했습니다.
CJ푸드빌은 이달 중 ‘체인지메이커’, ‘월드쉐어’, ‘굿네이버스’ 등 단체를 통해 국내 시각장애 관련 시설 및 베트남 등으로 완성된 키트 제품을 기부할 계획이며, 기트 구매 시 포함된 일부 금액은 시각장애인 의료비와 교육비 그리고 취약국가 현지의 식수위생 사업과 교육환경 개선 등에 사용할 예정입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CJ그룹의 나눔 철학에 따라 매년 정기적으로 전 임직원 대상의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 소외계층을 아우르는 CSR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5. 장애인 명의빌려 특별공급 분양권 44개 당첨…일당에 징역형

장애인 명의를 빌려 아파트 특별공급 분양권 40여개를 따낸 뒤 이를 되팔아 10억원가량을 챙긴 일당이 기소돼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인천지법 형사4단독 정원석 판사는 주택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62살 A씨 등 2명에게 징역 8월∼1년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판사는 또 이들과 같은 혐의로 기소된 80살 B씨에 대해서는 징역 4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 등 3명은 2016년 5월부터 같은 해 10월까지 장애인 44명의 명의를 빌려 경기 고양시 한 아파트 등 장애인 특별공급 분양권 44개를 따낸 혐의 등으로 기소됐습니다.
이들은 장애인 특별분양이 일반분양에 비해 신청자가 많지 않아 당첨 확률이 높은 점을 노렸고, “300만원을 벌 수 있게 해주겠다”며 무주택 장애인들에게 접근한 뒤 장애인증명서·주민등록등본·가족관계증명서 등 각종 서류를 건네받아 아파트 특별공급 분양권을 따냈습니다.
A씨 등은 이 특별공급 분양권을 되팔아 총 10억원가량의 전매 차익을 얻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정 판사는 “피고인들은 소외계층의 혜택을 자신들의 돈벌이 수단으로 악용했다”며 “특히 A씨는 범죄를 기획한 주범이어서 죄질이 가장 좋지 않다”고 판단했습니다.
다만 “C씨는 장기간 구금을 감당하기 어려운 고령이고 장애인 명의 모집책에 불과한 점 등을 고려해 집행유예를 선고했다”고 덧붙였습니다.

6. 세종시 시각장애인 볼링교실 ‘위풍당당 스트라이크’ 호응

세종시시각장애인연합회는 지난 8일부터 시각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볼링교실 “위풍당당 스트라이크”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교실은 나성동에 위치한 ‘더 라운지’에서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2시30분부터 진행되며, 12명의 참가자가 20회에 걸쳐 볼링을 배우고 향유하게 됩니다.
이준범 세종시시각장애인연합회 회장은 “볼링을 통한 비장애인과의 교류로 시각장애인 볼링에 대한 이해 증진과 스포츠 참여기회를 확대해 더불어사는 복지사회에 이바지함과 동시에 평소 시각장애인들의 체육활동이 어려운 점을 고려하여 볼링을 매개로 생활체육을 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번 볼링교실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이며,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운영됩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
이상으로 8월 21일 화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류창동, 진행에 조소예였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8월 20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8월 20일 월요일 KBIC 뉴스입니다.
—–
1. 방통위, 시·청각 장애인용 TV 1만5천대 보급

방송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은 저소득 시·청각장애인이 자막방송이나 화면해설방송을 편리하게 시청할 수 있도록 시·청각장애인용 TV를 오늘부터 무상 공급합니다.
지난달까지 장애인용 TV 보급 신청서를 접수했으며, 소득, 장애등급 등에 따라 적격자로 선정된 기초생활수급 시·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우선 보급합니다.
올해 보급대수는 지난해보다 3천대 늘어난 1만5천대입니다.
보급예정인 TV는 32인치형으로 청각장애인의 자막방송 시청 편의를 위해 방송자막과 폐쇄자막 분리 기능이 탑재됐습니다.
또한 저시력 시각장애인을 위해 방송화면 부분 확대 기능도 추가했습니다.
방통위는 하반기에 시·청각장애인용 TV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내년에는 기능을 더욱 개선할 계획입니다.

2. 서울역사박물관, 시각·청각 장애인도 함께 영화관람

서울역사박물관은 올해 말까지 매달 넷째주 토요일 오후 2시 ‘토요 배리어프리 영화관’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습니다.
배리어프리 영화는 일반영화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해설과 청각장애인을 위한 한글자막을 넣어 상영하는 영화를 말합니다.
날짜별 상영작은 △8월25일 ‘마당을 나온 암탉’ △9월22일 ‘엄마의 공책’ △10월27일 ‘앙: 단팥 인생 이야기’ △11월24일 배리어프리 단편영화 3편 △12월22일 ‘심야식당 2′입니다.
화면해설로는 배우 문근영, 이연희 등이 재능기부로 참여했습니다.
송인호 서울역사박물관장은 “장애인·비장애인 모두 함께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3. “안 되면 될 때까지” 장애인들, 해병대 병영 체험

사단법인 부산 국제 장애인 협의회 소속 장애인들이 해병대 병영 체험에 도전했습니다.
2박 3일간의 빠듯한 일정도 꿋꿋이 견디며 “안 되면 될 때까지” 정신을 배웠습니다.
연합뉴스 TV 고휘훈 기자입니다.
———-

http://www.yonhapnewstv.co.kr/MYH20180819007900038/?did=1825m

4. [경기도청](양주시) 양주시, 장애인합창단 창단 … 가슴속 감동을 노래하다

사단법인 경기도장애인복지회 양주시지부는 지난 16일 양주시 덕정동 소재 장애인 무료급소에서 ‘양주시 장애인합창단 창단식’을 가졌습니다.
합창단원들은 이번 창단식을 시작으로 양주시 시립합창단 김인재 지휘자의 전문적인 지휘아래 합창의 기초 이론을 포함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연습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홍윤표 지부장은 “합창대회에 참가하고 소외된 분들을 위해 공연하는 등 장애인도 사회의 일부분으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자 창단했다”며 “우리가 마음을 모아 내는 합창소리가 감동의 울림을 전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한편, 양주시 장애인합창단에는 노래에 관심이 있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양주시지부로 문의하면 됩니다.

5. 강남구, 발달 장애인 위한 우리동네 스페셜운동회 개최

강남구가 9월4일 일원동 밀알학교에서 발달장애인을 위한 건강축제 ‘우리동네 스페셜운동회’를 개최합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우리동네 스페셜운동회’는 발달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650여명이 참가하는 체육대회입니다.
대회 종목은 릴레이 점보 컵 쌓기, 볼링, 신발 던지기, 지그재그 왕복달리기, 무빙바스켓 등 5개입니다.
또 각종 공연과 8종 놀이형 신체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대회결과에 따라 종목별 우승상, 개인종목 우승상, 응원상 등이 수여됩니다.
강남구보건소는 지난 1월부터 전문체육프로그램 교육기관 ㈜위피크와 발달장애인의 신체활동 활성화를 위한 종목을 개발해 왔습니다.
이를 위해 신체활동프로그램설명회와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하고, 발달장애인복지시설 17개소 담당자의 의견을 수렴했습니다.
김업일 보건과장은 “이번 운동회 개최를 계기로 장애인의 다양한 체육활동을 위한 건강지원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6. 광명 장애인종합복지관, ‘LUMEN 챔버 오케스트라단 제2회 정기연주회’ 개최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6일 광명시청소년수련관 대공연장에서 ‘LUMEN 챔버 오케스트라단 제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습니다.
LUMEN 챔버 오케스트라단은 독일 Lipoid 재단의 지원을 받아 장애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음악을 통해 잠재된 능력을 개발하고, 문화 예술 활동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진행되고 있는 사업입니다.
이날 연주회는 LUMEN 챔버 오케스트라단의 베토벤 합창단교향곡 NO.9 등 4곡과 다소니 뮤지컬단의 댄스, 다소니 챔버 오케스트라단의 ‘오페라의 유령’, 등 다체로운 공연으로 꾸며졌습니다.
리브만 버기트 Lipoid 재단 이사장은 “짧은 기간동안 크게 성장한 단원들의 모습에 놀랍고 매우 감격스럽다”며 “앞으로도 함께할 수 있는 일을 찾는데 노력하며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Lipoid 재단과의 꾸준한 교류를 통해 장애 아동 및 청소년의 소질과 역량을 개발해 나갈 계획입니다.

7. 장애인용 전동 스쿠터 야광 덮개로 교통사고 예방

최근 장애인용 전동 스쿠터의 이용자가 급격히 늘면서 교통사고 위험도 높아진 가운데 영암군이 야광 안전덮개를 제작·배포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나섰습니다.
전동스쿠터는 높이가 낮아 차량운전자들의 눈에 잘 띄지 않는 데다 심야에도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 교통사고 발생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영암군은 지난 10일 전동휠체어와 스쿠터에 씌우는 야광 안전덮개 1500개를 제작해 각 읍면에 배포했습니다.
야광 안전 덮개를 전동휠체어와 스쿠터에 장착하면 운전자들의 눈에 띄어 큰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는 게 군의 설명입니다.
영암군 관계자는 “경로당 또는 어르신들이 모여 있는 곳을 찾아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연중수시로 계도활동을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
이상으로 8월 20일 월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안제영, 진행에 김규환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8월 17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8월 17일 금요일 KBIC에서 전해드리는 생활뉴스입니다.
———-
1. “사람·현장중심 철도 만든다”…정부, 철도안전계획 변경 추진

정부가 제3차 철도안전종합계획 변경작업에 착수합니다.
우선 철도안전 정책의 대상을 확대해 여객뿐 만 아니라 철도역사 내 편의시설 등 철도시설을 이용하는 일반 공중의 안전까지 확보할 수 있는 과제를 발굴합니다.
또 철도현장 작업자의 인명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대책과 주 52시간 근무 등 근로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도 마련합니다.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차량·시설·인적관리 등 철도안전 분야에 적용하기 위한 과제도 추진합니다.
국토부는 제3차 종합계획 확정에 앞서 전문성 확보와 충분한 의견 수렴을 위해 전문가 자문단 운영을 포함한 정책연구용역을 이달 중 실시할 예정입니다.

2. “코레일 교통카드시스템 카자흐스탄에 수출한다”…해외 첫 진출

한국철도공사, 코레일이 오는 12월부터 카자흐스탄 제4의 도시 카라간다에서 ‘레일플러스’교통카드를 수출합니다.
코레일은 12월부터 2033년까지 15년간 카라간다 시에 약 234만장의 레일플러스 교통카드를 공급합니다.
이어 승하차 시간·구간에 따른 이용내역 정산 및 요금 집계 업무를 수행하고 교통카드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기술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카라간다 시에 구축될 교통카드 시스템은 전국호환 규격의 교통카드 발행, 버스 결제 단말기 및 충전기 설치, 교통카드 이용정보 집계시스템, 버스운행정보시스템 등입니다.
코레일은 향후 악토베, 파블로다르 등 카자흐스탄 주요 도시의 교통카드 사업 수주를 목표로 우리나라 중소기업과 함께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3. 세균·악취 제거…여름철 신발 관리법

무덥고 습한 요즘은 집 안 청소부터 옷 빨래, 냉장고 안의 음식까지도 신경 쓸 게 한두 가지가 아니죠.
그중에서도 여름철 신발 관리 방법에 관해 준비했는데요.
세균과 악취 제거는 물론 신발의 수명까지 늘리는 방법 KBS뉴스에서 보도한 내용 들어보시죠.

4. `진료 중 성범죄` 의료인 자격정지 1개월→12개월 강화

진료 중 성범죄를 저지른 의료인의 자격정지 기한이 기존 1개월에서 12개월로 늘어났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의료법 개정에 따른 행정처분 기준을 마련하고 비도덕적 진료행위의 유형을 세분화해 처분기준을 정비한 ‘의료관계행정처분규칙’ 개정안을 오늘부터 공포해 시행합니다.
개정안은 처방전에 따르지 않고 마약 또는 향정신성의약품을 투약 또는 제공할 경우, 허가받지 않거나 유효기간이 지난 의약품을 사용한 경우에는 자격정지 3개월의 처분을 받을 수 있습게 했습니다.
낙태를 하게 한 경우와 이 밖의 비도덕적 진료행위를 한 의료인은 각각 자격정지 한 달로 정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안기종 한국환자단체연합회 대표는 “진료 중 성범죄는 ‘비도덕적 진료행위’가 아닌 ‘불법행위’로 자격 제한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이 더 많다”며 “외부에서 지적하는 것보다 의료계에서 직접 나서서 각종 불법적이고 비도덕적인 진료행위에 대한 규제방안을 마련해 스스로 전문가 권위를 높여야 할 시기”라고 말했습니다.

5. 굼벵이·벼메뚜기 등 곤충 추출물, 비알코올성 지방간 개선 효과

국내 연구진이 굼벵이, 벼메뚜기, 쌍별귀뚜라미 등 3종의 곤충에서 추출한 물질이 비만·당뇨·고지혈증·대사증후군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비알코올성 지방간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규명했습니다.
연구팀은 고지방식이로 비알코올성 지방간을 유도한 실험쥐 모델에 굼벵이, 벼메뚜기, 쌍별귀뚜라미 3종의 추출물을 각각 투여해 14주간 체중 변화, 혈청 내 지질 관련 인자 분석, 간 조직 내 지방 축적 관련 인자 분석 등을 실시했습니다.
그 결과 곤충 추출물을 투여한 모든 실험군에서 혈청 내 총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혈당량, 체중이 감소한 것을 확인했습니다.
그동안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발병 원인이 다양하고 치료에서도 효과가 입증된 약물이 많지 않아 식이요법, 운동요법 등이 주요 치료 방법으로 제시돼 왔습니다.
채성욱 책임연구원은 “이번 연구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에 대한 곤충추출물의 치료 효과와 작용기전을 과학적으로 밝힌 것”이라며 “향후 다양한 질환의 예방 및 치료 연구에 곤충 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6. 우체국, 알뜰폰 위탁판매 입점사 13개로 확대

우체국이 알뜰폰 위탁판매 입점사를 9개에서 내년 13개로 늘리고 알뜰폰 판매 우체국도 기존 천500개에서 천800개로 확대합니다.
이에 대해 알뜰폰 업계 한 관계자는 “오프라인 소비자 접점이 절대적으로 부족했던게 알뜰폰의 가장 큰 고민이었고 이를 우체국이 상당 부분 해결해줬다”면서 “우체국 금융 상품 주요 고객과 알뜰폰 고객층이 중장년층으로 겹쳐 시너지 효과가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부 기관이 위탁판매를 하고 홍보를 지원함으로서 중소 알뜰폰 회사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 효과가 무엇보다 컸다”고 덧붙였습니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알뜰폰의 경쟁력은 결국 이통사 요금제와의 차별화”라면서 “이통사 요금제에서 볼 수 없던 요금제를 구성할 수 있는 도매대가가 마련돼야 우체국의 판로확대 노력이 빛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
이상으로 8월 17일 금요일 생활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과 진행에 이창훈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8월 16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8월 16일 목요일 KBIC 뉴스입니다.
—–
1. 경기지역 지자체 불합리한 벌점제도로 이용 제한

장애인권단체들이 경기도 지자체의 특별교통수단 운영지침이 중증장애인의 인권을 침해한다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장애인차별 진정을 제기했습니다.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와 경기도장애인차별철페연대는 지난 14일 오후 1시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경기도 장애인 이동제한 차별진정 기자회견’을 갖고 장애인콜택시 운영지침이 더 이상 장애인을 차별하는 행위를 지속하지 못하도록 인권위가 강력한 시정권고를 내리라고 촉구했습니다.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박김영희 대표는 “경기도 지자체가 특별교통수단에서 장애인을 차별하는 것을 받아들일 수 없다”면서 “장애인이 필요할 때 특별교통수단을 충분히 사용할 수 있도록 우리의 권리를 지켜나가자”고 말했습니다.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문애린 사무국장은 “특별교통수단은 저상버스가 제대로 갖춰질 때까지 사용하라고 중증장애인을 위해 만든 교통수단이다. 하지만 경기도는 저상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놓지 않고 장애인이 약속에 늦었다고 30~60일 이용제한을 걸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특별교통수단은 이용자에 맞게 운행돼야 하지만 예약해서 기다리는 것까지 쉽지 않다. 이번 인권위 진정을 통해 장애인 차별 조항을 삭제하고 경기도에 특별교통수단 증차를 요구해야한다. 서울도 연대해 투쟁하겠다”고 의지를 다졌습니다.

2. 장애인아동센터, 불량음식 주고서 ‘단순 실수’

【 앵커멘트 】
내 자식이 언제부턴가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을 먹어왔다고 생각하면, 부모로서 마음이 얼마나 찢어질까요.
공주의 한 장애인아동센터에서 불량 음식을 먹여왔다는 의혹이 불거졌는데, 센터장은 단순 실수라고 해명했습니다.
TJB 박찬범 기자가 취재한 내용 들어보시죠.

3. 공공청사, 외국인·장애인도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개선

저시력 어르신이나 한글을 잘 모르는 외국인들도 공공청사 방문 시 큰 글씨나 숫자, 선명한 색상을 통해 안내판의 정보를 더 쉽게 확인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행정안전부는 중앙부처·지자체 공공청사 유니버설디자인 적용을 위한 안내서를 배포해, 장애인·노인·영유아 부모·다문화 가족 등 모든 사회 구성원이 보다 편리하게 공공청사 및 행정서비스에 접근하게 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번 안내서는 청사 출입구·내부 이동 공간·안내표지 등 공공건물을 6개 공간 및 시설로 구분해 유형별 디자인 방향을 제시하고, 청사 리모델링 시 적용 할 수 있는 내용을 별도로 수록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유모차·휠체어·고령자가 쉽게 통행할 수 있도록 인도에서부터 청사 출입구까지 높낮이차이를 없애고, 가급적 자동문을 설치하는 방법을 제시했습니다.
또 건물 내부에는 크고 명확한 글씨체와 픽토그램을 활용하고 이동 동선을 고려해 바닥이나 벽면에 연속적 정보를 안내하도록 사진과 실제 사례들을 수록했습니다.
한편, 유니버설디자인은 장애·연령·성별·언어 등에 관계없이 모든 사용자가 시설·제품·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설계하는 것을 뜻합니다.

4. 광명시, ‘장애인복지타운’ 건립…내년 4월 완공

경기 광명시는 지난 14일 광명동에서 장애인복지타운 건립 기공식을 열었습니다.
장애인복지타운은 27억7700만원의 예산이 투입돼 지상 4층 연면적 962.40㎡ 규모로 건립됩니다.
이달부터 본격 공사가 시작돼 내년 4월 15일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복지타운에는 1층 장애인주간보호시설, 2~3층 장애인직업적응훈련시설, 4층 지체장애인협회 광명시지회 사무실 등이 들어섭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장애인복지타운이 건립되면 그간 시설이 부족해 어려움 이 있었던 장애인과 그 가족이 자립생활의 기반을 마련하고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광명시의 장애인 등록 수는 만3838명으로 주민의 약 4%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5. 전국 최초 광주 시각 장애인 활동 모은 ’40년사’ 발간

광주시시각장애인연합회는 최근 ‘광주광역시시각장애인연합회 40년사’(이하 40년사)를 발간했습니다.
‘시각 40년, 마음으로 보다’를 부제로 한 40년사는 광주지역 시각장애인들이 협동의 첫 발을 뗀 지난 1978년부터 2017년 말까지의 40년 역사를 정리한 활동집으로, 1978년부터 창립 초기의 과정을 담은 ‘창립’편과 조직과 재정상황 변화를 담은 ‘운영’편, 회관 건립을 비롯해 시각장애인 대상 각종 지원·교육·문화·복지·협력활동을 담은 ‘사업’편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부록으로 회원과 역대 후원자 명단, 40년 연혁, 회관 건립과정의 주요 자료 등을 실었으며, 지난해 1월부터 1년 6개월 동안의 자료조사와 집필 과정을 거쳐 40년사를 펴냈습니다.
특히 40년사에는 시각장애인들이 복지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애썼던 초창기 눈물어린 활동, 복지회관 건립을 위해 이국에 사는 호남출신 재일동포들의 성금 모금, 그 과정에서 주도적 역할을 한 재일동포 동강 하정웅 선생 등의 활동상이 사진자료와 함께 실었습니다.
최삼기 광주광역시시각장애인연합회장은 “40년사는 사무실 하나 없이 거리를 헤매며 사회적으로 냉대 받던 시각장애인들이 시각장애인복지회관을 갖고 활동하기까지 눈물겨운 사연들이 많이 담긴 결과물이라”며 “40년사 출판을 계기로 광주지역 시각장애인들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면서 건강한 시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6. 주민센터 장애인 직원 주민에 폭행 당해

주민센터에서 일하던 장애인 직원이 주민에게 폭행을 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9일 오전 11시 춘천시 소양동주민센터에서 기간제 근로자로 근무 중인 39살 지체장애 2급 여성장애인 행정도우미 A 씨가 주민 72살 여성 B 씨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폭행을 당한 A씨는 눈이 충혈되는 등 전치 2주의 부상을 입고 현재 병가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민 B씨는 평소 알고 지내던 직원 A씨가 이날 인사를 평소처럼 잘 하지 않고 커피도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뺨을 때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당시 민원상담실에는 동장과 총무계장 등이 있었지만 말리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며 “10년 가까이 알고 지낸 주민에게 폭행당한 것도 분하지만 정신적인 후유증이 더 크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B씨는 “언쟁 과정에서 사소한 몸싸움은 있었지만 폭력을 행사하지는 않았다”며 “조만간 경찰조사를 받을 예정이지만 이런 상황이 발생해 당황스럽고 불쾌하다”고 답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
이상으로 8월 16일 목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이창훈, 진행에 윤수빈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8월 15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8월 15일 수요일 KBIC 뉴스입니다.
—–
1. 문체부, 장애인 체육센터 150개 신규 건립한다

정부가 오는 2025년까지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체육센터 150개를 신규 건립하기로 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어제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유산 창출을 위한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 대국민 보고회’를 열고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참여를 도모하기 위한 3대 추진전략과 8대 핵심과제를 발표했습니다.
문체부는 ‘장애인 체육, 모두를 위한 체육의 시작’이라는 비전으로 ▲장애인이 주도하는 체육 ▲장애인이 즐기는 체육 ▲장애인과 함께하는 체육 등 3대 추진전략을 설명했습니다.
문체부는 먼저 2025년까지 장애인 체육시설 ‘반다비 체육센터’ 150개를 신규 건립하기로 했습니다.
시·군·구 단위로 건립되는 ‘반다비 체육센터’는 장애인이 우선 사용하되, 비장애인도 함께 이용하는 통합시설로 운영될 계획입니다.
체육관형, 수영장형, 종목별 특화형 등으로 세분화해 건립될 반다비 체육센터는 단순한 체육시설이 아닌 장애인 커뮤니티 센터 및 복합 문화체육시설로 기능할 것으로 문체부는 내다봤습니다.
문체부는 또 비용문제로 체육 활동을 못 하는 장애인이 없도록 현재 저소득층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발급하고 있는 스포츠강좌이용권을 장애인을 대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문체부는 2019년 연구용역을 시행한 뒤 2020년 이후 도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장애인 체육 입문자를 대상으로 하는 장애인 생활 체육교실도 현재 622개에서 2022년까지 1300개로 대폭 확대하기로 하고 장애유형별로 다양한 교실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또 장애인 생활체육 동호회 지원도 늘리기로 했으며, 장애인 생활체육지도자 배치도 대폭 확대합니다.
도종환 장관은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은 장애인만을 위한 정책이 아닌 우리 모두를 위한 정책”이라며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가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의 핵심 유산으로 자리매김하도록 관계부처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2. “장애인 지하철 이동권 보장하라”…68일간 투쟁 돌입

지하철역 장애인 리프트를 철거하고 모든 역사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는 등 안전한 이동권을 보장받기 위해 장애인 단체가 두 달여에 걸친 투쟁에 들어갔습니다.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어제 오후 지하철 1호선 시청역에서 ’68일간의 지하철 그린라이트 선포’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들은 이날부터 ‘신길역 장애인 리프트 추락사고’ 1주기가 되는 10월 20일까지 68일 동안 매주 화요일 시청역에서 지하철 반복 승하차 투쟁을 할 예정입니다.
‘신길역 장애인 리프트 추락사고’는 지난해 10월 20일 고 한경덕 씨가 1호선 신길역에서 지하철 리프트를 타려다 계단 아래로 떨어져 중상을 입고 98일간 사경을 헤매다 사망한 사고를 말합니다.
앞으로 이어질 투쟁에서 이 단체는 신길역 참사에 대한 서울시의 공개 사과와 지하철 내 장애인 리프트 철거 및 전 역사 100% 엘리베이터 설치 등의 방안이 관철될 때까지 박원순 서울시장과의 면담을 요구할 계획입니다.

3. 부산광역시청, 「제25회 장애인 통일염원대행진 실시」

부산시는 내일부터 18일까지 포항 해병1사단에서 실시되는 ‘제25회 장애인 통일염원대행진 및 충무공 이순신 나라사랑 정신을 이어받는 해병대 병영체험’ 발대식이 내일 오전 9시 30분 부산시청 1층 대강당에서 장애인,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고 밝혔습니다.
발대식은 개회사, 기수입장, 경과보고, 유공자 시상, 인사말씀, 대회사, 축사, 장애인 남녀대표의 우리의 다짐, 합창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행사가 끝난 후 참가자들은 버스를 타고 포항 해병1사단 병영체험을 위해 출발하게 됩니다.
부산국제장애인협의회가 주최·주관하고, 부산시와 부산일보사, 국제신문사, KNN, MBC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부산지역 장애인들이 해병대 해양훈련을 통해 애국심을 고취하고 장애인들에게 ‘하면 된다’는 용기와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습니다.
부산시 관계자는 “장애인의 재활자립의지 고취를 위해 매년 특별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한라산, 백두산, 금강산도 등정한 바가 있는데, 최근에 한반도의 평화 정착 분위기가 무르익어 가고 있어 언젠가는 평양으로 갈 기회도 오리라 생각한다.”라면서, “장애인들이 병영체험을 통해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나라사랑의 마음과 통일에 대한 염원을 가슴 깊이 새기며, 장애인도 우리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책임과 임무를 완수할 수 있다는 민주 시민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4. 부산점자도서관, 시각장애인 대상 시·수필 공모

부산점자도서관이 오는 20일부터 10월 8일까지 50일간 전국 등록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시·수필을 접수 받습니다.
주제는 자유이며, 시는 분량에 제한이 없고, 수필은 A4용지 2매, 점판용 점자지 5매~6매, 200자 원고지 8매 내외 등이면 됩니다.
접수는 우편,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고, 꿈긷는도서관 홈페이지에 접속 후 ‘정보천국-운영자에게’ 게시판에 응모할 수도 있습니다.
당선자는 10월 26일 꿈긷는도서관 홈페이지 등을 통해 발표되며, 당선작은 도서관 소식지에 게재됩니다.
대상 1편에는 30만원, 최우수 1편에는 20만원, 우수 1편에는 10만원, 장려 2편에는 각 5만원이 주어지는 이번 공모전의 자세한 사항은 부산점자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됩니다.

5. 오산시각장애인연합회 복달임 행사 개최

경기 오산시각장애인연합회는 지난 9일 오산컨벤션웨딩홀·뷔페 3층에서 시각장애인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복달임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오산시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운영위원회 및 오산컨벤션웨딩홀.뷔페의 후원으로 무더위에 지친 시각장애인들에게 기운을 북돋아 드리고 시각장애인 상호 간에 친선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시각장애인연합회 직원 및 참사랑후원회 자원봉사자들은 직접 준비한 삼계탕, 떡, 과일, 음료 등의 다과를 시각장애인들에게 대접했고, 흥겨운 노래 공연 재능기부로 행사 분위기는 한껏 흥이 돋았습니다.
오산시각장애인연합회 정성영 회장은 “항상 시각장애인들의 복지에 힘써주시고 남모르게 애써주신 운영위원회 회원 및 후원자들에게 감사드리고, 연일 기록적인 폭염으로 고생하는 시각장애인들께서 삼계탕을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6. 문근영, 시각장애인 위해 日영화 ‘앙’ 화면해설 재능기부

배우 문근영이 영화 ‘앙: 단팥 인생 이야기’ 배리어프리버전 제작을 위해 화면해설 내레이션에 참여합니다.
지난 7월 20일 문근영은 강남의 한 녹음스튜디오에서 신수원 감독이 연출로 ‘앙: 단팥 인생 이야기’ 배리어프리버전 제작을 위한 화면해설 녹음을 마쳤습니다.
신수원 감독과 배우 문근영은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됐던 영화 ‘유리정원’에서 감독과 주연배우로 호흡을 맞춘 사이로, 이번 ‘앙: 단팥 인생 이야기’ 배리어프리버전 제작을 위해 다시 한번 뭉치게 됐습니다.
신수원 감독은 “눈으로 보는 매체인 영화가 ‘귀로 볼 수도 있는 매체’라는 신기한 경험을 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유리정원’에서 함께 작업 한 문근영씨가 내레이션 녹음에 흔쾌히 응해주어서 즐겁게 녹음을 마칠 수 있었다. 가와세 나오미 감독의 이 아름다운 영화가 장애를 넘어 모든 관객들의 마음 속에 깊이 남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해왔습니다.
문근영은 “그동안 당연하게 누리고 있었던 것들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시간이었다. 많이 부족하지만, 아무쪼록 영화의 따뜻함이 잘 전해질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도 배리어프리버전 제작에 참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처음 배리어프리버전 제작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습니다.
신수원 감독과 배우 문근영은 모두 재능기부 형태로 배리어프리버전 화면해설 녹음에 참여했습니다.
‘앙: 단팥 인생 이야기’는 납작하게 구운 반죽 사이에 팥소를 넣어 만드는 전통 단팥빵 ‘도라야키’를 파는 작은 가게에서 가게 주인 센타로와 알바 도쿠에 할머니, 그리고 외로운 단골 소녀 와카나의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입니다.
신수원 감독이 연출하고 문근영 화면해설 내레이션으로 제작된 ‘앙: 단팥 인생 이야기’ 배리어프리버전은 후반작업 및 자막작업을 거쳐 올 가을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입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
이상으로 8월 15일 수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권순철, 진행에 홍가연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8월 14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8월 14일 화요일 KBIC 뉴스입니다.
—–
1. 문체부, 장애인체육센터 150개 건립·생활체육교실 확대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늘 세종문화회관에서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유산 창출을 위한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 대국민 보고회’를 열고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참여를 도모하기 위한 3대 추진전략과 8대 핵심과제를 발표했습니다.
문체부는 ‘장애인 체육, 모두를 위한 체육의 시작’이라는 비전으로 ▲장애인이 주도하는 체육, ▲장애인이 즐기는 체육, ▲장애인과 함께하는 체육 등 3대 추진전략을 설명했습니다.
문체부는 먼저 2025년까지 장애인 체육시설인 ‘반다비 체육센터’ 150개를 신규 건립하기로 했으며, 이는 시·군·구 단위로 운영하고 장애인이 우선해 사용하되, 비장애인도 함께 이용하는 통합시설로 운영될 계획입니다.
아울러 비용문제로 체육 활동을 못 하는 장애인이 없도록 현재 저소득층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발급하고 있는 스포츠강좌이용권을 장애인을 대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문체부는 2019년 연구용역을 시행한 뒤 2020년 이후 도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장애인 체육 입문자를 대상으로 하는 장애인 생활 체육교실도 현재 622개에서 2022년까지 1,300개로 대폭 확대하기로 하고 장애유형별로 다양한 교실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또 장애인 생활체육 동호회가 일부 종목에 편중되지 않도록 종목별 동호회 지원을 다양화하고, 생활체육교실 참여자의 동호회로의 전환을 우선 지원하며, 장애인 생활체육지도자 배치도 대폭 확대할 방침입니다.
문체부 도종환 장관은 “전체 장애인 중 90%에 가까운 사람이 교통사고 등 사고로 인한 중도 장애인임을 고려하면, 오늘 발표한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은 장애인만을 위한 정책이 아닌 우리 모두를 위한 정책”이라며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가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의 핵심 유산으로 자리매김하도록 관계부처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 인권위 “복지부, 소규모 공중시설 장애인경사로 설치권고 수용”

보건복지부가 음식점, 편의점 등 소규모 공중이용시설에 경사로를 설치하라는 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를 받아들였습니다.
다만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는 장애인 외 다른 대상자들과 형평성 문제를 들어 이 권고를 수용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인권위 권고 수용에 따른 세부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며, 2019년까지 관련 법령을 개정하고 예산을 확보해 2020년 이를 시행하겠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지난해 12월 인권위는 2018년부터 신축되는 바닥면적 50∼300㎡인 공중이용시설에 휠체어 경사로 등 장애인 편의시설이 설치되도록 ‘장애인 등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 시행령 등을 개정하라고 권고한 바 있으며, 이는 바닥면적 300㎡ 이상인 공중이용시설에만 장애인 편의시설을 설치할 수 있다는 현행 시행령에 따라 제기됐습니다.
지난 2014년 기준으로 편의시설 설치의무가 없는 음식점 비율은 95.8%에 달하고, 제과점은 99.1%, 식료품 소매점은 98%로 조사됐습니다.
그러나 기획재정부는 공중이용시설에 장애인 편의시설이 설치될 때 투자비용을 세액공제 받을 수 있도록 한 조세특례제한법을 개정하라는 인권위 권고에 대해서는 수용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기재부는 “세액공제대상이 지나치게 확대될 우려가 있고, 소득이 높은 부동산 임대사업자에 대한 세제지원 형평성 문제도 있다”고 지적했고, 국토부는 “감면대상을 모든 장애인 편의시설로 확대하는 것은 다른 감면규정 및 일반 도로점용자와의 형평성 확보를 위해 곤란하다”며 불수용 입장을 내놨습니다.
이에 대해 인권위는 “기재부와 국토부의 이런 입장은 장애인 접근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고, 제도 개선 의지가 낮은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3. [방송통신서비스 맞춤 가이드북] 시각장애인·장노년용-관심사항에 맞는 특화 내용 눈길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KAIT가 ‘행복한 이용자의 방송통신서비스 맞춤 가이드북’을 발간했습니다.
협회에 따르면, 이번에 발간된 가이드북은 일반인용, 청소년용, 장·노년용, 청각 장애인용, 시각 장애인용, 다문화 가족용 등 6개 종류로 제작됐으며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시각장애인용 가이드북은 시각장애인 전용 TV 신청을 비롯해 정보통신 보조기기 구입비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보조기기의 종류 등에 대해 매우 상세하게 기술돼 있습니다.
협회 관계자는 “올해 특화된 가이드북 6종을 발간하면서 앞으로 국민 모두가 정보통신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있어 매우 흡족하게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용환 KAIT 부회장은 “이번에 발간한 방송통신서비스 가이드북을 통해 정보취약 계층을 포함한 국민 모두가 서비스 이용에 대한 불편과 피해를 사전에 인지·예방하고 스마트하게 방송통신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나아가 정보 격차가 없는 지능정보사회가 구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행복한 이용자의 방송통신서비스 맞춤형 가이드북은 방송통신 이용자 정보포털 ‘와이즈 유저’ 홈페이지를 통해 디지털 콘텐츠로 받아 볼 수 있습니다.

4. 한국 장애인재단, 드림카 프로젝트 하반기 모집

한국장애인재단이 삼성화재애니카손사와 함께 장애인과 장애계 단체 자동차 정비 사업 ‘2018 드림카 프로젝트’ 하반기 접수를 받습니다.
드림카 프로젝트는 전국의 저소득 중증 장애인과 열악한 장애계 단체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자동차를 무상으로 정비·수리해주는 사업으로, 하반기에는 서울·경기·인천·강원 지역 수요자에 한해 접수가 진행됩니다.
다음달 3일까지 접수받으며, 전자우편 또는 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신청자격과 접수 서류는 한국장애인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청서 작성을 포함한 제출서류 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신청자를 위해 지역 장애인 사례관리 기관을 통한 추천과 신청도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장애인재단 모금홍보팀으로 문의하면 됩니다.

5. 시각 장애인 밀양지회장 4500만원 횡령, 경찰 조사 착수

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밀양지회장 54살 A씨가 지난해 2월부터 연말까지 장애인 고용 장려금 1,300만 원을 본인 명의의 계좌로 이체하는 등 총 4,500만 원을 유용한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이번 조사는 밀양시 시각장애인주간보호센터 직원 5명이 밀양 경찰서에 고발장을 접수하면서 시작됐으며, 고발 내용에는 A씨가 지난 2월 시각장애인의 명절 선물 구입비를 부풀려 결재한 사실도 직시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회의 한 직원은 “지회장인 A씨가 인사권을 비롯한 무소불위의 권력자로 지회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은 본인이 책임을 다 진다”면서 “회장이 수년간 보조금을 빼돌리라고 지시했다”고 말했습니다.
A씨는 이같은 주장들에 대해 고발내용을 전면 부인하면서 “자세한 것은 경찰 조사를 받게 되면 밝혀질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사태 파악에 나선 밀양시는 “이 단체로부터 A 회장 사임서를 제출받았고 수사 결과에 따라 보조금 환수 등 행정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 씨의 횡령 수법에 비춰볼 때 추가적인 범행이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
이상으로 8월 14일 화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류창동, 진행에 조소예였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8월 13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8월 13일 월요일 KBIC 뉴스입니다.
—–
1. 인권위 “폭염 속 중증 장애인에 24시간 활동지원 제공해야”

국가인권위원회가 중증장애인들이 연일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피해를 입지 않도록 24시간 활동지원서비스를 지원해야 한다며 긴급구제를 결정했습니다.
지난 2일 뇌병변장애 2급의 중증장애인 A씨는 장애인 활동지원사가 없는 야간에 고열과 가슴통증 등을 느껴 병원을 찾았습니다.
A씨는 담당의사로부터 향후 안정 시까지 24시간 간병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진단서를 주민센터와 구청 등에 제출하면서 24시간 활동지원서비스를 신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아 진정을 제기했습니다.
인권위는 A씨를 비롯한 폭염 속 혼자 생활하고 있는 중증장애인에 대해 24시간 활동지원서비스가 가능하도록 복지부 장관과 서울특별시장, 해당 구청장에게 긴급구제 조치를 결정했습니다.
인권위 관계자는 “건강과 생명에 심각한 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다고 판단해 24시간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유사한 처지에 있는 중증장애인에게도 적절한 조치를 할 것을 권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2. “집에서 검정고시 봐요”… 장애인 위해 첫 시범 도입

거동이 어려운 중증 장애인들은 잠깐의 외출도 쉽지 않은 일인데요.
서울시교육청이 이들을 위해 집에 1인 고사장을 마련해주는 ‘찾아가는 검정고시’ 서비스를 시범 도입했습니다.
YTN 김지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http://www.ytn.co.kr/_ln/0103_201808120539433741

- 스크린리더로 재생 버튼에 접근이 불가능함.

3. 서울에서도 청각 장애인이 모는 택시 달린다

조만간 서울에서도 청각 장애인이 모는 택시를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소셜벤처 ㈜코액터스의 송민표 대표는 “서울의 한 택시회사와 최근 계약을 마쳤다”며 “경주에 이어 서울에서도 청각장애인 택시 기사가 탄생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택시는 손님과 직접 소통해야 하기 때문에 지금까지 청각 장애인이 택시 운전대를 잡는 것은 불가능했습니다.
그러나 ㈜코액터스의 택시 내 의사소통 애플리케이션 ‘고요한 택시’를 통해 승객과 소통이 가능해졌고, 올해 6월 경북 경주에서 최초로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고요한 택시’는 태블릿 PC로 기사와 승객을 연결하는 방식입니다.
승객들은 음성인식을 이용하거나 직접 메시지를 적어 기사에게 목적지 등을 전송할 수 있습니다.
기사는 운전 중 태블릿 PC를 조작할 수 없기 때문에 ‘목적지 인근에 도착했습니다. 상세한 주소를 입력하세요’ 같은 미리 정해진 간단한 문구를 선택해서 승객에게 알리면 됩니다.
송 대표는 “택시 안에서 승객과의 의사소통을 최대한 빠르고 정확하게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우리 사업을 통해 비장애인들이 장애인을 바라보는 시선이 개선되기를 바란다”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데 발판을 만드는 사업을 꾸려가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4. 한국 장애인문화예술원, 창작뮤지컬 시놉시스·대본 공모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2018 이음 창작뮤지컬 ‘스테이지 이음’ 시놉시스와 대본 공모를 시작합니다.
스테이지 이음은 장애인 공연예술 분야의 작품 발굴과 제작 지원을 통해 우수한 뮤지컬 창작 레퍼토리를 개발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공모 주제는 작가만의 참신하고 독특한 감성을 담은 작품 또는 장애를 소재로 하여 장애예술의 긍정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
지원 자격은 한국 국적의 예술가 및 창작자로, 작가 개인 또는 작가 및 작곡가로 구성된 팀이나 예술단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습니다.
접수기간은 오는 19일 오후 6시까지이며,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하고 음원이 있을 경우 음원과 함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됩니다.
시놉시스 공모는 서류심사만 진행해 최종 선정자를 결정하고, 대본 공모의 경우 1차 서류 심사와 2차 인터뷰 심의를 거쳐 8월 말에 최종 선정자를 확정합니다.
선정자에게는 창작활동비 지급, 내년 창작뮤지컬 기회 제공, 성장 프로그램, 전문 제작사의 컨설팅 및 관리 등의 지원 혜택이 제공될 예정입니다.

5. 원주시, 중증 시각장애인을 위한 주민세 점자안내문 발송

원주시는 도내 처음으로, 8월에 부과되는 정기분 주민세 고지서와 점자안내문을 동봉 발송합니다.
대상자는 고지서 내용을 육안으로 인식할 수 없는 1급에서 3급 시각장애인 세대주 130여 명입니다.
점자안내문에는 주민세 정기분 고지와 관련된 안내사항과 납부방법 등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안내문 제작 과정에서 사단법인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원주지회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시각장애인의 납세편의에 기여할 수 있게 됐습니다.
점자안내문 발송은 중증 시각장애인 납세자들의 권익향상과 알 권리보호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6. 한국 장애인정보화협회 회장에 류종춘씨 선출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는 지난 10일 시골보쌈&감자옹심이 수유점 3층 강당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제7대 중앙회장으로 류종춘씨를 선출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최성중 전회장의 사임으로 2021년 12월19일까지 잔여임기를 수행할 류 신임회장은 3살 때 홍역 후유증으로 장애인이 됐으며 명지대 경영학과, 성균관대 사회복지대학원을 졸업했습니다.
그동안 안동재활원 부원장,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부회장,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이사 등을 역임하며 장애인 복지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2010년 6월에는 장애학생을 위한 나눔고리장학기금을 조성해 아너소사이어티 28호 회원이 된 바 있습니다.
류 신임회장은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을 포함해 모든 장애인에게 필요한 정보를 선제적으로 제공하는 등 장애인 정보격차 해소와 장애인 복지발전에 전념하겠다”고 전했습니다.

7. 현대엔지, 우즈벡서 시각장애인학교 기증

현대엔지니어링이 우즈베키스탄의 고려인 집성촌인 아흐마드 야싸비에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새희망학교를 지원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현지 시간으로 지난 9일 아흐마드 야싸비 33번 학교에 새희망학교 7호를 기증했으며, 새희망학교 8호로 명명한 시각장애인학교에는 후원금을 전달했습니다.
아흐마드 야싸비 33번 학교는 고려인 후손들이 다수 다니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도 의미가 있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학교 건물에 컴퓨터?책상?의자 16세트를 포함해 전자칠판, 에어컨 등이 구비된 멀티실을 신설하고, TV, 복합기 등 교육기자재도 지원했습니다.
새희망학교 8호에 전달한 후원금은 점자판 3000세트 제작에 사용되며, 우즈베키스탄의 13개 시각장애인학교 학생들에게 배포될 예정입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
이상으로 8월 13일 월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안제영, 진행에 김규환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8월 10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8월 10일 금요일 KBIC에서 전해드리는 생활뉴스입니다.
———-
1. 고속도로 휴게소에 사회적 기업 매장 1호점 문연다
한국도로공사가 8일 중부내륙고속도로 문경(양평방향)휴게소에 사회적 기업 1호점인 경주제과 매장을 개장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경주제과는 경주 특산물인 경주빵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장애인, 노약자, 여성 등 취약 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17년 인증 받은 사회적 기업입니다.
공사는 1호점을 시범운영한 후 올 연말까지 전국 거점별 주요 휴게소 10곳에 사회적 기업 매장을 확대 도입할 계획입니다. 공사에 따르면 사회적 기업 매장 1호점의 개장으로 저소득
노약자, 여성 가장, 지역 귀향주민 등 취약계층 4명이 새롭게 일자리를 얻게 됩니다. 주말과 휴가철 성수기에는 자활세대 청소년들을 아르바이트생으로 고용합니다.
또 운영수익의 절반 이상을 종사원 복지향상과 지역사회 기부에 활용하고, 당일 판매 후 남은 빵과 과자류는 인근 복지시설에 기부합니다.
경주제과 이상운 사장은 “1호점인 우리매장이 꼭 성공해서 다른 사회적 기업도 휴게소에 많이 입점했으면 좋겠다”고 언급했습니다.
이강래 공사 사장은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사회적 기업과 지역주민, 도공이 더불어 상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2. 부산-싱가포르 하늘길 넓어진다…”주 14회 운항 확대”
지난 6월 북·미 정상회담이 열렸던 싱가포르행 하늘길이 더욱 넓어집니다.
국토교통부는 2일부터 이틀 간서울에서 열린 한·싱가포르 항공회담에서 부산(김해공항)-창이노선 항공기 운항 가능 횟수를 최대 주14회까지 확대하는데 합의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부산-창이노선을 통해 약 190석인 A321-NEO, B737-MAX 기종은 주 14회 운항이 가능해집니다. 단 300석 이상 B777 항공기 등은 주 8회 운항만
가능합니다.
국토부는 이번 항공회담에 대해 양국 간 이해관계 대립이 첨예한 운항 가능 횟수에 대해 15년 만에 처음으로 합의를 도출해낸 것이라며 특히 중장거리 노선이 없는 김해공항에서 싱가포르
노선을 개설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부산-창이 노선 운항횟수 증대를 통해 동남권 주민의 여행 편의를 제고하게 됐다”며 “신남방정책 추진의 핵심 파트너인 싱가포르와의 인적·물적 교류를 더욱
확대하는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3. “남자팬티, 헐렁해야 생식능력에 좋다” 美하버드대 논문
흔히 ‘트렁크 팬티’라고 일컫는 헐렁한 ‘복서 팬티’(boxer pants)가 꽉 끼는 팬티보다 남성의 정자 생산 등 생식능력에 좋다는
연구 논문이 나왔습니다.
미국 하버드대 보건대학원은 2007∼2017년 매사추세츠 종합병원의 불임클리닉 남성 환자 656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평소 복서 팬티를 입은 남성들의 ‘정자 농도’(sperm
concentration)가 꽉 달라붙는 팬티를 입은 남성보다 25% 높게 나온 사실을 밝혀냈다고 미국 NBC방송과 영국 BBC방송이 9일 보도했습니다.
특히 정자의 생산 능력 개선은 남성의 고환을 시원하게 유지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보고서는 설명했습니다.
고환 주변의 온도가 섭씨 34도(화씨 92도)를 넘으면 정자 생산이 민감한 영향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고환이 몸에서 다소 떨어진 채 늘어져 있는 것은 그러한 이유 때문이라고 논문은 설명했습니다.
몸에 달라붙는 삼각팬티인 자키(jockey)나 꽉 맞는 사각팬티인 브리프(briefs)는 고환을 둘러싸고 있는 음낭을 몸에 밀착시킴으로써 체온이 전달돼 온도를 올라가게 하는 데
비해 복서 팬티는 공간이 생겨 통풍이 잘됩니다.
이번 연구에서 복서 팬티를 입은 남성은 또 그렇지 않은 남성에 비해 전체 정자 개수도 17%가 많을 뿐 아니라, 헤엄치는 정자도 33%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온도 상승에 따른 정자의 형질이나 DNA 성분의 변화는 없었습니다.
연령과 체질량지수(BMI), 흡연 습관, 뜨거운 물 목욕 등 여러 가지 요인을 복합적으로 고려한 결과 문제의 근원은 바로 팬티 내부의 높은 열에 있다고 보고서는 분석했습니다.
보고서는 또 정자를 만들도록 고환에 명령을 내리는 뇌의 호르몬, 즉 난포자극호르몬(FSH)이 복서 팬티 착용자들은 14%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꽉 끼는 팬티 속에서 고환의 온도가 올라가 정자 수가 감소할 때 FSH가 이를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영국 셰필드대 남성병학 분야 앨런 페이시 교수는 각기 다른 팬티를 입은 남성들 사이에 FSH의 비중이 차이가 난다는 것은 달라붙는 팬티가 고환에 해로울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습니다.
페이시 교수는 팬티를 바꿔입는 것만으로도 생식능력이 떨어지는 남성들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논문의 저자인 하버드대 공중보건대학원 호르헤 차바로 교수는 “정자의 전체 개수가 바뀌는 데 3개월의 시간이 걸리는 점을 고려해 미리 계획하는 것이 좋다”면서 “불임은 여성만의
문제가 아니고, 임신은 둘이 함께하는 팀스포츠”라고 조언했습니다.

4. 피서철 유실 동물 급증…지난해 2만 마리 안락사
[앵커]
길에 버려지거나 관리 소흘로 길을 잃는 반려동물이 해가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이런 유실동물은 특히 피서철에 많이 발생하는데요.
동물보호센터가 관리할 수 없을 정도로 그 수가 크게 늘면서 안락사를 시키는 안타까운 일까지 일어나고 있습니다.
KBS 김나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6&aid=0010608057

5. ‘서울우유 발’ 우윳값 인상 카드 만지작…빵·커피·아이스크림 ‘도미노 인상’?
서울우유가 우윳값을 인상하면서 경쟁 업체의 인상 도미노가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국내 유업체 1위인 서울우유협동조합이 가격 인상의 포문을 열면서 그간 가격 인상을 놓고 눈치싸움을 하던 경쟁 유업체들도 가격 인상에 동참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유제품뿐 아니라
우유를 원료로 쓰는 아이스크림, 빵, 커피 등의 제품도 줄줄이 오를 전망입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우유는 우유 제품의 가격을 오는 16일부터 3.6%(흰 우유 1ℓ 기준) 인상합니다. 소비자 가격은 소매 판매채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나 평균 90원,
80~100원 가량 인상 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이번 가격 인상은 2013년 이후 5년 만으로, 서울우유는 그동안 생 산비용이 증가해 불가피하게 가격을 올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우유 관계자는 “2016년 원유 가격이 인하됐을 때는
다른 업체와 달리 흰 우유 대표 제품의 가격을 40∼100원 인하하는 등 소비자 부담을 줄이려 노력했다”면서 “그간 생산비용이 증가하면서 이번 가격 인상이 결정됐다. 앞으로 건강하고
신선한 우유 생산에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서울우유의 이번 인상으로 매일유업, 남양유업 등 경쟁 유업체들의 가격 인상 논의도 본격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우윳값이 인상되면서 우유를 이용하는 빵, 라떼 등 커피류, 아이스크림, 분유 등의 가격 인상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해당 업체들은 가격 인상에 대해
유보적입니다.
A 커피 프랜차이즈 관계자는 “카페라떼 톨 사이즈 기준 에스프레소 샷 2개에 나머지는 모두 우유로 채운다”면서 “우윳값 인상에 따라 가격 인상 요인이 생겼지만 아직까지 커피 가격
인상 여부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B 커피 프랜차이즈 관계자 역시 “우유 같은 원재료 가격이 올라도 대부분 B2B(기업과 기업 간의 거래)로 계약하기 때문에 즉각적으로
납품가가 오르거나 떨어지지 않아 아직 가격 인상을 논의하지 않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제과·제빵 업계도 신중한 태도를 취하고 있습니다. C 제과·제빵 업계 관계자는 “현재 가격 인상을 검토하지 않고 있다”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D 제빵 프랜차이즈 관계자는 “우유 가격
인상이 당장 빵 가격에 반영되지 않는다”면서 “다만 우유를 비롯해 주재료, 인건비, 임대료 상승 등 다양한 인상 요인이 복합적으로 발생할 경우 가격 조정을 검토할 수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6. “바닷가도 뜨거워” 동해안 해수욕장 피서객 ‘뚝’
[앵커]
사상 최악의 폭염이 피서지 풍속도도 바꿔놓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피서지인 동해안 해수욕장의 올여름 피서객이 큰 폭으로 줄었는데요.
낮에는 해수욕장도 너무 덥다 보니 피서객들이 계곡이나 실내 물놀이장 등으로 발길을 돌렸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YTN 송세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2&aid=0001179679

———-
끝으로 날씨입니다.
———-
이상으로 8월 10일 금요일 생활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이창현, 진행에 박소영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8월 9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8월 9일 목요일 KBIC 뉴스입니다.
—–
1. 장애인단체 “장애등급제 완전히 폐지해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어제 종로장애인복지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정부에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대로 장애등급제 완전폐지와 장애인 권리보장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정부가 지난 3월 장애등급제 폐지 계획을 발표했지만 가장 핵심적인 소득영역 개편은 2022년으로 미뤘다”며 “문 대통령의 임기 말에 과연 이것이 가능할지 의문스럽다”고 주장했습니다.
아울러 “장애등급제폐지 민관협의체 논의를 거쳐 장애등급제를 대신해 내년 7월부터 도입하기로 한 ‘종합판정도구’는 자칫 등급제를 점수제로만 바꾸는 형태가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전장연은 “‘장애인 활동지원 24시간 보장’과 ‘탈시설’ 역시 문 대통령의 후보 시절 공약이었지만 아직 이행되지 않고 있다”며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해 우리와 한 핵심과제 이행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 7~8월 장애인가구 전기요금 30% 추가 할인

정부가 7~8월 두 달간 장애인 가구 등 사회적 배려계층 전기요금을 30% 추가 할인합니다.
여름철 전기요금이 3만원 가량 나오는 장애인 가정의 경우, 실제 내는 요금이 4000원으로 줄어들 전망입니다.
장애인 , 상이, 독립유공자는 현행 2만원에서 6000원을 추가로 감면하고, 기초수급자의 경우 생계·의료 수급자는 현행 2만원에서 6000원을, 주거·교육 수급자는 기존 1만2000원에서 3600원을 추가로 할인합니다.
백은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앞으로 국회와 긴밀히 상의하면서 누진제를 포함한 전기요금 체계 전반에 대한 근본적인 제도개편 방안을 공론화 과정을 거쳐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3. 美 지카 감염 산모, 출산 아기 7명 중 1명 꼴로 장애

임신 중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산모에게서 태어난 아기는 7명 가운데 1명 꼴로 건강상 문제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P통신은 현지시각으로 지난 8일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된 미국인 산모가 낳은 1살 이상 유아 천 450명을 조사한 결과 이 가운데 6%가 비정상적으로 작은 뇌와 뇌 손상 등 선천적 장애를 갖고 태어났습니다.
이같은 수치는 일반 신생아의 30배에 이릅니다.
이후 발달장애, 삼킴이나 운동 장애 등 지카 바이러스가 일으키는 것으로 추정되는 병까지 포함하면 14%에 이릅니다.
이들 감염자는 대부분이 미국령인 푸에르토리코 출신이며, 사모아와 마셜제도 출신도 일부 포함됐습니다.
미국 질병 통제예방센터, CDC의 마거릿 호네인 선천성 질환 및 발달 장애 담당 국장은 이번 연구가 선천적 기형을 시간이 흐른 뒤에 뚜렷해지는 장애까지 포함해 대규모 조사를 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4. 발달장애 공익광고 활용, 대국민 인식개선 필요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어제 ‘발달장애 인식개선 공익광고 강화방안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보건복지부 장애인서비스과 박지민 사무관은 “미국, 영국과 같은 국가에서도 발달장애인이 가족 및 지역사회와 분리된 채 차별 받았던 시기가 있었지만, 1960년대 이후 대부분의 OECD 국가들이 커뮤니티 케어로 정책기조를 바꾸며 발달장애인의 인식 개선에 나섰다”고 설명했습니다.
사단법인 밀알천자 남기철 대표는 “복지부를 비롯한 지방자치단체에서 자체적으로 발달장애인 인식개선과 관련한 홍보영상 또는 유인물 제작을 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자폐성 장애인을 비롯한 발달장애인의 실제 모습을 알리고 이해와 협조를 구하는 것이 중요하기에 현실적인 내용을 담은 개별 홍보물 제작과 반복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제언했습니다.
지정토론자로 나선 서울시어린이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서동수 전문의는 “발달장애 공익광고의 방향은 우리사회가 장애를 분리와 보호가 아닌 함께 가야 할 동반의 대상이라는 점을 국민이 명확히 인식할 수 있는 광고여야 한다”면서 “장애를 극복이 아닌 수용의 대상으로 인식하려는 노력과 함께 장애인의 존재 및 가치를 인정하는 정상화, 사회통합을 강조해야 할 것”이라고 피력했습니다.
문회원 서울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장은 “공익광고의 경우 장애인 소비자들은 장애인 모델이 등장하는 광고를 비장애인 모델이 등장하는 광고보다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연구결과가 있는 만큼 발달장애 공익광고 제작 과정에 이를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습니다.
이어 “광고 내용에 있어 비장애인과 거의 비슷한 생활을 하고 있는 장면을 보여줌으로써 사회의 책무성을 강조하는 광고 제작이 필요하며, 이 안에서 비장애인 모델이 함께 참여하는 것은 필수조건”이라고 덧붙였습니다.

5. 장애인개발원, ‘2018년 상반기 연구 성과 보고회’ 개최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오는 13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 교육실1에서 ‘2018년 상반기 연구 성과 보고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장애인 여가활동증진을 위한 국내외 여행실태 및 개선방안 연구’, ‘중증장애인직업재활지원사업-장애인일자리사업 연계 방안’, ‘장애인 일자리사업 개편방향 연구’, ‘장애인 지원서비스 품질관리 방안 연구’, ‘한국과 일본의 장애인차별금지 법제 비교연구’, ‘장루?요루 장애인의 복지욕구 및 정책방향’, ‘장애인거주시설 장애청소년의 자립지원 강화 방안 연구’가 소개됩니다.
장애인단체 및 유관기관 종사자, 장애인 관련 연구에 관심 있는 일반인 등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상반기 연구보고서는 장애인개발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6. 유니버셜 디자인단 발대식 실시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최근 장애당사자와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유니버셜디자인단’ 발대식을 진행했습니다.
‘10cm 턱나눔으로 세상과 소통하기’사업은 휠체어를 이용하는 주민,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 유모차를 이용하는 주민 등 누구나 다니기 쉬운 환경을 만들기 위해, 기존건물 턱과 계단에 경사로를 설치하는 활동을 진행합니다.
올해는 ▲개방형화장실 핸드레일 설치 ▲공공기관·사회복지기관 장애주차장 도색 ▲공공 건물 및 다중이용시설 엘리베이터 점자스티커 부착 등의 활동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7. “무시당해” 부친 살해 30대 장애인 긴급체포

인천 서부경찰서는 부친을 살해한 혐의로 35살 지적장애 3급 A 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어제 오후 1시쯤 인천시 서구 가좌동 자택에서 부친 63살 B 씨를 때리고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인근 교회 목사의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으로부터 사건을 접수받고 출동해 A씨를 붙잡았습니다.
범행을 신고한 목사는 외출중이던 A씨 모친의 부탁을 받고 현장에 갔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너무 더워 에어컨을 틀었는데 아버지가 에어컨을 끄며 욕설을 했다”며 “무시당했다는 생각에 순간적으로 화가 났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B씨의 시신 부검을 의뢰했으며, 소견이 나오는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
이상으로 8월 9일 목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이창훈, 진행에 윤수빈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8월 8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8월 8일 수요일 KBIC 뉴스입니다.
—–
1. 복지부, ‘장애인식개선교육 우수강의안’ 공모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성인 대상 ‘장애인식개선교육 우수강의안’을 공모합니다.
공모전은 개인 또는 3인 이하로 구성된 팀 단위로 참가 가능하며 팀으로 접수한 경우 10분간 강의 시연을 하는 최종심사 시 팀 전원이 참석해야 합니다.
제출하는 강의안은 ▲장애의 정의 ▲장애인의 인권과 관련된 법과 제도 ▲장애인의 행동특성 및 능력 ▲장애인과 의사소통하는 방법 ▲장애인보조기구 및 장애인 편의시설 ▲그 밖에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내용 등 장애인복지법에서 규정하는 장애인식개선교육의 6가지 내용이 포함돼야 합니다.
응모 희망자는 9월 14일까지 한국장애인개발원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 강의안 요약서, 강의 상세원고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해 강의용 PPT 자료 1부를 갖춰 이메일로 접수하면 됩니다.
접수된 작품은 11월까지 총 세 차례에 걸친 심사가 진행되며, 수상작 발표는 12월 21일로 예정됐습니다.
공모전에 선정된 우수강의안은 장애인식개선교육 실적관리시스템에 게시해, 현장에서 성인 대상 장애인식개선교육용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2. 日, 항공사에 장애인 탑승용 슬로프·리프트 설치 의무화

일본 정부가 항공사에 휠체어를 탄 승객이 항공기에 탑승할 수 있게 승강기 등 관련 설비를 갖추도록 의무화하기로 했다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국토교통성은 항공법 등의 관련 규정을 개정해 오는 10월부터 항공사에 장애인의 탑승에 필요한 설비와 기구를 갖추도록 할 방침입니다.
이에 따라 항공사들은 현행 사업계획에 장애인 탑승설비 지원 계획을 넣어 국토교통성의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장애인 탑승 설비로는 지상에서 휠체어를 타고 올라갈 수 있는 슬로프, 이동식 엘리베이터인 리프트 등이 있습니다.
이런 규정은 작년 한 항공사가 휠체어를 탄 장애인 승객에게 혼자 힘으로 계단을 올라가도록 한 일이 알려지며 사회문제가 된 데 따른 대책으로 마련됐습니다.
아사히신문은 국토교통성이 2020년 도쿄 올림픽·패럴림픽을 앞두고 ‘배리어 프리’ 관련 대책으로 이런 새 규정을 신설하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3. 장애인스포츠 꿈나무 육성 ‘유소년 하계 스포츠캠프’ 개최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지난 6일부터 이천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 등에서 장애인스포츠 꿈나무 육성을 위한 ‘2018 유소년 하계 스포츠캠프’를 시작했습니다.
대상은 장애인체육 기초종목 육성사업을 통해 발굴된 20세 미만의 지체장애 유소년 18명입니다.
참가자들은 홍영숙 전 휠체어테니스 국가대표의 특강을 시작으로 적성에 맞는 종목을 찾기 위해 수영, 육상, 탁구, 태권도, 사격, 파라아이스하키, 양궁, 카누, 배드민턴 등 12개 장애인체육 종목을 체험합니다.
캠프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캠프 기간 운영된 프로그램을 장애 유소년과 가족들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페밀리 데이가 진행됩니다.
가족들의 관심과 지원을 통해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가 반영됐다는 게 체육회의 설명입니다.
이명호 회장은 “장애 청소년들의 스포츠캠프 참가는 운동능력 발달과 종목 체험을 통한 체육활동의 즐거움을 느끼고 독립성을 향상시키는데 의미가 있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장애청소년들이 미래의 패럴림피언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4. ‘인권 모범’ 보여야 할 국회·대법원, 장애인 의무고용 외면

장애인고용법을 만든 국회와 ‘인권 최후의 보루’를 자임하는 대법원이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지키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향신문이 5대 헌법기관인 국회·대법원·헌법재판소·국무조정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지난달 현재 장애인 고용률 정보 공개를 청구해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국회와 대법원이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지키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소속 기관 4곳을 보면, 국회사무처는 전체 직원 1383명 중 장애인 43명으로 고용률 3.11%를 보였고, 국회도서관은 317명 중 8명, 국회예산정책처는 138명 중 3명, 국회입법조사처는 126명 중 1명에 그쳤습니다.
대법원은 전체 직원 만7654명 중 장애인 직원 405명으로 법을 위반했습니다.
헌법재판소는 직원 306명 중 장애인이 7명이었지만 이 중 중증장애인 3명에 대해 2배 가산을 받아 장애인 고용률 3.27%로 법정 기준을 0.07% 차로 넘겼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직원 3104명 중 장애인 119명, 3.83%를 기록해 의무고용률을 지켰습니다.
조호근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노동상담센터장은 “헌법기관이 의무고용률을 지키지 않으면 공공기관은 물론 민간기업까지 지키지 않는다”며 “장애인 권리의 기본조차 못 지키면서 헌법기관으로서 맡은 일들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말했습니다.

5. 김미선 작가, ‘2018년 구상솟대문학상’ 수상

구상솟대문학상운영위원회가 2018년도 구상솟대문학상 수상자로 김미선 작가를 선정했습니다.
김미선 작가는 소아마비로 목발을 사용하는데 대학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하고 교사임용고시에 합격했지만 교육공무원 신체검사에서 장애인이라는 이유로 탈락했습니다.
이후 장애인 이용시설인 정립회관에서 근무하다 글을 쓰기 위해 사직하고 소설쓰기에 몰두해 1994년에 ‘동서문학’ 소설부문 신인상을 수상해 문단에 등단했습니다.
작품으로는 창작과 비평에 발표된 ‘눈이 내리네’ 외 단편 다수가 있고 단행본 ‘눈이 내리네’는 2013년 상반기 우수문학도서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김미선 작가는 “시 공부를 하며 마치 빽빽한 숲속을 헤쳐 나가다 마침내 산마루에 올라선 것처럼 눈앞이 환해지는 느낌이었다. 그 울림을 좇아 시가 나오기 시작했고, 외부에 정식으로 내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가장 권위있는 상을 받게 돼 기쁘지만 한편으로는 미안한 마음이 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6. 경기도, 장애인복지관 등 저소득층 피서공간 활용 추진

경기도는 최근 폭염이 맹위를 떨침에 따라 장애인 복지관과 종교시설 등을 장애인과 저소득층의 피서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도는 도내 37개 장애인복지관을 피서공간으로 활용할 방침입니다.
경기도는 폭염이 계속될 경우 저소득층을 위한 무더위 쉼터가 더 필요할 것으로 보고 교회, 성당 등을 무더위 쉼터로 활용할 수 있도록 종교계에 협조를 구하기로 했습니다.
김희겸 행정1부지사는 “전국적으로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39명에 이르고 있다”며 “이제는 다른 어떤 재난보다도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더 커 긴장감을 갖고 대응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7. 의정부시보건소, 장애인 가정에 ‘방문재활 서비스’

의정부시보건소는 오는 12월까지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문재활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찾아가는 방문재활서비스는 경제적·신체적 어려움으로 병원이나 기관을 찾기 어려운 1~6급 장애인을 대상으로 마련됐습니다.
작업치료사가 가정을 방문해 대상자에 따라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당사자 평가를 통해 일상생활 동작지도 및 교육, 관절구축 예방·근력 증가 운동 및 교육, 가족 및 보호자 교육 등이 이뤄집니다.
또한 의료소모품을 제공하고 재활기록지를 작성해 대상자에 맞는 재활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전광용 보건소장은”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재활이 필요한 장애인과 그 가족을 위해 방문재활서비스를 진행하는 등 지역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
이상으로 8월 8일 수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이창훈, 진행에 홍가연이었습니다.
곧이어 ‘장가영의 클래식 산책’이 방송됩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8월 7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8월 7일 화요일 KBIC 뉴스입니다.
—–
1. ‘ 시각장애인 편의시설 점검자’ 교육생 모집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산하 시각장애인편의시설지원센터는 오는 16일까지 ‘제32회 시각장애인 편의시설 점검자 양성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교육 대상은 한시련 17개 시·도지부, 산하지회의 편의시설 담당 직원, 이수를 희망하는 사람, 편의시설 전문가 교육 이수자, 시각장애인 편의시설 지원센터 모니터링 요원증 소지자입니다.
교육은 9월 3일부터 5일까지 시각장애인 편의시설 종류·기능, 편의시설 설치사례, 공공건물 편의시설 구조재질에 관한 세부기준, 여객시설 편의시설 구조재질에 관한 세부기준 등 이론 및 현장교육으로 진행됩니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시각장애인편의시설지원센터 홈페이지애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됩니다.

2. 코레일유통, 시각장애인 맞춤형 자동판매기 서비스 운영

철도 관련 유통, 광고 전문기업 코레일유통이 전국 역사 내 자동판매기 운영 인력 29명에 대해 점자 교육을 하는 등 시각장애인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코레일유통에 따르면 점자 교육은 역사 내 자판기에 올바른 점자스티커를 부착해 장애인들이 원하는 상품을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로 이뤄졌습니다.
코레일유통 자판기 운영 직원들은 자모, 약자, 문장부호와 기호, 숫자, 로마자 등에 대한 점자 교육을 수료해, 앞으로 자판기에 점자스티커를 붙일 때 오류를 범하지 않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코레일유통은 2015년부터 전국 2천500여대의 자판기에 점자스티커를 부착해 운영하고 있고, 점자스티커 제작을 위한 전용 프린터와 용지를 구매해 8만장 이상의 스티커를 직접 자판기에 부착하고 있으며, 월 1회 정기적으로 부착상태를 점검합니다.
회사 관계자는 “점자스티커를 제대로 붙여 시각장애인이 편리하고 정확하게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직원들을 대상으로 점자 교육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3. 안내견 때린 영국 시각장애 견주..처음 안내견 뺏겨

안내견 얼굴을 10차례나 주먹질한 시각장애인이 영국에서 처음으로 안내견을 뺏긴 사람 중 하나가 됐다고 영국 일간지 메트로가 보도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31일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영국 시각장애인 안내견협회는 지난 달 9일 정오 경 공원 근처에서 검은 래브라도 리트리버 안내견에게 소리를 지르고 주먹으로 가격한 익명의 시각장애 남성에게 안내견을 회수하는 한편 영구히 안내견 소유를 금지시켰습니다.
반려견을 산책시키던 59세 남성이 이 학대 장면을 목격해 경찰과 영국 왕립동물학대방지협회에 신고하면서, 해당 시각장애남성은 덜미를 잡혔습니다.
목격자에 따르면, 선글라스를 낀 견주와 그의 아내는 안내견과 다른 검은 래브라도 반려견을 데리고 공원에 있었는데, 아내가 다른 반려견과 테니스공 던지기 놀이를 하는 사이 시각장애인 남편이 안내견에게 앉으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안내견은 공을 주우려고 달려갔고, 그러자 견주는 소리를 지르며 안내견을 적어도 10번 때린 뒤 차 뒤로 질질 끌고 갔다고 목격자는 전했습니다.
목격자는 “내가 본 것을 믿을 수 없었다”며 “견주에게 안내견을 뺏어야만 하는 것은 대단히 끔직하겠지만, (그럴 수밖에 없을 정도로) 정말 충격적이어서 거기에 있던 사람 4~5명이 무엇을 할지 모르고 서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4. 한국기독교 시각장애인협회, 낭독봉사 및 목소리 재능기부 도움의 손길 필요

한국기독교시각장애인협회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성경 및 기독교 관련 서적 오디오북 제작에 필요한 목소리 재능기부자 및 자원봉사자의 도움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협회에 따르면, 시각장애기독교인들이 읽을 수 있는 점자나 오디오북 형태의 성경을 구하기가 어려워 제작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입니다.
한국기독교 시각장애인협회 관계자는 “기독교 시각장애인들에게 필요한 성경 및 관련 도서 등의 오디오북 제작을 진행하고 있으나 후원 및 목소리 재능기부, 낭독봉사, 자원봉사 등 현실적인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가족과 같은 사랑과 애정어린 마음으로 관심을 가져주신다면 기독교 시각장애인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국기독교시각장애인협회는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 기독교 복지 사업단체로 비영리 목적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5. ‘중구난방’ 점자블록 시각장애인 안전 위협

시각장애인의 보행 안전을 위해 설치하는 점자블록이 오히려 위험을 야기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라일보의 취재 결과, 전주시 동완산동, 삼천동, 전동, 인후동 등 전주 지역 대부분 인도에서 점자블록이 규정과 다르게 설치되 있었습니다.
노창옥 전북시각장애인 전주지회장은 “엉터리로 설치된 점자블록 탓에 시각장애인들이 다치는 경우가 많고, 집 앞 점자블록이 사라지고 훼손돼 도움을 요청하는 연락이 종종 걸려온다”면서 “전주시에 민원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봤지만 반영되는 부분 없이 어렵다고만 말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전주시 관계자는 “예산과 인력이 한정돼 있고, 관련 부서도 제각각인 탓에 점자블록 설치 및 유지보수에 어려움이 있는데다, 점자블록 설치 운영 기준이 명확하지 않은 부분도 있다”며 “사실상 보도블록 설치나 유지보수는 민원이 제기돼야 현장을 보수할 수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교통약자의이동편의증진법과 도로안전시설설치및관리지침은 시각장애인의 이용이 많은 도로와 시설 주변, 시각장애인을 유도할 필요가 있는 곳 등에 대해 점자블록을 설치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6. 경북 시각장애인 노래실력 뽐내다

경상북도시각장애인복지관이 지난달 31일 경북시각장애인 노래자랑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도내 19개시·군 160여명의 시각장애인이 모여 축제를 즐겼습니다.
각 지역을 대표해 출전한 참여자들은 트로트, 발라드,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열창했습니다.
이 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한 포항지역 모 회원은 오는 10월에 진행되는 전국 ‘흰지팡이의 날 시각장애인복지대회’에 경북대표 가수로 출전할 예정입니다.
경상북도시각장애인복지관 김일근 관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재능과 열정, 독특한 매력을 펼쳐 보인 참여자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여가행사를 확대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
이상으로 8월 7일 화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류창동, 진행에 조소예였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8월 6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8월 6일 월요일 KBIC 뉴스입니다.
—–
1. 시각장애인 안마사 훈련수당 현실화 주목

예산부족 등의 이유로 10년간 동결됐던 시각장애인 안마사의 직업 훈련수당이 내년부터 인상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3일 대한안마사협회 등에 따르면, 지난 7월 31일 국무회의에서, 보건복지부가 담당하던 중증장애인 직업재활 사업을 고용노동부로 이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내년부터 이관되는 사업에는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수행하는 ‘장애인직업능력개발훈련’ 안마수련기관 지원이 포함됩니다.
현재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전국 13개 안마수련기관, 295명의 중도 실명 시각장애인 훈련생들에게 훈련수당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훈련수당은 기본 월 10만원에 가족수당 3만원, 가계보조수당 7만원 등 최대 20만원 수준에 불과했습니다.
안마사협회는 이번 사업 이관으로 훈련수당의 동결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지난해 기준 훈련수당은 기본 월 31만 6000원부터 최대 40만원까지이기 때문입니다.
대한안마사협회 김용화 회장은 “내년부터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사업을 수행해 민간기관과 같은 훈련수당 지급 등 안마수련기관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환영의 뜻을 표했습니다.

“장애 등급제 폐지, 시각장애인 쏙 빠진 종합판정표”

내년 7월부터 장애등급제 폐지가 시행되는 가운데,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가 2일 성명서를 내고, 장애등급을 대신할 종합판정표에 깊은 우려를 표했습니다.
‘장애등급제 폐지’는 장애인의 욕구와 주거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것으로, 박근혜 정부 시절부터 국정과제로 공식화댔습니다.
내년 7월 우선적으로 활동지원, 보조기기 등 일상생활 지원 서비스에 등급을 없애고 종합판정도구를 적용한다는 계획입니다.
이후 2020년 이동지원, 2022년 소득?고용지원 서비스 등 단계적으로 종합판정도구를 활용하겠다는 방침입니다.
한시련은 “장애등급제 폐지가 불과 1년 밖에 남지 않았음에도 아직 공식적으로 알려진 것이 없어 기대보다는 우려 여론이 높다”면서 “등급제 폐지 세부추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민관협의체에서도 시각장애인 당사자 참여가 배제됐다”고 꼬집었습니다.
이어 “종합조사도구 모의적용을 위한 3차례 시범사업에서 타 장애유형의 평균적 급여는 증가했고, 시각장애만 9.12시간의 급여시간이 감소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한 “민관협의체 운영, 종합조사도구 등 등급제 폐지 세부추진방안과 논의 진행상황을 시각장애인 앞에 공개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한시련은 ▲시각장애인 특성을 반영한 종합판정표 ▲민관협의체에 시각장애인 당사자 참여 보장 ▲등급제 폐지 구체적 이행방안 마련 등을 촉구했습니다.

3. 특수교육과 학생들 “정교사 임용늘려 과밀학급 해결해야”

전국의 특수교육과 학생들이 장애인 교육권 확보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5일 전국특수교육과대학생연합회는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집회를 열고 “교육부는 과밀학급을 줄이고 정교사 채용 확대를 통해 특수교육의 질 향상에 앞장 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정부는 지난해 말 ‘제5차 특수교육 발전 5개년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계획에 따르면 2022년까지 22개 특수학교와 1,250개 특수학급이 신설되고, 특수교사 배치율도 92%를 달성해야 합니다.
하지만 내년 특수교사 임용시험은 377명 선발이 예고된 상황으로, 법정 정원 92%를 달성하기에는 터무니없다는 지적입니다.
강명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특수교육위원회 위원장은 “10년 전 제정된 장애인특수교육법은 당시 선생님들이 삭발을 하고 아스팔트 위에 엎드리며 소리쳐 외친 결과”라며 “목소리를 내야 세상이 조금이라도 발전할 수 있다”고 학생들을 격려했습니다.
이화여자대학교 특수교육과 엄성민씨는 “특수교사 부족은 특수교육 대상자들이 전문화된 개별화 교육을 받기 어렵게 만든다”며 “교육부는 특수교사 임용 선발 인원을 확충하고, 안정적인 교원수급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4. 인천, 장애인단기거주시설 종사자 인력난 호소

보호자 사정에 따라 최대 1개월까지 장애인을 돌보는 인천지역 장애인단기거주시설 종사자들이 인력난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5일 인천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지침에는 단기시설 종사자 1명이 장애인 2.5명을 돌보도록 돼 있습니다.
하지만 지역 단기시설의 경우, 시설 정원 10명을 위해 배치된 사회복지사는 2~3명에 불과합니다.
이들은 오전·오후 교대로 근무하는데, 업무 강도가 높고 추가 근무가 발생하지만 인력 충원은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실제 A시설은 일손이 부족해 경력이 많은 사회복지사가 행정업무까지 겸하는 실정입니다.
시설 관계자는 “복지사 1명이 5명을 데리고 취침근무를 하는 것은 버겁다”며 “병가나 연차를 내는 것조차 쉽지 않아 업무 도중 다쳤는데도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습니다.
인천시 관계자는 “단기시설 종사자들이 교대 근무로 고충을 겪는 것은 알고 있다”면서도 “인건비 가이드라인 내에서 지원금이 나가기 때문에 인력을 확충하긴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5.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 장애인 체육 저변 확대 배구교실 개최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이 경기도 장애인 복지 종합 지원센터와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 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배구교실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배구교실은 지난 2일과 3일 총 2회에 걸쳐 수원에 위치한 수성고등학교에서 한유미 해설위원을 주축으로 진행됐습니다.
이틀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해 장애인들이 배구공을 가지고 많이 뛰어놀 수 있는 시간을만들었습니다.
구단은 정기적으로 배구교실을 운영함으로써 연고지인 수원시 배구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하는 한편 팬이 많이 늘어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은 지난 2012년 수원시 아동복지시설 ‘꿈을 키우는 집’을 방문해 사랑 나눔 활동을 펼치는 것을 시작으로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습니다.

6. 강서구, 청각 장애인 전용 영상전화기 설치

서울 강서구는 구청 내 주요부서 및 각 주민센터에 수어 전용 영상전화기를 설치하는 ‘소리친구, 제 눈빛을 알아 맞혀주세요’ 사업을 추진합니다.
이 사업은 기존에 4개 행정기관에만 설치된 영상전화기를 민원관련 부서에 확대 설치해 청각장애인의 민원업무 이용 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설치대상은 강서구보건소 등 청각장애인의 이용이 많은 11개 기관이며, 이번 달까지 신규 영상전화기 설치를 마무리 할 예정입니다.
새롭게 설치되는 수어 전용 영상전화기는 청각장애인이 구청 및 주민센터 방문 시 민원처리를 돕는데 활용됩니다.
수어로 청각장애인과 전담 통역사가 대화를 나누고 민원처리에 필요한 내용을 업무 담당자에게 전화 또는 스피커폰을 이용해 전달합니다.
구는 올해까지 주요 민원부서 및 20개동 주민센터 등 24개 시설에 전화기 설치를 마칠 계획입니다.
구 관계자는 “청각장애인의 경우 의사소통이 힘들어 그동안 행정업무를 보는 데 많은 불편을 겪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보다 편리하게 민원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더욱 꼼꼼히 챙기겠다”고 전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
이상으로 8월 6일 월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안제영, 진행에 김규환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8월 3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8월 3일 금요일 KBIC에서 전해드리는 생활뉴스입니다.
———-
1. 수원·남양주-강남·잠실 M버스 3개 노선 신설
수원 남양주 등 경기 지역에서 강남역·잠실을 잇는 광역급행버스(M버스) 노선이 확대됩니다.
국토교통부는 1일 열린 광역급행버스사업자 선정평가위원회에서 M버스 3개 노선의 사업자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원 호매실↔강남역 노선은 ㈜용남고속버스라인, 수원터미널↔잠실역은 ㈜대원고속, 남양주 화도↔잠실역 노선은 ㈜대원운수가 각각 사업자로 선정됐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3개 노선은 차량 구입과 차고지 확보 등 운송준비절차를 거쳐 연내 운행을 개시할 예정입니다.
택지개발로 인구가 계속 늘고 있는 수원 호매실 경우 지금은 1회 환승을 거쳐 강남역까지 114분이 걸렸지만, 이번 M버스 노선 신설로 소요시간이 70분으로 단축될 전망입니다.
수원터미널↔잠실역 구간도 기존 90~150분에서 70분으로, 남양주 화도↔잠실역 구간 역시 기존 70분에서 60분으로 각각 짧아지게 됩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해당 지역 주민들의 수도권 출퇴근 시간이 단축되고, 입석 및 환승에 따른 교통 불편도 해소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2. 교통약자용 마을버스 등 중형저상버스 새 기준 만든다
국토교통부가 ‘저상버스 표준모델에 관한 기준’ 개정안을 3일부터 2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이번 개정안은 국토부가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에 따라 농어촌과 마을지역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중형저상버스 표준모델 개발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준비됐습니다.
개정안에 따르면 중형 크기의 저상버스 도입을 위해 국고보조금 지급 대상인 일반(대형) 저상버스 표준모델에 중형 저상버스를 추가합니다.
기존 저상버스 표준모델 규격(1만500㎜이상)과 중형저상버스 규격간의 간격을 해소하기 위해 일반(대형) 저상버스 전체길이도 9000㎜ 이상으로 개정합니다.
저상버스의 안전확보를 위해 휠체어 탑승공간 설치기준과 휠체어 고정장치 설치기준, 휠체어 후방지지대 설치기준 등을 신설했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고시 개정을 통해 지역별 여건에 맞는 저상버스가 도입돼 교통약자의 이동권이 확대되고 저상버스를 이용하는 휠체어 사용자의 안전도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개정안은 저상버스 제작업체, 연구진 등의 의견에 따라 보급 상용화를 위한 시설투자기간 등을 감안해 2020년부터 적용됩니다.

3. 고혈압 환자 ‘폭염 1도 ↑’, 콩팥손상 위험 55% 커진다
[앵커]
계속되는 폭염때문에 온열 질환자도 늘고 있지만 더 위험한 분들이 바로 고혈압 환자들입니다.
평소 고혈압 약을 드시는 분들이 6백만명이나 된다고 하는데, 이 분들은 기온이 1도 오를 때마다 콩팥이 망가질 확률이 55%나 더 커진다고 합니다.
폭염속 고혈압 환자들의 건강관리 요령을 KBS 박광식 의학전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3&sid2=241&oid=056&aid=0010605457

4. 똑같은 다이어트해도 효과 차이나는 이유
같은 방법으로 다이어트 해도 살이 잘 빠지지 않는다면, 장내 미생물 구성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미국 메이요 클리닉 연구진이 26명의 과체중 또는 비만인의 비만 치료 과정에서 장내 미생물과 체중 조절의 연관성을 밝혔습니다. 식단 조절, 운동, 생활 습관 변화 등 체중 감소를 위해
일정한 프로그램을 시행했고, 시행 3개월 후 참가자들의 대변 검사를 통해 장내 미생물을 분석했습니다.
비만 치료를 위한 다이어트 프로그램 3개월 동안 참가자들은 평균 3.7킬로그램의 체중이 감소했습니다. 그들 중 9명은 체중의 5% 이상 살이 빠졌고, 연구팀은 이들이 평균
7.9킬로그램의 체중이 감소해 프로그램의 효과를 톡톡히 봤다고 평가하며 ‘성공 그룹’으로 분류했습니다. 반면, 나머지 17명은 체중의 5% 미만으로 체중이 감소했고, 평균 감소 체중은
1.5킬로그램으로 체중 감소 폭이 작은 편이었습니다.
연구팀은 참가를 성공 그룹과 실패 그룹으로 나누어 대변 검체를 분석했습니다. 분석 결과, 성공 그룹에서는 ‘파스콜라르토 박테리아(Phascolarctobacterium)’가 많았고,
실패 그룹에서는 ‘디알리스터(Dialister)’가 눈에 띄게 많이 발견됐습니다. 연구팀은 체내에서 탄수화물을 태우는 역할을 하는 장내 미생물이 성공 그룹보다 실패 그룹에서 유의미하게
많이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연구팀은 다른 사람보다 살을 빼는 것이 오래 걸리거나, 어려운 사람은 장내 미생물이 에너지로 탄수화물을 쓰게 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탄수화물을 에너지로 쓰는 것은 우리 몸에
적절한 방법이지만, 살을 빼려고 하는 사람에게는 체중 감소 속도가 더디게 만들 수 있습니다.
연구에 참여한 푸르나 카시얍 박사는 “이번 연구에서 생활습관 개선과 식단 조절을 동일하게 조정했을 때, 장내 미생물은 체중감소의 정도에 중요한 결정요인이었다 “며 “탄수화물 대사
능력을 증가시키는 장내 미생물과 체중 감소와 연관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연구는 ‘메이요 클리닉 저널(Journal Mayo Clinic Proceedings)’에 게재됐다.

5. 노인성 근감소증, 혈액으로 조기 진단
[앵커]
나이가 들면 근력이 떨어지는걸 당연하게 생각합니다만, 근감소증은 엄연한 노인성 질병입니다.
신체기능 장애와 각종 질병을 유발하는데요.
이런 근감소증을 피 한 방울로 조기에 진단하는 기술을 국내 연구진이 개발했습니다.
YTN 이정우 기자입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2&aid=0001177056

6. ’82년생 김지영’을 듣는다…네이버, 오디오북 유료서비스 시작
네이버의 오디오 전용 플랫폼 오디오클립이 유료 오디오북 서비스에 나섭니다. 네이버는 유료 서비스 확대와 사용성 개선을 통해 오디오클립을 ‘오픈 플랫폼’으로 전환할 방침입니다.
네이버는 오디오클립을 통해 성우, 연극배우, 소설가, 연예인 등 다양한 창작자들의 목소리로 재해석한 유료 오디오북 30종을 내놨다고 2일 밝혔습니다.
해당 작품은 ’82년생 김지영’, ‘살인자의 기억법’,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신경 끄기의 기술’ 등입니다. ’82년생 김지영’은 연극배우의 목소리 연기와 전문
연출을 통해 주인공 감정을 생생하게 표현했습니다. ‘살인자의 기억법’은 김영하 작가가 직접 낭독했습니다.
유료 오디오북은 오디오클립의 오디오북 카테고리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구매와 90일 대여 중 선택하는 방식입니다. 작품 단위로 출판사가 정한 가격에 판매됩니다. 구매한 작품은 오디오클립
앱에 내려받아 언제 어디서나 감상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는 아이돌 그룹이 낭독한 오디오북을 실시간 스타 개인방송 ‘브이 라이브’를 통해 영상으로도 출시할 예정입니다. 10~20대 이용자들에게 스타 콘텐츠를 앞세워 오디오북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내고, 책을 매개로 스타와 팬이 소통하는 새로운 방식의 디지털 콘텐츠 실험에 나설 계획입니다. 첫 작품은 ‘GOT7′의 진영이 낭독한 ‘어린왕자’로, 9개 챕터를 낭독한
9개 영상과 인터뷰, 비하인드 영상 등 총 11개 영상을 400코인(8800원)에 판매합니다. 어린왕자를 시작으로 ‘EXID’ 하니의 ‘내 이름은 삐삐 롱스타킹’, 배우 정해인의
‘오 헨리 단편선’도 브이 라이브 영상과 오디오북으로 이달 중 공개합니다.
오디오클립은 올 4분기 중 일반 창작자들도 오디오북을 자유롭게 등록 및 판매할 수 있는 오픈 플랫폼으로 정식 출시할 예정이며 무료 오디오북도 연내에 1000권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인희 오디오클립 리더는 “오디오클립은 다양한 출판사, 오디오 크리에이터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차별화된 오디오북 콘텐츠를 확대해나가겠다”며 “이번 오디오북 서비스 출시를 계기로
‘책 듣기’ 트렌드가 확산되고, 이를 통해 국내 출판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
끝으로 날씨입니다.
———-
이상으로 8월 3일 금요일 생활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이창현, 진행에 박소영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8월 2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8월 2일 목요일 KBIC 뉴스입니다.
—–
1. 캠코 “시각장애인 위해 따뜻한 목소리 기부해 주세요”

캠코가 오는 8일부터 9월 7일까지 ‘캠코 시각장애인 오디오북 시즌 5, 여러분의 따뜻한 목소리를 기부해 주세요’ 캠페인을 통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오디오북 제작에 참여할 일반국민 70명을 공개 모집합니다.
올해로 ‘시즌 5’를 맞은 캠코 ‘시각장애인 오디오북’은 지식?문화의 사각지대에 있는 시각장애인에게 목소리를 통해 경제·인문 지식을 함께 나누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시작한 캠코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입니다.
캠코는 올해 새롭게 제작될 ‘시각장애인 오디오북 시즌 5’의 경우 시각장애인들의 요청사항을 반영해 그간 오디오북으로 접하기 어려웠던 베스트셀러와 생활도서까지 도서 종류를 다양화할 계획입니다.
오디오북 제작을 위한 목소리 재능기부는 만 19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캠코 홈페이지와 포털사이트 네이버 해피빈 캠페인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접수하면 됩니다.
캠코는 신청자 중 온라인 자동 추첨을 통해 210명을 우선 선발한 뒤 온라인 낭독심사를 통해 최종 70명을 확정할 예정이며, 최종 발표는 9월 17일에 SMS로 개별 통지할 예정입니다.
이번 캠코 ‘시각장애인 오디오북 시즌 5’는 내년 상반기 중 CD로 제작돼 전국 맹학교, 도서관, 시각장애인 단체에 무료 배포되며,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의 ‘행복을 들려주는 도서관’, LG상남도서관의 ‘책 읽어주는 도서관’에서 PC와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서도 청취할 수 있습니다.

2. 중증장애인 채용카페, ‘일회용컵’ 사용 제한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중증장애인채용카페 I got everything에서 일회용컵 사용을 제한하고 고객에게 다회용컵 사용을 우선하도록 안내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이달부터 시행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것으로, 개발원은 지난달 카페 I got everything 전 매장 24곳과 I got everything의 전신인 꿈앤카페에 트라이탄 아이스컵을 제작해 배포했습니다.
트라이탄은 투명한 유리와 깨지지 않는 플라스틱의 장점을 결합한 친환경 재질입니다.
이외에도 중증장애인 바리스타들이 고객들에게 구두 안내가 어려운 점을 고려해 테이크아웃을 제외하고는 다회용컵 사용이 우선된다는 안내 문구가 담긴 홍보 포스터 및 미니배너를 계산대 하단 등에 비치했습니다.

3. “타 시·도 왕복 장애인콜택시 필요”…울산시의회 간담회

이미영 울산시의회 부의장은 어제 부의장실에서 울산장애인인권포럼, 울산지체장애인협회, 여민포럼 관계자 등 총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장애인 처우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간담회는 장애인단체 관계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간담회에서 박미경 울산장애인인권포럼 국장은 “울산지역 장애인들이 진료를 받기 위해 타 시·도 병원으로 갈 때 장애인콜택시를 이용하는데, 갈 때만 콜택시가 지원되고 돌아올 때는 해당 지역에서 다시 장애인콜택시를 불러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며 “중증장애인의 경우 울산과 타시·도 간 왕복할 수 있는 장애인콜택시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현재 장애인콜택시로 타 지역으로 이동할 때 울산과 타시·도의 경계지역까지만 이용이 가능해 경계지역에서 다시 해당 지역의 장애인콜택시를 불러야 하는 상황”이라며 “제도 보완이 시급하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 부의장은 “타 시·도와 비교했을 때 울산시의 장애인 처우 관련 조례가 미흡한 부분이 많다”며 “미흡한 부분을 보완해 장애인의 편의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주요 현안들을 중심으로 추후 현장점검 등에 동참하는 등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4. 부천시, 6일 장애인복지계획 수립’ 착수보고회

경기 부천시는 6일 오후 2시 시청 창의실에서 ‘부천시 장애인복지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갖는다고 어제 밝혔습니다.
이번 연구용역은 부천 지역의 특성 및 여건, 장애유형과 장애정도, 소득·연령 등 생애주기별 욕구조사를 토대로 수요자 중심의 장애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됩니다.
과업내용은 장애인정책의 기본방향 수립, 재가장애인 및 장애인복지서비스 이용자 실태 및 욕구조사, 장애인복지 향상을 위한 제도개선, 장애인 특수교육 및 고용촉진 강화를 위한 사항, 장애인 권익보호와 사회참여 강화를 위한 사항, 장애인 시책의 수립·시행, 그 밖에 장애인복지증진에 필요한 사항 등입니다.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는 장애인복지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5. 찾아가는 장애인문화예술학교 ‘제주역량강화캠프’ 진행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중앙회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전국 13개소 300여개 찾아가는 장애인문화예술학교 교육생을 대상으로 제주역량강화캠프를 엽니다.
찾아가는 장애인 문화학교 제주역량강화캠프는 주중에 1-2회 진행되는 레슨을 3박4일 동안 집중적인 교육을 실시, 진행할 계획이며 지역별 장애인 교육에 대한 사례나 정보 교환을 위해 강사진 세미나와 학부모세미나도 실시할 예정입니다.
주요프로그램으로는 5개분야로 10개의 과목으로 나눠져 과목별 레슨 5회, 합주 3회로 진행됩니다.
특히 이번 제주역량강화캠프에서는 서울문화예술학교의 윈드앙상블이 제주국제관악제에 초청, 참가해 발달장애인 윈드앙상블의 연주실력을 펼칩니다.

6. 옥천군, 시각장애인용 음향신호기 8대 시범 운영

충북 옥천군이 시각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안전한 보행환경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시각장애인용 음향신호기를 최초로 설치합니다.
군에 따르면 유동인구가 많은 옥천읍 금구리 일원에 사업비 650만원을 투입해 음향신호기 8대를 시범적으로 설치·운영합니다.
이번에 시범적으로 설치하는 이들 8곳은 사전에 시각장애인협회 의견을 수렴해 시범적으로 실시하게 됐습니다.

7. 본오2동 대한교통장애인연합회에서 선풍기 전달

경기 안산시 본오2동은 대한교통장애인연합회에서 지난 31일 폭염으로 무더운 여름을 지내는 몸이 불편한 교통장애인 20명과 본오2동의 경로당 5개소에 선풍기 30대를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한교통장애인연합회는 안전신문고 운동 등을 통해 교통장애인의 소통을 위한 가교 역할과 자립생활 지원으로 교통장애인들의 복지증진 및 권익을 옹호하는 사단법인입니다.
송병헌 회장은 “폭염이 계속되는 이번 여름 어려운 이웃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8. 제7회 인천시장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 개최

인천시는 내일부터 이틀간 선학체육관에서 인천광역시 장애인탁구협회 주관으로 전국 장애인탁구 선수의 최강자를 겨루는 ‘제7회 인천광역시장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장애인의 신체재활 및 사회심리재활을 유도하고, 장애인체육에 대한 인식개선과 장애인 스포츠의 저변 확대 및 경기력 향상을 통한 우수 선수 발굴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습니다.
이 대회는 성적이 선수에게 승점이 부여 되는 국가대표 선발 기준인 랭킹 포인트를 누적하는 대회로 전국 16개 시·도 전문선수 304명이 출전하며, 장애유형과 장애등급별로 세부 분류한 24개 종목에 단식만 있습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더 많은 장애인들이 탁구를 즐기고, 장애인 생활체육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시에서는 장애인탁구 강국의 면모를 이어나가기 위해 다른 시·도와의 교류 활성화 등 장애인탁구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
이상으로 8월 2일 목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권순철, 진행에 윤수빈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8월 1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8월 1일 수요일 KBIC 뉴스입니다.
—–
1. 일하는 노인·장애인 생계급여 최대 월 14만원 추가로 받는다

이달부터 일하는 75세 이상 빈곤노인과 장애인은 최대 월 14만원의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를 추가로 지원받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저소득층 소득·일자리 지원대책 후속조치로 일하는 75세 이상 저소득 노인과 장애인의 기초생활보장 근로소득공제를 확대한다고 어제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들 취약계층의 소득인정액을 산정할 때 근로·사업소득액에서 먼저 20만원을 빼고 남은 금액에 대해 30%를 추가 공제합니다.
이 제도를 시행하면 대상자는 생계급여로 월 최대 14만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노정훈 복지부 기초생활보장과장은 “노인과 장애인 1만 6000여명이 생계 부담이 줄어드는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직장 내 장애 인식 개선 위한 업무 협약 체결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한국공인노무사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그제 체결된 업무 협약은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홍보 및 콘텐츠 개발·배포 등을 목표로 체결했습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교육 홍보와 콘텐츠 개발 및 활용 ▲장애인 근로자의 노무 상담 및 사업체 장애인 고용 확대 자문 등 두 기관의 전문성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조종란 이사장은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통해 동료 및 사업주들의 인식 개선을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이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3. 중증장애인 일자리 마련 ‘굿윌이 필요할 때’ 캠페인

밀알복지재단이 오늘부터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굿윌스토어에 기증하는 ‘굿윌이 필요할 때’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굿윌스토어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을 결합한 재활용품 판매장으로, 재사용이 가능한 중고물품을 기증받아 판매한 수익으로 중증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고용하고 있습니다.
캠페인을 통해 기증된 물품의 판매수익금은 대전지역 중증 장애인들의 일자리 마련을 위해 사용됩니다.
기증품은 의류, 잡화, 생활용품 등 재사용 할 수 있는 물건이라면 무엇이든 기증이 가능합니다.
기증 참여는 1670-9125 또는 ‘굿윌이 필요할 때’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가까운 굿윌스토어 기증센터나 기증함을 통한 물품 기증이 가능하며, 3박스 이상 기증할 경우 서울 및 수도권 지역에 한정해 직원이 직접 찾아가 수거하는 방문수거도 진행합니다.

4. 전주시, 시각장애인을 위한 말하는 신호등 확대 설치

전북 전주시가 횡단보도를 건너는 시각장애인의 안전을 위해 버튼을 누르면 안내멘트가 나오는 음향신호기를 확대 설치키로 했습니다.
시는 시각장애인의 보행 편의 개선과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8월 중순까지 시각장애인용 음향신호기를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고 어제 밝혔습니다.
시는 지난 7월 중순부터 8월 초까지 총 52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동서학동 거산황궁아파트 부근을 비롯한 전주지역 30개 교차로에 음향신호기 61대를 신규 설치해 8월 중순부터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유경수 교통안전과장은 “앞으로 음향신호기 고장 유무 상태를 수시로 파악할 수 있는 무선원격 감시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시각장애인들이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유지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교통약자들의 보행환경을 개선하는데도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습니다.

5. 서울중부소방서, 시각장애인 대상 소방안전 교육

서울중부소방서는 그제 중구 신당동에 위치한 안전 취약대상인 시각장애인과 관계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교육은 이동의 제약이나 건강문제 등으로 재난 발생 시 피난과 상황대처가 어려운 시각장애인들에게 유사시 대피방법ㆍ안전에 관한 정보 등을 알려주기 위한 서울시 맞춤형 재난안전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습니다.
교육을 진행한 서정화 소방관은 “이번 교육이 시각장애인들에게 재난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이 함양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으로 화재 피해 사각지대가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시각장애인 관계자는 “안전에 대해 관심을 높이고 항상 주위를 살펴야겠다는 경각심을 갖게 해주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6. 탐라 장애인종합복지관, 제주도 사회안전망 구축 앞장선다

제주시에 위치한 탐라 장애인종합복지관이 민·관 협력체계로 사회안전망 구축에 나섰습니다.
지난 27일 건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건입동행정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복지관은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또 복지관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 ▲위기가정 지원 ▲통합사례관리 공유 등을 협력하게 되며, 이번 업무협약 체결이 지역 내 소외계층에 대한 보호 기능 강화로 이뤄질 것으로 내다본다고 전했습니다.

7. [제주특별자치도-노인장애인복지과] 제24회 연합회장기 전도 노인게이트볼대회 개최

제24회 대한노인회 제주특별자치도 연합회장기 전도 노인게이트볼 대회가 어제제주복합체육관 게이트볼경기장에서 열렸습니다.
대한노인회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도내 64개팀 선수 및 응원단, 경로당 어르신 등 6백여 명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기가 진행됐습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도모하며 그간 쌓아온 실력과 기량을 겨루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로당 간 상호 교류와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이어졌습니다.
원희룡 제주 지사는 개회식에 참석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한 체육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참석 내빈들과 함께 대회 시작을 알리는 시구를 진행했습니다.
강경화 노인회 제주도연합회장은 “이번 게이트볼 대회를 통해 건강과 화합을 다지는 우애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8. 발달장애인 위한 ‘스페셜 뮤직&아트 페스티벌’ 7일 개막

세계 유일의 발달장애인 음악 축제 ‘2018 스페셜 뮤직&아트 페스티벌’이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일원에서 열립니다.
올해 6회째를 맞는 이번 페스티벌은 25개국 130여 명의 발달장애 아티스트와 30여 명의 국내 정상급 멘토 개별 교수단, 자원봉사자 등 400여 명이 함께하는 대규모 페스티벌입니다.
‘투게더 위 캔! 투게더 위 플레이!’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음악적 재능을 가진 발달장애인에게 음악 레슨과 연주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공연과 체험 행사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음악으로 소통하는 장을 펼칠 계획입니다.
나경원 스페셜 뮤직&아트 페스티벌 조직위원장은 “전 세계 유일의 발달장애인 국제 문화 축제인 스페셜 뮤직&아트 페스티벌이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원 덕분에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다”며 “올해도 감동적인 이야기가 함께하는 수준 높은 연주로 함께 해주시는 모든 분께 특별한 여름 선물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
이상으로 8월 1일 수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권순철, 진행에 이창훈이었습니다.
곧이어 ‘장가영의 클래식 산책’이 방송됩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7월 31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7월 31일 화요일 KBIC 뉴스입니다.
—–
1. 서울시, ‘중증 장애인 이룸통장’…참가자 956명 약정

서울시가 취업이 어렵고 경제적으로 취약한 중증장애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해 신설한 ‘서울시 중증장애인 이룸통장’이 8월부터 참가자 956명과 약정을 맺고 본격 시행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어제 용산구·종로구·중구·금천구·구로구를 시작으로 다음달 17일까지 서울시복지재단과 각 자치구청 등에서 통장 참가자와 가족들을 상대로 약정식을 개최하고 약정을 마치는 대로 8월분부터 저축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약정을 맺는 통장 참가자 956명을 장애 유형별로 살펴보면 발달장애 695명, 뇌병변장애 71명, 지체장애 50명, 청각장애 40명, 시각장애 41명, 정신장애 40명, 기타 19명 등이며, 참가자 평균 연령은 24.2세입니다.
이수진 서울시복지재단 장애인지역누리팀장은 “시와 재단은 단순한 적립금 지원에만 머물지 않고 사례관리와 다양한 서비스가 함께 지원되도록 서울시내 장애인가족지원센터(5개소)와 손발을 맞춰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룸통장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중증장애청년이 매달 10~20만원을 3년간 저축하면 서울시가 시 재원으로 매달 15만원씩 추가 적립해주는 매칭저축 프로그램으로, 서울시는 중중장애청년의 경제 상황을 개선하고 이들이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전국 최초로 이 프로그램을 개발했습니다.

2. CJ프레시웨이, 시각장애 아동 위한 ‘점자도서’ 제작

CJ프레시웨이는 지난 26일 시각장애 아동들의 점자 교육을 위한 ‘점자도서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은 이천, 수원 등 전국 5곳의 CJ프레시웨이 물류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임직원 총 56명이 참여했습니다.
점자 교육 도서는 펠트지로 만들어진 모형과 점자를 비교하는 놀이를 통해 처음 점자를 접하는 아이들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CJ프레시웨이는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50여권의 교육 도서를 전국 시각장애인 복지관 및 생활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CJ프레시웨이는 CJ그룹의 나눔 철학에 따라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3. 충북중앙도서관, 시각장애인 점자 교실 6년째 무료 운영

충청북도중앙도서관은 중도 실명으로 인해 점자 해독이 어려운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점자 교실을 6년째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교육은 충북시각장애인연합회 청주시지부와 연계해 신체적?사회적 장애로 교육 서비스를 쉽게 접하지 못하는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열립니다.
연합회 소속 시각장애강사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중앙도서관 1층에 있는 점자도서관에서 점자 읽기, 쓰기 수업을 진행하며, 이외에도 컴퓨터, 스마트폰 등 다양한 정보보조기기 활용 교육도 열립니다.
양개석 충북중앙도서관장은 “시각장애인들이 점자 교육을 통해 재활 의지를 다지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자아실현에 한 발 더 다가가도록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4. 광주 도시철도- 시각장애인연 ‘맞손’

광주도시철도공사는 최근 광주시 서구 마륵동에 위치한 본사에서 광주광역시시각장애인연합회와 ‘시각장애인의 안전 및 편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사는 이번 협약으로 연합회 측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적극 활용해 시각장애인의 도시철도 이용 편의를 위한 시스템 구축에 대대적으로 나설 예정입니다.
또 공사는 시각장애인 가정에 대한 재능나눔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시각장애인의 안전과 편의 증진에 다각적으로 협력할 방침입니다.
공사 관계자는 “광주지하철은 동행 도우미 제도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 강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면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민선7기 광주시의 7대정책 방향인 ‘소외와 차별없는 행복한 공동체 조성’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5. “똑바로 앉아라” 장애인에 전기파리채 휘두른 사회복지사

의자에 비스듬히 앉았다는 이유로 시설에 거주하는 장애인을 전기파리채로 때린 사회복지사가 구속됐습니다.
전주지법 군산지원 제1형사부는 장애인복지법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45살 A씨에게 징역 7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습니다.
사회복지사인 A씨는 2016년 7월 전북 군산시의 한 복지시설에서 지적장애인 37살 B씨의 팔과 어깨를 전류가 흐르는 전기파리채로 때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당시 A씨는 의자에 비스듬하게 앉은 B씨에게 “똑바로 앉아라”며 이 같은 행동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씨는 지난해 6월 16일 오전, 회의 도중에 군산경찰서에서 자신에게 불리한 진술을 한 동료 재활교사 44살 C씨에게 “경찰 조사가 끝난 뒤 모두 죽일거다”라며 협박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재판부는 “비록 피고인이 초범이고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고 있지 않지만, 사회복지사로서 장애인들을 보호해야할 의무가 있음에도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고, 수사과정에서 불리한 진술을 했다는 이유로 동료직원을 협박한 범행은 엄벌이 불가피하다”고 판시했습니다.

6. 전북 시각장애인연합 부안지회, 마음으로 보는 숲속이야기

전북시각장애인연합회 부안지회는 지난 24일 관내 시각장애인들과 함께 개암사 일대에서 숲체험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교육에서는 숲해설가의 해설과 함께 다양한 나무 열매와 매미유충을 직접 만져보고, 숲 속 식물의 잎을 냄새로 맡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교육에 참여한 시각장애인 최승열 씨는 “매일 35도가 넘는 폭염이지만, 전나무 그늘 아래 숲길을 걸으며 시원한 바람을 맞으니 마음까지 서늘해지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7. 시각장애인 재난대응 능력제고 훈련

경남 진주소방서는 지난 24일 오전 남강로에 위치한 경남시각장애인연합회 진주지회 사무실에서 의용소방대 수호천사와 함께 시각장애인 및 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교육에서는 심폐소생술과 함께 화재 초기 소화기 사용방법과 신속한 대피 방법, 재난 발생 시 초기대응요령, 응급처치방법 등이 다루어졌습니다.
진주소방서장은 “이번 교육이 시각장애인들의 안전의식을 심어줄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확대되고 있는 사회적 분위기와 연계해 현장 방문 교육으로 안전문화 확산과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
이상으로 7월 31일 화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류창동, 진행에 조소예였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7월 30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7월 30일 월요일 KBIC 뉴스입니다.
—–
1. 정부 중증 장애인 경력 공무원 21명 임용

올해 정부가 장애인 21명을 국가공무원으로 임용합니다.
인사혁신처는 중증장애인 경력경쟁채용시험 최종합격자 21명 명단을 지난 26일 공개했습니다.
중증장애인 경력경쟁채용시험은 2008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255명을 선발했습니다.
올해는 273명이 응시해 평균경쟁률 10.9대 1을 기록했으며,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통해 최종합격자 21명이 결정됐습니다.
직급별 합격인원은 7급 4명, 8급 1명, 9급 16명이며, 일반행정, 전산개발, 정보보호, 관세, 방송통신관련 특허심사 등 다양한 분야에 임용될 예정입니다.
인사혁신처 박제국 차장은 “꾸준한 노력으로 시험을 통과한 합격자에게 거듭 축하를 드린다”며 “정부는 장애인들이 공직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여건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 고령·미성년· 장애인 피조사자, 불공정거래 조사시 동석 허용

앞으로 장애인들은 불공정거래 조사 과정에서 가족 등 신뢰 관계자들의 동참이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금융감독원은 내달 1일부터 불공정거래 조사 시 배려를 요하는 피조사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신뢰관계자 동석’ 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제도 적용 대상은 신체적 또는 정신적 장애로 사물을 변별하거나 의사를 결정·전달할 능력 등이 미약한 피조사자로 65세 이상 고령자와 미성년자, 장애인 등이 해당합니다.
조사에는 직계친족이나 형제자매, 배우자, 가족, 동거인, 보호시설 또는 교육시설의 담당자 등으로서 피조사자에게 심리적 안정과 원활한 의사소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자가 참여할 수 있습니다.
금감원은 가족관계증명서나 재직증명서 등 피조사자와의 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증명서 등을 통해 동석 여부를 판단한다는 방침입니다.
동석자 수는 원칙적으로 신뢰관계자 1인으로 제한되며, 신청서에 신뢰관계자 인적사항과 필요사유 등을 기재하면 됩니다.
다만 조사방해, 기밀 누설 등 조사에 현저한 지장을 초래할 우려가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에는 동석이 거부되거나 중단될 수 있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배려가 필요한 피조사자가 사실관계를 충분히 소명할 수 있게 돼 불공정거래 조사의 절차적 정당성과 조사결과에 대한 국민의 공감도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3. 서울시 평생교육진흥원, 장애인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시작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에서 장애인들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서울시와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은 24일 서울시장애인복지관협회와 장애여성네트워크, 한국척수장애인협회 등 3개의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주요 내용은 장애인들의 지역 평생학습 기반 사업 운영,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개발 및 제도 개선 협력, 관계자 교육 및 정보 공유 등입니다.
평생학습 기반 사업의 첫 번째 프로그램은 ’2018 장애인과 함께하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인문학’입니다.
인문학을 통해 공연?예술을 배우고 뮤지컬 작품도 감상하는 ‘올 댓 뮤지컬’, 우정의 관점에서 다시 읽는 고전 ‘서유기’ 등이 마련됩니다.
또 젠더와 섹슈얼리티, 신경증과 우울증 등을 주제로 열리는 ‘우리들이 간다 : 시즌3′, 한국사 연속 특강 ‘단짠단짠 한국현대사’ 등도 진행됩니다.
김영철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장은 “사회적 소외계층을 위한 평생교육 서비스 확대를 통해 장애인 평생교육 진흥에 앞장서겠다”고 전했습니다.

4. 6·13지방선거 장애인 당선인 44명 축하연 성료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장애인 당선인 축하연이 지난 26일 서울 AW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축하연에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당선돼 현재 광역 기초단체에서 활동 중인 장애인 당선자들과 장애인단체의 대표, 유관기관 책임자 등 11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김광환 상임대표는 “당선인 모두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장애인의 복지와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일선에서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격려했습니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홍순봉 상임대표는 “장애인의 문제는 정당과 지역을 떠나서 공동으로 노력해야 한다”며, “각 지역에서 장애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고 규정과 조례를 입안하는 등 부족한 제도를 바꾸어 나갔으면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장애계는 그동안 장애인의 정치세력화를 위해 힘써왔으며 장애인 당사자가 직접 정치에 참여하면서 장애인복지와 장애인편의시설 등 제도에 많은 변화를 만들어냈습니다.
지난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광역단체장 1명, 기초단체장 1명, 광역의회 의원 16명, 기초의회 의원 26명 등 총 44명의 장애인이 당선됐습니다.

5. 실로암 시각장복, 몽골 최초 시각장애인 커피전문점 오픈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0일 몽골 울란바토르 내 정부 노동사회복지부 1층에서 몽골 최초 시각장애인 커피전문점인‘카페모아 울란바토르 1호점’개소식을 진행했습니다.
카페모아는 장애인들이 바리스타로 근무하는 커피전문점으로 2009년 처음 개소하여 지금까지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과 복지에 크게 이바지했습니다.
이러한 성공사례를 모델링해 몽골에서 16명의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직업훈련교육을 지원했으며, 그 중 9명이 바리스타로 취업했습니다.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는 시각장애인 바리스타 2명을 한국에 초청해 한국문화체험 및 전문바리스타 기술교육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최동익 사무총장은 “시각장애인 바리스타도 비장애인 바리스타들과 동등한 수준의 기술과 실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카페모아 울란바토르 1호점을 통해 취업을 하게 된 가슈랭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나에게 이런 기적 같은 기회가 주워져 기쁘고 감사하다”며, “손님들에게 친절하게 대하고 열심히 기술을 연마해 다른 카페와 차별화된 음료를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습니다.

6. 광주시교육청 시각장애인용 민원실 ‘점자명함’ 제작

광주시교육청은 민원실용 ‘점자명함’을 제작해 시교육청 민원실과 광주지역 6개 복지시설에 비치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점자명함에는 일반명함에 적혀 있는 기존 정보들과 함께 기관명, 주소, 전화번호 등이 ‘점자’로 표기돼 있습니다.
점자명함을 비치하는 복지시설은 광주시각장애인복지관, 광주장애인종합복지관, 서구장애인복지관, 동구장애인복지관, 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 광산구장애인복지관 등입니다.
광주시교육청 박치홍 총무과장은 “점자명함 제작을 통해 시각장애가 있는 시민이 교육청의 각종 민원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소통하는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전했습니다.

7. 충북도,‘제17회 장애인 합동결혼식’ 개최

충북도와 한국교통장애인협회충청북도협회는 지난 28일 청주 엠컨벤션웨딩홀에서 ‘제17회 장애인합동결혼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결혼식에서는 도내 장애인 부부 5쌍이 200여명의 하객들의 축복 속에 화촉을 밝혔습니다.
주례를 맡은 조강현 통일을 실천하는 사람들 모임 대표는 “매년 합동결혼식에서 탄생한 신혼부부들은 누구보다 행복하게 살고 있다”며, “오늘 10명의 신랑?신부의 미래에도 한없는 축복이 있기를 기원한다”고 축하했습니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합동결혼식은 신랑?신부들이 역경을 극복하고 나아가는 소중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살기 좋은 행복한 충북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
이상으로 7월 30일 월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안제영, 진행에 김규환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7월 27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7월 27일 금요일 KBIC에서 전해드리는 생활뉴스입니다.
———-
1. “청라에서 신도림까지 29분?”…인천시, 서울 지하철 2호선 연장 추진
인천시가 서울 지하철 2호선의 인천 청라연결 추진을 위한 시동을 걸었습니다.
인천시는 서울시와 공동으로 서울지하철 2호선 청라 연장 사업의 사전 타당성 조사를 8월부터 내년 2월까지 시행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습니다.
시 관계자는 “서울시가 ‘원종~홍대입구선 차량기지 확보 및 신정차량기지 이전 관련 사전 타당성 조사’를 올해 4월 착수해 진행 중”이라며 “여기에 원종∼청라 등 인천 구간을 추가해
사전 타당성 조사를 하기로 서울시와 뜻을 모았다”고 말했습니다.
서울지하철 2호선 청라 연장 사업은 홍대입구역~청라 32.78km, 까치산역~화곡역 1.90km 등 34.68km 노선을 신설해 서울 2호선을 청라까지 연결하는 사업입니다.
총사업비는 3조4천700억원으로 국비와 지방비를 7대3의 비율로 투입한다는 방침입니다.
이 사업이 현실화되면 청라에서 신도림까지 환승 없이 29분만에 도착할 수 있게 됩니다.
박 시장은 지방선거 후보 시절 “2호선이 청라로 이어지면 부천 원종 인근 역에서는 10분대에 서울로 진입할 수 있다”며 ’10분대 서울 진입 시대’를 열겠다고 선언한 바 있습니다.
인천시는 내년 2월 완료되는 사전 타당성 조사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얻으면 국토교통부에 2016~2025년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서울 2호선 청라 연장 사업을 반영해 달라고
요청할 계획입니다.
한편, 인천시는 이밖에 제2경인선 광역철도 건설 사업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제2경인선은 구로~광명~시흥~서창~남촌도림~논현~남동공단~청학~인천역으로 이어지는 노선입니다.

2. 보행자 통행로 최소폭 1.2→1.5m로 확대한다
가로수 등을 제외하고 보행자 통행에만 이용되는 보도 유효 폭 최소 기준이 현행 1.2m에서 1.5m로 상향됩니다.
국토교토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보도 설치 및 관리 지침’을 전면 개정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개정 지침에 따르면 먼저 보행자도로의 진행방향에 직각으로 설치하는 횡단경사는 기존 ’1/25 이하’에서 ’1/50 이하’로 완만해집니다.
유효 폭 최소 기준도 기존 1.2m에서 1.5m로 확대됩니다. 이 경우 보다 넓은 공간에서 통행할 수 있고 휠체어나 유모차 이용자도 함께 지나갈 수 있게 됩니다.
개정안은 또 보행자 안전성에 문제가 있거나 타일 등 현재 사용하지 않는 포장재료를 기존 지침에서 삭제하고, 포장공법별 시공 및 품질관리 기준도 마련했습니다.
특히 포장상태별로 A부터 E까지 등급을 마련, 보행자도로는 C등급 이상 수준에서 관리하도록 규정했습니다. 차량 감속을 위해 보도와 같은 높이로 설치하는 ‘험프형 횡단 도로’는 ‘고원식
횡단보도’로 용어가 통일됩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보행자와 교통약자의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에 중점을 뒀다”며 “도로관리청의 일관성 있는 보행자도로 설치와 관리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3. 테라젠이텍스, 실종자확인 기술 개발한다…국책과제 선정
테라젠이텍스 바이오연구소(대표 황태순)는 실종자 신원을 확인하는 유전자 분석 기술을 개발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이는 국책사업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경찰청이 공동 추진하는 ‘실종 아동 등 신원확인을 위한 복합인지기술 개발’입니다.
테라젠이텍스는 유전체 분석 기술을 이용해 실종자 신원 추론, 얼굴 변화를 예측하는 연구를 수행합니다. 연구과제 기간은 5년이며, 정부로부터 연구개발비 12억원을 지원받습니다. 현재
국내에는 연간 2만여명의 아동과 1만7000여명의 치매환자 및 지적 장애인 실종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과제 책임자인 홍경원 테라젝이텍스 수석연구원은 “유전자 분석을 통해 연령별 신체 변화를 예측하는 기술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 기술은 실종자뿐
아니라 장기미제 사건 수사나 신원미상자 확인 등 광범위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4. 더위를 날려버리는 얼음레저스포츠
[앵커]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되면서 시원한 곳 찾으시는 분들 많을텐데요.
시원함을 넘어 ‘추위’까지 느낄 수 있는, 얼음 위 스포츠 놀이들이 요즘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KBS 김민경 기자입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6&aid=0010603028

5. “어린이 화상 주방서 많이 발생…밥솥·정수기 주의”
옷차림이 간소화되는 여름철에는 신체 노출이 증가해 화상 우려가 더욱 높아집니다.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에 따르면 여름철에 가장 많은 화상 환자가
발생(31.6%)한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요구됩니다.
특히 어린이는 호기심이 많은 반면 반응속도가 느려 빠른 대처가 어렵고 피부가 연약해 화상사고에 매우 취약합니다.
27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5~2017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만 14세 이하 어린이 화상사고’는 총 2636건으로 전연령
화상사고(6640건)의 39.7%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어린이 화상사고의 대부분(88.2%, 2325건)이 ‘만 6세 이하 영유아’에게 발생했습니다. 세부 발달단계별로는 호기심과 활동범위가 증대되는 ‘1~3세 걸음마기’에
57.5%(1515건)가 집중됐고 이어 ‘0세 영아기’ 19.6%(517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성별로는 ‘남아’가 57.3%(1510건)로 ‘여아’ 42.7%(1126건)보다
14.6%포인트 높았습니다.
화상사고가 발생한 장소는 영유아가 가장 많은 시간을 머무르는 ‘가정’이 전체의 79.2%(2087건)로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가정 내 화상사고의 절반 이상(57.8%, 1206건)은
전기나 가스를 사용한 가열 조리가 이루어지는 ‘주방’에서 발생했고, 이어 ‘침실·방’16.4%(342건), 거실 10.5%(220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어린이 화상원인은 뜨거운 제품과 접촉하거나(49.1%, 1295건) 뜨거운 물이나 증기(46.7%, 1232건)로 인한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이외에도 콘센트에 젓가락 등을 집어넣어 발생하는 전기화상(3.3%, 86건)과 빙초산·순간접착제 등으로 인한 화학화상(0.8%, 20건)도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성장단계에 있는 어린이에게 발생하는 화상사고는 신체적 고통뿐만 아니라 흉터 생성으로 인한 관절 부위 운동제한이나 외모 스트레스에 따른 건전한 정신적 성장 저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은 어린이 화상사고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으로 ▲전기밥솥 등 전열제품은 어린이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둘 것 ▲어린이를 씻길 때 수도꼭지나 샤워기는 갑자기 뜨거운
물이 나올 수 있으므로 물을 받아서